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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육상연합회 박경덕 회장 거제시육상연합회 박경덕 회장 “자연을 벗 삼아 달리면 건강하고 행복해 집니다” 11월 6일 계룡산 임도달리기 ‘달리면 건강해 집니다’, ‘달리면 행복해 집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11월 6일(일) 거제시 계룡산 임도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5회 째 임도 달리기 대회를 이끌고 있는 거제시육상연합회 박경덕 회장을 만나봤다. 멀리서 봐도 중년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가 13년 마라톤의 증거다. 쉰살이 넘어 머리에는 이미 하얗게 서리가 내렸지만 올해로 마라톤 풀코스를 60회나 완주한 프로 마라토너다. 마라톤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 다른 운동보다 결집력이 약한 것이 아쉬워 거제시육상연합회를 활성화시켜야겠다 생각한 것이 7년 전. 그동안 조직도 정비하고 회원도 많이 늘었다. 특히 계룡산 임도달리기 대회는 박 회장이 스스로도 대견한 기획이다. “처음 대회를 시작할 때 여러 명이 뜻을 모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라고 겸양해 한다. 계룡산 달리기의 매력을 묻자 한두 개가 아니라한다. 우선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달릴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없는데 계룡산을 달리다 보면 천혜의 절경인 거제도의 바다와 섬을 살필 수 있다한다. 고현시내와 삼성중공업은 물론이고 거제면 시가지와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있는 한산도 바다가 들어온다고. 또 17km구간의 경우 순환코스로 사방을 즐기며 달릴 수 있고 곳곳에 약수터가 있는 것도 큰 자랑이다. 가끔 비탈이 있지만 대체로 완만해 달리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공해와 차 걱정 없이 마음껏 달릴 수 있으니 최고의 장소라 극찬한다. 임도 달리기 대회가 소문이 나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해 가는 사례가 늘고 있단다. 고성, 남해, 김해, 사천 등지에서 임도 달리기 대회를 열기 시작했고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전 계족산 임도 달리기 대회도 계룡산 임도 달리기 대회보다 역사가 짧다고. 달리기인구에 비해 전용구간 적어 회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아쉬운 점은 달리미들의 전용구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거제시 달리기인구는 마라톤클럽만 20여개 1200 여명정도다. 이는 작년 고성마라톤대회 출전수치니 더 많은 시민들이 달리기를 즐기고 있을 것이지만 조기축구회 60여개 있는 것에 비하면 조직적 참여가 덜한 것이 사실이라 아쉽다신다. 각 동마다 지도자를 1~2명식 두고 주기적 교육을 통해 달리기가 이웃나라 일본처럼 생활체육으로 활성화 됐으면 좋겠단다. 또 이번에 열린 하동생활체육대회에서 거제시가 월등한 성적을 거뒀고 마라톤의 경우도 좋은 아마추어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에 비해 시설이 비미해 안타깝다고. 진주의 경우 남강변을 따라 달릴 수 있는데 거제시의 경우 덕산 2차 쪽에 제방을 정비한 것 말고는 이렇다할 코스가 없단다. 마지막으로 박경덕 회장은 계룡산 임도 달리기를 통해 “거제시 마라토너들이 화합하고 시민들도 달리기의 기쁨을 느껴보자”며 “자연을 벗삼아 특히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 제 5회 계룡산 임도 달리기 대회대회일 2010년 11월 6일(일) 09:00 참가신청 www.imdorun.kr (무료/선착순)참가문의 사무국장 윤태규 010-3876-4415 회장 박경덕 010-2587-8590 출발 장소 : 거제시 상문동 용산마을 위 임도입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도화살은 나쁜가? 도화(桃花)란 복숭아꽃을 말한다. 봄이 오면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리는 “도화”는 참으로 아름답다.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봄에 복숭아꽃이 피면 처녀총각의 마음을 설레게 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게 하는 꽃이라 해서 도화살 또는 바람살이라고도 불렀다 과부가 사는 뜰 안에 도화가 피면 춘심(春心)을 이기지 못 해 바람이 난다는 속설도 있다.또한 음탕하고 끼가 있는 사람을 보고 “도화살”을 운운 하가도 한다.예전의 기생들에게 도화살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인식이 생겼을 수도 있다.전래 되는 일반 이론을 보면 도화살은 주색잡기로 가산을 탕진하고 이성 문제로 바람 잘 날이 없다고 한다. 또한 남녀가 바람을 피우면 사주에 도화살이 작용해서 그렇다고 한다.