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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적인 고등부 상위권을 위한 시기별 영어학습 로드맵 초등 5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카데믹한 영어공부를 시작하자명문 대학 진학을 위해 상위권 영어실력은 필수다. 초등 고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해야한다. 초등 4학년까지는 흥미를 주는 영어수업도 적절하지만 일반적으로 5학년 부터는 거의 모든학생이 아카데믹한 성격으로 영어를 접근해야한다.5학년부터는 전략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되 과도한 숙제량에만 의존해 실력을 만들려고 하면 안된다. 영어에 일찍 흥미를 잃게만들수도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 각각에 맞게 효율적으로 방법을 도모한 전략적인 학습지도를 통해 실력을 잘 만들 수 있어야 한다.학년과 시기에 맞게 적절하고 꾸준한 전략적 학습으로 6학년 말까지는 중2수준이상, 중학교 3학년 말까지는 고2 수준정도를 만들 수 있어야만 안정적인 등급관리가 가능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안정적인 영어실력을 통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꾸준히 상위권 영어실력을 유지할수 있다. 그리고 다른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수 있어 전반적인 성적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등학교를 위한 영어실력 형성의 첫걸음은 초등 5,6학년때부터는 시작해야하며 그 시기부터 얼마나 완성도 있는 영어실력을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고등부 영어실력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혹 일부 초등학교 학부모님의 경우는 중학교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어과목은 다른과목과 달리 이른시기부터 많은 학생들이 시작했다. 꾸준히 성실하게 학습해온 학생들의 공부량과 언어적 감각을 따라잡기가 쉬운일이 아니다. 중2 중간고사 전까지가 시험없이 연속적으로 실력만들 수 있는 기본실력 확립의 황금기현재 예비중이나 중1학생에게는 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 준비전까지가 남아있는 영어실력을 만드는 너무나도 중요한 황금기다. 사실상 중2부터 고3까지는 방학때가 아니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시간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특히 고등부는 시험기간이 아닌 경우 수행준비등으로 바빠서 중학생보다 실력만들 시간을 확보하기가 더 힘든게 현실이다. 따라서 이 시기는 너무나 중요하며 얼마나 효율적으로 지도받느냐에 따라 다소 늦었어도 앞서나간 학생들을 따라잡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앞으로 시험성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중학교 시기에 탄탄한 문법실력은 확실히 만들어나야한다. 문법 실력이 잘 형성되지않으면 내신에서 만점을 기대할수 없을 뿐만아니라 고등부 수행평가 글쓰기에서 감점을 받게되는데 1점만 감점되도 지필에서 3~4점 점수를 잃게되는것과 같은 결과이다. 또한 문법이 부족하면 구문독해가 되지않아 독해 실력에도 많은 영향을 주므로 이시기에는 집중적으로 문법을 체화시키도록 노력해야한다. 고등학교 때의 영어 성적, 중학교 때 만들어져사실상 고등부 성적은 중등부 성과의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학교 시험내용은 중학교 시험내용에 비해 학교에 따라 5배에서 10배까지 공부량이 많다. 고등내신 영어 1등급이 어려운 이유는 지문내 어휘 변형과 체계적인 문법실력을 물어보는 어법변형을 응용한 서술형 영작문제들인데 이문제들은 중학교때 실력을 만들어 놓지 못했다면 전혀 답을 쓸수업고 이부분에서 학생들 등급이 갈라지게 된다.따라서 중등부 시기에 어휘는 기본이고 문법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서 구문독해를 통한 심화독해력 만들기와 특히 고등학교에서 영어등급을 좌우하는 서술형 준비를 철저히 대비해야만한다.사실 영어는 한과목이라고 하기에는 공부량이 너무 많은 과목이긴하다. 단어, 문법, 리스닝, 독해, 영작등 각 영역 모두를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가야하니 참으로 힘든 과목이다. 단어암기같이 꾸준히 외워야하는 성실성과 문법과 영작처럼 개념이해와 응용력까지 요구하는 종합과목이다. 단어는 학생 스스로 암기한다 하더라도 문법은 학생 모두가 어려워하는 영역이며 이해력이 좋은 학생도 일정량의 반복과 훈련을 통해서만 습득이 가능하므로 문법 영역을 맥을 잡아 이해하기 쉽도록 효과적으로 알려주는 수업을 듣는 것이 필수적이다.또한 학생들이 문법개념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질문할수 있는 수업환경이어야 한다. 개별적 지도가 촘촘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수업이라면 모르는채로 넘어가게 되고 그런일이 반복되게 되면 영어실력에 허점이 생겨 체계가 잡힐수 없고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들을 허비하는 상황이 될수있으므로 개별적 학습지도는 꼭 요구된다. 그런 수업을 통해서만 문법 개념을 꼼꼼하게 완전히 이해하고 응용 할수있게 되서 온전한 서술형 대비가 가능해질수있고 내신 1등급도 꾀할 수 있다.겨울방학이 다가오고있다. 이기간은 효율적인 학습지도를 통해 연결성있게 실력을 잘 만들 수 있고 1년 이상의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현재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이 시기에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충하면서 많은 실력향상을 도모해야만한다. 아이비스 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2-12-16
