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0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공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6일 ‘2020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 공고’를 발표했다. 이 중 전기고전형(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미술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관락예술과)과 특별학생 및 추가 전형(고입 특례대상자, 특수교육대상자, 보훈자 자녀, 체육특기자 등)은 제외하고 후기고 전형 중심으로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자료참고-서울특별시교육청 ‘2020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후기고와 동시에 원서 접수올해 자사고는 경문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으로 21개교로 1개 학교가 줄었다.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는 후기학교로서 전년도와 동일하게 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동시에 원서접수를 시작한 후 유형별로 입학 전형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할 경우 교육감 선발 후기고의 2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교육감 선발 후기고>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고교 선택제(선지원 후 추첨)으로 진행된다.<예술·체육·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중점학급 운영학교 중 1개교만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1단계 지원자 중 예술·체육·과학 중점학급 운영학교에 지원하려면 학교별 지원서와 별도로 후기고등학교 원서를 작성·제출하여야 한다. 중점학급 운영학교 내에서 (중점학급→일반학급)은 할 수 없다.*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 지원방법*예술·체육 중점학급 운영학교 지원방법*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모집단위는 서울특별시, 외국어고·국제고가 없는 시·도이며 입학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추어 해당 고등학교에 직접 개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국제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가 있다.*자율형 사립고모집단위는 서울특별시, 자율형 사립고가 없는 시·도 중 서울특별시교육감과 협의한 지역(경남, 제주, 세종)21개교와 하나고등학교이다. 지원방법은 온라인으로 입력한 원서를 출력해 지원학교에 직접 제출한다. 하나고를 제외한 자사고는 성적 제한없이 지원 가능하다. 2단계 면접 대상자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제출서류를 갖추어 지원학교에 직접 제출한다. (하나고는 별도의 선발 방식에 의함)강서·양천·구로·영등포 자율형사립고: 양정고·장훈고·한가람고2020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주요일정 2019-09-26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인성면접에서 꼭 준비해야할 5가지 sky 대학에서 인성면접의 영역은 그리 크지 않았다. 이전까지 순수하게 인성면접만 보는 전형은 서울대 지역균형이었지만, 그것도 특정 주제를 물어보거나 기초적인 수학능력을 물어보는 경우도 많아서 심층면접(제시문면접)의 변형형인 측면도 많았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인성면접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세대 특기자 문과의 경우 순전한 심층면접에서 인성면접으로 바뀌었다. 그러니까 sky의 모든 면접을 통틀어 심층면접만 보는 전형은 이제는 없다.대부분의 학생들이 인성면접은 ‘생기부의 사실 확인’정도로 생각해서 비교적 접근이 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면접 전문 학원에서도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반영을 안 하거나 거의 반영률이 적은 ‘태도’관련 수업을 많이 하다 보니 학생들도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수능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심층면접은 문제를 푸는 것이어서 익숙한 면이 있지만 인성면접은 오히려 질문에 접근조차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예를 들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말하라’라는 질문은 정말 학생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말하면 오히려 떨어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질문자는 학생이 읽은 ‘책’자체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학생이 ‘책을 읽고 어떤 점을 느꼈으며, 어떤 지적성취를 이루었으며,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가 더 중요한 요소다. 