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검색결과 총 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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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다 갑자기 무릎이 ‘퍽’, 반월상연골판 손상 주의보 척추가 우리 몸의 기둥이라면 무릎은 기둥을 지탱하는 지지대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 볼 수 있다. 어깨나 팔 등 상체와 달리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운동은 물론 서거나 걷는 일상적인 행동에도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되기도 한다.과거에는 무릎질환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주로 퇴행성 관절염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곤 했으나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스포츠를 즐기는 레저 인구가 늘어나면서 20~30대에도 무릎과 관련된 질환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통계를 살펴보면, 2019년 ‘무릎관절증’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수는 296만856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무릎 관절은 여성이 약 70%로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20~30대 환자군에서는 여성(3만4092명) 보다 남성(4만1780명)이 높아 운동 손상 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운동으로 인한 무릎 부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질환은 반월상연골판 손상이다. 반월상연골판은 딱딱한 관절 사이에서 부드러운 쿠션 역할을 하는 곳이다. 한쪽 무릎의 안쪽, 바깥쪽으로 두 개가 위치하고 있는데, 무릎이 살짝 구부러져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뒤틀리는 동작을 취하게 되면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흔히 발목을 삐었다고 표현하는 인대 손상은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무릎에 위치한 반월상연골판은 한 번 찢어지면 스스로 회복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손상이 경미하다면 보존적 치료 및 약물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으나 파열 정도가 심하다면 찢어진 연골판을 봉합 또는 이식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노원척의원 김훈도 원장은 “점프해서 착지하는 동작처럼 무릎에 무리한 하중이 가해지거나 갑자기 방향을 전환하는 동작이 많은 스포츠에서 무릎 부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증상이 경미한 경우 약물치료나 도수치료, 프롤로테라피 등의 비수술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무릎 연골 부상의 위험이 높은 운동으로는 축구, 농구 같은 구기 스포츠는 물론 등산도 산에서 내려오는 과정에서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무릎 관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수영이나 자전거타기 등과 같은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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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깨·척추·허리가 뻐근하고 아플 때 평상시 꾸준히 하면 좋은 스트레칭 10가지 디지털 시대에 편리함은 얻었지만 목·어깨·척추·허리 건강엔 빨간불이 켜졌다.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뒷목의 뻐근함과 뭉친 어깨, 수시로 찾아오는 척추와 허리 통증으로 적잖이 괴롭다. 아이를 안고 업는다거나 가사 노동을 심하게 한 날은 어김없이 근육통이 찾아온다. 이러한 통증은 평상시 꾸준히 스트레칭 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목·어깨·척추·허리 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10가지 동작을 소개한다.도움말 및 모델 김수근 헬스 트레이너(역삼 대림피트니스)스트레칭 - 한 팔로 만세하기① 바른 자세로 서서 오른쪽 팔을 만세 하듯 머리 위로 쭉 뻗는다. ② 이때 등 근육이 뒤로 모아지면서 당길 때까지 이 동작을 유지한다. ③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듯 뻗는다. ④그 다음 왼팔도 같은 방법으로 동작한다. (오른팔, 왼팔 각각 15회 1세트 기준 총 3세트)스트레칭 - 양손 머리 뒤 깍지 끼기① 양손을 깍지 끼고 뒷머리를 감싼다. ② 깍지 낀 양쪽 팔꿈치를 얼굴을 감싸듯 모은 다음 천천히 고개를 숙인다. ③ 다시 깍지 낀 양 팔꿈치를 편다. ④ 이때 등 뒤 근육이 뒤로 모아지면서 당길 때까지 이 동작을 유지한다. (15회 1세트 총 3세트)스트레칭 - 고개 옆으로 젖히기① 차렷 자세로 바르게 선 다음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② 오른쪽 팔을 왼쪽 귀 옆머리를 감싼다. ③ 이때 목과 어깨 근육이 당기는 느낌으로 동작한다. ④ 그 다음 왼쪽 팔을 오른쪽 귀 옆머리를 감싸고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오른쪽, 왼쪽 각각 15회 1세트 기준 총 3세트)스트레칭 - 양팔 바깥쪽으로 향하게 펴기① 양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듯 쭉 뻗는다. ② 양쪽 손바닥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편다. ③ 고개를 숙이고 등을 둥그렇게 몸 안으로 말아준다. ④ 양팔을 넓게 만세 부르듯 머리 위로 올린다. ⑤ 이때 손바닥은 등 뒤쪽으로 향하게 펴주고, 등 근육이 최대한 조이는 느낌으로 스트레칭 