- 아픔을 참고 학교에 가서 얻은 깨달음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 하루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열이 나고 몸이 안 좋았다. 몸살감기에 걸린 것이었다. 평소 아팠던 것보다 더 많이 아팠고 움직일 힘이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학교에 결석하고 싶다고 했다.어머니는 굉장히 조용하고 선하신 분이다.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하지 않고 내 편의를 봐주는 편이셨다. 나는 당연히 학교도 가지 말라고 하실 줄 알았다. 하지만 어머니는 결석은 웬만해서는 하지 말자고 하셨다. 일단 학교에 가보고 그래도 아프면 집에 오라고 하셨다.순간 내 머릿속은 두 가지 생각으로 채워졌다. 하나는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 다른 하나는 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는 개근상 때문이었다. 3학년이 될 때까지 한 번도 결석한 적이 없었고 그간의 경력이 아까웠던 것이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결석=안 좋음’이라는 사고방식이 있었다.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 많았다. ‘이렇게까지 아픈 적이 없었어.’ , ‘친구들을 보니 조금만 아파도 결석했었어. 나도 그래도 돼.’ , ‘개근상 안 받아도 상관없지 않을까?’ 등등이었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순간에도 이유는 계속해서 불어났다. 나는 학교에 가기 싫었던 것이다.하지만 결국 어머니의 의견대로 학교에 갔다. 평소 혼자서 학교에 갔지만 그 날은 아팠으니 특별히 어머니 차를 타고 가는 조건이었다. 신기하게도 막상 학교에 가니 생각보다 덜 아팠다. 이왕 등교한 김에 끝까지 수업을 듣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평소처럼 귀가했다. 세상을 살다 보면 해야 하는 것들을 많이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 해야 할 일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반드시 해야 하는 일. 둘째, 포기하고 싶고 포기해도 될 것 같은 일이다.사람은 간사한 동물이다. 반드시 해야 하는 일 앞에선 죽을 힘을 다해 그 일을 한다. 문제는 이 세상의 대부분의 일들은 ‘포기해도 될 것 같은 일’이라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그렇다고 ‘생각’한다.한 번 의지가 꺾이고 나면 무수히 많은 변명과 핑계들을 만들어 낸다. 사람이란 원래 그렇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변명들을 주위에서 동조해 주길 바란다. 주변이 나약한 사람들로 채워져 있을 경우 변명들은 힘을 얻게 된다. 결국 포기와 실패로 얼룩진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학창시절에는 공부가 가장 큰 벽으로 느껴진다. 공부를 시작할 땐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 인식하고 시작하게 된다. 학생 본인이 그렇게 판단한 것일 수도 있지만, 대체로는 부모님의 의견이다.자신의 의지로 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지는 경우가 생긴다.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 수학 문제가 안 풀릴 경우, 공부 외의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 등등... 중요한 것은,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도 그만두고 싶다라는 유혹에 빠진다는 것이다. 나약함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다. 바로 ‘공부는 무조건 해야 하는 일’ 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무슨 일을 시작할 땐 본인이 결정해야 한다. ‘나의 성공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 이라고 미리 정해놓아야 한다. 그래야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여러분은 공부를 왜 하는가? 공부를 시작할 때가 기억이 나는가? 기억이 나지 않으면 지금 생각을 정리해보자.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말이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일만 있다고 생각해보자. ‘반드시 해야 할 일’ 과 ‘그냥 할 필요 없는 일’애매하게 살지 말자. 포기해도 될 것 같은 일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중간은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 보자. 그렇게 살아야 나중에 어른이 돼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잘 할 수 있는 것이다.해야 하는 일들로만 삶을 채워서 인생을 성공으로 물들여 보길 바란다.일산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2-12-16
- 통합교육과정 입시, 수학이 결정 문·이과 통합으로 두번째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가 발표됐다. 국어는 지난해에 비해 매우 쉽게,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평가인 영어 1등급 비율은 지난해보다 1.58%포인트 늘어난 7.83%였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8일 공개한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서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 영역의 최고점은 134점으로 지난해 149점보다 15점이나 떨어졌다. 국어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은 학생은 371명으로 지난해 28명보다 343명 늘었다.반면 수학 영역의 최고점은 145점으로 지난해 147점보다 2점 가량 낮아지는데 그쳤다. 최고점이 낮아졌지만, 최고점을 받은 학생 수는 줄었다. 수학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은 학생 수는 지난해(2702명)의 3분의1 수준인 934명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만점자 기준 표준점수는 국어 134, 수학 145점으로 역시나 수학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수학이 상위권 변별력도 확보했다고 볼 수 있겠다. ?