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안형 국제학교 연합설명회 개최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제도권 학교 밖에서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대안교육을 찾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유학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 외국명문 대학교의 학제와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국내 입시뿐아니라 해외 입시를 준비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글로벌 입시 성공사례가 많아 지면서 국제학교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남분당내일신문이 신세계 백화점의 후원을 맏아 국제학교와 대안교육에 대한 분당용인지역 학부모들의 요구를 모아 대표적인 3개 국제학교 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녀 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찾고 계신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무료 강연이며 300명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는다. 참석하는 국제학교는 다음과 같다. 앤탐슨국제학교(경기 이천)/ 전주국제학교(전북 전주)/ 거창국제학교(경남 거창)가 참석한다. 연합설명회에는 전국 3개도의 대표적인 3개국제학교가 모두 참석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1]국제학교 학교별 소개 2]초청강연 "국제학교를 통한 글로벌 입시성공전략" [강사 -정남환박사, 전국입시담당관협의회 회장, 안양외고 입학사정관] 3]대안학교 그것이 궁금하다!!- 학교별 Q & A 4] 경품추첨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시: 2월 9일 목요일 PM 2시~4시대상: 관심있는 초, 중, 고 학부모 누구나모집: 200명(선착순) 장소: 신세계 경기점(죽전) 10층 문화홀주관: 내일신문성남분당용인수지후원: 신세계 백화점, IOS 코리아 문의 (02)522-09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체벌이 아이에게 미치는 악영향 희망가득의원조성일 의학박사 최근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전면적으로 체벌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하여 어떤 이는 반대를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잘했다고 칭찬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체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신체에 직접적으로 고통을 줌으로써 벌을 행하는 행위를 말하고, 일반적으로는 부모나 교사가 자녀나 학생에게 교육을 한다는 명목으로 행하여지는 것으로 육체적인 고통을 수반하여 교육의 목표인 바른 방향으로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쉽게 말하면 흔히 손찌검을 하거나, 매를 때리는 것 정도를 떠올리면 될 것 같다. 이러한 체벌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흔하게 행하여진다. 어떤 부모님들은 매를 들어야지 아이가 말을 듣고 부모님의 위엄을 세울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모가 아이를 때리는 체벌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고쳐지지 않고 오히려 아이가 감정적인 상처를 받고 분노와 반항심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당장은 매가 무서워 부모님의 말을 듣지만, 실제로는 마음속에 화나는 감정과 자신이 매를 맞았다는 안 좋은 생각만이 남아있게 된다. 이렇듯 체벌은 오히려 아이의 공격성을 키우고, 더 쉽게 폭력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결과를 낳는다. 구체적으로 체벌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어떤지 살펴보자. 매를 맞을 상황이 되었을 때 아이는 일단 매를 맞지 않으려고 도망갈 생각만 하게 된다. 순간을 모면하기 위하여 거짓말이 늘어나고 자꾸 거짓말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솔직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부모님에 대한 반항심과 부정적 생각이 늘어나서 부모님을 싫어하게 되고, 청소년기가 되면 부모님과의 관계가 적대적이 되어 심한 경우 부모님에게 폭력을 쓰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때리는 폭력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흐려져, 비록 자신이 매를 맞는 것은 싫었지만,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쓰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커서는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폭력이나 매를 들게 된다. 이러한 것처럼 체벌은 아이의 성격이나 사고를 매우 부정적인 성향으로 형성되도록 만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재수! 수시와 정시, 선택의 기로에서> PlanB 수시전문학원 부원장 전일훈 대입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이제 2012학년도 입시결과를 뒤로 하고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수시와 정시 중 어떤 것을 메인으로 준비할 것 인지이다. 먼저 수시는 적립형 전형이다. 즉 준비하는 기간 중에 획득한 공인어학점수나 비교과 활동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정시는 한방형 전형이다. 11월 8일에 치러지는 수능 시험 한 번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이다. 