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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수능 9월 모평 출제경향 지난 9월 5일(수) 전국 2,088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31개 학원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실시되었다. 9월 모평은 수능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직접 주관하는데다가 출제범위와 응시 인원의 규모가 수능과 가장 비슷해 수능 결과를 예측하기에 적합하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수시 접수에서도 9월 모평의 결과는 중요하다. 각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13일 현재 많은 대학의 수시 전형 접수가 마무리 되었다. 이제 수능까지 남은 시간은 60여 일. 이 시간 동안 희망적인 변화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9월 모평의 결과에 기반을 둔 약점 단원 분석과 학습방향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평가원이 밝힌 6월 모평 출제경향과 여러 입시 전문기관들의 영역별 난이도 분석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비상교육, 유웨이 중앙교육, 이투스, 진학사, 종로하늘지원자 수 증가, 수학(나)형 응시자 증가이번 9월 모평에 지원한 수험생은 60만780명으로, 재학생은 51만7436명이고 졸업생은 8만6344명이다.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7295명 증가했다. 재학생이 7018명 대폭 증가한데 비해 졸업생은 277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응시 인원이 늘어난 것과 달리 자연계열 지원자 수는 오히려 감소했다는 점이다. 소폭 감소이긴 하지만 최근 5년 동안 계속해서 자연계열 응시 인원이 늘어나며 이과 선호 현상이 뚜렷했던 것과는 다른 신호다. 입시전문기관인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의 경우 이런 수치의 변화가 유의미하다고 말한다. 모의고사에서 사탐을 선택한 학생들이 교과에서도 사탐을 선택했을 확률이 높으므로 인문계열에서는 최저 등급을 맞춘 학생들이 늘어나고, 반대로 자연계열에서는 미세하게나마 줄지 않겠느냐는 분석이다. 게다가 올해는 의치대 정원이 약 470명 정도 늘었다. 대학의 모집인원은 늘었는데 지원 학생 수는 줄었으니 합격선이 많이 올라가지는 않을 거라는 예측이 가능해 진다. 9월 모평의 결과는 우선적으로 수시 지원의 중요한 기준이 되지만 수시 전형이 마무리 되어가는 현재 시점에서는 지금까지의 학습방향 및 성과 점검 도구로서의 기능이 크다. 지금까지의 학습방법이 적합했는지, 약점과 강점 과목 및 단원은 무엇인지 확실하고 철저하게 분석해서 남은 60여일을 알차게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출제 범위와 응시 인원의 규모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9월 모평의 성적을 수능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점수가 더 오르거나 떨어진다. 9평과 수능의 응시 인원이 비슷해도 내 위치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입시전문기관 이투스 김병진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어떤 구간도 점수를 유지하는 비율은 5%가 되지 않습니다. 점수가 오를 거라는 막연한 희망은 금물입니다. 열심히 하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전략 없이 무작정 공부하는 것도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9월 모평 결과를 치밀하게 분석해서 효과적이었던 학습방법은 무엇이었는지 학습방향을 수정할 필요는 없는 지 따져봐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갑자기 대대적인 학습전략 수정은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먼저 어떤 영역의 과목, 어떤 단원의 어떤 유형의 문제에서 힘들어했는지 시험 과정을 복기해본다. 그 뒤 실수를 한 것인지, 시간 안배를 잘못한 것인지, 중간에 집중력이 흐트러진 것인지 원인을 분석한다. 그리고 나서 어떤 방법을 활용해야 약점과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지 상세전략을 재수립해야 한다. 강사나 교재를 통째로 바꾸거나, 새로운 학습법을 적용하는 것은 지금 시기에 적합하지 않다. 수시 원서를 쓰면서 혹은 수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학습리듬을 놓쳐 50% 넘는 수험생이 9평보다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9월 모평 지원 인원 변화구분합계재학생졸업생20189월모평인원(명)593,485507,41886,067비율(%)100.085.514.5수능인원(명)593,527444,873148,654비율(%)100.075.025.020199월모평인원(명)600,780517,43686,344비율(%)100.085.614.4※자료출처: 메가스터디/원서접수인원 기준▒ 계열별 지원 인원 변화구분9월 모평수능인문자연인문자연2018학년도304,791275,262303,720264,2012019학년도311,679275,087?증감△6,888▽175※자료출처: 메가스터디/인문계는 사탐 응시인원 기준 & 자연계는 과탐 응시인원 기준▒ 9월 모평 대비 수능 성적 향상 비율인문점수구간(백분위)자연향상 유지 하락 향상유지하락22.1%4.7%73.2%280~28524.7%3.1%72.2%34.6%3.7%61.8%240~24542.1%2.4%55.5%42.7%3.7%53.7%200~20549.2%1.7%49.2%※자료출처: 이투스/ 점수구간: 국ㆍ수ㆍ탐(영어 제외) 백분위 점수(300점 만점 기준)국어영역 - 화작과 문학 신경향 유지이번 9월 모평 국어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과 지난 6월 모평에서 일부 변화를 준 형태로 출제되었다. 화법과 작문을 묶은 복합 지문이 5문항 세트로 출제되었고, 문학에서 고전시가와 현대 시 영역이 복합 지문으로 출제되고, 극 영역이 출제되었다. 또한 6월 모평에 출제되지 않았던 문학 이론 지문이 다시 등장했다. EBS 교재 연계 비율이 71.1%였지만 대부분 개념이나 원리, 논지 등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연계되었다. 난이도는 지난 6월 모평 보다 쉬워서 대부분의 입시 기관들은 1등급 컷을 96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9월 모평의 난이도로는 상위권을 변별하기 어려우므로 수능 난이도는 9월 모평 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9월 모평에서는 뜻밖에 화작문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학생들이 많았다. 