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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간사, 경찰대 시험, 오랜 노하우와 시스템이 중요 경기불황과 취업난이 가속화되면서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고, 전액 국비로 공부할 수 있는 사관학교에 대한 관심이 날로 치솟고 있다. 2017학년도 입시에서 사상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한 육군사관학교. 310명 모집에 9600여명이 지원해 평균 31대1의 경쟁률을 보여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강남 대치동에서 대학입시와 경찰대, 사관학교 입시에서 오랜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추고 해마다 높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스카이입시교육이 평촌학원가에 직영 학원을 신설하고 5월 6일부터 강좌를 본격적으로 개강한다. 서울대 국어교육과 출신으로 사관학교, 경찰대학 입시 최고 전문가인 노환기 대표 원장을 만나 2018학년도 대학입시, 경찰대, 사관학교 입시 준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소수 정예 학습, 사관학교, 경찰대학 대비와 수능 내신 성적 극대화 병행2017학년도에 육사 43명 해사 21명 공사23명 국간사 12명 경찰대학 23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한 스카이입시교육의 평촌안양본원은 2018 대비 제6기 과정에서 노환기 원장을 비롯한 전 과목의 대치동 본원 강사진들이 1차 시험 과목의 순환 직강을 하며, 커리큘럼이나 과목별 과정별 프로그램도 대치동 본원 시스템 그대로 현장 학습에서 운영된다. 현장 학습 관련 사항은 스카이입시교육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전 과목 동영상 강의도 서비스 된다. 또 현장 수강생들에게는 스카이입시교육의 인터넷 강의가 무료로 서비스되며 현재 5월에 개강하는 현장 강좌 수강 등록은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중이다.강좌 개설 과목은 고등부 내신 수능의 경우 주요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사회 등 전 과목이고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수강할 수 있다. 고1과 고2, 사관학교, 경찰대학 지원생들은 안양, 안산, 의왕, 군포, 수원 지역 주요 외국어고, 자사고 등의 중간, 기말고사 등 내신대비 학습을 중심으로 하며, 수능 고득점을 대비하는 심화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고3과 재수생들의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는 국어, 영어, 수학(가), 수학(나)형,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별 실전 적중 학습 과정은 6월 1일 평가원 모의 수능 전후의 과정부터 수능 시험 직전까지 족집게 학습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철저한 소수 정예 학습으로 개인별 수능 성적을 극대화하는 학습을 전개한다. 사관학교, 경찰대학 지원 및 특목고 지원 예정 중3 수험생들을 위한 5월 이후 및 여름방학 국어, 영어, 수학 학과시험 터 잡기와 내신, 외국어, 자사고 지원 대비 자소서 면접 강좌도 동시에 진행한다. 복수 지원이 안 되는 경찰대 사관학교, 1차 시험과 아울러 면접, 체력 검정 대비 필요2018학년도의 경우 사관학교와 경찰대학 1차 시험 일정이 7월 29일로 겹쳤다. 학생들의 선택의 폭은 그만큼 좁아진 것. 이에 대해 노 원장은 분명한 소신을 가지고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고 충고했다.경찰대학은 1차 국어, 영어, 수학 시험에 이어 2차 시험은 신체검사(P/F), 체력검사(50점), PAI인성검사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인/적성검사 결과는 면접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자기소개서는 자필로 작성해 제출하기 때문에 악필이라면 고딕체로 쓰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경찰대학 면접은 자세와 품행, 의사발표의 정확성, 기본 지식과 창의력, 국가관, 사명감, 경찰 간부로서의 적격성과 경찰대학에서의 수학 능력 등이 평가요소로 작용한다.사관학교 입시의 경우 1차 시험은 수능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노 원장은 “과거의 초창기 복고풍 수능이라고 보면 된다. 국어의 경우 상대적으로 문법이나 비문학이 어렵고, 영어는 듣기가 제외되면서 단어나 문법에 더 치중해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수학은 수능에서 고난도 30번과 같은 문항이 2,3문제 더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1차 시험은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을 합산하기 때문에 만약 한 과목이 취약해도 다른 과목의 성적이 높으면 합격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군사관학교의 경우 2018학년도 입시부터 1차 시험 합격자 전원에게 취득점수 따라 0~30점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고, 어학우수자전형, 농/어촌 학생 5명 이내, 저소득계층 학생 5명 이내를 선발하면서 고른 기회전형이 신설되었다. 해군사관학교는 특별전형을 고교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해사의 경우 면접 강도가 가장 높고, 개별 면접 형식 및 수험생들 간에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군간호사관학교도 수시전형에서 전체 모집 정원의 30%이내에서 50%이내까지 확대되었다.