수능 이전에 치르는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아무리 잘 나왔다 하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 수시를 메인으로 준비하면 정시를 서브로 병행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정시를 메인으로 준비하면 수시를 서브로 병행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정시는 수능 백분위를 0.1%라도 올려야하는 기록 경기이므로 레이스가 시작되면 결국 올인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수시에서는 필요한 비교과 실적을 획득하면 수능 준비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병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수시에서는 수능 점수의 최고점이 만점이 아니라 최저학력기준이 만점이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수시 전형들도 많기 때문에 수능을 보지 않는 전략을 선택할 수도 있다. 수시를 메인으로 재수를 준비하는데 적합한 4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다.첫째, 수능 성적이 전체적으로 3~4등급이어서 인서울이 힘든 학생 중에서 외국어영역만 2등급인 학생인 경우 영어우수자 전형을 추천한다. 이 전형은 수능 없이 토익과 면접으로 승부할 수 있다. 중앙대, 경희대, 한국 외대, 동국대, 숙명여대, 숭실대 등에 지원할 수 있다.둘째, 수능 다른 영역은 2등급 정도인데 외국어영역이 만점 가까우면서 제2외국어 특기가 있다면 글로벌전형이 적합하다. 토플이나 텝스 등 영어공인성적, 비교과서류, 면접으로 전형이 진행되며,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에 지원가능하다. 셋째, 수능 외국어영역과 언어영역이 1등급 가까운 학생 중에서 수리영역이 3등급 이하로 상위권대 진학이 힘든 학생이라면 한양대의 ‘글로벌 한양’ 전형과 건국대의 ‘국제화’ 전형을 추천한다. 영어공인성적과 논술 평가로 전형이 진행되며 수능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넷째, 서울 최상위권대를 목표로 하지만 수능 백분위 1.5% 이내가 힘든 학생 중에서 논술 우선선발 기준(2~3개 영역 백분위 4~5%)을 충족이 가능한 학생이라면 논술 전형을 추천한다. 논술에 정말 자신이 있다면 일반선발 기준(2~3개 영역 백분위 11~13%)으로도 선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을 지원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자유로운 학습 환경, 미믹킹 훈련으로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여 알아들을 수 없는 말, 외우고 문제 풀고, 또 외우고...영어가 두려웠던 박지호 학생 (을지초 5학년). 그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감 있게 영어를 표현하게 해준 영어 학원이 TOSS 잉글리시였다. 지호에게 전해들은 영어 울렁증 극복기 행복한 마음으로 정리했다. <사진> 박지호 (을지초 5학년) 배성이 (박지호 맘) 낯설고 두려웠던 영어‘몇 년 전에 다녔던 영어 과외 숙제는 울면서 겨우겨우 끝낼 정도로 힘들었다. 그때는 영어가 무섭기도 했다. 학원을 바꿔줄 때까지 나는 방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았다.’ 영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던 엄마 덕분에 5살 때부터 영어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던 지호. 그 때만 해도 지호는 영어를 재미있게 배웠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한 영어 과외 수업을 받은 지 일 년. 지호는 급격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갔다. 조금씩 흥미를 잃는가 싶더니 결국 영어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영어를 배우러 가지 않겠다고 매일 울면서 완강하게 거부하는 아이 앞에 영어를 쉬게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영어에 냉담하게 반응하는 지호를 보며, 지호 맘은 영어 학습법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방식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만 했다. 이미 TOSS 잉글리시에 대한 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영화를 보며 영어를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 TOSS에 무관심했던 것. 결국 TOSS 잉글리시를 선택한 지금, 지호도 엄마도 모두 만족하고 있는 상태.지호 맘은 “TOSS 선생님이 영어 정말 잘한다고 거듭 칭찬해주는 것도 지호의 기를 살려주는 데 일조 했어요. 그것도 긍정의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지호가 행복하게 영어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TOSS를 선택한 것은 성공적이었다.”고 확신한다. 귀가 트이자, 말문은 저절로 열려 ‘TOSS 잉글리시에 들어온 나는 행운인 것 같다. TOSS를 다니면서 영어 학원에 매일 가고 싶을 정도로 영어가 즐거워졌고, 흥미도 생겼다...... 책을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들도 알게 된다. 꼭 지식이 조금씩 쌓이는 느낌이다.‘ 그동안 틀릴까봐 영어로 말문을 열지 않던 지호는 2008년 9월부터 TOSS 잉글리시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달라졌다. 학원에서 추천하는 영화 DVD와 책을 반복적으로 듣고, 따라 말하고 읽는 훈련을 통해 귀가 열리자, 들은 그대로 입으로 영어를 표현할 줄 아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지호 맘은 TOSS의 자유로운 학습 환경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는다.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지호의 성향과 TOSS의 학습 방식이 잘 어울렸다는 생각에서다. 그만큼 TOSS 선택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다. 