정말 사주에 도화살이 있으면 그렇게 나쁘게만 작용하는가?모든 사주명리학 이론에는 장점과 단점을 함께 지니고 있다. 도화살이 있다는 것은 자신의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화살은 일명 년살(年殺)함지(咸池)패신(敗神)이라고도 부린다.최근에 와서는 많은 인기를 얻는다 하여 인기살이라고도 불리고 있다.이러한 도화살을 장점으로 발휘하면 인기를 기반으로 하는 연예인이나, 방송인, 예술인, 등에서 이름을 떨치며 대성 할 수 있다. 특히 유명한 가수나, 탤런트, 영화배우, 연극인. 화가 요리사 변호사 의사들의 사주를 보면 사주에 도화살이 3개~4개가 들어 있는 경우를 흔히 본다. 하지만 도화살을 잘못 발휘하면 이성들에게 인기가 있어 많은 유혹을 받게 되고 자신을 다스리지 못해 구설수에 시달리거나 패가망신을 하게 되는 경우를 흔히 접하게 된다.도화살은 없는 것 보다 있는 것이 더 좋다. 장사를 하거나 영업을 하더라도 인기가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인기가 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준다. 인기를 불러오는 도화살을 장점으로 생활에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도화살은 자신이 태어난 년(年)이나 일(日)에 인오술(寅午戌)이 있으면서 나머지 지지에 묘(卯)가 있는 경우. 태어난 년(年)이나 일(日)에 신자진(申子辰)이 있으면서 나머지 지지에 유(酉)가 있는 경우.태어난 년(年)이나 일(日)에 사유축(巳酉丑)이 있으면서 나머지 지지에 오(午)가 있는 경우.태어난 년(年)이나 일(日)에 해묘미(亥卯未)가 있으면서 나머지 지지에 자(子)가 있는 경우가 도화살에 해당한다. 백송(작명)명리철학원. (휴) 011-9775-6782 ☎(055)637-5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호박 고유의 향과 맛 건강식 ''늙은호박요리'' 대화동사무소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바지락 칼국수전문점 ''옹고집''은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칼국수의 명가로 발돋움 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 건강식으로 늙은 호박전과 늙은 호박 옹심이를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늙은 호박을 통째로 썰어 호박죽(옹심이)과 호박전을 조리하는데, 주문 시 즉석에서 호박을 갈아 넣기 때문에 호박 고유의 향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지난 10월 7일 OBS경인방송 ''으라차차 우리동네'' 프로그램에 방영 될 정도로 옹고집의 늙은호박 옹심이와 늙은호박전은 유명하다. 특히 산후조리나 건강을 위한 외식으로 ''옹고집''의 늙은 호박요리를 적극 추천한다. 이집의 어복쟁반과 얼큰 수제비 또한 별미다.문의 031-925-28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효소, 건강음료로 뜨고 있다 효소전문가 장옥순(50)씨는 효소를 ‘집 짓는 일꾼’에 비유했다. 건축자재에 비유되는 영양분을 가지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얘기다. 장씨가 효소를 만들게 된 계기는 위장장애로 인해 수년간 고생하다 지인의 소개로 구절초 효소를 복용한 후 증상이 호전되는 경험을 하면서부터다. 효소란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물질로 각종 화학반응을 촉매하는 단백질이다. 우리 몸 속 효소의 종류는 약 3000여종이라고 알려져 있다. 생체촉매라 불리는 효소는 사람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질을 자연 상태보다 빠르고 쉽게 만들어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이 때문에 산야초를 활용해 만든 효소가 건강음료로 뜨고 있다.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실제 효소는 소화흡수작용 분해배출작용 항염항균작용 혈액정화작용 세포부활작용 해독살균작용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강원대 함승시 교수(식품생명공학부)는 산야초의 생리적 효능에 관한 연구에서 우리나라 야생초에 강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취나물을 비롯해 냉이 곰취 씀바귀 잔대순 쇠비름 개미취 민들레 질경이 등 국산 산나물 20여 가지 즙에 발암물질을 80% 이상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이 처럼 몸에 좋은 효소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음료 뿐 아니라 소화제, 고추장 담글 때, 김치 담글 때, 고기양념 잴 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장옥순 씨는 “효소를 만들 때 재료와 설탕의 비율이 1:1로 동일하게 하고 수분이 많은 재료는 1:1.5로 설탕의 양을 늘려주면 3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며 “효소는 엑기스만을 뽑아내어 농도가 매우 진해 처음엔 적은 양으로 아주 약하게 희석해 마시다가 점차 농도를 진하게 해서 양도 늘려 마시는 것이 안전한 복용 방법”이라고 말했다.