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0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충만한 빛의 역설 ‘국대호 개인전’ 오묘하고 몽환적인, 그러나 달콤하고 유쾌한 국대호 작가는 색과 색 사이의 색을 통해 하나의 색으로 보여지는 것을 뛰어넘어 변화하는 다양한 색을 표현함으로써 각자의 색이 갖는 고유의 특성과 성격, 느낌으로부터 다양한 예기치 못한 추상의 세계로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안내한다. 카메라의 초점을 맞추지 않은 보케(Bokeh)현상으로 인해 자연적인 혹은 인공적인 빛을 통해 망점이 형성되고 그 망점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풍경은 더욱 멀리 뒤걸음을 치는 듯하다. 프랑스 유학 시절에 더욱 심도있게 학습된 색채 추상작업은 젤리빈 작업을 통해 달콤하고 유쾌하게 전개되어 보는 이를 행복하게 만든다. 도시 시리즈는 자연과 반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현대인들에게 유토피아적, 긍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2010년 새로 시작한 자작나무 시리즈를 마날 수 있어 뜻 깊다. 작가의 자유롭고 투박한듯한 붓질과 마띠에르, 시점의 변화를 통해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창 밖 자작나무 숲에서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듯하다. 일시 ~2011년 1월23일 장소 수호 갤러리 문의 031-8022-5333이세라 리포터 dhum20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1월 양천 강서 영등포 문화소식 # 뮤지컬&clubs뽀로로 시즌2 ‘새 친구 패티와 노래해요’일시:1월3일~15일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 &clubs고추장 떡볶이일시:1월1일~2월27일 장소:학전블루소극장관람연령:36개월 이상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0분)문의:763-8233&clubs라스베가스 플라잉 기술팀 내한 ‘피터팬 ‘일시:1월14~16일장소:한전아트센터관람등급:36개월 이상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20분)문의:1600-1716 &clubs뮤지컬 그리스 일시:1월11일~3월9일장소: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관람등급:8세 이상관람시간:150분문의:1544-1555&clubs베티의 과학여행일시:1월1~22일장소: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924-1478 # 콘서트&clubs더 버드(The Bird)콘서트 일시:1월16일 오후 5시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1544-1555&clubs악퉁Achtung)콘서트 일시:1월15일 오후 6시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1544-1555&clubs몽니, 안녕바다, 옥상달빛 일시:1월14일 오후7시50분장소:홍대 롤링홀관람등급:12개월 이상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5분)문의:1544-1555# 연극&clubs국립극장 어린이 우수공연축제〈이불꽃〉 일시:1월5~16일장소:국립극장 별오름극장관람등급:5세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280-4115~6&clubs뉴보잉보잉 일시:3월31일까지 장소:신도림 프라임아트홀관람등급:12세 이상문의:2111-1146 &clubs명랑토끼만만세 일시:1월14일~2월27일장소:대학로 뮤디스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 문의:741-0720 # 클래식.전시&clubs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음악 특별공연 일시:1월16일 오후 2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관람등급:8세 이상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5분)문의:1544-1555&clubs국립중앙박물관 겨울방학가족공연 오페레타 ‘부니부니’ 일시:1월7일~2월6일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70분문의:1544-5955&clubs동물의 사육제 일시:1월6일~2월27일 장소:창조콘서트홀 1관 관람시간:60분관람등급:24개월 이상문의: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가족뮤지컬 '미술관은 살아있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이야기 ‘미술관은 살아있다’가 북촌아트홀에서 15일까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명작 그림과 모차르트의 음악과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살아있는 미술관을 만나볼 수 있다. 단지 보기만 하는 아동극이 아닌 같이 춤추고 노래하는 콘서트 같은 클래식 뮤지컬인 이번 공연은 오락거리만 가지고 있는 공연이 아닌 가릠과 깨달음을 주는 교육적인 내용의 뮤지컬이다. 