주입식 수업에 치중되는 기존 교육 시스템과는 달리 학생 스스로 수업에 참여하는 교육방식인만큼 학생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딱딱하지 않고 놀이를 하듯 흥미롭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어 학습활동에 참여하는 자발성도 높아지고, 가정에서의 영어 공부로 이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신학기를 앞두고 지호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진행될 TOSS 잉글리시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영어 공부에 더 노력하는 중이에요. 예선을 꼭 통과해서 본선에서 입상하고 싶어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이제 지호에게 새로운 학습 동기를 부여해준 것이다. TOSS의 재미, 영어의 유창함을 즐기다‘나의 공부 방법은 특별하게 다른 것은 없다. TOSS 학원에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숙제하는 것이다. TOSS에 다니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영어로 얘기할 때 한 번씩 더듬거리는 일도 없어졌다. POST에 올라와서 2~3명이 모여서 팀을 이루어 1달에 1번에 진행하는 프리젠테이션 할 때 나는 가장 기분이 좋다.’ TOSS의 최고 단계인 POST COURSE에 다니고 있는 지호는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해 팀을 꾸리고, 팀원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대본을 작성하여 발표하면서 영어에 대한 성취감이 더욱 커졌다. 흘긋흘긋 보면서 읽던 대본도 지금은 외워 재미있게 표현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런 과정은 지호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유창한 영어, 정확한 영어 능력을 키워주었다. 지난해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 떠난 미국 여행. 포틀랜드 오리건주에 6주 동안 머물면서 지호의 유창한 영어 실력은 그 진가를 발휘했다. 여행지 곳곳에서 만나는 미국인들과 유창해진 영어실력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던 것. “영어 어디서 배웠니? 한국 아이가 영어 잘하네. 다 알아듣네. 발음 정말 좋다.” 미국에서 기분 좋은 칭찬을 들을 때마다 지호의 자신감은 영어실력만큼이나 차곡차곡 쌓여갔다고... 지호는 물론 가족들 모두 행복해진 순간이었다고 전한다.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인터뷰-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곽한병 원장 날마다 배우고 또 배워야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 활용한 최첨단 고품격 강좌로 새로운 진로 열어줘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평생을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처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시대 변화의 흐름을 민감하게 파악 배움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 평생교육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이유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어느 대학보다 시대의 요구에 맞는 최신 트랜디 강좌들이 풍성한 기관으로 소문난 곳이다. 서울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생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곽한병 원장. 그는 시대변화에 맞춘 강좌들을 발빠르게 개설함으로써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을 명실공이 최고의 경쟁력 있는 교육기관을 만들어 놓은 장본인이다. 가장 ‘핫’한 콘텐츠 세분화`전문화로 경쟁력 키워 “누구든 평생 배우지 않으면 자기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흐르지 않는 물이 섞듯이 평생교육은 이제 여가와 유희가 아니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전략입니다. 평생교육원을 찾는 분들 중에는 50~60대분들이 꽤 많아요. 이처럼 나이가 드셔도 전문 자격증, 학위 등에도 도전하고 새로운 일을 찾는 것이 이제는 일상적인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변화를 읽고 새로움을 받아들이려는 열린 마음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는 사람이야말로 평생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곽 원장은 말한다. 평생교육원은 모든 연령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과 실제 사회에서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것이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강좌를 구성할 때 방점을 찍는 부분이라고.“선생님이 제자에게 부모가 자녀에게, 전통적인 교육은 수직적 전수가 기본이지만 최근에는 달라졌어요. 필요하면 누구에게든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 배움에 대한 열린 마음이 있어야만 세대 간 소통은 물론 풍요롭고 경쟁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국외여행인솔자과정, 부동산과정, 상담심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관광학 등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관련 업무에 대한 업그레이드 교육부터 취업, 창업에 이르기까지 최근 가장 유망한 분야의 강좌들이 유독 전문화, 세분화되어 있다.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 이익추구보다는 공익적 목적에 활용할 터 2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곽 원장은 강좌 개설에 있어 교수 섭외에 가장 공을 들인다. 