그러니까 ‘책’보다는 ‘나’에 더 촛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까다로운 인성면접의 방법은 차후 연재하기로 하고, 이번 회에는 인성면접 전에 반드시 사전에 준비해야할 것들 5가지를 살펴보자.1.생기부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가는 답변을 준비하라대부분의 인성면접은 생기부를 기반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생기부에 나와 있는 내용은 미리 숙지해야 한다. 단순하게 생기부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서, 생기부와 ‘나의 우수성’을 연결시켜야 한다. 예를 들어 ‘수상실적’이 있다면 1.그 상을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2.그 상을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3.그 상을 수상하게 되어 어떠한 나의 변화가 있는지를 함께 정리해야한다. 도서목록, 봉사활동, 자율 활동 등 모든 활동을 이와 같이 전후맥락과 나의 우수성, 더 나아가 전공과의 관계성에 맞게 재구성을 해 놓아야만 한다.2.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사전 숙지하라그 학과의 커리큘럼까지 모두 알 필요는 없다. 어떤 학생은 지원하는 학과의 교수 성향까지 파악하는데, 쓸데없는 짓이다. 교수 간의 알력이 있는 경우, 학생이 연구하고 싶은 분야의 교수를 언급해서 오히려 좋지 않은 인상을 받을 수 있다. 그것보다는 지원하는 학교와 학과가, 지원하지 않는 대학의 학교와 학과와 어떤 점이 다른지, 그 학과를 졸업한 우수한 선배가 누가 있는지(롤모델 등으로 이야기하면 좋다) 그 학과가 최근 이루었던 우수한 업적(기사검색) 등을 사전에 알아두면 좋다.3.자기소개서를 보완하라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내용 중에서도 더 심층적으로 대비해야할 것들이 있다. 자신이 연구한 내용에 대해서 요약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자소서에 기재한 책의 내용 중 특정한 부분을 질문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인상을 주게 되면 가장 확실한 탈락사유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자신이 한 활동이라도 잘 기억을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 두어야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봉사활동을 한 장소, 제출한 보고서의 내용 등 조금 더 상세하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4.진로방향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지는 것이 좋다.학생들이 장래희망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특정학과를 지원하지만, 사실 지원하는 학과가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과 전혀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 물론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분야를 살려 진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 대학을 졸업한 이후 어떤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사전에 알고 있는 것이 좋다.5.자신의 우수함을 드러낼 수 있는 ‘사건’들을 정리하자자신이 성실하다고 아무리 말해도 면접을 보는 사람은 믿어주지 않는다. 그러니 객관적인 증거를 드러내야 한다. 예를 들어 국어가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다는 객관적인 결과를 이야기하면 자신의 이야기가 진실됨을 보여줄 수 있다. 그런데 도덕적인 덕목과 같은 것은 그런 객관적인 증거물들을 내놓을 것이 별로 없다. 모범 학생상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도덕적인 학생이라고 믿어주기는 힘들다. 그런데 만약 “제 성적이 잘못 기재되어 있는데, 선생님께 찾아가서 오히려 감점을 해 달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면, 그 학생의 정직함이 누구보다 돋보일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우수함을 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례, 특히 ‘활동을 수반한 사건’을 이야기면 보다 좋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목동 수시 논술 토마스 아카데미김호진 원장교육문의 02-2061-9913 2019-09-26
- 전문대에 진학하면 실패인가? 학습 목표의 구체화A양은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 출신 학생이다. 아버지는 회사 다니시고 어머니도 직장을 다니면서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가정의 학생들의 특징은 학생들이 진정으로 학습적으로 전념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어머니가 직장을 다니면 전업 주부들 보다는 자녀들의 학습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삐뚤게 나가지는 않지만 학습은 조금 느슨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특목고나 자사고보다는 일반고를 가게 된다. 일반고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의 특징은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그냥 영어, 수학, 국어를 학교 내신을 위해서 또는 모의고사 성적을 나오게 하기 위해서 공부한다. 