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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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성적 향상의 키, ‘과정별 맞춤 수업’ 수학전문 G1230은 평촌학원가에서 명실공히 ‘중, 고등부 수학 내신의 강자’로 불리는 곳이다. 평촌수학학원 G1230 김순중 대표 원장은 G1230이 내신 특화 학원으로 유명해진 이유를 “학생별 수준에 맞는 수업과 오답 노트를 통해 부족한 점을 철저하게 개별 클리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성과가 확실한 G1230이 정규반 수업 외에 과정별 수업을 시작했다. 과정별 수업은 기존의 일반적인 학원 시스템과 달리 학생별로 꼭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수강하는 시스템이다. 김 원장은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일반적인 수업 방식으로 향상하기는 쉽지 않다. 과정별 수업은 학생별로 취약한 부분만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어 성적 향상에 독보적이다”고 말했다. 평촌수학학원 G1230 김 원장을 만나 과정별 수업과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취약 부분만 단과식으로 선택! 수학 맞춤 솔루션 ‘과정별 수업’과정별 수업은 평촌 학원가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시작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벌써 학부모들의 문의가 잦다. 이유는 하나이다. 학생별로 모두 다른 취약점을 업그레이드하기에 유리한 방법이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에이급수학으로 배웠는데 3학년 1학기는 하나도 모르겠다’ 또는 ‘확률은 자신 있는데 기하는 너무 약하다’는 등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이 모두 다르다”며 “학기별, 학년별로 순서대로 나가는 기존 학원의 정규 교육 시스템만으로는 꼭 필요한 부분만을 보완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취약점을 판단해도 과외나 학원수업으로 해당 부분만 단기간에 꼼꼼하게 보강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과정별 수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원하는 수업만 집중적으로 지도받는 맞춤 수업”이라고 말했다.평촌학원가 수학전문학원 G1230의 수업은 크게 정규반 수업과 과정별 수업으로 나뉜다. 정규반은 기존의 학년별 수업이다. 이에 반해 과정별 수업은 학년과 학기별로 수업을 구분한 것이 아닌 ‘유형 기초반, 유형 기본반’, ‘고등 과정 개념반’ 등 과정으로 구분한 수업이다. 수준별로 학생들이 스스로 필요한 수업을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이렇게 운영할 경우 수준별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학생들의 성과도 확인하기 쉽다. 실제 타 학원 수강생들도 G1230의 과정별 수업 중 필요한 수업을 찾아 듣는 경우가 많다. 내신대비 수업도 과정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타 학원생까지 누구나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오답 노트와 취약 유형 분석으로 성적 만족도 높은 내신대비반G1230이 원래 학부모들에게 알려진 이유는 내신대비반의 눈에 띄는 성과였다. 약 한 달 전부터 시작되는 내신대비는 6~7가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단계에 맞는 내신대비 수업은 물론 ‘중간실전모의고사’, ‘서술형 실전 모의고사’, ‘학교별 기출문제’, ‘내신돋보기’, ‘오답백신’, ‘만점 도전 문제’ 등을 차례로 진행한다. 교과서에서 중요한 문제만을 모아 놓은 과정부터 안양권 학교별 기출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해놓은 점도 내신대비반의 장점이지만 모의고사 점수로 전국의 총 90개 G1230학원에서의 전체 수학 등수를 파악할 수 있는 점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김 원장이 내신 성적 향상 비법으로 꼽은 것은 오답 백신이다. 김 원장은 “오답 노트는 학생 개인별로 분석, 제작된다. 틀린문제를 이해하고 맞을 때까지 개념설명과 문제 풀이가 반복되니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평촌에서 수학이 어렵다고 알려진 학교들도 본 학원의 ‘만점 도전 문제’라는 프로그램까지 마스터하면 시험때 당황하지않고 차근차근 풀어 나갈수 있다”고 말했다.취약 유형 처방 학습과 실력 강화 학습 등 철저한 개별 점검정규반 수업에서는 월례 고사를 통해 전국의 총 90개 G1230학원 수강생 중에서 해당 학생의 성적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매주 평가를 통해 학생의 취약 유형을 평가하고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실력향상의 비법이 있을까? 김 원장은 “학생들은 틀린 것을 자꾸 틀린다. 자기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서 오답 노트를 통해 비슷한 유형을 완벽하게 파악하면 실력은 강화된다”고 말했다. 2017-04-28
- 자기소개서는 ‘오픈 북’ 테스트이다 이석호국어학원이재은 강사자기소개서는 ‘오픈 북’ 테스트이다. 자료는 주어져 있는데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연결해야할지 막막한 ‘오픈 북’ 테스트이다. 1차 자료는 학생부에 기록된 활동과 교사 평가이고, 그 밖에 수행평가 자료, 소논문, 탐구 보고서, 독서록 등이 포함된다. 또 여기에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희망 학과에 대한 정보가 다시 추가된다.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에 대한 자료 수집과 분석이다. 첫째,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이 명확하게 제시된 활동은 무엇인가? 