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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동 고등 전문 ‘탁월한 수학’ 탁경필 원장의 조언 수시·정시 모두에서 수학은 여전히 비중이 큰 과목 중 하나이다. 대치동에서 10여 년간 고등 수학을 지도해온 ‘탁월한 수학’ 탁경필 원장의 조언을 들어봤다.수학의 큰 맥-단원별 연계성-세부 심화학습한 반 15명 이하 제한, 원장·부원장 직강‘탁월한 수학’의 탁경필 원장은 중상위권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고1 때부터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이 고3 때에도 여전히 함께하는 이유다. 수학의 큰 맥을 잡고, 단원별 연계성을 고려해 단계적 학습으로 확장하며, 세부 심화학습으로 삼중(기본-응용-심화, 단원별·과정별 기본-심화-반복)의 수학 학습전략을 구축한 덕분이다.탁경필 원장은 “최상위권은 계속해서 안정권을 유지하도록 하고, 중상위권은 상위 단계로 레벨-업 하도록 가르친다.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레벨별 한 반에 15명 이하로 제한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탁경필 원장과 김대현 부원장이 개념-문제풀이-클리닉-학생관리까지 직접 지도하기 때문에 ‘들러리 학생’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좀처럼 점수를 올리기 어려운 수학 과목의 특성상 밀도 있는 수업과 관리만이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탁 원장은 “재원생 중 이과 학생은 대부분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문과 학생은 전원 1등급을 받았다. 지금까지 누적 수강생 1천 명 이상이라는 자부심으로 가르치고 있다”며 강사로서의 보람을 대신했다.빠르게 변화하는 강남 고교 내신 트렌드변형 문제 대비로 내신·수능 최상위권 공략수시·정시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현 입시제도에 발맞춰 내신·수능 동시 대비는 필수가 됐다. 탁 원장은 수학을 정복하기 위해 균형 있는 공부와 내신·수능 수학의 미세한 차이를 개연성 있게 파악해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강남 고교 내신은 수능 수학보다 어려운 변형 문제들이 한두 문제씩 출제되다 보니, 선별된 양질의 낯선 문제를 반드시 풀어보고 익혀야한다는 것이다. 또, 학교별 기출문제를 풀고 유사 문제를 푸는 것만이 아니라, 출제 경향의 변화와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는 수학적·논리적 추론과 분석의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탁경필 원장은 “내신 수업 시작 후 한 주가 지나면 등록을 받지 않는다. 다른 학생들의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데다, 효율적인 내신대비를 위한 학원 방침이다. 주말 오후에는 재원생 자율 클리닉이 운영된다. 학원에서 보충학습을 하고 원장·부원장이 질의응답 한다”고 설명했다.기말 대비 수능 날 온종일 몰입교육재원생에 한해 무료로 월 1회 진로진학 컨설팅탁월한 수학은 11월 16일(목) 수능 당일 고1, 고2 재원생을 대상으로 텐투텐(10to10) 수학 몰입교육을 진행한다. 내신 등급을 결정하는 기말고사가 2~3주 남은 시점에서, 어려운 강남 고교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다. 탁 원장은 “모의고사 1~7단계(각 20문제, 총 140문제)를 완벽히 학습하면 장학금도 지급한다. 1, 2학년 모두 학년 말 기말고사는 상급학년이 되기 전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시기다. 학습 동기부여는 물론, 실제 성적향상을 이루면 많은 부분이 바뀔 수 있다. 다만 강남 고교 내신은 수능 수학보다 더 어려워, 변형문제와 고난도 문제 훈련으로 수능까지 대비한다”고 강조했다.탁월한 수학은 재원생(현 고1)을 대상으로 조유현 입시소장(전 EBS 진로진학 기획팀장)이 매월 1회 무료로 학종 컨설팅을 해준다. 고1 때부터 학생부 관리와 성적관리(학습목표, 계획 등)를 통해 입시 경쟁력을 쌓도록 하고 있다. 한편, 탁월한 수학은 고교 입시까지 책임지는 ‘중등 심화학습반’, ‘고1·고2(레벨별 클래스 2회 내신, 주3회 내신+심화, 학종 컨설팅)’, ‘고3(정원마감제, 시즌별 파이널 모의고사, 1:1 입시상담)’ 수강생을 모집(신규 등록 11월 10일(금)까지) 중이다.문의 02-563-3511 2017-10-30
- 수학, 기초 체력부터 확실하게 예측이 어려울 만큼 혼돈에 빠져있는 지금의 입시제도에서도 많은 학부모들과 입시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바로 ‘수학.’ 그래서인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들까지 수학 교육에 열중하고 있다. 개편된 교육과정에서는 단순 연산이나 문제풀이 수학이 아니라 창의융합이나 사고력 수학으로 바뀌면서 수학적 흥미를 일깨워주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리와 개념을 깨달을 수 있는 수학적 직관력, 즉 수학적 감(感)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수학경시와 영재고, 과고 대비 학원으로 잘 알려진 ㈜ 엠솔영재교육에서는 초·중등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구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고 보다 힘들지 않게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익히게 하고 있다.온전한 교구 체험 수업교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은 사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교구수업과 엠솔 창의교구수업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 엠솔교육의 임익수 대표는 엠솔 창의교구수업은 ‘온전한 교구체험’ 수업이라고 말한다.“많은 수업들이 대부분 교구를 활용한 문제풀이 수업입니다. 교구를 100% 체험하기 보다는 문제를 풀기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거죠. 엠솔 창의교구 수업은 수업의 시작과 끝이 온전하게 직접 만져보고, 또 만들고, 채워가는 교구수업입니다. 문제집이나 심지어 필기구마저 가져오지 않는 체험 수업입니다”라고 설명했다.엠솔 창의교구는 체험을 통한 원리 학습을 강조하기 때문에 교구의 섬세함과 정밀함에 더욱 신경을 썼다고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수학교구가 손으로 누르면 모양이 변형되어 제대로 된 도형의 모양이나 이음부분의 정확한 각을 느껴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단순하게 모양만 흉내 낸 교구들도 많다. 엠솔 창의교구에 사용되는 교구들은 ㈜엠솔영재교육에서 직접 3D 프린터로 제작하고, 또 서울대를 비롯해 한국 과기대, 연고대 등 명문대 수학 전공 선생님들이 6년 이상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정교하게 제작된 교구들을 사용한다.