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0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남아트센터, 롯데백화점 문화 마케팅 예술 지원 협약 성남아트센터와 롯데백화점이 ‘문화 마케팅 예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협약의 내용은 성남아트센터가 주관하는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을 롯데백화점이 분기별로 지원·협찬하고, 롯데백화점 고객(회원)이 성남아트센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양사 고객을 위한 상호 우대 정책을 마련하는 등 멤버십 제도를 개발할 계획이다. 성남아트센터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은 “예술을 사랑하는 성남시민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되고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영제 롯데백화점 분당 점장은 “자연과 가까운 도시 분당의 문화공간을 찾아가는 캠페인으로서, 성남아트센터에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책 테마파크를 아우르는 자전거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프로그래머가 추천한 피판 영화 14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소개되는 193편의 판타스틱 영화중에서 어떤 영화를 봐야 할까? 고민하는 관객을 위한 PiFan 프로그래머 추천작 14편이 공개됐다. 권용민, 박진형 프로그래머가 추천한 주옥같은 추천작들이다. 공식 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섹션에서는 ‘괴물들 Monsters’ (감독 가렛 에드워즈 2010>,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Bedevilled’ (감독 장철수 2009), ‘하우스 오브 데블 The House of the Devil’ (감독 타이 웨스트 2009) 등 3편이 추천됐다. ‘괴물들’<사진 왼쪽>은 초저예산 영화로 시각적 표현과 이야기 전개가 완성도 높다고 평가받은 SF 몬스터 호러 영화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2010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소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유일한 한국영화다. ‘하우스 데블’은 전통 미국 슬래셔 무비 마니아에겐 더없이 좋은 볼거리가 된다. 전 세계 장르영화의 신작을 만나는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섹션에서는 유진위 감독의 ‘미션! 수영의 여왕 The Fantastic Water Babes’ (감독 유진위 2010, 사진 오른쪽)을 놓치지 말자. 운명적인 사랑의 상대를 찾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사랑의 타이머 Timer’ (감독 잭 쉐퍼 2009)는 여성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로 강력 추천됐다. ‘콜렉터 Collector’ (감독 마커스 던스텐 2009) 또한 주목해보자. 장르영화 특유의 쾌감과 극적 리듬감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로 올 PiFan 호러영화로 또 다른 기이한 인간수집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올 처음 선을 보이는 ‘비전 익스프레스’에서는 ‘놀리우드 바빌론 Nollywood Babylon’ (감독 벤 아델만, 사미르 말랄 2008), ‘암페타민 Amphetamine’ (감독 스쿠드 2010, 사진 왼쪽), ‘퍼머넌트 노바라 Permanent Nobara’ (감독 요시다 다이하치 2010), ‘포비딜리아 Phobidilia’ (감독 파즈 형제 2009)가 추천됐다. 권, 박 프로그래머는 현재 영화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나이지리아 영화산업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놀리우드 바빌론’을 추천한다. 전통과 현대, 주술과 종교가 교차하는 나이지리아 영화를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에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다. 올해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이면서 홍콩영화제 폐막작이었던 ‘암페타민’은 아시아 퀴어 영화의 현재를 보여준다. 카프카 역을 맡은 바이런 팡이 부천을 찾을 예정이다. 칸노 미호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는 ‘퍼머넌트 노바라’를 권한다. 판타지 드라마 ‘포비딜리아’는 광장공포증에 걸린 사람이 집 밖으로 쫓겨난 공포를 암울하면서도 신비롭게 전하고 있다. 특별전 ‘판타스틱 감독 백서: 장르용사의 귀환’ 섹션 추천작은 ‘레드 화이트 블루 Red White & Blue’ (감독 사이먼 럼리 2010)다.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는 차가운 현대인의 다른 일상을 밀도 높게 담고 있는 이 영화에서 노아 테일러의 연기를 주목해보자. ‘스트레인지 오마쥬’ 섹션에서는 올해 아카데미 감독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 을 수상한 스페인 영화로 빛나는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비밀의 눈동자 The Sceret in Their Eyes’ (감독 후안 호세 캄파넬라 2009)가 추천됐다. ‘명탐정 코난 14 : 천공의 난파선 Detective Conan : The Lost Ship in The Sky’ (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2010, 사진 오른쪽)이 올해도 어김없이 PiFan을 찾아와 또 한 번의 흥행신화를 기록하려고 한다. 