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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 떡 만들기 교육생 모집 의왕시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 식(食)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도시소비자 떡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오는 10월 25일과 11월 1일, 15일, 22일 총 4회가 진행되며, 기초반과 심화반이 오전 오후에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기초반은 백설기, 팥시루떡, 고구마떡케익, 모듬떡 등을, 심화반은 잣설기, 상추떡, 두텁편, 수수경단 등 매회 2가지씩 총 8종류의 떡을 만들며 배운다.1일부터 각반 40명 선착순 접수하며, 접수는 의왕시 농업산림과로 하면 된다. 교육비는 4만원이며, 신청서는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
- 안양시소식 - 2013년 10월 1주 안양시, 미래인재교육센터 오픈안양시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새 장을 열었다. 시가 지난달 25일 만안청소년수련관 4층에 개소한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6인의 교육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창의지성, 혁신교육, 미래인재교육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새롭게 문을 연 미래인재교육센터는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을 바탕으로 학교교육과 연계한 교육인프라 구축과 안양만의 차별화된 교육브랜드 개발에 주력하고 지역의 인재발굴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몰두하게 된다. 특히 혁신교육지구 지정 해당학교의 학생과 교사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자녀와 학생들에 대한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고 기업체 임원과 직업별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안양시, 소통버스 박달동에 정차안양시가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날을 지난달 26일 운영했다. 현장행정의 날 운영을 위해 안양시 소통버스가 향한 곳은 박달동 지역. 최대호 시작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들은 BK전자 주차장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단부 족구장 이전 현장 등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BK전자가 이용하던 둔치 주차장이 폐쇄되면서 겪고 있는 주차난과 관련해 해당 관청인 국토관리청과 협의해 주민의 편에서 시가 할 수 있는 방안을 다해보겠다고 전했다. 또 서해고속도로 교량하부에 있는 족구장 이전 건에 대해서는 도로확장공사로 이전이 불가피한 만큼, 이전이 되더라도 경기장 규모가 현재보다 확장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을 비롯한 일행은 민원현장방문에 이어 호현마을 경로당에 들려 노인들과 담소도 나누었다. 안양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행정의 날을 민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개선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 교육정책 세미나 열어안양시가 1일과 2일 이틀동안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시 교육행정과 관련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가 추진해오고 있는 교육정책 전반을 짚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었다. 첫 날은 개회식에 이어 세계로 가는 안양교육 이라는 주제로 허숙 경인교대 교수가 발표를 했고 오후에는 이성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이 인생 100세 행복의 조건, 평생학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둘째 날인 2일에는 부모의 선택권 보장과 육아지원의 다각화,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방안을 주제로 유혜미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구본용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이 이어졌다.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주말 가족프로그램 모집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행복한 가족문화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선선한 가을을 맞이해 수련관에서는 공주캠퍼스에서 가족의 재발견 캠프를 11월2일과 3일 양 일간 진행한다. 가족의 재발견 캠프는 춤을 통해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며 서로 소통함으로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용으로는 힐링 에듀 특강, 감정표현과 카타르시스, 표현예술을 통한 가족이해 등으로 표현예술치료학 박사와 가족치료 전문 상담가가 모든 일정을 함께한다. 참가자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접수는 동안청소년수련관 2층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6만원으로 선착순 30명 마감한다.문의 활동사업부 031-8045-49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
- 빛날인 대원여고 안유진 “언니, 이거 언니 고등학교 졸업사진 아냐? ○○학원이라고 적혀 있는데 아는 학원이야?”“고3때 무료 특강해준다고 2~3일 다닌 학원이야. 내 사진을 어떻게 구한 거지?”“언니, 신고해야 하는 거 아냐?”“냅둬. 뭘 이런 걸 가지고...... 오히려 난 자랑스러운데.”고교생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서울·강원지역 민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원여고 시사반의 주제인 ‘초상권’. 지난해 시사반 회장이었던 안유진(3 문과)양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유진양은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하는 데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걸 알고 민사소송의 주제로 삼았다”며 “연기연습, 대본 암기 등 완벽한 준비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시사반 다양한 활동, 우수동아리로 선정 중학교 때부터 사회과목을 유달리 좋아했던 유진양. 