엠솔만의 교구와 커리큘럼엠솔 창의교구 수학의 교구들은 엠솔만의 노하우와 연구가 담긴 산물이다. 만져보고 눈으로 보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법들로 확장해보고 그러면서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교구가 필요했고, 그러기 위해 직접 연구하고 제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구’를 배울 때도 그저 공 모양의 구 하나만 아니라 수박처럼 잘라 놓은 조각을 연결해 구를 완성하거나 혹은 가로로 잘라놓은 단면, 세로로 잘라놓은 단면, 중심에서 뿔처럼 잘라놓은 단면 등 확장시킬 수 있는 교구들이다. 이런 교구들은 재원생이 아니더라도 대치동 현대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도형창작 전시관’에서 특강 수업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모두 창의교구 수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임익수 대표는 20년 동안 수학경시, 올림피아드, 영재고, 과고대비 수학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수학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꼭 뛰어난 영재가 아니더라도 수학을 보다 재미있게, 또 직접 만져보면서 배울 수 있다면 수학을 하기 싫은 과목이나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가까운 과목, 흥미로운 학문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교과과정과 연계, 중등 과정까지 익혀교구 활용 수업은 단순히 수학적 흥미만 위한 수업이나 혹은 놀이 수학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엠솔 창의교구 수학은 초·중등 교과 과정과 연계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3~4학년을 위한 기본 과정, 또 초등 고학년을 위한 심화과정, 또 조금 빠르게 기본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본 속성과정이 있다. 기본 과정은 기본적인 도형 옮기기, 각 놀이, 쌓기 나무, 탱그램(칠교, 하트퍼즐, 에그퍼즐, 모양각 등), 정다면체, 넓이 등을 배우고, 심화과정은 테셀레이션(도형으로 겹치거나 틈이 생기지 않게 평면이나 공간을 채우는 것), 변형 테셀레이션, 다면체 심화, 입체폴리오미노 퍼즐, 좌표, 작도 등을 배우게 된다. 기본 과정 심화 과정은 40강으로 각 10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기본속성 과정은 17강으로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11시에는 ‘도형창작 전시관’에서 설명회가 열리고, 설명회 참석은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2017-10-30
- 2017학년도 노원구 고1 2학기 중간고사 분석 지난 10월 중순 노원지역 주요 고교의 2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되었다. 내신 성적이 곧 대입 당락을 좌우하는 지금, 중간고사 기출출제 분석을 통해 다가올 기말고사의 학습전략을 재정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미사(수학에 미친 사람들) 중계관 김성훈 원장과 만나 노원지역 주요 고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수학문제 출제분석과 학습전략을 정리했다.▶대진여고(수학2) : 객관식(55점) 3.2~4.5점 14문항/ 주관식 서,논술형(45점) 6~7점 7문항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특별히 어려웠던 문제는 없었지만 서술형 문제들을 푸는데 시간이 부족했을 거라 예상된다. 서술형 5번이 함수방정식 문제로 가장 어려웠을 거라 예상된다. 자리에 를 대입해서 식을 바로 유도하면 쉽게 해결되지만 숫자를 일일이 대입해서 을 찾아내려면 아마 시간 내에 풀기 어려웠을 것이다. 서술형 4번은 실력정석 연습문제, 서술형 7번은 블랙라벨에서 그대로 출제가 되었다. 1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는 시중 문제집에 있는 형태이므로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은 많은 유형 문제를 풀고 익숙해지면 시험시간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기말고사 범위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열, 지수, 로그이므로 특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대진고 : 객관식(50점) 3.8~4.7점 12문항/ 주관식 서,논술형(50점) 5~8점 8문항작년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 객관식 12번은 포함관계를 잘못 이해해서 나오는 오답이 <보기>에서 정답보다 위쪽에 제시되어서 실수 가능성이 높았다. 서술형 2번은 격자점 구하는 문제라서 원 그래프를 정확하게 그리면 쉽게 해결되었다. 서술형 3번은 함수방정식 문제인데 변수가 대칭식이 아닌 문제 오류로 해당 문제만 재시험을 본다고 하였다. 6번은 교과서 증명문제이므로 어렵지 않았고 8번 문항은 반올림 함수를 정의한 문제라서 조금 생소하나 평소 구간으로 나누어진 함수를 그리는 연습을 했다면 크게 어렵지는 않았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쉬운 문제들은 기존 문제집에서 약간 변형해서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자이스토리, 블랙라벨, 쎈).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객관식 12번은 과거 타 학교 기출문제를 약간 변형한 문제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시중 문제집과 함께 타 지역 학교 고난이도 기출 문제를 풀어봐서 생소한 문제들을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선덕고 : 객관식(50점) 4.8~5.2점 10문항/ 주관식(50점) 단답형 4~6점 8문항/ 서,논술형 10점 1문항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대부분의 문제가 쎈 수학 정도의 여러 유형을 접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었다. 집합, 명제 파트 객관식 문제들은 기본 개념에 충실하면 빠른 시간 내에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고 함수도 평이하게 출제되었는데 객관식 10번 문제는 역함수 그래프의 개형과 수1 도형파트의 개념들을 결합하여 종합적인 사고를 하는 문제로 시중 문제집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여서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라 예상된다. 