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복분자씨 사료를 먹여 키운 ‘제주복돈’ 등촌점 등촌역에 위치한 ‘제주복돈’은 구제역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복분자씨 사료(특허 제10-0836715호)를 먹여 키운 無항생제 돼지고기만을 취급한다. 복분자씨 사료를 먹여 키운 ‘제주복돈’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며, 염분이 포함되어 있는 청정지역 제주도의 공기를 마시며 사육된 돼지고기이다. 또한 도축과 육가공 과정까지를 제주도에서 마치고, 얼리지 않은 냉장상태로 매장에 공급이 되기 때문에 숙성이 잘 되어 육즙이 살아있고, 육질은 담백하면서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생갈비(오겹살) 210g, 양념갈비 250g, 목심 200g 정량을 1만1900원에 판매하며, 가족외식 인기메뉴인 복돈모듬(생갈비+목심+항정살+갈매기살+라브리살)은 2인 420g, 3인 630g, 4인 840g 기준으로 판매된다. 백화점·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정육코너에서는 제주복돈 오겹살(600g)을 1만4460원에, 목심(600g)은 1만2840원에, 전지(600g)는 7,680원에 판매한다.문의 2668-49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봄맞이 무료 방문상담·견적 ‘금강소파천갈이’ 가죽·레자·천소파 등 고급 소파 천갈이 전문점 ‘금강소파천갈이’에서는 봄을 맞은 주부들을 위해 무료 방문상담·견적을 실시한다. 오래되고 낡았지만 나의 손때가 묻은 소파를 저렴한 가격에 리폼할 수 있는 철호의 찬스. 소파이외에 식탁의자, 사무용의자, 병원·매장 소파 등도 취급한다. 사전 전화예약 필수.문의 2645-2281 011-771-89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냉면의 원조, 두가지 면발로 입맛을 훔치다! 봄이다. 뭔가 입맛 돋우는 음식이 없을까?매콤 달콤하면서도 시원하고 깔끔한, 입맛 당기는 음식이 그립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해운대 그랜드호텔 뒤편에 자리한 원산냉면. 한국전쟁 이후 원산에서 내려와 3대째 냉면 맛을 지켜오고 있는 원산냉면 해운대본점은 그 옛날 원조 냉면 맛을 찾는 마니아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최근 푸드코트 인테리어로 새단장하고 셀프시스템으로 운영하면서 가격까지 낮춰 젊은층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이곳은 메밀가루(평양식)와 고구마전분(함흥식)을 재료로 한 두가지 면발을 아직 고수하고 있어 원조 냉면의 맛을 즐길 수 있다.두가지 맛을 한번에-물·비빔세트 인기 고종황제도 냉면을 즐겼다는 기록을 보면 냉면의 유래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북쪽에서 시작된 냉면이 대중화된 것은 한국전쟁 이후 월남한 이북사람들이 정착하면서 전국적으로 퍼지게 되었다. 원산냉면 해운대본점 역시 북한 원산이 고향인 이순선(작년 타계) 씨를 시작으로 아들인 오경호(56) 씨가 대를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냉면은 크게 평양식과 함흥식으로 나뉜다. 보통 ‘물냉면’으로 부르는 평양식의 면발은 메밀과 전분을 섞어 면을 뽑는데 메밀이 70~80%를 차지한다. 한우사골과 꿩으로 고아낸 육수는 진하고 구수하다.원산냉면 해운대본점 오경호 대표는 “메밀을 빻아 면을 뽑아내는 일이 너무 힘들고, 면이 불어 미리 해둘 수 없기 때문에 요즘은 고구마전분으로 물냉면을 만드는 곳이 많다”며 “하지만 원산냉면은 원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메밀가루로 직접 손반죽을 해 면을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반면 ‘비빔면’으로 불리는 함흥식의 면은 고구마전분으로 만들어 쫄깃하다. 잘 숙성된 양념에 살짝 절여 아삭한 오이채와 수북한 배채, 가오리, 편육 등이 어우러져 매콤달콤 감칠맛 난다. 같이 나온 뜨거운 육수는 부드러우면서 깊은 맛이 난다. 다방 엽찻잔을 연상케하는 컵과 노란 양은주전자가 정겹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평양식과 함흥식 두가지 맛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물·비빔냉면세트다. 