프로그래머들은 ‘패밀리 판타’ 섹션에서는 ‘우리 형은 슈퍼히어로 Superbrother’ (감독 버거 라슨 2009)를 가족과 함께 관람할 것을 권했다. 올 7월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관객들의 목마름을 채워줄 PiFan의 다양한 상영작들은 오는 6월29일 11시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를 통해 온라인 예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진 경쟁을 시작할 것이다.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남들 다 하는, 밋밋한 휴가는 가라! 휴가 기간이 다가온다. 그런데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계획을 세우자니 교통체증과 북적거리는 사람들 무리가 먼저 떠올라 떠나기도 전에 지친다. 그저 그런 휴가여행에 질릴 때도 됐을 요즘 스토리가 있는 컨셉트 여행이 인기다. 저마다 여행의 참 맛을 느끼는 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여행지의 사람과 환경,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는 공정 여행, 교과서에 나오는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살아 있는 체험 학습을 하는 교과서 여행, 자연 속에서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휴식 여행까지. 여행 고수들이 콕콕 짚어주는 알짜 정보를 소개한다. 모든 이들이 진정한 휴식과 채움 가득한 휴가 누리기를 바라면서….김혜원 리포터 pinepole@naver.com 살아 있는 체험활동, 교과서 여행세 아이의 엄마인 서울 고명초등학교 김수정(36) 교사는 교과서 여행 전문가. 블로그 ‘교과서 여행과 함께하는 행복한 리더 만들기’(blog.naver.com/bettybup)에는 알토란 같은 여행 정보와 노하우가 가득하다. “교과서 여행을 하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쉽게 잊어버리지 않아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탐구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과 인내심,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교과 지식을 보다 정교하고 입체적으로 받아들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일정을 짤 때 주의할 점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 취학 전 어린이는 고궁이나 문화 유적지, 박물관 등에 다녀와도 교육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수도권 나들이 코스로는 국립중앙박물관 견학과 수원화성 답사, 한국민속촌 민속 문화 체험이 제격이에요. 하룻밤 이상 묵을 예정이면 교과서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 경주, 공주, 부여 등 유서 깊은 도시를 우선적으로 방문하는 게 좋고요. 농어촌이나 산촌의 자연환경을 둘러보고 촌락 생활을 체험하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랍니다.” 김 교사는 3남매가 여행을 하면서 전인적으로 성장해 흐뭇하다고 말한다. 앞으로도 교과서 여행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행복했으면 하는 게 작은 바람. “우리 사회는 이제 지식만 갖춘 인재를 원하지 않아요. 가슴이 따뜻하고 지혜로운, 도덕성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죠. 여행하면서 얻는 생생한 경험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이랍니다.”TIP. 기억하세요! - 교과서 여행은 프로젝트 학습의 결정판. 떠나기 전에 여행지에 대한 자료를 충분히 조사하고, 돌아와서 현장에서 새롭게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건 필수적인 활동이다. 체험 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미리 익히는 것도 즐거운 여행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지 재래시장에서 향토 음식을 사 먹거나 장을 봐서 한두 끼 만들어 먹는 건 경비를 아끼는 방법. 지자체 문화 관광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 무료 여행 책자를 신청하면 가이드북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공정여행, 지구를 위한 책임 있는 실천“현지인을 만나 소통하면서 그들의 삶을 마주하는 의미 있는 여행이었어요.” 올해 초 미얀마에 다녀온 조남희(31)씨는 현지의 문화와 사회·경제적 상황을 이해하고, 지역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공정 여행의 진정한 매력이라고 소개한다. 공정 여행에 관심이 생긴 건 출장 갔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공정 여행 상품을 알리는 신문 광고를 보면서부터. 무역회사에 다니며 평소 공정 무역의 필요성을 느끼던 터라, 친환경적으로 여행하면서 현지인을 배려하는 공정 여행의 취지에 동참하고 싶었다.“낭쉐에 위치한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한국 음식을 만들어주는 시간이 있었어요. 