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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수시합격생 인터뷰 - 남정윤(원광대학교 한의예과/정신여고 졸)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일부를 베트남에서 살았는데요. 외국에 살며 열악한 의료 환경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제가 할 수 있는 영어, 프랑스어 등의 언어를 수단으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의료적으로 돕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연하게 제 꿈은 의료진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학교 자율 동아리인 의학동아리 활동을 하며 한의학의 과학화, 표준화, 세계화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한의학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특히, 좋은 치료 결과를 위해서는 각 나라의 사회·문화적 배경 등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해 해외 생활 경험과 저만의 언어능력을 기반으로 침구학이 발달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국가, 베트남 전통의학과의 교류를 위한 저의 역할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었고 발전하는 한의학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원광대학교 한의예과에 입학한 남정윤양은 서울대학교 간호학과(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면접형 학교장 추천)에도 합격했다.Q. 정신여고는 내신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내신관리는 어떻게 했나요?A. 내신 등급은 과목 반영 비율에 따라 1.7에서 1.8정도 나왔는데요. 그 중 수학, 과학은 거의 1등급을 받았습니다.수학은 1, 2학년 때까지 선행과 내신 준비를 항상 같이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 4주 전까지는 선행이나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여러 유형을 공부했고, 3주 전에는 어려운 문제들이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들을 풀고, 2주 전에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고, 교과서와 부교재를 꼼꼼하게 봤습니다. 1주 전에는 그동안 풀었던 문제 중 어려운 문제들을 잘라서 모아둔 것을 보고 교과서와 부교재를 다시 한 번씩 풀었습니다.과학은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었던 과목인데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선생님들께 질문도 많이 했죠. 교과서를 꼼꼼히 읽고 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게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들을 많이 풀었습니다.영어는 큰 부담감이 없을 줄 알았는데, 한국 중학교에서 처음 접해본 영어시험은 외국에서 봐왔던 시험과는 완전히 다르고 모르는 문법 용어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 입학 전 문법을 먼저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도 아직까지 익숙하지 않은 시험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본문을 전부 다 외우는 방법보다는 문장 하나하나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문장이 왜 여기에 들어가야 했는지, 또는 여기에 다른 말이 들어갈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모르는 부분들은 선생님들께 질문했습니다.Q. 자신만의 공부 비법이 있다면?A. 교과서 단권화입니다. 플래너는 써본 적이 없고, 요약 노트는 1학년 때 잠깐 사용했지만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 이후로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시험은 어차피 교과서 기반이기 때문에 교과서에 모든 내용을 정리하는 단권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에 있는 내용 중 교과서에 없는 내용은 교과서에 필기하고 포스트잇으로 제가 그때그때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붙였습니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 노트 정리보다 시간이 덜 들고 혹시 놓친 부분들이 없는지 확인하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Q. 정신여고 후배들에게 전할 내신관리 팁이 있다면?A. 내신경쟁이 정말 치열한데요. 그래서 한 문제가 등급을 좌우하고 수행평가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합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중요한 건 시험에서 실수를 하지 않고, 수행평가에서 만점을 받는 것입니다.