교수진은 교육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경기대학교 현직 교수 등 관련분야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실무자만이 강단에 설 수 있다. “평생교육원의 모든 강좌는 사회교육의 일환이기 때문에 교육을 받은 후 바로 사회에 나가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배우기만 하고 활용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잖아요. 모든 강좌는 기초부터 실무까지 탄탄한 실력을 갖춘 강사를 엄선하고 수료후 취업안내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어요.”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학이 가진 우수한 인적 자원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교육과 가장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고 곽 원장은 설명한다. “대학의 평생교육원은 이익 추구보다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때문에 지역민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수준 높은 강좌를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들을 수 있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관광 서비스 분야 학위과정 운영 최근 가장 유망한 직종으로 손꼽히는 관광 서비스산업 분야.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은 관광학부에 3개 학과와 서비스산업학부 3개학과를 학점은행제로 운영해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또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부 5개 학과에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진이 수많은 문화예술관련 인재를 양성해 내고 있다.“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한류의 흐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문화예술 콘텐츠는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이 되어가고 있어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웬만한 대학 못지않은 관련 콘텐츠와 인프라로 한류의 흐름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유망직종에 대한 개발은 물론 효율적인 교육을 위한 끊임없는 교육지원시스템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교육생들에게 신뢰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교육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것이 곽 원장의 설명.“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앞으로 영어유치원을 운영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 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에서는 최초로 원격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해 수강생들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문의 02-390-526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스쿨버스 풍동고등학교 기술발명반·창의공작토론반 무심코 먹고 버리는 아이스크림막대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풍동고등학교(교장 차종석) 유승목 교사가 지도하는 기술발명반과 창의공작토론반은 다리를 만들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든 ‘다빈치 교량’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우드락과 자석, 전선을 이용해 만든 스피커와 헤드폰, 자석과 에나멜선으로 만든 자기부상열차도 만든다.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을 직접 만들어 보고 세상에 없는 발명품들도 만들어 내는, 손끝도 아이디어도 야무진 학생들이다. 교과서 밖으로 걸어 나온 기술공학지난 2010년, 유승목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하는 동아리로 무엇이 좋을까 고민하다 자신이 맡은 기술교과를 접목해 보기로 했다. “요즘 교육 트렌드가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이에요. 기술교과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됐어요.” 발명과 프로젝트 학습을 연계해 진행하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과서의 글과 그림으로만 보던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발명반 동아리는 22명의 학생이 격주 토요일에, 창의공작토론반 방과후 교실은 15명이 매주 목요일에 모인다. 한번 모이면 정해진 3~4 시간을 훌쩍 넘기기 일쑤다. 대회에 참가하면 점심시간에도 틈틈이 모여 준비한다. 기술공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체험하는 동안 학생들은 기술과 과학, 공학에 대해 접하게 되었다. 전시회와 체험부스를 통해 다른 학생들에게 기술공학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쑥쑥박미란(17) 양은 수업 시간에 해보지 못하는 실습을 많이 하고 싶어 기술발명반 동아리에 가입했다. 기존 보고서대로만 실습하는 동아리보다 창의적인 활동을 원했기 때문이다. 박 양은 “주어진 재료를 마음대로 통제하고 변형해서 만드니까 학교에서 키울 수 없었던 창의성을 방과 후에 채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침묵의 알람시계, 트랜스포머 접이식 옷걸이 등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을 덜어주는 아이디어로 학생들은 여러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과학실험 탐구토론 대회, 학생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나갔다. 