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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오마카세 전문점 ‘유쉐프의 도시어부’ 정자동 무한리필 전문 횟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활어숙성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눈길을 끌 만하다. 오늘만큼은 질 좋은 회를 배불리 먹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유쉐프의 도시어부’로 들어오시길.활어숙성회의 감탄할 만한 맛 ‘고객의 입은 정확하고 정직하다’라는 것이 ‘유쉐프의 도시어부’ 공동대표 유동규 쉐프의 지론이다. 때문에 높아진 고객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재료 하나, 소스 하나에도 진정성을 담는다.숙성회는 갓 잡은 활어를 일정 시간 저온 냉장해 생선회 육질을 부드럽게 또는 탄력있고 쫀득하게 하는 작업을 거친다. 단연 간의 경력과 노하우가 있는 쉐프가 아니면 회의 육질과 그 감칠맛을 살리지 못해 진정 회 맛을 아는 미식가들은 숙성회를 더 선호한다. 따라서 유 쉐프만의 수십 년의 경력과 특별 노하우가 없다면 이 활어숙성회로 오마카세 코스를 최고 인기 메뉴로 올려놓지 못했을 것이다. 초장, 간장 모든 음식의 소스까지도 유 쉐프가 직접 만들지 않은 것이 없기에 코스의 모든 사이드 음식 하나하나도 맛이 훌륭하다. 맛도, 가성비도 최고! 오마카세 코스 ‘유쉐프의 도시어부’의 여러 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바로 오마카세 코스다. 오마카세란 주방장 특선이라는 뜻으로 주문할 음식을 주방장에게 일임하는 것을 말한다.오마카세 코스를 선택하면 회가 무한리필이다. 이때 10여 가지의 코스 음식이 계절별 7가지의 숙성회와 함께 나온다. 회는 김 위에 해초와 함께 싸서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다. 코스의 샐러드와 유자소스를 얹은 마는 애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메인 코스가 등장하기 전 튀김과 더불어 4~5가지의 해산물이 제공되는데 이는 회와 마찬가지로 계절에 따라 신선한 제철 해산물로 바뀐다.메인 회는 초가 배합된 밥과 함께 나오는데 겨자나 멍게젓갈을 올리고 회를 얹어 먹으면 쉐프가 만들어 준 초밥처럼 즐길 수 있다. 초밥 또한 무제한 제공된다. 셀프 스시라니 쉐프의 아이디어가 탁월하다 추켜세우지 않을 수 없다. 이후 볶음우동, 관자요리, 생선구이 등이 제공되고 회코스의 화룡점정 시원한 국물의 매운탕이 나오면 코스의 막이 내린다.언제나 새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유쉐프의 도시어부’는 신선한 제철 생선과 해산물로 요리하기 때문에 때마다 새로운 음식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그때그때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무언가가 있기에 고객들은 기대감을 안고 찾게 된다. 이러한 이유가 있었기에 단숨에 정자동 일대에서 모임하기 좋은 장소, 회식하기 좋은 곳으로 자리매김했을 터.원래 이곳은 점심메뉴가 없었다. 그러나 신메뉴가 나오면서 점심식사가 가능해졌다. 바로 카이센동과 우니 이쿠라 카이센동이 그 주인공. 카이센동은 그릇 위에 신선한 해산물을 초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해물 덮밥요리이다. 계절에 맞는 신선한 해산물을 가득 올려 먹기 때문에 바다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이라면 주저 말고 ‘유쉐프의 도시어부’로 가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192문의 031-717-1678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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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 1997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3년의 역사를 가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로 매년 100만 여명의 내·외국인들이 찾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매년 안동의 가을을 들썩이게 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올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동시 탈춤공원과 안동 원도심 일원, 하회마을 등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가 된다.탈과 탈춤은 인간의 삶이 시작되던 고대부터 있어 왔다. 인간의 삶 속에서 병을 낫게 하거나, 신을 만나거나, 전쟁에서 용기를 얻는 등 집단 혹은 개인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고 현재까지 전승되어왔다. 특히 탈과 탈춤이 가진 여러 가지 기능 중 ‘탈의 익명성’은 현대인들에게 비일상의 폭발적 경험을 선물하기에 충분한 요소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통해 실현되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축제 주제를 기반으로 탈과 탈춤이 가진 축제성과 대동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23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탈과 탈춤 속에 투영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탈과 탈춤, 그리고 탈놀이 속에는 인간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이 존재한다. 