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 손골마을 ‘자연Hannakids’숲체험· 숲스케치 프로그램 안내 의왕시 내손동 모락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Hannakids’의 숲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Hannakids는 평촌에서 30년 간 유치원을 운영해 온 경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교사가 인솔하는 숲 체험 활동은 산에서 자연물로 게임과 놀이를 즐기며 숲 활동을 하고, 수 백 평 규모의 텃밭에서 수 십 여종의 농작물을 아이들이 직접 캐보고 요리도 할 수 있게 짜여져 있다. 7월 현재 아이들에게 햇감자, 깻잎 등 제철 채소를 캐서 가져갈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 산에서 주운 자연물로 치자 물들이기, 그림 그리기 등 숲 미술활동도 병행한다.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겨울에는 눈썰매, 여름인 7~8월은 텃밭 앞 작은 계곡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유익한 체험교육을 원한다면 한나키즈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주일은 휴무이며 주중 및 토요일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문의 031-388-56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가온국어학원 확장 이전 ‘국어는 모든 공부의 기초이자 완성이다’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운영하는 중고등부 국어 논술 전문 가온국어학원이 평촌학원가 김밥천국 건물 7층으로 확장·이전했다. 넓어진 공간으로 이전한 첫 번째 이유는 개인 정독실을 마련하여 학생들 개개인의 관리에 좀 더 주력하고 싶은 이희선 원장의 소망 때문이다. 두 번째인 실질적 이유는 주말 수업의 과포화로 주 1회 2시간의 세미클래스 수업을 개강하여 국어나 독서수업을 하고 싶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이전을 계기로 가온국어학원 강사 일동은 ‘학생 한명 한명의 보이지 않는 가능성까지도 생각하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문의 031-387-5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CMS, 7월 25일 사고력 방학특강 개강 CMS에듀케이션(www.cmsedu.co.kr)평촌 직영점에서는 즐거운 여름방학을 맞아 사고력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사고력의 리더로서 학생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수학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것이 CMS 사고력 수학이다. 정규반은 분기(3개월에 한번)모집이 원칙이고 신입생 모집기간(2/5/8/11월)에 응시할 수 있으며 레벨 배정 학생은 정규반(3/6/9/12월 개강)에서 수강하게 된다. 이번 특강반 모집은 모집기간을 놓쳐 대기 중인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정규 사고력반 이외에 여름방학 특강반을 개강해 대기 학부모들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CMS사고력 수학은 일찍 시작할수록 스토리텔링과 서술형 중심으로 개편된 교과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이것은 생각하는 것을 즐기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힘이 길러졌기 때문이다. CMS에서는 선행 위주의 교육으로 서울 주요지역에 비해 사고력이 약한 평촌지역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사고력 수학은 반드시 필요하며 검증된 CMS교재와 교구로 수업이 진행되며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자극하면서 즐거운 도전이 될 수 있도록 확산적 사고력을 키운다. 여름방학특강은 7월 25일 개강하며 입학 테스트 후 바로 상담을 통해 반 배정을 하므로 예약은 필수사항이다.문의 031-476-1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중등 서술형 평가에 대한 말말말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다. 학부모들이 모인 자리면 어디서나 학교 기말평가와 서술형 시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어려웠다 쉬웠다부터 시작해 답안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한 이야기까지. 서술형 평가에 대한 중등 학부모들의 말말말.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창의성·사고력 키워주는 서술·논술형 문제안양권 대부분 중학교의 주요 과목별 서술형 평가 비중은 35% 수준, 예체능 과목은 20% 수준이다. 서술형 평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장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 평촌 A중학교 2학년 학부모 김민지(39)씨는 “아이가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 과목 성적이 좋은 편이다.