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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파주지역 수제 만두 맛집을 소개합니다 조그만 밀가루 보자기(?)에 각종 재료가 알차게 들어간 만두. 보드랍고 폭신한 찐만두와 바삭한 군만두는 간식으로 좋고, 만둣국 만두전골 만두라면 등은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속 재료에 따라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만두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이유. 찬바람 부는 날 뜨끈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만두솥 내걸린 만둣집 앞을 지나노라면 발길이 절로 멈춘다. 돼지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담백한 수제만두 ‘울엄마 손만두’ 주엽동 강선마을 16단지 입구에 위치한 ‘울엄마손만두’는 수제만두전문점이다. 이곳은 만두 속에 흔히 사용되는 돼지기름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순 살코기만을 사용해 속을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 노인 등 누구나 먹어도 소화가 잘되고 속이 부담스럽지 않다. 메뉴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반반만두가 있다. 최근에는 떡만둣국 판매를 개시했다. 육수는 다시마, 디포리, 멸치, 북어를 비롯해 각종 채소 등으로 맛을 낸다. 특히 무를 많이 사용해 국물의 시원한 맛을 더해주고, 칼칼한 맛은 육수를 낼 때 고추씨를 사용한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고, 매장 내 테이블바에서 간단히 즐길 수도 있다. 떡만두국 가격은 8000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요일은 휴무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 5 강선마을 16단지 상가 1층문의 031-911-4933투명한 만두피에 속이 꽉찬 100% 수제만두 전문점 ‘홍룡수제만두’백석동에 위치한 ‘홍룡수제만두’는 주문과 동시에 바로 빚어서 쪄주는 수제만두 전문점이다. ‘홍룡수제만두’는 대전 본점을 시작으로 대전지역에 많은 체인점들이 생겨 운영 중이다. 이곳은 수도권지역 1호점이다. 감자전분이 들어있는 만두피는 쫄깃한 식감에 얇고 투명하다. 그 속에 들어있는 만두소는 100% 국내산 재료로만 만든다. 만두 종류로는 고기만두, 김치만두, 새우만두, 치즈만두, 갈비만두, 납작고기만두, 납작김치만두 등이 있다. 그중 김치만두 속에 모차렐라 치즈를 곁들인 치즈만두는 아이들이 즐겨 찾는 히트메뉴다. 도착 10분전 미리 전화를 주면 기다리지 않고 구매 가능하다. 이곳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일요일은 휴무일이다.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73번길 25문의 031-905-53134가지 색상으로 빚어내는 수제만두 전문 `귀일만두` 일산소방서 인근에 위치한 `귀일만두`는 다양한 색상으로 수제만두를 빚고 있다. 초록색은 부추만두, 빨강색은 땡초만두, 노랑색은 새우만두, 흰색은 갈비만두이다. `귀일만두`는 신선한 야채와 담백한 고기, 양파, 부추, 두부를 듬뿍 넣어 만든다. 갈비만두는 돼지앞다리살과 갈비살을 주재료로 만든다. 먹기도 좋고, 부드럽다. 어린이들 영양 간식으로 인기가 많다. 땡초만두는 청양고추가 주재료이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고객이 많이 이용한다. 메뉴는 고기와 김치만두(8개)는 각각 3000원, 갈비, 땡초, 새우, 부추만두(8개)는 각각 4500원이다. 추천메뉴는 다양한 만두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커플세트(16개)다. 가격은 8000원. 수제 만둣국도 인기가 많다 고기, 김치, 모듬만둣국이 준비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이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수제만두 26년 일산 만두전문점 '미도향''미도향'은 수제만두전문점으로, 고기만두, 김치만두, 만두전골, 만둣국, 얼큰만두국 등 만두에 관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 만두전골이 대표메뉴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다. 30여년 가까히 만두만을 빚어온 장인정신이 깃든 만두를 맛볼 수 있으며 풍부한 육즙과 푸짐한 속재료, 쫀득한 만두피로 이루어져 있다.얇고 쫄깃한 식감의 만두피와 육즙이 가득 들어차있으면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만두속은 누가 먹어도 반할 맛이다. 