미리 준비한 자장라면을 끓이고 주먹밥을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더라고요. 아이들의 맑고 커다란 눈망울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부유하지 못한 나라에서 태어나 정치·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라지만, 찌들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했다는 얘기다. 먼저 반갑게 인사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추억으로 남았다고.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상쇄 캠페인에 동참한 것도 특별한 기억이에요. 여행하는 동안 발생하는 탄소량을 계산한 뒤, 그만큼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나무를 심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거죠. 공정 여행은 사람과 자연에 대한 배려에서 출발한 ‘착한 여행’이에요.” TIP. 기억하세요! - 떠나기 전 공정여행을 위한 가이드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이왕 공정여행을 떠난다면 몸과 마음까지 함께 해보자. 우선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여행을 위해 비행기 이용을 줄이고 일회용품 쓰지 않기, 물 낭비하지 않기를 실천하자. 지역에 도움이 되는 여행을 위해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와 음식점, 교통,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도 잊지 말 것. 과도한 쇼핑을 피하고 공정무역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기억할 내용이다. 물론 방문하는 곳의 생활방식과 종교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는 것도 필요한 자세. 건강이 재산, 휴식 여행틈만 나면 자연과 하나 되는 참살이 여행을 즐긴다는 고명숙(56)씨는 숲길이나 바닷가를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감상하면 일상의 잡념이 깨끗이 사라진다고 말한다. “틀에 얽매여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면 내가 ‘팽창한 풍선’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금방이라도 ‘팡’ 하고 터질 것 같죠. ‘버려야 다시 채울 수 있다’고 하잖아요? 휴식 여행을 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풍선의 바람을 빼면, 삶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난답니다.” 여행은 빡빡한 일정대로 움직이는 ‘관광’이 아니라 도시 생활에 찌든 심신을 달래는 ‘휴식’이어야 한다는 얘기다. 고씨가 추천하는 여행지는 경남 창녕 우포늪과 캐나다 로키 산맥의 빙하 지대. 때 묻지 않은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태고의 정취를 맛보면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절로 든다고. “휴식 여행을 하면서 마주치는 이들 중에는 악한 사람이 없어요. 아름다운 자연을 공유한다는 동질감 때문에 서로 배려하죠. 넘어져 다쳤다고 하면 밴드와 연고를 꺼내주고, 마실 물이 떨어졌다고 하면 수분을 보충하라며 오이를 건네거든요. 길에서 잠깐 만나는 사람끼리도 말문을 열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건 대자연이 선물하는 넉넉한 마음 덕분이에요.” Tip. 기억하세요! - 가벼운 트레킹을 할 때도 바람막이 점퍼나 비옷을 챙기는 건 기본. 산속은 체감온도가 낮은데다 날씨가 갑자기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간식이나 도시락을 간단하게 준비하는 것도 요령. 배 불리 먹어 몸이 무거우면 걷기 힘든 건 물론, 사색을 즐기는 데도 방해가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2
- 여름 뜨겁게 달굴 아이돌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 콘서트> 2PM 1ST CONCERT-DON''T STOP CAN''T STOP 여름 뜨겁게 달굴 아이돌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 그룹 2PM이 올 여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7인조로 시작한 2PM은 2008년 9월 싱글 ‘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해 짐승돌로 유명세를 얻었다. ‘10점 만점에 10점’에 이어 ‘어게인 & 어게인’ ‘니가 밉다’ ‘하트비트’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로 성장했다. 또한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등으로 주목받으며 신세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2PM은 그동안 무대 및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준 매력을 집대성할 것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팬 분들의 관심과 사랑만큼, 2PM 멤버들 역시 자신들만의 콘서트와 무대에서 팬들을 뵙길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관객과 2PM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1566-1369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콘서트> 슈프림팀 1st 단독 콘서트 힙합 리듬으로 신나게 놀아봐요 <span st 2010-07-11