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특히 수학 과목의 서술형 문제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며 “객관식 문제는 아는 문제인데도 답을 틀리면 점수를 다 잃지만 서술형 문제는 풀이과정이 맞으면 어느 정도 점수를 얻을 수 있어 아이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 받는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B중학교 3학년 학부모 이소현(42)씨 역시 서술형 평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이 씨는 “서술형 평가가 도입된 후 아이가 나름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다. 문제가 요구하는 답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고 수업시간 준비도 과거에 비해 열심히 하는 편이다. 서술형 평가의 도입 의도대로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어떤 현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B중학교 2학년 학부모 김소은(46)씨는 “서술형 문항도 그렇지만 국어 과목에 논술형 문항이 나오면서 아이가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 것에 자신감도 갖게 된 것 같다”며 “국어 과목에서 진짜 필요한 교육과 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답 및 채점에 대한 공정성·신뢰성 확보돼야반면 서술형 평가의 평가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학부모들도 꽤 많이 있었다. A중학교 1학년 학부모 김진영씨는 지난주 아이의 담임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국어 서술형 평가에 대한 정답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서였다. 김 씨는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다. 더 두고 보아야겠지만 앞으로 외고에 진학 시킬 생각이라 점수에 무척 민감한 편이다. 그런데 이번 국어 서술형 평가에서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며 “문제를 보니 아이가 작성한 답도 틀린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학교에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담임선생님에게 근거자료를 제시했지만 이미 받은 점수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았다”며 “논술형 평가에 대한 공정성에 신뢰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또 다른 학부모 이지영씨 역시 “수능을 비롯해 교육과정 전체가 서술형 평가를 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아닌데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서술형 평가가 도입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특히 서술형 평가의 채점기준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번 시험은 아니지만 중간고사의 서술형 평가에서 아이가 점수를 놓친 이유가 어떤 특정한 단어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선생님께 넌지시 우리 아이가 서술한 내용도 맞는 거 아니냐 했더니 채점 기준의 단어가 들어가 있지 않아 만점을 줄 수 없다고 해서 납득이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 내용을 보아서 비슷한 답안이면 정답으로 보아야 하는 게 아니냐, 채점 기준이 있어 반드시 그 단어가 들어가야 정답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서술형 평가의 도입 취지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특목고 입시 등에 내신이 중요한 만큼 평가의 방식으로 서술형이 도입되기 위해서는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채점 기준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C중학교 3학년 학부모 윤정애(40)씨는 “다른 과목은 곧잘 하는데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한다. 그런데 서술형 문제가 나오면서 아예 서술형 문제는 답을 적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상태가 계속 되다가 수포자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 된다”고 말했다. D중학교 2학년 학부모 김정란(39)씨는 “서술형 평가는 그래도 기준이 명확한 편이라 괜찮지만 논술형 평가에 대해서는 사실 선생님의 선입관이 채점에 작용하는 것 같다. 수업 태도가 좋거나 공부를 잘 하는 아이에게 점수를 더 유리하게 주는 건 아닌지 의심이 간다”며 채점의 공정성을 의심했다. 아직은 도입단계, 좋은 점수 얻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수업 참여 중요실제 일선 교사들도 이러한 서술형 평가에 대한 학부모들의 항의에 일부 공감하고 있는 형편이다. 안양의 한 중학교 교사 김 모씨는 “신뢰가 확보되지 않으면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교사의 주관적 판단에 의해 채점을 하게 되기 때문에 채점자와 채점 상황 등에 따라 채점이 어느 정도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공정한 채점을 위해 채점 기준을 정해 놓거나 시험지의 이름을 가리고 채점을 하는 등 선생님들 나름대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사 입장에서도 서술형 평가가 출제나 채점에서 편할 리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술형 평가를 확대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며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창의력과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력 없이는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없는 시대이다. 