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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교육, 엄마들 모임에서 나온다 교육정보 아낌없이 나누며 친목 다져공동기획 - 엄마들 모임아이들이 초등학교 3~4학년 때 집 근처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또래 아이 엄마들과 하나둘씩 친해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수업을 듣는 동안 엄마들끼리 모여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너무 잘난 척 하거나 튀는 엄마 없이 모두 고만고만한 성향을 가진 엄마들이라 서로 바쁜 일이 있을 때면 아이도 맡아주고 새로운 교육정보도 공유하는 사이가 됐다.그러다가 아이들이 모두 같은 중학교에 배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모임을 갖게 됐다. 직장 생활을 하던 엄마들도 아이 교육 때문에 전업주부가 돼 함께 발로 뛰며 대치동 학원 정보를 얻었다. 게다가 큰 아이를 교육시킨 노하우가 있는 엄마는 마치 멘토처럼 교육 문제든 생활 문제든 모든 고민에 도움을 주었다. 우리 모임이 7년째 계속될 수 있었던 건 바로 이렇게 자신이 가진 정보를 아낌없이 나누었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들끼리도 성향이 잘 맞아 지난 연말에는 엄마와 아이들이 팀을 이뤄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예비 고1 설명회가 한창이던 지난 가을에는 엄마들끼리 꼭 필요한 정보만 모아 함께 학원 투어에 나서기도 했다. 소규모 학원일 경우에는 우리 모임의 엄마들과 그 주변 엄마들 몇몇을 모아 임시 설명회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런 날은 아침부터 모여 함께 점심도 먹고 학원에 대한 각자의 생각도 나누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언어처럼 다 같이 들어도 되는 수업은 아이들에게 맞는 최적의 강사를 찾아서 등록하고 영어, 수학은 각자의 수준에 맞는 학원과 강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 혼자 학원을 결정하기 어려울 때 이렇게 아이의 성향과 성적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엄마들이 조언을 해주면 큰 도움이 된다.이제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돼 대입 레이스에 발을 들여 놓았다. 3년 뒤에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막연히 불안하기도 하지만 우리 모임의 엄마들과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함께 달릴 생각을 하니 든든하다. 유학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맺어준 모임아이를 사립 초등학교에 보냈기 때문에 같은 동네에 사는 엄마들끼리 매일 하루에 두 번씩 학교버스가 서는 곳에서 만나게 됐다. 서로 친해지기 전에는 아이들을 기다리면서 그냥 눈인사만 나누고 어색하게 서있기만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 엄마가 집으로 초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아이들이 1학년이던 때였다.그 이후부터 생일파티에도 엄마와 아이를 함께 초대하고 학교 행사에도 같이 참여하면서 한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게 됐다. 큰 아이까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교복도 물려주고 작아진 한복이나 축구화도 맞는 아이에게 기꺼이 물려주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차 조기유학 붐이 일기 시작했다. 엄마들이 모두 조기유학에 관심이 있어서 함께 유학박람회에 참가하거나 해외에 있는 친척들을 통해 현지 정보를 모아 서로 공유했다. 두 엄마는 아이들만 데리고 미국과 캐나다로 2년간 조기유학을 떠났다. 나머지 엄마들도 믿을만한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만 1~2년간 유학을 보냈다. 아이들이 3~4학년 무렵에 유학을 떠나기 시작해 거의 5~6학년까지 마치고 귀국했으니 한동안 동네가 썰렁했을 정도다.중학생이 되기 직전에야 모두 다시 모일 수 있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에 진학하게 해야 할지, 장기유학을 보내야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결국 경제적인 능력이나 아이의 목표 등을 고려해 몇 명의 아이는 유학을 선택했다. 엄마들이 모두 일찍부터 유학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유학 정보도 쌓고 아이들과 함께 유학생활도 해본 터라 서로 실질적인 유학 컨설팅을 해줄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둘째 아이는 시행착오 없이 최적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단기유학을 경험하게 해주는 요령도 생겼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만난 아이들이 이제 국내와 해외에서 대학생이 돼 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고 있다. 