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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이루는 학습무기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에 주목하라! 초·중·고 기말고사가 끝났다. 자녀를 과외나 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도, 스스로 혼자 공부하는 학부모도 앞으로 나올 기말고사의 결과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은 인지상정이다. 더군다나 고비용과 시간투자를 많이 한 자녀의 성적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면...이에 맞서 즐거이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며 ‘저비용 고효율’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어 찾아보았다. 바로 대치동에 위치한 자기주도학습전문교육원 ‘UP학습코칭(원장 김정학)’이다. 학습코칭, 공부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삶 살아가게 해학습코칭이란 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분석하여 학습동기를 유발시키고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여 혼자서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공부습관을 이끌어 주는 것을 말한다.학생이 스스로 공부습관을 파악하여 정착시키기엔 많은 노력과 고통, 시간투자가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세상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이에 학생의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전략적이면서 효율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며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학생은 문제점을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도전의식과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동기부여를 받게 된다. 또한, 목표 달성시 느끼는 기쁨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스스로를 변화시키게 된다. 이것이 바로 학습코칭의 목표다. 이는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으로 대학생, 성인이 되어도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UP학습코칭, ‘공부방법 방학특강’ 개강‘UP학습코칭’에서는 초등 6학년부터 중3까지를 대상으로 22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공부방법 방학특강’을 마련한다. 진행은 먼저 학습 방법 강의, 학습 동기부여, 학습능력 트레이닝, 노트 필기법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강의와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학습컨설팅이다. 또한, 능동적인 생활을 위한 플래너 작성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완성한다. 그동안 학습코칭 현장에서 16년이란 긴 경험을 통한 코칭 노하우로 김원장은 ‘어떻게? 왜?’ 공부를 해야 잘하는지를 직접 체험을 통해 전달해 준다. ‘UP학습코칭’은 매 강의별 7명씩,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상담은 개인별로 진행되며 예약은 필수이다. 5단계 패턴학습에 따른 유형·수준·목표별 공부방법총 18차시로 진행되는 특강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도 변화가 없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 특강이다. 첫째, 아이들을 변화시키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아이들 유형파악이다. 두 번째는 아이의 수준에 맞춰야 하며, 세 번째는 아이의 목표를 파악해야 한다. 김 원장은 “직업이나 대학 등 서로의 목표가 다르고 또 현재의 학습수준을 파악해 각 유형별로 맞춤지도를 하면 아이들은 반드시 변화합니다. 그러나 많은 아이들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느끼지 못하고, 목표도 목적도 없이 세상이 시키는데로 삶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흘러가고 맙니다.”라고 말한다.그래서 ‘공부방법 방학특강’에서는 50~60점 70점 80점 90점 95점 점수별 5단계로 나누어 약점을 짚어주며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그에 맞는 공부법을 안내하고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법 습관이 되게 도와준다.또 탄탄하게 짜여진 단계별 특강으로 ‘상위 1%의 꿈, 학습무기를 준비하라’는 목표아래 메니지먼트 & 멘토링도 이어진다.미니 인터뷰 : UP학습코칭 김정학 원장공부체질 변화로 변화하는 내 아이를 확인하세요!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다. 기말고사에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좋지 못한 결과에 대해 한탄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공부를 잘하고 싶어 노력을 하는데도 성과가 없다면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개헤엄으로 수영하는 사람은 자유형으로 수영하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다. 노력을 하는데도 성적이 그대로라면 공부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학습코칭 특강’은 공부의 원리와 적용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비용 저효율 공부의 원인을 알려주어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변화시켜 준다. 이번 방학을 활용해 우리 아이들의 공부체질을 바꿔보자.