매콤한 국물에 칼국수사리, 떡사리가 곁들어진 만두전골은 마지막에 볶아먹는 볶음밥까지 맛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이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41-9(대진고 앞 먹자골목)문의 031-918-5333칼칼하고 시원한 맛의 만두전골 인기 ‘올바른 개성손만두’‘올바른 개성손만두’(일산본점)는 저동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일산정보고등학교 방향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매장에서 직접 빚은 수제만두를 이용한 ‘개성손만두전골’이 인기메뉴다.개성손만두전골은 2인분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전골을 주문하면 매장에서 직접 우려낸 전골육수에 각종 버섯과, 단호박, 청경채, 배추 등의 야채와 만두과 함께 담겨져 나온다. 전골이 끓기 전에 다 익은 만두와 칼국수를 내주는데, 칼국수는 전골을 다 먹은 뒤에 끓여먹으면 된다. ‘샤브전골세트’에는 소고기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포장이 가능하며 육수도 별도로 판매한다.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명절 당일만 휴무.개성손만두전골 1인분(9000원), 샤브전골세트메뉴 2인(2만4000원), 개성손만두찜 (8000원)육수 1.8리터(4000원)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대산로 16문의 031-911-3872 2018-11-16
- 일본 ‘천조석’을 사용한 온열암반 찜질방 일산 백석동 ‘닥터스톤’ 백석동에 위치한 닥터스톤에서는 천조석을 사용한 ‘암반욕’을 할 수 있는 곳이다.암반욕은 자연광물인 바위(돌)에 열을 가한 다음 그 위에 눕는 방식으로 다량으로 방사되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몸에 받아들일 수 있다. 자연스럽게 땀을 흘리고, 이로 인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생체에 온열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온욕법이다. 닥터스톤에서 사용하고 있는 천조석은 일본 ‘오이타현’과 ‘미야자키 현’의 한 경계의 깊은 산에서 발견되며 4~14미크론의 원적외선과 ‘테라헤르츠 광선’, 음이온을 재방사하는 자연 광석이다.암반욕장 내부는 일본에서 수입한 천조석을 바닥에 시공하고 벽면은 천연 황토벽과 ‘히말라야 암염’으로 설계 했다. 닥터스톤 이용방법은 암반욕을 하기 전에, 깨끗하게 샤워를 마치고 천조석을 사용해 마련된 ‘천조수’를 마신다. 지정된 자리에 타월을 깔고 엎드려서 5분정도, 다시 바로 누워서 10분정도 암반욕을 즐긴다. 그 후 휴게실로 나와 5분간 휴식하며 천조수를 마신다. 이런 방식으로 3번 반복한다. 바닥에 시공된 천조석은 각각 온도가 달리 설정되어 있어 데스크에서 안내를 받아야 한다. 닥터스톤은 남녀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카페형 휴식공간과 탈의실, 샤워실, VIP 전용 휘트니스룸 까지 마련되어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운영한다. 천조석의 베드수가 한정되어 있어 사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340-38 (비잔티움오피스텔 201호)문의 031-908-0823 2018-11-16
- 북한 바라보며 통일을 염원해요! 파주 프로방스마을과 헤이리예술마을 인근에 북한의 산천을 바라볼 수 있는 오두산통일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가 위치한 오두산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으로 예로부터 서울과 개성을 지키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1992년 오두산 정상에 세워진 통일전망대는 지상 4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지하1층에는 어린이체험관이 있고, 1층에는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획상설전시관, 2층에는 북한 주민의 일상과 문화를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는 극장과 설치미술품 전시실이 있다. 3층과 4층에는 임진강 너머 북한 개풍군의 마을과 농토, 북한 주민들과 임진강을 볼 수 있는 원형 전망실이 있다. 특히 4층 전망라운지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편안히 앉아 북녘과 임진강을 조망할 수 있고 맑은 날에는 개성 송악산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특히 지난 9월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어린이 전용 전망대를 개장했다. 어린이 전용 전망대는 통유리로 담장을 둘러 시야가 탁 트인 위치에서 북녘 땅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고 전동식 높낮이 조절 망원경을 자체 개발해 어린이들이 어른의 도움 없이도 북녘 땅과 자연환경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지난 10월 19일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꿈길’의 진로체험처로 등록돼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평화통일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좀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이용시간 동절기 오전 9시~오후 4시 30분(주말 오후 5시까지)문의 031-956-9600 2018-11-16
