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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아! 미술관에서 ‘노~올자 제2회 컨테이너라이브러리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에서 있었다. 이 행사는 미술과 공연, 삶과 예술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컨테이너라이브러리(배영환 작)’는 경기도미술관이 신개념 공공미술로 제안한 새로운 작품으로 누구나 와서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 안산시민의 사랑방을 자임한 ‘컨테이너 라이브러리’는 도서관 역할 외에 구연동화와 ‘옹기종기 음악회’의 공연장으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이 이루어지는 곳이다.다양한 공연, 열린 축제 행사의 시작은 ‘어린이보따리시장’. 어린이보따리시장은 매달 3번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미술관 알뜰시장.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미술관 야외 잔디밭에 돗자리를 펼쳐 놓고 손 때 묻은 소중한 물건을 직접 사고파는 벼룩시장을 연다. 이를 통해 아껴 쓰고 나누어 쓰고 바꾸어 쓰는 재활용의 중요성과 재미를 느끼자는 것이 취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물품은 단연 책과 게임관련 기기. ‘나는 이젠 그런 게임기 안 가지고 논다’는 듯 게임기를 내 놓은 고학년 아이의 표정이 재미있다. 일본어 및 일본 문화를 탐구하는 일본어 동아리 ‘아이마떼’는 1일 일본 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 하였고, 전통 의상도 입어볼 수 있는 순서도 마련하였다.의자도 설치작품미술관 잔디마당에서 5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혜윰 크로마하프단의 ‘꽃동네 새동네’연주로 경쾌하게 시작 되었다. 관람자가 앉아 있는 의자도 설치미술의 하나. 박상국의 ‘삶19’라는 제목이 붙은 이 작품은 전통가옥의 구들 구조를 추상화 한 작품으로 앉아있는 관람객누구도 이것이 ‘미술작품’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이런것이 공공미술의 지향점이 아닐까한다. 공연에는 공공 미술팀 NNR팀과 들꽃 대안학교, 주부 락밴드 모아맘밴드, 클래식 연주팀 무지카비바 등 다양한 종류의 동아리가 참여 하였다. 그 외 안산 여중고생으로 구성된 힙합댄스, 실내국악단 ‘청유’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다양한 작가들로 이루어진 설치미술 그룹 ‘NNR’은 행사 당일 경기도미술관에서 활동했던 결과물을 관람객의 즉흥 참여로 완성되는 ‘설치 퍼포먼스’를 실행 하였다.다 같이 도서관에서 놀아보자전통 국악단 ‘청유’와 함께 하는 추임새 맞추기는 공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 관객들은 “얼쑤~ 좋다~”를 외치면서 국악의 맛에 빠졌다. 박희자 시인의 ‘들꽃으로 피어나리’ 낭송은 미술관 잔디밭을 시심으로 가득하게 했다. 선부동에서 온 최윤희 주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컨테이너라이브러리 페스티벌에 참여 했다”며 엄마밴드답게 어린이가 좋아하는 ''만화영화 OST''를 처음 곡으로 고른 모아맘 밴드에게 환호의 함성을 보냈다. 경기미술관 www.gmoma.org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LETTER- 2010-07-01
- 이몸에 좋은 오리고기, 더 맛있게 먹자! 건강을 위해서는 육류섭취를 줄여야한다고 하지만 오리고기만은 예외다. 오리는 육류이면서도 특이하게 알칼리성식품으로 몸 안에 쌓인 각종 독을 풀어주고 피 순환을 돕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어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다. 게다가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이 소고기의 10배나 될 정도로 많아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중성지방을 제거해주어 지방과다 축적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같은 질환을 걱정 안 해도 된다.고기를 골고루 익혀주는 돌구이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오리고기 식당도 많이 생기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도시 초지동에 있는 ‘종가집 오리돌구이’는 무척 독특한 식당이다. 이 집에 들어서면 각 좌석에 붉은 벽돌을 쌓아 그 위에 올려놓은 천연 대리석구이판이 눈에 들어온다. 실내에서 벽돌로 만든 아궁이 안에 가스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먹는 조리방식이 재미있다. 여기서 잠깐, 아무리 오리고기라고 해도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것은 해롭다. 숯불 직화구이는 숯 냄새가 배어 맛있다고 하지만, 숯이 불완전 연소되며 발생하는 연기와 그을음 냄새가 고기에 밴 것일 뿐. 그래서 숯불직화구이는 몸보신이 아니라 오히려 오염물질을 먹는 것이나 다름없다. 