그 중에서도 ‘법’은 특별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분야였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꾸준히 ‘사회’에 관심이 많았던 유진양은 1학년 때 시사토론을 중심으로 하는 학술동아리 시사토론반에 가입했다. 2학년 때에는 동아리 회장으로 ‘시사반’으로 명칭이 변경된 동아리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학교폭력 학생부 기재나 영어강의 대학도입, 아동성범죄처벌, 사형제도 등 다양한 시사적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어요. ‘시사반’이 된 후로는 주로 교외체험활동을 많이 다녔죠, 국회나 청와대, 검찰청, 헌법재판소 등에 견학을 다니며 많은 것들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었고 동시에 서울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자신들의 특별한 활동에 자부심을 느낀 유진양은 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주5일제 수업제 지역연계 우수동아리’에 직접 ‘시사반’을 신청, 우수동아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수동아리에게 부여되는 지원비로 시사반은 2012년 활동을 모은 자료집 ‘동아리 시사반의 시사스토리’를 만들기도 했다. “동아리 회원 중 한 명이 직접 표지를 디자인하고 내용은 회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이제까지의 활동을 정리했어요. 완성된 자료집을 보니 ‘학술동아리’로서의 자부심이 저절로 생기더라고요.” 모의재판, 지식과 인간관계 배운 소중한 기회 그가 시사반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모의재판 참여다. 특히 울산과기대에 다니는 언니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를 만들어 더욱 열성을 쏟은 활동이었다고. “언니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건 엄연히 잘못된 일이죠. 초상권도 하나의 권리이니까요. 또 요즘은 성형전후 사진 등 초상권으로 인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주제로 삼아 많은 사람들에게 그 권리를 알리고 싶었습니다.” 고교생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주제 선정에서부터 원고 작성, 역할분담, 연기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가 준비해야 하는 대회다. 지난 해 한 번의 경험이 있는 유진양 팀은 올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려 서울·강원지역 민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본선 참가 기회를 얻었다. 유진양은 “친구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며 ‘법’에 과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알게 됐습니다. 또한 친구들과의 단합을 위한 배려와 양보, 협동 등 더 중요한 것을 배우는 계기도 됐죠. 학교 수업 시간에는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완벽을 위해 애쓰는 노력주의자유진양은 ‘지독한’ 노력&완벽주의자다. 꾸준히 쓰고 있는 학습플래너 계획란에 모두 동그라미(○)표를 해야만 잠을 잘 수 있을 정도다. 학원의 도움 없이 혼자서 공부에 집중하는 유진양에게 그런 그의 성격은 큰 도움이 된다고. “시험 치기 15~20일 전에 시험범위와 일정을 모두 쓰고 계획을 세워요. 단원별, 일자별 모든 계획에 동그라미표가 되어야 안심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죠. 이제까지요? 모두다 동그라미표를 만든 것 같은데요?(웃음)” 법학이나 행정정책을 공부하고 싶다는 유진양은 자신의 이런 성격 ‘사무직’은 그 누구보다 자신 있다고 한다.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완벽하게 모든 걸 해치우고 싶어 하는 그가 되고 싶은 미래의 안유진은 어떤 모습일까? 단순하면서도 함축적인 답이 돌아왔다. “전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사진이나 특이 사항이 없으면 기억이 나지 않는 그런 사람은 되고 싶지 않아요, 누구에게나 ‘아! 안유진, 당연히 알지’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예산 추가지원 전주시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아이들을 위해 상반기에 5개 돌봄 교실에 6천25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와 경기 침체로 저소득층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 하반기에도 5개 교실에 6천2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학교 간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돌봄교실로 선정된 학교에서는 운영시간 및 돌봄학생 수에 따라 인건비 및 운영비로 5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지원을 받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가정처럼 편안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부모의 출퇴근 시간 등을 고려해 저녁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서 온종일 아이들을 돌봐 주는 것으로, 교육과 보육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어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주시에서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으로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의 보호교육을 위한 사교육비 부담이 완화됨은 물론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기자의 눈에 비친 ''그 시간'' 빛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렌즈를 통과한 피사체는 셔터가 눌리기까지 조리개의 조임과 풀림에 수백번 모습을 바꾼다. 사진을 ''시간이 만든 예술''이라고 칭하는 이유다.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셔터 위에 올려진 그의 손은 늘 떨린다.시간이 그를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때를 놓치면 다음을 기다린다. ''기다림의 미학''이란 말이 그래서 나왔다. 취미가 업이 되고나서는 사실에 담긴 뜻을 전달하는 책임감이 오른쪽 어깨를 짓누른다. 그렇게 25년의 시간이 지났다. 그는 토로한다. "사진속에 담긴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끌고 간다" 전북일보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안봉주(55·사진)씨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안봉주의 그 시간'' 사진전이 지난 24일부터 10월6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내 전북대예술진흥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씨가 2000년대 이후 인물·생태·풍경 사진이 내걸렸다. 인물은 ''시간을 끌고가는, 사람''으로 생태·풍경은 ''그 시간을 지나는, 풍경''에 나눠 걸렸다. 첫 번째 섹션인 ''시간을 끌고가는, 사람''은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묻힌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도법 스님 등이 ''그 시간''에 담겨졌다.두 번째 섹션인 ''그 시간을 지나는, 풍경''은 생태도감에서나 볼 수 있는 세밀한 사진들이 카메라 렌즈를 통해 생동감있게 표현됐다. 주요 작품으로는 함박눈과 함께 전주에 온 고 김대중 대통령과 시골 농부의 모습으로 장구에 사인을 하는 고 노무현 대통령, 전주천 수달, 나무와 나무사이를 나는 하늘다람쥐, 보일러 환기구에 새끼를 낳은 원앙부부 등이 전시된다.