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 청소년 토지문학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원주문인협회(회장 이무권)가 주관하는 ‘2011 청소년 토지문학아카데미’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착순 20명 모집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4월 23일(토)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월 1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4회 동안 박경리문학의집 4층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지역에서 왕성한 문학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무권 시인을 비롯해, 장시우 기고가 겸 시인, 이승렬 시인, 임교순 아동문학가의 강의로 진행될 청소년 토지문학아카데미는 선착순 20명을 접수받는다.문의 : 762-6843 FAX 737-48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4
- 마이블루밍, 프로방스 가구 프랑스 람비앙스(L`ambiance) 입점 기념 세일 람비앙스(L`ambiance) 가구는 프랑스 시골풍 정취를 가득 담고 있는 정통 프로방스 가구이다. 진한 월넛톤의 상판을 기본축으로 하여 다양한 칼라와 거친 듯한 칠 자국이 살아 있는 마감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가구의 오래된 맛과 목재가 가지는 본래의 느낌을 살리고 있으며 때로는 갈라지고, 터지고, 뒤틀리는 목재의 변형이 프로방스 스타일을 표현했다. 소재는 티크원목으로 제작되며 독일산 천연안료페인트를 이용하여 프로방스의 전통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제작된다. 약 500여가지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람비앙스(L`ambiance) 가구는 일반 가정과 사무실 및 인테리어 공간을 다양하고 개성 있게 연출할 수 있다. 가구 소품 전문 ''마이블루밍''에서는 프랑스 람비앙스(L`ambiance) 입점 기념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www.myblooming.co.kr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88-1번지문의 031-904-77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4
- 전.현직 보험설계사 사기단, 보험사기로 검거 원주경찰서(서장 김정섭)는 2010년 10월부터 2011년 2월까지 각 보험회사에서 장기보험에 가입한 후 경미한 교통사고나 등산 또는 보행 중 넘어졌다는 이유로 원주시내 개인병원 13개소를 돌아다니며 실질적으로 입원치료를 받지 않았음에도 허위 입?퇴원확인서를 발급 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하여 1억4천3백여 만 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8명을 검거하였다.피의자들 중 일부는 전.현직 보험설계사들로 자신과 가족들 명의로 장기보험에 가입한 후 보험회사에서 보험금 지급 시 신속한 보상 처리 차원에서 서류심사만 한다는 허점을 이용하여 목격자 없는 교통사고, 목격자 없는 넘어짐 등의 사고를 낸 후, 원주시내 개인병원을 돌아다니며 장기입원 후 고액의 보험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피의자들이 실질적으로 입원 치료를 받지 않았음에도 입.퇴원확인서를 발급한 개인병원에 대하여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4
- 3월초 개관한 문화 . 복지 . 행정의 종합타운 ‘해누리 타운’ 둘러보기 장애체험관, 영어도서관&영어센터,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 등 양천 해누리타운(신정동 322-11)이 지난 3월 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상9층, 지하3층, 연면적 15,152㎡로 건립한해누리 타운에는 다양한 시설이 입주했다고한다. 교육의 도시 하면 목동이란 이름에 비해 문화 시설과 행사가 부족했던 구민들에게는 문화?복지?행정의 종합타운인 해누리 타운의 개관은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개관이 얼마 안 된 탓인지 이용자들이 그리 많지 않다. 구민들의 기대 속에 문을 연 해누리 타운에는 어떤 시설이 있는지, 또 그 시설은 어떻게 이용하면 좋은지 해누리 타운을 둘러보았다.문화.복지.행정의 종합 타운이라는데 문화.복지.행정의 종합 타운이라는 해누리 타운에는 전문적인 보육정보와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영유아 프라자,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할 전국 최초의 장애체험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일자리지원센터 또,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도서관&영어센터와 해누리홀, 아트홀과 갤러리 등과 주민들의 이용이 많다는 복지담당 5개부서가 자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교육열 높은 양천구 주부들이 관심을 갖는 시설은 영유아 프라자와 영어도서관&영어센터,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제공해줄 아트홀이다. 하지만 개관한지 한달이 되어가도록 아트홀(2620-4403~5)은 이렇다 할 공연 소식이 없다. 