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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고 꿰매고 한 장의 가죽으로 멋진 필통 만들어요!” 지난주 목요일 가좌2단지 문화카페에서는 고양시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가죽 필통 선물하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가죽 공예는 평소 흔히 접할 수 있는 수업은 아니기에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공들여 바느질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그렇게 두 시간 동안 열심히 꿰매고 붙이고 어느덧 한 장의 가죽이 멋진 필통이 되었다. 접하기 쉽지 않은 가죽 공예 함께 배워보는 즐거운 시간지난주 목요일 오전 가좌2단지 문화카페에서는 고양시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가죽 필통 선물하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이들은 대부분 가좌마을에 사는 주민으로 새로운 것을 같이 배우고 경험하고자 모였다. 오늘 수업은 미리 밑 작업 돼 있는 가죽에 바느질하고 다른 마감 작업을 덧붙여 나만의 가죽 필통을 만드는 것. 가죽 공예에 사용되는 바느질은 일반 바느질과 다르기 때문에 강사의 설명을 잘 듣고 모두 한 땀 한 땀 조심스레 바느질을 시작했다. 바느질과 함께 시작된 것은 함께하는 이들과의 즐거운 대화. 다들 같은 동네에 살기 때문에 얼굴을 알기도 하고 이웃사촌이라는 친근한 분위기로 아이들 학교 얘기며 진학 이야기 그리고 올해 김장 이야기까지 서로의 생활을 나누며 만들기 시간을 이어갔다. 어느덧 두 시간이 훌쩍 지나고 모두의 손에는 열심히 바느질해 완성한 ‘나만의 가죽 필통’이 놓여있었다. 한 장의 가죽이 멋진 필통으로 바뀌었고 모두의 얼굴에는 뿌듯함과 즐거운 미소가 번졌다. 한 참가자는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에 몇 번 참가 했는데 오늘 수업은 특히 더 엄치 척’이라며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경험하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전했다.마을 사랑방, 평생학습카페 공간으로 더욱 풍성해지길오늘 수업에 참여한 이들 대부분이 가장 만족했던 것은 동네에서 흔히 접하지 못하는 것을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 특히 동네 사람들과 함께 만들며 서로 얘기 나누는 기회가 되어 더욱더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단다. 오늘 수업이 열린 가좌2단지 문화카페는 지난 7월에 문을 연 이후 단지 주민은 물론 마을 주민이 모여 즐겁게 소통하는 단지 내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었다. 처음에는 책을 읽는 공간으로 사용되었지만, 인근에 가좌 도서관이 생기면서 단지 내 주민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해 천연생활용품 등을 같이 만드는 소모임이 생기면서 주민이 같이 모여 배우는 공간으로 변화되었다. 그리고 올해부터 고양시 평생학습카페로 지정돼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단지 내 주민은 물론 가좌마을 전체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모두가 이용하는 문화카페 공간을 위해 청소와 정리를 자원하는 봉사자가 생겨났다. 오늘 수업에 참여한 이들 모두 동네에 이렇게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이 있어 참 좋고 내년에도 가좌2단지 문화카페가 고양시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이 열리는 공간으로 마을 주민이 즐겁게 배우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그리고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고 참여 인원을 늘려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문의 031-923-2137위치 일산서구 가좌3로 45번지 가좌 대우푸르지오아파트Mini Interview“예전보다 요즘 부쩍 가죽 공예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요. 