안 기자는 "기자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데 특히 사진기자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그 사람의 삶을 본다"면서 "그들의 표정으로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들의 삶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안 기자는 제30회 대한민국전 입선, 전북사진대전 초대작가상, 전북예술상, 좋은 기사상, 전북환경언론상, 기자상 수상(전북),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한국보도사진전 우수상, 가작 수상 등 수상 경력이 있다. 그는 전남 광양 출생으로 전라북도사진대전 초대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우석대 겸임교수, 전라북도사진기자회 회장, 전북일보 편집국 부국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전주탁틴내일과 함께하는 인문학 교실 인문학은 사람과 사람사이, 사람과 사물사이, 사람과 자연사이, 사물과 사물사이 등 여러 가지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고 합니다. 전주탁틴내일에서는 인문학을 자연스럽고 우리 삶 가까이에 있는 인문학을 느끼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2013년 9월 26일 16:00~18:00 인문학의 향기 그리고 상식철학(전북대 김의수 명예교수)2013년 10월 10일 16:00~18:00 여성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의식향상(리더십 교육연구원 유성희 대표)2013년 10월 24일 16:00~18:00 사랑에 대한 통찰(전주새누리교회 양진규 목사)2013년 11월 14일 16:00~18:00 불안과 외로움에서 당신을 지켜주리(함께 책읽기 김성숙 강사)2013년 11월 28일 16:00~18:00 내 인생의 행복한 순간들(구성은 전주시 시의원)2013년 12월 26일 16:00~18:00 삶의 속도를 늦추고 바라보기(방과후 대안학교 김병희 팀장) 장 소 : 전주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2층 대 상 :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40명(선착순) 접수방법 : 전화신청 063)253-54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아산도서관 수강생,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아산도서관은 ‘2013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강생 2명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해, 시와 그림으로 행복을 말하다’ 주제로 열린 이번 시화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행사이다. ‘행복’이라는 시로 우수상을 차지한 늦깎이 학생 정연옥(69세)씨는 “어릴 적 학교 가는 친구들이 부러워 남몰래 울고 부모님 원망도 많이 했다. 남편과 자식에게 부끄럽고 세상 밖으로 나오기 두려웠는데, 뒤늦게 한글공부를 통해 행복을 느낀다”며 수줍게 웃었다.아산도서관은 비문해 노인과 저학력 성인을 위해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2단계(초등3~4학년) 과정을 매주 3회(화?수?금 오전 10시~12시) 운영하고 있다. 한글뿐만 아니라 수학, 생활문해 등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배움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도서관 사무실(541-1022)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수 아산도서관장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비문해자와 저학력자들에게 삶의 희망과 활력소를 제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함께 행복해집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건강한 자녀를 키우기 위한 아동기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쌍용주공9단지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진행한다. 대상은 아동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20여명으로, 3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이번 부모교육은 건강한 가정의 가치관과 사명, 자녀와의 눈높이 맞추기, 부모코칭의 이해와 기술 등의 강의주제를 통해 긍정적 부모 역할을 제시한다.지난해 아동기 부모교육에 참여했던 전수정(40·성정동)씨는 “교육에 참여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잘 들어주고 자주 칭찬해주는 것, 우리 가족 공통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교육소감을 말했다. 강의를 진행하는 강기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행복한 부모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및 신청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070-7733-8308)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강남에 불어오는 인문학 바람 100세 시대를 맞는 5060세대. 이들에게 삶과 인생에 대해 돌아보고 그 의미를 새롭게 찾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강남구가 나섰다.강남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상너머 창조의 수요 인문학’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인문학 특강으로 주민들을 만난다. 심리, 서양사, 문학, 동양철학 등의 인기 인문학 주제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청담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대규모 특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인문학은 인간 본연의 의미와 존엄성을 돌아보게 하는 것으로, 삶의 본질을 고민하는 것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것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을 밝혔다. ‘상상너머 창조의 수요 인문학’은 회당 선착순 100명씩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교육지원과 3423-5287) * 강의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광주시, 대인교차로 5거리 좌회전 신호 시행 광주광역시는 대인교차로 5거리 광주역방향 좌회전 신호를 신설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고, 1개월 동안 시범운영 후 효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속 운영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그동안 롯데백화점 앞 독립로에서 광주역 방향 제봉로로 향하는 좌회전 신호가 없어 먼 거리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와관련, 광주시는 신호체계의 특성상 좌회전 신호 설치 시 연계된 후속 교차로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소통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신호 현시 db를 분석하고, 시민 불편해소와 보행자 중심 교통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광주지방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