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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해보실래요? 부천문화재단이 준비한 ‘문화예술교육 주말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주말 유휴 공간을 활용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문화생산자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말체험은 매주 토요일 낮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복사골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유리페인팅, 은점토공예, 패션페인팅, 가죽공예, 토피어리, 아트페인팅 등 총 17개의 프로그램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선보인다. 특히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극장의 어린이 공연과 함께 하면 체험과 공연을 관람하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비용은 1000원에서 1만원까지며 별도 예약없이 방문하면 된다. 본인이 만든 작품은 집에 가져 갈 수 있다. 문의 032-320-6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1석3조! 온가족이 함께 즐겨요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모임을 앞두고 내 아이의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만들어 주면 좋을까? 엄마들은 고민한다. 특히 어린 아이를 둔 주부들은 일반 미용실에 가기가 망설여진다. 울고 보채는 아이 때문에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를 줄까 눈치도 보인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지아모 헤어는 신나게 놀면서 내 아이만을 위한 헤어스타일을 만든다. 2003년 1월 오픈 후 8년 동안 오직 실력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엄마와 아빠가 자녀와 함께 헤어컷이나 퍼머를 하면 패밀리 요금제가 적용돼 경제적인 부담까지 덜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부모와 자녀가 추억도 만들 수 있어 그야말로 1석3조의 패밀리전문 미용실이다. 패밀리전문 미용실이 떳다!주부 이모(38,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씨는 남편, 아이들(7,남/2,여)과 함께 지아모 헤어를 찾곤 한다. 이씨는 “다른 키즈전문 미용실은 아이들 헤어스타일링만 할 수 있는데 이곳은 엄마, 아빠도 함께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좋다”며 “패밀리요금제가 적용돼 할인도 받고 남편은 아이들과 게임존에서 즐기면서 커플 헤어컷을 했다”고 말했다. 이용요금은 헤어컷의 경우 0~5세는 2만2천원, 6~10세 2만원, 11세 이상은 1만8천원이다. 퍼머 가격은 6만 6천원부터다. 패밀리요금제는 가족 중 2명이상 헤어컷이나 퍼머를 할 때 적용된다. 패밀리 요금제가 적용되면 헤어컷의 경우 연령별 요금에 상관없이 1인당 1만8천원이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저런 대회에 나가는 경우가 많아져 메이크업을 선호하기도 한다. 지아모 헤어 김지은 대표는 “키즈 메이크업은 업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이 포함 된다” 며 “첫아이 돌잔치 때 패키지 메이크업을 이용한 엄마가 주변반응이 좋아 둘째아이 돌잔치 때도 다시 온다”고 전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메이크업은 8만원, 돌잔치 패키지 메이크업은 15만원이다. 이때 아빠와 아이의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은 공짜. 여기에 1만원만 추가하면 컷도 해준다. 내 아이만을 위한 특별한 헤어스타일 쌍둥이 자녀를 둔 주부 이승민(37세,서울시 양천구 목동)씨는 “인터넷 카페에서 소개받고 돌 때부터 다녀 지금은 5살이 되었다”며 “항상 세련되고 예쁘게 내 아이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지아모 헤어 김보영 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머리를 커트할 때 불안해하는데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고 아이에 특성에 맞게끔 헤어스타일을 만든다” 며 “특히 3개월이 지난 아기들은 두피가 약해 배냇머리를 자를 때 세심한 가위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곱슬머리 여자아이인 경우 퍼머를 통해 생머리로 교정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아울러 요즘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은 연예인 유승호 스타일이나 빅뱅스타일, 일명 바가지머리이다. 무조건 짧은 머리보다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한단다. 또한, 매번 소독한 가위와 빗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에 관한 엄마들의 걱정을 날려준다. 김대표는 “부산, 의정부, 목동 등 전국 각지에서 지아모 헤어스타일 실력을 믿고 찾아온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헤어스타일링이 끝난 후에는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주기도 한다 온가족이 즐기는 공간으로 새롭게 바뀌어올 2월에 새롭게 단장한 지아모 헤어는 2003년 1월부터 시작했으며 어린이 중심의 미용실에서 패밀리전문 미용실공간으로 인테리어를 바꾸었다. 