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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가을, 까르페 디엠(오늘을 즐겨라) OO아. 오늘은 너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구나. 교탁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옹다옹 많은 말을 쏟아내지만, 지금만큼은 공부를 넘어 삶 속 이야기를 해보자꾸나. 공부에 의해, 공부를 위해 만난 인연이지만, 공부는 삶 아니냐. 공부가 중요하냐, 행복이 중요하냐. 힘들겠구나. 학교도 모자라 학원에서, 그것도 몇 가지나 되는 과목을, 일주일 빼곡 채워가며 비지땀 나게 보낼 너의 일상도 참으로 녹녹찮은 삶임에 틀림없다. 장미색깔 미래를 위해 오늘이란 그저 참고 이겨낼 시간으로, 서글프고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부모님을 위해, 미래에 빛날 너란 놈 위해, 오늘의 너는 어디에 있니. OO아.너는 꿈을 믿니? 미래의 멋진 너를 위해 오늘의 너는 그저 힘들어도 상관없니? 아닐 것이다. 솔직히 아니다. 어느 범생도, 오늘 없이 내일을 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다. 하고 싶은 것들, 게임, 축구, 아이돌, 친구와의 수다, 남친여친, 그것도 아니면 늦잠까지, 왜 그 아름답고 어린 젊은 인생에 하고 싶은 것들이 없겠니. 차라리 하고 싶다 말해라. 감추지 마라. 솔직한 건 너희의 권리이자 의무일 수도 있단다. 괜찮다. 이유 없는 몰입보다 솔직한 균형이 낫다. 하고 싶은 건 차라리 해 버려라. 하지만, 너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 선에서. 내가 결코 틀리지 않다는 자존심만큼은 지켜야 하지 않겠니. 하고 싶은 것을 하되 지킬 것은 지키는 것. 또한 하고 싶지 않지만 한번 더 생각하면 해야 할 이유가 분명한 것. 당연히 공부는 후자가 되겠지? 너가 하고 싶은 것들 중에 공부를 집어넣기란 쉽지 않겠지만, 너도 너 자신이 바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야, 공부 잘 하는 친구들이 부럽다면야, 놀 때 놀더라도 공부로 즐겁고 기분 좋아질 방법을 조금만 더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꾸나. OO아.의외로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단다. 지금 주어진 대로, 나에게 익숙한 것에 만족하면서, 그렇게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고,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현상을 유지하며 살고 싶은 것이 평범한 사람의 마음이란다. 아마 너의 마음과 성적도 이와 같지 않을까. 그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러한 익숙한 틀을 깨길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눈여겨 봐 두길 바란다. 나를 묶고 있는 껍질을 깨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고자 애 쓰는 사람들. 선생님은 너 또한 그렇게 너의 껍질을 깨는 재미를 조금씩 알아가길 바란다. 게임을 처음 할 때는 서툴고 잘 되지 않지만 하다보면서 푹 빠지듯, 지금 네 모습을 인정하되 조금씩 너의 반경을 넓혀 나가기 위해 부딪힘을 즐기길 바란다. 공부의 길도 여기서 찾길 바란다. 공부란 바로 변화 그 자체란다. 선생님은 너가 그 힘든 변화에서 조금씩 재미와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너를 제대로 알고, 아주 작은 발걸음이나마 너 스스로 그 전진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방법인 듯 하구나. 누구나 서울대를 갈 수는 없다. 아무나 국제중, 외고를 가는 것도 아니란다. 너의 주변은 경쟁 투성이지만 그렇게 생긴 서로의 차이를 절망스럽게 받아들일 것까진 없단다. 사람은 모두 다르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니. 그러한 저마다의 차이를 실패나 좌절로 받아들이기에 세상에는 너무 많은 사람, 참으로 넉넉한 가치들이 공존한단다. 그리하여 준비하는 너에게 너의 날도 분명히 오는 것이다. 조금 앞서고 조금 나중이고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OO아.이것 하나만 기억해 다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나아진 내일을 목표로 작지만 분명하게 너를 변화시키는 것. 그리고 그 변화를 즐기는 것이 선생님이 가르쳐 줄 수 있는 최고의 삶이라 너에게 말한다. 모든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지만, 그 한 분 마다의 마음이 저마다 거대하고 간절하듯, 남들 다하는 공부라 하지만 너의 작은 실천과 노력도 참으로 대단한 것이란다. 하지만 그런 작은 실천과 행동의 번거로움 뒤에 변화라는 선물이 기다리고 있음을 꼭 기억하고 즐겨다오. 거창한 꿈과 미래, 어쩌면 그 딴거 없을 지도 모른다. 지금 이 순간 잘해내면 그 끝도 창대하리라는 낙관적인 마음으로, 너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 다오. 미루지 말거라. 심청전에 이런 말이 나온다더라. ‘지금 흐르는 물에 손 씻어봐라. 그 물 또 어디 가 만나겠느냐.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씻어 봐라. 그 바람 또 어디 가 만나겠느냐. 지금 너가 부딪히는 이 순간이 바로 너의 인생인 것이다’ 지금 너에게 주어진 공부와 작은 목표에 정직하게 다가가는 것, 그것이 너의 삶을 즐기는 것이란다. 지금 만들어내는 작은 변화. 그것에 감동하며 또 다른 감동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 너의 힘든 공부 여정이 바로 이런 감동의 파노라마로 가득 찰 수 있다면 선생님은 더 이상 바랄 것도, 가르칠 것도 없을 듯 하구나. OO아.