화법과 작문이 합쳐졌는데 길이까지 긴 지문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문을 다 읽었을 즈음엔 처음 시작 내용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다. 박광일 국어전문 강사는 화작문이 흔들리는 경우는 두 가지라고 강조한다. 하나는 초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의 경우이고, 또 다른 하나는 편견을 갖고 있는 경우다. 박광일 강사는 초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자신 있는 영역부터 풀고 화작문을 푸는 것으로 순서를 바꿔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단, 시간에 쫓기는 스타일이라면 화작을 가장 나중에 푸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차분하게 관계나 일치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문학을 가장 나중에 푸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험생들이 갖는 대부분의 편견은 ‘화작은 쉽다’거나, ‘화작을 ○○분 안에 끝내야 한다’는 선입견이다. 화작이 결코 쉽지 않고, 빨리 풀어지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 박광일 강사는 “다를 수 있어요.& 2018-09-13
- 고2, 9월 학력평가 어떻게 활용할까 9월 모의평가는 고3 수험생들에게는 2019학년도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시험이자 수시 지원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험이다. 같은 날 고2 학생들은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을 치렀다. 성공적인 2020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해 고2 학생들은 이번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시험 결과를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알아봤다.도움말 풍문고등학교 진학정보부 이호준 부장교사국어와 수학 나형이 어려워, 영어와 수학 가형은 평년 수준이번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과 관련해 풍문고등학교 진학정보부 이호준 부장 교사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분위기는 국어와 수학(나) 과목이 어려웠고, 영어와 수학(가)는 평년 수준의 난이도라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특히 수학(나)의 1등급 등급 컷이 80점대 중후반 일 가능성이 있으며, 국어는 90점 근처, 수학(가)는 92점대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절대평가인 영어의 1등급 인원은 약 8~10%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입시업체인 이투스, 유웨이, 종로하늘교육, EBSi가 공개한 이번 시험의 1등급 예상 원점수도 국어는 89점, 수학(가)는 92점, 수학(나)는 84점이다. 이 교사는 풍문고의 경우 1, 2등급 상위권은 국어, 수학이 평균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성취율을 보이고 있고, 영어는 전국 평균의 두 배 정도 성취율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9월 학력평가시험 결과, 수시와 정시 결정 잣대로 활용고2의 경우 이번 연합학력평가가 사실상 고3이 되기 전에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마지막 시험이다. 9월 학력평가 시험 결과로 내년 2020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를 선택할지 정시에 올인 할지 결정할 수 있는 잣대로 활용할 수 있을 지도 궁금하다. 이호준 부장교사는 입시는 결국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4등급 대 학생이 지방대까지도 고려를 하고, 학교 활동을 어느 정도 해왔다면 수시 학생부 전형을 준비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서울 15개 대학 이하는 절대 가지 않겠다는 목표라면 학생부전형보다는 수시의 논술전형이나 정시가 적합하다. 2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이 나오면 어느 정도 자신의 내신 위치가 결정이 된다. 평소 4등급 받던 학생이 2학년 2학기와 3학년 1학기 모두 1등급을 받더라도 전체 등급 평균이 1등급대가 되지는 않기에 현재 자신의 내신등급에 0.5 등급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고3 입시지도를 할 때도 먼저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의 라인을 결정한 뒤 상향으로 수시 지원을 하기에 3학년을 앞두고 있는 고2 시기에 집중해야 할 입시전형에 대해 틀을 잡을 때 역시 학교에서는 9월 학력평가시험 결과를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고2 연합학력평가, 성적 추이 판단하는데 사용학교에서는 고2 때 치른 9월 학력평가 성적을 주로 학생 성적의 추이를 판단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성적이 오르는지 하락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활용한다. 단 학교생할기록부에는 모의고사 성적 관련된 내용은 작성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서 기재하지는 않는다. 이호준 부장교사는 성적추이와 관련해서 모의고사 점수는 습관과 같아서 학생들의 모의고사 점수 변동을 보면,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학생은 다른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지 않을 때에도 꾸준히 자기주도학습을 하거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공부하는 학생이라고 했다. 무엇보다도 소리 없이 꾸준히 오르는 학생들의 특징은 꾸준함과 집중력을 가지고 있으며 성적이 떨어져가는 학생은 평소 단기간에만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내가 해야 될 부분이 아닌, 안 해도 되는 부분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고 했다. 