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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놀이와 감성체험 통해 생생한 ‘역사연결고리’ 찾는다 요즘 아이들은 역사하면 딱딱하고 어려운 과목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부모들은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위해 방학이면 박물관으로 유적지로 찾아다닌다. 하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영 신통치 않다. 하루 종일 박물관 구경을 하고 돌아와 ‘무엇을 봤는지’ 물어 보면 뜻밖에도 전혀 대답을 못한다. 책이라도 읽히자고 생각해서 역사를 책으로만 접하면 평면적인 지식만 쌓여간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6학년에 배우던 역사가 5학년으로 내려와 1년에 역사시간이 102시간이 배정됐다는 소식을 접하면 가슴이 답답해 온다. ‘과연 아이의 역사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지?’ 이런 답답함을 가진 부모라면 올 방학 역사체험극을 통해 아이가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박물관은 살아있다-신라 서라벌탐험편>지난 16일 아이들과 함께 실감나는 역사교육을 위해 <박물관은 살아있다-신라 서라벌탐험편>을 보기 위해 종로구 와룡동에 자리한 창덕궁 소극장을 찾았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소극장 앞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비좁은 극장 앞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티켓 박스에서 작은 가방 하나씩을 받아 들고 가방 속엔 뭐가 들어 있을까 궁금해 하던 찰나에 갑자기 소극장 문이 열리며 유명 캐릭터를 닮은 듯한 뿔테 안경을 끼고 배낭 모자를 쓴 배우들이 소극장 밖으로 튀어나온다. 그들은 바로 이 연극을 이끄는 박이, 물이, 관이라 부르는 주인공들이다. 그들은 관람객인 탐험대원들을 이끌고 “사로(신라)에 마루(하늘)야 열려라” 주문을 외치며 타임머신을 타고 신라 속으로 들어간다. 드디어 대원들은 신라의 옛 이름 사로국의 수도 서라벌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시작한다.역사체험극이 주는 흥미로움어둠의 터널을 지나 신라시대에 도착한 탐험대원들은 손전등을 꺼내 마치 고고학자라도 된 듯 무대를 탐색하다 신라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긴 흙 인형 토우를 발견한다. 탐험 대원들은 토우를 통해 신라 서민들의 생활상을 알아보고, 직접 무대에서 토우를 만들어 본다. 이쯤 되면 이 연극이 단순한 연극이 아님을 눈치 챘을 것이다. 관객이 객석에 앉아서 단순히 관람만 하는 형태의 연극이 아니라 관객이 무대 주인공이 되고, 연극의 시대 배경인 신라라는 무대 속에 들어가 그 시대 사람들이 되어 체험하면서 역사를 느끼는 체험극인 것이다. 원광법사와 함께 노래로 재미있게 세속오계도 배우고, 신라의 화랑이 되어 선무도라는 무술도 배워본다. 클라이막스에는 김유신과 김춘추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삼국통일 이야기를 그림자극으로 만나보고 문희와 보희의 꿈이야기도 살짝 엿본다. 다양한 형태의 체험과 놀이에 빠져있다 보면 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어른 입장에서는 관람시간이 짧아서 신라에 대해 맛만 보고 끝난 것 같은 아쉬움이 남지만 아이들은 새로운 형태의 체험극이 마냥 재미있었다고 말한다.연극놀이로 역사에 대한 흥미와 공감 유발빽빽한 역사 연표, 이름조차 생경한 역사인물, 생소한 역사용어 등 학습 위주의 단순한 지식암기의 역사는 그저 어렵고 지루하기만 하다. 뮤지엄 플레이를 표방한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연극놀이와 다양한 감성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역사적 사실’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아이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 내며 시대별 문화사, 생활사를 배우들과 함께 직접 체험한다는 점이 이채롭다. 관객과 탐험대장의 만남을 시작으로 관객들은 탐험대가 되어 어두운 고구려의 고분을 더듬어 들어가기도 하고, 조선시대의 과거시험을 치러보기도 하면서 연극 놀이라는 틀 안에서 역사적 사실을 경험하게 된다. 