개정교육과정과 서술형 평가는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교사 오 모씨는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게 서술형 점수를 잘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인데 교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담당 교사가 수업 시간에 강조한 내용에서 출제되는 게 대부분”이라며 “수업시간에 얼마나 열심히 참여하는가에 따라 점수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오 교사는 또 “현재 서술형 평가가 정착된 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 자체가 고급 난이도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다”며 “서술형 평가의 교육적 가치를 염두에 두고 바람직한 결과를 가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영어 너만 하냐 나도 한다! 어느 오후 한 어머님과 겨우 엄마 손에 이끌린 듯 쭈뼛쭈뼛 한 남학생이 들어온다. 이내 한숨과 원망이 섞인 말이 쏟아져 나온다. “영어에 돈을 얼마나 들여야 성적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과외, 학원, 인터넷 학습 등 좋다는 건 다했는데 왜 안 될까요? 너무 답답해서 엄마들한테 물어보고 이 학원에 왔어요. 해답 좀 알려주세요!” 쉴 새 없는 말 속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어머님의 말을 경청하는 동안 그 학생은 고개도 들지 모하고 어머님의 한숨에 종종 움찔하곤 했다.“어머님, 죄송하지만 해답은 없습니다. 어떤 학습을 하든지 그것은 학생이 소화해내는 능력과 의지에 따른 것이고 학생이 길을 따라 걷도록 부모님께서 문을 열어주시고 선생님들께서는 지름길을 가도록 유도해 주는 것이 교육인 것 같습니다. 그러자 필자의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그래요, 선생님. 우리 아이는 그 의지가 없어요. 다른 아이는 하는데 왜 우리 아이만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제는 저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학습상담의 대부분의 대화가 이와 같다. 매번 듣는 얘기지만 상담할 때마다 학부모님들의 깊은 고민과 학생들의 괴로움이 전해져 온다. 수단이 문제가 아니라 그 수단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방식의 문제인 것 같다. 좋은 학원은 남들이 다니는 학원이 아니고 내가 다녔을 때 효과가 있는 학원이 좋은 학원이다. 궁극적인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준비단계요즘 대세가 실용영어이다가 보니 영유아부터 중학교까지 speaking과 writing에 집중한다. 실제로 NEAT 시행 발표 이후 그러한 성향이 더 짙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제안하는 것은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때 까지는 말하기 교육이 영어에 흥미를 돋우기 위해 중요하나 4학년 이후부터는 실제 영어를 쓰기 위해 확장단계를 거쳐야 한다. 점차 어휘도 익히면서 암기양도 늘이고 배운 문법으로 문장을 조금씩 늘여서 말하도록 해야 한다. 많은 어머님들께서 초등학교 때 학습의 중요성을 말씀드리면 아직 어려서 힘들게 하고 싶진 않다고 하신다. 그러나 실제로 중학교 첫 시험 결과를 보시곤 아차 하신다. 학습은 급작스럽게 시작할 수 없다. 아무리 성능 좋은 자동차라도 예열시간이 필요하다. 두뇌를 쓰도록 암기력을 늘여가라고 권고하고 싶다.전진단계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놓칠 수 없는 내신점수 때문에 걱정이 많다. 실례로 제자들의 메신저 상태메세지는 ‘시험시작-떨림’으로 시작해서 ‘시험중-밤샘’, ‘시험끝-놀자’ 로 끝난다. 학부모님들은 그 아이들의 시험일정에 맞춰 모든 학원 스케쥴을 점검하고 함께 공부하고 밤새기도 마다하시지 않는다. 그러나 우수한 내신 성적은 밤새기가 아니라 평소 영어 실력이다. 요즘 학교에서는 과거 기출문제에 의존하지 않고 교과 외 지문도 발췌해 구문에 대한 이해도를 파악하는 문제를 낸다. 바로 영어실력을 진짜 평가하는 것이다. 이제껏 달달 암기해서 100점 맞는 시대는 갔다. 평소 영어 실력을 늘리려면 다양한 지문을 읽어보고 요지를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고 오답을 꼭 확인해야한다. 우리 학원에서는 지속적 수업연구로 전반적인 영어 능력 신장을 목표로 내신만을 위한 영어가 아닌 살아있는 영어를 구현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전력질주단계숨이 턱까지 차올라도 끝까지 달려야 결승점을 통과할 수 있다. 그만큼 결과가 중요한 고등학교 과정이다. 그러나 이 시점에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학생 스스로 본인에게 의문점을 조금도 품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하게 되면 이미 자기 의지력에 실패를 인정하게 된다. 만약 어영부영 1학년을 보내고 2학년이 된 학생이 있다 가정해보자. 질문은 항상 “전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될까요?” 이다. 답은 간단하다. 오늘 배운 것, 바로 자신이 보고 있는 것부터 시작하란 것이다.