가죽 공예는 흔히 접하게 되는 수업이 아니라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고 또 가죽 공예에 쓰이는 바느질은 바늘 두 개를 이용하기 때문에 평소에 하는 보통 바느질과 달라서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시간이 좀 걸리지만, 바느질만 잘할 수 있으면 다른 작업은 어렵지 않게 빨리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죽 공예에 관심이 있다면 평생학습카페나 공방에서 열리는 일회 수업을 들어보고 인터넷에서 재료를 구매해 작은 소품부터 시작해 볼 것을 권합니다. 가죽 공예는 특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업이라 내년에 수업이 열린다면 일회가 아닌 두세 차례로 수업을 진행해 직접 가죽을 잘라 모양을 만드는 작업부터 제대로 여유롭게 해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민명희 가죽공예 전문 강사-“오전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적성에 맞는지 배워보고 싶은 것이 있어도 비용이 많이 들어 망설이게 되는데요, 동네에서 열리는 평생학습카페 수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 수 있어 자주 참여하는 편이에요. 가죽 공예는 어려워 쉽게 하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가죽공예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스스로 만들어 냈다는 뿌듯함도 느꼈고요. 이런 시간을 통해 몰랐던 이웃을 알게 되고 여러 사람과 소소한 얘기를 나누는 것 또한 즐거워요. 모집 인원이 적어 금방 마감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내년에는 인원수를 늘려서 좀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우리 동네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선미 씨(가좌동)- 2018-11-30
- 묵향 가득한 문인화 즐겨보세요~ 백송마을 3단지 상가에 자리한 ‘송전먹그림실’은 문인화 작가 이명순씨의 작업실이자 문인화와 서예, 캘리글씨를 배울 수 있는 화실이다. 그는 한결같은 소나무밭을 닮고 싶다는 소망에 ‘송전(松田)’이라는 호를 짓고, 그 이름을 딴 ‘송전먹그림실’을 열었다. 화실 벽 가득 이명순씨의 작품이 들어차 있다. 대학 졸업 후 한문 서예에 입문했고 우연한 기회에 접한 문인화의 매력에 빠져 20년 동안 문인화 작가로 활동 중이다. 개인전을 수차례 연 초대작가이고 현재 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림 글씨 결합한 먹그림, 문인화 배울 수 있는 귀한 곳 문인화란 옛 사대부나 선비들이 주로 그리던 그림으로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소재를 그림과 글씨를 접목해 표현하는 우리 전통예술이다. 주재료는 먹이지만 색채를 가미한 다양한 기법이 가능하다. 은은한 색채와 선으로 그린 문인화를 감상하고 있으면 옛 선인의 풍류와 여유가 전해진다. 이러한 멋스러운 문인화를 배울 수 있는 화실은 일산에서 이곳이 거의 유일하다. 이 작가는 한문 서체에도 조예가 깊다. 전통 서예를 배우는 수강생들에게 쉬운 서체부터 차근차근 가르친다. 기초부터 실력을 다진 수강생들은 동기부여를 위해 공모전에 출품도 하고 입상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이 작가는 예로부터 서예와 문인화는 도를 닦는 과정이었다며 붓으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면 마음이 정제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수강문의 010-2275-2536 https://blog.naver.com/625lms위치 일산동구 백석로 105 우성한신상가 103호 2018-11-30
- 발효종을 넣어 속 편한 빵을 만듭니다~ 정발산동 밤가시 건영빌라 8단지 앞에 조그만 빵집이 있다.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달콤한 빵 냄새로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했던 옛 동네 빵집 그대로다. 올해로 이곳에 터를 잡은 지 8년째. 8년을 하루 같이 건강한 빵을 만들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빵이 ‘건강한’ 이유는 숙성과정에서 발효종을 쓰기 때문이다. 대개 이스트를 사용하지만, 이스트를 최소화하고 종을 배양해서 만든 발효종을 섞어 빵을 반죽한다. 각종 첨가제도 넣지 않는다. 반죽할 때 손이 많이 가지만 발효종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 “밀가루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도 저희 집 빵은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소화가 잘된다고 하십니다. 