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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입·대입 내신 중요성 더욱 커졌다 고입은 물론 대입에서도 내신 성적의 비중이 더욱 커졌다. 학교 생활 성실도를 수치화해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자료가 바로 내신 성적이다. 중학교는 A~E 까지 5등급, 고등학교는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나눠 내신을 산출한다. 선생님 말씀만 잘 들으면 쉽게 오를 수 있는 것이 내신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수업에 집중하고 작은 부분 하나까지 꼼꼼히 살핀 학생도 내신에서 전과목 1등급을 받기란 쉽지 않다. 갈수록 커지는 학교 공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필즈학원 이수호 부원장에게 들었다.단락별 동영상 클립 제작해 제공해양동에 위치한 필즈학원은 초·중·고 등 단과학원이다. 수학과 영어, 과학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인근지역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내신에 강한 학원’으로 입소문 난 필즈학원.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영어과목 담당인 이수호 부원장은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이야말로 우리 학원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말한다.수학, 영어, 과학 3개 과목 7명의 강사가 활동 중인 필즈학원은 영어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작한다. 촬영한 영상은 단락별로 쪼개서 편집 한 후 문제집과 함께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공부한 내용 아래에는 선생님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 QR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이 부원장은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헨드폰으로 QR 코드를 찍어서 해당 동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학교별로 교과서가 다르고 이에 따른 영상도 다르기 때문에 시험 공부하기에는 최적화된 시스템이다”고 말한다.젊은 교사들의 열정이 성과 일궈수업을 녹화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한 후 학생들에게 배포하기까지 교사들의 열정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필즈학원의 독특한 학원 운영은 학교별 내신 맞춤 수업을 위해 창안한 것이다. 이수호 부원장은 “2년 전 이 학원에 부임하면서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각 학교마다 교과서도 다르고 진도도 다르기 때문에 개별 학생들의 질문에 답해 주기 위해서 제작된 것”이라고 말한다.시험 대비를 위한 자료집과 단과 수업 개설은 각 학교별로 따로 만들어 진다. 인근 지역인 해양중학교와 별망중, 양지중, 송산신도시 송린중학교 중등반과 초지고, 양지고, 고잔고, 성안고, 송호고 등 고등반이 운영 중이다.각 학교별로 기출문제 분석과 출제경향을 분석해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것도 필즈학원의 큰 강점 중 하나다.고등부, 비교과 컨설팅과 면접반 운영필즈학원이 내신에 강한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엔 고등부 입시생들도 늘어났다. 이수호 원장은 “아파트 단지내 위치하지만 멀리 배곧에서도 찾아오는 학생들이 있다”고 귀뜸한다. 대입을 목전에 둔 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입시지원 반도 운영 중이다. 박순영 필즈학원 원장은 “안산 최대 규모의 고입·대입 상담팀과 손 잡고 학원생들을 위해 생기부 비교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별 면접 대비반도 운영한다”며 “한 번 인연을 맺은 학생들이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필즈학원 : 031-501-8421 2018-09-20
- 2019학년도 수능 9월 모평 출제경향 지난 9월 5일(수) 전국 2,08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학원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실시되었다. 9월 모평은 수능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직접 주관하는데다가 출제범위와 응시 인원의 규모가 수능과 가장 비슷해 수능 결과를 예측하기에 적합하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수시 접수에서도 9월 모평의 결과는 중요하다. 각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13일 현재 많은 대학의 수시 전형 접수가 마무리 되었다. 이제 수능까지 남은 시간은 60여 일. 이 시간 동안 희망적인 변화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9월 모평의 결과에 기반을 둔 약점 단원 분석과 학습방향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평가원이 밝힌 6월 모평 출제경향과 여러 입시 전문기관들의 영역별 난이도 분석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비상교육, 유웨이 중앙교육, 이투스, 진학사, 종로하늘지원자 수 증가, 수학(나)형 응시자 증가이번 9월 모평에 지원한 수험생은 60만780명으로, 재학생은 51만7436명이고 졸업생은 8만6344명이다.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7295명 증가했다. 재학생이 7018명 대폭 증가한데 비해 졸업생은 277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응시 인원이 늘어난 것과 달리 자연계열 지원자 수는 오히려 감소했다는 점이다. 소폭 감소이긴 하지만 최근 5년 동안 계속해서 자연계열 응시 인원이 늘어나며 이과 선호 현상이 뚜렷했던 것과는 다른 신호다. 입시전문기관인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의 경우 이런 수치의 변화가 유의미하다고 말한다. 모의고사에서 사탐을 선택한 학생들이 교과에서도 사탐을 선택했을 확률이 높으므로 인문계열에서는 최저 등급을 맞춘 학생들이 늘어나고, 반대로 자연계열에서는 미세하게나마 줄지 않겠느냐는 분석이다. 게다가 올해는 의치대 정원이 약 470명 정도 늘었다. 대학의 모집인원은 늘었는데 지원 학생 수는 줄었으니 합격선이 많이 올라가지는 않을 거라는 예측이 가능해 진다. 9월 모평의 결과는 우선적으로 수시 지원의 중요한 기준이 되지만 수시 전형이 마무리 되어가는 현재 시점에서는 지금까지의 학습방향 및 성과 점검 도구로서의 기능이 크다. 