그러다 보니 학습 목표가 구체화 되지 않기 때문에 집중도가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우리 A양도 마찬가지이다. 막상 고등학교에 진학해 보니 중학교 때 보다는 내신이 더 안 나온다. 주요 과목이 겨우 4~5등급 사이를 돌아다닌다. 더 큰 문제는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대학진학을 이과를 해야 할지 아니면 인문사회계열을 가야 할지 오리무중인 것이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이과가 그래도 취업하기가 쉬우니 이과를 가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이과를 선택해서 2학년으로 올라가기는 했는데, 본인은 수학, 물리, 화학을 보면 머리가 아픈 것이다. 그렇다고 다시 문과를 가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자신에게 맞는 진로·학과 선택A양이 필자를 찾아온 것은 고2 때였다. 부모님이 걱정이 돼서 자식 손을 잡고 온 것이다. A양에게 왜 이과를 선택했냐고 하니 이과가 대학,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는 대답이었다. 틀린 말은 아니었는데 문제는 다중지능검사결과를 해보니 오히려 인문계열 성향에 가까운 게 문제였다. 그러나 본인이 이과선택에 대한 자세가 확고하여 다시 문과로 되돌릴 수는 없었다. 그다음 해 고3이 되어서 수시 원서를 쓸 때 다시 만나게 되었다. 학생부를 보니 역시나 4~5등급 사이였다. 이래서는 정시로 수도권 내 4년제 대학은 힘들었다. 그래서 본인에게 무엇을 전공하고 싶으냐고 물었더니 취업 잘 되는 학과를 원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의학 관련인 간호학과를 추천하였다. A양은 심성이 워낙 착해서 남들을 도와주면 행복을 느끼는 성향이므로 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간호학과가 맞을 것 같았다.여러분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의학계열은 막연히 수학, 과학적성이 상당히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의학계열 학생들이 수학, 과학을 잘하는 것은 맞지만 좋아서 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자신의 현실적인 목표를 위하여 수학, 과학이 싫지만 억지로 자신을 맞추어서 공부하는 학생도 있다는 점이다.A양은 참을성이 많고 봉사정신이 높은 편이었다. 이런 성품에 강한 취업 욕구를 더하면 간호학과가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섰다. 즉시 전국의 전문대에 있는 간호학과를 다 뒤졌다. 지방에 있는 간호학과 몇 개를 뽑아서 수시로 지원시켰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2개 학교에서 합격통지가 날아들었다. 그중에 기숙사시설과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좋은 학교를 선택해서 지금까지 만족스럽게 학창 생활을 보내고 있다. 아직은 전문대학 다닌다는 열등의식은 느끼지는 않는다. 나중에 졸업하면 욕심이 생겨서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지방 대학의 기숙사에 있으니 서울 친구들을 만나지 않으니 스트레스를 받는 기회는 오히려 적은 것이다.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고 진로를 고려해서 학과와 학교를 잘 선택하면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꼭 명문대를 가야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마음을 비우면 더 좋은 결과가 올 수도 있다. 입시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나의 길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목동 씨앤씨학원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9-09-26
- 초·중 엄마들이 알아야 할 중학교 성적의 비밀 아무래도 초등때보다는 성적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중2부터의 성적이 아이나 엄마를 규정하는 꼬리표처럼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동과 같은 교육특구에서는 수학성적이 더욱 그렇다. 이런 분위기에서 우리 아이가 만약 2학기 중간고사 반 1등을 한다면? 당연히 엄마는 서울대를 상상할 것이다. 2등~5등 사이라도 ‘SKY정도까지 되겠지’라는 막연한 안심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과연 현실도 그럴까?반에서 1등해도 서울대는 물론 SKY 안심 못해현재 반에서 1등을 하는 중학생들은 전국적으로 대략 1만7432명. 반면 서울대 입학정원은 3400명, SKY 전체로 넓혀도 1만1876명(2019년 기준)에 불과하다. 아이가 반에서 1등이라 해도 서울대는 커녕 SKY 합격을 못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엄마들이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준비 없이 있다가는 고등학교 가서 큰 코 다칠 수 있다. 그러면 초중 엄마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키고 준비시켜야 원하는 특목고, SKY에 입학시킬 수 있는가?요즘 특목고나 명문대에서 원하는 인재 키워드인 '창의적이고 융합적 인재'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당장 해야 할 구체적인 수학 학습법은 다음과 같다.