둘째,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에 다가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셋째, 본인의 노력이 희망 전공과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가? 넷째, 현재보다 더 발전할 가능성은 있는가?대학은 자기소개서 1, 2, 3, 4번의 질문을 통해 학생의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사회적 인성, 자아 정체성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가장 좋은 자기소개서는 질문에 대한 적확한 답으로 이루어진 글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학생부 기록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무엇을 했는가’보다 ‘어떻게 했는가’를 기술해야 한다. 그러나 수많은 자기소개서들은 ‘사실’ 중심의 기록으로 끝나는 경향이 있다. 이미 학생부에 기술되어 있는 ‘활동’을 중복 기술하고 마는 것이다. 무엇을 했는가보다는 그것이 자신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가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 좋은 자기소개서를 쓰는 핵심이다.그리고 자기소개서는 짧지만 분명히 형식을 가진 글쓰기이므로, 다음과 같은 일반적 구조를 익혀두어야만 한다. ‘행위의 동기와 이유 ⟶ 활동 과정과 난관 ⟶ 난관 극복 방법과 결과 ⟶ 의미(가치관, 전공 선택 등 변화와 성장) ⟶ 후속 활동(보고서 작성, 학술제 참가)’ 이러한 체계적 구조가 갖춰져 있지 않으면, 읽히기 어려운 글이 될 수밖에 없다.마지막으로 최고의 자기소개서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캐릭터가 부각되어야 한다. 누가 읽더라도 이 학생의 꿈이 무엇이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어떤 계획과 비전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자기소개서인 것이고, 박빙의 승부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인 것이다. 2017-04-28
- 중학생 공부비법 아프로학원황동혁 중등수학팀장교육 현장에서 십수년 동안 느낀 점은 공부를 잘하는 방법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방법이 없다면서 비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이러니 하지만, 특정한 방법이 아닌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과 가급적 피해야 할 것들을 상기하면 적어도 지금보다 더 나빠지는 일은 없지 않을까?공부를 잘 하는 학생도 노는 시간이 있고, 공부를 못하는 학생도 공부하는 시간이 있다. 여기에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있다. 공부하는 순서의 문제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은 할 것을 해 놓고 놀지만,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놀고 나서 공부를 한다. 막상 두 부류 학생들의 공부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비교해 보면 큰 차이가 없다. 이 사소한 순서의 차이가 왜 성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는 걸까?공부를 먼저 하는 학생은 빨리 끝내고 싶은 생각에 공부 시간을 단축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고, 이는 곧 학생의 집중력으로 연결된다. 소위 말하는 효율적인 학습을 본인도 모르는 새 체득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작용된 선순환 구조는 학생의 성적을 향상시킨다. 반면에 먼저 노는 학생은 노는 와중에도 늘 해야 할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 놀아도 논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공부를 한 것도 아니다. 이 모호함 속에 공부를 하면 머릿속에는 온통 “하기 싫다” 라는 생각밖에는 남지 않게 된다. 악순환이다.자기주도하에 인터넷 강의, 도서관 공부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중학생은 단언컨대 전체의 10%미만이다. 금연이나, 헬스클럽 회원권, 시원한 영어 등을 생각해 보면 쉬울 것이다. 생후 500개월 어른이도 힘든 자기 통제를, 생후 150개월 어린이에게 요구 하는 것은 어른의 과욕이자 자식에 대한 맹신이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우리 아이는 다르지도, 특별하지도 않다.우리 아이의 성적이 상위 10%이내라면 대형학원, 요즘 유행하는 학원으로 보내라. 학원에서 상위반을 유지하면 학원의 충분한 관심과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학생의 학습 측면에서도 진일보 할 수 있는 포석이 된다. 허나 그렇지 않다면 고민해야 된다. 무리한 프로그램에 아이들이 쉽게 지칠 수 있고, 그로인해 생겨버린 트라우마는 공부와 영영 결별하는 단초가 되기도 한다. 같은 프로그램으로 학습하는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며 자존감이 무너질 수도 있고, 노력이 아닌 포기를 먼저 배울 수도 있다.우리 아이들은 엄마들의 소중한 희망이고, 아빠들의 인생 자랑이다. 삶이 팍팍해 잠시 잊고 지낸 우리의 희망과 자랑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비법이 아닐까? 2017-04-28