단지 3층 갤러리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 순회전이 14일까지 열렸다. 4층에 있는 전국 최초인 장애체험관(2620-3368)에는 생활체험실, 교통체험공간, 희망교육실, 해피체험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이해를 돕고 편견과 차별없는 사회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장애체험관은 휠체어 타보기와 시각장애인 체험코너가 이용률이 높다.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언제나 이용가능하다. 영어센터에 왔다가 아이와 함께 들렀다는 이지은(신정동)주부는 “휠체어 타는 거리가 너무 짧고, 장애체험 코너가 많지 않다”고. 체험자들은 장애체험 공간에 비해 전시공간이 넓은 것이 아쉽다는 얘기가 많았다. 또 2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희망일자리지원센터(2620-4640)는 청장년, 여성, 어르신 등 계층별 구인?구직 지원과 창업, 사회적기업 서민금융 상담 등 6개 분야 8개의 상담창구 심층상담실, 교육장, 일자리 관련 정보검색과 도서열람 등이 가능한 잡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1만원으로 영유아프라자 시설 이용 전문적인 보육정보와 육아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된 3층의 영유아 프라자(2646-7790)는 해누리 모험터(놀이공간)와 해누리 책터(책 열람과 관련 프로그램 제공), 해누리 대여터(책과 장난감대여)와 상담실이 설치되어 있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먼저 인터넷(www.ychccic.or.kr)으로 보호자 이름으로 회원 가입후 가입서류와 회비 입금증을 갖고 방문하면 이용카드가 발급된다. 연간회비 10,000원으로 놀이 시설과 1400여권의 책, 장난감 470여종을 대여 할 수 있다. 0세-7세의 영유아 자녀를 둔 양천구의 보육시설과 개인이 이용할 수 있고, 개인 회원은 책 주2권 장난감 주1점 대여가능하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해누리 모험터는 월~금요일 하루 2시간씩 3회 10시부터 오 5시30분까지 운영한다. 아쉽게도 토요일은 셋째주만 운영한다. 36개월 남아를 데리고 온 민소연(신정동,가명)씨는 “기대했던 것보다 체험 공간이 다른 구에 비해 좁고 미끄럼틀 같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도 부족해요. 유아보다는 영아들 위주로 만들어진 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 4월에는 오감발달 놀이,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장소의 구애 없이 맘껏 표현할 수 있는 밀가루 놀이 체험 등을 준비 중인 이남정 센터장은 “앞으로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상담 및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육아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영어체험 센터와 영어도서관을 활용한 프로그램 7층의 양천 영어도서관&영어센터(2646-6692)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3학년이하의 학생이 주 대상이다. 프로그램으로는 공항, 방송국, 레스토랑 등 총 10개의 다양한 체험장과 크리스마스, 할로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단체체험(11,500원), 28단계 레벨별 세분화된 진도학습으로 진행되는 방과후 학습(월112,000원), 대본읽기, 뉴스제작, 영어뮤지컬, 퀴즈쇼 등 주말 방송/뮤지컬 아카데미(월44,00원), 스토리텔링(월68,000원), 온오프라인(월76,000원) 통합학습 등을 하게 된다. 영어도서관은 3만여권의 다양한 영어책을 비치하여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구민 누구나 열람(무료)할 수 있게 하였다. 도서대여(월회비1,1000원)는 회원 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대출은 1회 5권 기간은 14일이다. 영어책과 CD등은 앞으로 주민의 신청을 받아 계속 구비할 계획이며, 현재 13,000여권은 영어독서능력평가를 바탕으로 한 미국에서 직수입한 Lexile지수별(영어독서능력지수)로 구비하였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Lexile지수를 알려주는 영어독서능력시험 SRI 시험(11,000원)을 치를 수 있고, 엄마와 함께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2월 7일부터 1차 접수를 받아 3월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던 영어센터는 3월18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www.yeh.or.kr)를 통해 2차 회원 모집 중이다. 하지만 주부들의 관심을 모은 영어센터의 수강료가 비싸다는 의견이 많다. 이에 대해 김보상 교육 팀장은 “그동안 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었던 영어프로그램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양천영어센터는 영어학원과는 차별화된 시설 7개의 체험실을 설치하여 체험센터로의 역할을 기본으로 하되, 영어책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금껏 다른 자치단체에서 실패한 영어마을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영어센터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해누리 타운의 개관식과 함께 모처럼 최신 시설이라는 아트홀에서 멋진 공연을 기대했던 주민들은 별다른 행사 없이 개관식만 진행된 아쉬움과 아울러 문화.복지.행정의 종합타운이라는 이름과 그 외형에 비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시설이 많지 않은 등 여러 가지로 실망하는 주민들이 많다. 구민들의 기대 속에서 문을 연 해누리 타운이 진정 문화?복지?행정의 종합타운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2011-03-24
