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 축구의 명문,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 변하는 공교육 현장 - 부산중앙중학교 청소년 축구의 명문,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프로선수, 마켓팅, 에이전시, 심판, 축구지도자, 체육교수·교사, 경기분석관으로 활동 7월 22일 월요일 오후 3시. 정관신도시 소두방 잔디구장에 푸른 유니폼을 입은 건강한 청소년 40여명이 뛰고 있다. 민첩한 발놀림과 스피드로 호흡을 맞춰 축구 연습을 하고 있는 이 남다른 학생들은 바로 부산중앙중학교 42명 축구부 단원이다.취재 나온 리포터를 향해 “반갑습니다”라고 크게 인사하는 중학생들! 여느 중학생들에게선 볼 수 없는 흐뭇한 첫인사다. 모든 교육의 시작을 인성에서 출발한다는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 김도용(37) 감독의 말이 떠오른다. 훈련 중인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 단원들과 김도용 감독 전통과 첨단의 교육 시설 조화 1960년 개교해 50회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 깊은 부산중앙중학교는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정관신도시로 이전해 지난 3월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전국 초등 축구꿈나무들이 선호하는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도 신설학교의 새로운 시설에서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고 한다.부산중앙중학교 석미령 교장은 “우수한 졸업생을 많이 배출한 전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성을 기초로 선진국형 교육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의 한 방향에서 축구부의 활성화에 최선을 하다고 있다”고 강조한다.부산중앙중학교 김상수 부장교사는 “학교 이전으로 모든 시설이 신설이라 최첨단 IT시설로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었고 앞으로 교내 잔디구장도 추진 중이다”고 말한다. 축구선수 출신에서 다양한 유명직종 진출 부산중앙중학교는 2010년 46회 추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 충무그룹에서 준우승 등의 역량을 갖춘 전통 깊은 명문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다.중앙중학교 김도용 감독은 “부산에는 초등 12개, 중등 10개 학교가 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는데 우수한 학생들을 직접 발로 뛰어 모으기도 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명문 축구부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김 감독은 일반인들이 축구라면 극소수의 국가선수나 프로선수로 활동하는 진로만을 생각하는데, 사실 다양한 스포츠 진로가 있다고 강조한다. 프로선수가 되는 것부터 프로구단·클럽의 행정 마켓팅, 선수를 스카웃하는 에이전시, 심판, 축구지도자, 체육학과 교수·교사, 경기분석관까지 다양한 진로의 문이 열려 있다. 선진국에서는 더욱 활성화 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유망직종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 모든 직종에 축구선수 출신들이 진출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대기업에서도 직장팀을 구성해 축구선수 출신들을 채용하고 있다.김 감독은 “축구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어 고등학교 때 시작해서 대학 4학년에 유럽 프로팀 진출을 시작으로 10년 정도 프로로 활동했다”고 한다. 지금은 지도자의 길을 가는 김 감독은 다양한 진로의 길이 열려 있는 스포츠 분야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자신의 꿈을 한 번 펼쳐 보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은 기존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 하고 방과후 4시부터 한두 시간 훈련을 한다. 대부분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저녁식사 후 개인 훈련이나 학습을 하니 예전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미래에 해외진출의 가능성이 있는 축구부 학생들에게 특별 영어수업도 진행한다니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스포츠 교육과 차이가 크다.요즘은 부모들이 더 잘 알고 좋은 지도자를 찾아 타지역에서 찾아오기도 한다. 중학교 과정이 성공적이면 누구나 선호하는 고등학교 축구부를 통해 명문대 입학까지 연결될 수 있다.세상은 넓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생겨난다. 자녀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는 것은 요즘 부모들의 중요한 과제이다.축구에 재능이 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명문 축구부로 자리매김한 부산중앙중학교 축구부를 주목하자. 자녀의 꿈과 미래를 함께 생각할 전문가들이 그곳에 있다. 