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방과후돌봄서비스 통합 경기지역돌봄협의체 설치 추진 3가지로 나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시·군별 지역돌봄협의체가 경기도에 설치된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시·군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이 11월 중으로 지역돌봄협의체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아동돌봄 전문가와 공무원 등 10명 내외로 구성되는 지역돌봄협의체는 부처별로 운영되는 방과후 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합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이 사업은 교육과학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10월 19일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조치다.현재 초등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운영되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는 돌봄교실(교육과학부), 지역아동센터(보건복지부), 방과후 아카데미(여성가족부) 등 3가지다.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서비스라는 유사성 때문에 서비스 중복이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비스 통합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지역돌봄협의체는 출범 후 아동을 대상으로 시설이용 수요 조사를 한 뒤 내년부터 통합된 방과후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경기도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시설이 부족하면 무한돌봄센터를 이용하는 방안도 마련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수원시,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 단체로 선정 수원시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결과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시는 ‘사회적경제 혁신시장 개발을 통한 혁신도시 수원 프로젝트, 혁신시장 100대 사회적경제기업 만들기’ 사업을 대회에 제출, 전국 244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의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시가 제출한 사업은 △혁신시장 개발을 위해 100개의 수원형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 △취약계층을 위해 1,5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공공조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조례 개정, △사회적경제 실태조사를 통한 신규기업의 발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시는 지난 4일 라마다 서울호텔(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됨에 따라,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사업수행기관 선정 시 우선선정 및 우대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단체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관내 사회적기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사회적기업 활성화 시책을 더욱더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0년 12월 사회적기업팀을 신설한 이후,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창업프로젝트 경진대회, 농협하나로 마트 ‘숍인숍’ 사회적기업 매장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우수기업 현장탐방 등 사회적기업 인프라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또한 관내 대학, 전문기관과의 협력 등의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관내 72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 역량강화 교육,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및 인큐베이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2013 음식문화축제 개최 2013 음식문화축제가 27~29일 화성행궁에서 33개 업소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수원양념갈비, 중식, 일식 할인판매 행사 등 먹을거리와 국제자매도시 및 다문화요리 등 시식관, 갈비 포뜨기, 수타면 뽑기와 같은 요리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과 현대를 어우르는 세대공감 무대공연도 준비돼있다.문의 031-228-2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연계 교육 참가자 모집 백남준아트센터는 9~11월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반 백센터에 모여라!’ 