수학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수능으로 볼 수 있는데, 국어에서 만점을 받고도 수학 상위권에게 뒤처지기 때문에 이과 학생이 문과에 교차지원하면 문과 학생은 속수무책인 셈이다. 2022년 경희대학교 정시 합격자의 예를 들어보겠다. 정시 일반 전형 인문, 사회계열 최종 합격자 776명 중 수학 미적분, 기하를 선택한 이과생은 60.8%로 10명 중 6명꼴이고,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문과생은 39.7%에 불과했다. 모집단위별로 이과생이 90% 이상인 곳도 자율전공학부, 빅테이터응용학과, 건축학과(인문) 등 3곳이며 한의예과(인문)도 84.6%로 높았다.수능 점수는 수시지원의 최저충족을 통해서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려대 수시 학교추천전형 결과 전체모집인원 860명, 지원자 총수 9,540명으로 최초 지원 경쟁률은 11.09대 1이었다. 이 중 수능 최저 충족자는 42.8%로 실질 경쟁률은 4.62대 1이었는데, 이는 최저 중족 비율에서 인문계열이 자연계열보다 10%정도 낮은 수치이다. 이는 2022 통합형 수능에서 문과 학생들이 이과 학생들에 비해 수학 영역에서 대체로 1등급 정도 수능성적이 낮은 것에 그 원인이 있다.재수생의 지원 양상에서도 이과 강세는 나타나고 있다. 2022년 서울대 인문계에 지원한 수험생중 무려 28%가 이과 수험생이었는데 통합수능 이전인 2021년 수능에서는 0%였던 수치다. 서울대는 다른 대학과 달리 인문계 학과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제2외국어/한문 응시가 필수인데 이과생의 30%에 이르는 학생들이 이를 부담하면서까지 교차지원을 한 것이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 인문계 지원자의 각각 49%, 42%가 이과 수험생들의 교차지원이었다. 물론 교차지원 자체만으로 합격 여부까지 예측하기에 무리는 있지만 중로학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이과생들의 이러한 지원은 상당수 실제 합격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이과 수험생들이 이과 계열 학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경쟁률이 높았던 반면, 같은 대학의 인문 계열 학과로 진학할 경우 수리 점수가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큰 변별력이 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2023년 입시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계열 선택은 중학교 졸업 전까지 반드시이과강세현상은 현재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큰 고민 없이 이과계열을 염두고 두고 진로를 찾아보려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대입자체가 삶의 목표가 될 수 없듯이 대입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이유로 계열 선택의 한계를 정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없다. 본인의 적성과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계열 선택은 최악의 경우 대학진학 후 다시 수능을 보겠다는 선택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중학교 시절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이과 계열 선택을 하고, 그에 따른 전공전택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문이과 어느 계열을 선택한다고 해도 ‘수학’과목의 중요성은 잊지 말아야 한다.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이전에는 수학과목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되는 학생들이 문과를 선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인 현재 문과생들에게 수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 그 이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단지 고교 입학 전까지 계열을 선택해서 수학과 선택과목을 준비하되 그 선택에서 자신의 적성과 성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시간을 놓친 학생들이나,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중2,3 학생들의 경우 검증받은 인적성 검사를 통해 도움을 받아도 좋겠다.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취약점도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일산 수학의기적2357 원장 황윤정문의 031-919-0916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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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은행사거리 실천이성사탐학원, 12월 18일, 22일 설명회 진행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실천이성 사회탐구전문학원에서 12월 18일(일)과 22일(목) 설명회를 진행한다. 12월 18일은 모두 2차례 설명회를 연다. 오후 1시에는 고등학교 1,2학년의 사탐 내신과 선행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후 7시에는 수능 전과목에 대한 설명회도 준비돼 있다. 전국 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하는 실천이성학원의 대표 강사진이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12월 22일 설명회는 오후 3시에 고1 겨울방학 통사 및 한국사 특강에 대한 안내와 함께 2023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영역 분석과 사회문화와 생활윤리 과목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진다. 