- 결과만큼 학습과정이 무척 중요해 이번 주 월요일부터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기간이 시작되어서 대부분의 학교가 5월 황금연휴 전으로 시험을 끝마친다. 시험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되짚어야 할 부분은 과정이다. 어떻게 학습했는지, 학습한 부분을 어떻게 바람직한 결과물로 이끌지, 그리고 시험에서 나타난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에 대한 장기적 학습 방향을 세우고 이에 맞는 세부적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1. 체계적인 노트정리<노트정리>는 우리 더 베스트학원에서 고등부를 주 대상으로 학습하는 방법이다. 노트정리를 학생들에게 시키는 이유는 첫째, 자신만의 언어와 방식으로 몸소 학습하기 위함이다.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것을 선생님들이 해석해주고, 중요한 문법들을 잡아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선생님이 가르쳐준 것과 책에 나온 내용들을 이해하고, 암기(?)하여 문제를 푼다. 물론, 이러한 과정들이 필자가 생각하는 것만큼이나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면 무엇을 바라겠냐마는, 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켜보면 단순히 선생님이 정리해준 것을 듣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다보니, 생각보다 문제 정답률이 높지 않다. 즉, 배운 내용을 학생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없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트정리를 하고 있다. 수업 후, 학생 스스로가 직접 해석해보고 문법정리를 함으로써 내용을 머리에 새기기 위함인 것이다.둘째 반복적 노트정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내용과 지문에 익숙하게 하며, 궁극적으로 암기를 위함이다. 대부분의 학생과 부모님들이 아시는 것처럼, 내신 고득점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지문암기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학생들에게 암기를 시켜보노라면 너무나 많은 시간들이 효율 없이 흘러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트정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직접 해당범위를 반복적으로 노출시켰고, 그 결과 외운 것만큼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2. 단계별 학습시험 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고득점을 받는 것은 아니다. 문제를 풀기 전, 충분한 내용이해와 필요하다면 본문 암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선행과제가 탄탄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문제를 풀어본 들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또한 무조건적인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단계에 맞춰 풀면서 이해의 깊이를 높여가야한다. 가령, 우리 더 베스트학원 중등부에서는 [본문 이해 및 암기]―[기본적 내용확인 문제 및 최소의 어법문제]―[어법집중학습]―[단원별 종합문제 및 주관식/서술형 대비]의 순서로 문제유형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이해의 깊이를 점자 높여간다. 다시 말해 무조건적인 양적 학습이 아니라 계획적인 단계별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서는 무조건 많은 문제보다는 질적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 시간 차를 두고 같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반복적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정확하게 찾아 학습하고, 오답노트를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3. After death, to call the doctor(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물론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결과를 얻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지 않은가. 다 맞은 시험지든 다 틀린 시험지든 각각의 결과물은 그 나름대로의 의미를 갖는다. 시험점수가 백점이라도 정확하게 모든 문제를 다 알고 이뤄낸 결과라 보장할 수 없을뿐더러, 다 아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천 번은 공부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의 중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최종 결과물인 시험지가 단순히 종이로 끝나면 안 된다.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메우고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찾아야 한다.필자는 학습과정과 결과물들을 시각화 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학습방법의 연장선으로, 시험을 치룬 이후에 본인이 정리한 노트에 시험지의 오답노트 혹은 더 확장 학습할 부분을 찾아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이를 기록하는 것을 시험대비학습의 마무리로 삼는다.절대적인 학습방법은 없다.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법을 찾기 위해 여러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시도하고 수정해봄으로써,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기주도 학습력을 키우고 학습의 목적과 방향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노력이 지금부터라도 필요하다.더베스트영어학원정소영 원장 2017-04-27