수학의 경우 교과서와 부교재에 있는 문제들이 변형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험에서 시간을 줄이고 검토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교과서와 부교재의 문제들은 완벽하게 숙지하고 변형 가능한 부분들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내신 대비를 위해서 수업을 잘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업에서 선생님들께서 강조하시는 내용들이나 시험에 나올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내용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수업 시간에는 샤프로 연하게 필기를 하고 수업이 끝난 후 집에서 그 부분을 펜으로 다시 정리하거나 포스트잇에 옮겨 적고 샤프로 쓴 부분들을 지웠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업시간 내용들을 빼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Q. 교과 관련 활동도 궁금합니다.A. 1학년 때부터 의학, 생명과학, 약학 등 저의 관심 분야를 모든 과목에 접목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한국사는 저에게 항상 어려운 과목이었는데요. 그래서 더욱 학교에서 하는 활동(팀티칭·보고서 작성 등)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특히 의료진의 꿈을 꾸면서 역사적으로 가치 있고 기억해야 할 의료기관들(대한 적십자사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심층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수학은 수학 멘토링 활동에 멘토킹으로 참여하여 2년간 활동했고요. 또 보건의료전문가라는 직업이 수학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며 이슈가 되는 사회 현상(코로나)에 대한 책을 읽고 수학에 접목시킨 보고서도 제출했습니다.사회의 경우 1학년 때에 의학 및 약학에도 관심이 있어 통합사회 시간에 배운 시간적, 공간적, 윤리적, 사회적 관점에서 대마초의 사용에 관해 발표했습니다.우리 학교는 제2외국어로 불어와 중국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베트남에서부터 계속 배웠던 불어를 선택해 불어 관련 재미있는 활동들을 많이 했습니다.과학 관련 활동으로는 수리과학캠프가 있습니다. 활동들도 다 재미있고 학교 수업과도 관련된 내용들이 많아 유익했습니다.Q. 특별히 자부심을 갖는 활동이 있다면?‘정신 창의봉사대회’입니다. 저는 '재능을 봉사로 봉사를 재능으로'라는 제목으로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습니다. 봉사 자체가 즐겁기도 했고, 제가 한 봉사를 통해 친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영향력을 끼친 것 같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봉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 알게 된 장애인 분들이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접하며 장애인 의료증진 정책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Q. 세특 관리도 궁금합니다.A. 학교 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할 때 생기부를 채우기 위해서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활동 자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코로나를 예로 들자면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진 사회에서 제 꿈인 보건의료전문가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았습니다. 정책적인 면에서는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마스크 종류 점자 표기, 수학적인 면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그래프를 미분하여 감소 지점 구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제가 코로나19에 관해 진심으로 고민한 흔적들이 생기부에 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또, 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과목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생기부의 내용을 보기 때문에 모든 활동을 신경 써서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발표할 기회도 많고 보고서를 써서 제출할 수도 있으니 자신이 한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들과 미술, 체육, 음악 등의 과목을 연관시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Q. 대입심층면접은 어떻게 준비했나요?A. 연세대학교 면접의 경우 영상을 찍어 올리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내용을 만들어서 영상을 찍었습니다.서울대학교는 화학과 생명과학 관련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1차 발표 후 개인적으로 화학 1,2와 생명과학 1,2를 공부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께서 면접 준비도 해주셨는데, 모의면접과 면접 전에 해주신 여러 가지 조언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원광대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 면접이 온라인 면접으로 바뀌었습니다. 온 2021-03-05