- 건축가와 디자이너 부부가 운영하는 꽃 카페 꽃은 진 지 오래지만 찻잔 가득 꽃이 핀 맛있는 카페가 있다. 파주시 목동동에 위치한 ‘소키 싸롱’이 그곳. 꽃으로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만들어 파는 데 꽃 차는 기본 꽃 에이드와 꽃 라떼, 각종 달콤한 꽃 청과 꽃 잼까지 말 그대로 꽃 천지다. 국화꽃이 만발한 가을에는 이 집의 대표메뉴인 꽃 라떼 사총사 중의 하나인 국화라떼를 시켜보자. 국산 꽃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정성으로 담근 핸드메이드 꽃 차 한 모금을 마시면 입 안 가득 국화 꽃이 피어난다. 국화 말고도 벚꽃, 장미, 아카시아 등이 꽃 라떼 재료로 사용되는 데 모두 커피가 들어 가지 않는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꽃 잎에서 은은한 단 맛이 우러나와 우유와 특별한 콤비네이션을 이뤄낸다. 시원한 꽃라떼를 마시고 싶다면 아카시아 라떼와 장미 라떼를 시키면 된다. 벚꽃 라떼와 국화 라떼는 따뜻하게 마시는 게 좋다. 소키 싸롱은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디자이너인 남편과 건축가인 부인이 함께 운영하는 소키 싸롱은 그들의 경력만큼이나 구석구석 인테리어에서 센스가 넘쳐난다. 소키 싸롱에서는 주인장들의 소소한 강의뿐만 아니라 민화, 소이 플라워 캔들, 프랑스 자수, 아크릴 화 채색하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종류의 원데이 클래스가 이어진다. 개성 가득한 디자인 소품도 판매한다고 한다.주소: 파주시 가재울로 100-9 1층문의: 031-947-7579영업시간: 오전 11시. 매주 화요일 휴무김유경리포터moraga2012@gmail.com 2018-11-16
- “파주다운 파주교육, 시민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갑니다” 6.13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7기 파주시장에 당선된 최종환시장이 교육공약으로 내걸었던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파주지역의 교육혁신을 고민하는 시민과 학부모, 교사 20여 명이 모여 지난 8월 21일 파주혁신교육연대를 창립했다. 파주혁신교육연대에는 파주시민참여연대 박병수 대표와 파주마을교육공동체 윤귀호 대표, 성공회 파주교하씨앗교회 최석진 신부, 한빛초 운영위원장 류근배씨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파주혁신교육지구 시행을 앞두고 파주혁신교육의 방향과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류근배 상임대표를 만났다. ■ 파주혁신교육지구가 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파주혁신교육지구는 경기도 교육감과 파주시장이 협약을 맺어 지정한 교육지역으로, 파주시가 교육의 주체로 나서 매년 수십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파주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게 됩니다. 파주혁신교육지구를 통해 파주만의 지역교육, 파주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죠. 파주시는 평화통일관련 자원과 DMZ의 생태자원, 파주출판단지와 헤이리 예술마을의 다양한 문화예술적 자원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파주만의 특화된 교육을 만들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곧 도래할 남북평화의 시대에는 평화와 통일을 일궈나갈 지역 인재로서 파주인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 파주혁신교육연대의 향후 활동 계획은?파주혁신교육연대는 현재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통해 혁신교육의 방향성과 철학을 세우고 지역사회의 가용 자원을 살피면서 각 학교와 마을 공동체가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글로벌 인재’라는 말이 유행했지만 이제는 ‘글로컬(글로벌+로컬의 합성어) 인재’로 키우는 것이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이미 글로벌 경제 블록으로 묶여 있습니다. 