렘브란트의 그림 뿐만아니라 레오나르드 다빈치, 빈센트 반 고흐, 얀 베르메르 등 세계적인 화가들의 명작과 모차르트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어 아이들의 예술적인 감수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동키와 장화 신은 고양이 야옹이는 그림 속에 살고 있다가 밤이 되면 그림 밖으로 나오는 친구들이다. 두 친구는 밤에 미술관에 들어가서 몰래 그림을 훔쳐 부자가 될 계획을 세운다. 순간이동 우주선을 타고 미술관에 들어온 장화신은 고양이와 동키. 유명한 그림을 훔쳐서 도망가려는 순간~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그림에서 나온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011 신년음악회 (사진 1)2011년 신묘년을 맞이하여 오는 1월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가 열린다.1부에서는 금난새 예술감독이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한국합창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인천시립합창단, 테너 나승서가 함께 희망의 음악을 연주한다.연주회의 시작을 알릴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는 조국에 대한 사랑이 찬란하게 빛나는 곡이다. 특히 인천시립합창단과 함께 할 곡 중간부의 선율은 ''핀란디아 찬가''라는 단독 합창곡으로 만들어져 오늘날 핀란드의 준국가로 애창되고 있다. 이어 합창단은 펜스타드의 「우정의 노래」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테너 나승서는 깊은 사랑의 감동이 담겨있는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 ‘아, 태양아 떠올라라’와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부른다. 1부의 마지막은 러시아군이 나폴레옹 군대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는 뜻에서 작곡한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이 장식한다. 민요풍의 무곡 멜로디와 축하의 종소리 등 승리와 기쁨을 표현한 곡이다.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의 연주로 막을 여는 2부는 정수라, 조항조, 남궁옥분, BMK 등 흥겨운 대중가수들의 무대로 이어진다. 각 가수들의 대표곡을 즐기며 인천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이다. 문의 : 420-27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오창혁 독자추천 대화동 영덕해물탕 추울 때 더 당기는 그 맛, 싱싱 얼큰 시원 해물탕 사시사철 즐겨 먹는 음식이긴 하지만 추운 날씨에 더 당기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해물탕이다. 보글보글 시원하게 끓인 해물탕을 먹다보면 어느새 추위는 사라지고 몸 안까지 훈훈해지는 느낌이 올라온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겨울에 더 해물탕을 즐겨 찾는다. 이번주 독자추천 맛집은 오창혁 독자가 추천해 준 대화동에 위치한 ‘영덕해물탕’이다. 오창혁 독자는 “산낙지가 들어간 푸짐한 해물탕은 얼큰하고 시원하며, 싱싱해서 좋다. 깔끔한 밑반찬도 마음에 들고, 점심에 오면 저렴한 점심특선 메뉴가 있어 즐겨 찾는다”고 추천했다. 영덕해물탕은 ‘똘이 엄마 다녀간 집’으로도 유명하다. 해물탕을 비롯해 해물찜과 아구찜 등이 인기메뉴다. 해물탕에는 꽃게와 새우, 조개와 미더덕을 비롯해 산낙지 한 마리가 들어간다. 시원하게 끓여진 해물탕은 국물 맛이 깔끔하며, 살짝 익힌 산낙지와 각종 해산물은 재료가 신선한 만큼 부드럽고 쫄깃했다. 특히 반찬으로 선보이는 간장게장은 밥도둑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었다. 아삭한 콩나물과 각종 해산물이 푸짐한 해물모듬찜은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해물모듬찜을 다 먹고 나면 미나리와 김을 추가해 밥을 비벼 주는데 이 또한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낙지와 전복이 들어간 특해물탕과 전복 낙지 대하 해삼을 넣은 전복낙지 맑은탕은 영덕해물탕의 일품 요리로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는 메뉴라고 한다. 영덕해물탕에서는 점심에는 점심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동태전골과 동태탕 뚝배기, 해물순두부와 해물해장국 뚝배기 등은 점심에만 선보이는 메뉴로, 인근 직장인들에게 푸짐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인기를 얻고 있다. 메 뉴: 해물탕 아구찜 해물모듬찜 산낙지 꽃게탕 등 위 치: 일산서구 대화동 2223번지 삼운트루아 204호 휴무일: 설과 추석 명절날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주 차: 지하주차장 이용가능 문 의: 031-924-88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80여종의 식물을 발효해서 추출한 효소원액에 키토산을 더한 ''키토산 골드차'' 공해, 환경호르몬 등 환경오염과 인스턴트 식품, 유전자조작식품, 화학첨가물이 든 가공식품의 범람, 스트레스로 우리의 몸은 오염되고 지쳐가고 있다. 