변별력 확보를 위한 문항으로 2문항 정도가 출제되었는데 주관식6번은 블랙라벨 스텝2에서 숫자도 그대로 나왔고 마지막 질문만 살짝 바꾸어 출제되었다. 서술형 9번 문항도 블랙라벨 스텝3에 유사한 문제가 있으며 조금 변형하여 출제되었다.결론적으로, 다양한 기본 유형문제는 물론 블랙라벨 등 심화교재의 문제 중에서도 자주 나오는 유형들은 시험현장에서 빠른 시간에 풀도록 반복 학습이 이루어져야 고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영신여고 : 객관식(60점) 3.0~4.7점 15문항/ 주관식(40점) 서,논술형 6문항시중 문제집에서 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쎈 수학의 B단계 대표문제 정도를 완벽히 빠른 시간에 푸는 연습이 되어 있다면 고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4번 문항은 고2 교육청 기출문제를 유리함수 식만 바꾸어 출제되었고, 주관식 6번은 기본정석 연습문제 6장에서 숫자만 변형되어 출제되었다. 어려운 문항은 아니지만 미리 풀어보았다면 훨씬 빠른 속도로 해결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결론적으로 전체적인 시험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하고 빨리, 실수 없이 푸는 연습을 많이 했다면 유리한 시험이었다. 내년에도 이와 같이 평이할 수 있으나 변별력을 위한 2,3문항은 언제든지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심화문제 풀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불암고 : 객관식(55점) 3.3~3.7점 16문항/ 주관식(45점) 서,논술형 5~8점 7문항그동안의 기출문제와 비교해 볼 때 객관식, 서술형 대부분이 교과서 수준의 문제들로 평이하게 출제되어 1~2문제 차이로 등급이 나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가 너무 쉽다보니 상위권 학생들의 등급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변별력을 위한 문항은 함수파트에서 대부분 출제되었는데, 무리함수와 가우스함수의 위치관계를 묻는 문제와 주기함수를 이용한 문제, 절댓값 그래프가 출제되었으나 시중의 문제집 쎈, 블랙라벨, 일품 등으로 시험 대비를 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느꼈을 것이다.중간고사가 쉽게 출제된 만큼 기말고사가 매우 어렵게 출제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난이도를 낮추지 않고 심화문제에 대비하여 공부해야 한다. 실제로 작년 불암고 기출문제는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도 출제된 바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타 학교에 비해 문항수가 많은 편이어서 쉬운 문제라도 실수하지 않도록 시간을 재면서 푸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용화여고 :객관식(61점) 4.3~6.1점 12문항/ 주관식(39점) 서,논술형 7~9점 5문항새로운 유형이나 특이한 문제는 없었으나 문항수가 적고 배점이 높다보니 기초 문항들은 출제되지 않았고, 중상 이상 난이도의 문제들이 대거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다.객관식 문제들은 함수, 일대일함수, 일대일대응의 정의를 각각 정확히 구별하여 알고 있는지 묻는 문제가 그래프와 연관되어 출제되었고, 경우의 수를 이용하여 함수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와 합성함수를 이용한 방정식의 실근을 묻는 문제 등 학생들이 까다로워 하는 유형의 문제가 많았다. 또한 집합에서의 원소개수의 최대, 최솟값을 묻는 기존의 문제가 변형되어 출제되어 문제를 이해하지 않고 풀이를 외웠던 학생들은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평소에 쉬운 난이도의 문제에만 머무르지 않고 쎈 수학의 C단계, 블랙라벨 등과 같은 심화 문제를 다룬 학생이라면 풀어낼 수 있었을 것이다. 서술형 마지막 9점짜리 문제는 고1과정에서는 잘 출제되지 않는 격자점 개수를 세는 문제로 문제의 길이에 당황하지 않고 수1에서 배웠던 방정식과 함수의 관계, 두 점 사이의 거리 공식 등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차근차근 접근했다면 풀 수 있었을 것이다.▶서라벌고 : 객관식(78점) 3.6~5.0점 18문항/ 주관식(22점) 서,논술형 7~8점 3문항작년에 이어 수1 부등식 영역이 시험에 포함되었다. 1번부터 8번까지는 교과서나 시중 문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시험 초반 학생들의 부담이 적었을 것이라 예상된다. 객관식 18번은 블랙라벨의 문제와 매우 비슷하게 출제 되었고 서술형 1번은 주어진 함수의 조건을 보고 를 1차 함수로 생각하여 서술하였다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었다. 집합 단원에서 객관식 14번과 서술형 2번이 다소 어렵게 출제 되었다. 평소 집합이 공부를 소홀히 했다면 이 두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소모해 점수하락의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혜성여고 : 객관식(50점) 1.8~4.1점 18문항/ 주관식(50점) 서,논술형 8~12점 5문항객관식 18문제와 서술형 5문제로 문항 수는 많은 편이고, 각 50점씩으로 서술형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 배정된 점수에 비해 서술형 1~4번의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2017-10-27
- 학생 중심 수학만학원 8월 확장이전 수학을 가르치는 학원은 많다. 그러나 학생의 성장에 집중하며 고민하고 연구하는 학원을 찾기는 쉽지 않다. 지난 8월 개원한 지 불과 5년여 만에 은행사거리 조은빌딩으로 확장 이전한 수학만학원의 원칙은 ‘학생에게 집중하는 학원’이다.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온 바탕에는 오직 진심을 담아 멘토를 자처하며 학생들의 학습적인 성장, 경험치의 확대, 상황별 밀착 관리를 통해 그들의 성장을 돕고 있기 때문이다. 최재용 원장이 학부모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리했다.학생에 대한 관심이 그들을 성장 시킵니다!대학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순 없습니다. 더 좋은 대학을 간다고 해서 더 잘 산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대학을 간다면 자신이 목표로 하는 곳에 더욱 쉽게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은 맞을 겁니다. 현실상 좋은 학벌 없이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몇 배의 노력과 시간이 더 필요하니까요.부모님들이 “공부해라! 공부해라!” 라고 하는 것이 부모님의 과시욕 때문이 아니라 자녀가 앞으로 커가면서 대학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노력만 한다면 좀 더 쉽게 인정받을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인거죠. 