숯이 타면서 발생되는 연기 속에 일산화탄소와 발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각설하고, 종가집오리돌구이집 김명숙 사장은 종가집오리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 일산에 본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3호 식당인데, 본점의 경우 주말에는 예약이 밀려 일반손님을 받지 못할 정도로 인기라는 것. 김 사장은 본점 사장과 친구라 10년 동안 지켜보다가 자신감을 가지고 안산에 문을 열었다. 김 사장의 추천메뉴는 생오리돌구이로스 세트. 3~4명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으로 3만5천원에 생오리로스구이와 김말이볶음밥 냉면, 오리탕까지 나오는 경제적인 메뉴다.쫄깃한 오리고기맛 살려고기 굽는 동안 아궁이 앞쪽 자리에 앉은 사람은 뜨겁기 때문에 비켜나 앉는 불편함은 감수할 것. 직원이 직접 와서 고기를 익혀주기 때문에 달리 손 대지는 않아도 된다.달아오른 돌구이판에 오리고기와 단호박 양파 등이 익어가는 모습이 무척 탐스러우면서(?) 먹음직스럽다. 어떤 고기든 신선하지 않으면 좋은 맛이 안 나는 법. 이 집은 미리 썰려있는 고기가 아니라 생오리를 가져와 직접 썰어서 요리에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 유통단계와 시간을 줄여 더욱 신선하고 위생적이다. 또 소고기 돼지고기보다 기름지지 않은 오리고기지만 고기가 익으면서 흘러나오는 기름기나 물기는 구이판 한 귀퉁이에 있는 구멍으로 빠져나가게 해 고기의 참맛을 살렸다.마침내 고기가 익었다. 원적외선 효과로 속까지 골고루 잘 익은 오리고기를 한 점 입에 넣고 씹는데 잡냄새 없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이집 오리로스는 신선한 고기를 가져와 한약재로 밑간을 하기 때문에 잡냄새가 나지 않는단다. 그래선지 처음에는 양이 많다 싶었던 고기도 어느 샌가 줄어들었다. 반찬으로 나온 고추장아찌 오이피클 백김치 동치미 야채샐러드 등이 입맛을 더욱 깔끔하게 만들어주어 고기를 더 많이 먹게 하는지 모르겠다. 밑반찬에는 화학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새콤 달콤 매콤한 ‘빨간 냉면’도 일품오리로스구이를 다 먹으면 구이판에 밥과 야채를 섞어 김말이볶음밥을 만들어주는데 이것도 일품이다. 미리 볶아온 야채와 김, 밥 2공기를 섞어서 만든 이 볶음밥은 기름기가 거의 없어 느끼하지 않고 보기에도 맛깔스럽다. 볶음밥을 한입 먹고 종가집오리돌구이만의 비법으로 만든 ‘빨간 냉면’ 국물을 한입 떠먹으면 “어, 이거 2010-07-01
- 무한리필 고기뷔페 ‘고기킹 안산고잔점’ 오픈 1만2900원으로 소고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고기뷔페가 초지동에 오픈했다. 무한리필 고기뷔페 ‘고기킹 안산고잔점’이 오픈한 것. 이곳은 고기킹 안산점은 소고기를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복합음식 문화공간이다. 패밀리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와 호텔을 연상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에서 고기를 주문하면 ‘미트 캡틴’이 주문한 고기 즉석에서 손질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주문한 고기의 준비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실내를 오픈, 메뉴별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문의 : 031-486-82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박한표의 <프랑스 식탁 문화와 매너> 커피라는 명칭은 에티오피아의 커피 원산지인 카파(Kaffa)라는 지명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아랍어인 Qahwa, 즉 ‘식물에서 만들어진 포도주’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17세기 초 유럽에 소개된 커피는 ‘아라비아의 포도주’라고 불리기도 했다. 보통 3대 커피 하면 아라비카, 로브스터, 리베리카를 가리킨다. 그러나 지금은 리베리카가 거의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아라비카에서 분류된 마일드와 브라질, 로브스터를 3대 커피라고 부른다. ● 마일드는 에티오피아의 고산지대가 원산지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산출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마일드의 대표적인 커피 종으로는 모카,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엘살바도르, 멕시코 등이 있다. ● 브라질은 세계 최고의 산출량을 자랑하며 주로 블렌딩의 기초로 사용된다. 특히 브라질 산토스는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한데 대표적인 종으로는 블루 마운틴,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등이 있다. ● 로브스터는 중앙아프리카 콩고지방이 원산지이며 쓴맛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종으로는 인스턴트커피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아이보리코스트와 우간다, 앙골라, 인도네시아종이 있다. 커피 전문점이나 호텔 커피숍에 가보면 원두커피에 다양한 재료를 첨가한 다양한 이름의 커피 상품들이 메뉴 판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 상품을 흔히 ‘어렌지드 커피(arranged coffee)''라 부르는데, 대표적인 것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 2010-06-01