기존에 엄마와 아이가 분리되어 불편했던 공간을 플레이존, 키즈존, 맘스존, 게임존 등 테마별로 나누어 친근하게 꾸몄다. 디자인을 전공한 두 아이의 엄마인 김대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공간을 구성하고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게임존에서 아빠와 함께 즐겁게 놀면서 커플 헤어컷을 하는 가족을 볼 때 가장 보람이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지아모헤어위치 강남구 신사동 553-10 2층(신구초등학교 근처)주차가능운영시간 오전10시부터 저녁7시까지(매주월요일휴무)문의 (02)3446-6058 (www.jiamo.co.kr) 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하는 새로운 공간 올림푸스홀과 갤러리PEN은 올림푸스한국(주)이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신사옥인 올림푸스 타워를 준공하면서 새롭게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달에는 개관 기념으로 최고의 클래식 음악가부터 유럽의 재즈 거장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인 ‘OLYMPUS HALL OPEN FESTA’ 공연이 계속되고 있다. 4월 14일 ‘김남윤과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6일 첼리스트 양성원과 사진작가 배병우의 ‘사진, 리듬을 입다’, 4월 23일 유럽 최고의 재즈 레이블 ECM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 케틸 뵤른스타트와 테르예 립달 내한공연이 열렸다. 4월 30일에는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슈베르트의 음악세계를 재현하는 ‘슈베르트 오마주 by 피아니스트 김대진’ 공연이 진행된다. 갤러리PEN에서는 사진조각가 고명근展, 포토 스컬프쳐 ‘Blue Wind’전이 5월 30일까지 열린다.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의 장올림푸스 타워는 지상 12층 규모의 A동과 6층 건물인 B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A동 1층 로비에는 고명근 작가의 대형 작품과 더불어 올림푸스 제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2층은 컨벤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A동과 B동 사이의 중앙계단을 내려가면 지하 1층에 약 30여 평 규모의 로비공간이 있으며 티켓부스와 카페테리아, VIP룸이 자리 잡고 있다. 올림푸스홀과 갤러리PEN은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올림푸스홀과 갤러리PEN은 ‘창조’와 ‘소통’이라는 모토로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다양한 스펙트럼의 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티스트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거점으로, 일반 대중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명품 무대 및 전시는 물론 기업이벤트 및 VIP 소셜 클럽, 살롱콘서트, 마니아 클럽 등의 사교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컨벤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전시250여석 규모의 올림푸스홀은 소리의 울림과 반사, 잔향을 최적화한 클래식 전문 콘서트홀이다. 무대와 객석 사이의 거리를 줄이고 천장을 높여 관객들이 가까이에서 보다 생생하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규모 공연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아담하면서도 연주자의 어쿠스틱한 소리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품격 공간이기도 하다. 때문에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서로 교감하면서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앞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은 물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최고의 공연을 유치해, 국내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클래식 및 공연 콘텐츠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혁신적인 하이브리드 DSLR 카메라인 올림푸스PEN에서 영감을 얻은 갤러리PEN은 탁 트인 오픈 전시공간이다. 전시 성격에 맞춰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한 가벽은 능동적인 전시공간을 제공하며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갤러리PEN은 전시공간뿐만 아니라 공연 후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리셉션 장소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위치 : 삼성동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코엑스 방면으로 150m 정도 직진하면 우측에 있다.