이제 옆자리 사람의 메뉴를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두가지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이곳에서는 냉면 메뉴 외에도 한우를 재료로 한 뚝배기불고기, 갈비탕, 만두, 빈대떡도 맛볼 수 있다. 셀프시스템으로 가격도 착해원산냉면 해운대본점에 들어서면 깔끔한 푸드코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냉면전문점으로는 전국 최초로 셀프시스템을 도입해 가격을 낮췄다. 타 냉면전문점의 8천원대를 호가하는 가격에 대비하면 6천9백원의 착한 가격이 마음에 든다.가족들과 이곳을 찾은 이민정(38·우동) 씨는 “친정부모님의 권유로 15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곳을 찾고 있다”며 “새단장한 인테리어와 가격도 낮춰 아이들과 부담없이 올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원산냉면 해운대본점은 원조 냉면 맛을 추억하기 위해 오는 어르신들에게도, 주머니사정 걱정없이 찾는 젊은층에게도 발길 끊이지 않는 곳이 되리라 기대해본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어린이미술대회 개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는 오는 4월9일(토) 미술관 야외마당에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어린이미술대회를 실시한다. 주제는 대회당일 발표하며 접수는 3월14(월)~4.1(금)까지 참가신청서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 전화 및 방문접수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우천 시 4월17(일)로 연기된다. 문의 : 340-7000 경남도립미술관 ‘미술관 교양 대학’수강생 모집경남도립미술관은 ‘한국 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제3기 ‘미술관 교양 대학’을 연다. 미술일반에 대한 입문 및 교양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4월5일 부터 6월28일(14:00~16:00) 까지 미술관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다.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총70명) 대상이며 수강료는 없다. 3월21(월)부터 28(월) 오후 6시까지 미술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신청(www.gam.go.kr)하면 된다. 문의 : 211-03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미술관이 살아 움직이네” 지난 3월 11일부터 마산성지아울렛 3층에 <창원 튜릭아트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직접보고 만지고 사진 찍을 수 있는 3차원의 입체로 즐기는 체험형 전시 튜릭아트전을 소개한다.그림이 살아 움직이는~튜릭아트(Truc Art)는 2년 전 국내에 처음 소개된 트릭아트(Trick Art)의 불어버전으로 직역하면 ‘속임수예술’이다. 벽면이나 바닥에 역사적인 명화나 조각 또는 동물, 식물 등을 그리면서 빛의 굴적이나 반사, 원근법 또는 음영 등을 이용해 시각에 따라 착각을 일으키는 원리를 활용하는 예술이다. 전시장 안에 들어서면 피카소, 마티스, 르노아르, 신윤복, 김홍도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국내외 미술 거장들의 그림이 미묘하게 변형되어 있다. 액자 바깥으로 나온 그림 속 인물들의 몸은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오락을 선사하는 관람문화를 제안한다. 피카소의 <황소머리>엔 양쪽 뿔에 고무줄을 연결해놔 관람객이 잡아당기는 것처럼 보이게끔 변형되어 있다. <달마도>의 달마대사는 그림 밖으로 손을 뻗어 변기가 그려진 쪽으로 두루마리 화장지를 건네는 작품, 피노키오의 코에 앉아 귀뚜라미랑 악수를~ 벽을 뚫고 나온 타조의 머리를 무지 큰 뿅망치로 뿅~. 마치 평면의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작품에서 속는 쾌감과 작가의 유머감각을 즐기며 감상할 수 있다.