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가로학습법으로 탄탄한 수학실력 스스로 완성 대치동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인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 모 씨(45세)는 요즘 두 아이의 수학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다. 고1인 큰 아이는 이 학원 저 학원에서 같은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도 좀처럼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공부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이해력이 부족한 것인지 알 수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중2인 작은 아이는 아직까지는 내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성적을 유지할지 염려가 된다. 결국은 자기 학습이 되어야 흔들리지 않는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는데, 좋은 방법은 없을까. 신개념 학습법인 ‘가로학습법’으로 학생들에게 탄탄한 수학실력은 물론 자기학습능력까지 키워주고 있는 ‘가로수학’을 찾아가봤다.자동복습 가능한 ‘가로수학’ 교재 자체 개발 독일의 심리학자 에빙하우스는 주기적인 복습이 장기기억으로 이어짐을 망각곡선으로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학습습관이 잘 잡혀져 있는 아이라 할지라도 복습해야 할 것을 제때 스스로 실행하기는 쉽지 않다. ‘가로학습법’은 학생들이 복습에 대해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저절로 복습이 되도록 교재를 개발해 자동 복습이 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가로학습의 비결인 ‘가로수학’ 교재는 가로학습연구소 백성현 소장이 개발해 특허까지 획득한 교재이다. 백 소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강남 청솔학원, 대학학원, 타임홀딩스 연구소장 등을 거치며 보다 효율적인 수학교육을 위해 연구를 거듭해왔다. 대치동 일대에서 수학과 수리논술을 가르치며 다양한 학습법을 시도해본 그는 ‘가로학습’이야말로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상의 학습법임을 자부한다. ‘가로수학’ 교재는 대단원이 한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령 교재 1권이 40쪽이면 페이지 마다 맨 위에 주요 개념문제가 있어 마지막 쪽까지 개념문제를 먼저 학습하게 된다. 그 다음은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와 개념문제 바로 아래 있는 각 유형별 1단계 문제를 교재의 끝까지 학습하게 되고,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와 그 아래 있는 2단계 문제를 교재의 끝까지 풀게 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3~4단계까지 반복된다. 즉, 교재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서너 차례 반복학습하면서 먼저 푼 개념문제와 앞 단계 문제를 저절로 복습하게 되는 방식이다. 백 소장은 “대단원별로 숲을 보는 눈을 먼저 키운 다음 유형별 난이도별 문제를 단계적으로 다루게 되므로 어려운 단계로 나아갈 때마다 새로운 각도로 문제풀이에 접근할 수 있다. 또, 1단계를 풀 때 복습이 필요한 내용은 메모해 둠으로써, 다시 돌아와 그 아래에 있는 2단계 문제를 풀 때 잊지 않고 복습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했다.자기학습능력 키우는 1:1 맞춤 교재와 맞춤 수업‘가로수학’에서는 모든 학생에게 천편일률적인 교재와 수업을 적용하지 않는다. 개개인의 학습수준과 실력, 이해력 등을 충분히 고려해 문제의 난이도를 조정한 교재를 제공한다. 이해와 습득이 빠른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대단원의 전체적인 숲을 보고 나면 문제풀이 능력이 빠르게 상승한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1~2단계의 쉬운 문제는 생략하고 4~5단계의 고난이도 문제를 교재에 추가해 학습의욕과 효율을 높인다.백 소장은 “수학은 다른 과목보다 스스로 학습하기가 어려운 과목이다. 한 페이지씩 풀어나가는 시중교재의 경우 복습의지를 갖고 일부러 관련 문제를 찾아보지 않으면 복습하기 힘들다. 그에 비해 ‘가로학습’ 교재로 공부하다보면 어느 순간 복습의 중요성과 그 성과를 깨닫게 돼,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6개월 훈련으로 자기주도학습 가능 ‘가로수학’의 수업은 중·고등과정을 무학년제 1:1 개별수업으로 진행하며, 필요에 따라 주1회~주5회(1회 5시간)까지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수업 중에는 개념 설명과 함께 언제든 역질문을 실시해 배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백 소장은 “학생의 자질과 성실성에 따라 다르지만 빠르면 6개월 정도의 훈련으로 ‘가로학습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지면 학원 수강 없이 교재만 구입해 스스로 학습할 수도 있다. 좋은 학습법은 하루라도 빨리 적응시키는 것이 그 효과도 크다”고 조언했다. <설명회 안내>* 1차: 7월 16일(화) 오후 2시* 정기 설명회: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장소 : 가로수학 본원 (대치동 986-3번지 2층, 하이캐슬아파트 옆)* 예약필수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초등생 대상 이색자격증 눈길 끌어 충북도내 각급학교에서 학생들의 고른 발달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이색자격증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먼저, 청주 남평초등학교와 음성 감곡초등학교는 ‘수저면허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수저면허증제는 올바른 숟가락, 젓가락 사용법을 익히지 못해 실수 할 수 있는 식사예절을 바로잡아 주고 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해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바른 자세로 수저와 젓가락을 사용해 주어진 시간 내에 일정기준의 콩을 옮기는 데 성공하면 학교장 명의의 수저면허증을 받게 된다.15일부터 19일까지 치러지는 남평초 수저면허증 시험에는 전교생 1200여명이 참가해 올바른 수저사용법을 익히게 된다.