하지만 학생들은 그냥 잔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본인이 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대선배의 충고인데 말입니다.저희는 매해 고등학생을 만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시절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여러 학생을 경험했고, 여러 방법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학생에 관심이 없으면 그저 알고만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우리는 학생에게 집중 합니다.학생에게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장점과 문제점도 알아야 하고 학생과 친밀도도 있어야 합니다. 학생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작은 문제점도 쉽게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수업만 딱 하고 “알겠지!” 하고 끝나는 것은 수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다년간 저희는 학생에 집중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했습니다.1. 저희의 피드백은 선생님이 직접 진행합니다.한 주간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피드백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에 담당선생님들이 직접 피드백을 진행하여, 결과를 매주 단위로 분석합니다. 이로써 학생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고, 학생과 해결합니다. 모든 수업은 철저한 피드백으로 완성하게 됩니다.2. 저희는 개인별 맞춤 교재가 참 많은 학원입니다.반마다 공통된 교재가 있지만, 특히 시험기간 학생별 기억하고 아는 부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학교별 시험 분석과 유형별 DB를 끝임 없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별 약점 분석 맞춤교재를 제공하고, 더욱 개인의 약점에 집중합니다. 계획된 수업과 완성된 수업을 채우기 위한 최선의 노력입니다.3. 수학만 확장은 규모의 확장이 아닌 집중을 위한 확장입니다.이번 확장한 이곳은 지난번 장소보다 평수로는 약 2배입니다. 하지만 수업하는 강의실의 수는 이전과 거의 비슷합니다. 정원 8명, 수강료, 수업시간 등 모두 이전과 동일합니다. 다만 피드백 실은 2.5배 커졌고, 시청각 실도 만들어 들었던 수업을 언제든 다시 들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수학에 더 집중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이 외에도 수학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검증도 되었습니다. 모든 이야기의 결론은 집중입니다. 학생에게 집중하고, 그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에 집중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이 생기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왜 주변에서 고등학교 수학은 수학만을 다녀야 한다고 말하는지 그 이유가 명확합니다. 2017-10-27
- 토브수학전문학원, 11월 예비고1 프로그램 가동 획일적인 수업이 아니라 학생 개인에 초점을 맞춰 맞춤식 지도와 밀착관리를 통해 입시와 성적상승에 있어 꾸준히 성과를 보여 온 토브수학학원. 열심히 가르치는 것은 물론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성적상승이라는 결과를 증명해내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결과적으로 이런 소통은 학생 스스로 목표 성적과 목표 대학을 성취해가며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토브수학학원의 정명근 원장은 “일방적인 가르침은 강사의 만족에 불과하다. 학생이 감정적으로 공감하고 단계적인 학습 성과를 경험하며 수학공부를 위한 체력과 정신력을 만들어가는 것이 결국 입시성공, 성적향상의 원동력이 된다.”며 “학교별 내신, 수준별 학습법, 단원별 약점 등 학생 개인의 고충을 전문적이고 세밀하게 관리하는 것이 우리학원의 역량이며 약속”이라고 강조한다. 토브수학학원의 예비고1 프로그램을 정리했다.예비고1 프로그램(11월 13일/ 20일 개강) 소수정예, 기본/심화반 이원화 수업예비고1 프로그램은 11월 13일/20일에 2차에 걸쳐 수준별로 이원화해서 진행된다. 기본반은 고등수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되며 개념서와 쎈 수학 등 유형 문제집을 교재로 주3회 정규수업(고등수학 상/하)와 주2회 방학특강(확률/미적분)으로 보완하며 최소 고등수학 상/하 반복학습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는 3월부터 심화수업을 진행하며 1-1 내신대비 수업으로 연계되며 학생이 직접 풀고 설명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습득능력을 키우게 된다.심화반은 고등수학 상/하를 1회 이상 학습한 상위권학생/ 외고자사고 지망생을 대상으로 고등수학 진도를 앞서나가는 심화과정을 진행하며, 최소 고2 수학 심화과정까지 완료하게 된다. 교재는 일품, 블랙라벨, 일등급 수학, 자이스토리, 정석 연습문제 등으로 고난이도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춰 지도한다. 주3회 정규수업과 주2회 방학특강을 병행 지도한다.시기별로 3월 모의고사대비/ 학교별 내신대비 등 다양한 수업지원특목고 입시가 완료되는 12월에는 외고/자사고 진학생들이 결합되며, 이때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학교별 팀 수업 또는 단기간 집중 몰입수업 등 다양한 수업을 지원하기도 한다.1월에는 3월 첫 모의고사대비 수업이 진행되며 모의고사 문제풀이와 치밀한 오답관리를 통해 고교진학 후 상위권 진입을 적극 돕게 된다.2월초 진학 고교가 정해지면 각 학교별 입학고사와 내신대비 준비도 병행된다. 진학 고교별로 기존 입학고사 기출문제와 내신 기출문제 풀이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진학 고등학교의 시험출제 유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동문 선배와의 교류시간, 학교별 경시준비, 동아리활동(수학/과학 동아리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사전에 고교 생활을 계획하는 것을 도울 계획이다.학생별 학습코칭과 밀착관리에 집중, 성적수직 상승으로 입증!토브수학학원은 학생 성장속도에 맞춰 학습능력 함양, 개인 밀착관리, 학습능력에 따라 수준별 수업이동 등 학생1인이 중심이 되는 유연한 학습코칭도 강점이다. 