지금까지의 학습방법이 적합했는지, 약점과 강점 과목 및 단원은 무엇인지 확실하고 철저하게 분석해서 남은 60여일을 알차게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출제 범위와 응시 인원의 규모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9월 모평의 성적을 수능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점수가 더 오르거나 떨어진다. 9평과 수능의 응시 인원이 비슷해도 내 위치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입시전문기관 이투스 김병진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어떤 구간도 점수를 유지하는 비율은 5%가 되지 않습니다. 점수가 오를 거라는 막연한 희망은 금물입니다. 열심히 하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전략 없이 무작정 공부하는 것도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9월 모평 결과를 치밀하게 분석해서 효과적이었던 학습방법은 무엇이었는지 학습방향을 수정할 필요는 없는 지 따져봐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갑자기 대대적인 학습전략 수정은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먼저 어떤 영역의 과목, 어떤 단원의 어떤 유형의 문제에서 힘들어했는지 시험 과정을 복기해본다. 그 뒤 실수를 한 것인지, 시간 안배를 잘못한 것인지, 중간에 집중력이 흐트러진 것인지 원인을 분석한다. 그리고 나서 어떤 방법을 활용해야 약점과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지 상세전략을 재수립해야 한다. 강사나 교재를 통째로 바꾸거나, 새로운 학습법을 적용하는 것은 지금 시기에 적합하지 않다. 수시 원서를 쓰면서 혹은 수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학습리듬을 놓쳐 50% 넘는 수험생이 9평보다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9월 모평 지원 인원 변화구분합계재학생졸업생20189월모평인원(명)593,485507,41886,067비율(%)100.085.514.5수능인원(명)593,527444,873148,654비율(%)100.075.025.020199월모평인원(명)600,780517,43686,344비율(%)100.085.614.4※자료출처: 메가스터디/원서접수인원 기준▒ 계열별 지원 인원 변화구분9월 모평수능인문자연인문자연2018학년도304,791275,262303,720264,2012019학년도311,679275,087?증감△6,888▽175※자료출처: 메가스터디/인문계는 사탐 응시인원 기준 & 자연계는 과탐 응시인원 기준▒ 9월 모평 대비 수능 성적 향상 비율인문점수구간(백분위)자연향상 유지 하락 향상유지하락22.1%4.7%73.2%280~28524.7%3.1%72.2%34.6%3.7%61.8%240~24542.1%2.4%55.5%42.7%3.7%53.7%200~20549.2%1.7%49.2%※자료출처: 이투스/ 점수구간: 국ㆍ수ㆍ탐(영어 제외) 백분위 점수(300점 만점 기준)국어영역 - 화작과 문학 신경향 유지이번 9월 모평 국어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과 지난 6월 모평에서 일부 변화를 준 형태로 출제되었다. 화법과 작문을 묶은 복합 지문이 5문항 세트로 출제되었고, 문학에서 고전시가와 현대 시 영역이 복합 지문으로 출제되고, 극 영역이 출제되었다. 또한 6월 모평에 출제되지 않았던 문학 이론 지문이 다시 등장했다. EBS 교재 연계 비율이 71.1%였지만 대부분 개념이나 원리, 논지 등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연계되었다. 난이도는 지난 6월 모평 보다 쉬워서 대부분의 입시 기관들은 1등급 컷을 96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9월 모평의 난이도로는 상위권을 변별하기 어려우므로 수능 난이도는 9월 모평 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9월 모평에서는 뜻밖에 화작문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학생들이 많았다. 화법과 작문이 합쳐졌는데 길이까지 긴 지문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문을 다 읽었을 즈음엔 처음 시작 내용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다. 박광일 국어전문 강사는 화작문이 흔들리는 경우는 두 가지라고 강조한다. 하나는 초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의 경우이고, 또 다른 하나는 편견을 갖고 있는 경우다. 박광일 강사는 초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자신 있는 영역부터 풀고 화작문을 푸는 것으로 순서를 바꿔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단, 시간에 쫓기는 스타일이라면 화작을 가장 나중에 푸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차분하게 관계나 일치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문학을 가장 나중에 푸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험생들이 갖는 대부분의 편견은 ‘화작은 쉽다’거나, ‘화작을 ○○분 안에 끝내야 한다’는 선입견이다. 화작이 결코 쉽지 않고, 빨리 풀어지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 박광일 강사는 “다를 수 있어요.& 2018-09-13
- 대입 적성고사,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아 이제 대입 수시 지원이 마감되고 수험생들은 지원한 대학의 특성에 맞는 전형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하는 일이 남았다. 중하위권 학생들이 인서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방법이다. 고3 반과 재수생 반을 분리해 집중적으로 가천대학교 적성고사를 대비해주는 ‘테크닉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치동 하이퍼스트 학원에서 가천대 적성고사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알아봤다.대학별 적성고사 일정 알고 철저히 대비적성고사는 대입 수시 전형의 한 종류로 적성고사를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10월 3일(수) 시험을 치르는 서경대를 필두로 수원대, 삼육대, 을지대, 한성대, 성결대, 한국산업기술대, 홍익대(세종), 고려대(세종), 가천대, 평택대, 한신대 등이 있다. 