학력평가는 시험범위도 넓고 누적되므로 평소 꾸준한 학업습관이 투영되는 시험이기에 단순히 학교나 학원에서 듣는 수업시간만을 확대해서는 스스로 익히고 소화하는 시간이 현저히 부족하게 되어 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학교나 학원에서 수업 받은 내용을 평소에 꾸준히 스스로 익히고 외우며 소화시키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계획이 필요하다라고도 말했다. 학력평가 이후 학교수업과 정시 준비 분리해서는 안돼학력평가 이후 남은 2학기의 바람직한 학교생활과 관련해 이호준 부장교사는 정시 준비를 위해 학교 수업시간에 듣지 않고 다른 것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교가 끝난 방과후 자기주도학습 시간에 어느 쪽에 더욱 집중하느냐하는 문제가 관건이라고 했다. 꼭 들어야 하는 학교 수업이라면 수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최대로 얻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생기부 내용도 결국은 학교에서의 생활을 판단하고 있어 큰 프로그램을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그 프로그램 가운데 학생의 역량이 어떻게 드러나고 3년간 꾸준히 해왔는지가 중요하다. 때문에 평소 수업시간과 수행평가 및 기본적 활동을 충실히 하면 충분히 학생부종합전형도 준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수시(내신)와 정시(모의고사)가 전혀 다른 준비가 필요하다는 선입관은 위험하다고도 말했다.9월 학력평가 시험결과로 고 3 앞둔 겨울방학 과목별 공부계획 세워야이번 9월 학력평가 시험 결과에 따라 고2 학생들은 이번 2학기 공부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에 대해 이호준 부장교사는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탐구 과목까지 상세한 전략을 제시했다. 자신의 학업습관을 돌아보고, 과목별 취약부분을 파악하는 도구로 모의고사를 활용하면 좋다고 한다.“국어와 영어의 경우는 이번 학력평가시험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학생이라면 평소 자신의 학업 패턴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자신의 취약한 과목을 예비 고3 겨울방학이 끝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의고사 문제 중 오답인 문제의 유형들을 분석해 보고, 자신이 많이 틀리는 유형이나 단원, 내용에 대해서는 필수적으로 추가적인 학습을 진행해야 합니다.” “수학의 경우 상위권 학생들은 기출형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1번, 30번과 같은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기 위해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많이 하면 좋습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기출형 고난이도의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 낮은 난이도의 문제를 실수 없이 풀어내도록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와 병행하여 기출형 문제를 자신의 실력에 맞게 풀이 개수를 조절하며 풀어나가도록 하면 좋습니다.” “탐구의 경우 모든 학생들이 2학년 겨울방학 전에 탐구 선택과목을 어느 정도 결정한 뒤 최소한 한 과목이라도 예비 고3 겨울방학 중 1~2번 정도 정리해야 합니다. 탐구의 특성상 평소에 꾸준히 조금씩 하는 것보다는 단기간에 전체를 정리하고 평소 관련 내용 문제를 꾸준히 풀거나 인강을 들으며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3학년 학기 중에는 탐구를 정리할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과탐의 경우는 정리가 되지 않으면 고3 때 매우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Mini Interview대성 2018-09-13
- 2019학년도 영재학교/과학고 경쟁률 변화 분석 2019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입시가 마무리되었고, 전국 20개 과학고는 지난 9월 7일 제주과학고를 마지막으로 지원이 마감되었다. 영재학교와 과학고 모두 2018학년도 입시보다 경쟁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증가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8개 영재학교 경쟁률 지난해 14.0:1에서 올해 14.4:12019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 8개 영재학교의 전체(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14.4:1로 지난해의 14.0:1보다 상승했다. 학교별로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21.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울과학고가 6.6:1로 가장 낮았다. 경기과학고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도 각각 19.7:1, 19.3: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과학고는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표1> 8개 영재학교 지원 경쟁률 변화학교명2018학년도2019학년도경쟁률증감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서울과학고120 909 7.6120 7866.6-1.0경기과학고120 2,145 17.9120 2,36319.7+1.8한국과학영재학교1201,635 13.6 120 1,40711.7-1.9대전과학고90 1,218 13.5 90 1,17213.0-0.5대구과학고90 1,782 19.8 90 1,59417.7-2.1광주과학고90 667 7.4 90 8169.1+1.7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84 1,589 18.984 1,80621.5+2.6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75 1,110 14.875 1,44419.3+4.5합계789 11,055 14.0789 11,38814.4+0.4* 경쟁률 자료: 종로학원 하늘교육20개 과학고 경쟁률 지난해 3.09:1에서 올해 3.54:1로 상승전국 20개 과학고의 전체(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모집정원 1638명에 5802명이 지원해 3.5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3.09:1보다 0.45 상승한 