또한, 제천 두학초등학교의 자전거 면허증도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학교는 자전거를 체험학습 이동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전거면허 시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직선코스, S자코스, 장애물 코스 등으로 구성된 자전거 면허시험을 통해 운전 능력에 따라 1~3급으로 나누어진 학교장 명의의 면허증을 발급받는다.이 밖에도 청주 우암초등학교(교장 연규성)의 ‘줄넘기 급수제’도 흥미롭다. 줄넘기 급수제는 급수제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욕 자극을 통한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을 유도해 기초체력 향상과 비만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특히, 매월 급수 판별 결과를 공개해 학생의 기록을 관리하고 동기를 부여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아침 수업시간 전과 쉬는 시간, 재량시간 등을 활용해 규칙적으로 연습하며 기초체력을 높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다문화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열려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도내 다문화가정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다문화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다문화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다문화 학생의 장점을 살려 국제화시대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지역별 예선과 도교육청 원고심사를 통과한 20명(초 10명, 중 6명, 고 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준비된 원고를 통해 한국어로 3분을 발표하고 동일한 내용으로 중국어, 일본어, 필리핀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해 실력을 겨뤘다.또한, 청명학생교육원, 미원초, 내수초, 대소초, 한벌초 등 다문화교육 선도학교의 관련 전시부스가 운영되고, 다문화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공연하는 축하공연, 세계 음식문화, 의상체험 등 다양한 다문화 관련 체험행사가 함께 펼쳐져 참석자들의 다문화 이해를 도왔다.한편, 충북에는 2013년 4월 자체조사 기준 초 1,687명, 중 514명, 고 319명 등 총 2,520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재학 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청주 CMS, ''융합교육의 해법 찾기'' 학부모 설명회 개최 사고력수학 전문학원 CMS 청주 영재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과정 변화의 핵심인 평가 방식의 변화에 따른 ''서술·논술형 평가대비와 융합교육의 해법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며,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영재교육 및 사고력교육 전문가인 청주센터 김상기 원장이 강사로 나서 사고력 교육에 대한 오해와 융합사고력 교육의 바른 방향, 왜 사고력교육이 우리 교육 전반에 화두로 떠오르게 되었는지에 대해 사회변화와의 연관성 속에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자녀의 사고력 및 융합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7월 19일(금) 오전 11시, 7월 23일(화) 오후 7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가경동에 위치한 청주 CMS 대강당.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사전에 학원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문의전화 231-0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가족봉사부터 진로 찾기 캠프, 도보여행까지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수련관들이 저마다 알찬 캠프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해외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는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캠프와 DMZ 도보여행 및 초등학생 진로찾기 캠프 등 강남서초 청소년수련관들의 다양한 여름방학 캠프들을 모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한국-홍콩 청소년 교류, 홈스테이 제공 청소년 모집8월 7일(수)부터 12일(월)까지 홍콩의 Ying Wa Girls’ School 청소년들이 5박 6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이 기간 중 홍콩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가정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8월 10~ 11일(일) 1박 2일 동안 홈스테이를 제공할 청소년들을 모집 중에 있다. 