적성고사 일정은 수능시험일인 11월 15(목)을 전후로 대학별로 진행되며 가천대의 경우 수능시험이 끝난 뒤인 11월 25일(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가천대 적성고사를 대비해 ‘테크닉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치동 하이퍼스트 학원에서 가천대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중위권 대학으로 수시 적성고사 전형을 준비한다면 내신이 낮더라도 지금부터 준비하면 합격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생활기록부 기재사항이 미비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이 어려운 학생과 논술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다른 전형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교과 중심의 내신에 치중해 상대적으로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학생이 준비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 2019학년도 대학별 적성고사 일정적성고사 시험일대학명합격자 발표일10/3(수)서경대11/9(금)10/6(토)수원대 (공과, ICT융합, 건강과학)11/9(금)10/7(일)수원대 (인문, 사회, 경상)11/9(금)10/14(일)삼육대11/2(금)10/20(토)을지대11/19(금)10/21(일)한성대11/9(금)10/27(토)성결대11/2(금)11/18(일)한국산업기술대, 홍익대(세종)12/14(금)11/24(토) 고려대(세종)12/14(금)11/25(일)가천대12/13(목)12/1(토)평택대12/1(토)12/2(일)한신대12/12(수)가천대, 적성고사 난이도 전년도 수능의 80%로 출제적성고사를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대학의 적성고사 전형에 대해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가천대 적성고사는 학생부교과(적성우수자)전형에서 치르는 시험으로 학교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된다. 가천대 적성고사의 난이도는 전년도 수능의 80% 정도로 수능을 준비하는 것처럼 적성고사 시험을 보면 된다. 가천대 적성고사를 대비를 위해서는 고교수업과 수능 대비에 최선을 다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한다.가천대 적성고사,교과과정 내에서 90% 출제가천대 적성고사의 출제 내용은 국어와 수학 그리고 영어 과목이 모두 교과과정 내에서 90%정도 출제되고 나머지 10% 정도가 교과과정을 응용한 문제로 출제된다. 가천대 적성시험의 각 과목별 출제 영역으로 국어는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에서 20문항이 출제되고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및 수학II에서 20문항이 출제된다. 영어는 영어I, II를 바탕으로 말하기, 읽기, 쓰기 등에서 10문항이 출제된다. 적성고사 점수 산출은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문항은 한 문항 당 3점, 수학은 4점, 영어는 3점으로 과목 당 총 400점 만점에 기본점수가 각 230점이다. 하이퍼스트에서는 수능시험이 끝나고 적성고사가 실시되는 가천대의 경우는 9월 모의평가가 끝난 직후부터 준비를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의 02- 2052-7774~5 2018-09-13
- 2022학년도 대입 전략 지난 8월 17일 교육부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을 발표한 후 다양한 입시기관에서 관련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현 중3 학부모들은 대입제도가 바뀜에 따라 이를 올바로 이해하고 고교 입학 전에 보다 바람직한 대입전략을 세우기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30일 휘문고등학교 강당에서 현재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설명회가 열렸다. 대교협 파견 박문수 교사(청원여고)와 휘문고 진학부장인 우창영 교사가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객관성을 확보한 알찬 내용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설명회 핵심 내용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휘문고 대입설명회 내용 및 자료집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의 이해와 실제’정시 30% 이상, 선택형 교육과정 & 선택형 수능현재 고1 학생들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에 맞춘 대입제도 개편은 지난해 1년 유예돼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현재 중3 학생들은 내년도부터 문·이과 통합 선택형 교육과정에 따라 배우고 대학입시도 개편된 제도에 따라 치르게 된다. 주요 변화내용을 보면 우선 대학별로 정시모집이 30% 이상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주요 대학 중 수능 중심 전형(정시)의 비율이 30%가 안 되는 8개 대학들이 그 비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리게 되면 정시 인원은 적어도 1400여명 늘어난다. 2020학년도 대입전형을 기준으로 정시(수능)모집이 30% 미만인 주요 대학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이다. 서강대와 성균관대는 2020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이미 정시모집이 30%를 넘어선다.내신평가는 현재 고1~3학년은 모두 등급제 평가가 입시에서 평가 자료로 활용되지만 중3 학생들은 등급제와 성취평가제(진로선택과목) 평가 자료가 모두 활용된다.수능의 변화는 과목 선택의 폭이 넓어져 선택형 수능으로 변화한 점이 가장 큰 변화이다. 절대평가는 영어와 한국사는 변화 없이 기존 방식대로이고, 새롭게 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국어는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언어와 매체 중 언어만 수능 출제 범위지만, 2022학년도 수능은 언어와 매체가 모두 출제범위이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선택 과목으로 바뀌어 자연계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박문수 교사는 “대학이 모집단위에 따라 수학 3개 선택과목 중 지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 선택 폭이 다양해졌다.EBS 수능 연계가 50%로 줄고 간접 연계가 확대되는데 이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박 교사는 “EBS 연계는 연계율에 따라 수능 성적의 변화가 큰 지역이 있고 그렇지 않은 지역이 있다. 