란 주제로 전시 ‘부드러운 교란-백남준을 말하다’, ‘러닝머신’과 연계한 달나라 백남준(9.10~12.13/오전,오후1회 진행), 플럭서스 게임(9.2~10.16/오전,오후1회 진행)이 진행 중이다. 초중고 학생 단체가 대상, 체험 1주일 전 신청가능하다. 1인 3천원의 입장료가 있다. ‘토요일엔 백센터 가자’는 종이없는 사회를 위한 학교로 4강 나의 위험한 음악(10.5~26/ 8~13세), 5강 매체는 매체다(11.2~23일/14~19세)로 운영된다. 4강에선 백남준의 액션뮤직을 이해하고 자신의 악보를 창작, 연주해보고, 5강에선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표현할 수 있는 매체를 선택, 작품을 완성한다. 4주 2만원, 재료비, 간식비도 포함된다.문의 031-201-8556, 85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신나는 우리 동네 골목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지금이야 구불구불 골목길은 애써 찾지 않으면 보기 힘들지만, 한 때는 많은 이의 삶의 터전이었다. 두런두런 사람들 얘기나 컹컹 짖는 강아지 소리가 벽을 타고 울려 퍼지던 그 때에 대한 그리움은 진정한 사람살이에 대한 미련 때문은 아닐까? 이런 마음을 나누기 위해 동분서주 발걸음을 재촉하는 이가 있다. 수원의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골목잡지 ‘사이다’를 발행하는 더 페이퍼 최서영 대표를 만나던 날, 소소한 삶의 얘기는 끊길 줄 몰랐다.‘사이다’, 팔달산 자락의 사람·자연·문화에 관한 얘기를 담아내다 팔달산 자락의 사람, 자연, 문화에 대한 얘기를 담아내는 계간 잡지 ‘사이다’가 수원 시민들에게 다가왔다. 이름에서 언뜻 톡 쏘는 청량음료가 연상되지만 그 속에 녹아 있는 사람 ‘사이’에 주목하는 별난 잡지. 2012년 봄호로 시작을 알렸으니 벌써 7호(2013년 가을)가 준비 중이다.“골목 안 지역 이야기를 담는 일은 중앙의 언론이 하기란 어렵다. 인구 110만을 넘긴 수원에서 지역의 얘기를 담는 잡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사이다 발간의 배경을 밝힌 최서영 대표.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었지만 결코 쉽지 만은 않은 일이었다. 다행히 최 대표가 더 페이터(편집디자인회사)를 운영하고 있었고, 자신의 일을 하면서 기꺼이 재능 나눔을 하고 자발적 참여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 가능했다. 무가지라 지속적이기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됐다.무가지라고 그 면면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지역민들이 만들어가는 잡지이기에 글 한 줄, 사진 한 장, 그림 한 점, 정성을 다하지 않은 것이 없다. 전통과 문화가 숨 쉬는 골목의 진면목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는 수원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여준다. 1회에 5000부 정도를 발행하는 사이다는 수원시청과 주민센터, 도서관 등을 비롯해 수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경상도, 전라도 등 타지에서도 그에 매료돼 우편으로 받아보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발품으로 찾아낸 골목 안 사람들의 수다는 언제나 즐거워사이다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수다는 언제나 즐겁다. 그리 대단하거나 거창하지 않지만 진한 사람 향기는 코끝을 찡하게 한다. 남수동, 신풍동, 교동 등 골목에 남겨진 오래되고 낡은 것, 작은 것들에 대한 끌림도 반갑다. 마음으로 다가서고 구석구석 수없이 발품을 팔았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리라.“한 동네에 오래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애사, 동네 전반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스무 번 이상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사라져 가는 옛 문화를 찾는 과정은 고생스럽기도 하지만 세상 밖으로 내보이는 것은 큰 보람이다.”지난 여름호의 아흔 넘은 할머니 조산원의 얘기도 그러했다. 낡은 건물의 쪽문을 열고 들어서니 세월은 사람에까지 내려 앉아 있었다. 40여년이 넘게 주변의 모든 아이를 받아낸 할머니는 사이다로 인해 다시금 감동을 전해줄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꽁꽁 숨겨놨던 사연은 자식들에게 눈물바람을 안겨주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이 동네에는 또 어떤 얘기가 숨어있나 고대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란다. 한 계절을 인고한 잡지가 세상에 나오면 그 옛날 흥겨웠던 마을 굿판처럼 공연이 펼쳐진다. 이름도 거리낌 없이 잘 논다는 ‘우린 동네에서 노는 사이다!’. 지역주민과 직장인, 문화예술인 누구나 참여해 하나로 어우러진다. 천박한 문화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아직 이런 여운을 남기는 문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도 보람의 하나라는 최 대표다. 새로이 마련된 공간,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하길 지난 8월 신풍동 한옥을 개조한 새로운 둥지로 이사하며 최서영 대표는 도약을 기대했다. 더 페이퍼의 작업실이자 사이다의 산실(産室)이며, 한쪽에는 작가들의 개인작업 공간도 주어졌다. 주민들과 교류할 있는 모임도 갖고, 공부도 하는 커뮤니티 공간도 들여 놨다. 사이다는 현재 팔달산 주변을 주된 소재로 삼지만 앞으로는 참된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예정이다.