수치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경기북과학고로 8.53:1이라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국 20개 과학고 중 부산일과학고를 제외한 19개 과학고에서 경쟁률이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전년도 대비 정원 내 경쟁률 증가폭이 큰 학교는 경기북과학고(전년도 6.85:1→올해 8.53:1, 1.68 증가), 세종과학고(전년도 2.67:1→올해 3.80:1, 1.13 증가), 경북과학고(전년도 1.68:1→올해 2.80:1, 1.12 증가)이며, 부산일과학고의 경쟁률은 0.32 감소했다(전년도 3.17:1→올해 2.85:1). <표2> 20개 과학고 지원 경쟁률 변화지역학교명2018학년도2019학년도경쟁률증감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서울한성과학고1405533.951405954.25+0.3세종과학고1604272.671606083.80+1.13부산부산과학고1002362.361002662.66+0.3부산일과학고1003173.171002852.85-0.32대구대구일과학고802443.05802633.29+0.24인천인천과학고802252.81802533.16+0.35인천진산과학고802272.84802533.16+0.32대전대전동신과학고802563.20803003.75+0.55울산울산과학고721802.50722152.99+0.49경기경기북과학고1006856.851008538.53+1.68강원강원과학고601592.65601732.88+0.23충북충북과학고541522.81541542.85+0.04충남충남과학고721912.65722433.38+0.73전북전북과학고601362.27601472.45+0.18전남전남과학고801972.46802132.66+0.2경북경북과학고40671.68401122.80+1.12경산과학고601282.13601362.27+0.14경남경남과학고1002782.781003143.14+0.36창원과학고803023.78803063.83+0.05제주제주과학고401002.50401132.83+0.33합계(20개 학교)1,6385,0603.091,6385,8023.54+0.45* 경쟁률 자료: 종로학원 하늘교육서울권 2개 과학고 경쟁률 지난해 3.27:1에서 올해 4.01:1로 상승서울지역 과학고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2개 학교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한성과학고 전체 경쟁률은 4.25:1로 지난해 3.95:1보다 0.3 상승했지만, 일반전형만 비교해보면 지난해 4.51:1에서 올해 5.09:1로 전체 경쟁률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사회통합전형은 지난해 1.71:1에서 올해 0.89:1로 하락했다.세종과학고의 전체 경쟁률은 3.80:1로 지난해 2.67:1보다 1.13 상승했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지난해 3.08:1에서 올해 4.49:1로 큰 폭으로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지난해와 올해 모두 1.03:1의 경쟁률을 보였다. <표3> 서울권 2개 과학고 지원 경쟁률 변화학교명2018학년도2019학년도경쟁률증감전형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전형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한성과고일반112 505 4.51 일반1125705.09+0.58사회통합28 48 1.71 사회통합28250.89-0.82전체140 553 3.95 전체140 5954.25 +0.3세종과고일반128 394 3.08일반128 5754.49+1.41사회통합32 33 1.03 사회통합32 331.030전체160 427 2.67 전체160 6083.80+1.13합계3009803.27합계3001,2034.01+0.74* 경쟁률 자료: 종로학원 하늘교육현 중3 학령인구는 소폭 증가교육부 공시 사이트 ‘학교알리미’에서 조회(2018년 9월 2일 조회)한 바에 따르면 현 중3 학생들은 46만4900명으로 지난해 고입을 치른 현 고1 학생 45만6869명보다 8031명이 많다. 이는 비율로는 1.76% 증가한 것이다. 학령인구 소폭 증가가 영재학교, 과학고 경쟁률 증가 요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각각의 증가 인원을 비율로 따져보면 학령인구는 1.76% 증가했고, 영재학교 지원자 수는 3.01%, 과학고 지원자 수는 14.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학령인구 증가 폭보다 전국 영재학교와 과학고 지원자 수 증가 폭이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학령인구 증가 외에도 경쟁률이 증가한 또 다른 요인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표4> 2018년 기준 전국 중1~고1 학령인구 변화구분재학인원증감인원고1456,869 중3464,900+8,031중2448,228-16,672중1415,474-32,754* 학년별 학령인구 자료: 학교알리미 사이트 조회영재학교, 과학고 지원자는 최대 4중 지원 2018-09-13
- 2022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현 중3 학생의 고등수학 학습방향 학부모님들께서 수능위주 전형이 30% 이상 할애되는 수능준비를 위해 中3겨울방학까지 어느 과목까지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 걱정이 많을 것이다.우선 수능 수학 과목은 수Ⅰ, 수Ⅱ는 공통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中 택1을 하도록 되어있어 문과계열 학생들은 대부분 확률과 통계를, 이과계열 학생들은 미적분을 택할 것이다. 그리고 모든 고등학교가 1학년때 고등수학을 하지만 2학년 때는 수Ⅰ,수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심지어 기하까지)를 학교들마다 1학기 2학기에 나누어 다르게 진도를 나감으로써 학습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이다.24년 이상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본 경험에서 중학교 때는 전교 1~2%였던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3~4등급을 받는 경우도 봤고 중학교 때 잘 눈에 띄지 않던 학생이 고등학교 때 성적이 많이 올라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도 있다. 입학상담을 하다보면 부모님 교육관이 ‘선행보다 자기 학기공부에 충실히 심화하면 된다. 그래서 우리애가 중학교때는 선행을 하지 않아도 성적이 좋았는데 고등학교 와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또는 ‘중3때까지 고등학교 전과정을 모두 선행을 하고 진학했는데 성적이 왜 그런지 모르겠다’ 등 고등학교 성적이 원하시는 만큼 안 나오는 경우 입학상담 시 많이들 그 이유를 궁금해 하신다. 