글로벌 환경에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소통해나가는 것이 글로컬 인재가 해야 할 일입니다. 파주혁신교육지구의 역할은 과도한 경쟁교육의 폐해로부터 탈피하고, 파주지역의 정체성을 가지면서 학교와 지자체, 교사와 시민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이루어나가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 류대표가 생각하는 혁신교육이란?저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교육문제에 관심을 많이 갖다보니 교육관련 서적을 300여 권 넘게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제가 깨달은 것은 교육학 서적 중 어느 책에서도 자녀 교육을 위해 경쟁이나 사교육을 권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비교와 경쟁이라는 틀에 갇힌 부모의 시선이 아이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부모들의 피드백을 통해 길들여진 아이들은 창의성을 잃어가고 인성이 파괴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지금 이 시대에 아이들을 올곧게 키워내기 위해서는 인성과 전문성, 창의성이라는 요소가 모두 중요합니다. 허나 현재 우리 교육은 전문성에만 치중돼 직업전문가를 키우는 교육에 매몰돼 있습니다. 교육의 본질이 무엇이냐에 정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입시 자체가 교육의 본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들은 사회가 바뀌어야 교육이 바뀐다고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 교육이 바뀌면 사회가 바뀔 수 있습니다. 미국의 진보교육자 마이클 애플 교수는 인성과 민주적 창의성을 키워주는 민주시민교육이 이뤄지고 그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했을 때 사회도 바뀔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파주혁신교육연대는 인성과 민주적 창의성을 함께 키워줄 수 있는 혁신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2018-11-16
- 엄마의 마음으로 지은 드레스, 이곳에서 준비하세요~ 백일이나 돌을 맞은 아기들을 더 예쁘고 앙증맞게 꾸며 줄 유아 드레스, 일생에서 단 하루, 주인공을 더 빛나게 해 줄 드레스가 고민이라면 우리 지역 입소문난 드레스 맞춤, 대여 숍을 찾아보자.베이비 드레스&한복 ‘아오키베베’디자인은 심플하게, 소재의 차별화로 핏 감 살려~파주시 가람마을 골목길은 독특하고 예쁜 카페와 공방이 들어선 주부들의 핫 아지트로 떠오르고 있는 곳. ‘베이비 드레스&한복 ’아오키베베‘는 이곳에서도 특별히 눈길이 가는 곳이다. 쇼윈도에 앙증맞고 귀여운 유아 드레스가 눈길을 끄는 이곳은 지역 고객보다 전국적으로 또 해외에서 더 인지도가 높은 곳. 아오키베베의 드레스는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소재를 고품격으로 사용해 핏 감을 살린 것이 특징. 고급 레이스나 드레스 원단으로 차별화해 아기들이 불편하지 않으면서 옷 태를 살려주어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광고디자인을 전공한 대표 정아름씨는 “아기 돌 때 마음에 딱 드는 드레스를 찾기 쉽지 않아 엄마들의 마음에 딱 드는 드레스를 직접 만들고 싶었다”며 집안에 미술 전공자가 많은 것도 도움이 됐다고 한다. 실제 이곳 아기 한복은 정 대표의 이모가 직접 짓는 옷이라고. 한복 또한 우리 고유의 한복에서 벗어나지 않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되 아기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곳에서는 1:1 피팅 예약제로 아기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남자아기들의 수트도 맞춤제작, 대여 가능하고 드레스 대여시 아기 슈즈, 화관 등이 풀세트로 제공된다. 이곳의 화관 등 악세서리는 모두 드레스에 맞춰 제작하는 것도 특징. 유아드레스뿐 아니라 바로 건너편에 ’아오키 맘‘ 매장을 운영해 엄마와 아기가 커플로 드레스를 입을 수 있어 고객만족도기 높다.위치: 경기 파주시 가람로21번길 15-29오픈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수/일요일 휴무문의: 031-8071-3084, www.aokibebe.com, 카카오톡 aokibebe핸드메이드 아기 드레스 ‘티밍’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로 오랜 시간 입어도 편안하게~마두동 골목길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티밍’은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대표 이진경씨가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직접 정성들여 드레스를 만드는 곳이다. 