그게 다 발효종을 넣어서겠죠.”대한민국 최초 여성 제과 기능장 가족의 빵집 ‘밤가시 베이커리’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곳이다. 김민우 대표의 부모님은 ‘국내 최초 부부 제과 제빵 기능장’ 출신이다. 특히 어머니는 ‘국내 최초 여성 제과 제빵 기능장’이다. 이렇게 국내 최초 타이틀을 2개나 거머쥔 곳인 만큼 제과-제빵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빵에 대한 열정을 보고자란 덕택이다. 이곳의 빵은 순위를 매기기 힘들 정도로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 기본 식빵 종류는 물론 고구마 크림치즈, 크림치즈 통빵, 먹물브레드 등이 특히 인기가 높다. 서울로 이사 간 주민이 잊지 못하고 다시 찾을 정도로 ‘정성’과 ‘정’을 듬뿍 담은 빵들이 소박하게 진열돼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157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조기품절 시 마감) 일요일 휴무문의 031-906-8776 2018-11-30
- 파주 운정 돼지고기 특수부위 뒷고기 맛집 <한판집> 너무 맛있어 뒷문으로 빼돌린다는 뒷고기운정 가람마을 먹자골목에 위치한 한판집은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취급하는 뒷고기 전문점이다. ‘뒷고기’라고 하면 흔히 ‘막고기’와 혼동하기 쉬운데, 막고기는 정육 후 남은 짜투리 고기를 가리키는 반면 뒷고기는 뛰어난 맛과 풍미를 지닌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일컫는다. 돼지 한 마리를 잡아도 100g~300g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고기로, 도축업자들이 뒷문으로 빼돌려 먹는다 하여 뒷고기라 불리게 됐다고 한다.돼지고기 마블링의 세계뒷고기는 이름과 달리 돼지 앞부분 즉 머릿부분에서 나오는 특수부위다. 한판집에서는 덜미살과 목항정살, 관자살, 뽈살, 갈매기살을 한판으로 대접한다. 덜미살은 한판집 최고 인기부위로 돼지고기에 마블링이 있어 최상의 육질과 육즙을 자랑한다. 항정살은 살코기 사이에 마블링이 촘촘히 박혀 있어 천겹살이라 불린다. 뽈살은 젤라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식감이 부드럽고 스페인에서는 스테이크용으로 쓰인다. 관자살은 돼지 한 마리당 20g 정도 나오는 특수부위로 담백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한판집에서는 단골 손님들을 위해 돼지껍데기와 막창, 삼겹살 메뉴를 별도로 두고 있다. 마장동에서 당일 도축한 생고기 공수해한판집의 뒷고기는 마장동에서 당일 도축한 돼지에서 나온 특수부위를 생고기 형태로 공수한다. 임정빈 대표는 “냉동된 뒷고기는 흔한 편이지만, 생고기로 나오는 뒷고기는 매우 귀하다”며 “뒷고기 맛을 알게 되면 꼭 다시 찾게 되는 매력적인 맛”이라고 말했다. 이곳에서 특수부위를 접해본 손님들은 가족이나 친한 친구와 함께 먹고 싶어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부평에 사시는 부모님을 모셔와 뒷고기를 사드린 손님도 계십니다. 부모님도 아주 흡족해하셨어요.”습식 숙성으로 천연효소와 글루타민산 풍부해한판집의 생고기는 48시간 습식 숙성을 거친다. 바로 도축한 생고기는 맛이 싱겁게 느껴지는데, 습식숙성을 거치면 사후강직이 풀리면서 고기맛을 증진시키는 천연효소가 발생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고기에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 함량이 높아져 맛과 풍미가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한판집에서는 바로 이때 숙성된 생고기를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한판집에서는 뒷고기를 포장 판매하지 않는다. 이유는 최고의 맛일 때 매장에서 숯불로 구워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기 때문. “생고기라 가정에서 잘못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고 자칫 상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돼지고기 특수부위 한판집이지만 요즘처럼 혼밥 혼술 시대에는 소수로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반판 메뉴와 단품 메뉴를 따로 두고 있다. 한판집의 식사 메뉴에는 밥에 날치알과 김가루 계란을 넣어 만든 ‘추억의 계란밥’과 묵사발에 소면을 넣어 만든 ‘묵사발면’이 인기다. 위치 파주시 가람로51번길 16-11영업시간 오후 4시 30분~새벽 2시문의 031-947-7654 2018-11-30