갤러리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무료 관람)주차 : 가능문의 : (02)6255-3302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이주의 문화소식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일시:5월16일~5월20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입장료:VIP석 7만원, R석 5만원문의:02-586-5282♠뮤지컬 ‘쓰릴미’일시:5월12일~11월14일 평일8시, 주말3시/6시장소:The STAGE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5천원문의:02-744-4011♠뮤지컬 ‘미스 사이공’일시:5월14일~9월12일 화~금8시, 토2시/7시, 일 공휴일1시/6시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입장료:화수목 R석 11만원, S석 8만8천원문의:02-2230-6600♠뮤지컬 ‘코코몽’일시:5월4일~5월30일 평일 일요일11시/2시/4시, 토 공휴일11시/1시/3시/5시장소: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입장료: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1544-2269 연극♠쟈쟈바냐일시:4월29일~5월16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4시장소:게릴라극장입장료:비지정석 3만원문의:02-763-1268♠리회장 시해사건일시:5월5일~5월9일 평일8시, 주말3시/7시(5일 8시)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입장료:R석 2만5천원문의:02-3272-2334♠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일시:5월8일~5월11일 주말2시/4시, 월화4시장소:LIG아트홀입장료:일반석 1만5천원문의:1544-3922 클래식/콘서트♠말러 교향곡 5번일시:5월9일 오후7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VIP석 3만원, R석 2만5천원문의:02-3991-700♠어린이날 음악회일시:5월5일 오후3시장소:영산아트홀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581-5404♠레이프 가렛 내한공연일시:5월8일~5월9일 토7시, 일6시장소: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입장료:R석 9만9천원, S석 8만8천원문의:1600-1716 전시♠Sato Haruna일시:4월30일~5월22일장소:필립강갤러리문의:02-517-9014 무용♠100일간의 승무 이야기일시:4월27일~5월23일 평일8시, 주말4시장소:꿈꾸는 공작소 성균소극장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747-50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뮤지엄만화규장각, 윤준환 기증전 개최 뮤지엄 만화규장각은 5월1일부터 7월4일까지 약 두 달 간 3층 기획전시실에서 ‘못 말리는 말썽천재 ’꾸러기‘ 윤준환 기증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8년 윤 작가의 작품인 ‘꾸러기’와 ‘쭈구리’, ‘물대포’ 원고 약 6000여 점을 기증한 작가의 뜻을 존중하고 기증문화를 확산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증 받은 원고는 19698년부터 현재 일요신문에 연재 중인 원고들의 원본으로 연도별, 제목별로 구분해서 전시된다. 윤 작가는 “치밀하게 스토리를 짜고 콘티를 그리지 않고, 애드립하는 것처럼 만든 작품”이라며, “첫 페이지를 그리며 마지막 페이지를 그리지 않는다. 매순간 캐릭터가 되어서 내용을 구상해 나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 만화규장각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뮤지엄 만화규장각 1층 로비에서는 윤 작가의 사인회가 개최된다. 이 날 행사에는 임웅순, 오원석, 김우영, 조항리 등 명랑만화작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032-310-30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월 감성을 녹여줄 라이브 콘서트 세련된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라이브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선보였던 ‘2009 웨잇포유(Wait for you)’가 다시금 완성도 높은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을 찾는다.옛 애인을 잊지 못하는 거리의 음악가와 가수가 꿈인 여자의 사랑 이야기가 감미롭고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는 멀티맨이 추가되어 작품 구성 및 내용면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달콤한 멜로디와 디테일한 가사, 그리고 음악적 스토리 전개와 흡입력 있는 창작곡이 관객들의 숨어있던 감성을 자극한다. 감상 포인트는 아주 간단하다. 배우들이 직접 키보드를 두드리고 기타를 치는 라이브 콘서트 같은 분위기에 심취하다 보면 저절로 손가락을 까닥거리고 발도 동동 구르면서 배우와 관객이 하나 되어 흥을 돋우며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된다는 것. 무대가 뮤지컬 공연장인지 라이브 콘서트장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정도라고.음악으로 정면 승부하는 정공법을 택한 4명의 밴드 연주 또한 압권이다. 공연의 절정은 후반부 20분이며, 기존 뮤지컬에서 보이던 정점이 되어야만 나오는 노래가 아닌, 노래가 중심이 되어 흥을 돋우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5월6일부터 6월 30일까지.