여아 백일 드레스, 돌 드레스, 자매 드레스 등 매장은 작지만 티밍의 인지도는 어린 아기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꽤 높은 편이다. 이는 실제로 성인의 웨딩드레스에 사용하는 고급 원단이나 수입레이스를 사용해 아기 드레스지만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 티밍 드레스의 특징은 돌이나 백일 행사에 오랜 시간 입고 있어도 불편함이 없도록 무겁지 않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꼽을 수 있다. 또 직접 닿는 안감 사용에 신경을 써 엄마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고급 면 소재를 사용한다. 특히 스몰사이즈라도 ss, sm 등으로 사이즈를 세분화해 따로 피팅 작업을 하지 않아도 핏 감이 좋아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진경 대표는 “첫돌 때 아기들 몸무게가 8~11kg 정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 사이즈를 여느 곳보다 세분화해 피팅을 하지 않아도 아기들에게 딱 맞는 맞춤같은 드레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 대표는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직접 하기 때문에 여아들의 옷만 주력한다”고 한다. ‘티밍’의 백일, 돌 드레스 고객이 아기들이 성장하면서 평상복을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늘면서 드레스뿐 아니라 여아용 평상복도 제작하고 있다. 드레스 대여 시 슈즈, 왕관, 헤어장식 5종, 화관, 보넷, 그리고 아빠 보우타이까지 풀 세트로 제공된다. 맞춤제작 및 대여 모두 가능하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65-6 1층오픈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토/일요일 휴무문의: 070-5104-3137, http://tee-ming.com, 인스타그램 teeming_dress 2018-11-16
- 잊혀져가는 마을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내다 역사란 무엇일까. 위대한 업적을 세운 위인들이나 후대에 부끄러운 악행을 저지른 악인들의 스펙터클한 이야기들이 떠오르지만, 실상 역사는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평범한 삶의 이야기 자체일지도 모른다. 빛나지도 요란하지도 않지만 격동의 시대에는 고난을 고스란히 겪어내고, 안정의 시대에는 제 몫의 삶을 묵묵히 살아내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 쌓이고 쌓여 오늘의 역사라는 강물이 흐르는 건지도. 신도시 개발로 점차 과거의 모습을 잃어가는 파주시에서 잊혀져가는 삶의 역사를 찾아 기록하는 사람들이 있다. 파주시중앙도서관(관장 윤명희) ‘시민채록단’을 만나 삶이 곧 역사가 되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사람이 곧 역사’ 기억하고 기록하는 시민들파주시중앙도서관 ‘시민채록단’은 쉽게 잊히기 쉬운 개인적 영역의 삶의 이야기들을 기록하자는 취지에서 조직된 시민동아리다. 신도시 개발로 파주의 논밭과 옛 마을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즈음, 파주시중앙도서관에서는 사라지는 옛것들을 기억하기 위해 2017년에 인문학 강좌 ‘사라져가는 것들을 위하여’를 진행했다. 뒤이어 2018년에는 ‘삶이 책이 되다’라는 후속 강좌를 운영하며, 사라져가는 삶의 이야기를 책으로 펼쳐내는 시민채록단 동아리가 구성되기에 이르렀다. 휴먼in파주 전시회, 시민과의 만남으로 이어져시민채록단의 첫 번째 활동은 파주에서 40년 이상 살아온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생활모습을 기록하는 것이었다. 파주시중앙도서관 양태성 주무관은 “마을이야기라고 하면 너무 광범위해서 파주에서 오래 사신 인물을 찾아 그분들의 삶을 채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민채록단 1기 회원들은 파주에서 오랫동안 교편을 잡아온 김호기씨와 파주문인협회를 창단한 이영복씨를 만나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채록했고 ‘휴먼in파주’ 전시회를 통해 그 결과물들을 공유했다. 박근우 회원은 “90세를 훨씬 넘기신 김호기 선생님께서 전시회가 열리는 두 달 동안 매일 중앙도서관을 찾으시면서 당신의 삶이 역사가 되고 후세대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큰 보람을 느끼셨다”라고 말했다. 