- 연말 파티 장소, 걱정 말고 대여 하세요 연말이 다가온다. 올 한해도 무사히 보냈음을 감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시간들을 준비하는 이들도 많겠다. 문제는 장소!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우리 동네 대여 가능한 파티 장소들을 물색해봤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파티룸부터 책이 있어 더욱 운치 있는 서점, 직접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까지 다양하다.러블리한 공간에서 핑크빛 추억 만드세요~파티룸 ‘로만 홀리데이’ ‘로만홀리데이’는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로맨틱 파티룸이다. 화이트와 핑크 톤으로 꾸며진 실내,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소녀감성을 물씬 자아낸다. 꽃으로 가득 장식된 한 쪽 벽면을 비롯해 곳곳에 포토존과 스튜디오급 조명이 마련돼 있어 파티의 추억을 담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빔 프로젝트가 설치돼 있어 푹신하고 아늑한 베드에 누워 영화 감상도 즐길 수 있고, 오순도순 모여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돼 있다. 3단 트레이, 케이크트레이, 커트러리, 와인잔 등이 구비돼 있어 파티 테이블을 연출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하나하나 자신의 손으로 공간을 꾸몄다는 이다윤 대표는 “파티 문화가 확산되면서 브라이덜 샤워 등 젊은 여성분들이 많이 찾곤 한다”며 “특히 밤이 되면 고풍스러운 느낌까지 든다”고 말했다. 생일파티, 주부들만의 모임 등 다양한 모임도 열린다. 오븐레인지와 전기포트, 간단한 조리도구 등이 준비돼 있고, 음식물 반입(주류도 가능)도 가능하다. 기념일, 생일파티 시 알파벳 은박 풍선을 무료 대여해주며, 젠가, 할리갈리, 텀블리몽키 등 보드게임도 마련돼 있다. 냉온풍기,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쾌적한 파티를 위한 가전들도 갖춰져 있다. 타임별 예약 시간과 비용이 다르다. 자세한 예약과 비용은 문의. 위치: 일산동구 무궁화로 18 남정시티프라자 1차 4층이용 가능한 시간: 24시간문의: 010-8215-5421파티 음식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공간 ‘LMC 쿠킹랩’요리하는 송년회로 특별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LMC 쿠킹랩은 ‘내가 만들어 먹는 카페’를 표방하며 요리에 필요한 모든 도구와 공간을 대여한다. 파티나 모임을 즐기기 위해선 음식이 필수인데, 대부분 외식을 선택한다. 하지만 함께 모여 음식을 직접 만들고 나눠 먹는 시간은 특별한 추억만들기로 제격이다. 요리 공간을 제공하는 LMC 쿠킹랩에서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함께 나눠 먹는 특별한 파티가 가능하다. 2시간을 기본으로 대여하며 연장도 가능하다. 전기레인지와 오븐을 비롯해 냄비, 프라이팬, 칼, 도마, 국자 등 각종 조리도구를 마련해 놓았다. 조리대 1대당 4인을 기준으로 2시간 이용요금은 15,000원, 연장요금은 30분에 4,000원이다. LMC 쿠킹랩은 스터디나 미팅, 프레젠테이션, 과외, 세미나 등을 위한 스터디룸도 대여한다. 1~2명의 작은 공간부터 24명 정도 모임이 가능한 공간까지 다양한 크기의 룸이 마련돼 있다. 룸 대여는 1시간에 1인당 2,000원이다. 위치 일산동구 무궁화로 42-28 일산프라자 2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문의 031-921-1217(사전 예약 필수)정발산동 부티크 렌탈스페이스 ‘덴마크 주택’모임장소 걱정, ‘덴마크 주택’에게 맡기세요! 정발산동에 위치한 렌탈서비스 공간 ‘덴마크 주택’은 덴마크 감성의 인테리어를 살린 20평 규모의 공간이다. “강남, 홍대 인근에는 이런 대여공간이 꽤 많아요. 새로운 일을 구상하던 중 일산에도 이런 공간이 하나쯤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어요.” 작년 연말에 문을 연 이곳은 주인 부부의 예상대로 색다른 모임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주방에 일체의 조리 기구, 식기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장을 봐와 요리해도 되고, 출장 뷔페를 이용하거나 배달 음식을 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파티(돌, 백일, 환갑, 고희, 생일), 소규모 모임, 프러포즈, 브라이덜샤워, 베이비샤워, 원데이클래스, 팝업스토어, 프리마켓, 전시, 기업행사, 촬영대관, 스터디룸, 워크숍, 세미나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체크인 과정 없는 무인 도어락시스템이 운영되며 서비스로 원두커피가 제공된다. 