회화 작품 3차원 입체로 즐겨·· 이번 전시에서는 명화, 동물, 인물, 동양화, 영화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명화 속 주인공과 하나 되어 어울릴 수 있는 입체명화체험, 동물들의 특정부위를 해학적 이미지로 강조, 관람객의 시선이나 각도에 따라 변형되는 마술 같은 3차원의 살아 움직이는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원래 잘 알려진 원작들을 조금씩 변형한 작품들을 통해 비교하는 재미와 특히 심리적인 트릭을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인물의 연대나 업적을 알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크다. 착시조형 특별관에는 눈앞에 튀어나올 듯한 10여점으로 구성된 착시조형 작품들을 통해 새롭고 놀라운 트릭을 경험할 수 있다. 거울이 있는 것처럼 마주보고 사진 찍는 신기한 공간도 마련되는 등 대개 그림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조용히 응시하는 관람 행태와 달리 그림 앞, 옆에 바짝 붙어 사진 찍는 재미와 오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액자 밖으로 손이나 발을 뻗는 등 동적인 모습의 그림들이 많은 이유는 관람객의 참여도 때문”이라며“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고 전시회 보고 연인,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한다. 이번 창원 튜릭아트 특별전은 3월11일부터 6월12까지 마산성지아울렛 3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개인 12,000원 단체 8,000원이다. 인터넷 예매시 2,000원 할인혜택 있다. 관람순서는 입구에서 화살표방향으로 관람하는 것이 좋고 그림은 되도록 정면보다 옆면 또는 멀리서 감상하는 것이 좋다. 사진 찍기가 애매한 작품의 경우 사진 의뢰와 자세교정 등을 부탁할 수 있는 스태프가 준비되어 있다. 튜릭아트 사진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찍은 사진과 본인이름 연락처를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문의 1588-1793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수려한 섬진강 따라~ 봄을 영접하는 광양‘백운산’ 백운산(1,218m)은 광양시 다압면, 진상면 및 옥룡면 3개면과 구례군 간전면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영산이다. 반야봉(1,751m) 노고단(1,507m) 만복대(1,433m)등과 함께 소백산맥의 고봉(高峰)으로 꼽히며, 전라남도에서 지리산 노고단 다음으로 높다.‘백운산’은 구례에서 섬진강을 따라 내려가면 지리산 자락과 섬진강 계곡 이쪽, 저쪽에 길게 뻗은 능선으로 백운산으로 오르는 길은 자그마한 계류를 몇 번 건너 돌길과 흙길을 반복하며 이어진다. 산행 들머리는 논실 버스 종점 갈림길에서 한재방향으로 20m 올라간 곳에 있는 왼쪽의 터에 산행 안내 푯말과 진입로가 있다. 참샘이재 길은 도솔봉과 따리 봉(1127.1m) 사이 중간 능선 헬기장으로 이어진다. 들머리는 서너 명이 나란히 걸을 수 있는 너른 길이다. 넓은 등산로는 30여분 동안 계속되다가 고로쇠 수액을 받는 커다란 플라스틱 통이 있는 곳부터 길이 좁아지며 제법 산길다운 티가 난다. 사방에 고로쇠 물 채취 흔적이 있는 흰 호스들이 많은 넓은 지역에 이른다. 길은 사방으로 갈라져 잘못하면 엉뚱한 곳으로 가기 쉬운 곳이다. 우측 능선 밑의 좁은 길을 따라 참샘이재로 향한다. 다소 길 찾기가 까다로울 수 있는 곳을 벗어나 연초록의 조릿대가 있는 능선으로 너덜 길을 지나 따리봉 서쪽의 헬기장에 도착한다. 주릉에 붙어서 이제 등산로는 도솔봉까지 능선으로 이어진다. 5분쯤 만에 또 다른 헬기장을 지나니 ‘도솔봉’이 눈앞에 선하다. 헬기장을 지나면서부터 내리막길로 바뀐다. 잡목지대를 지나 급경사 내리막이다. 도솔봉 가는 안부는 매우 가파른 곳이다. 백운산 서쪽의 도솔봉(1123.4m)에서 광양만으로 이어진 도솔봉 능선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된 곳이다. 산사 면에는 바위가 여기저기 솟아 있어 경치가 좋으며 계곡은 장군바위, 용소, 학소대등이 멋지다. 계곡물이 많고 특히 봄철 호젓한 능선 길은 진달래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봄에는 황홀한 경관을 연출한다. 