우리 모임의 엄마들만 통해도 국내외 대학 입시 정보를 생생하게 얻을 수 있으니 둘째 교육에도 항상 큰 도움이 된다. <공동기획-강남 학부모 모임> 강남 교육, 엄마들 모임에서 나온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육특구 강남의 엄마들은 아이 학교 반모임을 비롯해 다양한 모임들로 분주해진다. 방학이라 아이들 챙기느라 갖지 못했던 모임들도 다시 시작된다. 학교 밀집지역의 모임하기 좋은 식당의 경우 점심시간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 잡기 힘들 정도다. 자녀가 둘이나 셋인 경우는 매월 정기모임의 날짜를 정하지 않으면 스케줄이 꼬이는 일도 빈번하다. 왜 이렇게 엄마들 모임이 많은 것일까. 아줌마들이 할 일 없어 수다 떨며 돌아다닌다고 곱지 않게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강남 교육이 바로 이 엄마들 모임에서 시작됨을 알 수 있다. #1. 공동체형: 체험활동 함께하는 공동체 모임큰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엄마들 네 명이 모여 시작된 모임이 벌써 6년째 이어지고 있다. 큰 아이와 둘째 아이가 세 살 차이가 나다보니 큰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키고 싶어도 항상 둘째를 데리고 다녀야 해서 충실한 체험이 되지 못했다. 또 같은 또래와 함께 하는 활동이 아니다 보니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도 아이는 흥미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 비슷한 상황인 엄마 네 명이 뭉치니 이 문제가 간단히 해결되었다. 네 집의 아이들은 모두 6명, 모임을 시작할 당시 초등학교 1학년 4명에 다섯 살짜리 동생이 둘이었다. 학기 중에는 한 달에 한 번 모여 박물관과 미술관 견학, 도자기 공예, 풍선 아트 등의 체험활동을 했고, 방학에는 1주일에 한 번씩 모여 외부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악기 배우기, 간단한 음식 만들기, 세계지도 그리기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도 함께 했다. 또래들과 함께 활동하다 보니 아이들은 훨씬 더 재미있어 했고, 엄마들도 아이들 돌보는 것도 분담하고 커피도 마시며 담소까지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체험활동계획을 스스로 짜고 엄마들은 보조역할만 수행하면서 아이들은 협동심을 배우기도 하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기도 했다. 갈등이 생기면 서로 잘잘못을 따져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갈등을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재밌는 모임이 지속되기 힘들다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도 알았던 것 같다. 모임이 있는 날 일이 생겨 바쁜 엄마는 아이만 맡기는 대신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참석하지 못한 미안함을 대신했고, 차를 가지고 장거리 이동을 할 때는 두 대의 차로 나눠 타고 운전하지 않는 엄마들은 역시 간식을 준비했다. 요즘 집집마다 아이가 한두 명이라 자칫하면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기 십상인데 이 모임을 통해 아이들이나 엄마들이나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아이들이 중학교에 가면 지금처럼 자주 모임을 갖기는 어렵겠지만 이 모임이 쭉 이어질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2. 학습형: 독서지도자 공부 함께 하며 아이들 품앗이 지도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독서지도 관련 부모교육 강좌를 열었다. 일회성 교육으로 끝내기에는 아쉬움이 있었고 내 아이 독서지도를 직접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겨 그날 참석했던 엄마들 5명이 모여 1년 과정으로 독서지도자 과 2012-03-05
- 특목고 성공 전략을 모아 특목영재센터에서 통합 관리 !! 내신, 선행, 경시, 심화 학습에 창의적 재량활동, 포트폴리오 등 서류 전형의 모든 것을 꿰뚫어 체계적으로 관리이미 중계동에서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입시 성공의 핵심 학원으로 손에 꼽히는 GMS. 새 학기부터 GMS학원의 특목영재센터가 새롭게 가동된다. 내신중심의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봉사 활동 까지 폭넓게 평가되기 시작한 최근 입시의 변화를 읽어내고, 전략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에서 준비된 GMS 특목영재센터. 학생의 진로 설정, 내신 성적, 입시 면접 까지 대학의 입학사정관제까지 뚫고 있는 GMS 특목영재센터의 통합관리 시스템을 짚어보았다. 특목고 입시의 변화 곧 GMS 특목영재센터 입시 전략의 기준점. GMS가 ‘특목영재센터’를 새롭게 꾸린 배경에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입시 전형의 변화가 있다. 