-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철저하고 섬세하게 학생 관리 오픈 1년 만에 확장하여 신관 개원송파 지역에서 개원한 지 1년 된 이바인어학원 송파캠퍼스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마음으로 학생 관리에 철저한 학원이다. 학원 자체 교재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송파구 학생은 물론, 대치동에서까지 찾아오는 영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시기를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원을 오픈했지만 오랜 기간 쌓은 영어교육 노하우와 탁월한 학생 관리가 짜임새 있게 이루어지며 3월 초부터는 신관을 확장하여 오픈했다. 2021년 3월 2일부터 송파 이바인어학원은 초등관과 중·고등관을 분리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바인어학원의 이선경 대표는 “이바인어학원의 가장 큰 핵심은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입니다. 학생들 스스로 영어공부를 즐기고 학원에 재미있게 다니며 시험영어와 실용영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실력이 검증된 이바인어학원의 강사들은 학생성향 파악을 세밀하고 철저하게 하여 학생 관리를 하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라며 “이바인교육은 교재와 학습 자료를 연구, 개발하는 R&D 부서와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의 4가지 영역(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을 하나의 주제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코로나시기에 오히려 더 빛을 보인 영어콘텐츠이바인어학원의 수업은 코로나 시기의 비대면 수업에서 오히려 더 많은 관심을 끌었다. 자체개발한 E-Book, 수업보조자료, 각종 테스트 등의 다양한 온라인콘텐츠가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며 학생들에게 흥미를 주고 영어 실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특히 이바인어학원의 초등부 수업은 총 25단계(800여권의 교재)로 이루어진 양적, 질적으로 풍부한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구문을 통한 영어 쓰기 연습, 주제 중심 에세이 쓰기, 체계적인 문법 지도와 어휘학습,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말하기 능력 향상, 스토리북을 활용한 읽기 수업, 오답노트 작성이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또 아름다운 선율에 맞추어 부르는 뮤직스토리 시간은 노래로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면서도 문장의 구조와 어순을 배우는 시간으로 아주 인기가 많은 수업이다. 이바인어학원의 교재는 하나의 스토리나 주제를 중심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워크북 교재들이 세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렇게 세밀하게 연계된 교재는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말하기와 쓰기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 또한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담임교사가 수업을 하고 부담임 교사가 과제평가와 시험관리 등을 하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의 학습과 과제를 세심하게 관리 중이다. 그리고 정기적인 토플주니어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도 객관적으로 평가해나가고 있다. 코로나시기에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진행한 온·오프라인 수업, 말하기대회, 이바인 피크닉, 학부모 교육 세미나, 저자 초청 강연 역시 이바인어학원의 학생과 학부모, 강사진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중등부와 고등부 수업도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진행이바인어학원은 인근 중학교의 내신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있다. 가까이 위치한 방산중, 방이중, 세륜중, 보성중, 성내중, 가락중, 잠실중, 정신여중에 다니는 재원생들의 영어점수 전체 평균은 95.8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바인어학원에서 중등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은 중3을 마칠 때까지 고3 수준의 영어실력을 쌓아 수능준비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 중이다. 정규수업 외에도 우수한 강사진이 진행하는 토요일 무료특강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주기적으로 텝스 시험 등에 응시하도록 이끌고 있다. 중등부 수업에서 기초를 튼튼하게 쌓은 학생들의 고등부 수업도 고교 내신관리와 수능 대비를 위한 수업으로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배재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등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이선경 대표는 “이바인어학원을 선택하는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학원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는데 영어실력이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지요. 이바인어학원이 송파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성의 있게 지도하는 교육의 진심은 통한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위치 송파구 위례성대로 134 4층문의 02-416-0579 2021-03-05