탈놀이를 통해 표현되었던 숨김과 드러냄의 미학은 사람들을 탈놀이의 현장으로 불러 모으는 힘이 되었다.한국의 탈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사회 속에 나타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해결하는 노력, 그리고 솔직한 인간의 감정을 마음껏 드러냄으로써 갈등을 해결해 나갔다. 특히 한국의 탈놀이 속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은 혼인, 지위, 사랑, 가족제도 등으로 인해 권리를 박탈당해왔던 전통사회 여성의 삶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탈놀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항거함으로써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갖는다.탈놀이에는 할미, 각시, 소무, 무당, 기생 등 다양한 여성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 캐릭터들은 놀이 전체에 비해 중요한 역할들은 아니지만 당시 여성의 생활상과 여성 인식을 단면으로 보여준다. 탈놀이가 번성한 조선 후기는 매우 엄격한 남성 중심 사회였고, 여성 등장인물들은 남성 시각에서 보는 여성 이미지라 할 수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의 주제인 ‘여성의 탈과 탈 속의 여성’을 통해 탈과 함께 존재해 온 여성의 꿈과 삶을 들여다보고자 한다.올해 축제는 주제에 맞춰 탈춤 속에 등장하는 할미탈, 부네탈, 소무탈, 왕비탈 등 다양한 여성 탈을 테마로 주제공연과 개막식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프로그램 중 20~30대를 중심으로 ‘안동나이트’, ‘탈나이트’로 불리며 인기를 얻은 탈놀이 대동난장은 트롯EDM, 힙합EDM, 디제잉, 드레스 코드 설정을 통한 ‘데이(DAY)’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한정적이었던 축제 공간인 탈춤공원의 한계를 벗어나 원도심 구간에 약 1,000여명의 시민과 300명의 공연단이 함께하는 비탈민 난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15년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 선정 이후 탈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주빈국의 날’프로그램은 올해 우즈베키스탄을 주빈국으로 선정해 상호 교류를 시행한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제음악축제와 교류, 우즈베키스탄 문화전시는 물론 우즈베키스탄 문화관광부 장관 초청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동 음식관을 조성해 안동 문어, 안동한우육회, 안동찜닭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매년 축제의 공식 마스코트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탈놀이단은 올해 주제를 테마로 한 ‘드리머(Dreamer)’라는 이름으로 축제장 곳곳에서 출몰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신명을 돋울 계획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지역문화인력 인큐베이팅 역할은 탈놀이단을 통해서도 드러나는데 지역 내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중심이 된 40여명의 인원이 지역 연출, 댄스 감독, 음악 감독으로 구성 된 리더들과 함께 축제 기간 1개월 전부터 연습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게 된다.이외에도 국가무형문화재 탈춤은 물론 지역별 탈춤, 12개국 13개 단체 해외공연단의 공연, 자유참가작 공연 등 축제장과 시내 일원 공연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 감상이 가능하고, 전시, 체험, 학술대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안동탈춤페스티벌은 안동민속축제와 공동 개최되어 후삼국시대 고창전투를 배경으로 한 차전놀이를 비롯해 안동여성들의 대동놀이인 놋다리밟기, 안동저전동농요 시연 등 안동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도 함께 할 수 있다.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만나는 것은 가슴 뛰고 즐거운 경험이다. 탈춤축제는 꿈을 실현시키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신적 영역에 대한 표현을 통해 신성세계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다. 탈을 쓰면 사회적 익명성을 보장받고, 그 익명성은 인간에게 자유를 가져다준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탈과 탈춤문화는 세계를 하나로 엮을 수 있는 당위성을 가진다. 자유 속에서 모두가 함께 무아지경이 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진정한 축제의 묘미를 느껴보자!