이용은 데이(오전10시~오후3시), 나이트(오후6시~오후11시), 올데이(오전10시~오후11시) 구분하여 이용할 수 있고 시간당 이용도 가능하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86번지 48-5 1층 (정발산 부근)영업시간 매일 00:00~24:00문의 010-7345-8776 www.denmarkjootaek.com blog.naver.com/denmarkjt호수공원 맞은 편 위치한 독립서점 & 북카페 ‘책방이듬’아늑한 독립 책방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송년회’호수공원 맞은 편 길가에 위치한 독립서점이자 북 카페인 ‘책방이듬’은 송년을 맞이하여 공간을 대여해 주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명 시인 김이듬씨가 운영하는 ‘책방이듬’은 책방이면서 문인들의 문화공간이자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이다. 지난해 문을 연 이후 해마다 12월이 되면 책방 공간을 주민들에게 대여해 주고 있는데 호응이 제법 크다. 책방이듬은 12평 남짓의 작은 공간이지만 높은 천장에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아늑하면서 개인 거실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인이 모아온 희귀본들과 새로 주문한 책 2,000여권의 책들이 벽면 책장을 빼곡히 채우고 있어 마치 개인의 서재를 연상키도 하는 특별한 공간 책방이듬. 최대 15명 정도 소규모 모임 송년 파티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공간 이용요금은 1인당 1만원으로 인기가 많으니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책방이듬에서는 커피와 각종 티, 맥주, 와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책방이듬의 저녁 행사가 있는 12월 6, 20, 28일을 제외하고는 12월 한 달 간 장소 대여가 가능하다.주소: 일산 동구 무궁화로 8-28문의: 031-901-5264리포터 공동취재 2018-11-29
- 장롱 대신 드레스룸! 강하고 튼튼한 ‘탱크행거’로 바꿔보세요 안방에는 침대만 놓고 작은방을 기능성 행거를 이용해 드레스룸으로 꾸미는 가정이 늘고 있다. 행거는 옷장에 비해 공간 활용과 수납 효율이 높기 때문. 또 밀폐된 장롱 안은 땀과 냄새 탈취가 되지 않아 옷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변색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커튼형 행거는 옷을 수납한 후 커튼을 치면 통풍은 물론 먼지를 차단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0년째 행거만! 탱크처럼 튼튼한 명품 행거행거 전문 기업 ‘탱크행거’의 제품은 시중에서 명품 행거로 손꼽힌다. 1999년부터 수납용 시스템 행거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제품이 견고하면서도 실용적인데다 종류가 다양해 인기가 많다. 특히 ‘커튼형 행거’는 특수 재질의 커튼을 사용해 통풍이 잘되기 때문에 옷에 밴 땀과 냄새를 건조 및 탈취해 곰팡이 발생과 변색의 염려가 없다.탱크행거는 브랜드명 그대로 탱크처럼 튼튼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년째 행거 한 품목에 집중해 기술개발에 매진한 덕분에 ‘ISO9001 인증’까지 획득했다. 부속품들도 차별화해 견고함과 안정성은 물론 실용성과 안전까지 강화했다. 굵고 탄탄한 기둥과 가로봉을 지지해주는 두꺼운 탱크발 모양의 U자형 부품, 옷에 구김이 가지 않도록 럭비공 모양의 코트걸이도 개발했다. 가로봉은 기둥에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도록 별도의 안전 잠금 나사까지 달았다. 기둥과 봉은 포스코에서 생산한 고강도 쇠파이프로 만들며, 이동식 행거는 바퀴가 튼튼해야 하기 때문에 바퀴 속에 철심을 박았다. 2중 안전장치 시스템을 갖춰 조립과 분해 또한 간편하다. 5년간 AS보장, 전국 롯데마트 매장과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 판매탱크행거는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가 행거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종 업계에서는 드물게 행거 구입 후 5년간 AS를 보장하고 있다. 이근봉 대표는 “롯데마트에 20년 전부터 입점해 지금까지 판매하고 있다. 