소수정예 수업(수업별 5~6인), 자습과 클리닉을 통한 개인별 맞춤 지도, 강사와의 소통 역시 토브수학학원의 장점인 셈이다. 특히 수학공부를 함께하는 준거집단에서 ‘목표의식’과 ‘공부를 대하는 방식’, 선후배간 공유하는 학습노하우 등 다양한 경험치를 제공하여 학습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정 원장은 “수학은 고난이도 문제해결을 위해 무조건 어려운 문제만 풀어서는 안 된다. 문제를 푸는 스킬, 다양한 유형에 따른 다양한 접근방식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풀이방법을 갖추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수학기본기는 물론 개인 학습능력에 따른 심화학습 진도, 개인별 확실한 약점관리, 정확한 피드백 관리를 위해 학생마다 최적화된 맞춤지도와 밀착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중등부, 12월 기말고사 대비 & 서술형 피드백 수업!중등부 역시 소수정예(4~5명), 수준별(기본반/심화반) 수업이 진행되며, 중2 기말고사 시험범위인 ‘도형’은 고등수학과 연계된 중요단원으로 기본개념어와 심화 문제풀이까지 꼼꼼히 지도하고 있다. 기말고사를 치루지 않는 중1의 경우는 중2 내신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실전훈련을 위해 중2 시험기간에 실전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정 원장은 “중1-1학기 시험은 연산위주 단원으로 높은 성적을 받았더라도 중2 대수/기하 단원 모두가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성적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 꾸준한 학습과 실전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학습습관 개선을 위해 서술형 문제풀이와 오답관리, 풀이과정 직접 적고 정리하기 등 부원장의 밀착지도를 받게 된다.” 고 강조한다.TIP> 토브수학학원, 학부모간담회 개최대상 : 예비고1 학부모일시 : 1차-11월 1일(수) 오후 7시 / 2차-11월4일(토) 오후1시 / 장소: 토브수학학원내용 : 고등학교 프로그램 소개 + 개인별 상담*추후 진학고교 기출문제 및 프로그램 간담회 진행 예정 2017-10-27
- 예비고1 과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예비고1인 현재 중3 학생들의 중학교 시절의 마지막 시험인 2학기 기말고사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곧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이 시점에서 많은 중3 학생들, 그리고 많은 중3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현재 중3 아이들은 개편된 교육과정으로 교육 받는 첫 학생들이면서도 교육과정은 개편되었으나 대학교 입시나 수능 실시 정책에 대해서는 여전히 앞을 볼 수 없는 안개 속에서 헤매고 있는 학년이기도 합니다. 안 그래도 불안하고 혼잡한 상황이 더욱 더 혼란스러운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대학을 가려면, 먹고 살려면 이과를 가야 하는데 그럼 선행을 어디까지 해놓아야 하는 거죠?이것은 비단 이 시기에만 국한 되는 학부모님들의 고민이나 질문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민, 질문을 하기에 앞서 그동안 많이 보아 왔던 결과이기도 하지만, 학부모님들께서 자녀의 선행이나 앞으로의 진도의 걱정만 앞서고 있지 현재 우리아이의 공부 상황이나 습관이 어떠한가는 상대적으로 적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에도 칼럼에서 한 번 다룬 바가 있었고(중학교 점수 90점의 함정), 제가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과 마주할 때마다 늘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선행학습보다는 우리아이의 현재의 상황에 맞는 공부 방법. 그리고 완성이 되지 않고 실력이 처져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한 후행학습이 먼저 이루어져야지만 의미 있는 선행학습, 공부가 된다는 점입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매번 교육과정이 개편 될 때마다 무언가 큰 기조가 바뀌는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고등학교까지 모든 단원이 연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과 3학년 때 배우는 도형의 공부가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다면 고등학교 이과 수학에서 기하와 벡터는 의미 없는 공부가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배우는 삼각형의 가장 기본적인 성질 중에서 각의 이등분선의 성질도 모르는 학생들에게 이것을 이용한 벡터의 연산 문제는 당연히 풀 수 없는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부분은, 한편으로 보면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 같지만 성적의 변화 없이 계속해서 하위권을 맴도는 학생들의 전형적인 특징 중 한 가지는 이렇게 본인 공부에서 비어 있거나 복습이 완벽히 되지 않은 부분을 “아, 까먹어서 그래요!” 하고 단순히 가볍게 치부하고 넘어가고 다음 공부를 한다는 것에 있었습니다.복습은 절대 쉬운 작업이 아니다!내용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마음가짐과 꾸준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차피 중학교 때 한 번 배웠던 내용이니까, 고1 때는 ‘내가 정신 못 차리고 놀아서 그렇지 하면 잘 해!’ 하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하는 복습은 절대로 올바른 복습이 아닙니다. 복습이라는 작업은 늘 이야기하는 부분이지만 정말 어려운 작업입니다. 집을 지을 때도 평탄한 맨바닥에 집을 짓는 것이 쉽고 재미있지 이미 잘못 지어 놓은 집을 부분마다 어디가 잘못되어 있나 찾아서 한 땀 한 땀 다시 고치는 작업은 매우 재미도 없고 힘든 작업인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일 것입니다. 실제로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이유로 실패했지만 겨울방학 내내 절치부심해서 선행보다는 꾸준히 복습에 매달린 학생들이 고등학교 2학년에 진학해서는 반등의 기회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중3 겨울방학. 그동안 해왔던 공부의 빈틈과 심화를 다루자적당한 한 학기 정도의 예습과 함께 처음부터 되돌아가서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심화활용 문제까지 책을 한 권 정해서 처음부터 하는 복습이야말로 비록 과정은 힘들지만 가장 중요한 작업이고, 중3 겨울방학이야 말로 앞으로는 두 번 다시는 없을 절호의 기회라는 점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중3 겨울방학은 중학교 때까지 해왔던 내 공부 습관 중 잘못된 습관을 반드시 바로 잡는 훈련이 먼저 이루어지는 시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노성종 원장오르투스수학학원 2017-10-25