물론 학생들마다 각기 다른 이유가 있을 텐데, 중학교 때는 성적이 좋은 줄 아셨다가 고등학교내신이 대학입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특히 강남에서 최상위권이 되기가 어려워 더 그러할 것이다. 고등학교 과정에 대한 선행이 너무 안 되어 있어도 문제고 잘 다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선행만 하는 것도 문제이다. 학생들마다 진도 상황이 다르겠지만 이번 기말고사 끝나고 2월말까지 약 4개월의 시간은 최소 3과목이상을 잘 다지며 끝낼 수 있고 중학교 때 성적을 상상 이상으로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수학은 듣기만 해서 되는 과목이 아니고 정확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응용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기 때문에 자기 공부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할 것이다. 곽효용원장압구정 수학사랑학원문의 02-515-5099 2018-09-13
- 과학영재학교 준비 방법 필자는 25년여 동안 서울과학고를 기준으로 입시 지도를 해왔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과학영재학교를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과학영재학교와 서울과학고는 실제 입시의 경우 과학 분야의 비중이 높은 편이나, 지문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는 과학, 즉 독서와 추론을 통하여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가 상당수 출제되고 있고, 지식의 깊이보다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과학 문항도 출제 빈도가 높은 편이다. 공교육에 바탕을 둔 과학영재학교의 특성상 앞으로도 그렇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대외적으로 교과과정의 범위 내에서 출제하였다고 주장할 수도 있으며, 변별력도 확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의 최근 실제 입시에서 물리 분야의 출제 범위와 유형을 분석하여 볼 때, 경시(KMPhC)와의 연관성은 그리 높지 않으나, KMPhC는 물리 분야를 공부하는 좋은 계기로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학년과 시기에 따라 공부 방법을 조율할 필요성이 있다. 실제 입시는 교과 과정과 연관된 역학 및 전기 분야가 주로 출제되고 있으며, 굴절이나 반사 등 기초적인 광학 분야 및 대류와 복사 및 전도 등의 기초적인 열역학의 일부도 출제되고 있다. 출제 유형도 실제 입시와 경시(KMPhC)는 매우 다르다. 또한, 다른 과목과 연관된 통합적인 문제가 상당수 출제되고 있으며, 방대한 지문을 통하여 독서와 추론 능력을 함께 측정하는 문제도 많다. 대략적으로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입시와 경시와의 연관성은 KMO 및 KMPhC는 약 30% 내외, KMChC는 약 20% 내외로 볼 수 있으나, 학문적 체계, 진로 및 전공 적성, 목적의식 및 자존감 등을 고려할 때, 훨씬 높은 연관성 및 상승 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 경시(KMO, KMPhC, KMChC)는 여유 있게 학문적 축제로 즐기면서 준비하여야 하며, 실제 입시 준비생은 전체적인 맥락에서 현실적이고 실질적이며 효율적으로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김주준원장새밝학원문의 02-514-3536 2018-09-13
- ‘집중과 몰입’은 수학의 기적을 만들어 낸다 6개월을 책상에 앉아 있었어도 정작 공부에 진정으로 몰입한 시간이 하루라면 공부는 단 하루만 한 것이다. 1시간 책상에 앉아 그 한 시간을 오롯이 공부에 집중 몰입했다면, 10시간 공부한다고 앉아있으면서도 딴짓하느라 제대로 된 공부는 30분도 못한 학생보다 훨씬 훌륭하고 효율적인 공부를 한 것이다. 만일 그 정도 집중력으로 10시간을 제대로 수학에 몰입한다면 남들 한 달 두 달 공부한 성과를 하루 만에도 따라잡을 수 있기에 수학의 기적은 분명 이루어진다.헛공부란 글자 그대로 학교에서, 학원에서, 독서실 등에서 공부한다고 앉아는 있는데 이 생각 저 생각 딴짓과 잡념으로 그냥 시간만 보내는 한심한 공부를 말한다. 이렇게 헛공부를 하게 되면 공부한 성과도 없을 뿐 아니라 성적은 하향하고 자신감마저 상실하게 되어 완전히 공부의 의욕도 꺾인다. 헛공부를 극복해내는 ‘집중과 몰입 능력’은 반드시 키워내고 발전시켜야 한다. 공부에 대한 집중과 몰입능력도 의식적인 훈련과 연습 그리고 그것을 이루어 내게 만드는 전략적 환경과 시스템으로 극적인 향상과 발전을 끌어낼 수 있음은 물론이다.그렇기에 연휴든 명절이든 어느 특정한 때에 단기간 집중해서 수학에 몰입할 시간을 가져 보길 적극적으로 권한다. 왜냐하면 그것보다 더 좋은 ‘집중과 몰입’에 대한 연습 기회와 적합한 환경은 없으며 수학 역전의 천금 같은 기회가 바로 그러한 특정 기간의 간절한 각오와 도전 속에서 잉태되기 때문이다.그러니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그깟 며칠 수업으로 우리 아이가 얼마나 달라지겠어”라며 헛되게 보내지 말길 바란다. 집에서 노는 꼴 보기 싫으니 그냥 대충 며칠이라도 공부시켜 볼까 하는 안이한 마음도 거두길 바란다. 그 짧은 시간 ‘집중과 몰입’에 기반을 둔 아이의 변화와 발전은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기에 아이 자신도 그 모습에 뿌듯해하며 큰 성취감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렇게 수학 공부의 기적은 작지만 용기 있는 도전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걸 그리고 그 도전의 뿌리가 바로 ‘집중과 몰입’임을 명심 또 명심하길 당부한다!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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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풍문고 설명회 2019학년도 풍문고등학교(교장 김길동) 제1차 학교 설명회가 지난 9월 4일(화) 교내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강남 이전 2년째를 맞이한 풍문고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향후 성과가 기대되는 내실 있는 진학 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풍문고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주요 내용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숙사를 포함해 학교 주요 시설에 대한 투어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기숙사 등 현대적인 교육시설 보유,음악 거점학교이기도 해이번 풍문고의 1차 설명회는 일반 고등학교 설명회로서는 조금 이른 감이 없지 않다. 