- “나를 내려놓고 비우니 가득 차네요” 지난 2월 6일 인제 내설악 백담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템플스테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템플스테이란 단어가 대중화 된지는 이미 오래 전이다. ‘템플스테이’란 전통사찰에서 사찰의 일상과 수행자의 삶을 경험하는 사찰문화체험이다. 또한 일상에서 지침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과 내가 하나돼 세속의 번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기도하다. 전국 110여 곳에서 대상별로 전문화 된 템플스테이 운영지난해 말 가족과 함께 범어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주부 김연지(42·남천동)씨는 “템플스테이는 바쁜 일상을 떠나 사찰의 전통식사법인 발우공양, 염주 연등 만들기 체험, 새벽예불, 사찰 순례 등을 통해 차분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심신을 수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요. 특히 새벽 3시경 일어나 참석했던 새벽예불과 스님과의 대화, 염주 만들기 등의 시간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됐지만 가족들과의 애정도 한층 깊어진 것 같아요. 흔히 내려놓고 비우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찾는다고 하는데 오히려 많은 걸 채워 온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라고 회상했다.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 등록된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은 전국적으로 110여 곳에 이른다. 부산 경남지역에서는 범어사, 홍법사, 표충사, 해인사, 내원사, 쌍계사, 통도사 등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중이다. 템플스테이는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현재는 외국인보다는 내국인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템플스테이도 처음 시작할 때보다는 훨씬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학생 프로그램, 직장인 프로그램 등 세분화·전문화되고 있다. 수행형, 생태체험형, 휴식형, 불교문화체험형 등 프로그램도 다양템플스테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연중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곳도 있다. 프로그램도 참선과 명상을 중심으로 하는 수행형, 사찰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야생화 탐사·숲 체험 등을 하는 생태체험형, 숲길을 거닐면서 자연과 대화를 나누고 자아를 성찰하는 휴식형, 연등 만들기와 사경·탁본 등을 배우는 불교문화체험형, 외국인들이 짧은 시간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템플라이프 등으로 다양해졌다.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참가자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벽에 일어나 예불에 참석해야 할 의무도 없다. 1박 2일~3박 4일까지 자유롭게 신청한 뒤 휴식을 즐기면 된다. 무술하는 스님들로 유명한 경주 골굴사는 스님들이 수련하는 선무도를 배울 수 있는 ‘움직이는 선(禪)의 향기’ 프로그램을 주중·주말에 상시 운영한다. 부산 범어사에서는 ‘영어 템플라이프’, 금정산 고당봉 산행을 위주로 하는 ‘산행 템플스테이’, 사찰 예절 교육, 예불, 주지스님 법문, 염주 만들기, 참선, 발우공양, 암자 순례, 울력 등이 진행되는 ‘휴휴 입문 템플스테이’, ‘심우 참선 템플스테이’ 등을 운영한다. 양산 통도사에서도 휴식형 템플스테이, 맞춤형 템플스테이, 그 외 휴가를 내기 힘든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은 주말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운영중이다. 금정구 홍법사에서는 어린이 영어 템플스테이를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다. 생태체험형 템플스테이는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농어촌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사찰 주변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갯벌 탐사, 철새 탐조, 야생화 탐사, 숲 체험 등을 실시한다. 선암사(전남 순천)의 편백나무 숲길 걷기, 내소사(전북 부안)의 변산 트레킹, 낙산사(강원 양양)의 동해바다 나들이, 약천사(제주 서귀포)의 오름 생태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예약은 필수, 간단한 세면도구와 운동화 등 준비물 간단해 템플스테이 기간은 1박 2일, 2박 3일, 3박 4일이 대부분이다. 비용은 프로그램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1박 2일 성인 기준으로 1인당 3~5만원 정도다. 