두 번째는 학부모님의 믿어주기이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공부 안하는 자녀를 보며 한숨을 쉬시며 야단치시지만 다른 한 편의 마음은 ‘과연 우리 아이가 할 수 있을까? 너무 많은 양이지 않을까?’ 하시며 학생이 해 보기도 전에 걱정부터 하신다. 수년간 학생들과 수업한 결과 학생들은 하면 할수록 학습양이 늘고 부모님들이 학생과 교육 기관을 믿어주고 인정해주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는 학원을 전적 신뢰를 하고 학생이 조그마한 변화를 보이면 칭찬을 아낌없이 해 주어야 한다. 선생님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교육해야한다. 영어는 어학의 재능을 가진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과목이 아니다. 일상생활에 쓰이는 언어이기 때문에 앞선 말한 반드시 정복하겠다는 ‘깡’만 있다면 누구나가 최고가 될 수 있다. 최고의 교육은 삼박자 즉, 학부모-학생-선생님 모두가 어우러져야 가능하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학부모 감동, 학생 만족을 목표로 살아있는 진정성 교육을 최선을 다해 실천하겠다. 구애향 부원장前 카르마어학원 부원장現 송파에이스영어학원 부원장송파에이스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수학만큼은 자기주도로 공부하라 새롭게 도입된 고교의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대학의 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결과를 통해 잠재력을 평가하는 입시방법이다. 이러한 전형방법은 평가법과 공부법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다. 수학 과목의 경우 창의력과 사고력 위주 평가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어려워진 것일까? 쉬어진 것일까? 경쟁력있는 수학 공부법을 알아보자. 수학은 자기주도로 수학만큼 자기주도로 공부하는 과목은 없다. 수학이야말로 학생 스스로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선택해 문제의 답을 찾아내는 학문. 예전 수학에서는 문제풀이, 계산력이 중요했다. 그러나 지금은 창의력과 논리력을 더 요구한다. 교과부의 지시로 각 학교의 교내 평가에서 서술, 논술형 문제를 30%로 확대하고 교과서의 주입식, 단순암기식 내용을 20% 줄인 것도 이런 맥락이다.자기주도학습의 효과를 나타내는 실제 지표도 있다. 한 교육기관에서 수학 성적이 크게 향상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부 비결을 조사했다. 수학 내신이 고1때 6등급 미만이었으나 고3이 되면서 4등급 이상으로 성적이 향상된 학생 2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7%는 사교육과 자기주도학습 병행, 26.6%는 학교수업과 자기주도학습 병행, 23.7%는 자기주도학습이 수학 성적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수학은 기본개념을 확실히 수학에서 자기 주도력은 응용력과 그 의미가 가깝다. 응용이란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야 할 수 있다. 수학에서 기본기는 사칙연산과 단원의 기본 개념이다. 특히 고교 수학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수학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보통, 기본 개념의 확실한 이해&rarr각 단원별 기초 연산 및 계산 연습&rarr응용 및 활용 문제 연습&rarr심화 문제 연습의 단계를 거치며 매 단원을 마스터한다. 개념의 확실한 이해를 통해서 문제를 접근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가 자기주도학습의 필수 요건인 것이다.지난 수능에서도 EBS 문제의 70%가 연계 출제되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처음 보는 문제가 많아 어려웠다고 했다. 생소하다고 느낄 만큼 응용의 폭이 넓었던 것이다. 수능 문제는 내신 시험과 달리 복합 유형의 변형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학습 계획을 세울 때부터 기본 개념을 확실히 한 후 문제풀이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선생님이 푼 문제가 내가 푼 문제? 자기주도의 반대 개념은 의존이다. 수학에서 의존성을 높이는 가장 큰 이유는 ‘선생님이 풀어 준 문제가 곧 내가 푼 문제’라는 생각과 ‘답지를 보고 문제를 풀어도 내 실력’이라는 오판이다.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은 본격적으로 문제 풀이를 시작하기 전, 주어진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시간이 일반 학생보다 길다. 이때 참지 못하고 서둘러 답을 찾기 위해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거나 답지를 보면 의존성이 높아져 자기주도학습을 방해한다.질문을 할 때는 정말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만 하자. 질문 후 얻은 답변 또는 힌트를 이용하여 다시 한 번 도전하는 습관을 들여햐 한다. 막연하게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답을 가지고 선생님을 찾아가자. 문제를 풀 때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 후 답을 맞춰보다, 답이 틀린 경우 자신의 풀이 과정부터 차근차근 검토해본다. 