문과학생이 희망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사회탐구영역 과목 성적은 합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회탐구영역 과목 성적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최고의 강사진, 완성된 커리큘럼과 수업자료,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자랑하는 실천이성학원은 교육특구인 대치동과 목동 등 학원과 재수종합반, 인터넷 강의(인강) 등에서 다년간 강의 경력을 쌓고 현재도 출강 중인 강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메가스터디 온라인 수능 경제와 대치동 유명학원 등에서 강의하며 ‘대한민국 경제 1타’로 꼽히는 우영호 강사와 메가스터디 온라인 성장률 1위를 기록한 민정(한국지리 세계지리) 강사, 이투스 온라인 역사강의 1위 박윤석(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강사 등 온오프라인에서 쟁쟁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강사진이 포진해 있다.수능 뿐 아니라 내신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학교별 내신 시험에 최적화된 수업과 내신 1등급 획득을 위한 단계적 문제 풀이, 매 수업 테스트 실시와 결과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내신 대비 수업과 관리는 수능과 달리 일괄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과목별, 학교별 담당 강사가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실천이성학원은 12월 24일 수능 전과목 기초개념완성반, 2023년 1월 2일에는 중고등 내신선행반을 개강한다. 위치 중계동 은행사거리 KFC건물 8층문의 02-937-7002 2022-12-16
- 2024학년도 입시는 무엇이 달라지는가? 학생 수 변화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험생 수의 감소이다. 현 예비 고3 수험생의 수는 전년도 대비 약 2만 명 가량이 줄어들었다. 이는 서울 주요 10여개 대학의 신입생 모집 정원과 비슷하다. 그만큼 전년도에 비해 전국 단위 입시 경쟁에서 유리하다고 할 수 있으나, 반면 수도권 대학의 경쟁률은 오히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측이 된다.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현 예비 고1 학생수는 47만5899명으로 전년도에 비해서 4만5000명 가량이 더 늘어나는 시기라는 것이다. 올해 예비고1 학생들은 더욱 긴장하면서 입시를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시 정시 모집비율내년 입시에서 수시 교과전형 비율은 44.8%다. 선발비율이 가장 많다. 그 뒤를 이어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비율이 23.1% 논술전형이 3.3%다. 그리고 수능시험 위주로 치러지는 전형인 정시전형이 19.3%로 나와 있으나, 이는 전국단위의 비율이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정시와 수시의 비율은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수도권에서는 정시>학종>교과>실기>논술 순이나 비수도권 에서는 교과>학종>정시>실기>논술 순이 된다이는 수능공정성 방안에 따라서 수도권 대학들은 정시 비중을 30%이상(주요 16개 대학은 40%이상)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세특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서울과 수도권 대학들의 교과 성적 우수자 전형의 평균 등급컷은 1.5등급 내외이다. 따라서 각 학교당 전교 1-2 등 정도가 해당이 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은 등급컷이 교과 보다 다소 떨어지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 하려 할 것이다. 작년과는 달리 자소서나 각종 대외 수상실적 그리고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 영역에서 필요한 서류들이 폐지가 되었다, 따라서 가장 주목 받는 것이 각 담당교사가 작성해 주는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다.하지만 어떻게 해야 좋은 세특기록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세특과 관련 한 가지 조언을 한다면, 만약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과제나 모듬 발표를 내주면 학생은 무조건 중간 성과물을 들고 교무실에 찾아가서 조언을 구할 필요가 있다.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학생의 특징을 기억해서 세특 사항을 기록할 때 도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선택과목은 어떻게?수시전형에서 서류평가 항목은 1.학업역량 2. 전공적합성 3. 공동체 협동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때 전공적합성 평가는 바로 학생들이 선택한 선택과목을 분석하게 된다. 예로 수학과에 지원했으나 선택과목에서 미적과 확통만 선택했다면 기하까지 선택한 학생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전공적합성이 떨어진다고 평가 될 수 있다.따라서 진로, 진학를 일찍 결정하고 그에 맞는 선택이 필요하다. 송수학 일산 후곡 본원 김명수 원장031-923-2113 2022-12-16
- 디지털 세대에 맞는 이러닝(e-Learning) 학습관리 강의 듣고 문제 풀 때는 잘 푼다. 그런데 복습이 안되면 며칠만에 다 잊어 버린다. 시험에 똑같은 문제가 나와도 틀린다. 따라서 정말 중요한 건 학습 관리다. 실력 향상과 고득점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닝(e-Learning)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학기중에는 학원에 오래 머물기 힘들어강의가 끝난 후 그 날 배운 것은 과제를 통한 복습을 완료한 후 귀가하는 것이 좋다. 틀린 것은 오답노트까지 완료해야 한다. 방학중에는 시간이 넉넉하여 이렇게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학기 중에는 만만치 않다. 언제 또 코로나 사태 같은 것이 심각해져서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 이러닝으로 완벽한 과제 관리그 날 배운 건 그날 복습해야 한다. 며칠이 지나면 거의 다 잊은 상태이니 제대로 복습이 될 리가 없다. 학원에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수학 이러닝(e-Learning)을 활용하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학생들은 학원에 오기 전에 정해진 시간까지 과제를 완료하여 답을 입력해야 한다. 