미니인터뷰- 부산중앙중학교 석미령 교장 "우리 부산중앙중학교는 50년 이상의 전통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공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진로교육의 한 방향에서 축구부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다문화 가족 캠프 개최 ‘2013 다함께 꿈꾸는 다문화 가족 캠프’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강원도내 다문화 가족 85세대 3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사)인순이와좋은사람들(이사장 김인순),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주선)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강원도와 동양시멘트(대표이사 김종오)가 후원한다.본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돕고 도내 다문화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해 지난 4월 홍천에 개교한 해밀학교 운영법인인 (사)인순이와좋은사람들 제안으로 이뤄졌다. 동양시멘트 산하 계열사인 동양파워(주)에서 1억원을 흔쾌히 지원하여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최문순 도지사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와 서민생활 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최대한 많은 사회공헌 활동의 기금 확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지사가 직접 발로 뛰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사이버학습 ‘강원에듀월드’ 여름방학 특별교실 운영 강원교육과학정보원(원장 안문희)은 7월 22일(월)부터 8월 18일(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 ~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강원에듀월드’ 여름방학 특별교실을 운영한다. 사이트 주소는 http://ngcc.gweduone.net이번 여름방학 특별교실은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이 개발한 교과콘텐츠로, △1학기 복습을 하는 ‘모두를 위한 학급’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 해결 능력을 학습하는 ‘프로젝트 학급’ △기초학력 미달을 해소하기 위한 ‘기초튼튼 학급’ △평가 문항으로 1학기 총정리를 할 수 있는 ‘실력튼튼 학급’ 같은 메뉴가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에게 알맞은 것을 골라 수강할 수 있다.학생의 학습 진도, 평가, 과제 수행 같은 학습이력을 시스템이 관리해 주기 때문에 개별화 학습, 체계적 학습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더 알고 싶은 내용은 교과, 진로, 생활상담실에 물어 공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원주여고 이전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일부 조정 운행 원주시는 원주여고 등 일부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 또는 일부 조정하여 오는 7월 29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ㆍ조정 운행되는 시내버스 노선은 지난 7월 5일 개최된 2013년 하반기 시내버스노선조정협의회에서 노선 신설 2개, 경로변경 1개, 노선 연장 5개, 노선 단축 1개 등이 결정되어 시행하게 되었다.학생들의 통학 및 공공기관 이용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고교 통학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하고, 치악고가 종점이던 2개 노선을 원주여고가 종점이 되도록 연장 운행한다.또한 원주여고와 도심을 순환하는 노선인 86번 버스를 신설하였으며, 기존 운행 중인 52번과 80번 노선을 원주여고를 경유하도록 노선 변경하여 운행하고 학생들의 하교를 돕기 위하여 임시버스 5대를 추가 운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춘천시립도서관 ‘8월 인문학 강좌’ 외 춘천시립도서관 ‘8월 인문학 강좌’ 춘천시립도서관은 ‘8월 인문학 강좌’ 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 인문학 강좌는 8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19~21시 춘천시립도서관 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강좌의 주제는 “양자론, 새로운 시공간을 열다”이며 신근영 남산강학원 연구원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강의 내용 8. 1(목) 인간의 여섯번째 감각, 수학/ 8. 8(목) 모순적인, 너무나 모순적인 : 빛의 이중성/ 8.22(목)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 불확정성의 원리/ 8.29(목) 새로운 시공간을 열어라! : 다중우주 문의: 245-5109 동내도서관 ‘청소년 도서관 여행’ 동내도서관은 오는 8월 7일(수)~8월 9일(금) 09:30 ~ 12:30 춘천시내 중학생 1~2학년 대상으로 ‘도서관특강’을 연다.도서관특강의 내용은 ‘도서관의 책(주제분류와 좋은책고르는 방법)’, ‘단편문학 읽고(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인디안 부락 외 9편) 책이야기 나누기’, ‘봉사활동 (도서정리)’ 이다. 봉사시간 5시간 인정된다. 30명 선착순 마감.문의: 245 - 5130 춘성교육도서관 ‘여름방학특강’춘성 도서관에서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6일(화)부터 8월 9일(금)까지 ‘2013년도 여름방학특강’에 참가할 학생들을 7월 31일(수)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모집강좌 는 ‘’Fun Fun NIE‘ 외 4강좌이다.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문의: 242-6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5