곧 가을이구나. 살아 보니 세월에는 가속도만 있고 리셋은 없더구나. 지금의 해맑은 네 얼굴도 언젠가는 주름진 황혼의 노안이 됨을 잊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너야 웃겠지?^^ 하지만 선생님 역시 엊그저께 고향 언덕 위에서 너희와 같은 눈빛으로 꿈꾸던 소년이었음을 생각해 주길. 이 가을, 다시 한 번 너가 만들 작은 변화를 기다리마. 보고 싶다, OO아. Carpe Diem. 늦여름 새벽. 조나단 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파주지역 중2영어 1학기 기말시험 경향 분석 2013학년도 파주지역 중2 영어 기말고사 분석 - 기말고사를 분석함으로써 2학기 중간/기말시험에 대비하고 실현가능한 꼼꼼한 계획을 세워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서 2학기 중간고사에서 좀 더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 분석을 하려고 합니다. 교하중2학년교하중 2학년은 중간고사와 달리 순서배열 문제나 일관성을 묻는 문제의 비중이 줄었고 본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독해문제가 많이 나옴. 글의 설명에 따른 동작 고르기나 내용상 수진이의 의견 고르기 등의 통합형 객관식 문제가 출제되어 문장의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거나 암기하지 않으면 틀릴 수 있는 소지의 문제들이 3~4문제 출제됨 서술형은 단원별로 문법을 완전하게 숙지하고 교과서 Writing 부분의 내용을 점검해 본 학생이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됨. 작년과 비교해볼 때 난이도는 별 차이가 없지만 서술형에 대한 문제 배점이 높아지고 있어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로 됨. 두일중2학년두일중 2학년은 중간고사가 어렵게 나왔기 때문에 난이도와 평균 고려하여 본문 비중이 높고 난이도 또한 많이 조정되어서 약간 쉽게 나옴. 기본적으로 본문 암기와 각 과별 기본 문법 사항에 있어 꼼꼼히 학습되어진다면 고득점 예상됨. 이번 해 들어와 작년보다 3분보카 비중이 1문제 정도 늘었고(두일중 매년출제됨) 새로이 원어민 수업부분도 문제로 출제함. 기본 단어의 의미를 알고 문제 풀 수 있었던 이전 시험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예문을 들어 전체적인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 또한 보고 있어 시험 전 3분보카 단어 암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단어에 주어진 예문 또한 꼼꼼히 해석할 필요가 있음. 원어민 수업은 단어 암기만 되면 쉽게 풀 수 있었음. 난이도면에서는 작년과 별 차이가 없지만 중간고사가 어려워서 기말은 쉽게 출제됨. 지산중2학년지산중 기말기고사의 특징은 외부지문이다. 외부지문을 주고 거의 1/3의 시험문제를 거기에서 낸다. 완벽한 해석과 꼼꼼한 문법정리가 외부지문의 관건이다. 전체적으로 많이 어렵진 않았지만 본문에서 영작/서술형문제와 독해 내용일치문제 영어지문을 정확하게 읽지 않으면 어려운 문제일수도 있었다. 기말고사에서 100점이 한명도 없었다. 품사문제였는데 학생들은 뜻 차이인줄 알았다. 독해학습시 본문파악과 내용정리에 중점을 두고 문법정리를 스스로 잘 할 수 있다면 좋은 성적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지산중은 보편적으로 중간과 기말시험의 난이도 차이가 별로 없는 학교이고 이번에도 중간기말 난이도 비슷했다 한빛중2학년중간고사는 100% 주관식 시험문제였고, 이번 기말고사는 객관식 100%로 난이도가 크게 높지는 않은 편. 객관식 문제에서 난이도가 높은 편인, 글의 순서를 맞추는 문제도 한 문제밖에 나오지 않아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도 양호한 편이나 문법 문제에서 to부정사와 동명사의 비교라든지 동명사와 현재분사의 비교 등 학생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을 위주로 문제를 많이 출제한 편이다. 하지만 각 단원별 문법정리가 잘 되어 있는 학생들은 쉽게 맞출 수 있는 문제였고, 2013년도부터 중간(주관식 100%) / 기말(객관식 100%)로 바뀌어서 학생들은 내신준비에 중간고사에는 주관식위주로 기말고사에는 객관식위주로 각단원별 문법정리와 주관식/객관식 문제풀이를 잘 병행해야만 좋은 성적을 받을 거라 생각된다. 해솔중2학년해솔2학년은 프린트물에서 문제가 많이 또는 전부 출제되기 때문에 프린트물을 꼼꼼하게 챙겨두는 것이 중요하다. 기말시험에서 어휘부분에서 프린트물을 조금 변형시킨 문제가 출제되었고 단어만 외우기보다는 지문을 이용해서 그 단어의 쓰임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했다. 대화체에서 대화문을 조금 변형해서 문제가 출제되었지만 어렵진 않았고, 문법은 많이 출제되지 않았다. 독해는 대체로 평이한 문제로 출제되었으나 본문내용을 약간 변형한 2-3문제가 출제되었다. 특히 가치관을 묻는 문제, 사실만을 모두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서술형 부분에서 글의 요지와 근거를 한글로 쓰시오.(해솔중 특징 요지/주제를 한글또는 영어로쓰기) 특히 글을 읽고 표를 완성하는 문제와 통문장처럼 빈칸 채우기는 중2학생들에게는 어려웠다. 전체적인 시험난이도는 중간고사보다는 어려웠다 금릉중2학년금릉중학교 2학년은 총 28문제가 출제되었고 객관식 22문항 서술형 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서술형이 33% 출제되었고 앞으로 서술형문제가 많이 출제될 경향이여서 서술형에 대한 준비가 필요로 된다. 