수능은 변별력이 있는 고난이도 문제가 상위권을 가르므로 교육특구 지역에서 EBS 연계율 감소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간소화학생부 기재는 항목과 분량 모두 간소화됐다. 학생부는 상급학교의 전형자료로 제공할 수 있는 명문화된 자료임이 전제가 된다. 따라서 평가 자료로 의미가 있다. 문제는 학교 간 교사 간 편차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학생부 기재의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인적사항과 학적사항의 통합(부모정보, 특기사항이 삭제)돼 평가와 관련 없는 항목은 삭제됐다. 수상경력은 각종 교내 대회가 과열되다 보니 상급학교 진학 시 제공하는 수상경력 개수를 학기별 1개씩 총 6개로 제한한다. 학생들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대회는 운영되겠지만 대입 평가 자료로 제공하는 개수는 6개로 제한하게 되는 것이다. 동아리의 경우 자율동아리를 학년 당 1개로 제한한다. 박 교사는 “고교 인기 동아리에 들어가면 마치 대학을 들어간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동아리에 따라 들어가기 위해 3차까지 시험을 치르기도 하는데, 본 동아리는 그대로 운영되지만 앞으로 자율동아리는 개수가 제한된다”고 말했다. 소논문은 현재는 교과 활동 결과물이나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기재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기재하지 못한다.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여전히 가장 의미 있는 항목이며 향후 방과후학교 활동 내용은 기재하지 않는다.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현재 1,000자 분량에서 500자로 축소된다.자기소개서도 간소화된다. 문항 수가 4문항에서 3문항으로 줄어, 기존의 1~2번 문항이 통합되는 방향으로 개선되고, 현재의 3번 문항은 인성 관련 질문 방식으로 개선될 할 예정이다. 글자 수도 현재의 5,000자에서 3,100자로 줄어든다.▒ 2015 개정 교육과정 기초/탐구 교과교과 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 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국어국어독서, 문학,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실용 국어, 심화 국어,고전 읽기수학수학수학Ⅰ, 수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실용 수학, 기하,경제 수학, 수학 과제 탐구영어영어영어Ⅰ, 영어Ⅱ,영어 회화, 영어 독해와 작문실용 영어, 영어권 문화,진로 영어, 영미 문학 읽기한국사한국사탐구사회(역사/도덕포함)통합사회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여행지리, 사회문제 탐구,고전과 윤리과학통합과학과학탐구실험물리학Ⅰ, 화학Ⅰ,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물리학Ⅱ, 화학Ⅱ,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과학사,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 파란 글씨 과목은 수능 필수 과목, 빨간 글씨 과목은 수능 선택 과목중학교 성적과 고교 성적의 상관관계 크지 않다중학교 때 공부를 잘했는데 고등학교에 가서도 잘할까? 우창영 교사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누어 중학교 성적과 수능 성적, 중학교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을 비교해보면 상관관계가 크지 않다. 학생별로 성적변화가 크다는 뜻이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더욱 변화가 크고, 자연계열 학생들은 중학교 때 잘한 학생이 고등학교에서도 잘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중학교 성적이 좋지 않다고 고등학교에서도 무기력할 필요는 없다.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으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고 조언했다.그렇다면 중학교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성적 산출방식의 차이가 크다. 중학교는 5등급제로 성취도평가를 하지만 고등학교는 상대평가를 실시하며 9등급제이다. 또한 단위수를 적용하므로 주요 교과의 영향력이 증가한다. 고교에서는 학습량이 증가하고 학습내용 난이도도 높아지므로 학습 2018-09-06
- 2019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위한 조언 2019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전형 지원일이 오는 10일로 다가오고 있다. 수험생 입장에서 수시 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만큼 좋은 시나리오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가고 싶은 대학 지원하기로 수시로는 입시를 실패하는 사례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수시를 냉철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수시는 수험생 본인 성적에 맞추어 지원한다고 하지만, 전국에 본인과 비슷한 조건에서 지원하는 학생이 많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평소 수시 준비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내신관리와 학교 내 활동에 힘써온 학생들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비슷한 내신 성적을 가지고 있다면 학교 내 활동으로 특별한 경험이나 경력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부 내용상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학내 활동을 해 온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과 같은 전형을 지원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또한 내신관리를 잘 해온 학생이라면 너무 염려하지 말고 학생부교과전형을 동시에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모의고사 관리를 잘해 온 학생이라면 전체 전형에서 최저가 있는 논술전형을 노려봄으로서 경쟁력 감소 효과를 선택해 볼 필요가 있다.소위 좋은 대학의 수시전형은 상위권 학생들이 독식하게 된다. 이는 한 학생이 여러 곳을 붙고, 떨어지는 학생은 계속 떨어진다는 말이다. 따라서 수시 지원의 절반은 자신이 가진 조건에 맞는 대학으로 선택해야 한다. 