과거에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대비반을 구분해서 입시를 준비해왔던 것을 영재고, 과학고(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자사고(하나고, 상산고), 그리고 자율고 (한일고 등)까지 입시전형과 시험 유형, 난이도 등이 서로 연계됨에 따라 우선 당락에 따라 과학고, 자사고, 자율고 시험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특목고 준비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겠다는 GMS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이다. 2012년 특목고 입시 경향을 살펴보니 정원의 2~3배수를 뽑는 서류 전형의 당락이 단순히 내신 성적의 순위로 결정되지 않고, 내신 성적은 물론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습계획서 까지 통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학생에 관한 모든 것을 관리할 필요가 생긴 것. 따라서 GMS 영재특목센터에서는 서류 전형에 필요한 내신 관리는 물론 자기소개서에 기입되는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나이스 (NEIS), 창의적 재량활동을 관리하는 에듀팟 (Edupot) 관리까지 목표 진로에 맞추어 관리를 지도하고 확인해주게 된다. 현재 관리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2~3년에 걸친 지속적인 관리에 대해 학부모가 겪게 되는 혼돈과 어려움을 학원 자체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해준다는 점에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GMS에서 관리하는 방법은 실제 에듀팟에 올릴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지, 어떤 내용을 올리고, 학교 선생님의 승인이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인지 까지 특목영재센터 담임선생을 교육함으로써 학생 개인의 목표 학교에 맞춰 생활기록부, 창재활동,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 까지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조창모 원장은 “강남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특목고 학생들을 위한 입시 통합관리가 진행된 반면, 강북에서는 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가이드 역시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학교 선생님 역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그런 면에서 GMS 에서는 생활기록부의 진로 상담(학부모 희망/ 학생 희망)을 목표 진로로 일원화하거나, 동아리 활동 역시 동일한 분야로 맞출 수 있도록 학생들과 상담, 선택, 활동 과정까지 관리해준다. 이때 동아리 활동에 대해 선생님의 승인을 받았는지, 정확하게 올렸는지까지 명확하게 피드백 함으로써 입시 성공의 기본 틀을 다듬어가게 된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학생 활동을 목표 진로에 맞춰 관리해줌으로써 학생 개별 활동까지도 입시에 꼭 맞추어 성과를 올리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봉사활동 역시 점수화되는 지 여부를 파악해 권장하고, 자격증 역시 목표 진로에 근접한 것인지 꼼꼼히 짚어주는 것은 물론 방학과제로 제출하는 과학 탐구보고서, 실험보고서 까지도 주제와 풀어가는 과정을 검토하여 반드시 시스템에 올렸는지 확인해 입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GMS 특목영재센터 담임의 역할이다. 더불어 발명품 대회를 비롯한 각종 경진대회, 올림피아드 까지 참가를 권장하여 입시를 위한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일일이 체크해준다. 중3도 늦지 않는다. 어떻게 준비하는 가가 관건!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는 초5학년~ 2012-03-05
-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다 쓰나(하) 송도정가수학전문학원부원장 공학박사 조경우 신용카드에서 디지털 혁명까지 최근에 물리학의 양자장론과 끈이론 (String theory)에서도 19세기 말부터 출발해 20세기말에 매듭이론 (knot theory) 으로 크게 발전한 위상수학(位相數學,topology)이라는 학문이 크게 쓰이고 있다. 현대 수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암호이론과 게임이론이다.암호이론과 관련해 튜링(1912-1954)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해 영국을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움을 준 것으로 유명하다. 또 20세기 경제학과 정치학, 외교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게임이론은 독일 수학자 폰노이만(1903-1957)의 작품이다. 물론 튜링과 폰노이만은 컴퓨터를 발명한 장본인들이기도 하다.컴퓨터가 오늘날처럼 발전하게 된 데는 여러 과학자들의 힘이 컸지만, 수학자들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었다. 예를 들어 불(1815-1864)의 2진법(binary) 대수체계에 대한 이론은 1940년 이후 전기회로에 이용되면서 컴퓨터를 이진 회로로 동작하는 기계로 설계하였다. 현재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공개키 암호’의 원리도 군론과 소인수분해이론이 응용된 것이다. 