국제교류 활동에 관심이 있고 영어나 중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15~19세 청소년이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홍콩 청소년 1~2명과 한국 청소년 1명이 짝을 이뤄 홈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학생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8시간)를 발급하며, 2014년 1~2월 홍콩에서 진행되는 교류캠프 참가자 선발 시 홈스테이 참가자에게 가산점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7월 31일(수)까지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활동계획서를 메일(gyyc@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메일 제목은 ‘홈스테이 신청’으로 첨부파일명은 ‘이름’을 적어 제출하면 되며, 추후 면접을 거쳐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문의 청소년사업팀 02-550-3623 ■ 수서청소년수련관 *가족봉사캠프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청남도 청양군 물여울마을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봉사캠프가 열린다. 물여울마을 서쪽에는 억새로 유명한 오서산이 자리 잡고 있고, 남쪽으로는 백월산, 동쪽으로는 칠갑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물여울이란 명칭답게 사시사철 깨끗한 청정계곡이 있으며 가재와 중태미, 다슬기와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친환경 생태마을이다. 인근에 화암저수지가 있으며 청양군 최대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라서 진정한 농촌체험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캠프기간 동안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계곡 탐방 등 다양한 봉사와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중?고생 및 부모(2인 이상 가족)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 12만 5,000원(예: 청소년 1인+부모 1인 참가 시 25만 원)이며 교통비, 숙식비, 간식비, 물품비, 보험비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봉사활동 30시간(사전 오리엔테이션 및 평가회의 활동시간 포함) 및 관련 봉사활동(가족봉사활동) 신청 시 우선권을 부여한다. 인터넷(www.dovol.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팩스 접수 시에는 신청서 양식 작성 후 팩스(02-2226-8554)로 전송하면 된다. 반드시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문의 청소년사업팀 02-2226-3611~4(내선2번) ■ 서초구립 ''서초유스센터'' *2013 구슬땀캠프8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원주시 연봉정마을에서 농촌봉사 캠프가 열린다. 연봉정마을은 큰 연못에 연꽃이 많이 피어 이름 붙여졌으며, 선덕골은 연봉정 안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신라시대 때 선덕여왕이 잠시 들러 쉬었다 해서 전해진 이름이다. 이곳에서 농촌 일손 돕기, 공동체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정원 40명) 신청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되며, 이후 참가비 9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문의 사업팀 김새롬 02-3486-0738 * 2013 행·진(초등학생 행복한 진로 찾기 여름 캠프)8월 7일(수)부터 8월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경기도 양지청소년 수련장(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진로 찾기 캠프가 열린다. 캠프는 다중지능이론 전문 진로검사를 바탕으로 나의 진로 유형 알아보기, 자신만의 강점 기록일지 작업으로 강점 행동 발달시키기, 다중지능 이론의 8가지 특성을 바탕으로 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놀이문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8월 1일(목)까지 이며, 초등학생 4~6학년(80명)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5만 원이다. 문의 사업팀 김희영 02-3486-0738 ■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 *DMZ 평화누리길 도보여행 8월 7일(수)부터 9일(목)까지 2박 3일 동안 DMZ 평화누리길 도보여행이 펼쳐진다. 평화누리길은 휴전선 접경지역에 조성한 비무장지대 DMZ 트래킹 코스로 김포~고양~파주~연천을 지나는 12개 코스 183.8킬로미터로 구성돼 있다. 이중 연천 코스에서 다문화 청소년들과 일반 청소년들이 함께 나라사랑 및 통일을 기원하며 DMZ을 중심으로 도보여행을 실시한다. 또한 철원 북한노동당사, 백마고지, 열쇠전망대 등을 관람한 뒤 5사단 병영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DMZ 평화누리길 도보여행은 국가보훈처 주최,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와 청예단 주관으로 열리며 중?고등학생 20명과 다문화 청소년 10명을 모집 중에 있다. 7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문의 청소년활동진흥팀 이창호 02-3487-6161(내선 201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체대입시, 재수로 학교를 높일 수 없다! 수험생들에게 여름방학은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대학 입학전형이 3천개가 넘는 현실에서 전형 요령만 쫒다가는 우왕좌왕하다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체대입시 역시 마찬가지이다. 특히 수능 성적이 높은 강남지역의 경우 처음에는 체대나 예체능을 고려하지 않다가 뒤늦게 원하는 눈높이의 대학에 입학만 하자는 식으로 체대 쪽으로 눈을 돌려 짧은 시간에 실기 준비를 통해 입학할 수 있을 거라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체대입시는 수능뿐만 아니라 실기가 함께 받쳐주어야만 원하는 대학에 입학이 가능하다. 