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여러 방법으로 소통을 이뤄낼 방안도 기획중이다. 당장 10월에는 가을호 발간 후의 작은 공연, 신문기자를 초빙해 자기의 재능 발굴해 보는 ‘콘테츠제작교실 심심’을 열 계획에 있다. 사이다를 사랑하는 독자모임도 꾸려보고 싶고 독자들을 객원기자로 꾸준히 참여시키고 싶다.93년 남편의 직장 때문에 수원에 정착했다는 최서영 대표. 사이다 발간으로 수원 곳곳을 누비면서 자신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단다. 살면서 늘 떠나지 않았던 화두, 삶의 외로움. 골목안 사람들과 부대끼고 그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그것을 떨쳐낼 수 있었다. “여성들은 뭔가 다른 삶이 있지 않을까 불안해하며 알 수 없는 근원적인 외로움에 빠지곤 한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다보면 극복의 길이 열린다.” 최 대표는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사이다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찾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말을 덧붙인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싱그러운 가을, ‘파주 북소리 2013’에서 만나요~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놓쳐선 안 될 아시아 최대의 북 페스티벌, ‘파주북소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곁에 찾아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오는 9월28일(토)부터 10월 6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9일간 펼쳐진다. 국내외 출판계 인사들과 단체가 대거 참여, 시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출판도시 전체를 책과 지식의 축제로 만들 전망이다. 책 읽기 좋은 계절, 지적인 호기심과 풍성한 감성을 가득 채워줄 파주출판도시로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자.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세계와 함께, 책과 함께아시아 15개국 인사들이 동참한 축제의 장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북 페스티벌, ‘파주북소리 2013’에는 아시아 출판계 인사들과 국내외 출판사 및 문화예술 단체가 대거 참여, 축제 기간 내내 출판도시 100여개 건물과 야외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국제 문학심포지엄, 문학콘서트, 파주 북어워드, 국제출판포럼 등 다양한 국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주한 문화원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주한브라질문화원이 기획한 ‘올 댓 보사노바’는 보사노바를 주제로 라이브음악과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10월5일(토) 오후5시~오후7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주한영국문화원에서 마련한 ‘영국 문학의 날’ 북 콘서트는 ‘헤리포터’를 제치고 만장일치로 카네기메달을 수상한 팀 보울러 등 주목받는 영국 작가들이 참석, 아동청소년 문학에 대한 강연과 아울러 깜짝 음악공연도 선사한다. 10월5일(토), 오후2시~5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신청은 홈페이지 (www.pajubooksori.org) 참조. 명사와의 행복한 만남국내외 명사들 강연, 지적으로 충만한 자리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시인, ‘신경림’과 ‘다니카와 슌타로’의 특별대담에서는 각자의 문학인생과 아울러 시와 동심, 아동문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9월28일(토) 오후1시~오후2시30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0대 청춘을 위한 강연도 있다. ‘독(讀)한 습관’은 크고 작은 고민이 많은 젊은이들에게 ‘읽기’가 고민 해결의 열쇠이자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EBS 인문학특강을 진행한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교수, 시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를 쓴 정호승 시인이 강연한다. 9월28일(토)~29일(일), 오후4시~오후6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파주출신의 조선대표학자, ‘율곡 이이’를 주제로 한 강연도 있다. 사학자, 이이화씨와 황의동 충남대교수 등, 국내 유수의 학자들이 함께 하며 10월4일(금) 오후1시~오후4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홈페이지 (www.pajubooksori.org) 참조. 아이 손잡고 갈 만한 곳고지도 특별전시, 스토리텔링 아시아 등 특별전시 ‘고지도, 상상의 길을 걷다’는 국내외 아름다운 고지도와 천문도 등 8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이다. 고지도를 들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던 인류의 모습을 상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상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 9월28일(토)~10월6일(일), 오전10시~오후6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청소년 4천원, 단체 3천원.