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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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개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오는 10월 13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내 대구주행시험장에서 ‘2019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일반인도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참가자격(드래그 C 또는 D 라이센스)을 취득한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는 현재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자 접수를 진행 중이다.대회 관람은 무료 이며, 시민들의 행사장 접근 편의를 위해 경기 당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달성 화성파크드림 앞’ 시내버스 승강장과 행사장을 5분 간격으로 무료 전용버스를 운행 한다. 경기 관람 외에 튜닝카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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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성모간호학원,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일산성모간호학원이 2019년 9월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곳은 20년 전통을 지닌 고양시의 대표적인 간호조무사 양성학원으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인증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훈련시설, 훈련내용 및 훈련생 관리가 종합적으로 인증된 훈련기관으로 국비지원 훈련이 가능하다.정발산역 1번 출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학원 건물 및 주변건물에 의료기관이 밀집돼 있어 실습과 취업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또한 간호사 출신인 원장을 비롯해 10명의 모든 강사진이 임상경력이 풍부한 전직 간호사로 실무중심의 강의가 이뤄진다.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3년 지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매년 꾸준히 100명 이상의 간호조무사를 배출하는 등 자격증 취득률과 취업률이 높은 곳이다. 현재 2019년 가을 학기 국비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센트럴프라자 5층문의 031-905-8998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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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보약 ‘세모가사리’ 전문음식점 대화동 ‘세모식당’ 세모가사리는 갯바위에서 자생하고 양식이 되지 않는 천연해초로 생산시기가 한정돼 있다. 자연채취 방식으로 소량만 생산되기 때문에 현지인만 먹을 수 있어 도시인에겐 생소한 음식이다. 이 세모가사리를 이용해 깔끔하고 시원한 ‘세모국’을 선보이는 곳이 바로 대화동 ‘세모식당’이다. 세모식당의 대표적인 메뉴는 전통세모국이다. 소고기를 우려낸 국물에 세모가사리와 백합, 굴을 넣어 끓인 국으로 된장으로 간을 해 깊은 맛을 낸다. 세모국을 얼큰하게 즐기고 싶다면 얼큰세모국을 선택할 수 있다. 전통세모국 외에도 이를 해장국으로 만든 세모해장국과 얼큰해장국도 인기메뉴. 또 다른 별미는 꼬막비빔밥이다. 흔히 꼬막비빔밥은 고추장에 비벼 먹곤 하는데 이 집은 양념간장에 비벼 먹게 돼 있다. 꼬막과 야채를 풍성하게 넣어 양념간장에 비벼 먹는데, 맛이 순하고 담백하다.식사 메뉴 외에 수육편채와 문어숙회, 세모백합탕, 오징어초무침 등의 요리 메뉴도 선보인다. 특히 문어숙회는 포항산 참문어를 부드럽게 삶아 세모가사리를 곁들여 초장에 찍어 먹는데 세모식당만의 풍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요리라고 한다. 또한 세모백합탕은 세모가사리와 백합을 기본으로 끓여낸 요리로 시원한 국물 맛이 으뜸이라고 한다. 세모국을 모른다면 ‘세모식당’이란 상호나 이 집 메뉴들이 생소하다. 하지만 세모국은 한번 먹어보면 그 맛이 생각나고 다시 찾게 될 만큼 여운이 길다. 부드러운 식감의 세모가사리는 바다의 보약이라는 칭찬을 듣는 식재료다. 항암효과와 혈액순환 개선, 장운동 활성화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찬바람이 불면서 뜨끈한 국물을 찾게 되는 계절,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의 세모국 덕분에 한결 든든해진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803번길 6-8 1층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연중무휴문의 031-915-7789매장 앞 주차 가능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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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가을수확 체험농장 가을 하면 떠오르는 것은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이라는 것.