- 올 여름 입맛, 와규 생등심 구이로 돋우세요 일본소를 뜻하는 ''와규(和牛)''는 세계 최고급 쇠고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서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맛과 영양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와규로 요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와규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쇠고기 구이 전문점이 있어 찾아가봤다. 송파구 방이역 부근에 위치한 미가미담이 그곳으로 품질 좋은 와규 생등심의 풍부한 맛과 영양을 부담 없이 맛볼 수가 있어 미식가들에게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블링 풍부한 와규 속살이 입에서 살살 와규는 일본 고베 지방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품질의 흑우를 칭한다. 현재 일본뿐 아니라 미국, 호주 등지에서도 와규 종자가 키워지고 있는데, 미가미담에서는 일본 토종이 아닌 호주산 와규를 낸다. 일본 토종 와규를 호주 앵거스 품종과 교배한 것으로 호주 청정지역에서 400일 이상 곡물사료로 비육하여 맛은 물론 영양면에서도 탁월하다. 김달중 대표는 “미가미담에서 취급하는 와규는 특히 고기 맛을 좌우하는 올레인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포화지방산이 가장 낮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고급육이다”라고 말했다. 때문에 성인병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단백질 등의 공급원으로 일반 쇠고기와는 다른 많은 특징들을 지니는 것이 장점이다. 와규의 특징은 최고 등급의 마블링이 고루 퍼져 있다는 점이다. 특히 와규 생등심의 경우 지방이 마치 유리에 낀 성에처럼 촘촘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가 있다. 이 집의 단골인 김화주(42·오금동) 씨는 “와규 생등심을 불판에 살짝만 구운 뒤 소금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향이 바로 입 안 가득 퍼진다. 식감 또한 부드러워 다시금 찾게 된다”며 맛을 평했다. 미가미담은 와규 생등심, 와규 부채살 등을 취급하는데, 워낙 육질이 좋아 ‘레어’로 먹어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나다. 촉촉한 육즙 또한 풍부해 먹는 동안 절로 엄지손가락이 치켜세워진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칠맛이 식사 만족도를 높이는데 부족함이 없다. 와규와 함께 곁들여 나오는 반찬도 깔끔하고 맛깔스럽다. 신선한 케일, 적겨자, 청겨자, 근대 등으로 만든 특수야채 겉절이와 양파소스, 샐러드, 물김치, 땅콩조림 등이 나오며 하나하나에 조리장의 정성스러운 손맛이 더해져 고기의 식감을 한결 풍부하게 해준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2010-07-09
- 어린이 토지문학 아카데미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토지문학 아카데미’가 박경리문학공원 옛집에서 열린다.박경리문학공원과 원주문인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토지문학 아카데미’에서는 원고지 사용법, 시 쓰기, 산문 쓰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우리 지역의 초등학교 4·5·6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0일(토)과 8월 1일(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인 도시락과 물을 준비하면 된다.문의 : 762-68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홈으로 슬라이딩 지은이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옮긴이 김선희 펴낸곳 미래인 값 9,800원맹렬 소녀의 천하무적 야구단 결성기. 국제학교사서협회(SSLI) 올해의 도서상을 수상하고, 마크 트웨인 상 최종 후보에도 오른 성장소설이다. 지은이는 미국에서 주목 받는 아동문학가. 미니애폴리스에서 야구 선수로 맹활약하다가 시골 중학교로 전학 온 열네 살 소녀 조엘은 야구를 보는 것도, 야구에 관한 책이나 기사를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직접 야구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7
- 그래도 죽지 마! 지은이 시본 도우드 옮긴이 설흔 펴낸곳 생각과느낌 값 12,000원 작년에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작품이다. 카네기 메달은 영국에서 한 해 동안 출판된 어린이책 가운데 가장 훌륭한 작품에 주는 상. 우리나라처럼 남북이 분단된 나라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춘기 청소년이 겪는 내적인 갈등을 정치적 갈등과 연결한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북아일랜드에서 독립을 위해 테러를 벌이던 중 붙잡힌 IRA 조직원이 정치범 대우를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벌이다 사망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삼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7