휴먼in파주 전시회에 이어 ‘시민과의 만남’을 열었던 이영복씨는 두 시간 동안 파주시민들과 만나 파주에서의 삶을 반추하며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라져가는 봉일천 4리 마을이야기 담아시민채록단의 두 번째 활동은 개인의 삶에서 마을의 이야기로 확장되고 있다. 시민채록단 2기 회원들은 미군부대 이전으로 도시 개발 논의가 진행되고 있던 봉일천 4리를 찾아가 6.25 전쟁, 미군부대 주둔과 이전으로 인한 봉일천 4리의 변천사를 담아내고 있다. 회원 정의숙씨는 “미군이 떠난 봉일천 4리는 그 자체로 정지된 화면과 같은 마을입니다. 그곳에서 몇 십 년씩 살아오신 주민 분을 어렵사리 만나 이야기를 듣고 채록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분명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윤지미 회원은 “미군부대로 인해 물자와 돈이 풍성했던 마을이면서 동시에 기지촌의 오명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던 보통 사람들이 이곳에서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봉일천 4리 마을이야기는 곧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도서관 하나에 비견되는 마을 어르신의 삶 담아내아프리카 속담에 ‘노인 한 명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한 마을에서 40~50년 이상 살아온 사람이라면 여느 역사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생생한 삶의 역사를 품고 있기 마련이다. 회원 윤지미씨는 “역사의 산 증인인 그분들의 입을 통해 작은 역사들을 모아 나가는 것이 우리들의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채록단의 활동은 공적 영역의 역사가 채우지 못하는 개개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역사 연표들이 메우지 못하는 행간의 의미를 찾아내 기록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고 있다. 미니인터뷰 박근우씨인생의 마지막 여로에 계신 선배 교육자 김호기 선생님을 만나면서 선생님께서 이 일을 명예롭게 받아들이시고 마음 속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김호기 선생님의 인생 전시회에서는 파주에 있는 많은 제자들이 꽃 선물을 보내며 축하해주었고 김호기 선생님 또한 지난 교직생활에 큰 보람을 느끼셨습니다. 개인의 역사를 남기는 것이 후대에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당사자에게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허경숙씨저는 서울토박이로 시골 정서를 전혀 모르고 자랐어요. 파주로 이사 온 뒤에도 서울에서처럼 생활하던 중 시민채록단을 통해 시골 정서가 무엇인지 깨달았어요. 처음에 채록단 일을 하면서 효율적이고 사무적인 방식으로 일했는데, 점차 사람들을 대하는 제 태도에 대해 스스로 의문을 갖게 됐어요. 사람들에게 좀더 인간적이고 정겹게 다가가야 한다는 걸 알게 된 거죠. 시민채록단 사업은 참 가치있는 일이라서 앞으로도 시민채록단 사업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어요. 윤지미씨시민채록단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누군가 자기 삶에 질문을 던져준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에 사람들이 기뻐하고 의미를 부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 하나의 질문을 통해 지나온 삶을 떠올리고 함께 했던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결국 그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게 되는 것 같아요. 또 그분들은 당신의 삶이 글이 되어 후대에 남겨진다는 것이 신기하고 또 감사하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정병규 작가저는 시민채록단 회원들이 채록해온 원고를 책으로 엮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채록 원고에는 소멸될지도 모르는 마을의 이야기들, 난생 처음 듣는 이야기들, 이 지역에서만 알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농경사회로 자연이 그대로 보존돼 있던 파주가 전쟁을 겪으며 피난민들이 내려오고, 전후 미군부대로 인해 지역경제가 변하고 또 미군의 철수로 인해 개발의 논리에 처한 마을의 변천사가 그대로 전해집니다. 어떤 문학작품보다 재미있고 흥미롭고 매력 있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양태성 주무관도서관 인문학강좌를 들으신 후 후속 동아리 활동까지 열성적으로 해주시는 회원분들이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시민채록단 회원들은 개인의 삶과 마을이야기를 채록하기 위해 파주의 이곳저곳을 다니시며 교통비나 어르신 간식비를 자비로 충당하면서 파주의 옛 이야기를 모으고 계시니 그 열의가 정말 대단하십니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8-11-16