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이자면 여름 못지 않게 가을도 새콤달콤 과일의 계절이라는 사실이다. 몇 단계의 유통 과정을 거쳐 차 타고 배 타고 오는 과일 대신 우리 지역에서 내 손으로 갓 딴 신선한 과일을 먹으며 자연이 만들어준 소중한 과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 일산 파주 지역에 가까운 우리동네 가을수확 체험농장을 소개한다.1. 애플러스팜“청정지역의 맑은 자연을 담은 사과”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애플러스팜은 파주의 청정 환경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사과, 체리, 블루베리, 신비복숭아 등을 수확하는 과일체험농장이다. 가을에는 사과품종으로 오토메 미니사과를 수확하는데 오토메 미니사과는 베이커리 드레싱용으로 인기가 많으며 당도와 산도가 적당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알프스 소녀의 붉은 볼처럼 예쁜 사과라 하여 알프스 오토메로 불리며 9월 20일부터 11월까지 수확할 수 있다.개인 단위로 체험할 경우 사과 1kg 수확에 체험비 1만원이며 사과즙도 맛볼 수 있다. 단체로 참가할 경우 사과 500g 따기와 사과 잼 만들기, 사과즙을 포함해 1만원이다. 과수원에서 사과를 따고 나서 고구마 밭에서 강화 고구마를 캘 수도 있다. 애플러스팜에서는 사과청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며 사과청 1kg에 1만원이다. 보통 4인 가족이 방문하면 사과 따기 2인, 사과청 만들기 2인으로 구성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과수원 한켠에는 토끼와 기니피그, 닭, 염소를 키우고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위치 파주시 법원읍 대경터안길 109 애플러스팜문의 010-6486-62372. 애플샤인농원“사과와 귤이 함께 자라는 체험 농장”운정신도시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애플샤인 농원은 자연생태 체험공간으로 사계절 농작물 슈퍼오디, 자두, 사과, 귤 등의 과일을 키우고 감자와 땅콩 등 다양한 밭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체험농장이다. 8월 말부터 시작해 루비에스 사과를 수확하고 10월에는 시나노골드 사과를 수확할 수 있다. 땅콩은 9월부터 10월까지 수확할 수 있고 늦가을인 11월초부터는 귤을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11월에는 황금향, 12월 중순에는 레드향, 1월에는 한라봉, 5월에는 세미놀 귤까지 다양하게 수확이 가능해 예약 문의가 많다고 한다. 체험비는 어른 아이 모두 1만 5천원이며 과일 따기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보통 4인 가족이 방문하면 사과 따기 2인, 피자 만들기 1종, 청 만들기 1종을 선택한다고 한다. 땅콩 수확에서는 땅콩 알은 집으로 가져 가고 땅콩 줄기로는 염소 먹이주기 체험을 한다. 과일 따기 외에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과청 만들기, 사과 피자 만들기, 염색 체험 등이 있다.위치 파주시 청룡두길 456-27 애플샤인농원문의 010-7702-2729, 031-945-95503. 수우원“우리, 사과 나무와 친구 할까요?”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수우원(樹友)은 ‘나무의 친구’라는 뜻을 지닌 농장으로 계절별로 블루베리와 사과, 땅콩, 고구마를 키우는 체험농장이다. 여름철 블루베리 수확이 끝나고 나면 홍로 사과를 수확하는데 지금부터 10월 20일경까지 수확 체험할 수 있다. 수우원에서는 사과와 땅콩, 고구마 세 작물을 모두 포함해 1인 2만원에 수확할 수 있다. 사과 2kg과 고구마 2개, 땅콩 한뿌리가 포함된다.이외에도 쿠키 만들기와 손수건 자연 염색으로 물들이기 등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우원에는 공작 산양 염소 칠면조 토끼 닭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어 아이들은 동물 먹이를 주며 동물 친구들과 놀기도 한다. 수우원에서는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며 시간당 체험객 인원수가 정해져 있어 번잡하지 않으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위치 파주시 적성면 적암리 145-1 수우원문의 031-958-9154, 010-7322-82144. 쇠꼴마을“배 과수원에서 뛰어놀아요”사계절 농촌체험마을로 이름난 쇠꼴마을은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을에는 배 과수원에서 뛰어놀며 배를 따고 고구마 캐기와 밤 줍기 등 다양한 가을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쇠꼴마을에서는 과수원 외에도 뗏목을 탈 수 있는 연못과 캠핑장, 펜션까지 자연 속 놀이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탈곡기 체험, 뗏목타기, 떡메치기, 민속놀이, 동물 먹이주기, 허브관 견학 등 다채로운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쇠꼴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A코스에서 D코스까지 원하는 놀이를 선택할 수 있다. 쇠꼴마을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단체 관람으로 인기가 많다. 