수학 심화학습을 위해 동기부여 학습이 병행되어야첫째, 심화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수학심화문제를 두려움 없이 깊이 생각하며 풀기란 쉽지 않다. 그 답은 초중 학습때에는 수학적 배경지식을 함께 알려 줘야 한다는 것. 필자는 그것을 '수학적 동기부여'라고 부른다. 아이들에게 수학을 단지 문제로만 접근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학의 역사와 함께 왜 만들어 졌는지, 어디에 사용되는지 등 수학적 배경지식을 충분히 설명해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수를 학습한다면 소수의 역사와 관련된 배경이나 메르센 소수, 암호 등까지 깊이 있게 확장시켜 아이들이 충분히 흥미를 같도록 동기부여를 해줘야 한다.이제 수학적 동기부여가 충분히 이루어졌다면 심화문제를 접하게 해 줄 것이다. 단 심화문제 접근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가끔 문제해결력을 길러준다고 1시간 동안 아이들 홀로만 풀게 하는 경우가 있다. 내가 보기에 그것은 과거 극히 일부 아이들에게만 효과를 보던 방법이다. 오히려 아이들의 자기효능감을 떨어뜨리는 역효과가 날 수 있는 방식이다.필자는 25년 경험으로 역효과 없이 수학 심화문제를 푸는 방법을 찾았다. 수학적 동기부여 후 팀토론과 팀배틀을 하는 방법이다. 실력이 좀 떨어지면 토론이 효과가 있을까 우려를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실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아이디어를 내고 잘하는 아이가 문제풀이를 해 토론을 마무리 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룰에 따라 상대편끼리 지목하여 발표하게 하면 같은 팀끼리 자연스럽게 멘토, 멘티가 되어 서로에게 가르쳐주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토론수업은 제대로 수학토론을 이끄는 자격증 있는 전문가가 지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탐구보고서 쓰는 연습도 역량 강화에 중요해두번째, 초·중등때부터 탐구보고서를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연습해야 한다. 요즘 중학교 수행평가나 방학과제에 부쩍 탐구보고서를 내라는 항목이 눈에 띈다. 하지만 써보지 않은 아이들은 손도 못 대거나 기껏해야 구글이나 복사해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프 그리는 법, 설문조사 하는 법, 그래프 해석법 등을 미리 알려주고 여러 번 해 본다면 중학교 때 각 주요 교과별로 깊이 있는 탐구보고서를 낼 수 있다. 이런 탐구보고서야말로 내 아이가 특목고 명문대를 들어갈 만한 준비된 인재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지금 반에서 1등~5등을 하고 있다면 특목고나 명문대를 충분히 갈 만한 역량이 있다. 하지만 그 뒤의 몇 배수의 아이들도 노력하며 추격할 것이다. 안심하고 있는 것과 지금 역량을 철저한 준비와 함께 발전시키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더구나 최상위권은 성적으로만 평가되지 않는다.우리 아이들을 창의융합적이며 깊이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정혜원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9-09-26
- 디미고입시 특별전형이 알고 싶다 대부분의 특성화고 입시는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특별전형은 학생의 포트폴리오나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여 선발되는 과정입니다. 그에 비해 일반전형은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입니다. 물론 특별전형은 일반전형에 앞서서 진행되며 특별전형에서 학생이 탈락하여도 일반전형에 다시 지원할 수 있습니다. 디미고도 마찬가지입니다.디미고의 특별전형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첫째 ‘자기추천자 전형’입니다.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여 합격여부를 따지는 과정입니다. 디미고에서는 이 포트폴리오를 실적물이라 부르며 여러 작품을 모아서 제출하면 안 되고 단 한 개의 작품을 제출해야 합니다.둘째 ‘대회입상 전형’입니다. 디미고에서는 디미고주최 IT올림피아드와 모의해킹대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교육부 주최 창업경진대회 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대회 입상이 쉽지 않으므로 짧은 시간에 준비하여 도전할 수 있는 전형은 아닙니다.셋째 ‘창업특기자 전형’입니다. 자신의 독특한 창업 아이템을 어필하거나 그 아이템을 통해 실제 시장에서의 반응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어떤 형태로 전형이 전개될지 관심 갖고 지켜볼 부분입니다.위와 같은 전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11월 초에 실적물과 실적설명서 그리고 자기소개서, 생기부 등 각종 서류를 정리하여 한꺼번에 제출합니다. 며칠 후 2배수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1차 통과 명단으로 발표하는데, 여기에 통과한 학생들은 ‘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선발이 진행됩니다.준비할 게 너무 많고 어려워 보이나요? 그러나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디미고에 입학시키면서 일반전형보다 특별전형이 학생들에게 훨씬 유리한 제도라는 것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준비할 자료가 많고 전형이 복잡하다는 것은 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해야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디미고 특별 전형, 지금 도전하십시오!인코딩플러스원장 김정준031-8042-2391 2019-09-26