- 학생실력에 맞는 꼼꼼한 수업, 성적과 자신감 높여 철저한 관리와 수업운영으로 재등록 비율 매우 높아 방이역 인근에 위치한 진영어학원은 고등부 전문 학원으로 내신수업과 수능대비수업을 위해 각 반의 정원을 7명으로 제한하는 ‘리미티드 클래스’로 운영 중이다. 각 학급의 정원이 다 차면 마감을 하고, 새로운 반이 개설될 때까지 대기자를 받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사 한 명이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학생 수가 소수로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가르치고 관리하고 있다. 이런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인해 재원생의 재등록 비율이 높고, 고1부터 시작한 영어수업을 고3 수험시기를 마칠 때까지 꾸준하게 다니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진영어학원의 김은진 원장은 “송파지역에서 수년간 고등부 전문 학원으로 안정감 있게 운영이 되며 중등부 수업에 대한 요청 역시 많았습니다. 지금은 중등부 수업도 함께 열고 있지만 그래도 고등부 학생의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중2나 중3 시기에 들어 온 중등부 학생들은 고등부 수업까지 다년간 우리 학원에 다닐 생각을 갖고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고등부는 모의고사 성적으로 분반, 빈틈 채우는 수업진행 고등부는 학년별 모의고사 성적으로 반이 나누어진다. 모의고사에서 1, 2등급을 받은 학생들은 문법에서 빈틈이 있는 경우가 많아 문법을 더욱 보강하며 실전에서 적용해나가는 방법을 지도한다. 모의고사에서 독해문제도 유형마다 푸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유형별로 실전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모의고사 성적이 3, 4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개념설명부터 진행을 하며, 그 개념을 통해서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어떤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하는지 지도한다. 학생들이 독해의 어려움을 겪는 것도 단어와 문장구조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한 어휘 습득과 문장구조 파악에 집중하며 독해수업을 진행한다. 또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글의 소재와 주제를 찾는 연습도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다.김 원장은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인데도 불구하고 90점 이상, 1등급이 되는 학생의 퍼센트는 4-5퍼센트로 매년 비슷합니다. 평소에도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요. 특히 고등부 내신은 교과서에 있는 부분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문법실력을 물어보는 변형문제가 출제되는 고교가 송파에 많기 때문에 평소 실력을 쌓아두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꼼꼼하게 진행되는 고등부 내신대비수업 진영어학원의 고등부 내신은 인근의 방산고, 가락고, 오금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영파여고, 보성고 등 학교별로 다양한 시험 유형을 다루며 테스트지도 모두 다르게 진행하고 있다. 같은 고교라도 학생 수준에 맞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당일 테스트를 다 완료하지 못하면 보충수업에 다시 와서 모두 마치도록 지도한다.고등부 수업의 기출문제풀이는 모두 1:1 피드백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고, 강사가 직접 재확인을 하며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가르치고 있다. 내신대비를 위해 고교별 기출문제와 다른 학교 기출문제, 예상문제를 모두 풀기 때문에 문제 푸는 양과 테스트의 양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꼼꼼하게 내신대비를 하여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학년 구분 없이 실력에 따라 반이 편성되는 중등부 수업은 학급별 수준에 맞게 문법, 독해, 영작, 듣기 4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등부 수업 역시 반복적으로 테스트를 보며 문법 등 다양한 영역의 실력향상을 이끌고 있다.“저는 기존에 가르치던 학생들이 얼마나 이탈하지 않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의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꼼꼼하게 학생지도를 하는 점에 많이 집중하고 있지요. 학생들이 학원에서 성실히 공부하며 성적도 올리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어느 부분이 부족해서 어떻게 채워나가야 하는지를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중입니다”라고 김은진 원장이 말한다.위치 송파구 마천로 31 동흥빌딩 4층 (방이역 부근)문의 02-2202-7005 2021-03-05