그로인해 체내 조절물질인 효소생성의 불균형을 가져올 뿐 아니라 대사기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생체 리듬이 깨지고 있다. 이젠 몸에도 정화가 필요한 때. 우리땅에서 제철에 나는 무공해식물을 엄선한 80여종에 키토산을 더한 ''키토산 골드차''는 숨쉬는 항아리에 3년이상 발효숙성한 액상추출차다. 불규칙한 식생활과 지나친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피로해진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아미노산 복합체 및 미네랄을 보충하여 줌으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효소를 공급해 줌으로써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고, 몸속의 정화능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대사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도와 생활의 활력과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키토산 골드차''는 체질개선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나 자녀들도 꾸준히 복용하면 도움이 되며,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로도 좋은 제품이다. (주)키토라이프 일산지사(건강지킴이 수)문의 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푸른 빛깔 특유의 화사함과 정감 있는 폴란드 그릇 ''stara''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제폴란드 그릇을 가까운 일산매장 ''폴란드 그릇 stara''에서 만날 수 있다. 폴란드 그릇은 특유의 푸른 빛깔이 주는 화사함이 매력이다. 100% 손으로 만들어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느낌, 거기에 폴란드 사람들이 살아가는 느리고 소박함까지. 특히 폴란드 그릇은 강하고 튼튼하며, 두꺼워서 약간 무겁기는 하지만 그래서 음식을 오래 따뜻하게 지켜준다. 대대로 물려 쓸 수 있으며, 파란 안료 덕분에 집안에 놓으면 더 빛이 난다. 직수입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문양을 선택할 수 있는 폴란드 그릇 ''stara''에서 머그 2~3만원대, 티팟 7~12만원대, 접시 1~6원대에 구입 할 수 있다.문의 031-906-5145 www.polandpotter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SeMA 2010_이미지의 틈’전 ‘SeMA 2010_이미지의 틈’전은 젊은 작가들의 창작을 활성화하고 동시대 미술의 담론을 생산해 온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2000년대 동시대 미술의 지형을 더듬어봄과 동시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기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지원한 역대 작가들(SeMA 2004~2008전, 난지창작스튜디오 1기~4기, 2008~2010 SeMA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 참여작가)의 작업에서 비교적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인 ‘이미지의 문제, 즉 시각성’을 주제로 설정하여, 이를 다루는 작가들을 선별하여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미지가 지배하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이미지를 현실 그 자체로 받아들이도록 시각적 트릭을 사용하여 유희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경향을 Part1. 이상한 거울_환영과 유희에서 선보인다. 한편, Part2. 이미지의 배반_아는것과 보는 것‘에서는 이미지와 그 이면의 현실과의 차이를 인식하며 보는 것과 아는 것의 간극을 드러내는 작업을 통해 인간의 불완전한 인식체계, 이들을 구성하는 사회시스템 등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관계에 대해 질문하고자 한다. 이로써 이미지를 둘러싼 실재와 가상, 개인과 시스템, 재현과 실체 등의 다양한 문제들을 비추어 보는 ‘이미지의 틈’전은 그간의 자취를 돌아볼 뿐 아니라 미래를 조망하는 가능성들을 열어보고자 연대기 프로젝트, 인터뷰 프로젝트, 리서치 프로젝트를 작가들과 함께 기획하여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생각과 고민을 엿보고 관람객과 작가, 미술관이 소통하는 기회를 삼고자 한다. ▶일 시 : 12월 31일~ 2월13일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전시장▶전시시간 : 화~토 10시~21시/공휴일 10시~20시▶작 품 수 : 영상, 설치 등 현대미술전반 50여점 ▶문 의 : 2124-8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신정동 이지윤 독자 추천 맛집 일본식 우동 돈가스 전문점 ‘허수아비’ 담백한 국물맛과 바삭 고소한 돈가스 맛에 반했어요! 