입력 시간은 1,2분이면 충분하므로 전혀 번거롭지 않다. 학원 자습 시간에 과제를 완료한 경우에도 개인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실시간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학원에 오기 전에 숙제 검사 끝내학생 한 명씩 옆에 앉혀 놓고 과제를 꼼꼼히 채점하여 틀린 것을 일일이 설명해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 과외가 아닌 이상 현실적인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러닝 시스템을 도입하면 이것이 가능해진다. 학원에 오기 전에 과제 결과를 입력하면 자동채점이 된다. 강사는 강의실에 들어가기 전에 개별 학생들이 각각 틀린 문제들이 무언지 알 수 있다. 학생은 본인이 틀린 문제에 대해 상세한 동영상 해설을 무한정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 자동 생성되는 오답노트한 번 틀린 것은 또 틀린다. 그래서 학습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오답노트 작성이다. 그런데 문제를 일일이 베껴 쓰거나 복사해서 오려 붙이는 등의 작업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처음엔 의욕적으로 시작했다가 점차 흐지부지 되고 만다. 그런데 이러닝 시스템에서는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오답노트를 작성할 수 있다. 그날 그날의 오답노트는 물론이고, 일주일이나 한 달 동안 누적된 오답노트 작성이 가능하므로 완벽한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다. 개인별 진도, 수준, 속도에 맞게학원에 처음 와서 상담하는 학생들의 학습 이력은 천차만별이다. 진도도 제각각이고 선행 학습의 정도도 학생마다 다르다. 수학 학습의 수준도 다르고 새로운 내용을 받아들이는 속도도 다르다. 따라서 학생마다 1:1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 관리가 진행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기존 학원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이러닝은 가능하게 해준다.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학생과 강사가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를 주고받으며 실시간 피드백을 행하는 대면강의가 가장 좋은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개인 사정상 불가피하게 학원에 올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강의후 이어지는 자습을 집이나 독서실에서 하는 것이 익숙한 학생도 있을 수 있다. 또한 수학 공부를 서너시간 지속적으로 하는 것보다 하루에 1시간씩 6일 동안 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생도 있다. 정반대로 하루에 6시간씩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도 있다. 이러닝 시스템은 다양한 요구들을 전부 맞춰줄 수 있다. 경험 많은 코치가 필요이러닝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조건은 이미 충분하다. 넘쳐나는 무료 동영상 강의와 자료, 정보들을 취합하여 학생에게 꼭 맞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으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경험 많은 노련한 코치가 꼭 필요하다.수학전문학원 일산 후곡 베리타스최재용 원장031-911-0796 2022-12-16
- 애니메이션의 전망과 관련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애니메이션을 장르, 분야로 구분할 수도 있지만 매체라고도 볼 수 있다. 아무튼 애니메이션은 인간이 가지고 있던 상상력을 그림에 담아냄으로써 소설, 영화와 함께 인류의 무한한 상상력을 표현하는 하나의 매체가 되었다.애니메이션의 현재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명작 소설이 나오기 위해서는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문장 실력이 있어야 한다. 훌륭한 배우와 시나리오 그리고 제작비가 충분하면 좋은 영화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다.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도 독창적인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를 구현할 높은 기술력을 뒷받침 해 줄 제작비가 충분히 있어야 한다. 이처럼 애니메이션은 최종완성 단계까지 험난한 과정을 동반한다. 그래서 고생과 난관을 뚫고 만들어진 높은 품질의 애니는 그 댓가와 가치가 엄청난 것이다. 애니메이션 제작방식에는 그림을 직접 그리는 2D방식과 그래픽으로 제작하는 3D 방식이 있다. 2D애니메이션의 강자는 일본이고, 3D애니메이션의 강자는 미국이다.미국의 애니는 주로 영화처럼 1시간 이상을 넘어가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주로 만들어 왔다. 디즈니, 드림웍스, 픽사 같은 유명한 회사가 그러한 작업을 한다. 제작기간도 길고 투자되는 돈도 많기 때문에 스토리와 최종 결과물의 퀄리티도 좋다.?그에 비해 일본의 애니는 전통적으로 분기별 또는 드라마처럼 주단위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을 주로 만들었다.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그림의 스타일도 스토리도 차이가 있다.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즐기면 된다.애니메이터가 되려면어쨌든 애니메이션은 창조 이래로 발전 속도가 원체 빨랐지만 현재는 더욱 더 그 속도나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마디로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소비재이자 직접 창조(생산)하는 일에 뛰어들고 싶게끔 만드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애니메이터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알아보자.