이러한 이론은 현대사회에서 개인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은행 예금을 인출하며, e메일을 주고받으며, 셀룰라폰을 사용하고, 기업이나 국방외교의 기밀을 보장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요 즘 흔히 쓰이는 용어 중 디지털 혁명도 수학과 함께 시작했다. 프랑스의 푸리에(1768-1830)의 이론에 따르면 모든 주기적인 현상은 sin이나 cos등 삼각함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이 이론은 1948년 벨 실험실(Bell Lab)의 섀논이라는 수학자의 논문 ‘통신의 수학적 이론’에 적용된다.이 결과로 아날로그 통신시대는 막을 내렸고 디지털 혁명을 가속시켰다. 현재 머리카락 굵기의 전선에 6백40만개 이상의 신호를 처리할 수 있게 된것이 수학자들의 공로란 얘기다. 푸리에이론은 많은 용량의 음악을 담는 CD를 탄생시켰을 뿐 아니라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과 얼굴을 보면서 영상통화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 날씨와 미분방정식현대인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날씨도 수학을 빼고는 설 자리가 없다. 태풍이 분다든가 비가 온다든지 하는 기상변화와 지진이 일어나고 해류가 흐르는 것들을 분석하고 예측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미분방정식을 잘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기예보가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는 자료를 분석하고 설계하는 수학이 어렵기 때문이다.미분방정식과 같은 수학은 국가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얼마 전 미국이 누렸던 호황은 금융호황이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금용수학의 바탕에서 이루어졌던 것이다. 1973년 블랙과 숄츠 같은 수학자들은 미분방정식 이론이 금융시장에도 잘 적용되는 것을 발견했다.금융시장의 흐름을 미분방정식을 통해 알 수 있다는 말이다. 뉴욕의 금융시장에서는 수천 명의 수학자들이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들어낸다. 국민연금이나, 퇴직금, 의료보험금 등 경제활동으로 파생되는 경영 문제와 기업평가 등은 수학자의 손에서 이뤄진다. 세계 경제의 흐름을 수학자들이 이끌어 낸다고 말할 수 있다.이렇게 현대 수학은 과학은 물론, 경제 분야와 일상생활 전반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수학은 이공계로 갈 사람들만 공부하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해다. 수학은 사람의 마음을 종합적으로 훈련시키는 학문이다.단순히 과학을 배우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바르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 다양한 지식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수학뿐만 아니라 수학의 인접 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이렇게 배워둔 것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여러 가지로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문의) 032-833-6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남동센터 정보력 파워업 설명회 분류 일정 내용 대상 초등 영재교육원 및 스펙관리 3월 15일 (목) 오전 11시 ~ 12시30분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69.48pt HEIGHT: 76.76pt BORDER-TOP: #000000 0.28p 2012-03-04
- 수학 학습 양 보다는 질이 중요 교과부에서 수학교육선진화방안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차츰 시행될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수학교과서가 공식과 문제풀이위주에서 벗어나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 쓴 ‘스토리텔링형’으로 바뀌고, 평가방식도 논리적, 창의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고 수학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파악하는 형태로 바뀐다. 즉, 공식암기와 반복적인 문제풀이 중심에서 벗어나 개념과 원리를 강조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쪽으로 바뀐다는 거다.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해 왔지만, 틀린 문제를 질문하는 학생은 많지만 문제풀이 위주의 질문만을 던지고 다른 방법에 대한 연구 내지 개념 및 원리에 대한 질문을 하는 학생은 상대적으로 적다. 매번 학생들에게 강조 하지만 눈 앞의 성적에 급급하여 개념중심이 아닌 문제풀이 위주, 암기위주의 학습을 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이는 수학의 흥미를 잃게 해 수학 포기자를 양산할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일 수밖에 없다. 결국 대학입시에서 수학이 발목을 잡는 과목이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수학을 잘한다는 아이들은 초등학생 시기부터 대부분 선행학습을 하지만 어려운 문제를 푸는 해법만 배울 뿐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이 거의 없다. 