숙식은 공동으로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다. 잠은 남녀 구분해서 함께 잔다. 사찰에 따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개별적인 방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템플스테이를 하려면 예약은 필수다. 프로그램마다 인원이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사찰마다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기간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한 뒤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의 경우 최소 보름전에 해야 참가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는 조계종 산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총괄한다.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 사찰목록과 연락처가 나와 있다. 전화(02-2011-1970~5)로도 예약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일정은 각 사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사찰 종무소로 문의하면 된다.템플스테이에 참가하려면 간단한 세면도구와 운동화 정도를 준비하면 되고 사찰에서 수련복을 지급받는다. 오후 2시 방을 배정받고 오후 5시 저녁 공양, 6시께 저녁예불과 사찰별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오후 10시에 잠자리에 들며 다음날 새벽 3시30분쯤 일어나 예불을 올리고 아침공양을 한다. 일반적으로 예불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다. 종교가 달라 예불 참석이 부담스러우면 미리 사찰에 얘기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 참가자가 원하지 않으면 예불 참석을 강요하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사찰에서 하룻밤 묵고 새벽에 일어나 맑은 음식으로 공양을 하고 참선으로 속세의 번뇌를 내려놓는다. 고즈넉한 숲길을 산책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차 한잔을 음미하며 소중한 인연을 엮어가기도 한다. 템플스테이는 종교를 떠나 누구나 즐기는 휴양문화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부산경남경마공원, 3월 경마시행계획 3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조정기)은 3월 경마시행계획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3월 중 경마일은 총 8일이며, 8일간 총 64개 경주가 시행되고 3월 30일(일)에는 부산일보배 대상경주(혼합 2군, 연령오픈, 암말)가 시행될 예정이다. 부산일보배 대상경주의 경주거리 1400m로서 착순상금 2억 원의 상금을 두고 경주마들이 치열한 격돌을 펼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국산마 2군 마필의 혼합 2군 산지점핑 출주장려를 위해 별정경주 출주 국산마 3kg 감량 적용경주를 반영한다. 요일별 경주일수를 살펴보면 금요일에는 경주일수 4일 동안 1일 경주 수가 10경주로서 3월 한 달 동안 총 40경주가 시행되며, 일요경마는 일 경주수가 6경주로서 총 24개 경주가 시행된다. 출발시각은 금요경마는 12:00시에 시작해 최종경주는 18:00시에 출발한다. 그리고 일요경마는 12:30에 시작하여 16:30에 마지막 출발을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제2회 클나무 바이올린첼로 정기연주회 열려 오는 27일(일) 오후 3시 천안시민여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사)한국스즈키음악협회가 후원하고 클나무 음악학원에서 준비한 제2회 바이올린첼로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첼로 이성용(15), 바이올린 남승우(6) 어린이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많은 학생들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첼로 황의한, 바이올린 민연희 선생님의 지도하에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사단조 1악장 - 비발디’와 ‘유모레스크 - </s 2011-02-25
- 세 남자의 로맨틱 프로포즈가 시작된다 남녀의 사랑 이야기는 언제나 가슴 떨리는 설렘이 있다. 특별한 날, 특별한 감동의 순간에는 누구나 사랑이야기 속의 로맨틱 프로포즈를 꿈꾸어 보곤 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마련한 화이트데이 콘서트 ‘세 남자의 로맨틱 프로포즈’는 연인들을 그 주인공으로 만든다. 이미 크로스오버 음악과 뮤지컬 장르에서 맑고 영롱한 사운드로 정평이 난 임태경,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드라마틱한 사운드로 크고 작은 뮤지컬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영기, 부드럽고 낭만적 사운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카이(Kai). 이 세 남자가 한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기에 특별함의 의미는 더 크게 다가온다. 그리고 감미롭고 따뜻한 목소리의 방송인 박소현이 진행자로 나서 로맨틱한 무대를 끝까지 함께한다. 