이와 관련해 김길동 교장은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한 발 앞선 학교설명회로 향후 진학하게 될 고등학교에 대한 현명한 선택을 도와주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했다. 또한 김 교장은 학교 설명회 후 진행된 학교 투어에서 보여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으로 볼 때 이번 1차 설명회는 기대 이상으로 성공리에 진행되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 2차 설명회는 오늘 11월 8일(화), 오후 6시에 콘서트홀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다. 풍문고는 지난 2017년 강북의 안국동에서 강남구 자곡동으로 신축 이전한 후 올해로 강남이전 2년 차를 지나고 있다. 풍문고의 자랑거리는 우선 시설 면에서 볼 때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현대적인 교육시설과 콘서트홀, 대강의실, 체육관을 비롯해 풍문고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다. 풍문고는 남녀분반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남녀공학 고등학교로 2018년 현재도 남녀 비율이 1:2(남학생 88명, 여학생이 168명)이다. 2017년 이전 당시에도 남녀 비율이 약 1:2로 남학생이 102명, 여학생이 186명이었으며 내년도인 2019학년도에는 학생 수가 약 300여명 가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풍문고의 등교시간은 오전 8시이며 교사의 평균 연령대는 40대 초반이다. 현재 풍문고는 음악 거점학교로 12개의 연습실, 1개의 연주홀, 3개의 음악 강의실에서 성악전공과 작곡전공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따봉 등 학교에서 봉사 동아리 운영, 미래반 영재학급 운영설명회에서는 교육 프로그램과 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개정된 2015 교육과정에 대한 간단한 안내 그리고 앞으로 입학할 고1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수능 과목의 구조와 출제범위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내년도 고2, 고3을 위한 2019학년도 교육과정의 교과배당이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우선 풍문고의 교육 프로그램은 교과, 진학, 창의체험, 봉사, 인성교육 등의 다양한 범위를 망라하고 있다. 진학 지도 프로그램과 관련해 면학실(자기주도학습) 운영과과 미래 인재반 운영 그리고 모의 학생부 종합 선발대회, 수시 합격생 간담회, 고교 방문 진학 설명회를 하고 있다. 창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동아리는 현재 상설 동아리를 포함해 약 55개, 자율 동아리는 54개이다. 특히 풍문고에서는 따봉(따뜻한 봉사활동)이라는 동아리 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가래재현 때 한복 입기 캠페인 등의 봉사활동을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풍문 독서 토론모임, 독서페스티벌, 인문학 특강, 저자 특강, 전통문화소양인증 스탬프 투어 등을 하고 있다.수십 년 축적된 진학 데이터 보유, 생활기록부 작성에 강점풍문고는 지난 수 십 년간의 전통을 지닌 학교로서 축적된 진학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입 수시 진학에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강점을 지닌 학교다. 진학연구회, 모의면접, 예체능 설명회, 대학연계 프로그램 안내 등의 활동을 통해 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우수 학생 특별반인 미래 인재반과 인문사회와 수학과학 영재학급이 있다. 풍문고 안에 영재교육원이 인가된 형태인 영재학급에서는 인문과 자연을 통합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창의력과 표현력을 갖춘 인재로 키워내기 위해 다양한 진로에 맞춘 활동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각자의 산출물을 발표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관련해 과학수업은 2019학년도 기준으로 1학년은 통합과학(4단위), 과학탐구실험(1단위), 2학년은 일반선택으로 물리학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 진로선택으로 생활과 과학이 개설되며, 3학년은 선택으로 물리II, 화학II, 생명과학II, 융합과학이 개설될 예정이다.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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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적성고사,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아 이제 대입 수시 지원이 마감되고 수험생들은 지원한 대학의 특성에 맞는 전형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하는 일이 남았다. 중하위권 학생들이 인서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방법이다. 고3 반과 재수생 반을 분리해 집중적으로 가천대학교 적성고사를 대비해주는 ‘테크닉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치동 하이퍼스트 학원에서 가천대 적성고사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알아봤다.대학별 적성고사 일정 알고 철저히 대비적성고사는 대입 수시 전형의 한 종류로 적성고사를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학은 10월 3일(수) 시험을 치르는 서경대를 필두로 수원대, 삼육대, 을지대, 한성대, 성결대, 한국산업기술대, 홍익대(세종), 고려대(세종), 가천대, 평택대, 한신대 등이 있다. 