이번에 출제된 서술형 대부분이 각 단원별 문법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문제를 푸는데 애를 먹었을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객관식문제에서는 교재내용에 근거된 시험문제가 거의 대부분이다 교재에 충실하고 수업중에 선생님이야기 귀담아 듣고 열심히 필기한 학생이라면 95점 이상은 충분했다. 2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해서 다음 학기에 나오는 문법을 미리 2학기중간고사 한 달 전에 미리 문법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한가람중2학년한가람 2학년은 27문제 전부 객관식으로만 출제가 되었다. 모든 문제가 교재안에서 출제가 되어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만 잘 들었던 학생이라면 충분히 백점을 맞을 수 있는 시험문제였다. 조금 까다로운 문제로 글 요약문제 중 어색한 것 고르는 문제와 글의 설명에 대한 동작으로 적절한 것 고르는 문제 빼고는 본문에 충실하면 중상위권이상의 학생들은 실수만하지 않으면 만점 획득에 별 문제가 없을 정도였다. 결론적으로, 이번 기말시험에서 서술형 시험문제의 수와 배점이 높아지고 있고 문제유형도 문법과 영작이 혼합된 문제가 상당부분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평소에 문법을 활용한 꾸준한 영작연습을 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수 있다. 파주 아발론 어학원박 헌 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건축을 통한 3차원 창의력 교육 ‘조원용 건축사의 창의영재교실’ 건축커뮤니케이터이면서 건축사인 조원용 건축사의 창의영재교실이 9월부터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열리는 ‘건축창의체험’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이 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을 이용해 각 테마별로 진행이 된다.9월7일부터 열리는 토요반 기본과정의 경우 오전10시~12시(1차시), 오후1시~3시(2차시) 9월 14일 오전10시~12시(3차시), 오후 1시~3시(4차시)까지 총 4차시로 구성되어있다.수업내용은 건축에 접목된 수학과 과학의 원리학습, 세계 주요 건축물의 역사와 구조 디자인을 이해하고 3차원 입체와 조형 배우기, 인격이 훌륭한 사람을 만들기 위한 건축인문 교육 등의 큰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빨대를 이용한 지오대식 돔 만들기, 마트료시카 주택만들기(도형과 전개도의 이해), 절판구조 알아보기. 세계나라별 튼튼한 벽돌쌓기의 원리, 건축 설계도면 그리기 등이 개인체험과 팀 체험으로 진행된다. 저서<건축, 생활 속에 스며들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 저작상 수상조원용 건축사는 현재 APEC 등록건축사로서 (주)창의체험 및 다이아몬드 건축사사무소의 대표이다. 고려대,경원대,안산대학교에서 강의를 했고 국내 주요 건축설계경기에서 여러 차례 당선됨으로 예술적 작가성을 발휘하고 있다. 2009년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로 초청되었으며 대표작으로는 수원 SK청솔노인복지관, 안산 상록어린이도서관,강남구 오르다 어린이집 등이 있다. 2007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상, 제1회 포천시 아름다운 건축물 상, 대한민국 친환경주택설계 공모전 최우수 상 등의 여러 경력들을 가지고 있다.여러 프로젝트 중 직접 개발한 ‘조아저씨의 건축 창의체험’이라는 브랜드로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창의력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국가인증 1198호 ‘꼬마 건축사’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34 헤이리 더스텝 가족동 B37호www.crearchi.com문의 031-945-20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수학적 사고론(思考論) - 생각의 유창성 이번 글에서는 단순한 교육적 상식에서 벗어난 학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사고적 이론을 정리하고자 한다. 그 중에 이번에는 유창성에 대한 정리이다.생각, 사고는 말 그대로 사람이 머리를 써서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을 말한다.생각을 의학적으로 설명하면 시신경의 통로에서 일어나는 뉴런의 발화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물리학적으로 말하면 내부섬광의 표출현상이며 그것을 만들어 내는 원형을 ‘내부시각(內部視覺 / Entoptic)’이라고 부른다. 빛의 기괴한 굴절이나 표출이 내부섬광인데, 심한 고열을 앓고 있는 사람들, 백일몽을 꾸는 사람들, 유아들의 환상에서 그런 내부섬광의 뒤틀린 모습이 자주 발견된다고 한다(生의痂, 한준상). 이런 내부시각, 즉 사고(思考)라는 것은 배우지 않아도 자신의 내부에서 나오는 내부섬광을 원천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배움, 학습이 없었던 원시인들도 그림을 그리고 자신만의 기호로 동굴 벽화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이고, 2~3세 정도의 어린아이가 그리는 자신만의 그림을 추상화로서 인정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유아의 추상적인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면 다양한 ‘내부섬광’의 패턴이 발견되기도 한다. 그러나 점차 유아가 아동이 되고 학습화 되면서 이런 다양한 패턴들은 획일화된 패턴으로 변해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건 학습을 이끌어 가는 선생님이 아이들의 다양한 사고를 막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유창성 교육에서 답은 없다. 