- 지역예술가, 주부들이 살린다 박관우 작가-선택 ONE 대전은 예술의 볼모지라고 말한다. 볼모지에서 예술가로 살아가는 일의 고단함은 말하지 않아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독일의 경우에는 지역 예술가들을 살리는 일에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돕고 있다고 한다. 예술품을 구입함으로 느끼는 포만감은 경제적인 이득 외에도 다양하다. 첫째. 예술에 대한 사랑, 둘째. 투자 수익에 대한 기대, 셋째.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상류사회로 진입하는 길이 된다는 믿음 등이다. 집안에 걸어두고 즐기는 것 뿐 아니라 투자가치로서 그림에 관심이 있다면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 있다. 과연 이 돈을 주고 이 작품을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를 판단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자신만의 기준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미술 관련 서적을 읽고 미술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유명 작가의 이름만 보고 그림을 사는 것보다 그 작가의 재능을 보고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지역의 재능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구입하는 일도 필요하다. 그들의 작품을 구입함으로 지역예술가들을 돕고 지역예술계를 살리는 일이란 점을 인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박관우 화백도 작가의 재능을 감지하고 투자 목적으로 그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작가다. 한국미술대상전(국전)에서 12번의 특선 및 입선한 저력 있는 작가란 점도 있다. 또한 유화, 판화, 수채화, 조각으로 15회가 넘는 개인전을 가졌다. 그의 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매력을 발산한다는 점도 있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생동감은 집안의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어 준다는 점도 주목하는 이유다. “경제한파가 몰아치면 더더욱 추위를 느끼는 것은 예술가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많은 대전지역 예술가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식 있는 주부들 사이에선 명품 옷 한 벌 보다 재능있는 지역예술가들의 작품을 구입해 예술가들의 배고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 예술가의 한 사람으로 희망을 느낍니다.”<span style="FO 2010-06-01
- 2010 분당·용인 캠핑 패밀리가 떴다 ② 지금은 글로컬 시대.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입니다. 우리지역에서 즐기고, 소비하는 문화가 지역사회를 살리고, 나아가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지역사회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법, 우리 함께 찾아나서 볼까요?우리가족 캠핑 위시리스트 추천해주세요! 캠핑 다니기 참 좋은 계절이다.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아 쾌적하고, 숲속에 벌레도 별로 없어 캠핑이 편안하다. 무엇보다 덥지 않아 텐트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밤을 지새우기에 최적의 시기이다. 밤낮으로 일교차가 크긴 하지만 옷만 잘 준비하면 낮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밤에는 호젓한 모닥불 놀이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캠핑패밀리들은 바캉스 시기보다 5~6월을 최고의 캠핑시기로 꼽는다. 그런데, 지역 캠핑 전문매장 담당자 말이 요즘이 작년 성수기와 비슷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그만큼 캠핑장비를 찾는 가족 수도 많이 늘고, 장비를 마련하는 시기도 많이 앞당겨졌다는 얘기. 캠핑장비는 한꺼번에 마련하는 것이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 해마다 조금씩 살림 마련하듯 장만하는 것이 캠핑의 또 다른 재미이다. 