배 수확 외에도 쇠꼴마을 과수원에서 자란 배와 배즙을 구입할 수 있고, 주말농장에서 배나무를 분양받을 수도 있다. 체험비용은 코스별로 1만 6천원~1만 8천원이다.위치 파주시 법원읍 금곡리 420-3문의 031-959-01235. 새밀농원“땅과 흙을 살리는 웰빙 사과 농장”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새밀농장은 땅과 흙의 힘을 살려 영양 가득한 청정 사과를 키우는 농장이다. 새밀농장에서는 착색제나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제초제 대신에 초생재배원칙에 따라 좀씀바귀를 키워 벌레를 막는다. 약품 대신 미생물농법을 사용해 GAP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새밀농원에서는 후지 사과를 키우는데 후지는 맛이 좋고 저장성이 높은 품종으로 늦게 따는 사과라 11월초까지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는 1kg에 8천원이다. 매년 봄 4월경에는 사과나무를 분양한다.우리 가족만의 사과나무를 분양받고 사과나무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을이 되면 사과를 직접 수확할 수 있다. 사과 나무를 분양할 경우 최소 25kg의 사과를 보증한다. 이곳에는 벤치와 피크닉 테이블이 설치돼 있어서 주말에는 소풍 삼아 도시락을 싸와 농장체험을 할 수 있다. 연못에는 모판에서 자란 벼이삭이 패이고 건강한 땅에서는 두더지와 메뚜기, 지렁이를 볼 수 있다. 새밀농원 인근에는 보광사와 마장호수 흔들다리가 있어 관광하는 길에 오다가도 들러도 좋다.위치 파주시 보광로 761-186 새밀농원문의 010-3288-04666. 봉원농장“새콤달콤 사과 따서 바로 먹어요”파주시 파주읍에 위치한 봉원농장은 새콤달콤한 부사와 시지 않고 달콤한 시나노 스위트, 후지 등 여러 품종을 수확할 수 있는 사과체험농장이다. 10월 7일경부터 10월말까지 사과 수확을 할 수 있다.봉원농장에서는 체험비는 따로 없고 사과 1kg에 4천원, 10kg에 4만원이다. 아이들은 키작은 사과 나무에서 사과를 따며 자연에 감사하고 엄마 아빠는 신선한 꿀맛 사과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위치 파주시 파주읍 파주리 320번지 봉원농장문의 010-5578-5498 2019-09-27
-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CAD/CAM 우수훈련과정경진대회 금상 수상 파주 한울마을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원장 전성규)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9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우수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훈련과정 분야에서 CAD/CAM 실무전문가과정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우수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고용노동부에서 NCS 활용·확산을 통해 능력중심사회의 여건을 조성하고자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지난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경기인력개발원은 2017년에도 ‘NCS기반 우수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인력개발원은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이 90% 이상을 달성했고 전국 기관 평가에서도 5년인증 기관에 선정되는 등 직업능력개발기관 중 최상위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최우수훈련기관에 선정됐고 NCS기반 우수훈련과정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경기인력개발원에서는 현재 4차산업혁명 직종인 자동화시스템제작 과정을 비롯해 자동차정비사과정, 3차원기계설계(CAD/CAM)과정, 태양광발전시스템과정, 스마트네트워크(ICT)실무과정 등 기업의 인력수요가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일반계고 2학년을 대상으로 내년도 직업위탁반을 개설,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4차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정부가 추진하는 선도인력 양성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12월에 지능형스마트팩토리구축실무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인력개발원 교육생은 교육비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원거리 교육생을 위해 기숙사를 구비하고 있으며, 기숙사비, 식비, 교육비 등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받는다.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172번길 16문의 031-940-6800홈페이지 https://kg.korchamhrd.net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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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농부네트워크 ‘청소년농부학교’ 좌충우돌 농사 체험기 고양도시농부네트워크(이하 고도넷)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농부학교’는 청소년과 함께 하는 1년 농사 체험 교실이다. 