하늘을 보고 꼭 구름과 바다 이런 상식적인 답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하늘을 보고 오줌이 떠오른다고 말한 아이에게도 칭찬을 해주어야 한다. 다양한 사고를 할 줄 아는 인재가 필요한 사회이다. 다양한 사고의 유창성을 키워야 한다. 수학적 사고는 답을 내기 위한 사고가 절대로 아니다 수학적 사고의 가장 기본은 자유로운 상상력이다. 기본적 수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고의 유창성과 은유적, 비유적 사고의 두 축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연결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학적 유창성이 확장되어 어느 수학적 문제를 접하더라도 쉽게 생각하고 해결하게 될 것이다.천안 소마 사고력수학채민식 원장552-4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남다른 성적표의 비밀! 효과적인 기억학습을 통한 공신되기 프로젝트아이가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봐야할 책은 많은데시간이 부족해 늘 과제에 허덕인다며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해외에 몇 년간 나갔다 왔더니 사회나 국어 수업을 어려워한다고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공신들은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만족할만한 학습효과를 얻게 된 것일까?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썼기에 남과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 것일까?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으로 불리는 <브레인 온 코리아>를 찾아가 보았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른다? NO무조건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는 다고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분량의 책을 읽어도 완벽하게 읽어내는 아이와 다 읽었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는 아이, 반도 읽지 못하는 아이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이 다르고, 장점이 다르다. 그래서 보완해야할 학습적 취약점도 다르다. 아이들에게는 1:1 맞춤 교육이 필요하며 그 약점이 보완되는 시간 또한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기억에 쏙쏙 남는 공부 방법을 경험한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꾸 책을 잡고, 시키지 않아도 책상 앞에 가 앉는다. 효과적인 기억학습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다. 읽기능력, 학습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Yes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는 현 교육의 흐름상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읽기능력은 학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기본 능력이 되었다. “체계화된 읽기 방식은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 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윤석원 대표의 말이다. <브레인 온 코리아>의 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다. 집중력 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활성화 훈련, 이해능력 개발 과정 등이 단계별로 진행된다.1:1 방문학습의 장점을 살려 아이마다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어 보통의 경우 6개월 정도면 훈련의 효과를 볼 수 있다. 1분에 650자, 800자 읽던 학생들도 1200자, 1500자까지 읽어낸다. 단순히 읽는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테스트를 통해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함께 늘었는지 꼼꼼하게 체크한다. 오래 저장하는 창의적 기억학습,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Yes공신들은 모두 ‘나만의 저장법’을 따로 갖고 있다고 하니 읽기 능력이상으로 중요한 능력이 바로 저장능력이다. 암기한 내용을 스스로 체계화해서 뇌에 입력하고 필요할 때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뇌에서 꺼내오는 능력, 바로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이 능력을 위해 <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영상화, 위치감, 창의적 사고, 순번감 트레이닝, 영자·한자단어 응용 트레이닝, 교과서 응용 트레이닝 등이 순차적으로 교육된다. 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때 적절한 정보만 꺼내어 문제해결에 활용하니 남들이부러워하는 공신 학습법이 절로 완성된다. 어린 시절 배워둔 창의적 기억학습법은 학습량이 점점 방대해지는 고등학교에 가서 빛을 발하게 된다. 