특히나 수시전형이 많아지면서 수능 고득점자가 체대에도 쏠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따라서 실기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는다면 더 나은 대학이 아니라 현상유지를 하기 위해서 재수를 해야만 하는 일이 생기기 쉽다. 20년 이상 체대입시 준비와 체대 컨설팅을 해온 코오롱 스포렉스 체대 입시 팀의 김영미 원장을 만나 체대입시 성공을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늘어난 수시전형, 예체능도 치열해져대학입시 전형 중 수시전형이 차지하는 비율이 70%에 육박하고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수능시험 전 수시전형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원하는 대학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 성적과 무관하게 높아진 눈높이에서 지원한 수시전형에서는 이후 수능점수 부족으로 떨어지거나 혹은 수능만을 반영하는 정시모집에서는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러면서 수시에 불합격한 수험생들이 처음 지원한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수능 이후에 예체능으로 계열을 바꾸어 원하는 대학에 합격만 하자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따라서 예체능 입시 경쟁률이 높아지고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체대는 수능 반영비율이 높고 음악이나 미술과 달리 한두 달 안에도 실기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더 많은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다. 그만큼 수능 고득점자들이 몰리게 된다.코오롱 스포렉스 체대입시 팀을 맡고 있는 김영미 원장은 “체대입시가 수능 반영비율이 높지만 수능만으로 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능과 실기점수를 합산해서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를 소홀하게 생각할 수 없습니다. 특히 수능점수가 높은 강남지역에서는 실기 준비 기간을 짧게 생각하는데, 그러면 원하는 눈높이의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며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체대입시에 대해 말했다. 유망한 전망으로 체대 인기상승대학입시 못지않게 졸업 후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것 또한 경쟁이 치열하다. 그런 점에서 체대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스포츠 산업이 각광받고 있고 그에 따라 스포츠 관련 진로와 직업들이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체대를 졸업하면 잘해야 체육선생님 정도를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생활스포츠의 활성화와 스포츠 산업이 팽창하면서 지도자뿐만 아니라 스포츠 경영,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공학 등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한 것이 바로 체대입시 경쟁률.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전형 역시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그런 만큼 체대를 처음부터 목표로 삼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입시 전형에 맞는 수능과 실기 준비를 고등학교 저학년부터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체대입시는 각 학교별로 실기 과목이 다르고, 또 아이들마다 장기를 보이는 실기종목이 다르기 때문에 주먹구구식 준비가 아니라 아이의 수능 성적과 실기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입시준비를 해야만 한다. 김영미 원장은 “최근에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체대입시를 목표로 하고 체계적인 수능과 실기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강남지역은 수능에만 치중하다가 나중에 체대입학을 고려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은데, 그런 경우는 실기와 수능을 체계적으로 준비한 학생들보다 분명 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아무리 늦더라도 여름방학부터는 실기 준비에 들어가야만 체대 입시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실기 준비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1:1 입시 컨설팅과 지원학교별 분반 수업체대입시는 일반계열 입시처럼 수능성적에 따라 합격의 서열이 정해지지 않는다. 특히 2014년은 선택형 수능 실시로 상호 복수지원이 불가능한 대학이 많아졌기 때문에 목표 대학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합격이 그만큼 더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체대입시의 핵심 관건인 실기는 각 학교별로 다르기 때문에 맞춤 준비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체대입시 준비 기관에서는 이를 고려하지 않고 운동량만 늘리는 수업이 진행되어 효과적이지 않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다. 반면 코오롱 스포렉스 체대입시 팀은 지원하는 학교별로 반을 나누어 수업을 진행해 짧은 시간에 실기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수능 성적과 아이의 특성을 꼼꼼하게 컨설팅 해 지원 가능한 대학입시 준비를 과학적으로 하고 있다. “아이가 체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체대입시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이 많은 전문 컨설팅 기관을 찾아 정확한 ?