답이 틀렸다고 바로 해설을 보면 당장 이해는 가지만 그 문제만 알게 될 뿐 다른 유형으로 응용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은 전혀 키워지지 않는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기 서술형 평가를 위해서는 풀이 과정을 차근차근 기호나 글로 풀어 쓰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수학일기를 쓰라고 권한다. 하루 일과를 되돌아보는 일기처럼, 수업 시간이나 혼자 문제를 풀며 알게 된 것 또는 풀이 과정을 되돌아보는 것이다.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이나 실수했던 부분 등을 덧붙여 쓰는 것도 좋다. 이 수학일기를 통해 문제의 내용을 더욱 확실히 이해하게 되고, 서술 능력도 다질 수 있다. 아울러 매일 쓰는 일기의 특성처럼 매일 공부하는 습관도 들일 수 있다.수학 일기를 쓸 때는 누군가에게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작성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 무엇을 내가 안다고 해서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지식도 남에게 알려줄 수 있을 때 훨씬 체계적이고 맥락을 갖추게 된다. 2011년 연세대 수학교육과 입학한 J군은 “수학 일기에서 문제 풀이를 정리할 때 가장 친한 친구를 이해시킨다는 생각으로 했다”며 “그냥 문제를 푼 것보다 가르치듯 적으면 몇 배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이해도 빨랐다”고 말했다.e해법수학노원중랑지사장 최숙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일 년이 지나면 2개 등급 이상 성적향상은 기본!! 지난 3월 첫 등원한 4~5등급의 고3 학생 90%가 현재 2~3등급으로 성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고1~2 학생들의 경우 일 년이 지나면 무조건 2개 등급 이상의 성적향상을 보이고 있는 이케영어학원. ‘이케영어학원’ 하면 ‘쎈 학원’ ‘타이트한 학원’이란 평가가 뒤따르지만 학생과 김지민 원장 간에 형성된 신뢰감, 신규생일지라도 일주일 안에 재원생들과 친해져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행복하게 공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외성을 보여준다. 재원생들이 말하는 ‘나에게 이케영어란...’ #1.영어에 자신이 없었고, 시험 때도 늘 긴장해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원장님께서 개별적 허점을 체크해주시고, 그에 대한 보완책까지 지도해주셔서 꾸준히 성적이 올라 6월 모의고사에서 90점이 넘는 성적을 거뒀다.(재현고 3년 김군) #2.학원 등록 후 한 달 만에 영어가 전교 170등에서 전교 16등으로 급격한 성적향상을 이뤘다. 이대로 가면 수능도 문제없을 것 같다.(재현고 3년 김군) #3.중3때 이케영어학원을 다니다가 성적이 많이 올라 학원을 그만 두고 혼자 공부해 성적이 잘 나왔었다. 하지만 고3이 된 이후 2등급 선에서 머물러 다시 찾아왔고, 강도 높은 과제물과 족집게 강의로 현재는 꾸준히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혜성여고 3년 민양) 이밖에도 학원에서 매일 푸는 모의고사가 시험에 대한 울렁증을 없애줘서 수월하게 1등급을 받고 있다는 서라벌고 1년 주군, 원장님이 들려주는 예문을 보면 문법이 이해되고, 수업이 지루할 틈이 없다는 대진고 2년 공군, 학생마다 개인별 특성을 잘 파악해 허점보완을 잘 해준다는 서라벌고 3년 한군 등 등 대부분의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한다. 개인별 허점분석 통한 허점보완으로 실력과 자신감 쑥쑥&uarr 이케영어학원에서는 예비고1 학생이 일 년 정도만 다녀도 탄탄한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다. 문제를 무조건 많이 풀기 보다는 적당량의 문제를 풀면서 그 원리를 숙지하고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과정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학원자체 제작 교재 외에도 3~4권의 고3 EBS 교재를 시리즈로 마스터 하면서 고3 수준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처음엔 수업내용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하더라도 문장, 어휘, 문맥을 반복학습 시킴으로써 실력을 차분히 쌓아가고 있다. 김지민 원장은 “똑 같은 2등급일지라도 학생에 따라 허점이 다양하기 때문에 독해기술, 시간 안배, 어휘 및 문법부족 등 등 구체적인 개별허점을 보완하고 훈련시킴으로써 성적향상을 크게 거둘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학습적으로 분석이 안 될 경우엔 학생의 성향에 따른 심리적인 허점을 분석, 세심하게 관리한다. 예를 들어, 기본 영어실력이 있으면서 시험 때만 되면 장이 예민해지는 학생에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대안(식이요법, 마음을 안정시키는 노하우 )을 제시해주고, 기본기도 탄탄하고 문제 푸는 기술도 능숙하지만 집중력이 부족해 실전에서 실수를 하는 학생은 장시간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며 철저히 훈련시키고 있다. 여름방학-고3 3주 Real 실전반, 고3 EBS 디딤돌반, 예비고1 선행반, 3주 완성 방학특강 이케영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3 3주 Real 실전반, 고3 EBS 디딤돌반, 예비고1 선행반, 3주 완성 여름방학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규반의 경우 일주일에 2회 4시간씩 수업한다. 