장옥순씨가 소개하는 효소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 * 장순옥 효소전문가는 공주에서 15년간 야생초로 차와 효소를 만들고 있다. 효소음료는 대전프랑스문화원 개원 25주년 기념행사 관련 리셉션에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봄~가을까지 직접 효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5인 이상 2주전에 예약 필수) 문의 : 010-8314-5200 *수세미 효소 재료: 수세미 1kg, 생강 2뿌리, 황설탕 1.5kg 만드는 법 1.수세미를 잘게 썰고 생강도 썰어 둔다. 2. 수세미와 황설탕을 1:1 비율로 버무려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2. 항아리 맨 위에 남은 설탕 0.5 kg을 수북하게 덮는다. 3. 한지나 무명천으로 항아리를 봉한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보관한다. 4. 3일에 한번 씩 반복해서 4~5번 정도 뒤집어 준다(설탕이 밑에 가라앉은 것을 방지) 5. 6개월 후 건더기와 분리해 원액만을 유리병에 담아 6개월이상 2차 숙성 시킨다. 효능 : 수세미는 기침을 진정 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기관지 천식 아토피 변비 축농증 비염에도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위장질환 및 설사를 멎게하고 청혈작용이 있다. 피부가 달아오르는 것을 진정시키고 여드름 땀띠 기미에 효과가 있다. * 탱자효소 탱자 1kg, 황설탕 1.5kg 만드는 법 1. 하루 전에 탱자를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물기를 제거한다. 2. 항아리는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소독해 둔다. 3. 탱자를 이등분해 설탕 1kg 넣고 고루 버무린다. 4. 항아리에 설탕에 버무린 탱자를 꼭꼭 눌러 담는다. 5. 나머지 설탕을 탱자위에 수북하게 뚜껑덮는 올린다. 6. 항아리 입구를 한지로 꼭 봉해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6개월간 발효시킨다. 효능 : 탱자는 비타민과 무기질 및 각종 유기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소화력을 증강시키고 이질 및 변비에 도움이 2010-11-01
- 창작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천안공연 장유정 작가 특유의 재치를 잘 보여주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다음달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을 찾는다. 지난 2008년 초연돼 올해로 네 번째 재공연 되는 이 창작뮤지컬은 경북 안동 종갓집을 배경으로 부자 간, 형제 간 연을 끊고 지내던 두 형제가 아버지의 부고를 받고 고향으로 내려와 장례식장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뼈대 있는 집안인 안동 이 씨 종갓집의 장례식 준비 장면으로 공연이 시작되는데 무능하지만 정이 많은 종갓집 종손 석봉과 똑똑하지만 까칠한 성격의 동생 주봉은 상(喪)중에도 티격태격 다투기만 한다. 친척들은 형제들에게 귀신이야기로 겁을 주고, 한 밤 중에 두 형제 사이에 등장한 묘령의 여인 오로라는 아버지가 숨겨놓은 ‘1등 당첨된 로또’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이에 아버지의 유산인 로또와 미모의 여인을 차지하기 위한 두 형제의 좌충우돌 유산 찾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 작품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전통 종갓집의 문화적인 요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유림의 모습과 전통적인 장례식 장면을 재현하여 잘 몰랐던 내용을 무대 위에서 풀어낸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내용을 힙합, 보사노바, 클래식 등 다양하면서 젊은 컨셉의 음악으로 색을 입혀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다. 또한, 어울리기 힘든 아버지 세대와 아들 세대의 화합을 큰 줄기로 새로운 소재와 신선한 내용의 화합, 유쾌한 음악의 화합, 스타들과 개성 있는 조연들의 화합이 눈에 띈다. 파란만장한 형제들의 순박한 이야기를 다룬 이 뮤지컬은 그동안 정준하, 김동욱, 정성화, 이석준, 송용진, 박정환, 정동화 등 TV와 뮤지컬계의 스타들이 거쳐 갔다. ''2008 대한민국 국회대상 뮤지컬 부문과 ''2009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극본상'', ''작사작곡상'', ‘제2회 더뮤지컬 어워즈 베스트뮤지컬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진 작품이다. 