적성고사 일정은 수능시험일인 11월 15(목)을 전후로 대학별로 진행되며 가천대의 경우 수능시험이 끝난 뒤인 11월 25일(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가천대 적성고사를 대비해 ‘테크닉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치동 하이퍼스트 학원에서 가천대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중위권 대학으로 수시 적성고사 전형을 준비한다면 내신이 낮더라도 지금부터 준비하면 합격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생활기록부 기재사항이 미비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이 어려운 학생과 논술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다른 전형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교과 중심의 내신에 치중해 상대적으로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학생이 준비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 2019학년도 대학별 적성고사 일정적성고사 시험일대학명합격자 발표일10/3(수)서경대11/9(금)10/6(토)수원대 (공과, ICT융합, 건강과학)11/9(금)10/7(일)수원대 (인문, 사회, 경상)11/9(금)10/14(일)삼육대11/2(금)10/20(토)을지대11/19(금)10/21(일)한성대11/9(금)10/27(토)성결대11/2(금)11/18(일)한국산업기술대, 홍익대(세종)12/14(금)11/24(토) 고려대(세종)12/14(금)11/25(일)가천대12/13(목)12/1(토)평택대12/1(토)12/2(일)한신대12/12(수)가천대, 적성고사 난이도 전년도 수능의 80%로 출제적성고사를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대학의 적성고사 전형에 대해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가천대 적성고사는 학생부교과(적성우수자)전형에서 치르는 시험으로 학교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된다. 가천대 적성고사의 난이도는 전년도 수능의 80% 정도로 수능을 준비하는 것처럼 적성고사 시험을 보면 된다. 가천대 적성고사를 대비를 위해서는 고교수업과 수능 대비에 최선을 다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한다.가천대 적성고사,교과과정 내에서 90% 출제가천대 적성고사의 출제 내용은 국어와 수학 그리고 영어 과목이 모두 교과과정 내에서 90%정도 출제되고 나머지 10% 정도가 교과과정을 응용한 문제로 출제된다. 가천대 적성시험의 각 과목별 출제 영역으로 국어는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에서 20문항이 출제되고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및 수학II에서 20문항이 출제된다. 영어는 영어I, II를 바탕으로 말하기, 읽기, 쓰기 등에서 10문항이 출제된다. 적성고사 점수 산출은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문항은 한 문항 당 3점, 수학은 4점, 영어는 3점으로 과목 당 총 400점 만점에 기본점수가 각 230점이다. 하이퍼스트에서는 수능시험이 끝나고 적성고사가 실시되는 가천대의 경우는 9월 모의평가가 끝난 직후부터 준비를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의 02- 2052-7774~5 2018-09-13
- 체계적인 시스템과 목동 노하우를 살린 꼼꼼한 지도 ‘강원희 국어논술’ 이제 국어 과목을 잘한다는 말은 대학에 가는 문을 조금 더 열었다는 말로 통한다. 국어 과목의 중요성이 몇 년 새 더욱 중요해졌다. 그래도 우리나라 말인데 하고 방심하고 있다가는 후회할 상황이 생길 것이다. 미리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목동에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는 성과를 내는 강원희 국어논술학원을 찾아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 탄탄한 프로그램과 학습 목표 명확한 교재강원희 국어논술학원의 프로그램은 목동에서 10년의 시간동안 체계적으로 만들어졌다. 시기별로 학습 목표를 명확하게 잡아두고 있어 학년마다 연간 수업계획을 따라가다 보면 국어 공부의 맥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능 대비 공부와 내신 대비 공부가 번갈아 가면서 들어가는 국어 공부의 특성상 시기에 맞는 국어 학습 계획이 맞춰져 있지 않으면 당황 할 수 있는데 수능과 내신의 균형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성적 향상을 돕는다. 학원의 모든 교재는 학원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쓰고 있다. 과정별로 시기별로 학생들이 국어 학습하는데 기본이 되는 교재를 오랜 연구 끝에 직접 만들었다. 수능 대비 문제집은 출판돼 시중 서점에서도 판매되고 있고 모의고사 해설 문제집들도 만들어 내고 있다. 내신대비 교재도 학교별 특색과 이해가 잘 되는 문제 유형들로 구성해 꼼꼼하게 만들어 내신 성적 등급을 올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지속적인 클리닉 수업을 통해 학생과 소통강원희 국어논술학원의 강원희 원장은 학교 교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고 목동에서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오고 있다. 다른 강사들도 대부분 목동에서 경력이 10년 가까이 된다. 내신대비 수업 진행 시 각 학교의 내신 문제 경향을 꿰고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등급을 올리기 위한 대비를 할 수 있다. 클리닉 수업은 평소에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내신을 대비할 때는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본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 강사와 미리 약속한 평일에 학원을 찾아 과제도 점검받고 수업시간에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 문제를 풀다가 생긴 질문을 한다. 이 클리닉 수업은 자칫 본 수업시간에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을 바로 채우고 강사와 1:1로 바로 질문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 고쳐 나갈 수 있다. ‘실전에 강한 국어 학습’으로 성적상승률 높아져수능에서 국어 시험의 경우 해마다 이슈가 되는 신유형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강원희 국어논술학원에서는 그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고등학교 1,2학년 수업 시간에도 3학년 내용의 모의고사 문제를 적용해 가면서 새로운 유형 문제를 차근차근 익혀볼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 1, 2학년의 경우 또 국어 문법에 대한 확실하게 가르쳐 학생들의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쌓일 수 있게 하고 있다.