여럿이 힘을 합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면서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견하기도 하고, 기술공학에 흥미를 느껴 진로를 새롭게 고민해 보기도 한다.김정솔(17) 양은 미술반에서 창의공작토론반 방과후로 특기적성반을 옮긴 후 자신을 더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미술 분야로 진로를 계획했지만, 막상 배워보니 자신이 좋아한 것은 미술보다 만들기라는 것을 알게 됐다. “창의공작토론반에서 직접 만든 것을 설명하면서 발표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재료를 받아 만들면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도 배웠고 상도 받으니 뿌듯해요.” 프로젝트 함께 해결하며 내 꿈 찾고 협동심 길러실험 실습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끝나지 않는다. 생각을 현실로 만들려면 꼼꼼한 계획과 정확한 실행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스파게티 면으로 25kg의 무게를 견디는 구조물 만들기의 경우, 근사한 도면도 좋지만 오차 없는 튼튼한 구조물을 실제로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능력을 개발하기도 한다.최영훈(18) 군은 기술발명반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성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작품 만들 때 부품 하나만 빠져도 망치거든요. 그런 점을 신경 쓰다 보니 덤벙대고 허술한 점이 바뀌어서 좋아요.”학생들은 하나같이 “사물을 바라보는 다른 관점과 시각을 배웠다”고 말했다. 새로운 발명품을 만드는 활동을 하다 보니, 주어진 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어떤 점을 고칠지 어떻게 해야 편해질지 자꾸 궁리하게 되더란다.또 실패를 거듭하면서 인내심을 배운다. 홍세관(18) 군은 “자기부상 열차를 만들 때 엄청나게 실패하다가 마지막에 간신히 성공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팀을 짜서 활동하니 다른 친구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더 좋은 발명품을 위해 의견을 나누며 사고의 폭도 넓어진다. 우리의 에너지는 ‘열정’유승목 교사는 “학교 업무만 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하지만 재료와 수업 내용을 준비하다 보면 스스로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고백한다. 버스가 끊길 때 까지 집에 가지 않고 조금만 더 만들고 가겠다는 학생들, 쉬는 시간이라도 잠깐 하겠다는 학생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학생들과 밤늦은 시간까지 제자들을 지켜주는 지도 교사의 정성 덕분인지 교내 동아리 발표회에서 우수 동아리로 뽑히기도 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활동이 더 많다. 김한니(17) 양은 방과후 특기적성 시간이 짧아 늘 아쉬움이 남는다. 큰 자동차나 날아가는 것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홍세관(18) 군은 복잡한 회로를 이용한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다. 유승목 교사도 각각의 작품을 이야기로 연결한 합동 작품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성적의 압박을 벗어나 창조의 기쁨에 푹 빠질 수 있는 기술발명반 동아리와 창의공작토론반 방과후 교실의 인기는 쉬 식을 것 같지 않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스쿨버스 기사 하단에 들어가는 박스내용 넣어주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오감자극 체험놀이학교 ‘딸기봐봐’ 입학설명회 체험식 놀이학교 ‘딸기봐봐’일산원이 새롭게 문을 열고 2월4일 토요일(오후 2시)입학 설명회를 갖는다. 이곳은 언어, 논리, 공간 음악 등의 각 영역별로 오감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생태놀이와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숲을 산책하는 숲 체험과 어린농부 텃밭교육, 환경부 인증을 받은 식교육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딸기봐봐’에서는 흙살림과 쌈지 농부에서 제공하는 유기농 농산물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일산원 오픈에 따라 3세부터 7세까지 정규반과 오후 특강반을 모집 중이다.설명회 예약자에 한에서 무료체험수업을 자녀와 함께 받을 수 있다. 문의 031-911-56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인천 9번째 대학으로 청운대학교 유치 인천광역시는 청운대학교와 2012년 1월 19일 도화구역 내 토지 56,350㎡와 구인천대본관 건물을 631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해 시내 9번째 대학유치에 성공을 거뒀다. 매각 재산은 남구 도화동 산26-3외 75필지 56,350㎡ 규모의 토지와 도화동 36-1외 4필지, 1개동 25,517.4㎡ 舊 인천대본관 건물로서 매각대금은 631억 1500만원이며 계약 체결 후 60일 이내 일시불로 납부하는 방식이다.청운대학교는 올해 4월부터 대학건물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하여 2013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따라서 2013년부터는 청운대학교 학생 4000명이 도화캠퍼스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이번 계약을 통해 시는 도화구역 앵커시설 유치로 도시개발사업에 탄력을 받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천의 9번째 대학을 유치해 고등교육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이번 청운대 유치를 통해 대학지출 효과 148억 원, 학생소비 지출 효과 400억 원등 연간 500억 원이 넘는 지역소득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청운대 역시, 국제도시이자 수도권인 인천에 진출함으로써 대학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의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토대를 갖추게 되었다.