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포츠클라이밍장 시범운영 광교 호수공원 내 스포츠클라이밍장이 2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화~금요일엔 오후2~10시, 토,일(공휴일)에는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시범운영기간 중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31-228-22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옛 기무사 터, 여성친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나다 정자 의자에 앉아 남편얘기, 아이들 문제, 시댁과의 갈등 등 이야기 꽃을 피우는 다섯 명의 중년 주부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계속 외치며 재밌는 표정을 짓는 아이들, 열심히 트랙을 걸으며 운동하는 여성들. 리포터가 지난 9월 17일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배티공원에서 만난 사람들이다. 배나무 언덕, 여성친화공원으로 탈바꿈 지난해 10월 준공된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의 배티(배나무 언덕)공원과 평생학습 분관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배티공원은 여성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게 조성된 여성친화공원으로 알려질 정도로 여성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디자인됐다. 유모차 이용이 편리하도록 턱을 없앴으며 하이힐이 끼지 않는 산책로와 여성우선주차장, 조도를 높힌 밝은 등과 안전을 위해 8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평생학습 분관에서는 양재, 제과제빵, 우쿨렐레, 통기타 등 여성들이 원하는 20여개의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북 카페에서는 원두커피를 1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자들은 물론 인근 주부들의 모임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배티공원은 지난 80년대 군사정권 시절, 감히 지나다니기조차 두려웠던 기무사가 있던 자리다. 그러던 것이 지난 2011년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청주시는 113억원을 들여 조깅트랙, 놀이터, 게이트볼장, 다목적구장, 무대 등을 만들었다.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배티공원 및 평생학습분관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여성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현재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옷만들기 △제빵기능사 △떡 만들기 △반찬창업 △퓨전요리 △웰빙요리 △우쿨렐레 등 22개 강좌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인터넷으로 교육신청을 받아 컴퓨터 추첨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대기자가 60여명에 이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내년 상반기에는 야간시간에도 제과제빵, 홈베이킹 관련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윤해진 교육담당자는 “제과제빵, 홈베이킹 등은 실생활에서 필요한 강좌라 인기가 많고 그만큼 야간 개설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art communication(미술감상법)’과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쿤스트 mom & child(아이와 함께하는 예술놀이 체험)''는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이외에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 ‘평생학습 체험장’에서는 수강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실제 작품을 만들거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9월에는 △분위기를 바꾸는 특별한 인테리어 접시를 이용한 꽃장식 만들기 △효소를 이용한 미니 떡 만들기를 했다.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북 카페 원두커피를 1000원에 마실 수 있는 북카페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 놓고 책을 읽을 수 있다. 도서대여는 되지 않지만 북리펀드제 실시로 다른 작은도서관에 비해 비교적 많은 신간을 접할 수 있다. 북리펀드란 발간된지 1년 6개월 이내의 신간도서를 가져오면 책 값의 50%를 돌려주는 제도다. 청주청원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도서는 소설, 자기계발서, 교양분야로 월 1인 최대 3권까지 할 수 있고 한 가족당 최대 5권까지 가능하다. 북카페 관리자인 강선미 씨는 “북리펀드는 책을 순환시킨다는 의미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5개월동안 약 170권정도의 책을 구입했다”고 전했다.북카페는 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미술치료를 공부한 강 씨는 “만나라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는 사생대회, 음악회 등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주담전통주연구소 권혁주 소장...술독에 빠진지 14년 만에 ‘취해’ ‘술은 예절에서 시작해 예의로 끝난다’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는 예부터 주도(酒道)를 중요하게 여겼다. 주담전통주연구소 권혁주(47) 소장도 “사람이 술을 먹어야지 술이 사람을 먹으면 안 된다”라고 말한다. 흐트러짐 없이 기분 좋은 정도만 마시라는 뜻이다. 그는 한때 눈 가리고 먹어도 무슨 술인지 맞출 정도로 술을 좋아해 자타가 공인하는 ‘술 마니아’였다. 마시기만 하는 걸로는 부족해 술 선물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전통주 만드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술을 빚는 매력에 흠뻑 빠져 5년 동안 전통주 빚는 법을 제대로 익혔다. 빚은 술을 지인과 함께 나누다 4년 전 ‘주담’이라는 작은 전통주연구소를 차리기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인은 물론 술맛을 아는 이라면 한 번씩 들러 맛보거나 만드는 법을 체험하는 곳이기도 하다. 권 소장은 일 년에 한두 번만 술을 빚어 놓으면 맛있는 술로 제사와 차례를 지낼 수 있다며 전통술을 빚어보라고 권했다. 설에 빚어서 차례에 쓰이는 ‘도소주’는 한약재를 넣어 만든 순한 술로 아이도 어른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술이다. 그는 “도소주를 통해 명절에 가족이 모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술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다. 술에 호기심을 갖는 청소년들에게 술에 대해 제대로 교육해 놓으면 어른이 되어 건강하게 술을 접할 수 있어 술로 인해 생기는 사회문제를 치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주담전통주연구소는 전통주를 아끼는 이들과 함께 오는 10월 협동조합 형태로 설립되어 전통주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일산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김수진 강사...