문의 (02)747-5811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본토 맛을 살린 정통 레스토랑 가끔 이국적인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구수한 된장국에 김치가 어우러진 우리 음식도 맛깔스럽지만 어쩌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외식은 늘 먹는 음식보다는 뭔가 색다른 맛을 기대한다. 이럴 때 가장 많이 찾는 것이 본고장의 맛을 최대한 살린 정통 음식점이다.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태국, 중국, 일본 등 본고장의 맛을 살린 음식점들이 많지만 이번에는 독특한 분위기를 함께 갖춘 이탈리아와 프랑스식 정통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탈리아 요리를 계절별로 - 리탈리아미아 이탈리아 정통 레스토랑 ‘리탈리아미아’는 이탈리아 요리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세계 3대 요리학교이며 이탈리안 요리전문학교인 ICIF의 ICIF Korea가 공인하는 음식점으로 이탈리안 정통요리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선의 서비스와 품위를 제공한다.특히 이탈리아 여러 지역의 다양한 요리들을 계절별로 준비해 메뉴를 마련하고 있다. 맛도 좋지만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많이 이용될 만큼 분위기 역시 독특하고 이색적이다. 소규모 패션쇼와 돌잔치, 결혼 피로연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메뉴는 점심특선(A, B), 저녁메뉴, 단품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점심특선A는 총 4가지 음식이 풀코스로 나오는데 메인 요리는 정통 이탈리아식으로 요리한 닭가슴살로 구운 감자와 파프리카를 곁들인 버터소스의 로스트 치킨이다. 여기에 3종류의 샐러드와 스파게티가 있는데 이중 하나씩을 골라 먹는다. 스파게티는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답게 맛과 향이 풍부한 여러 종류를 준비하고 있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마늘 향과 엑스트라버진 오일의 향과 맛이 가득한 오일 스파게티, 신선한 리코타 치즈와 가지, 베이컨이 가미된 토마토소스의 리가토니 파스타, 파마산 슬라이스가 올려진 토마토소스의 스파게티가 준비되어 있다. 점심후식으로 과일소스와 판나코따, 커피가 나온다. 점심특선A는 3만원.저녁 메뉴 ‘미아’는 새우와 구운 토마토를 곁들인 감자크림, 계절 야채와 산딸기향 식초드레싱에 마리네이드한 해산물 샐러드, 홈메이드 딸리오리니 파스타, 로스트치킨 등이 함께 곁들여진다. 가격 5만5천원에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인 ‘이탈리아미아’는 레드와인 소스와 루꼴라를 곁들인 한우등심스테이크나 토마토와 칼라마타 올리브를 곁들인 사프란 소스의 스미스테이크를 내놓는다. 단품요리로는 라이스크로켓(1만원), 지중해식 폴렌타(1만5천원), 강낭콩크림(1만3천원), 해산물 스프(1만5천원), 감자크림(1만5천원) 등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위치 강남구 신사동 626-78, 램프빌딩 B1, 지하철 압구정역 3번 출구 하차 주차 발렛 파킹영업시간: 런치 타임/ 오전 12시-오후 3시, 디너타임/오후6시-오후 9시 30분문의 : (02)3442-4351 프랑스 전통 소스의 맛 - 라스칼라20년 정통의 프랑스 레스토랑이자 라이브 클래식 레스토랑인 라스칼라(LA-SCALA)는 프랑스 요리는 물론 오랫동안 자체 개발된 정통 소스의 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1, 2층이 오픈된 돔식의 실내정경은 좌석 어디에서나 무대를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무대에서는 매일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멋진 클래식 연주는 물론 소프라노와 테너의 듀엣 아리아 및 각종 팝송 등으로 실내 분위기를 격조 있게 운영한다. 또한 전속 악단의 감미로운 선율을 음미하며 가족 모임, 바이어 접대, 소중한 사람을 위한 장소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꾸몄다.라스칼라 특선 안심스테이크는 정통 프랑스의 스테이크 소스인 ''Glace de Viande'' 소스를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하여 다른 곳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의 전통 스테이크 요리이며, 특히 생인삼과 적포도주, 고급코냑으로 소스를 변화시킨 인삼 안심스테이크는 그 맛과 분위기가 단연 일품이다. 그 외 백포도주, 코냑, 샤프랑, 식초 등의 다양한 천연 재료로 맛을 낸 해산물 모듬요리는 여러 사람들이 즐겨 찾는 메뉴로 뒷맛이 깨끗하다는 평이다. ‘소안심과 바닷가재 요리’(4만5천원), 안심스테이크와 왕새우 요리에 새우향의 백포도주소가 들어간 ‘소안심과 왕새우 요리’(4만2천원), 자연산 송이를 곁들인 등심스테이크와 레드와인 소스 가 곁들여진 ‘등심스테이크와 송이요리’(4만원).특선 점심요리 코스인 ''런치A''는 메인 디시로 안심스테이크에 프랑스 야채소스, 바다가재 오븐구이, 조개가리비 요리에 화이트소스가 나오고 양상추 토마토 샐러드, 셔벳, 롤빵, 마늘빵 등이 함께 코스요리로 곁들여진다. 가격은 2만9천원. ‘런치B’에서는 메인 디시로 와인에 졸인 새우에 프랑스식 낭트소스를 맛볼 수 있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라스칼라 특선해산물 모듬런치 코스요리’와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런치 스파게티 코스’ 도 마련되어 있다. 