- 면접, 지금부터 준비하자 고3들은 4년제 대학 수시지원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바쁘고 정신없다. 게다가 정시나 최저를 고려해야하는 수험생인 경우는 더욱 불안하다. 그러나 수시 접수가 마감된 지금부터는 한단계씩 학교별 전형에 따라 그 과정을 차분히 준비하고 밟아가야 한다.특히, 면접의 경우는 준비가 자소서 작성 만큼이나 많이 필요한 전형이다. 그저 발성, 태도, 자세 만으로 힘들뿐만아니라 말만 잘해서 합격이 되는 것이 아니다.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 했다. 우리 수험생들이 면접을 치루기 전에 가져야 할 자세라고 하겠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뜻처럼 먼저, 지원 학교를 알고 그 전형과 면접유형과 내용을 알아야 한다. 내가 어떤 학과에 지원했으며 특히, 그 과의 이름이 정확히 어떤뜻인지도 알아야 한다.최근에는 ITC 등 영어 약자로 표기된 학과들도 많아졌으며 과거와 화학과에서 화학공학과 학과에서 학부 등의 명칭이 미세하게 달라진 곳들도 많다. 그리고 면접의 경우, 제시문 면접을 진행하는지 인성과 적성분야를 나눠서 진행하는 지 등을 명확히 파악하고 면접에 임해야 한다.일대 다수의 면접인지, 다수대 다수의 면접인지, 집단 토론형식, 20분이상의 심층면접을 진행하는지 등도 파악해야 한다. 요즘에는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면접관련 기출자료가 있기도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이제는 적을 알았으니 나를 알아야 한다 특히, 종합전형과 교과전형의 대비는 그 준비가 확연히 다르다.종합의 경우, 자신의 자소서를 바탕으로 생기부와 함께 자신의 정보가 먼저 공개되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질문이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먼저 자신의 자소서와 생기부를 보고 예상 질문지를 먼저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교과전형의 경우, 인,적성 형태의 질문이 많은 편이니 스스로 질문에 답을 적어보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끝으로 여러 고등학교들이 교내에서 모의면접 등 면접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올패스학원윤도형 입시전략전문학원장 2019-09-26
- 내신영어와 수능영어의 차이 10여 년간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여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내신을 잘하는 학생이 왜 수능 성적은 좋지 못한가’였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내신 영어와 수능영어는 다르다’는 점이다.각 학교 내신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범위가 있다는 점이다. 시험 준비를 위해 학생은 정해진 범위 안에서 지문과 문법을 숙지하고 수업 시간에 주어진 단어를 외우기만 하면 된다. 객관식 문제에서 지문을 모두 외운 학생은 그 지문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없다. 바로 답을 찾으면 된다. 곧 암기력을 이용해 정답만 찾으면 된다.또한, 수능 시험과 내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서술형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수능과 가장 큰 차이를 만든다. 내신 시험의 서술형 문제는 대개 영작과 관련된 것으로 문법 지식을 알고 있어야만 한다. 또는 지문의 문장을 그대로 써야하는 서술형의 경우 암기를 통해 해결해야만 한다.하지만 수능영어는 다르다. 주관식이 존재하지 않기에 외워야 할 문장이 없고, 문법이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수능영어 45문항 중 문법 문제는 1문항에 불과하다.즉, 해석에 필요한 정도의 문법 지식 외에는 그 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수능영어는 출제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다. 학생에게 수능 지문은 시험 현장에서 처음 본 지문으로써 자신의 독해 능력으로 답을 찾아야 한다.많은 사람들은 독해에 문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독해 할 때 문법 지식을 동원하여 문장의 5형식을 구분하고 수일치를 확인 하면서 해석하지 않는다. 이미 말했듯이 독해에 필요한 정도의 문법 지식 외에는 그 이상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마지막으로 수능은 논리적 추론 능력을 요구한다. 내신은 주어진 지문을 꼼꼼하고 잘 외우는 학생이 좋은 성적을 받지만, 수능은 단순히 암기로 풀 수 있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 처음 본 지문을 통해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찾아내고, 그에 맞추어 이야기의 흐름을 추론하며, 논리적 사고를 통해 정답을 찾아내야 한다. 