제작 관계자는 “기존의 역사 교육은 고학년 위주가 많아 저학년 또는 유치원생이 역사를 놀이처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현재의 어린이를 과거의 역사 속 사건과 장소에 등장시킴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더 이상 역사가 이해하기 힘든 먼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현실과 연결되어 있음을 경험을 통해 인식시켜 주어 역사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설명한다. 공연정보 고구려 고분탐험 -국립중앙박물관 특설공연장 / 1.13~오픈런백제 예술탐험 - 창덕궁 소극장 / 1.21~2.6정약용과 함께하는 실학여행 - 창덕궁 소극장 / 2.11~2.27공연문의 : 02-741-3581, 2 김지영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불꽃놀이 같은 화려함과 설레임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갤러리스카이연에서는 서양화, 동양화, 사진, 조각, 공예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하나비 전이 오는 1월 25일까지 열리고 있다. ''하나비(花火, はなび)''란 일본어로 불꽃놀이를 뜻한다. 우리가 추구하는 예술이나 회화 등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인 만큼 예로부터 꽃은 수많은 그림의 소재로 등장해왔다. 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아온 자연물이며, 사계절이 뚜렷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우리 민족은 유난히 꽃을 좋아했다. 꽃의 아름다운 자태나 색, 향기 등의 외형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 또한 중요시 여겼기에 각각의 꽃에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며 부귀, 행복, 사랑, 축복, 존경 등의 의미와 관련하여 마음을 전하는 정표로도 사용했다. 이번에 열리는 하나비 전은 단순히 꽃 그림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마치 불꽃놀이를 연상하듯 화려하고 설레는 느낌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원희, 고효정, 권태원, 김미소, 김주은, 김주현, 김은영, 김은영, 김효주, 김하린 김형곤, 박다혜, 배다올, 배예슬, 백종태, 서지아, 신윤슬, 신정은, 오경숙, 유정애, 이난희, 이숙민, 이종욱, 이해경, 정미현, 정미애, 조경옥, 조민영, 최민우, 최정애, 태건석, 한성재, 현지연, 홍정희 등 총 34명 작가들의 작품, 그리고 A, B관 부스에서는 박민애 작가의 개인전이 펼쳐진다. 따뜻한 커피한잔이 그리운 계절, 하나비 전과 함께 깊어가는 겨울을 만끽해보자. 전시기간 중 휴관은 없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문의 (02) 720-0567 김선미 리포터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암흑의 시대’ 중세의 희생양 ‘마녀’ ‘트로이’, ‘브레이브 하트’, ‘킹덤 오브 헤븐’ 등 평소 고대와 중세의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대작들에 관심이 많아 지난 1월 13일 개봉한 영화 ‘시즌 오브 더 위치-마녀호송단’을 개봉 전부터 관심을 갖고 기다렸다. 액션 판타지라는 장르 속에 십자군, 흑사병, 마녀사냥 등의 역사적 배경 요소들을 어떻게 스토리로 담아낼지 궁금했다. ‘킹덤 오브 헤븐’의 역사적 액션 요소와 ‘반지의 제왕’의 철학적 판타지 요소가 결합된 대작을 기대해서 그런지 화려한 캐스팅과 긴장감 넘치는 장면 연출에 비해 전달력이 약한 스토리는 약간의 실망으로 다가왔다. 사회 혼란 속의 정치적 희생양 ‘마녀’중세 서양의 정신적인 기둥은 크리스트교였다. 현재의 크리스트교는 남녀 모두 신의 창조물로 존중을 받지만 중세 서양의 크리스트교에서는 여성에 대한 가치관이 크게 왜곡되어 있었다. 하와(이브)의 원죄를 근거로 당시 교회와 남성들은 유혹을 일삼는 여성을 악한 존재로 여겨 지배해야할 대상으로 생각했다. ‘마녀’는 바로 이런 사고방식에서 생겨난 비현실적인 희생양이다. 종교의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해 생겨난 마녀사냥은 십자군 전쟁의 실패로 더욱 확대된다. 