- 공부의 필수조건 ‘가치와 신념’ 그리고 ‘동기유발’ 우리는 누구나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와 성장을 원한다. 우리의 행동, 또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꿈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각기 다른 대답을 할 수 있겠지만 필자는 ‘가치’(values)와 ‘신념’(beliefs)이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의 행동은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와 신념들이 밖으로 드러난 것이기 때문이다.가치란 쉽게 말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어떤 것을 말한다. 개인마다 또 속한 공동체마다, 영역과 분야마다, 시대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치에는 ‘목적가치’(end value)와 ‘수단가치’(means value)가 있다. ‘목적가치’는 자유나 사랑, 자기완성처럼 스스로가 최고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가치를 말한다. 간단히 말해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가치이다. ‘수단가치’는 그 목적가치를 이루는데 수단이나 도구가 되는 가치이다. 가령, 어떤 능력을 기르는 일이나 배움, 건강, 즐거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것들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더 높은 단계의 목적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다.우리 학생들은 ‘공부법’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흡수한다. 그것들을 다 앎에도 불구하고 왜 행동의 변화로 나타나지 않는지 고민해 본다. 어쩌면 ‘공부법’이나 ‘정보’를 몰라서가 아니라 ‘목적가치’가 정확히 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이렇게 묻고 싶다.1. 공부는 무엇을 원해서 하려는가.2. 공부를 통해 어떤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가.3. 공부를 하는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이러한 진지한 성찰 없이 맹목적으로 답습하게 하는 일은 결코 태도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없을 것이다.우리에게 가치정립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의 이유들 때문이다.첫째, 가치는 나로 하여금 인간으로서 존재하는 의미와 목적을 추구하도록 한다.둘째, 가치는 내 행동을 관장한다.셋째, 가치는 내가 가진 시간과 에너지와 자원의 투자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이처럼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치’는 자신과 환경과 관계에 대한 ‘평가필터’ 역할을 한다. 또한 그로 하여금 어떤 행동을 하게하는 ‘동기유발’의 근거가 된다. 특히 목적가치가 분명할수록 배우고자 하는 동기는 더 강한 힘을 얻는다. 그 동기는 우리로 하여금 일에 몰입하게 하는 행동의 변화를 가져온다. 더욱이 목적가치는 하나의 행동뿐만 아니라 다른 행동들 후에도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판단 ‘기준’이 된다. 이 돌아보기 과정에서 특정 ‘감정 상태’를 느낀다는 것은 당연하다. 아무리 원하는 바를 성취했다 하더라도 자신의 가치와 불일치한 수단과 방법으로 달성한 일이라면 양심의 가책을 느낄 것이다. 반면에 원하는 결과를 다 이루지 못했다 하더라도 스스로를 위로하고, 가슴이 따뜻해지기도 한다. 자신의 가치와 일치한 행동들이었기 때문이다. 공부 진도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이러한 성찰의 기회를 갖게 해 주는 일, 그런 시간을 배려해 주는 일은 현실적으로 무리일까?‘수학’을 접근하는 태도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도형이나 분수를 배우면서도 여전히 그 정의나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학생들이 있다. 그런 상태에서 분수의 사칙연산을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뿌리 없는 열매 없듯이, 좀 늦더라도 천천히 보다 근원적인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개념공부가 중요하고, 수학에서 원리가 중요하다고 누구나 말은 한다. 하지만 정작 가시적인 부분만 강조하고 있는 건 아닌지 수학교육을 담당하는 한 사람으로서 성찰해 본다.곧 수능일이 다가온다. 수능을 준비하며 마지막까지 피치를 올리고 있을 학생들을 응원한다.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으로 산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인내와 용기를 필요로 한다. 이제 그 단계에 들어설 예비중학교 학생들도 있고, 청소년기를 벗어나 성인기로 넘어갈 친구들도 있다. 다만 어느 쪽에 속하든 자신의 가치와 신념들을 재정립하는 기회와 또 그런 선생님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이 깊어가는 가을에 우리 자녀들과 이런 이야기를 한 번쯤 나눠볼 수 있는 부모님이 계시길 기대해 본다.김수미 원장그수학학원 2017-10-25
- 최상위 1%가 되기 위한 예비 고1 수학 학습 대치동 상위 1%를 위한 수학학원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대치동 수신에듀가 분당 캠퍼스 오픈에 이어 다가오는 11월에는 위례캠퍼스를 오픈한다. 수학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오답 관리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성적 관리를 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한 발 빠르게 시작된 대치동 수신에듀의 예비 고1 수학 학습법에 대해 최인자 원장에게 들어봤다.예비 고1, 공부법이 문제, 오답 정복을 위한 솔루션 제시대치동 수신에듀의 최인자 원장은 “수학은 개념을 읽고 행간의 의미를 찾아서 푸는 과목이 아닙니다. 심화 문제는 한 가지 유형이라고 해도 최소 3가지 개념이 복합적으로 들어있습니다. 이때 한 문제에 들어있는 2가지 개념을 알더라도 나머지 하나의 개념을 모른다면 문제풀이를 계속하기가 힘듭니다. 