덕양구에 위치한 찬우물 농장에서 4계절 절기에 맞는 농사법으로 텃밭에서 생명을 가꾼다. 텃밭을 놀이터 삼아 공동체 활동을 하고, 직접 키운 텃밭 채소로 직접 요리를 해 자연밥상을 차린다. 한 해 농사를 짓다 보면 건강한 몸에 좋은 생각이 자연을 거름 삼아 쑥쑥 자란다. 나를 찾아 떠나는 텃밭 여행에 동행해 보자.2019년 8월 24일(토) ‘처서(處暑)’ 농사일기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 이후,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8월 23일 무렵)’가 찾아왔다. 정말 신기하게도 더위가 한풀 꺾였다. 텃밭에서 일하기도 한결 수월해졌다. 하지만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모기와 벌레는 여전히 우리를 맹렬히 공격한다. 두 달 만에 찾은 텃밭에는 열매채소들이 잘 영글었다. 넝쿨에 숨어있는 호박도 따고, 가지와 토마토, 고추까지... 이것이 수확의 기쁨일까? 오늘은 김장농사를 위한 새 밭을 만들었다. 그곳에 배추와 상추 모종을 심고 무씨를 뿌렸다. 가을 상추는 유난히 맛있다는데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요리시간!! 수확한 열매채소를 넣은 채소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피자에 썰어 넣은 가지가 이렇게 맛있다니... 수확해 냉동해 놓은 옥수수도 다시 쪄 먹으니 정말 꿀맛이다. 처음엔 무서워서 근처에도 못 가던 텃밭 고양이와 꽤 친해졌다. 목덜미를 만져주니 갸릉갸릉 한다. 처음엔 토요일 아침잠을 빼앗은 농부학교가 마냥 싫었는데, 지금은 조금씩 기다려진다. 다음 달 상추와 배추 그리고 무가 얼마나 자랄지 기대된다.2019년 9월 21일(토) ‘추분(秋分)’ 농사일기 추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다시 같아지는 시기란다. 6월 하지에 심은 고구마가 몰라볼 정도로 많이 자랐다. 오늘은 고구마 줄기와 상추를 따서 덕양행신종합복지관에 기부하는 날이다. 빽빽하게 넝쿨 진 고구마 줄기를 따다 보니 어느새 두 소쿠리에 가득 찼다. 이어서 고구마 줄기를 다듬는데, 생전 처음 해보는 고구마 줄기 껍질 벗기기는 할수록 무아지경, 점점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고구마 줄기로 목걸이도 만들어 인증샷 찰칵! 오늘은 하우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텃밭 농사를 되돌아보며 시 창작의 시간을 가졌다. 흰 종이를 마주하니 머릿속이 까매졌지만, 있는 그대로의 생각을 한 줄씩 쓰다 보니 시 비슷한 것이 만들어졌다. 선생님이 “솔직 단순 시구에서 랩 가사 속 멋진 라임이 느껴진다”며 감상평을 남겨주셨다. 그리고 흰쌀밥 짓고, 고구마 줄기 들기름에 달달 볶아 야채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고구마 줄기는 예상외로 맛있었다. 계란후라이 얹어 고추장에 쓱쓱 비벼 먹으니 어느새 두 그릇을 깨끗이 비웠다. 처음에는 봉사시간 받으려 시작했지만, 텃밭은 늘 새로움의 연속이다. 더 많은 친구들이 농부학교를 체험하면 좋겠다.* 고도넷 청소년농부학교는 올해 3기를 맞는 중고등 대상 청소년 농부교실로 매년 3월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토요반, 일요반 2개 반을 4월~11월, 10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나눔텃밭 활동으로 활동 시간만큼 봉사 시간이 인증된다.<미니 인터뷰>신동섭 텃밭선생님도시의 쾌적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흙을 밟고, 벌레에 물리는 농사일에 흥미를 느끼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조금씩 땅과 친해지게 하려 노력합니다. 얼마 전 학생 어머니가 ‘평소 과묵한 아들이 농부학교를 다녀와서 농사일로 바쁘신 할아버지 댁에 찾아가 일을 도와드려야겠다’는 말을 먼저 꺼내 무척 놀랐다며 감사의 문자를 보내주셨어요. 그럴 때면 농부학교가 옳은 가르침을 주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권진원 청소년농부 (호곡중 2)한번 심은 상춧잎이 계속 자라고, 방울토마토 모종에 줄기가 휘어질 정도로 토마토가 달린 모습이 신기했어요. 그리고 방울토마토를 수확해 복지관에 기부했을 때 보람도 느꼈어요. 농사일이 힘은 들지만 직접 먹거리를 키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농부학교 다시 입학하고 싶어요.양채원 청소년농부 (도래울중 1)벌레가 많아 힘들지만, 쑥쑥 자라는 농작물을 보면 마냥 신기해요. 한 달 만에 열매를 맺은 토마토 모종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직접 키운 수확물로 음식을 만드는 시간이 가장 즐거워요. 원래 편식은 하지 않지만 농부학교 덕분에 음식의 고마움을 알고 더욱 골고루 먹게 되는 것 같아요.김주안 청소년농부 (호곡중 2)처음에는 봉사시간 채우려고 시작했는데 텃밭에서 하는 다양한 경험이 즐겁습니다. 감자도 캐서 쪄먹고, 상추도 따 먹고 땅의 고마움을 느끼게 됐지요. 여기서 음식을 만들다 보니 어느새 칼질이 늘었어요. 고된 농사일 후에 먹는 음식은 정말 꿀맛이에요.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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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마을 ‘비채 건강공작소’ 대화마을 ‘비채 건강공작소’는 과일·채소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주인장이 직접 만든 다양한 과일·채소 먹거리를 구매하고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과일·채소 음료 등을 마시며 건강 관련 정보를 얻고 얘기 나눌 수 있는 카페 공간이기도 하다. 