전쟁의 실패로 인해 불만세력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권력을 가진 특권층은 사회적인 혼란을 마녀 탓으로 돌렸다. 특히 노파나 혼자 사는 과부 등 힘없는 여성이 주로 희생양이 되었다.영화 ‘시즌 오브 더 위치’는 십자군 시대의 치열했던 전투를 배경으로 시작한다. 전투에 참가해 이단자를 가혹하게 처단하는 기사 베이맨(니콜라스 케이지 분)은 힘없는 부녀자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것에 대해 회의를 품고 전우 펠슨(론 펄먼 분)과 함께 탈영한다. 당시 이런 행동은 절대적 권력인 신에 대한 도전인 셈이었다. 한 달 동안의 유랑 끝에 돌아온 유럽의 마을은 흑사병이 창궐한 저주받은 곳이었다. 당시 사람들에겐 신의 저주로만 생각되었던 흑사병. 종교지도자인 권력층은 어떻게든 흑사병이라는 재앙에 대한 책임을 떠맡을 희생양이 필요했다. 결국 한 소녀가 마녀로 지목되고, 체포된 베이맨과 펠슨은 탈영죄에 대해 유리한 재판을 받게 해주겠다는 추기경의 제안에 따라 마녀를 수도원까지 호송하게 된다. ‘암흑의 세계’에서 ‘지혜의 세계’로베이맨과 펠슨, 사제 데벨자크, 흑사병으로 가족을 잃은 기사 엑크하트, 길 안내를 맡은 사기꾼 하가마, 기사가 되기 위해 쫓아온 복사 출신 청년 케이 등 6명으로 구성된 마녀호송단의 여정은 잠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소녀에 대한 호송단 각자의 갈등 장면, 소녀의 탈출, 흔들리는 낡은 다리를 건너는 아슬아슬한 장면, 늑대의 공격을 받는 장면 등에서는 끊임없이 소녀가 과연 마녀인지 아닌지 의구심을 품게 한다.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수도원은 이미 흑사병으로 초토화된 상태. 사제 데벨자크가 ‘솔로몬의 지혜’ 책자에 적힌 주문을 읽어 내려가는 순간 소녀는 괴력을 발휘하며 악마로 변한다. 영화는 이 부분부터 본격적인 판타지의 세계로 접어든다. 치열한 싸움 끝에 악마는 몰아내지만 생존자는 젊은 케이와 악마가 빠져나간 소녀 뿐. 젊은 기사 케이는 ‘솔로몬의 지혜’를 가지고 소녀와 함께 흑사병과 마녀가 사라진 세상을 향해 떠난다. 서유럽의 중세는 ‘암흑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일부 특권층을 제외하고는 문자를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 무지가 지배하던 세계였다. 당시 수도원의 수도사들에게 책을 필사하는 일은 중요한 업무 중 하나였다. 하지만 어렵게 만들어진 책 속의 지혜가 일반 대중들에게 전달되지는 못했다. 당시는 이처럼 무지가 지배하는 세계였기에 힘없는 여성이나, 유태인 등 사회적인 약자를 마녀로 몰아가는 지배논리가 가능했을 것이다. 젊은 기사가 지니고 떠나는 ‘지혜의 책’은 아마도 세상을 무지에서 벗어나게 하는 지혜의 상징은 아닐까?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마음 먹고 웃기겠다고 만든 로맨틱 코미디 오는 2011년 1월 27일부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는 제목부터가 저돌적인 연극 <남자 따위가 왜 필요해?>가 초연에 들어간다. 로맨틱 코미디의 절대 지존 연극 <라이어>에 도전장을 던질 만큼 작품에 자신감을 표명하는 제작사측은 2008년 대한민국 문화대상을 수상한 <라이어>의 1인자 자리에 과감히 도전한다고 말한다. 이 작품의 작가 리치 슈바트는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시나리오 등으로 다방면에서 많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미국의 작가 겸 감독이다. 그가 그린 이번 작품은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길 바라는 부모님에게 실망을 안겨드릴 수 없었던 딸이 선의의 거짓말을 하면서 시작된다. 극이 진행될수록 인물간의 해프닝으로 이야기가 이중, 삼중으로 꼬여 결코 풀릴 것 같지 않다. 하지만 결국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내면의 오래된 딜레마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빈틈없이 잘 짜여진 구성과 스피드한 극의 전개는 연극 마지막 부분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인물간의 관계를 밀도 있게 다룬다. 이번 작품에는 여자들에게 항상 퇴짜 맞지만 엉뚱한 매력이 있는 찰리 역에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하는 전 ‘야다’ 멤버 장덕수가, 우유부단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테리 역에 영화 <오감도>로 인지도 상승 중인 차현정이, 이 연극의 주요한 흐름을 이끌고 있는 마르조리 역에 23년 만에 연극 무대로 컴백하는 배우 방은희가 열연한다. 