그것이 수능이다.결과적으로 내신과 수능은 공부 방법이 다르다. 내신은 주어진 범위에 대한 암기이고 수능은 논리적 사고를 통한 내용 파악이다. 이렇게 내신과 수능영어를 접근하는 것이 고등학교 영어학습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겠다.입시상담 케리그마영어학원장주일 원장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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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정보 제공으로 교육특구 위상 공고히! 노원학부모포럼은 지난해 10월 창립된 노원구 최초 학부모 주도 교육 단체다. 노원구는 강북 지역 ‘교육의 메카’라고 불릴 만큼 교육기관은 물론 사교육 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졌지만, 그에 비해 학부모 간 네트워크나 정보교류가 미비했던 게 사실이다. 이에 노원학부모포럼은 질 높은 교육정보와 강좌를 기획해 노원구 거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노원구만을 위한 교육정보 제공이 목표2018년 10월 창립된 노원학부모포럼은 각종 교육관련 토론회와 전문가 초청강연,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구 학부모들에게 질 높은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노원구에 거주하며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주요 구성원으로 현재 정회원은 40여 명, 일반 참여 회원은 150여 명 정도다.“노원구는 교육특구지만 상대적으로 학부모 간 교육 정보 교류가 미비한 상황이다. 교육열은 상당하지만 이를 한데 모으는 구심점이 없던 게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노원학부모포럼 김하영 대표는 포럼의 가장 큰 목표는 노원구 학부모의 교육 참여 장려와 지원사업이라고 말하면서 이것이 기반이 돼 질 높은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놨다.곧 창립1주년을 맞는 노원학부모포럼은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 10월 31일 서울시교육청 조희현 교육감 초청 강연이다. 그동안 다소 멀게만 느끼던 서울시의 주요 교육 정책에 관한 내용을 교육감에게 직접 듣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만들어 청중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근엔 올가교육의 김홍중 대표를 초청해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고교선택방법’ 주제로 강연이 개최되기도 했다.인성까지 고양하는 참교육에 앞장설 것노원학부모포럼의 행보는 단지 교육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 11월엔 당진으로 출장가을 가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 기업을 대상으로 기부운동을 펼쳐 북부장애인복지관에 여성용품을 후원하는 성과도 이뤄냈다.김 대표는 “올 3월에는 시농제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4월은 속초 산불지역에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며 교육이란, 단지 학력을 높이는 학습 정보 교류뿐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을 고양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도 김장 봉사를 계획 중에 있는 노원학부모포럼은 2020년엔 그동안의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진일보하는 한 해로 만들 예정이라며 단체의 활성화가 배가 되기 위해서 관내 더 많은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정회원에 가입하기 위해선 소정의 가입비(1년에 6만 원, 월납 가능)가 발생하며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forum/1015@naver.com)을 이용하면 된다.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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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사고 연합 설명회 현장스케치 2020학년도 고교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그러나 중3 학부모의 선택은 쉽지 않다. 올해 화두로 등장한 서울시 자사고 8개교 지정 취소, 법원의 집행 정지, 서울시 자사고의 반소 등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학부모의 혼란을 고려한 서울시 자사고 교장연합회에서는 지난 9월 20일 오후2시 동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서울시 자사고 연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0 고교선택, 서울 자사고가 정답이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김철경 회장(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 대경고 교장)과 전수아 회장(서울시 자사고 학부모연합회)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또한 하나고를 포함한 21개 서울시 자사고 교장이 모두 참석하고, 1천 여명에 가까운 학부모들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채우며 ‘자사고 지정’에 관한 이슈과 진학을 앞둔 중3 학부모들의 관심을 그대로 반영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학생부종합 전형과 자사고_ 안재헌 교사 (중앙고 진학컨설턴트)먼저 안재헌 중앙고 진학컨설턴트가 ‘학생부종합 전형과 자사고’라는 주제로 중3학생이 치루게 될 2023학년도 대입 환경에 대해 분야별로 소개했다. 