이번 캠핑기획 2탄에서는 1탄에서 등장했던 지역 캠핑 패밀리들의 ‘2010 캠핑장비 위시리스트’를 지역 캠핑전문매장에 의뢰하여 적절한 품목을 추천받아 봤다. 이미 캠핑 경험이 있는 패밀리들이라 장비 업그레이드를 원하다보니 고가의 품목이 추천되기도 하고, 필수 품목이 아닌 장비도 등장한다. 하지만 위시는 위시일 뿐 부담 갖지 말자. 소박한 텐트에 집안 살림을 끌고 가도 가족캠핑은 즐겁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분당 야탑동 은성이네 가족 캠핑장비 Wish List리빙쉘 있는 텐트 / 식탁과 의자 / 가솔린 랜턴 시아주버님에게 물려받은 텐트로 캠핑을 하던 김승민 씨 가족. 올해는 새 텐트를 마련하는 게 소망이다. “4계절 캠핑을 위해 리빙쉘(거실공간)이 있는 텐트를 사고 싶어요. 그리고 기존에 가지고 다니던 파라솔 의자 일체형 테이블이 너무 가볍고 부실해서 식사 도중 그릇들이 쏟아지기 부지기수였죠. 이제는 안정감 있는 테이블과 가족 각각의 의자를 가지고 싶어요.” 문제는 자동차 수납. 차에 실을 수 있는 캠핑 짐 양이 한정되어 있어 테이블과 의자는 수납이 잘 되는 것으로 사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의자 4개 중 초등학교 4학년 큰 아이와 7살짜리 둘째를 위해 어린이용 의자를 사야할 지, 성인용 의자를 사야할 지 고민이다. 추운 날씨에도 빛이 밝은 가솔린 랜턴을 사고 싶은데, 사용하기에 불편하지 않은지도 궁금하다.분당 궁내동 캠핑용품 전문 멀티샵 - 미스터 캠프2010 신제품인 ‘콜멘 터널 커넥트 패키지’는 가격에 비해 용도가 편리해 물건이 딸릴 정도로 인기인 제품이다. “휴양림 데크에 칠 때는 텐트만 설치하고, 사설캠핑장에 봄·가을·겨울에 캠핑을 갈 때는 리빙쉘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 좋은 제품입니다.” 미스터 캠프 신 대표는 제품의 장·단점을 비교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추천했다.“터널 커넥트 패키지의 단점은 텐트를 2개 설치하는 셈이라 그만큼 2배의 노동이 필요하다는 점이죠. 그럴 경우에는 리빙쉘만 치고 안에 이너텐트를 걸기만 해도 되는 ‘콜멘 와이드 스크린 2룸 하우스’나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도 좋습니다.” 수납이 좋은 테이블로는 2010 신제품으로 저렴하게 나온 ‘이지롤 2 스테이지’ 테이블을 추천했다. 테이블 상판이 돌돌 말려 수납이 편리하다. 의자의 경우 아이들용 의자가 테이블 높이와 잘 맞지 않고, 아이들은 빨리 크기 때문에 일반 의자 4개 구입을 권했다.수납이 좋은 ‘슬림캡틴 체어’가 적격. 2개씩 색상을 맞춰 배치하면 훨씬 보기 좋다고 한다. 가솔린 랜턴의 대명사는 역시 콜맨의 ‘노스스타.’ 미스터 캠프 매장에서 백등유까지 판매하기 때문에 연료구입의 번거로움은 없다. 신 대표는 “일반 경유나 가솔린을 쓸 경우 불순물 때문에 노즐이 막혀 램프에 손상이 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위치 분당구 궁내동 255-5 문의 031-726-9944 용인 구갈동 민수네 가족 캠핑장비 Wish List4인용 테이블 / 캠핑용 라디오정경희 씨 가족은 처음부터 너무 큰 장비를 산 게 문제이다. “친구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다니려고 ‘코베아 4폴딩 바비큐 테이블’을 구입했는데요, 테이블을 펼치면 족히 6~7명도 앉을 정도로 크죠. 여름에는 타프(대형 그늘막) 아래에 놓으면 파티 분위기도 나고 좋아요. 하지만 봄·가을·겨울에는 리빙쉘 텐트 안에 설치하기에는 너무 크다는 것이 문제죠. 텐트 안에 쏙 들어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4인용 테이블이 필요해요.” 자연 속에서 잔잔히 흐르는 음악을 들으면 정신적인 안정이 되고 편안함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캠핑용으로 휴대가 편한 포터블 라디오는 민수네 위시리스트 2호. 정경희 씨네 가족이 캠핑 장비를 위해 자주 방문하는 곳은 용인의 ‘캠핑 123’이다. 일단 집에서 가까워서 좋고, 고가의 제품 위주로 추천하기 보다는 그 가족의 실정에 맞는 물건을 잘 추천해주기 때문이다. 용인 삼가동 캠핑용품 전문점 - 캠핑 123이미 괜찮은 테이블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정경희 씨 가족은 새로운 개념의 2010-05-31
- 생약성분과 바이오 과학의 만남 ‘DOLC(돌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늘어나는 눈가의 주름과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는 ‘나도 이제 이젠 늙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한숨을 자아내게 한다. 요즘 남녀노소의 공통관심사는 ‘조금 더 젊게, 조금 더 어리게’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을 정도로 동안(童顔)에 대한 관심이 높다. 동안을 갖기 위한 필수 요소는 얼굴의 주름을 방지하고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더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출시된 제품이 바로 생약성분과 바이오 과학의 만남으로 탄생한 ‘DOLC(제조원:(주)내추럴디엔씨)''의 아이크림키트(아이크림(3만5000원), 데이앰플(2만5000원), 나이트앰플(2만5000원))다. 