- 어느 원장의 독백 13년 여름 “선생님은 왜 사세요?” 나의 강사 생활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화가 있었다. 대략 10년 전에 기석이라는 고 3 학생과 수업을 하던 중이었다. 이 친구에게 문득 ‘너는 왜 사냐?’라고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 그랬더니 이 친구 왈, “재미있게 놀려고요”. 이 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 ‘인생의 목표가 재미있게 논다니 우리 삶의 가치가 그것뿐이냐? 좀 더 가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살아야 하지 않겠냐?’ 뭐!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이 친구가 “그럼 선생님은 왜 사세요?”라고 반문을 했다. 그 말에 한참을 생각하던 나는 ‘글쎄다? 내가 왜 살까?’ 거꾸로 왜 나는 왜 죽지 않는 걸까?‘ 답을 찾아 내지 못했다. 그저 ’열심히 사는 거지, 사는 게 뭐 있냐!’ 이런 상투적인 대답 외에는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질문과 반문은 그 뒤에 내가 아이들과 수업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물론 기석이라는 친구는 이런 유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책도 보고, 글도 써보고 하는 중에 수능을 아주 잘 보았다. 전국 0.4% 안에 들었으니까. 그리고 자신의 목표인 ‘재미있게 살기’ 위해서는 대학 교수가 되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연세대를 진학하고 연대 대학 교수를 목표로 지금은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지금도 많은 아이들에게 묻는다. ‘너는 왜 사니?’ 학생들이 “선생님은요?”라고 반문하면 이렇게 대답한다. “재미있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려고”. 학생들에게 다시 물어본다. ‘너의 행복은 뭐고? 너의 재미는 뭘까?’ 이 질문에 잘 모르겠다는 친구들이 더 많다. 그럴 때 이렇게 말한다. “너의 행복, 재미를 같이 찾아보자. 찾을 때까지 대화하고, 공부해보자” 내 수업의 방식이다. 이게 내가 소수의 학생들과 공부해나가는 이유이고, 방식이기도 하다. 입학사정관 제도가 원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하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자기소개서와 논술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모른다. 모르니까 혼란스럽다. 답은 단순하다. 지금의 어른들이 고등, 대학 시절에 고민했던 것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를 지금 학생들에게 시키라는 것이다. 선생님 몰래 읽었던 여러 책들. 소설, 철학책, 자기 계발서도 있을 것이다. 그걸 지금의 학생들에게 읽히라는 것이다. 책을 읽고, 고민을 하고, 글을 써보고, 이런 과정을 통해 정신적 성숙함을 얻어야 할 때이다. 부모들이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 민성기 국어교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체대입시 성공전략 - 전문적인 체육대학 입시컨설팅에서 시작된다 급변하는 21세기 사회에서 대학입시 또한 무척이나 흥미롭게 변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이슈인 교육과학기술부의 선택형 수능제도 도입은 그 시작부터 마찰이 있었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010년 12월 31일 교육과학기술부에 ‘2009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개편 연구’라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평가원은 이 보고서에서 “과거 각 대학은 (대입 전형 방법을) 1년 전에 발표해 왔으나 2014학년도의 경우 그 기간을 더욱 앞당겨 발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수능 방식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선택영역과 가중치 부여 방법 등 대학별 전형 방법이 조기에 확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수험생과 일선 교사들의 혼란이 최소화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교과부는 이 보고서를 검토한 뒤 이듬해인 2011년 1월 선택형 수능 도입을 발표했다. 하지만 2014학년도 수능 시험(11월 7일) 1년 전인 지난해 11월까지 전형 방법을 확정한 대학은 서울대를 제외하면 한 곳도 없었다. 