위치 : 강남구 삼성동 169-6번지, 삼성역 8번 출구 하차 후 한 블록 거리주차 : 60대 동시주차 가능영업시간 런치타임/ 오전 2시-오후 3시, 디너타임/ 오후6시-오후10시 문의 : (02)555-3851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예술표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종로구에 위치한 사비나 미술관은 올해 첫 기획전으로 ‘NEO SENSE : 일루젼에서 3D까지’ 전을 개최한다. 기간은 5월 23일까지. 이번 전시회는 영화 ‘아바타’의 흥행으로부터 시작된 3D에 대한 대중적 관심사를 현대미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고, 예술표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술가의 창조적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시각적 환영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별하고 조각, 평면, 영상 등의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최근 3D기술은 예술가들에게 현실 불가능한 상상력을 가능하게 해주는 일종의 작업도구이다. 그 도구를 통하여 작가가 구현하고 싶은 이미지, 색, 질감, 움직임, 시간성 등을 쉽고 빠르게 해결하며 이것이 많은 예술가들이 ‘마우스 페인팅(mouse painting)'' 작업을 실행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3D를 차용한 조각, 설치, 영상, 사진, 판화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출품된 작품이 지닌 내용과 함께 입체로의 구현방식에 따른 시각적 요소를 살펴본다. 더불어 작가들의 관심사인 입체구현에 대한 욕구가 작품제작 과정에서 반영되고 있는 지점을 관찰하고, 신(新)감각에 대한 갈증을 3D라는 매개체를 통해 구현해 보고자 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11명의 작가는 각각의 관심분야로부터 출발한 독특한 시각으로 제작한 작품을 통해 실제와 허상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문의 (02) 736-4371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스카프, 그 화려한 유혹 화사한 봄은 단연 여자의 계절이다. 하지만 아직은 꽃샘추위가 남아있는 이른 봄, 목에 두른 한 장의 스카프는 여성들을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여자로 만들어준다. 단조롭고 밋밋한 의상에 포인트를 주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찬 기운이 남아있는 봄바람으로부터 체온을 지켜주고, 드러내고 싶지 않은 중년여성의 목주름도 감춰준다. 일석삼조의 완소아이템인 스카프, 올 봄 트렌드와 선택법, 코디법 등을 알아보자. 해마다 새로운 프린트와 컬러를 선보이는 실크스카프(페라가모 제품) 파스텔 계열의 화사한 색상이 주류스카프는 화룡점정(畵龍點睛) 즉, 패션의 완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 해 전부터 여성들의 패션에 스카프를 이용한 코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봄 유행컬러는 강렬한 컬러감 대신 로맨틱무드가 느껴지는 파스텔 계열의 화사한 색상이 주류를 이룬다. 예를 들자면 핑크색이라 하더라도 페일 핑크나 뉴트럴 핑크 같은 그레이 색상이 가미된 핑크가 유행하고 있다. 특히 오랜 경기불황의 여파 때문인지 강한 여성미를 표출하던 패턴은 사라지고 대신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서도산업(레노마) 기획실의 강유진씨는 “올 봄에는 기존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무드에 빈티지한 감성과 로맨틱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좀 더 볼륨감 있는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들은 작년에 보여준 절제되고 정제된 스타일 위에 봉제방법과 섬세한 장식, 패턴들을 다양하게 변형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트렌드와 상관없이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디자인이 있다. 다름 아닌 플라워프린트이다. 특히 우리나라 중년여성들은 하늘색이나 분홍색의 연한 파스텔 톤 프린트를 선호하며 가장자리에 테두리가 있는 제품들은 단정한 룩을 만들기 쉬우므로 스카프를 처음 접하는 주부들에게 적합하다. 스카프는 화룡점정(畵龍點睛) 즉, 패션의 완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 해 전부터 여성들의 패션에 스카프를 이용한 코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봄 유행컬러는 강렬한 컬러감 대신 로맨틱무드가 느껴지는 파스텔 계열의 화사한 색상이 주류를 이룬다. 예를 들자면 핑크색이라 하더라도 페일 핑크나 뉴트럴 핑크 같은 그레이 색상이 가미된 핑크가 유행하고 있다. 특히 오랜 경기불황의 여파 때문인지 강한 여성미를 표출하던 패턴은 사라지고 대신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서도산업(레노마) 기획실의 강유진씨는 “올 봄에는 기존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무드에 빈티지한 감성과 로맨틱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좀 더 볼륨감 있는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들은 작년에 보여준 절제되고 정제된 스타일 위에 봉제방법과 섬세한 장식, 패턴들을 다양하게 변형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트렌드와 상관없이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디자인이 있다. 