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 시작하는 나이는 대부분 아주 어릴 때부터일 것이다. 미취학때부터 그리기를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전문교육 기관도 많지 않아서 대부분 초등때부터 시작한다. 초등학생때의 학원 수업 커리큘럼은 주로 캐릭터그리기(인체해부학 비례배우기), 칸 만화 스토리보드 콘티짜기, 상황 표현하기, 일러스트, 웹만화 그리기(테블릿수업.CG수업) 등으로 이루어진다. 좋은 교육기관을 찾으려면 교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하는지, 부교재까지 준비되고 전공자가 수업을 하는지, 수업의 만족도가 높고, 세심한 관리까지 하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고등학교 및 대학의 애니메이션 전공학과로의 진학초등 저학년때부터 전공을 목표로 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입문을 했다가 점점 취미가 꿈이 되면 비로소 애니메이션으로 자기 미래를 그리게 된다.현재 서울 및 수도권에서 애니로 갈수 있는 고등학교는 한국애니고 경기예고 서울미고 등이 있다. 예고 진학을 하지 않고 예고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바로 영재학급 수업이다. 이는 1차와 2차로 시험을 통과해야 가능하다. 예고에서든 일반고에서든 애니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은 경기대 한성대 상명대 건대 중부대 청강대 극동대 등의 대학의 모집전형을 잘 분석해 준비해야 한다.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더 살리고 싶은 애니메이션 꿈나무들은 주변에 애니메이션 전문학원에서의 상담을 통해 좀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면 본인이 희망하는 만화의 세계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리라 본다.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밝힐 미래 유능한 꿈나무들의 무궁한 발전과 한국애니메이션산업의 도약을 기대해 본다.이요셉 원장일산 백마 창조의아침 디자인/애니관문의 924-9999 2022-12-16
- 어려운 국어, 얕보다간 수시도 정시도 모두 놓친다 더욱 중요해진 국어 과목2022학년도 입시부터 국어 과목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고 입시 제도의 큰 변화가 없다면 이 경향성은 유지될 것이다. 수시 전형의 최저 등급을 맞추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국어와 사탐/과탐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시에서도 국어와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2024학년도 입시에서도 국어가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과목이 될 것이다. 1학년 국어 - 문법을 중심으로1학년은 내신에 집중할 시기이다. 아직 수시와 정시 중 어디에 무게를 둘 것인지, 수시 중에서도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전형 중 무엇을 선택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교과서를 충실히 공부하면서 내신 대비를 하면 된다. 그런데 하나 기억해야 할 점은 문법만은 집중해서 학습해 둘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3학년 때 가서 다시 하지 뭐’라는 안일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기억하자. 1학년 국어는 문법을 잡아야 한다. 2학년 1학기 - 문학 심화 학습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1학년이 끝난 겨울 방학 동안에 수능 문학의 기초를 다져 두는 것이 좋다. 우리 문학사의 흐름 안에서 중요한 장르들의 특징과 대표 작품들을 조금씩 익혀 두면 2학년 1학기 문학 공부가 훨씬 수월하다. 2학년 1학기 때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문학을 배우기 때문에 해당 교과서 작품들을 공부하고, 수능이나 모의고사 위주의 문제를 풀면서 심화학습을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다. 2학년 2학기 - 비문학 독서를 중심으로 수능에 무게를 두어야2학년 여름방학부터는 본격적으로 비문학 독서 공부를 해야 한다. 2학년 2학기가 되면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독서 중에서 한 두 과목을 선택한다. 화법과 작문은 내용이 쉽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고, 언어와 매체는 1학년 때 문법을 충실히 한 학생들이라면 쉽게 공부할 수 있다. 독서의 경우에는 교과서에 실려 있는 글의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내신 준비에는 그리 무리가 없다. 그러므로 2학년 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수능 준비를 하기 위해서 수능 비문학에 대한 이해를 쌓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비문학 문제의 유형별 접근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3학년 - 문학은 EBS 심화, 비문학 독서는 평가원 문제를 중심으로3학년이 되면 우선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 나오는 주요 문학 작품들에 대한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들의 과거 모의고사 및 EBS 기출 문제를 모두 풀어보아야 한다. 작품의 양이 많기 때문에 3월 모의고사 이후부터 수능 직전까지 일관된 커리큘럼을 통해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해야 할 작품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서는 EBS 교재에 실려 있는 부분만을 공부해서는 안 되고, 심화학습이 필요하다.비문학 독서의 경우에는 우선 유형별 문제풀이 방법론을 명확하게 익힌 상태에서 한 세트의 문항들을 어떤 순서로 풀어나가야 할 것인지를 터득해야 한다. 막연하게 주어진 제시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첫 번째 문제부터 풀어나가는 방법으로는 절대로 제한된 시간에 문제를 다 풀 수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도 없다. 