또한 화려하고 도도한 외모와는 달리 순수한 크리스틴 역에 데뷔 이후 처음 연극에 도전하는 추소영이 맡았다. 마음먹고 웃기겠다고 만든 <남자 따위가 왜 필요해?>가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그 행보가 주목할 만하다. 이 공연은 2월 13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 문의는 02-762-6194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명청회화'' “국립중앙박물관소장 명청회화”가 1월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통과 혁신의 500년, 국내소장품으로만 구성된 최초의 명청회화전인 이번 전시는 다양한 중국미술의 흐름을 보여주기 위해 체계적으로 작품을 수집한 결과 준비되었다.이번 전시는 제실박물관 시기부터 구입한 중국회화를 중심으로 기증, 구입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출품되는 50건 104점 가운데 미공개된 작품이 37건 86점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특별 출품되는 국내기관 소장 9점을 포함하여 국내소장품으로만 구성된 최초의 명청회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전시주제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제1부에는 명대회화, 제2부에 청대회화, 제3부에는 한국과의 교류를 다루고 있다. 제1부 명대회화에서는 명대의 궁정회화, 절파와 직업화, 오파와 문인화, 그리고 동기창 과 남북종론이라는 4개의 소주제를 다루면서 각각의 대표화가 및 대표작품이 전시된다.제2부 청대회화에서는 오력과 정통파, 석도와 개성파, 양주화파, 해상화파 4개의소주제가 다루어지며, 제3부 한국과의 교류에서는 한국에서 활동한 청대화가, 중국회화의 유입, 그리고 한국에 알려진 중국화가가 소개된다. 전시 마지막 부분에 명청회화 작품이 미디어 아트로 소개된다. 회화라는 평면 예술을 움직이는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하여 재미와 흥미를 부여하고, 관람객과의 상호소통을 중요시한 인터렉티브 전시환경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어려운 회화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IT기술을 적극활용하여 중국회화 감상법을 제시한다. ▶일 시: 12월 7일~1월30일 ▶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전시유물: 대진 ‘산수‘ 등 50건 104점▶문 의: 2077-9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성남 용인 파티용품 전문매장 모여라 톡톡 튀는 파티용품으로 나만의 홈 파티 완성~! 바야흐로 파티의 계절이 돌아왔다. 1년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송년파티가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다. 멋지고 근사한 호텔에서, 산해진미가 가득한 레스토랑에서의 파티도 좋지만 작은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파티용품만 있다면 집에서 즐기는 홈 파티도 남부럽지 않다. 비싼 돈 들이지 않더라고 알록달록 풍선과 산타 모자, 반짝이 넥타이 하나면 파티 분위기는 이미 업~! 우리 동네 파티용품 전문매장에서 비용은 적게, 만족은 크게 즐길 수 있는 홈 파티 아이템들을 모아보았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파티주 (분당구 서현동)파티플래너가 제안하는 아기자기 재미난 홈 파티파티이벤트와 파티 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전문 매장으로 파티플래너 김명주 대표가 운영한지 6년이 되는 곳이다.아이들의 생일파티 및 성인들의 이벤트, 프러포즈, 기업 행사 등 파티 기획부터 장식, 이벤트 진행 등 모든 파티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서현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은 파티에 필요한 의상부터 소품, 음식까지 다양한 파티 용품을 비교해가며 구입할 수 있어 분당 엄마들에게는 이미 입소문이 난 곳. 