무엇보다 정시라는 또 다른 입시가 끝나는 순간까지 일상적인 수능 공부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이제 수시 지원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수시 지원전략은 어떻게 정보를 얻고 어디서 도움 받을 것인가? 수시 지원을 위한 조력을 받는 것을 망설일 필요가 없다. 이런 조력자들이 있고 없고의 여부에 따라 입시가 좌우된다는 점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고, 분명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환경만 탓하다 입시에서 뒤처지게 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한 입시 전형을 이해하고 분석하기 힘들다면 주변에서 조력을 받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2019학년도 수시 지원의 성공을 통해 모든 수험생들이 바라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응원한다.강미소장(사)말글연구소 입시컨설턴트문의 010-2120-5072 2018-09-06
- 자기소개서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가? 최근 대학교 입시에서 수시 학생부종합 관련해서 다양한 비리들이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많은 비리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학생부종합 전형에 많은 수요가 있다는 이야기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대학에 지원하는 방법은 다양한 전형이 존재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는 전형이 바로 이 종합전형입니다.종합전형의 평가 기준은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양식을 파악하여 대학에서 수학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를 가려내고 추후에 발전가능성에 대해서도 충분한 고려를 통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것입니다. 수치화된 자료보다는 좀 더 미래지향적이고 변화 가능한 지표를 통해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학생이 제출한 자료의 신빙성과 학생이 지금 이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서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입증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판단하기 위한 평가 지표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게 하는 것입니다.이제는 평가의 기준이 많이 공개 되어서 자기소개서의 평가 기준에 대해서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알아볼 수 있습니다. 1.학업역량 2.전공적합성 3.인성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집니다.대부분의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바로 지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9월 원서접수를 앞두고 3학년 1학기 성적도 마무리된 8월이 가장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하지만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것에도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대필이라든가, 학교별로 생기부의 분량차이라든가, 다양한 문제가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학생과 학부모님들 마음도 상하게 하는 자기소개서 과연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일까요?자기소개서란 아이들이 자신들에 대한 표현을 하는 첫 번째 기회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서 쓸 내용이 없는 것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명확히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누군가에게 자신에 대한 표현을 해보기 위해서 진지한 고민을 해본적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고민해보고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살면서 가장 어려운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취미와 특기’입니다. 취미는 내가 흥미로워하는 분야일 것이고 특기는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분야일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란 학생들에게 자신을 명확하게 알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과정입니다.준비가 되어 있건 덜 되어 있건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고민하고 무언가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삶에 대한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한걸음더 나아가 성장하게 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중앙 에듀플렉스원장 주설호031-405-5666 2018-08-22
- 2019학년도 학과별 수시 전형 | 컴퓨터공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열풍과 SW중심대학 선정 등으로 점점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컴퓨터공학과. 높아지는 경쟁률만큼 컴퓨터 관련 학과들의 합격선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대학 내 비전공자들이 듣는 컴퓨터 관련 수업들까지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자연계열 상위 학과 중 하나로 위상이 달라진 컴퓨터 학과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살펴본다. 