- 입시정책이 바뀐다는데 논술, 어찌하는 것이 옳은가? 2018학년도 대입입시에서 논술전형은 수시에서만 실시하며 31개 대학에서 13,120명을 모집 한다.대선공약에서 교육 관련 정책 중 논술을 당장 폐지하는 것으로 아는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답을 드리고, 논술전형 전반적인 내용으로 고1,2,3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먼저 대학입시전형은 3년 예고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입시전형이 바뀐다하여도 현,고3,고2,고1까지는 논술전형이 그대로 유지 된다. 그리고 2018학년도 입시전형 요강이 나와 있지만 5월초에 각 대학별로 요강을 확정 발표한다. 일부 변경이 가능함을 유념하여 진학할 대학교 홈페이지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변동사항이 없는지 체크해야 한다.고3 학생은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대학입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일부는 논술 전형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 이유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하려니 내신이 좋은 편이 아니고 학생부 종합전형을 지원하려니 뛰어난 비교과도 없다. 수시 6번 기회를 어떻게 할 지 고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2018학년도 논술전형의 큰 특징은 연세대 논술전형이 수능이후로 보는 것과 고려대가 논술을 폐지하고 덕성여대(299명)가 논술을 부활시켰고 한국산업기술대(150명)도 논술을 신설했다. 대부분 논술전형은 교과 반영 비율이 40%에 해당하지만 기본점수를 부여하여 실질반영 비율은 높지 않기 때문에 논술이 당락을 결정한다. 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경쟁력이다. 논술전형을 선택하려면 평소에 독서를 통해 글쓰기가 기본으로 되어 있어야하며, 문과 학생인데도 수학을 잘하면 인문수리가 출제되는 경상계열을 지원하고, 영어가 뛰어나면 영어지문이 출제되는 한국외대, 경희대(사회),이화여대(인문1)을 지원하면 유리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논술전형에 대해 알아보면 논술고사 반영 비율이 60%이상 대학이 13개교,70%이상 반영 대학이 11개교, 80%이상 반영 대학이 3개교, 100%반영대학이 2개교이다. 논술고사 시간도 75분에서100분,120분,150분(연세대 서울 자연)으로 다양하다. 수능 최저 등급 미 반영대학이 11개 대학이 있고 나머지 대학은 학생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데,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최저학력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영어를 2등급 필수로 하고 나머지 등급 합으로 최저기준을 적용시키고 있다. 물론 영어 절대평가를 고려하지 않은 대학도 있다.고3학생이나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자신의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 지 지원 할 입시전형의 특징을 모르고 있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 그래서 간단히 정리해 보면 지난 해 수능 지원자 수는 605,988명 이었다. 서울 소재20개 대학 총 모집인원은 55,777명이다. 지원자 수 대비 약9% 정도이다. 수능 1등급이 4%, 2등급이7% 누적비율11%인 것과 비교해 보면 서울 소재 20개 대학에 합격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상위 11개 대학을 입시전형별로 선발방법을 분석해보면 입학정원(34,255명),학생부종합전형(14,106명),정시전형(8,708명),논술전형(5,286명).학생부교과(1,563명)이다. 서울소재 20개 대학 지원가능 점수는 2등급 정도인데 뛰어 넘을 수 있는 방법은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논술 전형이다. 그러나 학생부 종합 전형은 이미 준비가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논술전형으로 몰 릴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논술 전형 경쟁률이 높아 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3학생들이 지금 준비 할 선택지는 많지 않다. 자신의 현재 성적과 기록된 비교과 부분을 분석 인정하고 논술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기출문제 테스트를 통해 가능성을 보고 경쟁력 있는 입시전형을 준비해야 한다. 논술전형을 준비하고 있다면 논술전형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출제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논술 준비가 수능 준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상위권 학생 중 학생부종합전형을 응시할 학생의 경우 논술은 논리적 접근이나 창의적 답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함께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논술전형 원서를 쓸 때는 학생의 특성에 따라 독해력, 도표 분석력 등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능 최저 등급이 없는 대학으로 가톨릭대,건국대,경기대,광운대,단국대,서울과기대,서울시립대,아주대,한양대(서울).항공대가 있음도 참고하고, 최저 등급이 있는 대학의 경우 대학마다 차이가 있어 자신의 유리한 점을 최대한 살려서 지금부터라도 입시전형과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준비된 겨울나무의 화려한 봄꽃 향연처럼, 내년 봄엔 봄꽃과 함께 대학캠퍼스의 주인공이 되려면.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2017-04-27