파티용품을 사러 방문하면 파티플래너가 파티 종류, 장소에 맞는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해 주기도 해 분당 뿐 아니라 죽전, 동백에서도 찾아올 정도라고.김명주 대표는 “요즘은 집에서도 생일파티, 집들이, 개업식 등 소규모의 파티를 직접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파티용품 전문매장에서 작은 아이디어 소품을 이용한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와 만족은 큰 파티를 진행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저희가 보통 출장 파티를 전문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비용부담 때문인지 요즘은 직접 진행 하시려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 흐름이 많다보니 저희도 파티 용품을 구매 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장소와 파티 콘셉트에 맞는 팁이나 조언들을 많이 해드리는 편이예요.” 출장 이벤트 파티의 1/5 의 가격이면 집에서도 만족스런 파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김 대표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반짝이 모자, 재미난 소품이나 안경, 헬륨 풍선 등을 이용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도 한껏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고 전한다.“가령 크리스마스파티를 집에서 하실 때 너무 거창하지 않게 작은 거라도 아이가 좋아할 수 있는 장식을 함께 꾸미고 엄마, 아빠도 아이들과 작은 루돌프 머리띠나, 산타 모자 등을 쓰고 참여 하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김 대표는 “매장에 방문해 처음부터 자문을 구하면 파티비용을 훨씬 줄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파티주 이용 Tip주요 품목 파티 관련 소품, 의상, 헬륨풍선, 파티 배너 및 파티 테이블세팅, 파티 용 보드게임, 파티 케이크 및 음식, 파티 답례품 등 이용 가이드 홈 파티용 파티 용품을 구매 하러 방문하면 파티플래너가 장소, 인원, 컨셉트에 맞는 저렴한 파티 용품들을 제안해 주고 파티에 어울리는 팁을 제공해 준다.위치 분당구 서현동 337-13번지 문의 031-755-9020 /http://partyju.com/ 파티주 김명주 대표가 제안하는 5만원 대 송년 파티■ 직장 내 송년 파티-직장의 로고가 들어간 배너나 현수막으로 파티 장을 장식한다 (25000원) -헬륨풍선 (떠있는 시간 10시간 기준으로 파티 당일 구매) 800원×30개 24000원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헬륨가스로 목소리 변화 게임을 즐긴다(인체무해) -테이블 보 장식으로 송년 분위기를 연출한다 (15000원) -직장 내 서열을 없앨 수 있는 재미난 소품 착용 (반짝이 모자, 넥타이 등) 개당 2500원-폭죽이나 팡파레 등을 이용해 파티의 절정에 터뜨린다. (개당 1800원~6000원 선)드림 이벤트 (분당구 구미동) 두둥~화려한 풍선 아트로 파티 분위기 업!홈 파티가 많아지는 요즘 분위기를 북돋아주는 풍선. 분당 지역에서 풍선 아트 및 이벤트를 전문으로 10년 간 운영해온 곳이다. 역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 파티 용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오프라인 매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드림 이벤트의 박성경 대표는 “천장에 색색의 헬륨풍선을 띄어 놓으면 분위기도 살려주고 손님들이 돌아가실 때 나눠주면 좋다”며 “파티에는 풍선만큼 어울리는 것이 없다”고 귀띔한다.풍선 아트를 전문으로 하는 곳답게 각종 송년회나 지역 행사, 연말 발표회장 등을 풍선장식으로 꾸며주는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구미동에 위치한 넓은 매장에는 다양한 홈 파티 용품들을 갖추고 있어 파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을 비교해가며 구입할 수 있다.박 대표는 “요즘은 크리스마스와 연계해 DIY풍선 세트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3000원에서 20000원 선이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반응이 좋다”고 전한다. 