고교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해답지의 풀이 법을 참고해서라도 어떤 개념이 들어있는지 확인하면서 문제를 끝까지 풀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답지를 제대로 보는 방법으로 최 원장은 우선 학생이 수업시간에 배운 개념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뒤 계산실수가 있으면 고친 후에 반드시 고민을 먼저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도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교재의 풀이를 보고서라도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이때 풀이를 보고 푼 문제는 꼭 체크를 해 놓고 다음에 풀이 없이 스스로 풀 수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는 복습이 중요하다. 만약 풀이를 봐도 이해 안 되는 문제가 있다면 강사에게 반드시 질문을 해서 오답을 완벽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한 발 빠른 예비 고1 대비는 제대로 된 수학 공부법 익히기부터상위권 학생과 중하위권 학생이든지 남들과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 수학공부를 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실수를 최대한 줄어야 한다. 특히 자신의 실수가 어디에서 기인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오답노트 정리가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틀린 문제를 스스로 찾아서 일일이 오답노트에 베껴 쓰거나 문제를 오려붙이는 방식도 가능하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이라면 입장이 조금 다르다. 스스로 오답노트를 정리하기에는 양과 질에서 역부족이다. 수신에듀의 오답노트 정리는 기존의 오답노트 방식과는 전혀 다르다. 수신에듀 대치점은 재원생을 위해 학생 개인별로 틀린 문제를 모두 프로그램에 입력해 자신만의 오답문제를 관리해주는 자체 수학 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또한 모든 수업을 진도만 나가는 수업이 아니라 반드시 복습과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우선 판서 수업을 위주로 1~9단계까지 수업시간에는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틀린 문제를 프로그램에 입력해서 만든 자신만의 오답 문제로 복습을 한다. 학생들은 각자의 실력과 수준에 눈높이를 맞춰 두 시간의 수업을 받고 독서실에서 진행되는 두 시간 학습관리를 모두 받게 된다.진학과 진로 설정을 위한 동기부여에 수학 공부 필수최근 대입 및 고입과 관련된 입시정보는 물론 다양한 정보들을 학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예비 고1이 상위 1%가 되기 위한 수학 학습을 위해서는 왜 자신이 수학을 공부하고 있는가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는 필수다. 특히 최인자 원장은 다양한 정보를 접하더라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때로는 단순하게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수학공부가 자신의 진학과 진로를 설정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동기부여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수신에듀에서는 최상위 1%가 되기 위한 동기부여와 바람직한 학습법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6회에 걸쳐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학습콘서트를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02-566-2069, www.susinedu.com대치 수신에듀 겨울방학 설명회 일정 예비 고1 - 10월 24일(화) 11시, 참여 연사: 이만기예비 고1 - 11월 11일(토) 11시, 참여 연사: 하귀성 예비 고2 - 11월 22일(수) 11시, 참여 연사: 이만기예비 고3 - 12월 4(월) 오후 1시 30분, 참여 연사: 이만기초중등 - 11월 24일(금) 11시, 참여 연사: 하귀성초중등 - 12월 8일(금) 11시, 참여 연사: 이만기 2017-08-20
-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예비고1 수학의 학습방향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대학진학을 위한 수학학습 준비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은 것 같다.우선 수능출제범위부터 내년 2월까지 기다려 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고2때 문·이과 공통으로 학습하게 될 개정 수Ⅰ과 이과학생들의 기하와 벡터가 학교 교육과정과 수능출제범위가 달라 큰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있어 아마 교육당국도 고민이 깊어 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또한 구 교육과정으로 미리 학습을 한 학생들의 경우 대표적으로 고1 과정 중 수열과 지수로그가 빠지고 경우의 수가 들어가고, 고2 1학기 과정에서 기존이과 학생들이 2학년 2학기에 학습하던 지수로그함수와 삼각함수가 추가되어 문과 이과 지망예정인 학생들 모두 다시 학습해야 한다. 이밖에 소단원에서도 내용이 삭제되거나 추가된 것들이 있어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혼란이 가중되어 왔다.그럼으로 진학 전 수학을 준비할 때 새로운 교육과정의 내용에 맞는 정확한 학습을 하지 않으면 해야 할 내용을 하지 않고, 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을 하는 큰 오류를 범하게 된다.최상위권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최소 2학년 여름방학 때까지는 수능과목에 대한 학습이 완료되어야 수능준비에 차질이 없을 것이고, 이번 겨울방학 2월말까지 문과는 개정 수Ⅰ까지, 이과는 개정 수Ⅱ까지 꼼꼼히 잘 학습을 할 수만 있으면 수능준비를 위한 학습대비는 충분하며, 오히려 각 단원에 대한 꼼꼼한 정리된 학습 없이 진도만 나가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또한 예비고1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이 중요한 만큼 새로 바뀐 교육과정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학생이 여러 과목이 불안하다 생각되어 학생의 능력에 맞지 않는 과도한 학습은 오히려 시간만 낭비하고 고생만 하는 상황을 초래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학생의 능력을 잘 판단하여 올바른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것이다.곽효용원장압구정 수학사랑학원문의 02-515-5099 2017-10-20