다름 아닌 플라워프린트이다. 특히 우리나라 중년여성들은 하늘색이나 분홍색의 연한 파스텔 톤 프린트를 선호하며 가장자리에 테두리가 있는 제품들은 단정한 룩을 만들기 쉬우므로 스카프를 처음 접하는 주부들에게 적합하다. 기존의 직사각 스카프의 형태에서 벗어나 곡선의 바이어스 러리된 변형 스타일 (레노마 제품) 겉옷의 색깔과 스타일 고려해야소재, 색상, 길이, 모양 그리고 코디 방법에 따라 여러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스카프는 중년여성들에겐 빼놓을 수 없는 필수아이템이다. 그렇다면 스카프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우리 여성들은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들렀다가 단지 색깔이나 무늬, 재질이 좋아서, 또는 할인을 많이 한다는 이유 등으로 충동적인 구매를 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스카프를 살 때는 집에 있는 겉옷의 색깔과 스타일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옷과 비슷하거나 아니면 완전히 대비되는 색상을 선택하고, 가방이나 구두의 색에 맞춰 통일감을 주는 것도 센스 있는 쇼핑법이다. 프린트가 있는 옷에는 심플한 컬러를, 단순한 디자인에는 화려한 프린트나 강한 색상이 어울린다. 현대백화점 홍보팀 이원용 과장은 “올 봄에는 실크 외에도 시폰이나 면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스카프들이 많이 나와 있다”면서 스카프는 주로 자신이 어떤 블라우스나 티셔츠를 가지고 있는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의상은 무엇인지를 점검해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페라가모코리아 박정윤 대리는 “본사에서는 시즌마다 열 가지 이상의 새로운 프린트를 선보인다. 디자인 자체를 직접 손으로 그리기 때문에 디테일이 정교하고 색상과 디자인의 구도, 조화가 뛰어나다”면서 “이런 디자인 중 테마가 되는 프린트를 선별해 의류나 핸드백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년인 올해는 호랑이 프린트의 쁘띠 스카프가 출시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체형과 피부색에 맞는 선택법최근에는 매끈한 오피스레이디풍의 실크 스카프보다는 구슬이나 스팽글 등의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화려한 스타일이 대세이다. 하지만 중년여성들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실크 스카프에 대한 향수가 강하고 결국에는 그런 제품에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특히 2~3년 전부터 몇몇 브랜드에서 선보인 이지커팅(바이어스 방향으로 자르는 방식)처리 제품은 끝부분이 자연스러운 물결모양을 이루고 있어 주부들이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피부색이 밝은 여성은 원색이나 파스텔톤이 더욱 화사해보이고, 피부색이 어두운 편이라면 오렌지색 계열이나 초콜릿색 빛깔이 어울린다. 또 넓고 둥근 얼굴형은 길이감 있는 스카프를 길게 늘어뜨려 시선을 아래로 분산시키고, 통통한 체형일 때는 무늬나 사이즈가 너무 크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도 요령이다. 긴 턱의 얼굴형을 가졌다면 스카프를 한 번만 감아 목 윗부분을 드러내는 것이 좋으며 부드러운 소재의 스카프를 어깨에 가볍게 묶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정장이나 캐주얼에 무난하게 어울리는 짧은 스카프는 발랄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해 생동감 있고 젊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반면 길이가 긴 롱 스카프는 그냥 자연스럽게 걸치기만 해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멋진 아이템이다. 명품에서 많이 볼 2010-04-27
- 차별화된 메뉴와 전략이 돋보이는 곳 집안 행사나 지인들과의 모임, 또는 연인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적당한 식당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규모와 분위기도 알맞고 각자의 음식취향을 고려하다 보면 더욱 난감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격의 세련된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는 강남의 두 레스토랑을 찾아가 본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스카이온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스카이온’ 서초점은 전면 통유리로 장식돼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280석의 여유로운 공간에 화려한 샹들리에와 갈색 톤의 세련된 분위기가 어우러져 돌잔치, 장수연, 기업미팅 등 다채로운 행사장으로 적합하다. 또한 완벽한 음향시설까지 갖춘 50만원 상당의 돌잔치 상차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6개의 안락한 룸에서는 격식 있는 비즈니스 미팅이나 직장회식 등의 단체모임이 이뤄진다. 이곳에서는 국내 유일의 조리명장인 이상정 청운대(호텔조리학과) 교수와 특급 호텔리어 출신 주방장들이 양식, 중식, 한식 등 300여 가지의 일품요리와 즉석요리를 선보인다. 