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구,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로 1석 3조 효과 누려 노원구는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도로 시설물에 설치하는 디자인 시트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이달 16일까지 동일로 수락산역-공릉역 일대(약 6km)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등 706개소의 도로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로 광고물 부착을 예방하는 동시에 구 상징물을 알리고, 동일로 구간 금연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라는 평가다. 문의 : 02-2116-38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상갈동, 취약계층 어르신 초청 공연관람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주민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1일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 11명을 초청해 경기도 국악당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음식문화를 특색있는 코미디와 라이브 퍼포먼스로 표현해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어르신들은 “공연이 너무 재미있어 웃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며 “정말 오랜만에 크게 웃어 본 것 같으며, 자주 이런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갈동주민센터는 지난해부터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화정동 도시가스 시대 열린다 화정동 꽃우물 및 너비울 마을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주 배관망 공사가 시작됐다. 지난 17일 화정동 꽃우물마을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강병일 ㈜삼천리 대표,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동 지역 도시가스 공급 착공식이 열린 것이다. 이번 공사는 화정동 지역에 총 18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4.9km의 배관망을 구축하여 110여 세대에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공사로 꽃우물마을은 6월, 너비울마을은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박기연 꽃우물 통장은 “일반 LP가스에 비해 도시가스 연료비가 30%이상 저렴하여 가계의 부담이 감소되고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어 주민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착공식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화정동 지역에 오랜 주민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주민의 연료비가 크게 절감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못하는 일부 도심 외곽지역에도 조속히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안산시 전국 최초‘노동인권 조례’제정 지난 12일 안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안산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가 통과 됐다. 이로써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서울시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하며 노동친화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이번 조례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 ▲취약계층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노동인권지킴이 제도 운영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사회적 환경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무엇보다 ‘시장의 책무’를 규정함으로써 조례의 실효성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노동인권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대책이 마련됐다”며 “안산시를 근로자를 위한 노동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앞서 이번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해 7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노동정책 자문단을 구성한 후 9차례의 회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지난달 7일 보고회를 통해 최종 조례안을 확정했으며, 또한 노동존중 사회환경 조성 등 8대 핵심과제와 18개 단위과제를 담고 있는 ‘안산시 노동정책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한편 20여만 명의 근로자와 7천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안산시는 이번 조례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은 물론 노동인권지킴이 제도 등 취약계층 노동인권 보호에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번 조례는 입법공포 절차를 거쳐 다음달 6일 시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481-228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호수동, 호수공원아파트 효잔치 개최 호수동 호수공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2일 어르신들을 초청 어버이날 효잔치를 열었다. 특히, 이번 경로잔치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 아파트관리소, 통장, 부녀회,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공경의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여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조동순 호수공원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오늘 하루 웃음 가득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호수공원아파트 경로당은 호수동 관내에서 회원 수가 가장 많고 규모가 큰 경로당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안양시 만안구, 경로당 환경개선 추진 안양시 만안구가 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경로당으로 환경개선 업그레이드에 한창이다. 그동안 경로당에 대한 어둡고 칙칙한 이미지가 강하였으나 노후화된 간판을 밝고 화사한 디자인으로 교체하여 친근함을 도모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 첫 대상지로 안양5동 경로당의 간판교체 작업을 이달 초 완료했다. 간판만 교체했을 뿐인데 경로당이 예전과는 다르게 산뜻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는 것이 동네 주민들의 의견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18개소 경로당에 도배장판, 도색방수, 인테리어, 싱크대 교체 등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텔레비전, 냉장고, 에어컨 등 물품을 39개소에 지원했다. 또한 고령으로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지난 4월 29일부터 관내 경로당 105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보조금 정산방법 등에 대해 각 경로당 상황에 맞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안양시석수도서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 안양시석수도서관이 아동들의 독서를 지도할 경기은빛독서나눔이 25명을 이 달부터 6개월 동안 관내 작은도서관에 파견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노인층의 사회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키워주기 위한 활동을 한다. 이들은 석수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도우미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 주2회 관내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돼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면서 안양시의 인문도시 조성사업에 기여한다. 또한 석수도서관에서 월1회 보수교육을 통해 수업계획안 작성, 독후활동 방법 등 독서교육에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을 꾸준히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안양시치매상담센터, 체험수기 공모 안양시가 다음 달인 6월 15일까지 치매 극복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의 슬로건은 내가 당신의 기억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로 치매환자 본인 및 가족, 치매 환자보호시설 요양보호사, 자원봉사자 등이 대상이다. 참가작품은 반드시 개인의 순수 경험담이며 치매로 인한 삶의 변화, 치료과정의 진솔한 내용, 직업인으로서 치매 돌봄 경험담 등 진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면 된다. 응모분량은 A4 3장 내외이며 다음달 1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시는 6월 중 시상식을 열어 최우수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그리고 장려상 3명에게는 10만원씩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안양시치매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응모신청서 내려 받기 및 자세한 사항 확인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홀몸 어르신 이불 빨아드려요”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센터는 19일 재궁공원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20여 가정을 대상으로 빨래봉사를 시행했다.‘사랑의 이동 빨래방’이란 주제로 진행된 빨래봉사는 재궁동의 민간봉사단체인 ‘햇살봉사단’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 20여명, 공무원들이 함께 진행했는데 특수 제작된 적십자사 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성사됐다고 주민센터는 밝혔다.재궁동에 의하면 이날 봉사는 공무원을 비롯해 각 가정과 결연한 봉사자들이 직접 대형세탁물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겨우내 밀린 빨랫감을 수거, 이불을 밟아 애벌빨래를 한 후 세탁기에 돌려 건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또 봉사자들은 햇볕에 보송하게 말린 이불을 각 가정에 배달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하는 한편,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 체크와 안위 확인까지 병행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재궁동은 여름 혹서기 전에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소독 서비스를 시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수시로 돌볼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아차산 일대 보루군 정비를 위한 학술회의 국내 최대 고구려 군사 유적지인 아차산 일대 보루군 복원정비를 위한 2차 학술회의가 지난 20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렸다. 광진구가 주관하고 ㈜볕터건축사사무소와 한강문화재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중간설계 용역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및 학계·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련봉 보루 보존을 위한 학제간 연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고고학, 건축학, 문화재 그래픽 복원, 문화재 보수정비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광진구는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제기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중 중간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사적 제455호 아차산 일대 보루군 중 홍련봉 제1·2보루 복원정비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재)한국고고환경연구소에 발굴조사를 의뢰한 결과 성곽 내외부의 다양한 시설물, 외황(마른 해자) 및 배수시설 등을 확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