이 수업의 특징은 매일 듣기포함 실전모의고사를 풀고 오답노트로 개별 허점 보완을 한다는 것과 해당 어휘를 15분 만에 100% 암기시킨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고3 EBS 디딤돌반은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행반이다. 많은 학생들에게 부족한 어휘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수능독해전략을 분석해 모의고사 푸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예비고1 선행반은 현 중3을 대상으로 EBS 교재를 통해 수능핵심어휘, 어법, 영어의 구조 및 구문독해 분석, 리딩 스킬 등 고등영어 정복에 목표를 두고 있다. 3주 완성 여름방학 특강은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어법과 어휘를 마스터시키는 과정이다. 지난학기 방학특강의 경우 수강생의 99%가 다음 학기 수강신청을 할 만큼 임팩트가 강한 강의였다. 이케영어학원에서 주목할 만한 타 학원과의 차별화된 방식이 또 하나 있다. 방학마다 정규수업 외에 학생에게 부족한 영역을 파악해 교재 1권을 따로 선정, 멘토의 관리 하에 개별학습을 진행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 겨울방학 때 2개월 간 개별학습을 받았던 3~4등급 학생 80% 이상이 1학기 중간고사에서 1등급으로 성적이 가파르게 올라 성적향상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상반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 점검 전북도교육청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본청 간부공무원의 급식현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19일까지 본청 장학관 및 사무관들이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조리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자들은 식재료 복수대면검수 이행과 원산지표시제 이행 상태 및 원산지 표시 확인, 식재료 운송차량의 청결상태, 온도유지 여부 확인 및 기록지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급식종사원의 위생복, 위생모, 위생화 등의 착용상태와 식재료 배송직원의 위생복 착용 여부 등 개인위생관리와 식재료 위생 상태를 점검하여 방학을 앞두고 여름철 급식학교 위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하절기 학교급식 현장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급식 현장 의견 수렴으로 급식환경 개선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잠실 명문올림피아드학원 여름방학 특강 송파구 잠실본동에 위치한 명문올림피아드정보처리학원(원장 정경모)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c++언어 특강을 실시한다.개별지도식 강의로 진행되는 특강은 8주 과정으로 초중고 대상의 경우 토요일 오전반(11시~1시)과 오후반(2시~4시)으로 나누어 진다. 대학생반은 평일 오전반(11시~1시)과 오후반(2시~4시)으로 운영된다. 특강은 프로그래밍 기초를 내용으로 기본 문법, 명령어 이해, 기초 알고리즘 이해 등을 배우게 된다. 한편 명문올림피아드학원은 2013년 제30회 정보올림피아드 전국 본선진출을 위한 대회에서 서울과고의 정현식 군이 금상을 수상,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등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문의 02-420-5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숙명여대, 고교생 대상 캠프 실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 홍보광고학과가 오는 8월 2일부터 3일 양일(1박2일)간 제 2회 고교생 PRAD(홍보·광고) 전공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PRAD 캠프는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PR학회 프로필과 광고학회 애드벌룬이 주관하는 캠프로 숙명여대 캠퍼스 및 기숙사에서 진행된다. PRAD 캠프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PRAD 캠프는 홍보나 광고에 관심이 있는 고교생들에게 대학의 전공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심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평소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던 홍보 및 광고 분야에 대하여 방학동안 체험해보며 진로의 선택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캠프는 지원 및 선발을 통과한 여고생 60명이 1박2일간 숙명여대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일정 중에는 현직 실무자 특강, 팀별 과제, 공모전에서 수상한 재학생의 기획서 PT, 선배와의 멘토링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2일~18일까지이며, 숙명여대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지원 가능하다. 기숙사 사정상 남고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캠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대 PRAD 캠프 블로그(http://blog.naver.com/pradcamp)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radcam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