학생들 각자에 맞는 방법론의 수립이 6월 모의고사 이전에는 완성되어야 하고 9월에는 점검 수정하고 이를 수능에 적용해야 한다. 특히 사설 모의고사나 교육청 모의고사와는 질적으로 다른 ‘평가원적 사고 체계’를 습득해야 한다. 이것 없이는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실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나는 국어를 못한다’는 자각부터 ‘나는 국어를 못한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국어 공부의 첫걸음이다. 내신 시험은 말할 것도 없고 수능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나만의 좁은 언어 체계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평가원이 추구하는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언어 및 사고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그 순간이 빠를수록 여러분은 수능에서 더 좋은 국어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일산 입시나무하이논술이상훈 국어과 팀장문의 031-924-9422 2022-12-16
- 우성학원 임원장의 상담파일① -일반고에서 내신으로 의대 보내기 학부모 상담을 시작한지 10년...나의 10년간의 상담일지가 누군가의 엄마들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 파일을 열어본다.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이었던 아들2017년 11월. 중학교 3년 동안 계속 전교 1등을 했지만, 형편상 자사고는 포기 했고 파주의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이 찾아왔다. 여유로워 보이는 어머님의 미소에 부응하고 싶었으나 전교 1등의 이력치고는 테스트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운정고보다는 일반고 진학을 권유하자, 처음 뵈었을 때의 여유 있는 미소가 사라지고 표정이 굳어졌다. “동네학원에서는 우리 금쪽이 정도면 운정고 가서도 잘 할 것이라고 하던데요.”라고 하신다.물론 중학교 전교1등을 한 학생이라면 성실할 테니 어디를 가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등예습이 안되어 있어서 운정고에서 최상위권 내신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대입 전략상 수시 합격전략을 위해서 내신을 최대한 잘 받는 쪽이 유리한 학생이라고 설명했지만 어머님의 표정이 밝지 않다. 전교 1등도 필요하다면 일반고를 갈 용기가 필요하다며칠 후 어머님이 아버님과 함께 다시 방문했다. 아버님께서는 금쪽이가 일반고에 가야 하는 이유를 직접 듣고 싶다고 한다.대답에 앞서 나는 세 가지를 물었다.첫째, 금쪽이의 목표가 어디인가?둘째, 금쪽이는 자기주도가 되어있는 학생인가?셋째, 금쪽이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는 성향인가?부모님 말씀에 의하면, 금쪽이는 목표가 서울대 화학과이다.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스스로 공부해서 한 번도 공부하라는 지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무엇보다 주관이 뚜렷하고 개성이 강한 학생이라서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성향이다. 부모님의 정보대로 라면 금쪽이는 어디를 가도 열심히 할 성향의 학생이다. 다만, 노력으로 따라 잡을 수 없는 절대 시간이라는 한계가 있다.자사고도 그렇지만 파주의 운정고도 일반고에 비해 수학 진도가 빠르다. 예습심화가 늦은 학생들이 내신 1~2등급을 받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정고를 지원한다면 서울대를 수시로 가기는 어렵고 정시까지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금쪽이는 테스트 결과 수능형 보다는 내신형에 가까왔다.수능형인가, 내신형인가 그에 따른 고교 선택금쪽이가 일반고에서 전교1등을 할 수 있도록 내신을 잡는다면 서울대 화학과를 수시 지균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생긴다. 내신이 최상위라면 연고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드렸다. 그날 아버님은 중학교 전교1등 졸업생이니, 소위 잘한다는 아이들이 모이는 운정고 정도는 가야 한다는 자존심은 중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일반고 진학 이후 금쪽이는 단 한 번의 수학 실수를 제외하고 전 과목 1등급으로 마무리 했다. 일반고에서의 1등급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금쪽이처럼 예습이 늦었던 학생은 내신에서 실수하지 않을 정도로 수학을 만들기 위해서 매일 정해진 분량의 문제 풀이는 필수였다. 시험 직전까지 수학을 해야 하니 학기가 시작되면서부터 시험기간이라는 마음으로 임했다. 고2 때까지만 해도 의대는 언감생심, 서울대 공대를 가겠다던 금쪽이는 1.13이라는 놀라운 내신을 들고 원서 마감 직전 의대 입시에 뛰어들었다.경희대 의대 수시 합격!금쪽이의 수능성적은 정시로는 의대 입학이 어려운 성적을 받았다. 그러나 2021학년도 대입에서 경희대 네오 르네상스 전형은 내신 최저가 없는 마지막 해였다. 덕분에 2021대입 수시합격의 기적을 만든 것이다. 금쪽이 부모님의 감사 인사를 받았다. 수시 마지막 추합으로 합격했는데, 수능 성적을 보면 재수해도 의대는 못 갔을 거라고. 일반고에서 내신을 잡은 게 신의 한수였다는 말씀이다.금쪽이가 3년 동안 내신 관리를 위해 고생했던 일화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금쪽아, 10년 뒤 원장님 주치의 해주는 거지? ”최근, 하루에도 여러 통의 고입 상담 전화를 받는다. 나는 점쟁이가 아니라, 입시 컨설턴트다. 우리는 정확한 성적 분석과 학생 성향분석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런 데이터도 없는데, 어느 고등학교를 쓸까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 때문에 가끔은 난처 할 때가 있다.이제 2023학년도 고입 지원도 마감된다. 이미 화살은 던져졌으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보자. 3년 뒤 나에게 감동을 선사할 또 다른 금쪽이를 기다려 본다. 