이런 방법의 폐해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하며 문제의 문장이 조금 길어지고 한 번 더 생각하도록 꼬여있을 경우 접근도 못한채 수학은 어렵다는 인식만 쌓게 만든다.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은 많지만 ‘수학을 왜 공부해야하는지’를 배제한 채 형식적으로 배우고, 문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시간이 거의 없기에 나타난 결과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대학입시에서 수학이 발목을 잡는 과목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늦어도 중등시기부터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확장시켜서 스스로 적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기계적으로 유형별 패턴 익히기를 통한 문제풀이에만 급급해서는 점차 힘들어지고 고난이도 문제의 벽을 뛰어넘을 수 없다. 수학사고력이 길러지면 문제해결력이 향상되고 서술형 대비, 고등 수리논술까지 연결돼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수학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진도를 얼마나 나갔느냐’,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었냐'' 보다 ‘개념과 원리를 얼마나 아느냐’에 중점을 두고 깊이 있게 수학을 공부하여야 한다. 고수학 학원 김태윤 부원장문의/ 032-817-66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생각을 그리는 창의미술 ‘리틀다빈치’ 학교교과과정 연계교육프로그램 운영 … 연령별 발달단계 창의 표현, 발표력 인기 새 학년 새 출발을 시작하는 새 학기 3월. 대부분 아이들이 미술을 다니지만 엄마의 마음은 좀 더 알찬 예술교육을 원한다.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창의 미술 리틀다빈치. 이곳에는 초등교과과정과 연계한 미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틀다빈치 인천옥련센터 미술교육은 초등 저학년과정의 필수과정인 미술로 표현하기를 미리 공부한다. 창의사고력과 감성 그리고 발표력까지 미술로 자신감을 찾는 예술교육이다. < 왜 리틀다빈치 미술교육이 일반 미술과 다른가창의사고력 표현 리틀다빈치는 아이들의 생각을 그리는 미술교육이 특징이다. 미술 교육의 목표를 창조적 리더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리틀다빈치에서는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연령별 심신적 발달 특징과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식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만 3세부터 12세의 프로그램들은 기존의 창조적 표현 중심에서 더 나아가 기초학습능력, 지성, 인성, 심성 그리고 통찰력과 사고력이 특징이다. 특히 각 연령별 프로그램에서는 사고와 감정의 균형을 돕는 판단력(EQ), 창조적 활용(IQ), 표현할 수 있는 방법(PQ)을 습득한다. 리틀다빈치 옥련센터 서방효 원장은 “미술교육의 목표를 창의적 표현과 사고력에 두기 때문에 아이들은 꿈과 자신감 등 리더의 자질을 미술을 통해 배운다”고 말했다.리틀다빈치에서는 아동교육에 필요한 개인별 미술교육을 위해 다중지능검사를 실시한다. 아이들이 접하는 교과목 외에도 사회현상을 통해 예술을 자신의 장점을 통해 표현하기 위해서다. < 교과과정 연계 연령별 프로그램 리틀다빈치의 또 다른 장점이자 특징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취학아동인 8~10세와 11~12세는 학교 교과서 통합교육과정모델을 기본으로 수업한다. 학생의 수준과 진도별로 체계적인 학습을 위한 토론과 표현을 위해서다.이보다 앞선 6~7세는 영역에 따른 사고력과 발상 습관을, 2~4세, 5세 프로그램에서는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과정을 선택해 연령대별로 프로그램화 했다. 결국 아이들은 연령대별로 주제를 난이도를 조정해 창의적 표현을 훈련한다.서 원장은 “수업은 초등학교 전 교과서를 분석한 주제를 발상+입체+감상+프로젝트+관찰화+다양한 표현기법+생활화 상상화+정물, 풍경 등이 구성에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 드로잉 능력 높이고 창의사고 표현 기회 넓혀미술교육을 통해 창조적 리더자질을 돕는 리틀다빈치에서는 아이들의 드로잉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한다. 아이들은 형태를 분석하고 묘사하여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무엇보다 리틀다빈치에서는 사고력 표현력 훈련을 다양화 했다. 서 원장은 “3~4세와 6~7세는 다양한 재료에 대한 창의적 표현을 위해 ‘기브트 박스’ 활동도 한다. 고학년들은 자신의 작품발표회를 통해 표현력과 발표력을 훈련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수업을 따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다중지능이론에 따른 개인별 창의사고력 프로그램, 교과과정연계 수업 그리고 발표력과 표현력 이 강화된 리틀다빈치 미술교육에서는 학부모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네이버카페( )를 운영중이며 신입생 상담을 받고 있다.