- 특목고와 자사고를 위한 상위권 수학 (2)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셋째 모든 학원들이 목숨을 거는 선행이다. 상위권 중학생들에게 더 이상 할 게 없다면서 중학교수학은 한번보고 내팽개치고 다들 고등수학만 쳐다본다. 필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 목표에 이르는 과정이 잘못되었다. 중등수학을 기본만 하고 고등수학을 하면 수학 겉ㅤㅎㅏㄼ기밖에 안 된다. 중학교과정의 심화를 하다보면 각 영역별(대수 기하 해석 등)로 고등과정과의 접점이 생긴다. 즉 중학교수학의 심화를 통해서 고등과정을 발견해야한다. 그 자체를 하나의 목적으로 중등수학 따로 고등수학 따로 다가서서는 안 된다. 여기서 학원이나 선생님의 통찰력의 차이가 생긴다. 중고등 과정 전체의 이해는 필수다. 결론적으로 중학교심화를 통한 고등수학의 발견 그것이 중요하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대하는 능동적 태도, 생각, 표현능력, 열의 등을 심어줘야 한다. 일단, 수학 잘하는 학생은 주요 특목고, 자사고들 뿐 아니라 외고, 국제고에서도 원한다. 현재 90점도 A를 받고 100점도 A를 받는 내신성적으로는 수학에 대한 실력, 영재성, 우월성 등을 알아낼 수 없다.(절대평가로 등급만 표시될 뿐 아니라 외고, 국제고는 이마저도 볼 수 없다. 한마디로 깜깜이 입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입 실적을 위해서 수학을 잘하는 학생을 뽑고 싶어 한다.) 그래서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우수성을 드러내야한다. 적어도 현재 배우는 수학에 대한 개념이 어떤 것이며 자기가 공부했던 문제나 틀렸던 문제는 왜 틀렸는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하며 나아가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학생만이 학교수업시간에 적극적일 수 있고, 선생님 눈에 들 수 있다. 사실 이런 것이 점수화된 성적에 비해서 좀 더 본질적인 것이다.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수학을 왜 공부를 하는 것이며, 우리가 배우는 수학이 과거, 현재, 미래에는 이 세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표현할 수 있기까지 원한다. 덧붙여 수학에 대한 학습열의나 상급학교를 진학해 수학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 까지 요구한다. 이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학생들이 교과가 부족할 것이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부분들은 교과적, 비교과적인 접근이 동시에 들어가야 한다. 교과적으로는 단순한 문제풀이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공부한 수학적 개념, 문제들을 표현할 수 있는 훈련이 있어야한다. 비교과적으로도 수학에 관한 다양한 도서를 대하면서 먼저 교과와 연계된 부분부터 관심을 가지며 자기 생각이 반영된 독서 감상 혹은 보고서등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PPT같은 발표자료를 만들어서 발표도 할 수 있으면 좋다. 그러다보면 그 깊이와 양도 깊고 커지며 가시적이고 의미있는 결과물 등을 만들어낼 수 있다. 공교육에서는 진작에 이런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음은 새삼 놀라운 일이 아니다.지금까지 언급한 이런 사항들을 현재 학교선생님께 어필하여 학생부에 기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소서에 써내서 진학할 상급학교 입학담당자들에게 어필해야만 합격할 수 있다. 고입은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축소판이다. 대입을 미리 연습하고 오라는게 특목고,자사고의 신호이다. 3년 먼저 예행 연습한 학생이 대입에서도 승리하는 건 당연한 이치이다. 지금 입시는 메뉴얼대로 움직이는 산업역군을 길러내는 줄세우기 식의 즉, 정량평가의 시대를 벗어나고 있다. 수많은 정보를 창조적으로 응용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4차산업에 맞는 미래인재를 꿈꾸고 원하는 즉, 정성평가의 시대로 바뀌고 있다. 학생은 미래를 위해서 공부한다. 교육은 미래고 미래를 위해서 교육은 의미를 가진다. 미래의 흐름을 읽고 이해하는 자만이 입시에 승리할 수 있음은 자명한 것이다.이진혁 원장크림슨수학과학R&E센터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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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과 전공적합성을 강조한 비교과 활동으로 좋은 결과 이끌어 중계동 영어학원 ㈜하버드에듀 하버드학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대학교 합격자 3명, 연ㆍ고대 및 상위권 대학교 합격자 15명을 비롯해 하나고 2명, 대원외고, 대일외고 등 특목고 6명 등 고입에서도 합격생을 연속 배출했다. 교육특구 중계지역에서 우수한 학생들은 반드시 하버드학원을 거친다고 할 정도로 압도적인 입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박종덕 원장은 서울대와 하버드대 교환학생 출신으로 입시 명문 학원을 거치면서 메가스터디와 엠베스트 인터넷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그가 구현한 하버드 영어학원만의 특화된 학습시스템은 영문법을 기본으로 내신에서 강화된 문법과 서술형 문제해결력을 완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작과 논리력 강화 훈련, 독서를 통합하여 배경지식이 풍부한 똑똑한 아이로 만드는 인문학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하버드학원의 핵심 강점을 정리했다.초등부 신설, 수준별 내신형 문법 중심 & 개인별 최적화된 피드백 제공최근 하버드학원은 초등부를 신설하고 문법위주의 입시 시스템을 미리 대비시키고 있다. 어학원에 길들어져 문법을 간과하는 학생이 너무 많다는 분석에 따라, 초등 5~6학년 때부터 내신형 문법을 최대한 학습하여 중학교 진학 후 안정적인 내신 등급을 받도록 지도하고 있다. 현재 주2회 각 3시간씩 수업하는데 매일 1시간 30분씩 문법 시간이 편성되어 있으며 인터넷 문법 강의를 통해 월 1권의 영문법 책을 완성한다. 문법이 전체 수업 비중에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커리큘럼으로 ‘문법학습에 대한 노하우’가 하버드학원 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이다. 