상담을 받고, 충분한 실기 준비 기간을 두어야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라고 김영미 원장은 거듭 강조했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개인별 맞춤 청담 TCC 시스템, 효율적 입시 대비에 최적” 영어교육의 명문, 천안 청담어학원이 새로운 TCC 시스템을 도입해 또 한 번 업그레이드 시동을 걸었다. 실력 있는 원생들이 많아 명문사학 진학률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꾀하고 있는 청담어학원. 청담어학원의 변화는 권순복 원장의 교육적 고민에서 시작했다. “목표와 비전을 갖고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자각해야 하고 진로·적성에 맞는 진학 전문 컨설팅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제대로 된 진로·진학컨설팅을 결심한 이유다.” 가르치는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며 사교육 원장보다 교육자의 길을 걷고 싶었던 권 원장이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생각을 거듭한 결과였다. 원생들을 위한 전문화된 진로·진학컨설팅을 위해 1년 여 전부터 세심하게 준비한 권 원장은 현재 강동구청에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며 워밍업에 돌입했다. 권 원장을 만나 새롭게 거듭나는 청담어학원의 시스템에 대해 문답을 진행했다.-. 영어 좀 한다는 아이들이 간다는 청담어학원이다. 커리큘럼을 설명하면 맞다. 청담은 100% 원어민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듣기능력이 되지 않으면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다. 그러나 한국인 교사가 상주하며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과 원어민과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100% 원어민 수업인 만큼 듣기, 말하기, 쓰기가 확실히 향상된다. 특히 청담은 수능영어에 유리한데 대입 수능 영어과목이 전체 45문항 가운데 22문항이 듣기 문제인 것을 고려하면 원어민과의 수업이 얼마나 필요한 부분인지 알 수 있다. 또한 청담어학원연구소에서 제작한 최상의 인터내셔널 교재를 사용하고 있어 글로벌한 환경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영어를 배울 수 있다.청담에서는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인문학에 기반을 둔 철학, 정치, 시사 주제를 논점 파악 중심으로 영어수업을 받고 있다. 자기비전을 위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입시 전반의 수요를 분석해 다양한 평가대비로 창의성을 발휘하고 역량을 인증하는 수업들이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창의적 인재양성이 청담어학원의 목표다. -. 진로·진학컨설팅에 직접 뛰어든 이유는 대입을 앞둔 대부분의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 사이에서 갈등한다. 무엇이 얼마나 더 자신을 위한 결정인지 명쾌한 결론을 내리기 주저한다. 수많은 학생들의 고민들을 들여다보며, 또 대학 입시의 현실에서 갈피를 못 잡는 학부모들의 시름을 함께하며 진로·진학컨설팅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현재의 대학입시에서는 진로·진학을 위해 이러한 복잡다단한 요인들을 분석하고 적용하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좋을지 멘토가 되어줄 컨설턴트가 필요하다. 하지만 어설픈 진로코칭은 득이 되지 않는다. 제대로 배워서 우리 원생들을 위한 진로·진학컨설팅을 직접 해주고 싶었다. 서울을 오가며 한국교육컨설팅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입시컨설팅 프로그램 과정을 3급부터 1급까지 지난 1년 동안 전부 수료했다. 특히 진로부분은 더욱 면밀한 관심과 밀착된 소통이 필요하다. 실력 있는 영어는 청담으로 통하는 만큼 진로·진학에 관한 한 차원이 다른 컨설팅을 제공하며 확대해가고 있다. 청담어학원 TCC 시스템 중 하나인 컨설팅이 바로 이 부분이다.학교생활의 모든 것이 기록돼 있는 학생부만 가져오면 언제든지 직접 진로상담과 컨설팅을 해줄 수 있다. - 청담만의 새로운 TCC 시스템을 도입 적용 중이라는데 TCC 시스템은 무엇인가 TCC 시스템은 티칭(Teaching) 컨설팅(Consulting) 코칭(Coaching)의 약자로 청심국제중 특목·자사고 입학을 비롯한 자기주도 학습 전형 멘토링 시스템이다. 청담어학원의 정규 및 특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전반적인 영어 능력 향상과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티칭. 학생의 비전 장래희망 꿈과 진로 찾기를 위한 모든 자기이해 활동 및 진로체험 가이드와 진학관련 분석 및 안내 등을 종합한 컨설팅.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필요한 자소서와 입학 전형에 맞추어 준비하는 모든 활동에 대한 코칭 등이 핵심이다. 이러한 전문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선행과정으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원 마인드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학부모 표집집단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장점과 개선점을 분석해 부각 또는 반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특정학년 학생들에게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멘토링과 학생부를 토대로 한 체계적인 진로·진학컨설팅을 연 2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진로관련 세미나를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들만이 진로와 진학을 고민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필요하며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위한 필수요소다. -.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소개해 달라 초등부터 고등까지 레벨 별로 반을 편성한다. 