이번 무대의 레파토리는 영화 <미션>의 OST ‘Nella fantasia’, 해외 유명 팝페라 가수 조쉬 그로번이 불러 히트를 친 ‘You raise me up’,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 나오는 ‘이룰 수 없는 꿈’ 등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들려질 예정. 콘서트에 온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도 관심을 끈다. 여자 친구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고백을 선정해 무대 위에서 프로포즈 할 기회와 아기자기한 커플 사진들을 공연 전·후에 무대 뒤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일시 : 3월 14일 오후 7시30분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4만원/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경기도문화의전당 031-230-344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봄멸치의 싱싱함이 가득- 멸치회와 멸치쌈밥 봄멸치맛을 재대로 즐길수 있는 곳이 거제에도 생겼다.장평 홈플러스 맞은편 골목의 ''통영생멸치쌈밥'' 고현점이 그곳.양광일 대표는 통영 성포 앞바다에 있는 어이도가 고향이다. 대대로 정치망에서 멸치잡이를 업으로하는 집에서 자라 멸치와 인연이 깊다.현재 삼촌이 마산 경남대앞에서 경영하는 ''통영생멸치쌈밥'' 브랜드를 거제에 들여왔다. 멸치회는 진동수협 공판장에서 가져온 싱싱한 멸치와 콩가루 고추 매실액 등등 10여가지 재료로 만든 초고추장으로 버무려 나온다. 탱탱하고 쫄깃한 멸치와 감칠맛나는 초고추장, 상큼한 미나리, 양파, 깻잎 등 갓은 야채의 맛이 제대로다. 양광일 대표는 "멸치회는 비리다는 것과 봄철에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선입관"이라고 강조한다. 멸치전문가 답게 비린맛을 완전히 제거했다. 또 봄멸치가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계절 언제든지 나기때문에 구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는 것. 한마리한마리 직접 장만한 멸치를 통째로 삶아내온 멸치조림을 갖은 야채위에 얹어 밥한숟갈과 함께 쌈으로 먹는 맛도 일품이다.멸치를 먹지않는 손님을 위해 소금간을 한 고등어 구이도 준비돼 있다.칼슘의 왕으로 불리는 멸치는 물론 고등어구이도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보양식이 된다.가족외식이나 회사원들의 저녁 술안주로도 그만이다.거가대교를 넘어온 외지분들이 지역특산음식맛을 보려고 찾아와서는 멸치맛에 반한다고 한다.멸치쌈밥은 1인분에 6000원으로 저렴하고, 멸치회는 1만5000원부터다. 위치 : 장평 홈플러스 맞은편,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 근처에약문의 : 635-69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갑오징어불고기-조가네 해물나라 귀인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조가네 해물나라’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기다려야 하는 손꼽히는 맛 집 중 하나다. 몇 개안되는 룸은 며칠 전에 예약해야 앉을 수 있는 귀한 곳.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좁은 공간의 홀에서 먹기 일쑤지만 자리가 나면 복권에 당첨된 듯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기다리면서까지 꼭 먹어야 하는 메뉴는 갑오징어불고기로 매콤한 맛에 한 번 빠지면 자꾸만 생각나는 중독성(?)이 있다. 커다란 불판에 두툼하고 큼직하게 들어간 갑오징어는 떡볶이 떡, 양파, 청경채가 오묘한 조화를 이뤄 입맛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미역국과 계란찜, 동치미, 샐러드, 콩나물은 매운 갑오징어불고기와 찰떡 궁합이다. 매운 맛을 달래주는 동치미와 미역국은 시원하면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계란찜은 몇 번 더 주문해서 먹을 정도로 맛있다. 특히 밑반찬에 깻잎이 나오는데 향긋한 향 때문에 갑오징어불고기의 매운맛을 잡아주는데 그만이다. 깻잎 위에 갑오징어불고기, 콩나물을 얹어 먹으면 쫄깃하고 고소한 갑오징어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다. 이렇게 먹고 나면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을 수 있다.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들어있는 볶음밥은 아이들도 좋아한다. 갑오징어불고기 외에 갑오삼겹불고기와 해물찜도 많이 찾는 인기 메뉴다. 갑오징어불고기가 깔끔한 맛이라면 갑오삼겹불고기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강하다. 해물찜은 온갖 해산물이 넉넉하게 들어가 그 푸짐함에 압도된다. 한편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앉아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니자만 맛있는 매콤한 맛이 그리울 때 찾아가면 좋을 듯 싶다. ·메뉴 : 갑오징어불고기 소 2만 5000원, 중 3만 5000원, 대 4만 5000원 갑오삼겹불고기 소 3만원, 중 4만원, 대 5만원 해물찜 소 3만 5000원, 중 4만 5000원 대 5만 5000원·위치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 915-6·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까지 ·휴무일 : 연중 무휴·주차 : 매장 앞 주차·문의 : 031-382-0977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