수학에 자신감 심어주기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날로그 교육 방법인 ‘주산’이 다시 각광받고 있다. 암산을 통해 유치부와 초등학생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 두뇌계발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부터다. 일산초등학교에서 방과후수업 ‘주산과 암산’을 가르치고 있는 김수진 강사(34)를 만났다.원주 토박이인 김 씨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원주에서 다녔다. 결혼을 해서도 원주에 살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 준비생으로 있던 시절, 친구의 소개로 주산을 접해 배운 뒤로는 어린이 집에서 주산수업을 진행했다. 그 후 주산 교습소를 운영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지금은 기회가 되어 초등학교 방과후수업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산이란 과목이 놀이보다는 학습이기에 처음에 흥미를 가졌던 아이들이 지루해 하기도 한다. 이럴 때는 흥미 유발을 위한 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아이들의 입에서 “주산이 좋아요. 재미있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와 학부모님들과 상담 전화를 했을 때 “주산을 하고 효과를 많이 보았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김 씨는 “주산이란 과목이 단 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저를 믿고 아이들을 6년 동안 맡겨 주시고 격려까지 해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주산 실력이 늘어갈 때 더욱 기분이 좋다”라고 했다. 주산이 학교 학습과 연계하여 더욱 진보하길 바란다는 김 씨. 그녀의 당찬 모습에 주산의 미래가 밝아보였다. 김은주 리포터 kimjoo03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대명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내년 12월 폐쇄 원주시는 호저면에 위치한 대명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장을 내년 12월 폐쇄하기로 했다.대명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장은 한국전쟁 이후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정착촌인 대명원이 형성되면서 지난 1991년 대명원 일대에서 발생되는 오염수을 처리하기 위해 준공되어 현재까지 운영돼 왔다. 그러나 대명원 개발계획에 의해 거주민이 이전하고 축산농가의 사업포기가 잇따라 가축분뇨 발생량이 감소하면서 현재 본 처리장에 유입되는 가축분뇨는 4개의 양돈 임대농가에서 배출하는 오폐수에 불과한 상황이다. 최근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관계법 이행에 따른 악취와 기술진단을 실시한 결과 시설 노후로 인한 시설 개선 비용이 최소한 약 17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산출됐으며, 매년 발생되는 운영비도 약 5억 원이 소요되어 폐쇄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14년 7월 말까지 운영하고 차집관로 준설 및 시설 정리 등을 실시한 후 내년 12월 말 완전 폐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본 가축분뇨처리장이 폐쇄되면 악취가 저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명원 일대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와 우수는 기존 방식대로 관로를 통해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이송하여 처리한 후 방류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원주~강릉 노선 코레일에서 운영 국토교통부는 2017년 말 개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원주~강릉선 운영을 코레일에 맡기기로 했다.지난 6월 발표된 ‘철도산업 발전방안’에 따라 2017년 말까지 개통 예정인 원주~강릉, 소사~원시, 부전~일광, 성남~여주 등 4개 노선에 대해 경쟁도입을 추진하되, 원주~강릉 노선에 대해서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간선 간 네트워크 효과 등을 감안하여 코레일에 운영권을 주기로 결정했다. 건설 중인 노선은 원주와 강릉을 잇는 120.3km의 복선전철 노선으로 최대속도 250km/h로 주행이 가능한 준고속선이며, 2018년 평창올림픽 수송 지원과 강원지역 개발 촉진을 위해 건설되고 있다.코레일의 계획안에 따르면 청량리역과 강릉을 시?종착역으로 하여 열차를 투입하며, 현재 철도로 6시간 이상이 걸리는 구간을 1시간 30분대에 도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약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리는 고속도로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철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평창 올림픽 기간에는 인천국제공항부터 KTX 운영국토부와 코레일은 당초 약속했던 바와 같이 평창 올림픽 기간에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부터 KTX를 출발토록 하여 용산과 청량리를 거쳐 평창과 강릉까지 환승 없이 운행할 계획이다. 올림픽 기간 중 인천공항~용산~청량리~원주~강릉 열차 운행 시간은 14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부는 노선의 운영자가 결정된 만큼 코레일, 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안전한 개통과 효율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역 건설 등에 최대한 코레일의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며, 운행할 차량 구입비도 50%를 정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8
- 의왕시, 문해교육사 3급 양성 과정 모집 의왕시는 고졸 이상의 중장년층, 은퇴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 과정을 연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사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글을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을 가르치는 전문가를 말한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성인 문해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며, 문해교육사의 활동 영역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문해교육의 의미와 문해학습자에 대한 이해, 문해 교육사 3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등이 의왕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 과제 제출 등 양성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수료증과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부여된다.모집인원은 30명이며 오는 4일까지 이메일이나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교육비용은 4만원이며 자격증 발급 수수료 2만원은 별도다. 수료 후에는 최소 1년 이상 의왕시에저 자원봉사 활동을 해야 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