- 학생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중ㆍ고등수학전문 싸인매쓰수학학원 지난 12월 중계동 은행사거리 삼부프라자 빌딩 3층에 새롭게 개원한 싸인매쓰수학학원. 개원한지 불과 1달여 ‘질 높은 강의와 학생 개인별 집요한 학습관리’로 학원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싸인매쓰수학학원의 수장인 임혜민 원장은 이미 강북지역 교육의 메카 은행사거리에서도 정평이 난 이튼학원과 더블유수학학원을 거치며 수많은 SKY 대학 합격생을 배출해왔다. 또한 강남 대치동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수신학원에서 고등부 팀장으로 있으면서 성적 향상의 최적화된 학습시스템과 커리큘럼을 구축하여 수능과 내신 1등급의 신화를 이끌어 온 베테랑 강사이기도 하다. 중계동과 대치동에서 15년 넘게 강의를 하면서 최고의 실력과 실적을 이뤄낸 비법을 모두 담아 싸인매쓰수학학원의 시스템을 완성하였다.싸인매쓰 = 대치동의 실력파 강사진 + 개인별 치밀한 학습관리 + 학습 동기부여임 원장은 “싸인매쓰수학학원을 개원하면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성적을 더 올려줄 수 있을까?’만 고민했다. 학원 슬로건도 ‘성적 향상의 올바른 sign’이다. 싸인매쓰의 핵심 경쟁력은 우수한 강사진과 그들의 명품 강의다. 직접 경험해 본 결과 대치동과 중계동 수학학원의 큰 차이점은 강사들의 강의력이었다. ‘강사실력이 곧 학생 실력’이기에 싸인매쓰는 모두 대치동에서도 인정받는 강사만이 수업에 참여한다. 그러나 강의만으로는 성적을 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 학생별 학습 성향이 달라 개인마다 치밀하고 철저한 학습관리가 필수적이다. 학기 중에는 학습플래너를 통해 개인별 학습시간을 관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주말 끝장 클리닉을 통해 담당 강사가 직접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의치대, SKY 합격생들과 함께 동기부여를 위한 멘토링도 계획하고 있다. 성적 향상을 위해서 강사의 실력, 치밀한 학습관리와 동기부여가 핵심 필수 요소”라고 강조한다.남들보다 빠르게!! 더 확실한 성적 향상!!싸인매쓰 임 원장은 “성적을 올리려면 남들보다 먼저 준비해야 한다. 또 어떻게 준비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 내신 1등급을 원하면서 학교 기출경향도 모르고 공부하는 학생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 심지어 학교 기출문제 분석도 없이 학생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어 답답하다. 목적지는 있는데 길을 모른 채 달리는 것과 같다. 성적 향상을 위해 올바른 방향 제시는 강사와 학원이 해야 할 최소한의 역할”이라고 전한다.싸인매쓰 고등부의 내신준비는 3월 새 학기와 함께 시작된다. 내신대비 1단계(3월-내신 본격기)에는 ‘노원구와 강남구 주요 학교 기출 족보 문제를 모조리 풀어보는 것’이 목표다. 특히 수업마다 단원별로 학교별 서술형 문제를 답안 작성 연습이 진행되며, 담당 강사가 직접 첨삭 관리한다. 이 시기에는 선행 특강도 병행하며 2학기를 준비한다. 내신대비 2단계(4월-내신 실전기)에서는 ‘노원구 학교 기출 필수 유형과 고난도 킬러문제 정복’이 목표다. 이때 8종 교과서의 핵심유형을 정리하고, 1단계에서 풀었던 오답 문제에 대한 반복학습이 핵심이다. 또한 선행 특강 수업이 중단되고, 학교시험 미리보기 실전대비 수업으로 전환된다. 특히 내신대비 2단계에서는 담당강사들이 직접 ‘일요일 종일 클리닉’을 운영하여 개별 질문을 해결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무한 반복 관리가 이루어진다.또한 ‘내신 몰입 10 to 10’ 은 단계별 심화학습을 통해 취약유형을 찾는 최적의 학습법으로 대치동에서 효과가 검증된 싸인매쓰만의 내신대비 핵심 무기라고 덧붙인다.빈틈제로 방학 학습시스템, 강의부터 클리닉까지 담당강사가 직접 학습관리!싸인매쓰의 방학은 ‘그날 배운 수업 내용을 그날 피드백’하는 것이 특징이다. 당일 배운 내용에 대한 1차 과제를 담당 강사가 직접 확인, 관리하며 학생들의 문제 풀이 능력을 향상시킨다. 수업에서 완벽하게 습득되지 않은 내용은 ‘주말 끝장 클리닉’으로 개인 약점 관리 및 주중 오답평가에 대한 점검도 담당강사가 직접 관리한다. 이때 학생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오답 유형에 대한 개별 문항을 반복 점검하고 개별 오답 모음은 내신준비 기간에 반복하는 방식으로 해결, 성적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담당강사가 매 수업마다 학습 수업일지를 통해 학생별 학습상황과 틀린 문항 및 피드백을 관리하고 미완료 학생을 ‘주말 끝장 클리닉’에서 확인한다. 방학 중에는 오전부터 자습실을 개방하여 학생 스스로 학습을 진행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학년별 극상위반, 재수생도 이기는 입시 경쟁력 확보싸인매쓰 수학학원에서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년별 극상위반을 운영하고 있다. 최종목표는 SKY, 의치대 및 한의대 진학으로 고2 부터 수능준비가 병행된다. 다른 재학생들 보다 1년 먼저 수능준비에 돌입하여 재수생과 경쟁하는 방식이다. 이때 수능과 내신 1등급 목표로 학습 진도는 시기적으로 수능과 내신범위가 맞춰 운영된다. 이미 실적으로 증명된 극상위반은 임 원장과 대치동에서 돌풍을 일으킨 대표강사가 최상의 강의와 입시 관리를 진행한다.실제로 의치대, SKY 제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입시를 성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학습법을 제공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제시한다.입시 성공을 위한 중등수학, 싸인매쓰 하이퍼싸인매쓰 하이퍼는 상위권 대학의 진학을 목표로 고등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하고 관리하는 고등형 중등수학이다. 입시는 중학생 때 처음 배우는 고등 선행 과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고교 내신과 수능을 아는 강사한테 배워야 한다는 것이 싸인매쓰 하이퍼의 생각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고등 과정의 개념 정립을 위해 베테랑 고등 강사가 직접 지도하고 관리한다. 한편, 중등 과정의 내신은 1:1 관리형 수업으로 개인 수준과 진도에 맞춰 개별 교재로 밀착 관리한다.무조건적인 반복 학습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와 결과물을 통해 긴 입시의 여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싸인매쓰의 목표이다. 단순하게 수학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닌 진정으로 학생들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오직 ‘학생 중심’의 싸인매쓰 교육 철학. 아직도 합격생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부모님들이 적극 추천하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