제품이 튼튼하고 정직한 서비스로 입소문난 덕분에 입점이 까다로운 공무원쇼핑몰과 삼성임직원몰, 국방부 등에도 납품하고 있다”고 전했다.탱크행거는 종류 또한 다양하게 갖춰 공간과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데 어려움이 없다. 방, 창고, 베란다 등 공간에 맞춰 고정식과 이동식, 스탠드형, 선반형, 커튼형 등 필요한 행거를 고를 수 있다. 색상 및 재질, 디자인이 다양하며 천장 높이에 따라 높낮이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5단 서랍장, 바지걸이 등 효율적인 수납을 위한 아이디어 부속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밖에 김치냉장고, 정수기, 세탁기 위에 설치하는 행거&다용도 선반도 다양하게 갖췄다.파이프를 천정에 압축해서 드레스룸을 만드는 시스템행거부터 커튼형 행거, 바지걸이 행거, 2단 행거, 이동형 행거까지 제품도 다양하다. 가격은 2만 원~20만 원. 제품은 전국의 롯데마트 매장과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고객은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설치해주는 ‘출장 설치’를 의뢰할 수 있다. 레이저 줄자를 사용해 수평 및 수직 각도를 정교하게 맞춰 행거를 설치한다. 출장 설치비는 2~5만 원이다.문의 031-554-7700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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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식 안주와 4색 막걸리 ‘느린마을양조장 선릉역점’ 대치동에 문을 연 ‘느린마을양조장 선릉역점’은 요리식 안주와 봄·여름·가을·겨울 4색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세련된 분위기와 독립 룸, 넓은 홀을 갖추고 있어 연말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느린마을양조장 선릉역점’은 직접 제조한 생막걸리가 대표 메뉴다. 국내산 쌀을 이용해 빚은 막걸리는 아스파탐 등 인공 감미료를 넣지 않은 순수한 맛이 특징이다. 발효 기간에 따라 네 가지 종류로 나뉘며 가장 단 맛이 나는 것은 봄, 시큼한 맛이 나는 것은 겨울이다. 특히 1인 1만 원에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술(막걸리나 전통주 중에 택1)을 마실 수 있어,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정갈한 요리식 안주도 인기다. 탱탱한 꼬막살과 부드러운 수육, 백김치가 어우러진 ‘수육 꼬막 삼합(24,000원)’과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명태 무침에 나오는 ‘수육 명태 삼합(25,000원)’은 이곳의 인기 메뉴다. 막걸리와 궁합이 맞는 ‘해물파전(21,000원)’과 ‘소고기 육전(19,000원)’, ‘철판 녹두빈대떡(16,000원)’도 있다.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낙지 호롱 구이(17,000원)’는 매콤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일요일 휴무)위치: 강남구 테헤란로64길 20 2층(선릉역 1, 2번 출구 인근 먹자골목 내 올리브영 2층)운영시간: 월화수토 17:00~24:00(목,금 01:00까지)문의: 02-555-6985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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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맛 그대로 ‘소이 연남’ 파미에스테이션 고속터미널역 파미에스테이션 2층의 ‘소이(SOI) 연남’은 오픈시간에 맞춰가도 줄을 서야할 정도로 연일 만원이다. 널찍한 주방에서는 여러 명의 셰프들이 음식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고, 태국 풍 인테리어는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하게 한다. 이곳의 메뉴는 메인인 태국 식 소고기 국수를 비롯해 소이뽀삐아(태국식 만두), 쏨땀(샐러드), 수육, 공기밥, 찰쌀밥 등으로 매우 간단하다. 가격은 9,000~20,000원 선.진한 육수에 소고기가 들어간 ‘소고기 국수’는 테이블 위에 비치된 피시소스, 식초고추, 고춧가루, 설탕 등의 양념을 기호에 맞게 넣어 먹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난다. 특히, 양념 통마다 제조일자와 유통기간이 명시돼 있어 왠지 모를 신뢰감이 느껴진다. 또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소이뽀삐아’도 별미다. 