- 2022학년 수리 논술 대비 1. 2022학년 논술 전형2022학년도에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6개로, 이전 33개교에서 실시했던 것에 비해 증가하고 인원은 다소 줄어들었다. 논술전형은 교과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이 많지만, 대부분 대학의 경우 교과는 등급 간 배점 차이가 적어 영향력이 크지 않다. 논술의 변별이 높은 만큼 대부분 논술고사 자체가 당락을 결정하므로 대학별 논술고사의 유형을 잘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2. 자연계 논술에서의 수학자연계 논술은 수학 문제는 기본적으로 출제하고 일부 대학이 과학 문제도 출제하고 있다. 수학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전형이므로 논술 전형으로 자연계열 학과에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수학에 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 출제되는 문제의 수준은 고교 과정에서 배운 범위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논술고사만을 위하여 별도의 과정을 장기간 학습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내신 성적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좋거나 교과 전형이나 종합전형으로 본인이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지원하기 어려워 정시 위주의 준비를 하는 학생의 경우 수시 모집에서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수리 논술 문제가 교과 과정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문제 풀이 위주의 형태가 주가 되기 때문에 수리 논술 만을 별도로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아 정시 위주의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수능 대비와 함께 준비할수 있어 효율적이다. 주요 대학 수리 논술을 준비하기 위해 수능 수학 2등급 이상의 실력은 기본이다. 따라서 먼저 수학에 대한 기본 실력을 기르고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위주로 기출 문제를 경험하면서 논술 문제 유형을 익히는 것이 좋겠다. 수학에 대한 개념학습과 심화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아 모의고사 성적조차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리 논술을 준비하는 것은 시간 낭비만 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3. 논술 전형으로 약대 가기올해 새롭게 모집을 시작하는 약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 논술 전형으로 약대 인원을 모집하는 대학들도 있으므로 수학과 과학영역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라면 노려볼 만하겠다. 위에서 언급한 대학 중 연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그 기준 또한 높다. 따라서 수학과 과학 과목에 대한 수능 실력을 먼저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대학별로 4~7월에 모의 논술을 실시하므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꼭 참여해서 각 대학의 문제 유형, 출제 경향, 채점 방식 등을 접해보는 것을 권장한다.정영필수학연구소 정영필 원장 2021-03-04
- 영어 어휘 학습 시 자주 묻는 질문 1. 영 단어와 그 뜻만 외우면 될까요?아닙니다. 영어 단어는 문장 안에서 학습을 해야 기억이 오래가게 됩니다.평소에 외웠던 뜻이라 해도 단어만 학습을 한 경우, 외운 단어가 문장 속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2. 가급적 많은 단어를 외우면 될까요?아닙니다. 많은 단어를 외우면 좋지만, 인간의 뇌는 한계가 있으므로, 한 번 외우는 단어의 개수는 30-40개 정도(2세트면 60개 정도)가 가장 좋고, 200-300개 정도를 암기한 후 누적 복습 형태로 암기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3. 한 달에 한두 번씩 몰입형으로 단어를 외우는 게 효과적인가요?아닙니다. 물론 몰입형으로 단어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가 없지는 않지만, 가급적이면 하루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10-20분 정도를 할애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큽니다. 공부한 내용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다시 정리하는 건 물론 큰 도움이 되겠지요.4. 스펠링 학습을 함께 하는 게 좋은가요?그렇습니다. 수능 시험에는 주관식이 없어서 스펠 학습의 중요성이 그리 크진 않지만, 내신 시험 (특히 고등학교 내신)은 서술형 문제가 있기 때문에 스펠링 학습의 중요도는 큽니다. 그리고 초, 중 저학년의 경우에는 단어를 어떤 식으로 발음하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스펠링 학습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5. 우선적으로 암기해야 할 단어가 있는지요?예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단어는 동사입니다. 문장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고, 다른 품사(명사, 형용사, 부사)로 변형해서 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법 시험의 단골손님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선택지(보기)에 나오는 단어들도 모두 중요한 단어들입니다.단어뿐 아니라 간단한 문장 등을 암기하는 것도 입시 영어에 효율적입니다. 중요 문장 등은 변형되어서 서술형 등에 출제가 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꾸준히 공부하는 것도 효과가 큰 방법입니다.신학기에는 영어 어휘 학습에 좀 더 힘써 보는 것이 어떨까요?부천 상동 최강영어학원 백성민 원장 2021-03-04