스토리텔링 아시아, ‘영어로 듣는 아시아의 옛이야기 & 엄마나라 옛이야기’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토리텔링전문가들이 각 나라의 전래동화를 영어, 혹은 아시아 각 지역의 다양한 언어로 들려주는 시간이다. 7세~11세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이며 10월3일(목), 오후2시~오후3시, 탄탄스토리하우스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역사 속 인물을 만나는 현장답사 프로그램도 있다. ‘파주에서 만나는 율곡선생’은 율곡리마을, 화석정, 율곡선생 유적지 등을 답사한다. 9월28일(토)~10월6일(일), 매일 1회, 오후2시~오후6시에 진행된다. 1인당 1만원. 신청은 홈페이지 (www.pajubooksori.org) 참조. 선선한 야외에서 즐기는 풍성한 음악공연행사 내내 감미로운 야외 공연 많아 행사 기간 내내 풍성한 음악공연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다. 9월28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막공연에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유명한 ‘자전거 탄 풍경’이 파주출판도시 야외특설무대에서 북콘서트를 진진행한다. 이 공연에는 ‘연탄길’의 이철환 작가,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의 남인숙 작가가 초청돼 책과 음악, 토크가 어우러진 북 콘서트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후, 야외특설무대에서 이어지는 공연 일정은 인디음악 페스티벌 (9월29일(일) 오후3시~오후5시), ‘북소리 기타소리’ 양병집 콘서트 (9월29일(일), 오후4시, 10월5일(토), 오후5시) 여행스케치, SG워너비 출신의 김진호, 악퉁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파주북소리 피크닉콘서트’ (10월5일(토), 오후7시) 등이 있으며 경기방송 라디오 오픈스튜디오도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5일(토), 오후2시) 와글와글, 득템의 보람이 있는 곳책 벼룩시장, 북마켓 등 다양한 시장 열려 ‘보물찾기& 2013-09-26
- 거제시보 새 이름 공모에 참여하세요 9월 25일~10월 24일까지 우편, 메일, 방문 접수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거제시보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새 이름을 공모한다.공모는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로 1명당 2가지 이내 신청가능하며, 글자 수는 일곱자 이내다.공모 주제는 거제시를 가장 잘 표현하거나, 시민과의 친근감을 나타내거나, 거제시의 힘, 기상, 그리고 비전 등을 담고 있으면 된다.심사기준은 공모 주제를 얼마나 충족했는가, 상징성, 참신성 등을 볼 예정이다.접수는 방문(9월 25일~10월 24일)하거나, 우편은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분(우체국 당일 소인분)에 한해 받는다.전자메일은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gongbo3381@korea.kr로,접수처는 거제시 계룡로 125 거제시청 문화공보과 거제시보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단, 같은 이름이 여러 건 접수될 경우 가장 먼저 접수된 작품만 유효작품으로 인정한다. 참여신청서는 거제시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 가작 2명에게 각각 30만 원, 장려 4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당선작은 12월호 거제시보(11월 발행) 및 개별통보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송정-문동간 도로 "양정 들판 아닌 산쪽으로 가라" 양정 주민 강력요구, 거제시 "무리한 요구 공기연장 우려" 송정~문동간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건설과 관련, 양정마을 주민들이 양정마을 들판을 관통하는 노선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도로 선형을 산 쪽으로 옮겨 터널구간으로 건설해 줄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지난 6일 사업주관청인 부산지방국도관리청과 거제시를 직접 방문 접수한데 이어, 10일에는 설계사에도 같은 건의서를 송부했다.마을 주민들은 건의서에서 “지난해 5월 수양동 발전협의회에서 동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국지도 58호선 노선을 마을에서 떨어진 산 쪽으로 이동해 터널구간으로 건설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며 “그런데 수양동발전협의회에서 지난해 11월 동민들에게 상세한 얘기도 하지 않고, 문서도 보여주지 않은 채 동민들의 서명을 받은 건의서를 다시 만들어 올 1월말 부산국도관리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주민들은 “수양동발전협이 올 1월 부산지방국도관리청에 낸 건의서는 당초 건의서 내용(노선의 산 쪽 이동을 통한 터널구간 건설)과 달리 양정들판을 관통하는 노선”이라며 “이는 절대다수 마을주민들의 생각과 전혀 다른, 산자락 구간 일부 땅 임자들의 일방적 주장으로써, 최초 건의했던 내용대로 마을에서 떨어진 산 쪽으로 노선을 지정해 건설해 달라”고 강조했다.