한다. (15회 1세트 총 3세트)스트레칭 - 아령 들고 양손 옆으로 벌리기① 양손에 아령(혹은 물병)을 들고 팔꿈치를 굽힌다. ② 이때 팔꿈치는 옆구리에 최대한 가까이 고정한다. ③ 양손을 양쪽 옆구리와 일자가 되도록 최대한 벌린다. ④ 이때 등 쪽 근육이 모아지면서 당길 때까지 이 동작을 유지한다. (15회 1세트 총 3세트)스트레칭 - 폼롤러에 손 걸치고 체중을 실어 밀기① 엎드려 무릎을 꿇는 자세로 폼롤러에 왼쪽 팔을 걸친다. ② 이때 손은 측면(옆면)으로 세운다. ③ 체중을 실어 팔-어깨-등 근육이 이완하듯 몸을 쭉 펴준다. ④ 반대로 오른팔을 폼롤러에 걸치고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오른팔, 왼팔 각각 15회 1세트 기준 총 3세트)스트레칭 - 폼롤러에 누워 척추 스트레칭 하기① 매트 위에 폼롤러를 세로로 놓는다. ② 폼롤러를 허리-등-목까지 걸치도록 천장을 향해 눕는다. ③ 양 팔은 넓게 벌려 손등이 바닥을 향하게 한다. ④ 양다리는 90도로 굽혀 몸의 중심을 잡아준다. ⑤ 이 상태로 몇 분 동안 동작을 유지하며 스트레칭 한다. (5~10분 정도 동작 유지)스트레칭 - 의자에 앉아 한쪽 다리 올리고 인사하기①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는다. ② 왼쪽 발목이 오른쪽 무릎과 맞닿도록 한다. ③ 이때 오른손은 왼쪽 발목을 잡고 왼손은 왼쪽 무릎을 감싸 몸을 지지한다. ④ 이 자세로 고관절과 상체가 당기도록 인사하듯 앞으로 몸을 숙인다. (오른쪽, 왼쪽 각각 15회 1세트 기준 총 3세트)스트레칭 - 양팔로 벽 짚고 등 펴주기① 양팔로 벽이나 기둥을 짚는다. ② 이때 체중을 실어 양팔에 힘을 준다. ③ 목-등-허리가 최대한 당기도록 몸에 힘을 싣는다. ④ 등이 펴지는 느낌으로 동작하되 양 팔에 힘을 실어 스트레칭 해준다. (15회 1세트 총 3세트)스트레칭 - 수건 들고 양손 번쩍 들어 등 뒤로 내리기① 수건 끝을 양손으로 잡고 머리 위로 쭉 올린다. ② 이때 수건을 잡은 양손에 힘이 들어가야 한다. ③ 그 다음 수건을 잡은 양손을 뒷덜미와 어깨까지 내린다. ④ 이때 등 뒤와 어깨 근육이 모아지는 느낌으로 당길 때까지 동작한다. (15회 1세트 총 3세트) 2019-08-16
- 에이스병원,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과 업무 협약 체결 에이스병원(대표원장 정재훈)과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강기태 관장)이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큰숲빌리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17일 에이스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에이스병원 정재훈 원장, 박선영 행정부장, 임경수 원무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진행 됐다. 특히 에이스병원이 안산 지역의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장애인 채용, 발달장애인을 위한 ‘상록큰숲대학 서비스학과 병동지원인력 교육’등을 통해 안산지역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써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강기태 관장은 “지역 사회에 더불어서 장애인 채용과 교육, 발전 후원금 등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늘 힘써줘서 감사하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큰 나무 한 그루가 아닌 큰 숲을 이루어 많은 사람이 쉬고 즐기는 취지로 시작한 ‘큰숲빌리지’가 수도권 지역중 제 1호로서 선두로 시작해 주어 감사하다” 라며 전했다.이에 에이스병원 정재훈 원장은 “에이스병원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에이스병원의 핵심가치 6개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산지역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이다” 라고 말했고 “오늘 전달된 후원금은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한편, 에이스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전문 의료진의 진료로 척추, 무릎 줄기세포, 어깨 질환 및 발목, 족부 질환과 양방향 내시경 척추 디스크 수술 등의 다양한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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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병원,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서 강의 에이스병원(신경외과 전문의 신승준 원장)이 최근 ‘안산상록구노인복지관’에 ‘척추 질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에이스병원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상록구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약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신승준 신경외과 원장은 “척추 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퇴행성 디스크와 디스크의 노화 진행 과정이 다르고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은 다른 질병이다”라고 하며 “아프기 시작할 때 빨리 병원에 내원해야 더 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고 전했다.또한 에이스병원은 강의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 검사, 혈당 검사 등의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한편, 에이스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전문 의료진의 진료로 척추, 무릎 줄기세포, 어깨 질환 및 발목, 족부 질환과 양방향 내시경 척추 디스크 수술 등의 다양한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201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