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등록전 시범수업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알찬 여름방학 전략! 학원특강이 아니라 두뇌훈련입니다 오늘은 지인의 소개로 저희 연구소를 찾은 학생의 사례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 친구는 학업 성적이 꽤 우수한 학생이었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학업성적이 상위권에 머무르는 아이였죠. 저희 연구소는 뇌 발달을 돕는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꼭 학업이나 발달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만 오는 곳이 아니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른 많은 치료 프로그램들이 문제의 개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저희는 문제가 되는 부분의 개선뿐만 아니라 현재의 뇌 기능을 평가하고 더 나은 뇌 발달을 위한 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부모님은 그러한 부분을 잘 인지하시고 오셨고,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쉽게 지칠 수 있는 아이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시다가 학원특강이 아닌 두뇌훈련을 선택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뇌 기능 평가결과, 정보의 입력이나 처리 그리고 출력 과정에서 큰 문제가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고3을 앞둔 시기인 만큼 집중력과 집중유지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따라서 훈련은 선택적 집중력과 집중유지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IM 훈련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우선, 15회 프로그램을 먼저 진행한 후에 훈련 결과에 따라 훈련을 더 진행할지, 종료를 할지 판단하기로 하였습니다. 한 회당 훈련 시간은 약 45분 정도로 몰입도가 적정수준 이상이 되는 중?고등학생, 혹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훈련을 할 때 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지요. 이 친구도 첫째 날은 조금 힘들어했습니다. 소리정보에 집중을 해야 할뿐만 아니라 시각적 피드백과 청각적 피드백 모두를 해석하여 1.1초 만에 운동계획을 다시 세워야하기 때문에 훈련 시작부터 끝까지 눈은 번쩍, 귀는 쫑긋 세우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금방 적응을 하더니 둘째 날부터는 훈련에 흥미를 느끼는 듯 했습니다. 본인 스스로 하고자 하는 동기가 강했고 의욕이 넘치는 친구였기 때문에 훈련 성취도가 아주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7회 때 중간평가를 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그 평가도 굉장히 기대를 하더군요. 물론 평가 결과는 좋았고 본인 스스로도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주 3회씩 훈련을 하였기 때문에 한 달 만에 계획했던 IM 15회 훈련이 끝났습니다. 마지막 평가의 결과도 아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한 달 간의 훈련에 대해 본인 스스로가 매우 만족해하였습니다. 45분 동안 진행되는 훈련 강도가 결코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훈련 전과 비교하였을 때 집중하는 힘이 좋아지고 집중을 유지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내심도 많이 늘었고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좋아졌다고 말하더군요. 많은 학생들이 그러하지만 이 친구도 제게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해주었던 친구였습니다.훈련성취도가 좋았고, 본인과 어머님의 만족도가 좋았기 때문에 훈련은 15회기로 종료하였습니다. 여름방학 이후 성적이 조금 더 올랐다며 시험이 끝나자마자 제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 다음 해에 수능시험을 보았고, 본인이 가고 싶었던 학교에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얼마나 기쁘던지 소리를 질러가며 축하해줬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이 친구는 원래 성적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집중력과 집중유지시간은 다져져 있는 친구였지요. 그래서 훈련의 성취도가 빠르게 상승할 수 있었고, 훈련 효과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희 더브레인은 꼭 어떠한 문제가 있어서만 오는 곳이 아닙니다. 부족한 아이는 부족한대로, 부족하진 않지만 조금 더 향상되길 바란다면 그러한 대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곳이지요.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현재의 뇌 기능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훈련자 개개인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이제는 100세 시대입니다. 100세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보고 듣고 느끼고 사고해야 합니다. 