- 새 학년 부천 고교생을 위한 내신과 수능 입시 시스템 수험생을 둔 학부모라면 근본적인 입시 전략을 짜둬야 한다. 자녀가 공부는 하고 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학습 시간 관리가 안 되어 세월만 낭비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진로 진학 컨설팅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학습 진단과 지도를 학습전문가인 매니저와의 소통과 관리를 통해 지도하는 부천 에듀플렉스 13년 경험 노하우를 분석해 보았다.Q. 공부의 힘인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으로 잘 알려진 에듀플렉스는 일부 자습 중심이라고 오인되기도 한다. 이곳의 지도 범위는 어디부터 어디까지인가?A. 에듀플렉스 부천 상동점과 중동점은 수십 년간의 지도 경험을 통해 동기부여, 학습 성향, 학습 습관, 진로 진학까지를 학년별, 학생별로 맞춤 관리하는 곳이다. 특히 학생 개개인에 맞춰진 전략에 따라 모든 지도가 이뤄진다.특히 학부모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내신부터 수능까지 입시전문가들에 의해 프리미엄으로 관리되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체계적인 계획과 프로그램들은 모두 1:1로 진행한다. 또한, 성적 향상이 필수인 주요 5과목을 공부하며, 부족한 과목에 대한 개별지도시스템이 마련되어 매 시험 성적 향상을 돕는다.Q. 입시의 출발선인 부천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지도 시스템을 소개해달라.A. 컨설팅은 진로 디자인 코스를 통해 진행된다. 진단과 수험생 내면을 이해하고, 희망과 학과계열을 탐색하며 합리적으로 진로 목표를 설계한다. 그 후 생활기록부와 내신,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입시 유불리를 판단한다. 그뿐 아니라 가시적인 목표를 통해, 공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한다.A 내신 지도는 학교별 시험 분석 및 스터디로부터 시작된다. 과목별 수업 진행 튜터들과 매니저들의 분석 및 학생별 전략을 통해 내신 기간 4~6주 전부터 ‘내신 대비’에 들어간다. 학생들은 매니저 관리하에 튜터와의 개별지도로 취약점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서술형 심화 정복훈련에 임한다. 또 주기적인 모의 테스트와 ‘취약점 공략’, ‘오답 정복’, ‘실시간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변화를 이뤄낸다.A 모의고사와 수능은 과목별 코칭 및 개별지도를 통해 지도된다. 특히 고등과정은 학년별 관리방식이 서로 다르며, 학생별 지도영역과 방식, 교재 등 또한 개별관리된다. 성적 향상의 핵심은 문제 이해를 통한 풀이 능력이다. 과목별, 영역별 원리를 깨닫고 트레이닝하는 점이야말로 단순한 방법과 요령을 다루는 학원과 차별되는 에듀플렉스의 특징이다.A 평소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내신 관리, 수행평가 및 생기부를 관리한다.Q. 고등과정일수록 주요 과목 성적관리가 중요하지만, 등급향상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성적 향상을 위한 에듀플렉스의 주요 과목 지도와 관리방식을 알려달라A. 고등학생들은 한 등급을 올리는 게 쉽지 않다. 그렇다고 공부 시간과 양을 늘린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 또한 아니다. 마구잡이식 공부보다는 학습에 대한 분석과 전략이 우선이며, 그에 맞는 학습법과 교재, 수업 지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에듀플렉스는 학생 개인별 매니저 제도하에 학습과 심리상담을 통해 동기부여와 학습체계를 갖춘 맞춤 포트폴리오에 따라 지도한다.Q. 에듀플렉스는 일반 학원과 달리, 매니저와 튜터링제도 등 촘촘한 학생 관리 지도시스템이 장점으로 알려졌다. 학생 관리 지도시스템은 실제로 학생들에게 어떻게 적용되는가? A. 에듀플렉스 학생들은 학습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으로 공부한다. * 매니저와 1:1코칭상담* 트레이닝(관리)프로그램은 공부계획과 방향을 설정하고,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갖고, 공부실행을 점검한다.* 튜터링(개별지도)프로그램에서는 자기 주도 학습 철학에 따라 개별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5과목(국, 영, 수, 과, 사)의 지도가 이뤄진다. 2021-03-04
- FM “이거 학원에서 배웠지?”요즘은 학원이나 인강에서 선행을 안 하는 학생이 없으니 학교 선생님들이 수학 수업 시간에 가끔씩 하는 말입니다. 학교에서는 이미 다 배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처음부터 설명하는 것이 좀 그렇고, 학원에서는 워낙 미리 선행을 하다 보니 간단히 요약된 얇은 책으로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3회독, 4회독 했다는데, 알맹이 없이 문제만 푼 꼴이고, 더 많은 문제 더 어려운 문제집만 찾게 됩니다.부모님 세대라면 누구나 한 권씩 갖고 있던 수학의 정석이 요즘 잘 팔리지 않는 것도, 빨리해서 빨리 써먹어야 되는데 장황한 설명에 해설도 불친절하게 생략된 것이 그 이유일 것입니다. 그러나 수학 전문가들이 지적하듯 개념을 처음 배울 때에는 장황한 설명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필요한 것이며, 불친절한 해설도 생략된 행간의 내용을 고민하고 고민하라는 의미입니다.성적이 나오지 않아 학원을 옮기는 것은, 학생의 생활 패턴, 공부 시간은 그대로 인데 선생만 바꾸는 것입니다. 어떤 선생은 문제를 강조해서 문제만 많이 풀고, 누구는 오답을 강조해서 오답만 쓰고, 누구는 숙제에 치여 할 때까지 남아서 하고. 어떤 방법이 옳은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위권이야 공부를 안 해서 그럴 터이니 차치하고, 중상위권의 경우 왜 틀리게 되었는가를 고민해보면 한 단계를 생각해내지 못하거나 넘지 못해서일 것입니다. 그 하나의 문턱을 넘는 방법은 알고 있는 것이 정말 알고 있는 것인지를 되묻는 과정에서 진정한 이해가 되어야 하지, 더 많은 문제와 유형을 외우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FM대로 배운다. 즉, 야전교점의 Field Manual처럼 유도리 없이 제대로 배운다는 의미가 시간과 시대에 쫓겨 퇴색되는 요즘 ‘제대로 배운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외우지 마라!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히즈매쓰 이태우 원장문의 031-410-0038 2021-03-04