말하기 스킬과 발표동영상 CD 발송을 포함한 ‘스피치’ 독해력을 포함한 ‘문법’ 영화 TV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활용한 ‘프리젠테이션’ 본격적인 ‘수능특강’ 등 개인의 취약부분을 완성할 수 있는 집중 특강반을 개설한다. 총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23일까지이며 프로그램별로 특강 기간은 약간씩 달라진다. 이 중에 CIS 특강이 포함되어 있다. -. CIS 특강이란기본 의사소통과 학습능력은 있으나 단지 영어를 늦게 시작한 초등생의 경우라면 CIS 청담 집중 몰입 특강을 권한다. 4주간 영어 몰입교육을 통해 놀라울 정도로 발전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소설특강 프리젠테이션 토플주니어 영자신문 등을 이용해 단기간에 영어실력 점프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수업을 실시한다. 7월 29일 개강하고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CIS 특강은 정규수업 4주 무료 수강의 혜택이 있으며 조기 등록할 경우 기간별로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본·분교 체제에서 내년부터 캠퍼스 체제로 … 대학본부는 죽전에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2014년부터 죽전 본교와 천안 분교를 통합해 실질적인 캠퍼스체제로 운영한다. 단국대는 6월 27일 교육부에서 본·분교 통폐합 승인을 받아 1개 대학 2개 캠퍼스 체제로 통합한다. 이번 통합은 단국대의 캠퍼스 특성화를 중심으로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단국대는 대학본부를 죽전에 두고, 죽전캠퍼스는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학문분야, 천안캠퍼스는 생명과학 외국어분야 특성화를 통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으로 관련학과 신설= 단국대는 죽전·천안 통합을 진행하면서 입학정원을 5030명에서 4945명으로 85명 감축했으며 산업계의 조언과 학문적 조류를 반영해 최근 2년간 인문사회, 생명과학 계열 등의 14개 학과를 신설했다.죽전캠퍼스는 응용과학과 인문학 문화콘텐츠를 특성화한다. 전통적인 건학이념과 문(文)?사(史)?철(哲)에 바탕을 둔 전통 인문학 분야와 실용학문을 목표로 한 소프트IT?응용공학, 도시환경건축 분야의 연구 및 인력양성에 집중한다. 올해 ‘철학과’와 ‘상담학과’를 신설했고 내년에는 ‘영미인문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천안캠퍼스는 기초과학과 생명과학, 외국어 분야를 특성화한다. 차세대를 선도할 의?치?약?나노?생명?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융합과 통섭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외국어분야에서 실용적 교육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올해 ‘심리학과’ ‘해병대 군사학과’ ‘국제스포츠학과’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를 신설했고 내년에 ‘포르투갈(브라질)어과’ ‘제약공학과’ ‘디스플레이공학과’ ‘보건행정학과’ ‘생명의료정보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수도권과 행정수도의 신 중부권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구축 = 단국대는 이번 통합에 걸맞은 행정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외부기관으로부터 대학 경영진단을 받아 2013년부터 대학행정과 직원인사제도도 대폭 개편, ‘팀제 및 성과급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신행정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학 통합 방안을 통해 단국대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글로벌 경쟁력 심화에 대비한 대학발전의 장기적 기틀을 마련했다. 단국대는 학과 중복에 따른 투자의 낭비를 줄여 재정 행정 인적 자원의 효율적 투자가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학문단위 간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해 대학의 연구 및 교육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학의 재무 건전성 개선을 통해 미래의 투자 여력을 확보하는 한편, 대형 멀티캠퍼스 시스템 구축으로 각종 외부 평가와 재정지원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국대는 또 학문단위 조정에 따라 통합하는 학과와 신설학과에는 특성화 장학금 등 별도의 재정 및 행정지원을 통해 학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초등영어교육 … “학습의 배경을 쌓아라” 그림자 같다. 언제 어디서건 영어는 아이들을 늘 따라다닌다. 빠르게는 유아시기, 적어도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영어공부는 아이들의 주된 학습이다. 대부분 학원 학습지 등을 통해 영어를 공부한다. 방학을 맞이하면 영어캠프 해외연수 등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한다. 이제 많은 학부모들은 ‘입시를 위한 과목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사용해야 하는 언어’로 영어를 이해한다. 하지만 그를 위한 옳은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딱히 해답을 내지 못한다. 파인힐 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영어는 자신의 의사를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는가를 중점으로 학습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며 “초등 저학년의 경우 흥미를 느끼도록 재미있는 다양한 기재로 영어에 접근하고, 점차 고학년으로 갈수록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초등 저학년의 재미 위주 수업에서 난도를 높이고 중학교를 대비하는 고학년 수업으로 이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중간단계 시스템을 잘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원장에게 초등 영어교육의 방향과 강조해야 할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초등학교 학부모 대부분 영어에 대한 고민이 크다. 