겨울 방학을 맞은 주부들은 매일 아이들의 3끼 식사와 간식까지 챙기느라 바쁜 때다. 이것 저것 음식을 만들어 두아이를 챙기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는 이지윤(46) 주부도 역시 마찬가지로 바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오늘은 또 뭘 해먹을까 하는 반찬 걱정에서 벗어나 저도 쉬고, 가끔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와 우동을 먹으며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러 자주 찾는다”는 이지윤 독자의 추천 맛집은 일본식 우동 돈가스 전문점 ‘허수아비’. 지윤씨가 목동으로 이사 오면서부터 10년 넘게 단골로 찾고 있다는 ‘허수아비’의 매력은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우동의 국물맛과 돈가스의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 맛 때문 이란다. 1999년 문을 연 목동 ‘허수아비’는 지윤씨가 좋아하는 우동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자주 애용하고 있다. 우동 마니아인 지윤씨가 겨울이면 즐겨먹는 겨울철 특별 메뉴는 ‘뚝배기 해물 우동’이란다. 고향이 인천인 지윤씨가 좋아하는 시원한 해물맛이 진한 김이 모락 모락 나는 ‘뚝배기 해물 우동’을 겨울 철 추운 날씨에 호호 불며 먹다 보면 몸이 따뜻해 질 뿐만 아니라 깊은 맛에 자꾸만 손이 간다. 이곳 ‘허수아비’에 오면 특이한 것 중에 한가지, 깨소금과 함께 작은 절구가 나오는 것. 지윤씨네 아이들이 서로 빻겠다며 좋아하는 깨소금 빻기, 아이들이 열심히 빻은 깨소금은 돈가스 소스에 뿌려 먹는다. 지윤씨는 “이곳 허수아비의 다른점 하나가 돈가스에 손수 빻은 깨소금을 넣어 먹는 것인데 이 깨소금을 넣어 먹어야 돈가스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귀띔을 했다. 큰아들 시훈이가 좋아하는 이곳의 돈가스는 바삭하면서도 특히나 그 부드러운 고기맛이 정말 연하고 맛있다. 아들 시훈이는 함께 나온 장국도 좋아해 장국에 밥을 말아 뚝딱 먹어치운다. 지윤씨네 둘째가 애용하는 덮밥 메뉴에는 1,000원만 추가하면 미니우동이이 제공되고, 모든 정식메뉴에는 미니우동이 곁들여 나와 맛있는 우동도 맛 볼 수 있어서 좋다. 메 뉴: 로스까스 6,000원, 데리야끼철판돈가스, 우동정식, 모밀정식 8,500원, 히래가스.치킨가스.생선가스.로스가스.오로시가스.돈가스카레.허수아비정식. 오뎅정식.오뎅유뷰우동.김치우동7,000원, 돌솥알밥정식7,500원, 회밥정식8,500원, 새우튀김우동8,000원, 가츠우동6,000원, 가께우동 5,500원, 뚝배기해물우동 8,000원 위 치: 신정동 890-18 신라빌딩 2층(목동 로데오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10시 휴 일: 첫째주 월요일 주 차: 로데오 거리 공용주차장 문 의: 2690-59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강기매 독자 추천 ‘갯마을’ 신선한 해물, 맘껏 즐기세요외식문화 수준이 높다는 분당에서 6년 넘게 단독건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면 맛 검증은 끝난 셈이 아닐까.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갯마을’은 야탑동에 살고 있는 강기매(43)씨의 추천 맛집이다. “해물요리는 재료가 거기서 거기인 것 같고 잘못 요리하면 짜고 텁텁한데 이집은 신선하면서 딱 떨어진 맛이라 맘에 쏙 들었어요.” ‘매일 아침, 수산시장에서 공수해 온 싱싱한 해물’의 탕과 찜이 유명하다는 이곳. 리포터 역시 해물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터라 ‘뭘 먹을까’ 엄청 고민한 끝에 찜을 주문했다. 양념과 잘 어우러진 해물찜은 눈으로 대하는 순간부터 시장기를 자극한다. 내용물을 보니 넉넉히 들어간 콩나물에 전복, 오징어, 낙지, 알, 소라, 곤이, 미더덕, 아귀와 꽃게까지 해물의 총집합이다. 회전율이 좋으니 선도는 당연지사. 입속에서 쫀득, 고소, 쌉싸름이 반복한다. “자신 있게 권할 만한 맛 집이 집 앞에 있다니 행운이죠. 약속 잡기도 좋고 덕분에 잘 먹었다고 인사도 받고 여러모로 덕 본다니까요. 하하”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뒷맛 깔끔한 국물을 찾는다면 해물탕도 강추란다. 속이 통통하게 살아있는 꽃게에 새우 명란 낙지 등이 한 냄비 푸짐하게 나오고 끓으면 직원이 와서 먹기 좋게 잘라주기에 즐기며 식사하기에 좋다고. 또 하나 갯마을의 정갈한 밑반찬은 공복의 큰 유혹거리. ‘참는 자에게 복이 온다’는 교훈(?)을 고려하면 제대로 된 해물을 만끽할 수 있다.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강기매 독자 said, 가격이 좀 비싼 듯하지만 재료를 보면 수긍이 가고 배 빵빵 두드릴 정도로 양도 푸짐해요. 남은 양념에 볶아 먹는 밥맛도 중독성이 있어 한번 씩 생각난답니다.● 메뉴 해물탕 해물찜(大) 7만 5000원, (中) 6만 3000원, (小) 5만원●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 위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528-1● 문의 031-706-89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