(032-832-548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창의적체험활동지도사’과정 개강 (사진 3)오는 3월 7일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학부모 및 교사 그리고 청소년 유관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체험활동 지도사’과정을 개강한다. 강좌는 12주제의 커리큘럼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커리큘럼은 우리나라 최초로 창의적체험활동 교과서를 집필하고 서울대학교 교육연수원을 비롯하여 대구교육청 및 충북단재교육연수원 등에서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창의적체험활동 연수 및 강의를 진행한 임경환 박사와 창의인재개발원의 여러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개발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연수구청을 비롯해 교육청, 학부모아카데미 및 일선 학교에서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호응은 물론 그 전문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문의 : 814-8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박물관, ‘허준과 대장금, 인술을 펼친 명의들’ (사진 2)오는 3월 3일 시립박물관 세 번째 시민강좌는 ‘허준과 대장금, 인술을 펼친 명의들’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안상우 책임연구원이 강의할 이번 시간에는 임금과 백성을 두루 살폈던 조선시대 의원을 만나볼 수 있다. 조선의 명의는 관련 드라마, 서적 등을 통해 허준과 대장금 등이 일반에게 잘 알려진바 있다. 강의에서는 허준, 대장금을 비롯한 의관, 의녀, 유의 등 대표적 의원의 활약상과 함께 험난한 의관의 길 등을 새롭게 알려준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 : 440-6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토요일 봉사활동은 이곳에서 서북구 백석동 주민센터는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들의 알찬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연중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봉사활동 신청은 학생 또는 부모가 토?일요일 중 가능한 날을 정하여 동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1일 최대 4시간까지만 신청가능하다.봉사활동 분야는 △ 불법 현수막 제거 △ 쓰레기 줍기 △ 제초작업이다. 봉사활동사항이 정리되면 주민센터에서는 해당 학교에 공문으로 통보하게 된다.봉사활동 참여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백석동 주민센터(041-521-6962, 697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정상 JLS, 세계적 교육그룹 피어슨 에듀케이션과 MOU 체결 코스닥 상장 대표 종합교육기업인 정상JLS(대표 박상하)의 우수한 영어 교육 콘텐츠 상품이 국내 시장을 넘어 아시아, 유럽, 남미 등 해외 교육 시장으로 진출할 전망이다.* 정상JLS 박상하 대표와 피어슨 에듀케이션 코리아 유재성 대표가 2월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상JLS 허용석 교육원장 / 정상JLS 박상하 대표이사 / 피어슨 에듀케이션 코리아 유재성 대표이사 / 피어슨 에듀케이션 코리아 신종규 전무정상JLS는 지난달 27일 세계적인 교육그룹 피어슨(Pearson) 에듀케이션 코리아(대표 유재성)와 ''온,오프라인 콘텐츠 사업 상호 협력 및 신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3월부터 정상JLS 스토리북에 대한 해외 유통 강화와 피어슨 콘텐츠 상품의 국내 유통 확대 등을 비롯해 양사의 온라인 콘텐츠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공동사업 협력 및 신사업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정상JL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6년간 쌓아온 영어 교육 노하우가 담긴 교재와 콘텐츠를 해외 교육 시장으로 유통, 판매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정상JLS는 영어 학습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교재와 콘텐츠 자체로도 해외시장에서 그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를 갖게 됐다.정상JLS 박상하대표는 "이번 피어슨 에듀케이션 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은 정상JLS의 뛰어난 영어 교육 콘텐츠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상JLS의 교육 콘텐츠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국, 영국 같은 선진 교육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진우 팀장 jw0615@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