- 푸짐하면서 정갈한 한 상! 잘 대접받은 느낌~! 중산동 안곡고 옆에 자리한 ‘소담갈비레스토랑’은 맛도 맛이지만 여느 갈빗집과는 다른 분위기와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특히 주부들 사이에 그러한데, 중산동에 사는 강혜영 독자는 “맛있고 푸짐한 음식들이 정갈하게 차려져, 정성스러운 한 상을 잘 대접받는 느낌이 나는 곳이어서 엄마들 모임이나 가족모임에 자주 찾는다”라며 소담갈비레스토랑을 추천했다. “손님들, 특히 주로 밥을 해주는 입장인 주부님들이 대접받는 느낌을 받도록 하고 싶었다”는 주인장 김명선씨의 바람이 담긴 이곳은 우선 상차림부터 남다르다. 고급스러운 도자기 그릇에 담겨 나오는 음식을 마주 하는 순간 “귀한 손님으로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묵직한 원목 테이블 위엔 불판도 없다. 갈비를 주방에서 모두 구워서 제공하기 때문. 김씨는 “옷과 머리카락에 냄새가 배는 것과 손님들이 고기를 굽는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갈비를 구워서 내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사하는 동안 내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갈비를 워머 위에 올려내는 것에서도 세심한 정성이 느껴진다.이뿐 아니다. 신선한 채소를 사용하기 위해 주인장이 매일 장을 보고, 그날 사용할 소스와 찬도 주인장이 직접 만든다.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직접 담근 과일효소와 천연 양념을 이용해 만든 찬들은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난다는 평을 얻고 있다. 된장 고추장도 직접 담근 것을, 참기름과 들기름은 깨를 직접 기름집에 가져가서 짜온 것을 사용한다. 또한 돼지갈비는 국산 돼지갈비에 붙은 고기를 일일이 칼로 펴서 조리한다니, 음식을 대하는 마음과 정성이 믿을만하다. 특히 고기 요리에는 침향을 넣어 조리해 잡내 제거와 깔끔한 맛, 건강에 좋은 효능 등을 모두 챙겼다.대표 메뉴인 갈비정식(돼지/LA)을 주문하면 1차로 연어·연근·지중해 샐러드 등 세 가지 샐러드를 비롯해 직접 간 도토리로 만든 묵전, 수제 돈가스 등이 차려진다. 이어 갈비가 10여 가지 반찬과 나오는데, 된장찌개와 강황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불고기정식(소/돼지)은 불고기에 10가지 반찬과 묵전 샐러드, 된장찌개, 강황밥이 차려져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 9,900원짜리 갈비탕정식에도 10가지 반찬이 따라 나온다. 고객 재방문율이 높아 주요 반찬은 조금씩 종류를 바꿔 낸다. 여기에 과일 코너와 커피 머신도 마련돼 있어 제철 과일과 둥굴레차, 원두커피 등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이곳에선 앞으로 모든 메뉴를 포장 판매도 할 예정이다. 1인분 가격에 2인분 양으로 푸짐하게 싸준다니 밥하기 어려울 때나 집에 손님이 방문할 때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메뉴 돼지불고기정식 갈비탕정식 9,900원 소불고기정식 12,000원 돼지갈비정식 14,900원 LA갈비정식 27,000원위치 일산동구 소개울길 12영업시간 11시~밤 10시(마지막 주문 8시 반), 오후 3~5시 브레이크 타임, 월요일 휴무문의 031-977-7849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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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품격 있는 공간에서 즐기는 깔끔한 중식 ‘더라운드(The Round)’ 가로수 나뭇잎이 거리를 덮은 운치 있는 늦가을 오후,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중식당 ‘더라운드’ 삼성점에서 지인들과 만나 편안한 중국요리를 즐겨봤다. 중국음식 중에는 간이 세고 먹고 나면 더부룩한 느낌이 드는 음식이 많은데, 이곳의 음식은 깔끔하고 담백해 편안함을 준다. ‘더라운드’ 삼성점을 소개한다.오픈 주방의 쾌적한 실내,다양한 콘셉트의 식사 공간지하철 7호선 청담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더라운드’ 삼성점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깔끔한 중식당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실내 공간이 상당히 넓고 다양한 콘셉트의 식사공간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치 분위기 좋은 카페나 바에 들어선 기분이 든다. 