그러한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것이 뇌이기 때문에 앞으로 뇌 발달과 뇌 훈련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될 것입니다. 한 번쯤은 믿을 수 있는 전문가를 찾아가서 현재 우리 아이의 뇌 기능 상태는 어떠한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검사와 더불어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으로 훈련까지 하게 된다면, 우리 아이를 위한 진정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현상태 원장문의 : 041-523-7355. www.braintoktok.com 주요 이력현) 두뇌전문네트워크 아이리더한의원 대표원장현) 글로벌리더영재교육학회 부회장전) HB두뇌학습연구소 연구위원2012년 영재교육 심화과정 직무연수(제1기 초중동 인문사회) 특강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2013 청심ACG역사대회 참가자 모집 역사를 보는 자신만의 새로운 시각을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대회가 열린다.청심의 교육브랜드인 ACG에듀는 ‘2013 제4회 청심ACG역사대회’를 개최한다.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동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가 후원하는 ‘2013 제4회 청심ACG역사대회’는 훌륭한 인성과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먼저 한국인으로서 역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길러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대회다. 예선은 8월 17일 고려대학교 운초우선교육관에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끼리 팀을 이루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8월 31일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청심 기획조정실 한현수 실장은 “이번 청심ACG역사대회는 남을 배려하는 인성과 리더십, 창의적 지식 등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문학, 과학, 예술 등 여러 교과내용이 통합된 다양한 역사문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한국사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꼭 참가하여 새로운 통섭의 경험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8월 5일까지이며, ACG에듀 홈페이지(www.acgedu.co.kr)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응시료는 40,000원이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심 ACG 대회운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721-55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지금 청주 부모들은 ‘열공 중’ 청주에서 해마다 부모교육이 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물론 시민단체,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봉사단체, 사설 상담소 등 각 기관에서는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 것에 동의하고 다수의 부모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이는 학부모 및 젊은 부모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부모교육의 필요성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모교육 강좌가 급증, 다수의 부모교육 강사도 배출되고 있다.청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충청북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부모교육은 매년 10여 강좌씩 증가하고 있으며 그 형식도 특강, 강좌, 찾아가는 부모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과거에는 자녀교육의 올바른 이해 등 기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면 최근에는 인성교육, 감성코칭 등에 집중되고 있다”며 “이러한 부모교육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부모자녀간 대화법, 학습코칭, 진로지도, 감성코칭 등 체계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에서도 꾸준히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부모교육지원센터 오왕섭 소장은 “현재 30여명의 전문 부모교육 강사들이 학교, 기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의 의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이자 전문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인 ‘행복학회’는 지난 7월 22일 청수시 상당구 수동에 사무실을 열고 전국부모교육지원센터 ‘부모교육학교’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학회 반태섭 대표는 “오랫동안 일탈학생, 보호관찰소, 쉼터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부모 역할이 얼마나 큰지 실감했다”며 “자연스럽게 부모교육을 행복학회의 중점사업으로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 대표는 이어 “행복학회는 앞으로 부모교육 강사 양성과 집단상담 형식의 부모교육인 ‘행복맘 스쿨’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중앙보육정보센터에서도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설 상담소에서도 꾸준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강의를 하고 있다. 