시푸드 뷔페 패밀리 레스토랑답게 시푸드를 중심으로 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요리들을 내놓고 있어 가족모임에 제격이다.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튀김류를 비롯해 자장면과 짬뽕, 깐풍기, 피자, 스파게티, 파스타 등에서부터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킹크랩, 대게, 샤브샤브, 사시미, 갈비, 양구이, 육회, 장어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종류가 많다. 회와 초밥 등 일식은 세심함과 신선함을 위주로 조리한다. 호주산 고급 육류로 구워낸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매일 직접 만드는 하우스 소시지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파견된 조리사의 손맛으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좋아하는 메뉴다. 송채영 부사장은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하면서 “메뉴 대부분을 즉석에서 조리해 내놓기 위해 주방 테이블 뒤에 한두 명의 조리사가 항상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식사 후 찾게 되는 디저트 역시 주방에서 직접 만드는 것들이다. 각종 케이크는 물론 여러 종류의 빵도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내기 때문에 신선한 느낌이 살아 있다. 아이스크림은 요구르트 아이스크림만을, 커피는 세계 3대 커피 브랜드로 꼽히는 일리 커피가 에스프레소로 제공되는 것도 스카이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가격은 점심 2만4,000원, 저녁 3만4,000원 (주말은 점심?저녁 3만4,000원)이며 초등학생은 1만5,000원, 4~7세 어린이는 1만원이다. *위치 서초구 서초동 1337 세인트하이얀 빌딩 2층 지하철(2호선) 강남역 3번 출구에서 100미터 직진,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우회전*영업시간 (평일) 점심: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저녁: 오후 5시 30분~밤 10시 (주말 ·공휴일) 점심 1부: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2부: 오후 2시 30분~오후 4시 30분 저녁 1부: 오후 5시~저녁 7시 30분, 2부: 밤 8시~10시*주차 건물주차장*문의 (02)585-6600 테라스와 이야기가 있는 곳 달링트리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달링트리’는 여느 식당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마치 이탈리아의 오래된 정원이 딸린 전통이 묻어나는 식당을 연상케 한다. 고풍스런 멋이 풍기는 이곳은 유럽의 비스트로풍의 인테리어와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음식 맛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또한 40평(약 132제곱미터) 규모의 테라스에서는 주말마다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요리경력 10년의 서희석 주방장과 문필주 대표가 생각하는 음식에 대한 열정과 생각은 남다르다. 항상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며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 프랑스에서 요리를 전공한 지인과 함께 문을 연 이곳은 작년에 인테리어와 콘셉트를 바꾸어 새로 오픈하였다. 문 대표는 “어느 식당이든 좋은 재료, 좋은 맛을 추구하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달링트리에서는 인공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유기농의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까르보나라(11,000원)는 소프트하면서도 크림 본연의 맛을 낸다. 담백하고 고소하며 베이컨, 파마산 치즈에다 천연 조미료와 향신료로 맛을 내 건강까지 생각한 웰빙요리이다. 마늘과 최상급 올리브오일을 주재료로 하는 알리오올리오(12,000원)는 풍부한 해산물을 곁들여 풍성한 감칠맛과 담백함이 환상적이다. 이 외에 포모도르, 봉골레, 상하이 파스타, 감베로니, 고르곤 졸라 등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는 10,000원~ 12,000원. 리조또(12,000원), 샌드위치(7,000원), 스페셜 메뉴와 스테이크(참치, 연어, 등심, 안심) 등은 23,000원부터이다. 거기에 세계 각국에서 엄선된 품질 좋은 와인과 맥주, 각종 음료 그리고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인 LAVAZZA를 맛볼 수 있다.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의 테라스(우천시는 실내)에서는 고객들이 원하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무비데이를 열고, 생일모임 때에는 케이크도 준비해 준다. 밤 10시면 식사 주문은 끝나고 이후부터 새벽 2시까지는 커피, 차, 와인 등을 마시며 연인이나 친구끼리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 이벤트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음향과 영상장치도 제공된다. *위치-강남구 신사동 505-7 지하철(3호선) 신사역6번 출구 남서울 웨딩홀방향(5~7분거리)*영업시간-낮12시~새벽2시(일요일 휴무)*주차-건물주차장*문의-(02) 511-65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