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립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 받으세요”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이 사립작은도서관에 도서구입비와 독서문화프로그램운영비를 지원한다. 중앙도서관은 올해도 총사업비 4200만원을 확보하고 선정된 도서관에 도서구입비 1개소당 최고 500만원 이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는 개소당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립작은도서관은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소정의 서류를 구비해 9월 24일까지 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도서관은 신청서 접수 후 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심사하여 선정하게 된다. 지원신청 기본조건은 도서관 면적 49.5㎡ 이상, 열람석 10석 이상, 도서 1000권 이상의 장서를 구비하고 주5일 이상 1일 4시간 이상 개관(근무자 상주)하는 도서관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가 독립적으로 확보되어 있고 천안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운영자는 사서자격증을 소지하거나 도서 및 유아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도서관학교, 독서문화 지도자과정 등 도서관 관련 프로그램의 일정기간 수료자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cheon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521-2802)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양양국제공항 연계한 ‘휴양복합 관광단지’ 조성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이 체결되어, 중국인 관광객을 포함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강원도-양양군-㈜새서울레저간 관광인프라 확충 및 투자 촉진을 위한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이 9일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도지사, 양양군수, ㈜새서울레저 권기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지난 8월 31일 양양-중국 상해간 정기노선이 취항된 데 이어, 양양공항 바로 옆에 3S(Sightseeing, Sports, Shopping) 컨셉을 도입한 70만평 규모의 휴양, 숙박, 쇼핑 등을 갖춘 국제 수준의 관광단지가 조성될 수 있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도로명주소로 바꾸고 경품도 받으세요! 거제시는 안전행정부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새주소로 바꾸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으로 은행, 카드, 통신, 보험회사 등에 등록된 자신의 주소를 한 번의 신청으로 도로명주소로 바꿀 수 있다.캠페인 참여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 (www.juso.go.kr)나KT주소변경서비스 (www.ktmoving.com)에 접속하여 자신이 가입한 은행, 카드, 통신, 쇼핑몰, 보험회사(116개사) 등을 선택하면 해당 회사에 신청사항을 통지하여 신청인의 주소가 도로명주소로 변경되고, 주소변경 결과는 신청인의 메일로 통지된다.캠페인 기간에 주소변경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하여 자동차(1대), TV(5대), 온누리상품권(8백매)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되는 만큼 주소변경 사이트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주소를 변경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거제시,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거제시가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내?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했다.지난 2011년 11월 1일 이 제도가 시행된 후 첫 사례다. 외국인 단체관광객은 지난 8월말 거제시를 방문했다.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여행객 35명은 관내 특급호텔에서 이틀간 숙박,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문동폭포 등 거제시 관내를 여행하고 통영시, 부산시, 서울시를 둘러본 후 출국했다. 거제시는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한 여행사에 10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거제시는 관내 여행사에서도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통해 국내여행사들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4대강 비리'' 거제관광개발공사 사장 구속 설평국(63)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이 4대강 건설과 관련, 비리 혐의로 구속됐다.거제시는 지난 6일 4대강 건설사업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서 설평국 사장을 입찰방해 및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설 사장은 2009년 현대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 근무 당시 4대강 건설 입찰 과정에서 가격 담합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설 사장은 삼성물산과 GS건설, SK건설 등 임원과 함께 4대강 사업의 1차 턴키 공사 과정에 참여해 지분율 담합과 입찰 때 가격을 조작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거제시는 설 사장이 구속됨에 따라 직위해제하고 개발공사 사장직을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개발공사 규정에 따라 사장 직무대리는 상임이사가 맡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설 사장은 현대건설을 퇴임한 후 지난해 1월 출범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초대 사장으로 선임돼 재직 중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소음과 진동 피해를 덜기위해 경인선 지하화 추진 경인선인 국철 1호선 지하화를 위해 해당지역 자치단체들이 나섰다. 부천시, 서울 구로구, 인천 부평구와 남동구, 남구 등 5개 자치단체 담당 국ㆍ단장들은 경인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서울 구로역에서 인천 도원역까지 23.9㎞ 구간의 지하화가 필요하고, 이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위해 실무협의회를 만들 것도 결의했다. 경인선은 경인지역 시민의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하루 이용객이 약 80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지상으로 전철이 지나며 생기는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해, 경인선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경인선이 시를 남북으로 단절시켜 균형적인 도시발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날 간담회에서 실무진들은 경인선 지하화는 지자체의 의지로 사업추진을 하기란 쉽지 않지만, 5개 지자체가 힘을 합쳐 경인선 지하화가 국책사업 선정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Q. 국민연금, 왜 좋은가요? A. 국민연금의 가장 큰 장점은 평생 보장, 물가 상승률 반영, 그리고 유족·장애연금이라는 부가적인 혜택입니다. 이는 기업이 아닌 국가가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혜택들입니다. 보험료를 10년 이상 납부하면 사망 전까지 평생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입 중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를 입었을 경우 장애연금이, 가입자 또는 수급자 사망 시 생계를 꾸려갈 수 있도록 남겨진 가족에게는 유족연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매년 물가가 오른 만큼 받는 연금도 오릅니다. 오랜 기간 가입해야 하는 연금은 물가상승이라는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실질 가치가 보장되는 국민연금으로 이러한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Q. 부부가 모두 가입하면 손해인가요?A. 여성의 사회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여성의 국민연금 가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소득 활동을 하며 각자의 보험료를 내고 노년이 되면, 각각 노령연금을 받게 됩니다. 때문에 부부 중 한 명만 연금을 받는 가구보다 더 안정적인 노후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입 중 장애가 발생하면 장애연금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가 각각 노령연금을 받던 중, 한 명이 사망하게 되면 중복조정이라는 규정에 의해 ‘본인의 노령연금 + 유족연금의 20%’와 ‘배우자의 사망으로 인한 유족연금’ 중 유리한 것을 선택하여 받습니다. 소득과 가입 기간이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부부 모두 가입한 경우와 한 사람만 가입한 경우를 비교해보면, 중복조정을 하더라도 부부 모두 가입한 경우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3-09-17