분야1에서는 대입 전형의 구조적 개편으로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율 확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에 대해 설명했다. 분야2에서는 수능체제 개편으로 수능과목 구조 및 출제범위, 수능 평가 방법, 수능 ebs 연계율을, 분야3에서는 학종 공정성 제고로 고교 학생부 기재 개선, 대학의 선발 투명성 강화, 대입 정보격차 해소 지원을, 분야4에서는 대학별 고사 개선에 관한 내용으로 면접 구술고사 개선, 지필고사 개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동시에 학부모들이 이런 입시 환경의 변화를 제대로 꿰뚫어볼 것을 조언했다. 대입 성공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수업’중심의 평가가 중요하다는 것. 특히 학종의 핵심은 교과(수업)이며, 이것이 자사고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교육과정 편성에서 성취평가제가 적용되는 진로선택 과목의 중요성과 동일한 ‘심화수학’ 수업이라고 해도 자사고의 경우 고교 과정에서의 탐구력, 비교분석적인 평가가 수업에서 나온다고 덧붙였다.특히 ‘’자사고 = 입시위주 학교 라고 호도되는 점에 대해서도 ‘모든 고교가 입시위주 학교’라며, 이제 대입은 개인의 능력과 노력이 아니라 학교의 능력과 수업을 통한 보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사고의 강점으로 교사들이 토론을 통해 개별학생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수업중심의 활동 평가와 소재가 아닌 활동의 깊이를 자소서에서 온전히 드러내어 학종에서의 우월하다.“고 소개했다. 실례로 동일 학생이 작성한 직업탐구형과 수업확장형 자소서를 비교하여 학부모가 ‘수업확장형’ 자소서의 깊이를 경험토록 제공했다. 그 외 자사고는 원서전략과 수시요강 분석, 막판까지 경쟁률을 계산하는 입시에 최적화된 고교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안 교사는 “자사고여서 대학을 잘가는 것이 아니고, 자사고는 교육 과정에 충실하게 교사와 학생이 역량을 키우고 입시를 공부하는 고교”라며 “자녀를 믿고 맡겨 달라”고 전했다.대입제도의 변화 및 2023 대입의 특징_ 이정형 교사 (배재고 진학진로부장)2023학년도 대입제도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정형 교사는 ‘2022학년도 대입’을 겪는 선배들의 사례를 꼼꼼히 살펴볼 것을 강조하며 강의를 시작했다.먼저 2020 대입 수시 원서 접수 결과를 토대로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전국 평균 경쟁률은 떨어진 반면 오히려 서울지역 대학의 선호도가 높아졌다며, 2022학년도 대입제도의 개요로 수능체제의 변화와 학생부 기재 대폭 간소화 등을 설명했다.더불어 대입 전형 기본 사항으로 ‘첫째 대입전형 명칭 표준화로 기존의 다빈치전형, 르네상스전형 등의 대학별로 다른 전형 명을 학생부종합으로 표준화했다. 둘째,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공부하는 체육특기자’ 육성과 학생부 반영, 종목별, 포지션별 모집인원 모집요강을 명시하며, 의학계열 입시에서는 인적성 평가 전형요소를 반영한다. 마지막으로 전형 설계 운영시 학력 차별을 금지‘한다는 것도 소개했다.이미 발표된 2022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을 살펴보며 정시모집을 ‘나’군으로 이동하는 만큼 연/고대의 ‘가’군 이동을 예측하고,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서울대 모집 인원을 전형별로 비교하며 지균 인원 104명 감소, 일반전형 127명 감소, 정시 224명 증가의 의미를 정리했다. 특히 서울대 2022학년도 대입에서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별로 교과 이수에 따른 가산점 반영방법과 2022학년도 수능 선택과목을 지정한 대학교도 영역별(수학/탐구)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마지막으로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의 공개된 내용을 소개하며 실제로 경영대학-경영학부 합격생 중 학생부 종합 학생부 등급 (일반고 2.05등급 / 자사고 3.40등급 /특목고 4.36)와 자연계열-공과대학-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의 경우 고교별 경쟁률을(일반고 1.98등급/ 자사고 3.19등급/ 특목고 5.74)를 비교하며, 자사고의 입시 경쟁력을 강조했다.중학생을 위한 고교선택 전략 _ 안광복 교사 (중동고 입학홍보부장)그렇다면 중학생을 위한 고교선택 전략은 무엇일까? 안광복 교사는 가이드로 “학령인구 구조, 대입제도 변화, 우리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대입의 가장 큰 변수로 등장한 ‘인구 수’로 꼽으며 2023년 수능응시 인원은 472,761명으로 2019학년도 4년제 대학 정원 348,834명, 전문대 정원 206,207명으로 대학입학은 쉽지만, 동시에 SKY대학, 의치한, 약학대학 부활로 인해 입시가 양극화될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2023 대입제도 변화로 첫째 정시 30% 확대는 기존 대입에서도 수시이월 인원을 포함하면 체감상 6:4이었으며, 둘째 수능 선택권 확대로 기존 대입과 달리 공부의 양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 외 학생부 기재 간소화, 진로 선택과목의 절대평가 도입 등을 꼽았다.