부모교육의 내용과 형식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 강사가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일방적으로 강의했던 방식에서 최근에는 일대 일 또는 10여명 안팎의 사람들과 집단상담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특히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김영희 교수가 설립한 ‘킴즈 청소년 가족상담센터’에서는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을 강의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희 교수는 “상담소에 의뢰가 오면 상담사나 강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부모교육 또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을 강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모교육이 대중화 됐음에도 여전히 소외계층에서는 교육의 기회가 적다는 지적과 관련, 행복학회 반태섭 대표는 “부모에게 일당을 주고서라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부모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행복은 마음으로부터 행복은 과연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행복한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행복은 사랑하는 마음 속에서 나온다. 사랑은 내가 지니고 있으면 가치가 없지만, 남에게 주었을 때 모두에게 돌아가 향기 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함께 사는 법을 모르는 사람, 남에게 사랑을 주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도 행복해질 수 없다.행복은 긍정적인 생각과 성품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행복의 특징은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오랜만에 친한 친구를 만나 행복하다. 행복은 바로 환경 친화적인 삶 속에서 많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자연과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것에는 질서가 있다. 행복도 바로 질서 있는 삶 속에서 나온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멋진 세상이 열리고, 그것은 바로 행복한 순간이 될 수 있다. 자기가 가진 돈을 감당하지 못할 때, 자기가 가진 권력을 감당하지 못할 때, 우리는 불행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우리는 지금까지 행복에 대해 좀 더 많은 것, 높은 것, 큰 것 등 무조건적으로 잡기만을 원했다. 다시 말해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잡아서 채워지기만 하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해 온 것이다. 잡는 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은 잡아서는 결코 행복하지 않다. 왜냐하면 또 다른 것을 잡고 싶기 때문이다. 마음을 비우면서 이제는 잡는 것이 아니라 놓을 수 있는 마음도 지니게 될 때 우리는 진정한 행복감을 맛볼 수 있다. 우리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보라. 행복은 사람의 지위나 재산, 권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자신의 생각하나로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 태양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행복해보라.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행복해 보라. 내가 존재하고, 호흡할 수 있다는 사실,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행복은 돈으로 살 수도 없고, 빌릴 수도 없고, 도둑질 할 수도 없다. 자신의 일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가장 오래 사는 사람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이다. 그러한 사람이 바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박영찬소장 (데일리카네기코리아 카네기연구소)데일리카네기코스 프로그램 : www.ctc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여름방학 영어 학습 어떻게 할 것인가! - 문법 편 짧아진 여름방학을 대비한 영어 학습 편 중 지난 2주에 걸쳐 어휘와 독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영어학습 중 백미라 할 수 있는 문법 학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수능영어에서 문법의 변화수능영어가 A/B형이 되면서 2문제였던 문법 문제가 1문제로 줄었다. 