- 크린넷 인수인계 놓고 아산시와 LH 밀당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아산신도시에 설치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하 크린넷)이 완공 후 3개월째 시운전도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 LH는 당초 완공 후 아산시에 운영권을 넘기기로 했으나 운영비 과다를 우려한 아산시가 인수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특히 크린넷 건설비용은 가구당 320여만원이 들고 운영비는 기존방식에 비해 2배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아산시가 이 시설의 인수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크린넷 가동 시 연간 운영비가 6억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시 재정으로 이 시설을 인수해 운영하기는 어렵다"며 "LH측에서 최소 연간 2억원 가량의 운영비를 보존해 주지 않는다면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인수 운영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아산신도시 전역에서 청소차를 이용한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연간 운영비가 2억5000만원 가량 소요될 뿐이다“라며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가동시 나타날 소음·매연·교통사고 방지와 미관개선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구도심에 비해 운영비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LH공사 관계자는 "시설물(크린넷) 설치를 이미 완공했고, 언제든지 아산시에 넘겨줄 준비가 되어있다"며 “운영비 보존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으나 협의에는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LH공사는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5500세대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2008년 착공해 지난 6월 말 준공했다. 감사원은 2012년 2월 세종시가 추진중인 크린넷에 대해 설치비용과 운영비용이 과다하게 들어간다는 이유로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LH측과 충분히 논의해서 과다 운영비에 대한 적절한 합의안을 만들어 내겠다”며 “설치된 크린넷이 3개월간 시운전을 하고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크린넷 시설은 우체통처럼 생긴 투입구에 음식과 일반쓰레기를 나누어 버리면 강력한 진공흡입으로 관로를 타고 집하실로 이송되는 구조다. 이기춘 기자 kc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참사랑’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 개최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이성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제15회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제15회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인성함양과 모범청소년을 선발, 청소년들에 가시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와 지도자에게 포상을 해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지사상, 충청남도교육감상 등 총 24개의 상이 청소년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담당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다. 2012년 9월 이후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충청남도내 청소년 개인이나 청소년봉사동아리라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응모기간은 9월 30일(월)까지이며 응모신청서(소정양식)에 봉사활동 내용을 작성 후 소속 학교장 또는 청소년봉사활동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 11월 중 시상식이 진행된다.응모신청서 교부 및 자세한 안내는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홈페이지( http://cnyouth.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문의 :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562-9003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세계 디스플레이 행사 CVCE2013 선문대서 열린다 ‘제9회 CVCE2013(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3. 이하 CVCE2013)’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국제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인 CVCE는 매년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유관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촉매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LCD·OLED·LED·차세대디스플레이·인쇄전자·태양광·2차전지·TSP’를 주제로 진행하며, 총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또한 디스플레이 전문 채용박람회를 통하여 80명 이상이 현장에서 취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진행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학술컨퍼런스에서는 각각 25편, 7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분야별 관련 기술의 국제 저명인사 초청 강연 등 기존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대학생 PT 경진대회, 스마트폰 경진대회, 디스플레이 전문 채용박람회, 선문대 공대학술축제 등도 개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를 일반인 및 학생들도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또한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회 입상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을 줄 대학생 스마트폰 영상 경진대회가 올해 첫 선을 보이며, 지난해에 이어 대학생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 등도 진행된다.충남테크노파크 김종일 센터장은 “국제 디스플레이 행사 중 최고를 자랑하는 CVCE2013은 디스플레이 산업 선도는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선문대학교가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천안시,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주), 세메스(주), (주)에스에프에이 등이 후원한다.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