새우, 돼지고기, 죽순, 버섯 등의 조합으로 맛은 물론 영양 면에서도 만점이다. 이외에도 A,B,C 세 종류의 세트 메뉴가 있으며 소고기 국수+연남에일(생맥주), 소고기 국수 2개+소이뽀삐아+쏨땀, 수육+쏨땀 등으로 구성돼 직장인들 회식 메뉴로 인기가 높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스테이션 2층 217호운영시간:평일/ 런치 : 오전 11시~오후 2시 30분(마지막 주문), 디너 : 오후 4시 40분~8시 30분(마지막 주문)주말·공휴일/ 브레이크 타임 없음, 연중무휴문의: 02-6282-3217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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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부터 옥수수 국수까지, 입맛 사로잡는 별미! 한티역 ‘항방양꼬치’ 한티역 먹자골목 내에 자리한 ‘항방양꼬치’는 저녁 시간이 되면 손님으로 북적인다. 즉석에서 양꼬치를 구워먹는 재미도 있거니와 양 특유의 잡냄새가 없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날이 추울 때 숯불 위에 자동으로 구워지는 양꼬치를 바라보며 몸을 녹이기에도 좋다. 제법 쌀쌀한 날 양꼬치 생각이 절로 나서 자연스럽게 ‘항방양꼬치 한티점’으로 발길을 돌렸다.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양꼬치보는 재미와 기다리는 즐거움은 덤 한티역 ‘항방양꼬치’는 안으로 들어섰을 때 고소한 꼬치 냄새가 먼저 반긴다. 양꼬치 집에 따라 특유의 잡냄새가 강하게 나는 곳도 있지만, 이곳은 그렇지 않다. 일행 중에 양꼬치를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새우 등 여러 꼬치 메뉴가 따로 있어서 음식 취향이 달라도 걱정 없다.양꼬치 1인분(10개)은 13,000원이다. 기본 찬은 땅콩볶음과 오이지무침 등 단출하게 나온다. 잘 달아오른 숯불과 기본양념이 된 양꼬치가 나오면 테이블마다 놓인 자동식 기계에 한 꼬치, 한 꼬치씩 꼽아 놓으면 알아서 구워진다.중간과 양끝의 숯불 세기가 달라 노릇노릇 익어가는 순으로 위치만 바꿔주면, 꼬치 끝에 달린 톱니가 좌우로 움직이며 골고루 구워준다. 다 익은 양꼬치는 곁들여 나오는 향신료 가루에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꿔바로우 등 요리 메뉴도 다양해얼큰한 옥수수 국수는 든든한 한 끼양꼬치보다 한층 더 부드러운 식감의 양갈비살 꼬치는 1인분(10개)에 15,000원이다. 2인이 주문한다면 양꼬치와 양갈비살을 1인분씩 주문해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새우 꼬치, 닭날개 꼬치, 닭똥집 꼬치 등 꼬치 종류도 다양해 입맛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항방양꼬치’의 장점이다. 2,000원만 추가하면 마늘 꼬치를 주문할 수 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꼬치의 뒷맛을 마늘 향이 잡아주어, 양꼬치와 곁들여 주문하는 테이블이 많다. 요리 메뉴도 다채롭다. 꿔바로우는 중국 탕수육의 일종으로, 큼지막하게 썬 돼지고기에 감자전분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요리다. 바삭하고 새콤달콤한 소스가 뿌려져 나와서 가족 단위로 방문했다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인기 메뉴다.한 잔 술을 곁들인다면 국물 안주 대용으로도 좋고,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는 ‘옥수수 국수’를 추천한다. 한 그릇에 7,000원인 옥수수 국수는 얼큰하면서도 구수하다. 양도 푸짐하거니와 양꼬치 한 점을 국수에 얹어 먹으면 별미 중의 별미다. 이 외에도 고소한 건두부볶음이나 마파두부 등 다양한 요리 메뉴를 입맛 따라 즐길 수 있다.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한티역 맛집한 잔 술 생각날 때도 발길 머무는 곳이곳은 양꼬치와 곁들여 마실 수 있는 중국 맥주부터 공자의 후손이 만들어 공자의 제사에 올린다는 ‘공부가주’, 설원·고려촌·천진고량 등 다양한 고량주도 판매한다.무엇보다 ‘항방양꼬치 한티점’의 최대 장점은 편안함이다. 화려한 인테리어는 없지만, 좋은 사람들과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분위기다. 테이블을 붙이면 단체석도 가능해 한 잔 술을 곁들인 편안한 연말 모임 장소로 추천한다. 