아이크림키트는 식물성 유연성분과 홍삼을 비롯한 식물성 생약 추출물 등이 피부 내 생리활성을 촉진하며 보습 및 탄력작용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아이크림키트는 다른 피부조직에 비해 연약하고 민감한 눈가를 레티놀 등의 각종 미용 성분의 함유로 팽팽하고 탄력 있게, 천연식물성분이 피부에 부드럽고 신속하게 흡수되어 촉촉하고 생동감 있게 가꾸어 준다. 또한 저자극제품으로 시원하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메이크업에 지장이 없으며 레티닐팔미테이트 등의 기능성 성분 등이 피부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되어 눈가의 잔주름과 기미, 잡티 칙칙함을 개선해 주고 예방해 준다. 낮 동안은 자외선이나 기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한다. 아이크림과 앰플 사용법 아이크림 : 적당량을 취해 민감한 눈가에 얇게 펴 바른후 가볍게 마사지하듯 흡수시켜준다. 데이앰플(진정 및 자외선 차단, 수분공급) : 아침 세안 후 스킨이나 토러를 차례로 사용한 후 앰플을 3~4방울 덜어서 얼굴에 골고루 펴 발라 완전히 흡수시킨다. 나이트앰플(필링 및 재생, 잔주름제거 효과) : 저녁 세안 후 앰플을 3~4방울 덜어서 탄력이 떨어지는 부위를 중심으로 펴 발라 완전하게 흡수시켜 준다. 문의 : 825-88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우리아이, 어떤 캠프가 좋을까? “우리아이, 어떤 캠프가 맞을까?”2010 여름방학 테마별 캠프 총정리자녀의 관심, 지적ㆍ체력적 능력 고려해야 따가운 햇살이 장마로 주춤하지만 먹구름이 걷히면 여름이 시작된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여름방학도 성큼 다가왔다. 여름방학은 학기 중 시간에 쫓겨 못했던 일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학업 보충, 체력 단련 등 여러 가지 숙제가 기다리고 있지만 여름캠프로 우리아이의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환경연합, 영어마을, YMCA, 청소년수련관 캠프 에코아일랜드에서 보내는 2박3일, 통영거제환경연합은 연대도에서 8월 5,6,7일 2박 3일동안 여름캠프를 열 계획이다. 바닷가 갯벌체험, 연대 지겟길 걷기, 연극 공연, 놀이마당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해외영어캠프 비용과 안전문제가 걱정인 엄마들을 위한 거제시영어마을 ‘2010 GEV SUMMER CAMP’는 눈여겨 볼만하다. ''Marine Village''를 주제로 5일 통학형 캠프인 거제시영어마을 여름캠프는 원어민 강사들과 해양환경에 대해 대화하고 해양스포츠를 체험함으로써 영어실력향상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초등3학년부터 중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7만원이다(4기 9,12만원). 문의 688-0542 다른 지역문화를 접해보고자 한다면 거제YMCA(http://www.gymca.or.kr)가 진행하는 여름캠프를 주목하자. ‘일본 속 한국역사 찾기-큐수 역사캠프’는 8월17일부터 4박5일 동안 초등~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15명만 참가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85만원이다. 문의 688-2255 아이의 학습 의지를 높이고 싶다면 ‘미리가보는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다. 7월 21일~23일 간 예정돼 있으며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 명문대학을 둘러볼 수 있고 광화문광장, 대학로탐방, 국회의사당 견학 등 문화체험도 한다. 참가비는 24만원. 문의 688-2255초등학생 대상 ‘서울문화캠프’도 잊지말자. 8월2일부터 2박3일간 청계천, 인사동 골목길, 대학로, 롯데월드, 덕수궁, 서대문형무소 등을 둘러본다. 참가비 25만원. 문의 688-2255또한 ‘화랑도캠프’, ‘지구별 초록바람캠프’도 특색있다. 화랑도캠프는 충북 제천 냇가에서 물고기 잡기, 옥수수 따기, 쥐불놀이, 황토염색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지구별 초록캠프는 영덕풍력발전소를 기점으로 일대를 여행한다. 각 2박3일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21만원, 20만원이다. 문의 688-2255 한편 거제경실련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에 대한 기초개념 강의, 재래시장 방문 등 실물경제 체험을 할 수 있는 경제캠프를 연다. 거제관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1박2일간 해와나루유스텔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가문의 거제경실련 사무국(637-9451) 거제청소년수련관은 중국 심양 등 고구려 유적지 및 백두산 일원을 둘러보는 제 1회 두루넷 해외문화탐방 참가자를 모집했다. 8월 17일부터 6박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5학년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 639-8166 목적에 맞는 주제별 캠프 고르기 이밖에 다양한 캠프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어캠프를 비롯해 리더십인성캠프, 과학캠프, 해병대캠프, 예정캠프, 경제캠프, 역사캠프, 스포츠캠프까지 세분화된 주제별 캠프가 아이들을 기다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좋은캠프 인증기관 ‘캠프나라’ 김병진 사무국장은 “캠프 주관 단체의 신뢰성 파악이 관건이며 자녀의 관심, 지적ㆍ체력적 능력 등을 미리 고려해야”한다며 올바른 캠프를 고르는 법을 조언했다. 