실제 이곳에서는 1회용 헬륨가스와 풍선 세트를 판매하고 있어 홈 파티 구매자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요즘은 굳이 파티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는 생일파티부터 프러포즈, 이벤트 등을 직접 시도하시는 분들이 많고 조금만 아이디어를 내보면 누구나 재미난 파티를 연출할 수 있다”며 “어렵고 준비가 복잡할 것 같은데 전문매장을 이용하면 의외로 아이디어나 감각적인 이벤트가 떠오르기도 한다”고 귀띔한다.“두려워 마시고 집에서도 재미난 파티를 즐겨보세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파티는 남이 해준 파티보다 훨씬 깊은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드림이벤트 이용 Tip주요 품목 크리스마스 알파벳 풍선장식, 크리스마스 풍선 가렌드, 크리스마스장식 헬륨 세트, 파티용 의상, 가발, 돌잔치 스타일링, 폭죽 등 특징 1회용 헬륨가스와 풍선, 리본 등 풍선장식 세트 구입이 가능하다.위치 분당구 구미동 156 포스빌오피스텔 지하 44호문의 070-8221-9123 / www.jadoo1234.com<font c 2010-12-28
- 인천시립박물관, 송년음악회「1930년대를 기억하다」 (사진 2)오는 12월 26일 오후 4시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마지막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거문고 앙상블 ‘다비’가 준비한 송년음악회로 꾸며진다. 공연의 주제는 ‘근대’의 ‘인천’. 이번 공연은 전래동요 ‘자장가’의 변주곡<Sleeping in the moon>,경기민요 풍의 신민요인 <장일타홍연가>, Jazz한 느낌의 거문고 병창으로 편곡 한<세기말의 노래>, 거문고 민간풍류를 재조명한 <거문고 풍류 2중주>, 1924년 만들어진 윤극영의 ‘반달’을 새롭게 편곡 한<Playing in the moon-반달>,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동요 ‘달마중’을 ‘다비’의 색깔에 맞게 편곡 한<Singing in the moon-달마중>을 감상할 수 있다.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한 이벤트 ‘미래로 보내는 <소망엽서>’,‘소망을 담은 <풍선날리기>’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으며, 인터넷 예약을 못한 경우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문의 : 440-67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사케와 맛있는 안주, 이벤트가 있는 곳 이자카야(일본어: 居酒屋)는 술 종류와 그에 따른 간단한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주로 주류를 제공하고 있는 점에서 일반 식당과 다르다. 이자카야에서는 일본식 술인 사케를 제공하고 있는 가게가 많아, 술집에 비해 요리의 종류가 많다일본식 선술집으로 알려진 이자카야는 일본에서 서민들이 가볍게 식사하며 술도 기울일 수 있는 일종의 ‘요리주점’을 말한다. 1990년대 초반 우리나라에 소개된 후 일본음식과 술을 좋아하는 미식가들의 전유물이던 이자카야가 이제는 누구나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됐다. 일본 술 사케뿐 아니라 다양하고 맛있는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자카야의 인기요인이다. 그런 인기를 누비며 드디어 이자카야 ‘소로(대표 박대현)’가 남구 봉선동에 입성했다.저녁 6시를 시작으로 모든 메뉴는 즉석에서 만들어진다. 싱싱한 회가 보기 좋게 한 접시 가득 소로 사시미, 싱싱한 전복과 소고기가 들어간 소로 스시 스페셜, 사골로 육수를 내어 국물이 진하고 담백한 나가사키 짬뽕, 왕새우 튀김, 장어 마늘쫑 볶음, 돼지고기 숙주나물 등 이밖에 많은 안주들이 주문 즉시 즉석에서 바로바로 손님상에 내어지니 그 맛 또한 일품이다.이곳을 주로 찾는 고객은 가족, 연인, 교수, 의사, 학생 등 연령층이 다양하다. 특히 이곳에서는 다양한 일본 술 사케를 제공하고 있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파이팅’하자는 의미의 술로 ‘유메노파이토’라는 술이 인기 있다. 박 대표는 “저희 가게에서는 매주 수요일에 이벤트를 합니다. 매달 바꿔가면서 행사를 하지만 제가 이달에 추천하고자 하는 술은 나니와 센쥬(천주), 유메노파이토를 강력 추천하여 단골들에게 좋은 서비스로 다가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손님들이 다양한 술과 맛있는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박 대표. 