임경애 원장일산 백마 우성학원-일프로의 모든것031-903-1011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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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앞둔 일산 예비 중학생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 얼마 후면 중학교에 들어가게 될 자녀를 보면서 지금까지의 말하기와 놀이 중심 수업에서 ‘문법 중심의 학습’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중학교 공부는 문장의 기초를 충실히 세우는 과정이다. 따라서 막연히 ‘감’으로 하는 공부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똑같다.전에 한 외국인과 식사를 하는 중에 음식의 맛이 어떤지 물었더니 “나 이거 싫어 아니에요, 하지만 좋아 아니에요”라는 대답을 들었다. 우리는 이 말이 제대로 된 문장이 아니라도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 이처럼 지금까지 해 온 말하기 중심의 공부는 정확한 문장이 아니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영어에 자신감을 생기게 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공부가 영어에 친숙해지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문법에 맞춰진 제대로 된 문장을 만드는 공부가 필요한 시기이다.문법 공부는 왜 필요할까?우리는 한국어를 ‘공부’해서 익힌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배웠다. 그래서 “나( ) 착한 학생입니다. 우리들( ) 부모님( ) 사랑합니다.”라는 문장의 빈칸을 채워야 할 때 우리는 굳이 문법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어려서부터 각 문장들을 수 없이 반복해서 듣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웠기 때문이다.하지만 외국인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을까? 우리가 말을 배워온 것처럼 외국인이 그 많은 단어와 문장을 반복을 통해서 배우기에는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여기에는 아주 간단한 법칙이 있다. 단어의 마지막 글자에 받침(우리들)이 있으면 ‘은’ 또는 ‘을’을 받침이 없으면(나) ‘는’ 또는 ‘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문장에는 법칙들이 있다. 그리고 그 문장의 법칙(문법)을 알면 빠르게 정확한 문장을 만들 수 있다. 반면에 문법을 알지 못하면 해석이 제대로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반대로 해석될 수도 있다.예비 중학생의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첫째, 문법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이해해야 한다.명사, 형용사, 주어, 목적어 등 문법 용어들은 한자이기 때문에 그 말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한자를 우리말로 풀어 쓰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수업 중에 '가주어', '진주어'를 '가짜 주어', '진짜 주어'라고 바꿔 말을 하면 당황해 하는 학생들이 있다. 심지어 재미있으라고 지어낸 말인 줄 알았다고 하기도 한다. 정말 쉬운 것을 너무 어렵게 배우는 경향이 있다.둘째,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학생들에게 'pretty'의 뜻을 물으면 '예쁜'이라고 답한다. 그러면 '예쁘다'가 무엇인지 물으면 그것도 'pretty'라고 대답한다. 그래서 ‘나는 예쁘다’가 'I pretty'인지 물으면 'I am pretty.'라고 답한다. 'am'이 왜 들어가는지 물으면 '원래 그런 것이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는다. 'pretty'는 '예쁜'이라는 형용사이고 '예쁘다'는 'be pretty'라고 제대로 알아야 한다. 또한 'pretty'가 '매우, 꽤'라는 다른 뜻이 있는 것처럼 한 단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뜻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셋째, 문장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많은 학생들이 문법을 이해하기 보다는 외우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문장의 2형식이 [주어+동사+보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학생들에게 '보어'가 무엇인지, 어떤 단어(품사)가 들어가야 문장이 되는지를 물으면 알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I am(나는 이다)'는 뜻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보충할 말(보어)이 필요하다. 그래서 '학생', '예쁜'과 같은 명사나 형용사를 넣어서 '나는 학생이다.', '나는 예쁘다.'와 같은 완전한 문장을 만들게 된다. 이처럼 '2형식' 이라는 말을 외우기보다 'be 동사' 뒤에 명사 또는 형용사를 넣어 문장을 만든다는 기본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2형식’이라는 말을 안다고 문법에 맞는 문장을 만들 수는 없다.쉬운 문장으로 원리를 익히면 쉽게 배울 수 있다‘선생님! 그게 그거였어요?’라는 말을 학생들에게 정말 많이 듣는다. 그동안 어려운 용어와 문장들로 영어는 정말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본 원리를 알게 되면서 그동안 힘들게 공부했던 것이 너무 허무하다는 말을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보게 된다. 영어는 언어이다. 우리 자녀들은 한 나라의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나이이다. 따라서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다만 꾸준히 단어를 외우고 문장 구조를 익혀야 하기에 귀찮고 힘든 것이다.문장의 구조가 단단해지고, 알고 있는 단어의 수가 늘어나면 당연히 좋은 영어 실력을 갖게 된다. 이제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할 때이다.김효선 원장일산 후곡 델라영어학원 김효선031-905-0888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