이번 천안공연에는 가수 이지훈이 서울대 출신으로 부정적이고 욱하는 성질을 가진 동생 ''주봉''역을, 김재만이 책임감과 줏대 없는 무능한 형 ''석봉''역에 캐스팅 돼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clubs일시: 12월 11일(토) 오후 3시, 7시&clubs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clubs주최/주관: 천안시&clubs관람료: R석(1층) 2만원, S석(2층) 1만 5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clubs문의: 1644-9289, 문화관광과 521-5152, 5156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연극 &clubs제2회 천안 연극제 일시: 11.27(토)~12.11(토) 평일 오전 9시, 10시30분 토 오후 4시, 7시·일요일 오후 4시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및 천안대학로예술극장, 천안복지회관 주최/주관: 제2회 천안연극제 집행위원회, 천안대학로예술극장 문의: 041-576-4915 뮤지컬 &clubs뮤지컬 ‘백범 김구’ 일시: 12. 3(금) 오전 9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041-567-4915 &clubs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퓨전매직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일시: 12. 10(금)~11(토) 금-오전 10시 30분·1시 토-오전 11시 오후 2시·4시 장소: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 소공연장(구 경찰서) 관람료: 전석 1만원(아산시민 7000원, 20인 이상 단체 6000원) 관람연령: 만36개월 이상~초등학생 문의: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 041-540-2428 &clubs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일시: 12. 11(토) 오후 3시, 7시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천안시 관람료: R석(1층) 2만원, S석(2층) 1만 5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 문의: 1644-9289 &clubs뮤지컬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일시: 12. 25(토) 오전 11시, 26일 오후 6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043-222-7200 클래식/공연 &clubs성모리듬합주단 정기연주회 일시: 11. 30(화) 오후 7시 장소: 아산시 시민생활관 극장 주관: 성모복지원 문의: 041 543-7864 행사 &clubs도솔아카데미 강연 일시: 12. 16(목) 오후 2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평생학습과 041-521-5393 전시 &clubs충남 여류작가전 일정: 11. 24(수)~11. 30(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 문의: 010-8778-8773 &clubs천안 서예가협회전 일정: 11. 25(목)~11. 28(일)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 문의: 011-409-9440 &clubs화미회 전시회 일정: 12. 14(화)~12. 20(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 문의: 041-541-6463 &clubsHUE 전시 일정: 12. 14(화)~12. 20(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 010-8367-28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천안시·천안시교육지원청, ‘별별 청소년 영화캠프’ 개최 문화콘텐츠 접근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에게 즐거운 콘텐츠 체험과 학습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영화제작 캠프가 열린다.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함께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원장 설기환)에서 주관하는 ‘별별 청소년 영화캠프’를 오는 27일까지 동남구 목천읍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별별 청소년 영화 캠프’는 천안에 전교생이 불과 59명인 북면의 위례초등학교(교장 정우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작 저변확대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특히 영화감독 등 영화 전문가 20여명이 멘토를 자청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주제로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해보고, 캠프 마지막 날은 