참고자료 대학별 ‘2019,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2019학년도 수시모집요강’,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 ‘2018학년도 합격생 입시결과’ 등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 주요 대학들의 컴퓨터공학과 수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성균관대가 130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중앙대 129명, 고려대 104명, 한양대 98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수시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와 비교해 성균관대, 중앙대, 서강대가 소폭 감소하며, 동국대학교는 소폭 증가, 그 외 대학들은 2019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주요 14개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 전형별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360명(40.77%)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논술전형이 219명(24.80%), 특기자전형이 146명(16.53%)으로 비교적 많은 인원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87명(8.85%), 고른 기회(정원 내) 등은 71명(8.04%)이다.<2019/2020학년도 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수시 모집인원>대학모집단위(학부/학과명)모집인원2019학년도 2020학년도인원비율인원비율건국대학교컴퓨터공학과 3860.32%4063.49%경희대학교컴퓨터공학과6370.00%6370.00%고려대학교컴퓨터학과10490.43%10288.70%동국대학교컴퓨터공학전공5665.88%6464.00%서강대학교컴퓨터공학전공8180.20%6867.33%서울대학교컴퓨터공학부4174.55%4174.55%서울시립대학교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8760.42%8760.42%성균관대학교소프트웨어학13086.67%10570.00%숙명여자대학교컴퓨터과학전공4168.33%4270.00%숭실대학교컴퓨터학부6176.25%6277.50%연세대학교컴퓨터과학과4974.24%4669.70%이화여자대학교컴퓨터공학전공53-53-중앙대학교소프트웨어대학12979.63%10570.00%한양대학교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9875.38%9573.08%* 정원 내 기준* 입학정원 조정 등에 따라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의 경우 변동될 수 있음* 대학에 따라 2020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에는 2018학년도 이월인원이 포함되어 있어 입학정원과 모집인원 합계가 상이할 수 있음* 이화여대의 경우 수시는 학부/전공별 선발, 정시는 자연계열 통합선발이므로 정시 대비 수시 비율은 산출할 수 없음<2019학년도 컴퓨터공학과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전형구분모집인원학생부교과87학생부종합360논술219특기자146고른기회 등71계883* 주요 14개 대학ㆍ정원 내 기준학생부교과전형 : 교과 성적이 가장 중요주요 14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6개 대학이다. 이중 면접을 실시하는 학교는 고려대와 이화여대 2곳뿐이고, 나머지 4개 대학은 학생부로만 선발한다. 학생부 중에서도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3개 대학이고 중앙대가 비교과ㆍ서류를 30~40% 반영하지만 당락을 좌우하는 요건으로는 교과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면접을 실시하는 고려대의 경우에도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로 면접을 실시하므로 우선 1단계 합격을 위해서는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2018학년도 고려대 컴퓨터학과 학생부교과 고교추천Ⅰ전형의 경우 합격자 교과 등급 평균은 1.17로 매우 우수했다.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는 한양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1.10으로 가장 우수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고려대(3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숙명여대(2개 영역 등급 합 4), 숭실대(2개 영역 등급 합 7), 중앙대(3개 영역 등급 합 5/한국사 4) 등이다. 이화여대와 한양대, 중앙대 학교장추천은 적용하지 않는다. 중앙대 학생부교과의 경우 수능 기준이 상당히 높지만 같은 중앙대라도 학교장추천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중앙대는 12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13.25:1의 경쟁률을 보이며 2018학년도 컴퓨터공학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대학전형명모집인원전형방법고려대학교 학생부교과학교추천Ⅰ131단계: 학생부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 선발2단계: 면접 100%- 면접 일자: 2018. 10. 21(일)숙명여자대학교 학생부교과 학업우수자11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숭실대학교 학생부교과 16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이화여자대학교 학생부교과 고교추천10학생부 교과 80%+면접 20%로 선발- 면접일자: 2018. 10 .27(토)~28(일)중앙대학교학생부교과8학생부 교과 70%+학생부 비교과(출결, 봉사) 30%로 선발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10학생부 교과 60%+서류 40%로 선발한양대학교학생부교과 19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학생부종합전형 : 인재상, 면접ㆍ평가요소 두루 고려해야학생부종합은 14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는 전형이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대상을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동국대(학교장 추천인재),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의 경우는 서류 100%로 선발한다.(한양대의 경우 학생부만 평가, 도표 참고)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대체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지만 전형에 따라 면접 평가요소가 달라지므로 대학별 면접방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연세대와 고려대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의 경우 전형에 따라 면접 유형이 달라진다.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15개 대학 중 고려대(일반-4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학교추천Ⅱ-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4), 서강대(일반형-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4), 서울대(지역균형-3개 영역 2등급), 연세대(활동우수형-국·수·탐1·탐2 중 2개 과목 등급 합 4/영어 2/한국사 4), 이화여대(자연계열-2개 영역 등급 합 4, 인문계열-3개 영역 등급 합 5) 등 5개 대학이며 그 외 대학들은 적용하지 않는다.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입시에서는 서강대 일반형과 연세대 활동우수형이 각각 20.80:1과 20.5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한양대 일반(18.5 2018-08-16