가족단위의 손님들도 많이 찾아와주니 꼬마 손님을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고추냉이도 일반냉이와는 다른 고가의 제품만을 고집하며, 재료 하나부터 꼼꼼하게 따지고 싱싱한 것만을 손님상에 올리는 박 대표는 앞으로 광주 이자카야 ‘소로’를 키워나가 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사케와 맛있는 안주를 선보일 계획을 잡고 있다.오후 6시문을 열어, 새벽3시까지 영업한다. 오후 7시 이후에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 메뉴 소로사시미(A)3만5000원(B)2만5000원, 소로스시 스페셜3만원, 소로스시(A)2만원(B)1만5000원, 장어마늘쫑 볶음2만원, 돼지고기 숙주나물1만5000원, 사케-유메노파이토3만5000원, 나니와센쥬(천주)5만원위치 봉선동 이마트 주차장 출구문의 062-672-1441 예약 010-9392-02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뜨끈하고 풍성한 겨울 식탁의 기본 버섯전골재료 만능 육수 6컵, 느타리버섯·팽이버섯·양송이 100g씩, 생표고 4장, 배추 속 200g, 대파 1대양념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국간장·청주·다진 마늘 1큰술씩, 소금 1/2큰술, 후춧가루 약간만들기 1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찢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다. 2 양송이와 생표고, 배추 속은 전골형으로 납작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 냄비에 버섯을 둘러 담고 배추 속을 꽃 모양으로 냄비 중앙에 얹은 다음 그 위에 분량의 재료로 만든 양념을 넣고 만능 육수를 부은 뒤 중간 불에 20분간 끓인다.CookingTip 버섯을 먹고 나서 칼국수나 우동 면을 넣어 먹으면, 유명한 식당에서 봄 직한 버섯칼국수가 된다. 칼국수 먹고 나서 밥과 김, 달걀을 넣고 볶아 먹어도 별미. 매운맛이 싫다면 맑게 버섯전골을 끓여도 좋은데, 이때는 양념된 불고기를 넣으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만두를 넣고 끓이기도 한다. 해물순두부찌개재료 만능 육수 1컵, 다진 돼지고기·바지락·다진 새우 50g씩, 식용유·다진 마늘·고운 고춧가루·멸치액젖 1큰술씩, 생강즙 1/2작은술, 애호박 30g, 순두부 1봉지, 대파 10g, 홍고추 1/2개, 풋고추·달걀 1개씩만들기 1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생강즙을 볶다가 다진 돼지고기와 멸치액젓을 넣고 볶는다. 돼지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비비듯이 개어 양념을 만든다(이때 육수를 조금 넣어도 좋다). 2 고춧가루가 잘 어우러지면 ①에 바지락과 다진 새우, 애호박을 넣고 만능 육수를 붓고 끓여 얼큰한 국물을 낸다. 3 바지락 입이 벌어지면 순두부를 큼직하게 떠서 조심스럽게 넣는다. 4 홍고추와 풋고추, 대파를 넣고 먹기 직전에 달걀노른자를 얹어 낸다.CookingTip 순두부를 제대로 끓이는 포인트는 고춧가루와 각종 재료를 식용유와 함께 볶아 고추기름을 만드는 과정. 이때 깔끔한 맛을 내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믹서에 갈아줄 것.갈치무조림재료 만능 육수 1컵, 갈치 5토막, 무 500g, 양파 1개, 풋고추·홍고추 2개씩, 대파 1대양념 고춧가루·생강술·다진 마늘 2큰술씩, 설탕 1큰술, 간장 4큰술, 고추장 1작은술만들기 1 무는 도톰하게 은행잎 모양으로 썬다. 2 고추와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 냄비에 무를 깔고 만능 육수를 부어 푹 익힌다. 4 무가 익으면 갈치를 올리고 양파를 넣은 후 분량의 재료를 만든 양념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10분 정도 더 끓인다. 5 식탁에 올리기 전 고추와 대파를 얹는다.CookingTip 갈치조림의 맛을 좌우하는 데 육수도 중요하지만 좋은 갈치를 고르는 것이 기본. 갈치는 몸통 표면에 상처가 없고 비늘이 은색으로 반짝이며 눈이 투명하고 살이 단단한 것이 좋다. 