무엇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할까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유아기에 영어를 접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영어수업을 한다. 영어유치원에서처럼 집중적으로 영어학습에 들어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때 경험은 학습이라기보다 영어와 인사하기 정도다. 영어를 접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좋다.이후 초등학교에서는 교과운영 과정에 영어가 있다. 3학년부터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간다. 그렇다 해도 난도가 높지 않다. 천천히, 쉽게 영어에 접근한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 문자에 집착한다. 의사표현을 ‘단어’로 하는 것이다. 물론, 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계속 단어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영어는 자신의 의사를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가 중요하다. 단어를 많이 알고 읽을 줄 아는데 자기 생각을 표현하지 못한다면 언어로서 영어는 놓치는 것이다. -. 말하기 쓰기가 최근 영어에서 중요해졌다. 어떻게 실력을 기를 수 있을까 과거 영어학습은 읽고 해석하는 것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까지도 그런 경향을 보이는 곳이 많다. 이제는 읽고 해석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고 표현하는 것까지 나아가야 한다. 서강대 등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전형의 경우 예전에는 토익이나 토플 등 공인인증점수만으로 합격했다. 하지만 이제는 에세이 영어면접 등이 더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는 영어를 시작하는 초등시기부터 필요하다. 영어를 단어로 받아들이고 문장을 해석하되 그 상태에서 끝나면 안 된다. 자신의 의사표현이나 논리 등 생각을 담아 표현해야 한다. -. 이해한 영어 텍스트를 표현하는 연습은 어떻게 하나 일단 영어읽기가 기본적으로 충분해야 한다. 충분한 영어읽기는 앞으로 학습의 소중한 배경이 된다. 이때 단순히 읽는 자체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읽은 내용을 끊임없이 확인해 주어야 한다. 지문을 읽을 때 학생의 생각을 자꾸 물어보고, 유도하는 수업을 해야 한다. 단지 묻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생각할 수 있도록,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이 과정을 어려워한다. 하지만 계속 쌓여나가면 영어로 생각하고 상상하게 된다. 이러한 수업방식이 필요하다. -. 초등 저학년 재미 위주로 수업하는 것은 잘 하다가 고학년이 되면서 학습이 시작되면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다. 재미있고, 알고 싶은 걸 하면 아이들의 눈은 반짝거린다. 그런데 초등 저학년 때 원어민이랑 신나게 놀다가 초등 고학년 쯤 중학교를 대비한다고 갑자기 문법을 공부하고 어려운 문장을 읽으라고 한다. 재미없는 걸 억지로 하니 흥미를 잃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넘어가야 하는 부분인데 갑자기 수준을 높이기 때문에 오는 문제다. 흥미와 재미에서 공부로 넘어가는 순간을 학생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과정이 이어지는 ‘중간단계 시스템’이 필요하다. 5, 6학년 정도 되면 중학교를 대비하기 위해 조금씩 문법이 들어가야 한다. 이 경우도 서서히, 문장 속에서 조금씩 들어가야 한다. 영어 읽기가 충분히 되어 있는 아이들은 문장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문법 개념도 빨리 이해한다. -. 파인힐 어학원에서는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나 수준에 맞는 영어읽기를 중요하게 여긴다. 아이들 수준에 맞는 동화책을 꾸준히 읽고, 타임지 신문기사도 수준에 맞는 것부터 서서히 실력을 쌓아갔기 때문에 아이들이 거부감을 갖지 않는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애니메이션도 활용한다. 영어연극대회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재다. 연극은 내용을 온전히 이해해야 대사를 표현할 수 있어서 아이들의 영어 감각 향상에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감정을 갖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까지 얻기 때문에 언어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성장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책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할 생각이다. 아이들이 작가가 되어 스토리라인을 잡고 이야기를 만들어 영어동화책을 만드는 것이다. 다 만든 작품은 판매해 유니세프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초등 고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파인힐타임즈 기사쓰기’도 한다. 직접 기사를 쓰고, 신문으로 인쇄할 것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본다. 위치 및 문의 :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3길 6-9(호반리젠시빌 맞은편). 552-0469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