- 수시 대입 성공의 최종 관문 – 합격하는 구술 면접 요령 2019년도 수시 모집 비중은 76.2%.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는 학생은 준비해야 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기소개서, 그리고 나머지는 면접 대비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대부분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만큼, 면접이 합격의 결정적 관문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비슷한 진로의 학생이 지원하여 경쟁을 하는 만큼 면접에서 얼마나 좋은 인상을 남기느냐가 합격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겠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과 전문성, 그리고 지원하는 목표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다.학생부종합 면접은 학생이 제출한 학생부, 그리고 자기소개서 등 서류에 있는 내용을 면접관이 검증하는 과정과, 학교별 제시문을 주고 심층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이 있다.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대입을 실시하는 대학과 제시문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대학 전형을 면밀히 살펴보고, 학교별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미리 준비해보고, 최종 지원할 수시 학교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의대입시의 경우 다중미니면접(MMI)도 준비해야 한다.서류검증 면접의 경우 제출한 자소서와 학생부를 근거로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먼저 학생부에 작성된 활동을 꼼꼼히 살펴보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정리해야 되고,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학교 활동과 관련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을 준비해야 한다. 제출한 서류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므로 본인이 적은 내용에 대해 잘 숙지해야 함은 물론 왜 본인이 이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근거와 향후 본인의 진로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심층적 질문을 하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고교 시절 활동한 학교 생활과 본인이 가고자 하는 진로와 어떤 관련이 있고, 본인이 얼마나 관련 전공 전문성이 있는지 자신 있게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제시문 면접의 경우, 우선 학교별 기출문제를 분석해 나와 맞는 면접인지를 먼저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 맞다. 학교별 기출 유형이 달라 나에게 맞는 학교를 선정해 3개년 기출문제를 분석해 대비하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학교별로 나오는 문제 패턴에서 유지되면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 가급적 기출문제를 변형해 준비한다면 합격에 가까워질 것이다.신가인원장에듀8학원문의 대치센터 02-6486-8882, 반포센터 02-6486-8880 2018-08-16
- 지금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는 자녀를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키는 가장 쉬운 대학편입 수능을 통해 어렵게 대학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1학기를 다녀보고 많은 고민에 빠졌다. 점수에 맞춰 꿈과 상관없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이 많은데 최근 1학년 학생들이 재수와 반수를 많이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쉽지 않은 입시이기에 많은 학생들이 망설였고 자신의 꿈을 접었을 것이다.그러나 마음 한 켠엔 여전히 버릴 수 없었던 상위권 진학에 대한 진한 아쉬움과 후회들을 똑똑한 학생과 학부모라면 대학편입이라는 입시를 통해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대학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언제 편입을 결심했나?’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2017년 조사에서는 대학 입학 시(53.1%), 1학년 겨울방학(23.5%), 2학년 여름방학(9.7%), 1학년 여름방학(5.1%)로 나타났으며 2018년 조사에서는 대학 입학 시(57.6%), 1학년 겨울방학(18.7%), 2학년 여름방학(8.6%), 1학년 여름방학(6.9%)로 대학을 입학하면서 바로 편입을 결심했다는 학생들이 대폭 증가하였다.그럼에도 편입이라는 낯선 입시제도에 주변에서 대부분 어렵다는 소문으로 주저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김영편입 설명회에 참석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설명회 이전 편입이 어렵다고 느낀 학생이 42%였으나 설명회 종료 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의견이 77.1%로 정확한 정보를 접한 뒤 편입이 어렵지 않다고 느끼는 학생이 많아졌다.대학편입은 다양한 전형이 있지만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전형으로 80% 이상 시행하고 있다. 적은 과목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지만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 재학생의 경우에는 1학년부터 준비해야 절대적 학습량의 우위로 1단계 전형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재학중인 대학에서 전공 및 교양 수업을 통한 2단계 전형요소 대비를 충분히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유리한 부분이 많은 만큼 현재 1학년에 재학중인 대학생은 1년 반 기간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편입을 준비한다면 여러 전형에서 경쟁력 확보로 긍정적인 편입학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김응태본부장김영편입 학원사업2본부문의 1661-7022, www.kimyoung.co.kr 2018-08-16