마을주민들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별별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들의 사기 진작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식객을 연출한 전윤수 영화감독과의 대화, 과자로 만드는 애니메이션 제작체험 및 ‘꿈자랑’ 연극 테라피(역할극) 등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골고루 이런 창의체험 기회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 대표 문화운동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제4회 어린이 국악공연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충남지부가 주최하고 하늘선어린이국악예술단이 주관하는 제4회 어린이 국악공연이 오는 28일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해금3중주, 가야금 합주, 난타공연, 판소리,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공연하는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으며 관객들은 보다 쉽게 우리의 전통 예술을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 하늘선 어린이 예술단은 2006년 국악에 재능이 있는 초등학생들로 창단되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공연의 발전과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염명희 단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은 많지 않으며 무대 위에 올리기까지 많은 연습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린이들만이 전할 수 있는 순수함은 어른들은 만들어 낼 수 없기에 그 의미와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우리의 전통 예술에 자긍심을 갖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일본식 회전초밥 스시루 초밥이 먹고 싶어 찾은 일본식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루, 신안동 주민센터 앞 첫 번째 골목 안에 위치해 있다. 전에는 스시마루였는데 간판이 바뀌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어서옵쇼’라는 특유의 인사로 고객을 반긴다. 2005년 12월에 문을 열었으니 벌써 햇수로 6년째다. 처음에는 사장님이 초밥을 쥐었으나 지금은 사장에게서 일을 배운 김용식 실장이 초밥을 쥐고 있다. 초밥은 밥과 재료의 선도가 중요한데 스시루에서는 밥은 윤기와 찰기가 있고 밥맛이 좋은 아끼바리 쌀로 짖는다. 이때 물의 양과 시간이 중요하다. 밥이 되고 나면 초대리를 넣고 섞는데 이때 사용하는 초대리가 밥의 맛을 좌우한다. 스시루에서는 초밥이나 튀김 종류에 사용하는 소스를 직접 만들어서 가게 지하창고에 보관 숙성시킨 후 사용한다. 빙글빙글 회전초밥쉴 새 없이 각종 초밥과 튀김, 주문용 접시들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먹고 싶은 초밥을 잡지 못해 돌아올 때까지 다른 손님이 선택할까 봐 안타까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것이 회전식 초밥의 재미다. 스시루는 테이블과 바가 있는데 바에 앉으면 직접 실장이 초밥을 쥐고 각종 재료를 준비하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상차림을 해준다. 미소장국과 샐러드, 락교와 생강 초절임을 담을 수 있는 접시와 뜨거운 녹차를 먹을 수 있는 잔을 준다. 스시루의 미소장국은 일본 백된장으로 만들었는데 스시루 만의 비율로 만들어서 개운하다. 다양한 스시루의 초밥다양한 초밥이 있는데 접시의 색깔에 따라 가격이 분류되어 있다. 김용식 실장이 추천하는 이 계절의 초밥은 성게알초밥, 학꽁치초밥, 생굴초밥, 연어알초밥이다. 재료, 특히 생선의 선도가 좋아 싱싱해 탱글탱글 씹히는 맛이 좋다. 더구나 살이 도톰하고 긴 생선에 비해 밥이 적어 마치 회를 먹는 느낌이다. 스시루 만의 특별한 초밥은 호주산 꽃등심초밥. 꽃등심을 살짝 익힌 후 소스를 뿌려 만들었다. 입에 넣고 씹으면 입안을 진하고 고소한 육수로 가득 차게 한다. 묵은 김치를 참기름으로 조리한 후 광어에 얹어낸 김치광어초밥은 고소한 김치와 광어의 조합이 입안을 개운하게 하면서도 묘한 맛을 경험케 한다. 오도로(참다랑어 대뱃살)초밥은 말이 필요 없다. 빨간 살 속에 촘촘하게 박혀있는 지방이 입안에 넣자마자 스르르 녹아버려 아쉬울 정도다. 씹히는 맛이 쫀득쫀득한 것이 감칠맛이 나던 문어초밥, 싱싱한 성게알이 듬뿍 들어 있어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성게알초밥, 토치로 살짝 구워 내놓는 생새우직화초밥, 모양이 예뻐서 눈이 즐겁고 먹기 아까운 눈꽃초밥, 연어와 크림소스로 만들어진 초밥은 두툼하고 신선한 연어에 크림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새콤달콤하다. 퓨전초밥으로 다양한 롤 초밥도 인기가 있다. 