식사 공간인 홀이 은은한 조명 속에서 차분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인데 반해, 탁 트인 오픈 주방은 밝고 환한 조명과 분주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셰프들의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오픈 주방이지만 홀은 음식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홀에는 2~6명용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고 한쪽 공간에는 바 형태의 공간도 있어서 혼밥이나 혼술을 즐기거나 지인과 둘이서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며 주류를 곁들여 간단한 단품 메뉴를 맛보기도 좋다. 2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은 테라스는 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겨울철에도 운치 있게 단체 모임을 가질 수 있다.정갈한 담음새,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다양한 요리‘더라운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메뉴는 ‘북경오리’(1마리 85,000원)다. 주방 옆의 화덕에서 오리가 통째로 구워지는 장면을 볼 수도 있다. 오리 한 마리는 제법 큼직해 보이지만 뼈를 다 손질 한 후 살과 껍질만 접시에 담겨 나오기 때문에 오리의 양은 그다지 많지 않다. 식사보다는 여러 명이 함께 방문했을 때 특별 메뉴로 주문해서 맛보기에 좋다. 기름기가 빠져서인지 느끼하지 않고 맛이 담백하다.중식당에서 여러 가지 요리를 맛보기 위해서는 역시 코스 메뉴가 좋다. 점심 코스는 가성비도 좋아 주부들 브런치 모임이나 학부모 모임 메뉴로도 제격이다. 점심코스는 스프, 요리 4~5종, 식사, 후식 등으로 이어지며 요리 구성에 따라 가격은 33,000원. 44,000원, 55,000원이다. 저녁 코스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며 가격은 75,000원부터이다. 코스 이외에 단품 메뉴도 다양하며 동글동글하고 하얗게 튀겨져 나오는 찹쌀탕수육, 어향가지새우, 통해삼새우찜 등이 인기 메뉴이다. 가족 이벤트·조촐한 모임·회식에도 제격인 공간, 와인 콜키지 프리‘더라운드’ 삼성점의 룸이나 테라스 공간은 쾌적하고 여유 있게 구성돼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가족 이벤트나 조촐한 모임, 송년회 혹은 직장인들의 회식 공간으로도 제격이다. 중식에 어울리는 와인도 갖추고 있으며, 원하는 와인을 가져갈 경우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648(삼성동 78)영업시간: 점심-오전 11시 30분~오전 3시(주무마감 오후 2시), 저녁-오후 5시 30분~10시(주문마감 오후 9시), 명절만 휴무주차: 대리 주차 가능문의: 02-543-4448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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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화덕에서 굽는 나폴리 피자 ‘다 피타’ 서초동 서울고등학교 인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 피타(Da Pitta)’는 특히 식전 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다. 2년 전 오픈한 이곳은 이탈리아 나폴리를 연상시키듯 소박하면서도 정감 어린 분위기를 자아낸다. ‘Pitta’란 로마시대부터 내려오는 둥근 형태의 빵으로 pizza의 어원이 되었다고 한다.메뉴로는 애피타이저, 샐러드, 피자, 파스타, 라자냐, 리조또, 스테이크 등이 있고 2인, 4인, 6인 등의 세트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피자 혹은 리조또), 음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59,900~135,000원 선이다. 아울러 450도 이상의 참나무 화덕에서 구워내는 정통 나폴리 피자도 인기 만점이다. 그중에서도 루꼴라&시금치 피자와 루꼴라 쉬림프 갈릭 피자가 단연 인기다. 또 달달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리코타 치즈 피자를 추천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오일파스타와 토마토파스타를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17,000원 부터. 또 견과류 빠네&아이스크림, 티라미수, 아포가토 등의 디저트와 와인, 맥주, 칵테일 등의 주류도 준비돼 있다.위치: 서초구 효령로 202(서초동 1487-3) 1층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명절 당일 휴무문의: 02-523-5147 201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