시 측은 “양 기관은 인천 교육발전 및 산학협력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향후 도화구역은 2013년 말 준공 예정인 행정타운 및 제물포 스마트타운과 청운대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일자리의 메카로 거듭날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청운대 측은 “현재 입학예정자들의 캠퍼스 이전 학과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캠퍼스에서 공부할 학과는 아직까지 정해진 바는 없다. 다만 2013학번부터 일부 과가 먼저 인천캠퍼스에서 수업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나들이와 방학숙제를 동시에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 달 남짓의 짧은 기간에 설 명절까지 겹쳐 올해는 유독 방학이 짧게 느껴진다. 방학이 짧아 아쉬운 이들을 위해 인천의 대표 박물관을 소개한다. 특히, 방학숙제 중 대표적인 선택과제가 박물관 견학인 만큼 막바지 방학숙제를 하는데도 유용하다. 인천어린이박물관문학경기장 내에 위치한 인천어린이박물관은 아이가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작해 볼 수 있는 체험 박물관이다. 실제로 서울시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이 현장체험학습기관으로 공식 지정했을 만큼 교육과 재미가 어우러진 공간이다. 지구촌문화탐구, 과학탐구, 교구놀이, 공룡탐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장을 비롯해 입체영상관, 미술체험실 등 아이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루 자석, 화상채팅, 기울어진 집 등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지루할 겨를이 없다. 관람료는 어린이 6천원, 중학생 이상은 5천원이다. 재미난 박물관중구에 자리한 재미난 박물관 역시 아이들이 모든 물건을 직접 만져보고 탐색해 볼 수 있는 체험 박물관이다. 재미있게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접하게 되는 곳이다. 박물관은 2층과 3층 두 개 층으로 이뤄져 있다. 보통의 박물관에 비해 규모가 크진 않지만 다양한 전시품이 있어 볼거리는 많다. 특히, 2층에는 세계 민속타악기가 전시돼 있어 아이들이 직접 연주해 볼 수 있으며, 3층에는 비눗방울 체험과 다양한 수·과학교구가 전시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교구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관람료는 소인 5천원, 대인 6천원이다.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동구 송현동에 자리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1960~70년대의 서민들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박물관이다. 아이들은 엄마아빠 어렸을 적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책이나 만화에서 보았던 얘기들이 사실인지 궁금해 하고 엄마아빠가 어떤 환경에서 컸는지 알고 싶어 한다. 아이와 함께 박물관을 둘러보며 수다 꽃을 피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동네 입구에 자리한 상점과 연탄가게, 솜틀집, 이발관 등을 실감나게 재현했다. 또 옛날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주전부리를 팔기도 하고, 옛날 딱지나 종이인형놀이 같은 기념품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물지게체험, 옛날교복입어보기, 연탄아궁이체험도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어린이 2백원, 일반 5백원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기획> 도전해볼만한 어린이, 청소년 기자단 생생한 현장 취재, 독자층에 맞추어 전달하는 정확한 문체, 스스로 자기 글을 분석할 줄 아는 분석력까지 일반적으로 기자를 바라보는 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자란 직업은 어른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 어른이 아닌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자단이 있다. 대통령 인터뷰부터 문화재 탐방, 학생으로서 하기 힘든 현장취재까지 어린이 기자단의 활동이 나날이 넓혀지고 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기자단을 알아보자. 청와대, 서울시, 양천구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자단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 기자단은 청와대어린이 신문으로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오후3시에 인터넷으로 발행된다. 대상은 초등 4학년~6학년 재학생(국내 및 해외거주)이며 지도교사 추천에 의한 선발방식이다. 접수기간은 2월22일까지. 임기는 3월1일부터 2월28일까지.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기자단은 초등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기자 커뮤니티에서 기사쓰기 활동을 할 수 있고 우수한 기사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에 게재된다. 지원서와 함께 ‘우리 서울의 자랑’, ‘내가 기자가 되고 싶은 이유’ 중 한 가지 선택해 서울시 어린이 홈페이지 및 어린이기자단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 3월 중.서울시가 운영하는 청소년인터넷방송 ‘스스로넷뉴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 보도하면서 사회를 보는 시각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청소년 언론 사이트다. 스스로넷뉴스 회원가입을 하면 구체적인 활동안내와 수습기자교육을 받을 수 있고 시험이나 별도 면접은 없다. 