수입산은 눈이 노랗고 몸집이 크며, 배를 만졌을 때 딱딱한 돌기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도서관의 풍성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아이들의 즐거운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이에 천안시중앙도서관과 아산시립도서관은 모처럼의 여유를 누리는 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풍성한 강좌를 마련한다. 도서관마다 마련된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강좌를 찾을 수 있다. 준비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천안 =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맹기주)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2011년도 어린이 겨울 독서교실 및 특강’을 마련하고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마다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2011년도 어린이 겨울 독서교실 및 특강’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유아(부모 포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두정도서관의 ‘주인공과 함께 희노애락 감성여행’ 등 16개 강좌를 마련했다. 특강은 내년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중앙, 쌍용, 두정, 성거, 아우내, 도솔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각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겨울 독서교실’을 마련한다. 중앙도서관은 ‘독서를 통한 스피치 리더십’을, 쌍용도서관에서는 ‘놀면서 익히는 논술’을, 두정도서관에서는 ‘주인공과 함께 희노애락 감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성거도서관에서는 ‘생각 꿈틀 책 만들기’를, 아우내도서관은 ‘재미있는 체험 역사논술’을, 도솔도서관에서는 ‘나니아 연대기와 판타지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배워볼 기회도 마련한다.이와 함께 어린이 특화 도서관인 두정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해 △ 동화와 함께 여행 △ 영어랑 동화랑 △ 요리랑 맛있는 책놀이 등 6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쌍용도서관에서는 유아를 위해 △ 맘&키즈 마음읽기 놀이 △ 책 속의 겨울이야기 △ 캐릭터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등이 마련되고 아우내도서관은 ‘겨울, 이야기 눈이 펑펑’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할 경우 중앙·쌍용·두정·도솔분관은 인터넷으로, 성거·아우내분관은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고 교재비 및 재료비만 본인부담이다. 문의 : 천안시중앙도서관. 041-521-2805■ 아산 =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윤재원)은 방학을 맞이하여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어려서부터 독서습관 형성 및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하여 여름?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강좌는 ‘책은 내 친구’, ‘역사나라’, ‘토피어리’, ‘굿 스피치’로 시립도서관 중 4개의 도서관(송곡, 둔포, 배방, 어린이)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아이들의 방학과제 및 수업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의 어린이들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운영기간은 내년 1월 4일(화)부터 1월 7일(금)까지 총 4일간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2, 3학년으로 선착순 120명이다. 접수는 오는 22일(수)부터 31일(금)까지로 방문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다.문의 : 아산시립도서관. 041-537-3952.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