- 학생부 종합전형 입시 올인! 멘처스 학원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과목별 전문학원이 결합된 입시 종합학원”을 표방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멘처스학원, 멘토가 되는 선생님(mento+teachers의 신조어)을 모토로 하는 멘처스 학원은 각 과목별로 전문가 집단이 뭉쳐 학생의 입시성공을 위해 학습목표에 맞춰 교과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학습관리, 비교과 관리 및 진로컨설팅까지 책임지는 입시 종합관리 학원이다. “입시에 관한 종합적 관리”를 표방한 멘처스 학원이 9월 3일 중학생을 위한 “주중 자물쇠반-프리미엄 종합반” 개강을 앞두고 중1~3학생을 모집한다.공부는 몰입이다! 자기주도의 효율적인 학습에 주목국제학업 성취도 조사(PISA)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평균 공부시간은 8시간 55분으로 학업성취도가 비슷한 핀라드(4시간22분), 일본(6시간)보다 상당히 많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습효율이 왜 핀란드나 일본에비해 떨어질까? 그 이유는 학생들의 공부방법이 지나치게 의존적이라는 데에 있다. 결국 공부는 복습이 중요하다. 학원 강의나 과외를 통해 배우는 것은 쉽지만 학생 스스로 복습을 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머리에 남는 지식은 없다. 단지 남의 지식을 얻어왔다 쉽게 잊어버리는 것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학(學)”과 “습(習)”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따라서 멘처스 학원의 중학생 주중 자물쇠반인 프리미엄 종합반을 통해 주중 3일은 “학”을, 주중 2일은“습”에 집중하자.달라지는 공부력과 자기주도학습중학교 때는 미리 시험을 대비하지 않으면 벼락치기로는 시험을 볼 수 없다. 따라서 시험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과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인 “공부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초등학생 때에는 엄마들의 열성적인 학원 입시설명회 투어를 통해 쌓인 학습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의 공부 스케쥴을 짜고, 학습관리를 엄마가 직접 진행한다. 학습의 주인공인 아이는 엄마에 의한, 엄마를 위한 학원 탐방이 시작된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면, 엄마의 바램만으로는 아이들의 학습을 관리하기가 결코 쉽지않다.눈 한 번 크게 뜨면 고분고분하게 앉아서 공부했던 긴 시간도, 목소리를 높여 얘기하면 잠자코 숙제했던 아이의 모습들은 핸드폰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친구들과의 스케쥴로 바쁜 모습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알게된다. 집나간 공부력과 자기주도학습을 되찾자방학이 되면 “스파르타 기숙사 학원”, “도심형 스파르타 학원”등의 하루 온종일 학습을 한다는 많은 방학특수용 학원광고를 보게 된다. 엄마의 마음은 모두 한결같이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공부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순간적으로 특정시기에 몰입한다고 실력이 쌓이진 않는다. 평상시에 꾸준히 할 수 있는 학습습관을 갖춰야 학생이 원하는 학습목표를 이룰 수 있다.꾸준한 학습습관에 덧붙여, 요즘 입시에서는 내신이 매우 중요하다. 전 과목에 대한 우수한 성적과 자기의 진로에 맞는 개인 연구 활동, 체험활동 및 독서활동 등을 진행해야 한다. 주3일 종합반을 진행하면서 국,영,수,과,사를 모두 관리하는 학원이 중계동에도 있다. 한 반에 많은 학생들을 놓고 수업을 진행하면서 내신을 관리한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할 점은 “학”만 있고 “습”과 자기주도학습관리 컨설팅이 없다는 것이다.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수행하고 점검하고 평가하는 학생은 매우 드물다. 학생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울 학습 환경과 기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멘처스 학원의 중학생 프리미엄 종합반은 소수인원의 반구성, 국,영,수,과의 전 과목 내신관리. 학원 내 스터디 카페를 이용한 복습 관리, 학생별 주간 학습계획서 작성 및 점검, 학생의 진로 컨설팅을 통한 토탈 집중케어가 가능하다. 대학입시의 방향을 알고 미리 준비하자최근 언론 내용을 보면 강남 명문 사립고에서 내신 성적 때문에 파문이 일어 학부모 사이에 큰 술렁임이 있다. 정시확대를 원하는 학부모가 많지만 현재의 대학 입시처럼 정시와 수시의 모집 비율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수시의 대표적 전형인 학생부 종합 전형은 많은 입시 설명회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핵심은 학생생활기록부 관리이다. 우수한 교과성적관리는 기본이고, 자기소개서에 기재될 봉사활동, 독서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외에도 세부 학습능력과 같은 학교생활 전반의 비교과 관리도 필수적이다.멘처스 학원의 중학생 프리미엄 종합반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해 중학생 때부터 전 과목 내신관리을 위한 교과 심화수업,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자기주도학습 관리능력 키우기, 입시학원 출신의 관리팀장에 의한 구체적인 진학․진로 계획세우기, 비교과활동에 대한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김대식 부원장멘처스학원문의 02-937-9333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