- 2010년 ‘독일EGO사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출시기념 셀렉스(SELECS) 전기레인지 제품을 판매하는 디에스샵에서는 2010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기획특가로 전기레인지를 사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방에서 일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주부들이 일산화탄소를 흡입하는 양이 남성보다 많아 치매에 더 잘 노출된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로 가스레인지의 유해가스는 주부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전기레인지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전기레인지의 장점은 첫 번째로 친환경적이라는 점이다. 누구나 가스레인지를 오래 사용했을 때 두통을 느껴 본 경험이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그 두통의 원인은 바로 가스레인지가 배출하는 일산화탄소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전기레인지는 유해가스가 전혀 발생되지 않아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고 특히 환기를 자주 할 수 없는 겨울에 진가를 발휘하고 무더운 여름 주방에서 불과의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두 번째로는 안전성. 과열방지기능과 타이머기능, 전원이 꺼진 후에도 잔열을 표시해 주는 기능 등이 있어 레인지를 켜 놓은 채 깜박하고 외출을 했을 경우에도 화재 걱정이 없어 안전하다. 세 번째는 간편한 청소. 전기레인지는 표면이 밋밋해 행주나 부드러운 천으로 ‘슥슥’ 닦아내기만 하면 말끔하게 청소를 끝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조리용기 밖으로 새어나가는 열이 없어 경제적이고 깔끔하다는 점이다. 정해진 범위에만 열이 가해지기 때문에 조리 용기의 손잡이가 타지 않아 오래도록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주부는 상담을 거쳐 설치 후로부터 1개월간 전기레인지를 사용하게 된다. 단 체험단에 당첨된 경우 제품 사용에 대한 ‘체험수기’를 1회 작성해야 한다.모집기간 : 6월 19일~2010년 7월 18일(1개월간)모집인원 : 전국 각 동 읍 면 단위별 1명씩 주부라면 누구나 가능신청방법 : 070-7018-5011공급제품 : 독일 EGO하이라이트 3구 전기레인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7
- 홈 메이드 풍의 브런치 카페핑크 리본 드레싱 동구 ‘황금동 콜박스 중심가 거리’하고 충장로 ‘우다방(우체국 중심가)’하면 지금도 7080 세대들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떠오르곤 한다. 오고가는 발길들이 많아 사람구경하는 것도 심심치 않아 아직도 이곳은 붐비는 곳으로 유명하다. 동산회관 옷가게 바로 그 골목을 보면 핑크빛 간판 하나가 눈에 ‘확’ 들어온다. 어여쁜 자매가 운영하는 아담한 카페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핑크빛으로 ‘핑크 리본 드레싱(대표 최지영, 최지은)’이라는 카페가 젊은 신세대들 뿐 아니라 남녀노소 발길을 돌린다. 잠시 이 곳에 들려 시원한 냉커피 한잔 어떤가. 아담하면서 아기자기한 실내 분위기, 각종 커피 종류와 음료, 브런치까지 없는 것 빼놓고는 준비가 다 되어 있다. 오픈한지 4개월 정도 되어 가는데, 깔끔하면서 직접 구운 스콘, 샌드위치 등 커피 만들어 내는 솜씨까지,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할 정도다.젊은 신세대답게, 또 여자들이 운영하는 카페이다 보니 실내분위기도 단연 깜찍하고 아기자기하다. 이는 실내 인테리어를 전공한 동생의 힘이 무엇보다 컸다. 테이블과 의자, 또 소품 하나하나까지 정성을 들여 꾸며 놓았으니 자매가 손님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도록 꾸며놓은 배려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들려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떠드는 그런 사랑방 같은 장소이길 바란다’는 언니 최 대표는 손님들을 위해 늘 맛있는 커피를 새롭게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곳에서는 음료를 주문하면 스콘(영국에서 티타임에 먹는빵)이 무료로 제공된다. 스콘은 이곳에서 직접 구워져 나오는데 반응이 좋은 편이다. 스콘에 발라먹는 딸기잼과 사과잼은 요리사이신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그 맛이 너무 좋아 손님들의 반응이 날로 상승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 이 곳에서 먹는 부드러운 아이스 카페 모카와 스콘의 환상적인 만남은 표현할 수 없는 맛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담백한 호밀 식빵에 웰빙 새싹이 들어간 샌드위치, 매콤하면서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로 맛을 낸 핑크 리본 드레싱표 떡볶이, 손님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이다. 핑크 리본 드레싱 카페의 커피가 유난히 맛있고 부드러운 이유는 예쁜 자매들이 만들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메뉴 각종 커피류, 브런치, 음료, 차, beer(맥주)등 가격도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음위치 동구 황금동 동산회관 옷가게 사이 골목문의 062-236-3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