위치 : 강남구 선릉로 64길 15-7 (한티역 1번 출구 롯데백화점 뒤편 먹자골목 내)영업시간 : 오후 5시~새벽 3시 (일요일은 밤 12시까지)주차 : 가능문의 : 02-561-8958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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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이구 갤러리 2GIL29 GALLERY <수화당당전> 신사동 이길이구 갤러리(대표 백운아)에서 오는 12월 8일부터 20일까지 특별한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수화당당전 水花堂堂展>은 화가 수화당 최선호 작가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한국적 미감이 담긴 그의 수집품들은 40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예술적 영감이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수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수화당당전을 미리 만나봤다.사진제공 2GIL29 GALLERY(이길이구갤러리)작가의 미감이 녹아든 수화당 이야기40년간 수집해온 특별한 수집품 공개 최선호 작가는 서울대학교 동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간송미술관에서 학예연구원으로 활동하다가 현대 미술의 본고장 뉴욕으로 떠나 회화를 공부했다. 뉴욕대학교 대학원(석사) 및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받는 그는 흔들림 없는 예술가의 삶을 ‘수화당’에서 보내고 있다.수화는 ‘空山無人 水流花開(공산무인 수류화개), 빈산에 사람은 없으나 물은 흐르고 꽃은 핀다’는 왕유의 시 구절에서 ‘수류화개’ 중 두 글자를 따왔다.최선호 작가는 “수화당의 한옥 창호와 나무 구조는 창작의 분위기를 순하게 한다”고 말한다. 한지 창호에서 스미는 은은한 빛은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작가의 작업에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곳에 오래 전부터 화가의 미감으로 선택된 소장품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예술가의 작업도 미감의 원천이 채워져야 새로운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는 40년이라는 수집 시간들을 ‘또 다른 미감의 원천’이라고 말한다.세잔의 에칭과 바우하우스 조명,김정희 붓글씨와 겸재 산수화, 나혜석 유화 등 <수화당당전>은 최선호 작가의 지적 탐구 흔적을 따라가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자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수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미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랑스 화가 ‘폴 세잔의 에칭(Etching, 동판화)’과 19세기 전반 서양미술사의 중심인물인 프랑스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의 판화’, 바우하우스(Bauhaus)의 조명도 만날 수 있다.최선호 작가는 동양의 미를 서구적 형식 속에 녹여내며 조선 색의 순수와 정감에 대해서 얘기해왔던 만큼, 조선 후기 서화가 추사 김정희의 붓글씨와 화가 정선 겸재의 산수화, 단원 김홍도의 화조화 4폭 및 8폭 병풍의 수집품도 공개한다.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고미술품으로 삼국시대 토기, 중국 송나라대의 다완 백자 등 동·서양의 주요 시대 역작을 아우르며 집적된 방대한 컬렉션은 작가의 오랜 탐미 정신과 예술적 안목이 오롯이 담긴 결과물이다. 이 외 근·현대 수집품도 있다. 근대 여성 화단의 주요 인물인 나혜석의 유화, 문신의 조각 작품, 브라운 진공관 라디오 아톰 토이, 사보이 베이스, 세르쥬 블록 작품들은 관람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서양적 미니멀리즘부터 동양적 깊이의 작품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작품 세계를 보여주었던 최선호 작가의 예술적 안목이 담겨 있는 수집품들은 전시기간 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수화당당전(최선호 소장품전)●전시 기간 : 12월 8일~20일(무료)●관람 시간 : 화~토 오전 11시~오후 6시(일·월요일, 공휴일 휴관)●오프닝 리셉션 : 12월 8일(토) 오후 5-8시●전시 장소 : 이길이구 갤러리(2GIL29 GALLERY)●주소 및 위치 : 강남구 압구정로 2길 29(신사역 가로수길 방향 8번, 6번 출구 도보로 9분 및 압구정역 5번 출구 현대고교 가로수길)●문의 : 02-6203-2015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