그렇다면 학생부 교과전형은 일반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전국 자사고, 서울시 자사고, 특목고, 논술전형은 서울시 자사고, 실기(특기)위주는 특목고와 영재고, 정시는 서울시 자사고가 유리하다는 말은 맞을까? 안광복 교사는 “50%를 맞고 50%는 틀리다”고 말한다. “1학급 25명 기준으로 1~2등급 인원은 3명,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의미있는 등급은 2.5등급. 과연 내신이 쉬운 학교가 있는가?”라며 반문한다.‘빛이 밝으면 그림자도 짙다’는 화두를 던지며 고교 선택시 고려할 점으로 “학종은 학생활동 중심 수업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수업에서 과연 질 높은 활동이 이루어지는가? 수업으로 수능 준비는 가능한가? 상위 등급에 들지 못하면 대책은 있는가? 면학 분위기는 잡혀있는가? ”라며 질문을 던졌다. 결론적으로 학교 선택은 ‘종합적’으로 봐야 하며, “최우수 내신이면 교과 전형으로, 학교생활이 우수한 상위권이라면 학종 전형으로, 내신이 어려우면 논술 준비를 수업시간에, 외국어 등이 탁월하면 소질따라, 수학능력시험 대비가 가능한 튼실한 수업이 이루어진 고교”임을 힘주어 강조했다.더불어 “우리 아이에게 좋은 고등학교로 같은 친구와 역전의 가능성, 내 역할과 보람이 있고, 급식이 맛있고, 화 2019-09-26
- ‘학습 환경설정부터 남다르게’ 강동메가스터디 2020 윈터스쿨 모집 강동메가스터디의 윈터스쿨이 사전접수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10월까지 사전 접수자에 한해 할인 혜택을 실시하고 새롭게 단장하는 쾌적한 공부 공간인 자습전용관을 제공할 방침이다.강동메가스터디의 2020 윈터스쿨은 기존의 윈터스쿨 수업체계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효율적인 학습 효과를 위한 학년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대입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는 효과적인 성적 상승을 위한 선택수업과 이동수업 시스템이 적용된다. 표준시간표에서 필수 수강시간인 27 시간을 제외하고 과목 파트별로 수업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과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시간표를 짤 수 있어, 강점은 유지하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이다. 또한, 새롭게 단장하는 고3 전용 스터디 공간을 제공하여,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에서 자기주도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한편 2020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으로 학생부 기재 내용이 개선된 만큼, 교과에서 보여야 하는 실력향상이 고2의 우선 과제이다. 고1때의 성적이 아쉬웠던 학생들에게는 제대로 레벨업 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이 필요하다, 입시가 코앞인 고3들과는 다르게, 고2의 겨울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집중해서 정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원데이클래스가 바로 그 해답이 될 것이다.원데이클래스는 부족한 부분을 위해 하루에 한 과목에 집중한다. 수업을 듣고 과제 수행 및 자기주도학습을 한 과목에 집중한다. 오후에 따로 편성된 질의응답 커리큘럼에 맞춰 그날의 학습과 질문을 그날 완성하는 완벽한 공부법이다. 짧은 기간에 고도의 집중력을 끌어내어 과목별 학습의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고2만의 맞춤 프로그램이다.중학교 때 보다 더 규칙적이고 강도 있는 습관 형성이 중요한 고1의 첫 시작, 바로 올인원 시스템의 윈터스쿨이다. 변화되는 입시에 맞춰 사탐 과탐의 학습시간이 편성되어 있다. 검증된 국어, 영어, 수학 강사의 현강 수업 후 자기 주도학습시간이 짜여 있다. 질의응답시간, 테스트까지 배치하여 학습 내용을 뇌새김 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또한, 경기도권과 서울권 학교의 방학과 개학 시기를 고려하여 개강이 1차와 2차로 나누어졌다. 이를 통해 방학이 늦거나 개학이 빨라도 준비된 커리큘럼 전체를 모두 들을 수 있다.강동메가스터디 윈터스쿨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심리수업이다. 공부의 기본은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나온다. 효과적인 학습 효과의 기반이 되는 심리 안정을 위해 심리수업이 전 학년 모두 편성되어 있다. 또 학생기록부와 함께 입시컨설팅을 신청하면 윈터스쿨 수강생 누구나 대입 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다. 입시를 앞둔 고등부 학생들의 목표대학 설정과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 된다.강동메가스터디의 2020 윈터스쿨은 오는 10월까지 사전 접수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30일부터 개강이며, 접수는 전화상담 및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스터디학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