실제 하버드학원의 인터넷 강의는 인터넷 문법 강좌가 총 33개로 방대하고 집요하게 되어있으며, 이처럼 문법 공부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학원을 찾기 쉽지 않다. 이러한 강점은 이미 아리랑 TV에도 보도된 바가 있다. (하버드학원 블로그에서 확인)하버드학원의 핵심 DNA, 영문법 + 텝스(TEPS) + 비교과관리중등부에서는 서술형 문법문제를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주2회 각 4시간씩 수업이 진행되며 매회 1시간 30분이 문법 수업에 할애하고 있다. 쉬운 문법책 몇 권을 풀어내는 데 만족하지 않고, 학생별로 실력을 끌어올리는 수준 높은 문법 교재를 철저하게 마스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고교 진학 후 안정적으로 1등급을 유지하는 저력이 된다.영문법 강화수업 이외에 하버드학원에서는 텝스 점수 상승을 목표로 한 최상위 텝스 프로그램과 철저한 관리시스템, 배경지식과 사고력 확장을 위한 한글과 영어 독서 ? 서울대 고전 100선, 서울대 학생 을 초청하는 동기부여 수업 등 서울대 멘토링 프로그램과 같은 입시시스템을 가동 중이다.박 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입시에 최적화된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고자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3부터 수강했던 학생 중 2명이 서울대학교 합격소식을 전했다. 이것이 교육현장에서 경험하는 최고 행복”이라며 열정과 신념을 드러낸다.강남에서 입시컨설팅 운영, 독보적인 노하우 학생부 종합전형 완벽 준비하버드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박종덕 원장이 강남에서 입시 컨설팅을 운영하며 쌓아온 독보적인 입시 노하우를 꼽을 수 있다.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내신 등급보다 입시에 적중한 비교과 준비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중계동 지역 어머님들은 내신 성적만 올리면 대학 합격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는 듯 싶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은 우위를 가릴 수 없다. 예를 들어 경희대를 지원하는 일반고 학생들의 내신은 2~3등급, 외고 기준 3~4등급의 학생들이다. 지원자 모두 비슷한 내신등급이기 때문에 자기만의 차별화된 스펙이 필요하다. 이것이 비교과 활동이며,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바로 독서”라고 강조한다. 전공적합성에 맞춘 독서활동만으로도 대학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따라서 하버드 학원에서는 인문학/ 이학/ 서울대 고전100선/ 교육학 등 자체 독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강남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에 힘입어 대치동 P 영어학원 등 주요학원에서 문의가 쏟아지고 있으며, 반포 최대 규모의 수학학원에 프로그램을 공급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천안 최대 규모의 학원 (재원생 6천여 명)과 협업하여 입시에 최적화된 비교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박 원장은 전국 학원장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유웨이 교육경영 CEO 과정’ 강사로 선발되어 학원장들에게도 입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2017-04-27
- 자기주도학습의 이론과 실천 대학에서 인재상을 제시하고 이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 모집의 확대 추세 속에서, 학생 스스로 작게는 학습계획을 또 크게는 진로계획을 주도적으로 세우고 장기간 실천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해졌다. 무엇을 왜 하고 싶은지 밝히고 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학과 공부와 비교과 영역에서 차근차근 이력을 만들고 이를 풀어낼 수 있는 학생들이 좋은 대학을 가는 입시제도가 이를 뒷받침한다. 타인 의존적으로 공부하여 단순히 성과를 내는 학습에서,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여 역량을 키워나가는 본질적 의미의 학습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그런데 주도적으로 공부한다고 해서 무작정 혼자 힘으로 공부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이라고 오해하여 실천하기를 꺼려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기주도학습의 이론과 그 실천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한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자기주도학습이 학생의 주도성을 발휘하여 공부하는 것이 맞지만 이것이 가능하려면 경험이 많은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와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철학이 있고 구체적인 실천 교수법을 가진 선생님과 공부해야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하루 종일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다고 하자. 이렇게 수고하였지만 선생님의 설명과 풀이를 수동적으로 듣고 수용하였을 뿐이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 없이는 공부가 쌓이지 않고 휘발되어 버리게 된다. 그래서 어떻게 배우고 익혀야 하는지 자기주도학습의 근거가 되는 블룸(Bloom)의 「완전학습모형(Learning for Mastery)」에서 몇 가지 정리해보려고 한다.학업성취도는 학습에 필요한 시간에 대해 실제 사용한 시간의 비율로 측정할 수 있다. 