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을 자꾸 반추하게 하고 왜 틀렸는지에 대한 복습을 해 행간의 의도를 자연스럽게 파악 할 수 있게 한다.고3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씩은 학생과 직접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솔루션을 제시한다. 국어 학습의 부족한 부분뿐만이 아니라 학생의 생각이나 마음 상태, 고민거리까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학생 개인마다 국어 공부할 때 적합한 교재를 다시 조정하거나 학습 자료의 소스를 정리해 제공하는 등의 상담을 하고 있다. 모의고사 내용 역시 선별해 제작하고 있다. 3학년 과정의 1년 치 모의고사가 이미 정해져 있고 올해 재수생들이 다루는 모의고사까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이감 모의고사와 간쓸개 교재까지 도입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제 유형을 보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어 학원으로서는 드물게 고 3학년 1학기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매년 만점자를 배출하는 국어 학습의 강자강원희 국어논술학원은 성적상승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고 상위권(2등급 이내) 진입률도 50%를 넘어 서고 있다. 만점자도 매년 나오고 있어 학원에 대한 신뢰도도 높다. 목동 권의 국어 학습 노하우를 오랜 시간 동안 가지고 있는 원장과 강사들의 꾸준한 노력과 시기별로 학습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해 만든 프로그램과 탄탄한 교재가 학생들에게 국어 성적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 02-2650-8503주소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 프라자 4층 2018-09-12
- 국어 공부의 터닝 포인트 ‘예비고1 국어 학습법’ 2022 대입개편안이 지난달 최종 발표되었다. 현 중3이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적용되는 사항이다. 국어의 경우 ‘공통+선택형’구조로 개편되어 공통 과목은 독서와 문학, 그리고 선택 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일해야 한다. 2학기만 남겨둔 현재 시점, 공통 과목인 독서와 문학에 우선순위를 두고 보다 똑똑하게 더욱 발 빠르게 구체적인 예비고1 국어 학습법을 정리해 두자. 다가올 겨울 방학엔 이 학습법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공부한다면 명실상부한 국어 공부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첫째, 수능 국어와 내신 국어를 아우르는 힘 ‘독해력’고등학생이 되어 3월 첫 모의고사를 치르면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독서영역에서 고전한다. 지문을 뜯어보는 지문 분석 연습에 소홀하여 독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독해력 상승을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글에 담긴 정보량 또한 많아졌으며 다루고 있는 내용이 어려워진 만큼 학습 시기에 맞는 적절한 수준의 글로 정확하게 분석하는 독해력 상승 훈련이 필요하다. 독해력 상승을 위한 가장 정제된 지문은 고1 교육청 모의고사와 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 수능 기출을 활용한 지문이다. 글을 문단별로 나누고 각 단락의 핵심 내용, 혹은 핵심어를 체크해 보자. 이때 접속어를 활용하여 내용 간의 관계를 파악하며 보다 구조적으로 읽어 나간다면 지문을 보는 눈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 내신 시험의 경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매우 다르다. 중학교 때는 주어진 범위만 성실히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는 그렇지 않다. 교과서에 없는 외부 지문을 가져와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수능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므로 독해력 상승 훈련은 이를 대비하기 위한 가장 첫 걸음이다.둘째, 스스로 문학 작품을 보는 눈 ‘작품 분석력’고등학교의 문학영역은 중학교 때와 달리 매우 많은 수의 작품을 접하게 되고 배우지 않은 작품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작품 분석력을 필요로 한다. 새로운 문학 작품에 대한 접근 방법을 알아두고 꾸준히 연습해 볼 것을 권한다. 시가 문학은 작품의 분위기나 시어 등을 통해 상황과 정서를 스스로 파악함으로써 낯선 작품에 대한 분석력을 높이도록 한다. 산문 문학은 주어진 지문을 바탕으로 작품의 배경과 등장인물을 체크해 보고 이와 함께 인물의 심리 갈등 등을 스스로 파악하도록 한다. 거창한 배경지식이 아닌 지문 내에 제시된 요소만으로 꾸준히 연습을 해도 자신만의 분석틀이 완성되고 낯선 문학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올라갈 수 있다. 덧붙여 예비고1은 고등학교 과정의 필수 소설 작품들의 전문을 읽을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틈틈이 읽어둔다면 내신 국어는 물론 수능 국어까지 작품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톡톡히 도움이 될 것이다.국어 과목은 우리말이라는 인식 때문에 다른 주요 과목에 비해 학습 시간 투자와 학습 시작 시기 면에서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점수가 쉽게 오르는 과목이 아니므로 인내심을 갖고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학습의 꾸준함을 요하는 가장 으뜸이 국어 과목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과정으로 가는 징검다리의 마지막 디딤돌에 서 있는 예비고1 시기는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채워나갈 수 있는 황금시간이다. 이 소중한 시간을 필자가 제시한 학습법을 활용하여 국어 공부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어 보자.이아름 강사사과나무 학원 이대목동관문의 02-6258-4040 201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