하필이면 약간은 쉬운 선택형 문법 문제가 사라지고 어려운 밑줄형 문법문제가 남아서 난이도는 ‘상’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문법 이외의 문제에서는 주제문의 문형이 복잡해지고 추상성을 이루고 있어 정확한 문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확한 내용을 인지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고로 아직도 고득점 변별력을 위해선 문법의 중요성은 이전보다 강화되었다고 보아야 하겠다. 수학과 영어문법의 차이점수학과 영어문법은 공통점이 있다. 영어의 다른 영역과는 달리 개념학습이라는 것이고 체계가 잡혀 있다는 것이다. 고로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문법만으로 한해서 얘기를 하자면 영어의 다른 영역과는 다르게 문법학습은 끝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수학은 하나의 개념을 통해서 공식이 이루어지면 그 공식을 통해서 몇 개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그런 학습을 통해서 하나 하나 순차적으로 접근하면서 풀 수 있는 문제의 수도 순차적으로 늘어난다. 영어문법은 통합적 접근이다. 하나를 배운다고 해서 바로 몇 개의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명사를 배운다고 해서 명사 문법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 명사관련 문법 문제는 품사, 일치, 병렬, 도치 등 수 많은 문법 문제에 포진되어 있어서 타 품사와의 연관성도 높아 절대로 해결할 수가 없다. 만일 필요한 학습의 범위가 1부터 100까지라면 수학은 1에서부터 순차적으로 100까지 접근하여 100개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영어는 1에서 99까지는 한문제도 풀지 못하다가 100이 되는 순간 100개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영어는 1번의 사이클이 상당히 중요하다. 물론 1번으로 해결이 되지는 않지만.... 고로 영어문법의 학습은 지루하고 공부를 한다는 재미도 없다. 다만 하다보면 어느 순간 확 늘어나는 것이다. 인내력이 필요한 학습이다. 시기에 맞는 학습법과 영작의 중요성문법을 처음 공부하거나 또는 여러 번 공부했지만, 전혀 개념이 안 잡히고 수업시간에 하는 내용을 전혀 이해를 못한다면 제일 처음에 해야 할 것은 문법 용어 정리이다. 이 부분은 학교나 많은 학원에서 건너뛰고 시작하는 부분이라 더더욱 그렇다. 용어의 명칭은 대단히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명사나 동사는 말할 것도 없고 ‘명사 앞에 위치‘하는 것이 ’전치사‘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역으로 ’전치사‘뒤에는 명사가 와야 한다는 것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대명사를 알았다면 관계대명사의 포인트를 알아내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그렇게 기본적인 학습이 되었다면 기본적인 개념을 습득하고 익히게 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예문’이다. 괜히 쓸데없이 어려운 수준의 예문을 열거한 어려운 문법책은 좋지 않다. 단어 몇 개만으로 구성된 가장 단순한 예문으로 구성된 책을 통하여 예문을 통하여 개념을 파악하자. 그냥 예문을 통하여 그 내용을 아는 정도로는 확실하지 않고 문법적 개념에 충실한 예문을 스스로 만들어 내도록 연습을 해보자. 즉, 예문 영작을 꾸준히 하여야 한다. 문법책 목차를 펴놓고 그 목차에 해당하는 나만의 예문 하나씩만 만들어 놓도록 하자. 그러면 나만의 확실한 문법 개념이 잡힐 것이다. 고등부로 넘어가기 전까지 반드시 해놓아야 하는 필수작업이다.고등부로 넘어오게 되면 문법책만으로 학습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약간은 두꺼운 문법책을 선정하고 그 책을 기본 문법서인 참고서로 활용하자. 모의고사나 그 외의 학습자료로 나오는 문법내용들을 항상 그 한권의 문법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나에게 익숙한 유형으로 만들어 놓자. 이렇게 하면 문제에서 원하는 포인트를 정확히 알 수 있고, 빈출하는 유형은 자연스럽게 노출이 반복되어 확실한 개념이 잡힐 것이다. 또한 여기서 그치면 안될 것이다. 우리가 문법 학습을 하는 이유는 어법문제 1문제를 위해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문장을 정확히 번역하기 위함이다. 고로 어법문제 외에도 다양한 지문에서 주제문은 따로 정리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특히 추상성이 증가하고 문장구조까지 복잡해지는 현행 수능 추세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이 방식 역시도 단순한 문장구조파악에서 그치면 안되고 완벽히 내가 복기할 수 있도록 영작으로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문법공부는 문법문제를 풀기위한 것이 아닌 영어 전반의 정확한 해석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기반작업이라는 것을 꼭 인지하며, 지루하고 어렵더라도 꼭 몇 번의 문법내용 사이클이 있어야만 제대로 된 문법지식을 갖출 수 있음을 인지하도록 하자. 또한 알고 있다는 느낌만으로는 안되며 항상 예문과 주제문의 영작을 통해서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영작 연습하는 시간은 수업 직후가 가장 이상적이며 효율적일 것이다. 이종수 원장 임팩트7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