우려했던 문제는 특히 체육계열 진학생들에게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인문, 자연계열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상위권 대학들이 영역별 B형을 지정해줌으로써 혼란의 폭이 줄었지만, 체육계열 학생의 경우 A/B형에 대한 선택과 미미한 가산점 부여로 과연 어떤 유형이 나한테 유리한가를 놓고 고민에 빠져있다. 더군다나 각 대학들이 올해 초, 대학교육협의회에 학생선발에 대한 최초 계획을 제출했으나, 7월인 지금도 대학의 입시요강은 조금씩 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체육 관련 산업의 발전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쳬육대학(스포츠산업학, 스포츠의학, 체육학, 체육교육학, 특수체육교육학, 스포츠레저학, 사회체육학 등)에 관심을 갖고 뛰어들고 있다.현 상황은 체대입시 합격전략을 위한 정확한 방향설정과 체계화된 준비방법이 필요함을 알려준다. 체육대학 준비생은 일반계열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다르다. 체육대학 입시전문가에 의한 전문적인 대학별 입시요강 분석과 합격데이터 그리고 실기 준비만이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다. “수능성적은 대학을 선택하는 기준이고, 실기능력은 합격의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과연 어떤 대학이 어떠한 수능 유형의 성적과 실기능력을 요구하는지 알고 싶다면 난무하는 인터넷 속의 근거 없는 자료에 의존하지 말고 본인을 위한 냉철한 분석과 성공전략을 계획하길 바란다. 2014학년도 나를 위한 체육대학, 내게 맞는 체육대학, 내가 가고 싶은 체육대학을 전문가와 함께 찾길 바란다. 김준희 대표피피티 체대입시 강남점·송파점 대표(주)RMJ 스포츠매니지먼트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학생 맞춤식 과외, 학습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꿈꾸는 아이’ “상위권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법이 몸에 배어있어 공부하다 막힐 땐 팁만 제시해 줘도 수월하게 장애물을 넘지요. 반면에 중위권은 시키는 것만 하기 때문에 성적이 늘 그대로고 하위권은 시키는 것도 잘 하지 않죠. 성적대별로 학생들의 공부스타일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1:1 과외는 맞춤식 교수법으로 학생을 리드해 나갈 수 있는 노련한 과외 강사가 중요합니다.” 과외 에이전시 ‘꿈꾸는 아이’의 이춘호 팀장의 설명이다. 2005년 문을 연 꿈꾸는 아이는 차별화된 과외 매칭시스템과 학생 관리, 탄탄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입시 컨설팅까지 선보이며 학부모들 사이에 호응을 얻고 있다.Q. 2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중위권 학생들의 효율적인 공부법이 궁금합니다. 공부 의지는 있으나 계획대로 실천을 못하는 학생들이 중위권에 포진돼 있습니다. ‘숙제가 많다. 봉사, 수행평가 준비 등 할 게 많아 공부할 시간이 없다’ 등 핑계도 많지요. 이런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학창시절 비슷한 경험이 있으면서 상위권으로 도약한 노하우가 있는 과외 강사를 매칭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학생들이 왜 이 부분을 모르는 지’를 정확히 아는 강사가 자신의 레벨업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아이들과 ‘공감대’를 쌓아야 공부 시너지가 납니다. 이처럼 학생이 공부할 의지와 과외 강사의 열정이 잘 어우러지면 80점대까지는 무난히 오릅니다. 80~90점대는 응용력을 길러줘야 합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유형을 익히고 개념도 정확히 다져줘야 합니다. 90점을 넘으면 심화학습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두 가지 이상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한 문제 한 문제 깊이 있게 접근해야 합니다. 이때는 강사 주도적 수업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다 막히는 부분을 도와주고 잊어버렸거나 놓친 개념을 찬찬히 설명해 주는 식으로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Q. 하위권 학생들의 공부 로드맵을 제시해 주세요. 공부 의지가 약한데다 무엇부터 공부해야 할지 학생 본인도 잘 모르기 때문에 강사가 공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우선 ‘공부는 어렵지 않다’는 마인드를 심어주고 현 수준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시험 볼 때는 아는 문제를 실수 하지 않도록 독려하고 성적표를 치밀하게 분석해 단원별 공부 순서를 정해 줘야 합니다. 모의고사 6~7등급을 받는 고2 남학생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국영수 가운데 기초가 부실한 수학은 포기하고 국어, 영어에 올인했어요. 탐구 영역은 학교수업 시간에 충실히 듣고 여름 방학을 활용해 총정리 했지요. 이렇게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공부하니까 고3인 지금 3등급까지 성적이 올랐어요.Q. 입시가 두 달 남짓 남은 고3생은 어떻게 지도하나요? 지금까지 쌓은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차분히 정리해야죠. 