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교사의 영역과 학습자의 영역으로 나누어지는데, 교사의 변인 영역으로는 학습기회와 교수의 질, 학습지의 변인 영역으로는 학습지속력과 적성, 교수이해력이 있다.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교사가 과제학습을 위해 학생에게 줄 수 있는 실제 시간인 학습기회가 얼마나 되는가, 교사가 학습자에게 학습과제를 제시하는 정도나 수업방법의 적절성이 어떠한가 하는 교수의 질이 높은가가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주고, 학생의 입장에서는 학생 각자가 학습과제를 해결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의 차이인 적성, 학습자가 학습과제의 성질과 절차를 파악하고 수업내용이나 교사의 설명을 이해는 능력인 교수이해력, 학습자가 실제로 노력한 시간과 동기인 지구력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준다.그런데 학습자의 변인 요소는 본질적으로는 개인차가 있기 마련인 학습역량이므로 이를 증대하는 것이 학습의 목표가 될 것이고, 실제로 자기주도학습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인 교사의 변인 요소인 사실이 주목할 만하다. 다시 말해서 자기주도학습의 성취를 결정하는 대부분이 교사의 역할에서 나온다. 교사가 학생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진단을 하고, 공부할 수 있는 진지한 분위기와 만족스러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신뢰감을 생성하는 교수법이 학업성취도가 큰 영향을 미치고 아울러 사실/개념/절차/원리와 같은 학습 내용을 발견/활용/기억하게 하는 교수의 질도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학습자의 학습의 지속으로 연결되어 실제 학습성과로 나타나는 것이다.이론을 장황하게 말씀드린 것은 자기주도학습에서 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설명드리기 위함이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드백으로 주는 교사의 활동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의 성과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또한 교사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을 심리적 환경적으로 돕는 부모님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대학을 가는 방법이 바뀐지 수년이 지났고, 자기주도학습은 저학년 시기부터 반드시 필요하다. 자기주도학습을 주저하셨던 부모님들께서는 학생들이 성장하기를 기대하면서 성숙한 교사진을 찾아보시도록 권유드린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야무지게 준비하는 학생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케이튜터수학 중계관이성규 원장 2017-04-27
- 학생부종합전형은 미래동기부여 올해 전형에서 수시의 비중은 더욱 높아졌다.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전형(학생부 교과), 학종, 논술, 특기자 전형 등으로 세분화된다. 학종은 고교 기간 봉사활동, 수상기록, 동아리활동과 같은 비교과 항목과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바탕으로 선발하는 방식이다.대교협에 따르면 수시전형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의 74%를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수시 전형만 놓고 보면 학생부 교과는 57.5%, 학종은 32.3% 정도를 차지한다. 수시 내부적으로 학생부 교과 전형 비율이 크지만 서울 소재 대학만 보면 학종이 학생부 교과 전형보다 큰 비중을 차지한다.성적위주의 학교생활을 벗어나 학생들의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에 다양성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학종이 만들어졌고 실제 대학에서 학종 전형 입학생들의 학점이 평균적으로 높게 나왔다는 통계를 내놓았며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지난 3월 전국의 진로진학상담교사 4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학종 도입 이후 학생의 수업참여도가 높아졌다는 의견이 77%였다.결론을 말하자면 성적위주의 획일 된 수업은 학생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고 수업 참여도를 떨어뜨려 결국 성적도 떨어지게 된다. 성적이 떨어지면 자신감을 잃게 되고 공부가 두려워지고 수업시간에 집중 못하는 악순환에 빠지고 만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게 뭘까 생각하여 보니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학생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미래동기부여는 어떤 진학이나 진로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토론과 참여수업 속에 싹트는 것을 알았다.학생들 스스로 참여하는 수업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배운 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게 하였더니 평소 말이 없고 수줍어하던 학생들이 또렷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변화를 확인했다. 집에서 학부모님 앞에서 교실에서와 마찬가지로 발표하여 보고 이를 동영상에 담아 보자고 했다.당연히 학부모들은 무척 반가워했다. 아이가 스스로 집에서 공부하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얘기를 해 주어서 고맙고 기특했다고 얘기했다.온새미학원정승재 대표원장 201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