백운산에서 정상과 따리봉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답게 조망은 감탄할만하다. 동쪽으로는 백운산의 주능선에 따리봉, 백운산 정상 그리고 봉긋 솟은 억불 봉(962m)정상이 이어진다. 남쪽의 광양만으로 길게 이어진 능선을 따른다. 도솔봉에서 812봉까지는 거의 곧게 뻗어있고 마루는 좁아서 길 잃을 염려는 없다. 전국의 여러 산악회의 표지기가 나뭇가지에 묶여있다. 네 번째 헬기장에 도착. 헬기장 주변은 온통 진달래나무 군락이다. 헬기장을 지나자 낙엽 무성한 능선길이다. 도솔봉을 출발한 지 1시간 30여분 만에 812봉에 도착한다. 여러 사람이 머물기에는 다소 좁다. 812봉에서 보는 동쪽 아래의 동곡계곡은 고도감이 매우 좋다. 도솔봉 능선은 원형 그대로 자연미가 묻어 나오는 길이다. 웅장한 바위 정상에 오르면 겹겹이 쌓인 산세가 열두 폭의 수묵화 같은 이른 봄의 백운산의 모습이다. 정상에서 북 서릉을 따라 한재 까지 가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한재에서는 큰길을 따라 내려오면 산행기점으로 회귀할 수 있다. 백운산은 산세가 다양한 등산로 개발과 광양 매화마을의 다양한 볼거리로 봄을 영접하는 산으로 각광받고 있다. 교통편: 광양- 동곡(1일 10회 운행) 문화재와 볼거리: 답곡십리(용소, 요수대, 학소대) 중흥사 3층석탑(보물 제112호) 등산코스 안내 1. 진틀주차장- 병암-진틀삼거리-신선대-정상 (3.6km) 2. 논실-한재-신선대-정상 (5.5km) 3. 용소(용문사)-백운사-상백운암-능성길-정상 (5km) 4. 동동마을(수련관)-노랭이재-억불봉-정상 (9.8km) 5. 성불교-형제봉-도솔봉-따리봉-한재-신선대-정상 (11.8km) 6. 어치(내회마을)-매봉삼거리-정상 (3.9km) 7. 구황-노랭이재-억불봉-정상 (8.6km) 백운산 산림자원과: 061-797-3575 / 주소: 전라남도 광양시 중동 1313 번지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당뇨치료 도와주는 기능성 고추 영농조합법인 농부의 꿈 인천사업부 박우용 대표백두대간이 노령산맥을 타고 내려와 만경평야에 우뚝 솟구친 곳이 모악산이다. 김제시와 완주군을 경계하고 있으며 계룡산과 더불어 신령이 가장 많이 서려있는 곳이다. 한때 신흥종교의 발흥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곳이다. 여기에 우리 채소 작물 중 가장 중요한 작물로 생산액 및 소비량이 세계 최상위에 속하는 고추가 많이 생산된다. 그러나 최근 중국으로부터 많은 양의 고추가 수입되면서 고추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절박한 상황에서 완주군은 농업진흥청 원예연구소, 제일종묘농원 그리고 강원대학교 연구팀이 뭉쳐서 획기적인 상품을 개발하였다. 바로 모악산 당조고추이다. 이 고추는 다른 고추에 비해 30~50% 가량 크며, 색이 연노랑에서 빨강색으로 변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그 맛에 있어서는 일반 고추와 다른 점을 크게 찾을 수 없다. 그러나 내적으로 큰 차이가 있으니 그게 바로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혈당강하성분(AGI,알파-glucosidase inhibitor)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성분은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율을 저하시켜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당뇨병과 비만증, 과당증 등의 성인병에 특히 좋다. 게다가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 맛 또한 맵지않아서 파프리카처럼 생식, 샐러드용으로 더할나위 없이 좋아 미식가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참고로 AGI는 십이지장을 비롯한 소화기관 상부에서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율을 저하 시키며 당뇨병, 비만증, 과당증 등 성인병의 예방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이러한 성분이 당조고추에는 일반고추보다 5배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당뇨고추라 불릴만 하다. 그밖에 효능으로는 비타민C가 많아 피곤한 수험생에게 하루 2~3개를 먹으면 건강도 지키고 정신도 맑아져 좋다. 