과목별로 전담 강사들이 1:1로 총정리하는 특강이 진행됩니다. 단원별로 핵심 내용을 확인한 후 대표 유형 문제를 풀어보고 취약 단원을 재점검 하지요. 특히 지금부터는 컨디션 조절이 관건이기 때문에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Q. 학생별 입시 컨설팅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시 전략팀을 따로 만들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합니다.고등학생의 경우 그동안의 성적 추이, 학생 성향, 공부 습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문제점, 가능성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컨설팅 할 때는 모든 자료를 수치화해 구체적인 시뮬레이션까지 보여줍니다. 가령 국어는 몇 문제 더 맞아야 등급 컷을 넘기니 어느 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영어도 성적 패턴을 분석해 듣기, 독해로 나눠 조언합니다. 과목별로 객관적인 데이터가 뒷받침 되니 학생, 학부모 모두 수긍하고 여기에 맞춰 입시 전략을 짭니다. 특목고, 국제고 등 고교 입시가 중요해지면서 중3생들의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준비법에 관한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Q. 학생과 과외 강사의 매칭과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우수한 강사진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서류 전형 후 시범강의를 통해 강사를 선발합니다. 강사의 학력, 경력은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합니다. 특히 전산 프로그램을 잘 갖춰 강사별 교수법 특징, 지금까지 가르친 학생 이력과 성적 변화추이, 학부모의 피드백 내용까지 상세하게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과외 의뢰를 받으면 우선 전문 상담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한 다음 학생과 학부모를 심층 상담합니다. 그 다음 강사 DB를 검색, 학생 지도에 적합한 강사 리스트들을 추려 학부모의 최종 동의를 구해 강사를 확정짓습니다. 첫 수업에서 만약 강사의 교수법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는 재선정 작업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첫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95~96% 될 만큼 수업 준비가 철저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기 때문에 학부모들 사이에 믿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났습니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해법영어교실 송파강동지사, 무료수업 체험 이벤트 실시 해법영어 송파강동지사는 3일동안 무료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은 2013년 9월 30일까지다. 무료수업을 3일간 체험하고 회원으로 등록하면 어린이용 형광우산도 증정한다. 오선옥 송파강동지사장은 “해법영어의 IBT 숙제관리 프로그램은 수업이외의 가정학습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는 특징이 있으며, 모회사는 초등영어 검정교과서의 61.3%가 채택하고 있는 (주)천재교육”이라 말한다. 따라서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서의 커리큘럼을 해법영어에서 구현되기에 많은 학부모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강동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해법영어 송파강동지사 02-6014-5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수학원리탐구학원 내신 100점을 위한 설명회 내신 100점이 목표인가? 그렇다면 ‘내신 100점 공부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아래 설명회를 주목하자.공부방법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를 가져옮을 설명하고, 시간적 한계와 기억력의 한계를 극복할 자신만의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목표달성의 최후의 상황을 파악하고 역으로 진행하여 현재의 상황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4不5行으로 설명하는 명쾌한 공부법을 통해 준비한다면 100점의 목표가 현실이 될 수 있다. 대상은 초,중등 학부모 이며 8월 29일(목) 오후 8시 및 8월 30일(금) 오전 11시에 방이동에 위치한 학원에서 서울대를 졸업하고 20년 이상 수학올림피아드강의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최경호원장이 진행한다. 최원장은 초, 중대상 수학적사고 시스템 및 이론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영재교육원과 국제중 및 특목고 대비서로 인정받고 있는 수학원리탐구 시리즈 5권 및 원리탐구 이론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문제집인 수학 SNP 시리즈 3권의 저자이기도 하다.문의 02-414-12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