주인장이 직접 이름 지었다는 ‘비채’는 비움과 채움을 뜻하는 말로 ‘야채·과일로 노폐물은 비우고 에너지를 채운다’는 공간이 추구하는 의미를 담았다.비채 건강공작소에서 판매하는 것은 과일과 채소에 있는 본연의 효소를 활용한 먹거리로 제철 과일과 야채로 만든 클렌징 주스, 수제 과일청, 수제 식초, 건조 과일, 한방 청, 과일 쨈, 채식 베이커리 등이다. 판매하는 모든 식품은 남편의 과일가게에서 공수받은 선별된 재료로 주인장이 직접 만들고 일주일에 한 번 채식 베이킹의 날을 정해 밀가루 대신 쌀, 현미, 병아리 콩 가루 등으로 만든 머핀과 스콘 등을 선보인다.과일·채소에 들어 있는 효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으로 주인장이 꼽는 것은 주스 로 만들어 먹는 것. 비채의 ‘주스 클렌즈’는 일정기간 식사 대신 흡수와 소화가 빠른 채소·과일 주스를 마시며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내보내고 에너지를 채우는 맞춤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판매 외에 하루 분량(340mL*6병) 클렌징 주스를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일일 수업을 진행한다. 비채에서 판매하는 식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자체 프로그램 외에 고양시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또한 열리는데 현재는 ‘힐링 타로’ 수업이 진행 중이다. ‘비채’를 시작하기 전 채소 소믈리에, 주스 내리기, 동의보감 등을 공부하며 2년간 준비했다는 주인장 문금옥 씨. 그는 동의보감에서 배운 내용을 통해 비채를 찾는 이들이 몸에 맞게 건강한 과일과 채소를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그의 바람은 앞으로 비채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먹거리에 대한 정보와 강좌가 있고, 사람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소통하는 그런 동네 건강 사랑방 역할 하는 것이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1로 76 연세프라자 104호영업시간 9:00~21:00(일요일 휴무)문의 031-912-0067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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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공예공방 ‘크래프트 팩토리’ 일산MBC드림센타 인근 상가에 위치한 ‘크래프트 팩토리’는 자기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도자기와 생활소품을 만드는 감성공예공방이다. 대학시절 도자기를 전공했던 공방 대표 김지연씨는 소상공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생활혁신’ 창업지원자금을 지원받아 공예공방을 창업했다. 소상공인으로서 열성적으로 활동해온 김 대표는 경력단절 주부들의 창업 성공 사례로 청와대 소상공인 초청 간담회에 초대받기도 했고 한국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간에 소개되기도 했다.크래프트 팩토리는 도예 수업과 생활소품 전시 판매를 주로 하고 있다. 도예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반을 운영하는데 손작업이 가능한 아이들부터 주부,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이곳에서 도예를 배우며 즐기고 있다. 아이들은 자기만의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만들어 재미있게 페인팅을 하거나, 보노보노 등 자기가 좋아하는 인형 캐릭터를 만든다. 성인들은 자기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접시와 그릇,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든다.크래프트 팩토리는 감성공예공방인 만큼 다양한 감성을 담은 아이템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돼 있다. 강아지와 나비를 특히 좋아한다는 김지연 대표는 강아지 모양의 오르골과 자석, 화분을 장식하는 나비 픽과 나비 자석, 선인장 화분 모양의 오르골, 강아지 식기와 발도장 등 여느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개성 있는 소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수강생들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고양이와 강아지 사진을 활용해 컵과 그릇에 페인팅하거나 레터링하기도 한다.이곳에는 인천광역시 관광기념품 콘테스트에 김 대표가 참여해 수상했던 작품도 전시하고 있다. 요즘은 신혼부부나 커플을 위한 웨딩 소품을 구상하고 있다는 김 대표는 공방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창업 상담을 제공한다.위치 일산동구 백마로 195, SK엠시티 상가동 1층 1164호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문의 010-8390-5733 201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