술, 담배 많이하고 스트레스 받는 성인들도 꾸준히 먹으면 피곤하지 않고 피로회복을 빨리 할 수 있다. 모악산 정상에는 장군봉이 있다. 이곳이 아주 명당이라 예로부터 사람들이 몰래 묘를 썼다고 한다. 묘를 써고 나면 반드시 그 해에는 가뭄이 들어 마을사람들이 장군봉 아래 땅을 파 유골을 치우면 비가 내리곤 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지금도 이 장군봉을 마을에서 지키고 있다고 하니 모악산의 영험함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러한 모악산 정기를 받아 당조고추의 당뇨치료 효험을 받았을까? 우스개소리지만 분명한 것은 완주군민이 품질을 꼭꼭 지켜준다는 것이다. 완주군은 이러한 특화작물을 통해 암담한 농촌현실에 한가닥 빛을 던져 주었다고 본다. 앞으로 그린경제시대라고 하는데 이러한 기능성 채소를 개발하는 것을 통해 우리 경제가 돌파구를 찾아으면 하는 바램이다.문의전화 : 032-889-88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4
- 영화공간주안, 제1회 홍상수 감독전 (사진 2)인천 유일의 예술영화전문상영관 “영화공간주안”에서는 작품성이 뛰어난 국내. 외 예술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영화공간주안 2011 감독열전]을 진행한다. 첫 시작은 제63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부문 대상에 빛나는 홍상수 감독이다. 이번감독전은 3월 26일, 27일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상영 작품으로는 홍상수 감독의 2008년 작품 <잘 알지도 못하면서>을 시작으로, <어떤 방문>, <하하하>, 감독의 최근작 <옥희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특히, 3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 <옥의의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공간주안의 김정욱 예술영화 전문프로그래머와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5천원이다. 문의 : 427-6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포스코 건설, 세시봉 친구들의 추억 찾기 (사진 1) 오는 3월 31일 늦은 7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세시봉 친구들의 추억 찾기가 공연된다.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의 목소리로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감상에 젖을 수 있는 밤으로 꾸며진다. 듣고 싶은 노래와 사연을 간단하게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권을 증정한다. 1인당 좌석권 2매만 제공되며, 중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응모는 3월 24일까지 포스코건설 홈페이지(www.poscoenc.com)를 통해 받으며, 당첨자는 3월 25일 오후 5시 발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그림이 전하는 위로, 그리고 새로운 시작 봄에 어울리는 전시가 마련되었다. 산당 윤천균 화백의 ‘새로운 시작’전이 in맥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윤천균 화백은 동경 아시아 미술대전에서 동상을, 현대미술대전에 대상을 수상하고 15회의 개인전울 펼친 바 있다. 현재 in맥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채색회화쪽으로 작품활동을 해온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것은 문인화 40여점. 윤천균 화백은 “힘들어하는 지인에게 힘을 북돋워주기 위해 새로운 시작이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일반인의 경우 회화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문인화로 전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된다</s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