- ‘육아도 경력이다’ 엄마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한 ‘독서지도사’ 2018년 한 언론사 조사에 따르면 미혼여성의 80%가 결혼 후 경력단절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경력단절의 가장 큰 이유를 육아로 꼽고 있다. 인내, 희생, 봉사 없이는 해내기 힘든 ‘육아’지만 그 경력을 인정해 주는 직장은 거의 없다. 전문직 여성이라도 결혼과 출산, 육아 후 다시 이전과 같은 직장에서 비슷한 수준의 임금을 받으며 일하기란 쉽지 않다.하지만 내 아이를 잘 길러낸 후 그 경력을 최대한 살려 새로운 삶에 도전해 보는 길이 있다면? 한우리 독서지도사는 육아를 경험한 엄마들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도전할 수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리독서논술 상록지부 김순애 지부장에게 독서지도사가 되는 길을 알아봤다.책 읽기 평생 습관 만들어주는 독서지도사아이를 키우며 책 읽기의 중요성을 고민하지 않은 부모는 없을 것이다. 재밌는 이야기책을 골라 잠들기 전 읽어주고 좋은 책이라면 아무리 비싼 가격이라도 아까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책 읽기는 정서발달과 학습의 시작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고민하고 시도했던 엄마의 노력은 독서지도사가 되기 위한 충분한 경력이 된다.김순애 지부장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위기 위해 노력했을 겁니다. 때로는 성공하고 더러는 실패했겠지요. 하지만 그 모든 경험이 독서지도사가 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되 잘 읽는 것,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을 고르는 것,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으로 숨겨진 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독서지도사입니다”라고 말한다.독서지도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책읽기를 즐겁게 평생습관으로 가져가기 위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한우리, 체계적인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운영그렇다면 독서지도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현재 다양한 기관에서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하고 있다. 국가자격증이 아닌 민간자격증이므로 어렵지 않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김 지부장은 “누구나 독서지도사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은 아니다. 자격증만 취득했다고 좋은 독서지도사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에서 장시간 훈련 받아야 좋은 독서지도사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숙련되고 전문적인 직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긴 시간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다. 무엇보다 과정에 등록한 후 독서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한우리독서지도사한우리 독서지도자 양성과정은 4개월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과 실전, 시험까지 통과해야 자격증을 부여하기 때문에 다른 기관의 자격증보다는 까다로운 편이다.김 지부장은 “지도자 과정을 혼자 해 내야 한다면 분명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한우리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부에 등록한 후 이뤄지기 때문에 먼저 경험한 선배들과, 함께 공부하는 동기들이 경험을 나누며 도전하기 때문에 보다 빨리 독서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고 말한다.독서지도사 과정 수료 후 직접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것도 큰 잇점이다. 한우리독서논술은 가맹비가 없어 초기투자 비용 없이 시작할 수 있다.김 지부장은 “자신의 능력과 상황에 맞게 얼마든지 일하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혹은 집안일을 하면서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은 인원으로 시작하지만 지점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면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말한다.한우리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은 4개월 간의 교육기간 동안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에게 아동발달, 독서 자료 선정, 글쓰기, 토의·토론, 논술, 진로 독서 등 독서지도에 대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배울 수 있다. 독서지도사로 활동 중에도 교육에 참여해 스스로를 업그래이드 시킬 수 있다. 김 지부장은 “신입교사들은 매년 4~5회, 정교사들도 년 2회 이상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지부에서 회의와 스터디 등 교사 모임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고 했듯이 도전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만으로도 내 아이의 성장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2021-03-04