- 군포시 중앙도서관, 초등,고등 독서회 회원 모집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지역 내 7개 고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연합독서회’ 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독서 포트폴리오 작성, 2013 군포의 책인 ‘아들과 함께 걷는 길’과 ‘달과 6펜스’ 등에 대한 독서토론, 글쓰기,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 등에 대한 특강이 이뤄질 청소년연합독서회는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8회(매주 토요일 2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학교장 추천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0월 7일부터 14일까지며, 참여 비용은 별도로 없다.한편, 중앙도서관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10월 8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 ‘어린이독서회’ 회원도 10월 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김덕희 군포시 중앙도서관장은 “독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만의 독서 포트폴리오를 갖게 된다”며 “독서회는 학습활동으로 바쁜 청소년들에게 또래 모임을 통한 우정 쌓기, 독서를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책 읽는 습관 형성 등의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390-88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
- 군포, 10월 7일부터 한 달간 정책 제안 공모 군포시가 도시 발전의 동력이 될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총상금 640만원 규모의 정책 제안 공모를 10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공모 범위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개선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시민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제안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금상 1명에게 시장 표창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5명의 창의 아이디어를 채택할 예정인 정책 제안 공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 국민제안&rarr공모 제안&rarr군포시 공모선택&rarr응모)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평가 등급이 결정되며,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2014년 1월 시청 월례조회 시간에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이미 시행 중인 사업이거나 막대한 사업비가 소모돼 현실성이 떨어지는 사업, 특정 기업에 이익이 되는 사업 등은 제안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입상 기준에 적합한 제안이 없을 때는 수상자 선정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문의 031-390-03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
- 의왕시소식 - 2013년 10월 1주 의왕시 도서관, 문화의 달 행사 개최의왕시 중앙도서관과 글로벌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중앙도서관에서는 10월 17일(목) 오후 5시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노빈손 시리즈의 저자 남동욱 숭실대 교수를 초청, ‘노빈손 정조대왕의 암살을 막아라!’ 저자 강연회를 연다. 또한 10월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을 담는 그릇 한글’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독서교실을 10월 15일과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 강좌에는 한글의 탄생배경과 한글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나만의 한글병풍 만들기도 해볼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힐링(Healing), 숲마루 프로그램’도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 글로벌도서관도 다양한 행사 보따리를 푼다. 10월 12일(토) 오후 2시에 한세대학교 영어 뮤지컬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인 가족 휴먼 영어 뮤지컬 ‘집으로 (The Way Home)’가 준비돼 있고, ‘다문화 체험 행사, 중국 일본’에서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국과 일본의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 놀이와 의상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중국 체험은 10월 19일(토) 오후 2시에, 일본 체험은 10월 26(일)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이외에도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신문 만들기’ 체험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의왕시, 초등학생 대상 척추측만증 검진 실시의왕시 보건소는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척추측만증연구소와 연계하여 9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초등학생 5학년 1339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과 이상자에 대한 자세교정 교실을 운영한다.척추측만증은 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의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의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전체 인구의 약 2~3% 정도에서 나타난다고. 척추측만증은 의학적으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청소년 기형 척추측만증은 사춘기를 전후해서 발생하고 여학생에게서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사춘기가 시작하기 전인 10세 전후에 척추측만증이 시작되고 키가 무럭무럭 크는 시기에 척추 측만증도 같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척추측만증 검진은 육안적인 등심대검사와 X선 검진으로 실시하며 촬영 결과 10도 이상 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교정교실을 4주간 운영하여 자세교정 및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