수습기자교육은 매월 2ㆍ4주 토요일에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가입 시 1회(1일)만 교육받아도 취재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양천구의 ‘꿈나무소식지’ 기자단은 관내 초등 4~6학년 학생 중 1~3명씩 추천받아 39명으로 구성되어 학교의 새소식, 자랑거리, 솜씨자랑 등의 기사를 취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총 8면으로 각 초등학교 명예기자들이 전하는 학교별 새 소식이나 초등학생들의 독후감, 여행기, 전시감상문, 사진 등을 게재하여 양천구 관내 모든 초등학교 간 정보 교류 및 초등학생들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신문사에서 박물관까지 다양하게 모집신문사에서도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동아일보의 동아어린이 기자단은 전국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에서 학년별 10명씩 40명을 새로 뽑는다. 한겨레신문의 ‘아하! 한겨레’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매달 1회 이상 기사 비평과 칼럼 기고 등의 글쓰기 활동을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어린이기자단 2기를 모집한다. 5~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고대사·한국사 관련 특강과 문화재 탐방처럼 문화·역사에 특화된 취재활동을 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 어린이 기자단은 작년 5월에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1기생 100명을 선발했다. 과학자가 꿈이라면 과천과학관 사이언스리포터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100명의 기자들이 작년 출범식을 가졌고, 유명 과학자 인터뷰, 과학체험시설탐방, 과학실험과 같이 과학에 특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서울시 식품안전시민기자는 서울시내 초등3~6학년 어린이, 중ㆍ고등학생, 대학생, 주부 등 서울시민이면 가능하다. 선발인원 100명 중 절반이 어린이와 청소년이다.(어린이 30명, 청소년 20명) 서울시 식품안전시민기자가 되면 현장탐방, 인터뷰, 기획기사 등 취재 및 기사 를 작성해서 온라인 및 서울식품안전 뉴스에 실린다.그 외 청소년 경제교육재단도 ‘클로버 어린이 기자단’을 초등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한국청소년언론인협회에서도 청소년 언론인을 모집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어린이 기자단 활약상청와대 어린이 기자 1기 신월중학교 임재연 학생 초등학교 5학년 여름, 청와대를 가게 된 계기로 ‘청와대를 출입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 메일로 청와대 어린이 1기 기자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신청한 후 청와대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한 임재연 학생. 기자단의 임기를 영광스럽게 끝내고 현재는 명예기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임재연 기자를 통해 청와대 기자단의 취재 활동과 활약상을 들어본다. Q.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1기에 대한 소감은?A. 청와대 어린이 기자의 임기는 1년이고, 초등학생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1년 기자 활동하고, 중학교부터는 명예기자로서 활동했습니다. 저는 청와대 1기 기자단으로 활동했는데, 1기 기자 선발 때는 각 초등학교에서 학교장이 추천하는 1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그때 뽑힌 것이 영광이었습니다. Q. 청와대 기자단은 주기적인 기획회의나 모임이 있나요?A. 기획회의나 모임은 없고 편집진이 공지하면 상황에 따라 단체로 기획취재를 합니다. 자율취재 기사도 개인적으로 취재해서 올리기도 합니다. Q. 청와대 기자단이 되면 어떤 기사를 쓰나요?A. 한 달에 두 번 목요일에 기사를 작성하는데 푸른누리 편집진이 매주 주제와 섹션분류를 해서 공지하면 그 주제에 맞는 기사를 직접 발로 뛰고 작성합니다. 매번 메인기사로 뽑히고 생생한 기사를 올리면 우수기자상을 받기도 합니다. Q. 청와대 기자단은 청와대 출입을 하면서 대통령도 만나요? A. 대통령 취재 시에는 영부인도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기자단 발대식을 청와대 영빈관 뜰 앞에서 했는데 저는 그때 대통령님과 김윤옥 영부인을 만날 수 있었고, 어린이 기자단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셨던 것 같았습니다. Q. 제일 처음 취재한 사람은?A.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었습니다. 함께 1일 동행 취재를 하면서 안성맞춤농협과 용인의 청계목장을 하루 종일 관광버스를 타고 이웃집 아저씨처럼 자연스럽게 취재했고 그 뒤로 장관님 홈피에 방문도 하고 댓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동관 푸른누리 편집진을 취재했고, 세 번째는 공정무역 ‘울림’의 박창순 대표, 네 번째는 반크의 박기태 단장, 그리고 김용태 양천을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취재하기도 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는?A. 저의 꿈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변함없이 외교관입니다. 국제 변호사로서 동북아쪽 외교에 관심을 갖고 우리 외교의 취약지인 아시아 지역에서 국익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기자단으로 외교통상부에 들어가서 외교관과 외교통상부를 취재하면서 막막하게 그냥 꿈이었던 외교관이 조금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들어왔고 그때 인터뷰로 인해 제 꿈이 좀 더 확고해지기도 했습니다. Q.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A. 어린 나이에 여러 방면의 직업을 가진 사람과 취재를 하면서 제가 모르는 다양한 직업도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201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