- 벌써 고2라니!!! 고2부터 수학과정은 수능에 직접적으로 출제되는 수학1이 시작됩니다. 수능이란 말에 벌써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수능과 내신에서 갈등하는 학생들에게 약간의 조언을 하려 합니다.1. 저는 교과라서 모의고사를 안 할래요!많은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내신과 달리 모의고사는 해설을 봐도 모르는 문제들이 수두룩하니 웬만하면 기피하게 됩니다. 그런 학생들은 쉬운 문제들만 풀어도 되는 내신으로 방향을 정합니다. 그러면서 이 성적을 고3까지 유지하면 ‘원하는 대학을 가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안타깝게도 거의 그렇지 못합니다.왜냐하면 고3의 내신은 보통 수능특강이 부교재고 모의고사, 평가원 문제를 포함합니다. 그러다 보니 내신만 준비한 학생들은 매우 힘들어 하게 됩니다. 그러다 내신이 4~5등급이라도 나오면 3년 준비한 내신이 만신창이가 되어 쓸 수 있는 대학이 없게 됩니다. 그제서야 수능으로 돌리는 학생은 이미 2학년 초부터 모의고사를 준비한 학생보다 1년 반이나 늦은 겁니다.지금부터 모의고사를 두려워 말고 쉬운 3점, 4점부터 공략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2. 2학년부터는 계획하고 실행하라! 고1의 수업내용은 중학교 때 선행으로 3번 4번 공부했기 때문에 대부분 알아들었을 것이고 진도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고2가 되면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고2 수학은 선행을 많이 한 부분이 아니라서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풀어도 이해가 잘 안돼서 오답노트를 만들고, 보는 시간이 많이 듭니다. 게다가 과탐과 사탐, 국어와 영어가 모두 어려워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고2부터는 시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스케줄러를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적어도 일주일의 과목별 시간 배분을 해 두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여야 수능과 내신이라는 장기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고2때는 학교마다 조금 차이가 있지만 수학1과 수학2를 배웁니다. 수능에서는 22문제가 출제되며 4점문제가 10문제 출제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작은 실수나 시행착오는 대입에 결정적 장애가 됨을 꼭 상기하시고 1년을 슬기롭게 보내길 바랍니다.케이매쓰학원 신현웅 원장문의 031-409-0953 2021-03-04
- 원서를 즐기는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우리 엄마들의 로망이 있습니다. 빽빽하게 영어로만 가득찬 원서를 거침없이 읽어 내려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이런 친구들은 어떻게 원서를 즐기게 된 것일까요?수많은 영어학습 방법 중 모국어 습득방식의 엄마표영어를 살펴보면 듣고 말하기의 습득은 영어원음 영상보기를 통해서 그리고 읽고 쓰기의 습득은 원서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좋아하는 영상보기와 함께 꾸준히 함께 진행 되는 원서 읽기 소위 “집중듣기”를 살펴보면 CD를 통해 나오는 원음소리에 맞춰 손가락으로 글자를 짚어나가며 책을 읽는 방식입니다. 특별히 파닉스 학습활동을 하지 않아도 많은 노출이 쌓이는 동안 서서히 통문자를 익혀 나가기 시작합니다.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입으로 소리내어 읽는 리딩이 가능해 지는데 “집중듣기”의 가장 큰 좋은 점은 한줄한줄 한글해석을 하며 읽지 않고 긴호흡으로 문장을 듣고 보며 나아가기 때문에 영어를 영어로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고하는 아이가 됩니다. 이러한 집중듣기가 쌓여 나아가며 처음엔 한두줄짜리 원서부터 시작이 되지만 몇 년뒤에는 “해리포터”를 쭉쭉 읽어 내려가는 상태가 됩니다.원서를 즐기려면 스토리 자체를 즐기는 아이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한줄한줄 원서를 해석하고 단어 찾고 완벽히 이해해 나간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리 노출이 함께 쌓여 들으며 읽으며 재미있게 스토리를 즐기며 나가야 합니다. 더불어 모국어 책읽기가 반드시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한글책을 즐기지 않는 아이가 영어책을 즐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우리 아이가 원서 보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면 한번 짚어보시기 바랍니다. 영어원음소리노출은 꾸준히 되고 있는지 한글책 독서는 잘 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