양정마을 신기민 이장은 “국지도 노선의 양정마을 관통사실은 지난 7월말 300만원대 아파트 부지와 국지도 노선의 우회도로 연결구간이 중첩된다는 지적이 일면서 처음 알려졌다”며 “이후 양정마을에서는 8월24일 마을 긴급대동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고, 2일 마을비상대책위를 꾸려 건의서 문안을 작성한 이달초 관계기관에 각각 접수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신 이장은 또 “지난 9일 2차 비상대책위를 열어 설계사인 동호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제시한 안(노선 명시 없음)과 양정소류지를 통과하는 안, 칠보정사 위쪽 100m 지점 임야를 통과하는 안 등 3개안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으나, 결국 설계사가 제시한 안이 배제되고 산 쪽 이동을 요구한 노선이 마을의견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거제시관계자는 “정부 사업비로 추진되는 국지도 58호선은 전체사업비가 2299억에 이르는 큰 공사다. 때문에 사업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터널구간 개설 등을 무리하게 요구할 수 없는 처지”라며 “너무 무리한 요구로 사업비 부담이 늘어나면, 사업기간만 마냥 연장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손해는 결국 거제시민이 보게 된다”고 애둘러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이관계자는 또 “국지도 58호선의 동지역 구간 보상은 거제시가 맡아야 하고, 개설 후 터널관리비까지 시가 맡아야 하는 상황에서, 늘어나는 사업비 부담에 시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임을 감안, 주민요구와 정부의견이 적절한 조화가 이뤄지는 방향에서 노선이 결정될 수 있도록 할 작정”이라고 말했다.송정~문동간 국지도 58호선은 지난 4월10일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상태며, 오는15년 3월말 실시설계가 완료된다.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곧바로 공사착공에 들어가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 노선 총 길이 5.82㎞며, 공사비는 2299억원이다. 총공사비 중 동지역 구간보상은 거제시가 부담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거제 둔덕에 4만평 코스모스 10월3일까지 개장 둔덕면 방하마을 청마기념관 주변에 ''청마꽃들''이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장한다.''청마꽃들''은 방하마을 15ha(4만 5000평)의 대단위 면적으로 조성해 8월 상순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한 후 올 들어 두번째로 가을개장을 하게 됐다.''청마꽃들에 靑馬가 산다''는 주제로 개장되는 이번 청마꽃들 개장행사에는 방하마을 일대가 만개한 코스모스꽃 천지가 되는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 봄 개장에서 예상치 못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가을개장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 된다. 거제시는 ''청마 꽃들''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을 위해 청마조형물, 풍차, 원두막, 벤치, 이동식화장실, 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보강했고 농산물직거래장터, 향토음식점, 특산물 전시판매 행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청마꽃들 축제''는 유래없는 긴 여름가뭄과 폭염으로 생육불량, 외래해충 발생 등을 해결하기 위해 둔덕면민과 기관단체에서 앞장서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광주시교육청 영어독서마라톤 대회 시범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영어 독서 운동으로 책 읽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실용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어 독서 마라톤 대회''를 시범 운영한다. 영어 독서 마라톤 대회는 학생들이 학교 영어전용교실에 비치되어있는 영어 도서 가운데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여 읽은 후 영어독서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 독서 마라톤 일지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독서 마라톤 일지는 학생들이 그날 읽은 영어 도서의 내용이나 느낌을 50자 이내로 영어로 간단히 작성하여 저장하거나 자신이 직접 쓴 글이나 그림을 첨부파일로 저장하여 작성한다. 독서 마라톤 완주 심사는 시스템상의 자동 점검과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완주자에 대해서는 완주증서를 발송하고 그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등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영어 독서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하고, 자신의 독서량을 고려하여 원하는 종목을 선택한 후에 도서를 읽고 자신의 독서 마라톤 일지를 기록한다. 참가 종목은 1일 평균 읽기량과 총쪽수를 고려하여 기사 코스부터 남작 코스, 자작 코스, 백작 코스, 후작 코스, 공작 코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