또한 “올해의 트렌드는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한 캠프가 대세다”라고 말했다. 놀면서 배우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학 캠프는 야외 현장 체험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엄마, 아빠들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 Tip. 좋은 캠프 고르는 법(국내) 1. 자녀의 관심이 최우선2. 다양한 주제의 캠프를 보내는 것이 좋다 3. 믿을 수 있는 단체를 선택하라 4. 캠프 전문단체를 선택하자5. 단체의 캠프 관련 실적을 확인하자 6. 홈페이지를 꼭 방문하자7. 일정 등 세부 프로그램을 꼼꼼히 비교하자 8. 강사당 참가자 비율을 체크하라9. 환불 규정 및 안전대책을 확인하라10.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라출처 : 캠프나라 (www.camp.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30
- 거제지역 로또 대박 1,2등 4명나와 거제지역 로또 대박 395회차(6월26일 추첨) 1등 1명 , 2등 3명 지난 395회차 로또추첨결과 거제지역에서 1등 한 명과 2등 3명이 한꺼번에 나와 대박이 났다. 인구 20여만명의 작은 도시에서 한꺼번에 1등과 2등이 4명이나 배출돼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번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5, 20, 26, 31, 35번이다. 2등은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 7번이다.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6월26일 추첨한 395회차에서 1등 7명중 1명이 고현동의 한 판매점에서 나왔다. 번호는 자동선택이었다.또 2등은 전국에서 42명이 나왔는데 이중 3명이 거제에서 나왔다.2등이 나온 곳은 1등이 나온 고현동 판매점과, 고현동의 또다른 판매점, 그리고 옥포동의 판매점 등 모두 3곳이다.1등 당첨금은 각각 15억3463만 원이다. 2등은 각각 4262만 원씩이다.한편 이번에 1등과 2등을 함께 배출한 고현동의 로또판매점은 2-3년전에도 1등을 배출한 바 있어 로또 명당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30
- 거제통영고성 도서관소식 옥포시립도서관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운영거제시시설관리공단 거제시립옥포도서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원 둘째, 넷째주 진행되는 견학 행사에서는 도서관 이용예절과 도설 대출 및 반납 방법을 배운다. 또한 재미있는 ‘빛그림’ 상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견학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고 어린이 도서대출회원증 발등 등으로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639-8250~3, 도서관홈페이지(www.okpolib.go.kr) 장승포도서관 무선인터넷망 구축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좀 더 나은 편의를 제공코자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선인터넷은 열람실, 디지털자료실에서 이용가능하며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1층에서 안내받으면 된다. 통영도서관 토요영화상영통영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디지털자료실 내 PDP룸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비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는 3일 ‘앨빈과 슈퍼밴드’, 10일 ‘나인’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스트로보이 - 아톰의 귀환’은 24일,‘공주와 개구리’는 31일 상영 준비를 마쳤다. 고성 책사랑작은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지난 6월 28일(월) 책사랑작은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가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회원 표창, 다독상 수여도 함께 열렸다. 또한 바이올린 발표회, 앙상블 공연도 함께 진행 돼 훈훈한 분위기도 연출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