따로 먹고 싶거나 선호하는 메뉴가 있으면 실장에게 말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알뜰한 만찬, 점심특선점심특선은 평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만 제공된다. 기본으로 모듬 초밥과 죽, 샐러드를 제공하고 추가하여 알밥, 모둠우동, 회덮밥, 메밀소바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가격도 6500원으로 저렴하다. 식사류는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은데 해물이 들어간 매콤한 볶은 우동인 야끼우동이 특이하다. 굴, 오징어, 새우 등 해물을 우동면과 함께 매콤하게 볶았는데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입맛을 당기게 하고 시간이 지나도 면이 불지 않아 좋다. 스시루에서 말하는 “초밥을 맛있게 먹는 법”초밥은 테이블에 앉아 먹을 때는 반드시 젓가락을 사용해야 하지만 카운터에서 먹을 때는 손으로 먹어도 흉이 되지 않는다. 간장접시는 자신의 앞쪽에 놓는 것이 좋다. 또 젓가락으로 초밥을 잡을 때 초밥의 옆을 집어야 생선과 밥이 함께 집어져 간장을 묻힐 때 밥알이 떨어지지 않는다.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초밥을 먹으면 각 생선 고유의 독특한 맛을 느끼지 못하고 전부 같은 맛으로 느껴진다. 이때 한 종류를 먹고 난 뒤 초생강 한 조각을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져 각 생선의 고유한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똑같은 생선 초밥이라도 먹는 순서에 따라 맛이 다른데 담백한 재료에서부터 익힌 것, 강한 것, 마끼 순서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빙글빙글 도는 접시를 쫒아 손이 가다보니 접시가 수북하다. 뜨거운 녹차로 입안을 개운하게 씻고 계산을 하는데 윽, 만만치 않다. 회전초밥에서 맛있다고 ‘하나 더’를 외치면 지갑이 가벼워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스시루에서 12피스 이상 주문하면 좋아하는 초밥위주로 포장도 가능하다.스시루 신안동 주민센터 앞 첫 번째 골목 안 041-556-4324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가정 안에서의 인간관계 아파트 공사를 할 때 가장 주의가 필요한 공사가 바로 파이프 배관 공사이다. 보일러, 하수도, 상수도 등 설치해야 할 파이프의 종류도 많지만 한 번 설치하여 콘크리트로 묻어버린 후 하자가 생기면 참으로 골치 아픈 것이 바로 물새는 문제이다. 거실 바닥에서 물이 새면 거실 바닥을 깨야 한다. 더구나 아랫집 천정에 물이 새기라도 하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삶에서 이 파이프에 비유할 수 있는 것이 인간과 인간을 연결시켜주는 인간관계이다. 살맛나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참 중요한 것이 가정 안에서의 인간관계이다. 그러나 눈 뜨면 만나는 사람들이 가족이고 집밖에서 돈 때문에 만나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가족은 돈과 연관되어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보니 가족 내에서의 인간관계는 쉽게 무시된다.우리는 책으로부터, 선생님들로부터, 어른들로부터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그러나 그 대상은 대부분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패밀리(Family)는 가정이란 뜻도 있지만 가족이라는 뜻도 있다. 사실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모두 따지고 보면 사람 즉 인간이다. 따라서 가정은 인간관계로 엮여져 있는 일종의 모임이며 작은 사회이다. 남편과 아내의 인간관계가 좋으냐 나쁘냐, 아버지와 아들과의 인간관계가 좋으냐 나쁘냐, 어머니와 딸의 인간관계가 좋으냐 나쁘냐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가족 간 그 각각의 인간관계가 어떠한가?데일 카네기(1888~1955, 미국)의 ‘인간관계 지도론’이라는 책은 인간관계론 분야의 베스트셀러 중의 하나이다. 원제는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이다. 우리말로 다시 풀면 ‘친구를 얻고 사람들에게 감동감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이다. 이것을 가정에 적용시킨다면 ‘가족의 마음을 얻고 가족들에게 감동감화를 줌으로 가족과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여러분은 얼마나 가족의 마음을 얻고 있으며 가족들에게 감동감화를 주어 영향력 있는 아버지, 어머니, 남편, 아내로 살아가고 있는가?혹시 가정 안에서 가족 간 인간관계의 파이프에 물이 새고 있지는 않은지 정확히 진단하고 만약 하자가 있다면 정확한 지점을 조사하여 보수하시길 바란다. 가정에서의 인간관계의 중요함을 깨닫고 돈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하다. 통가정연구소 이승원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