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무을농악, 대통령취임식 행사 참가 구미농악단(대표 박정철)의 무을농악이 25일에 거행된 제18대 대통령 취임행사에서 공연을 펼쳤다. 구미농악단은 구미에 기반을 두고 무을농악을 전승 보존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 지금까지 약 500회 이상 국제 및 전국행사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2000년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미농악단은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 취임식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김덕수 사물놀이와 함께 200여명의 ‘신바람대통합풍물단’을 구성, 김영임 명창과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 무을농악은 유래가 가장 오래된 한국의 대표적인 농악이며, 놀이형태로 구성되어 빠르고 경쾌한 가락을 자랑하는 12마당으로 이루어진 농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강원도 수출, 출발이 좋다외 제목 : 강원도 수출, 출발이 좋다 올해 강원도 수출이 쾌조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강원도는 1월 수출액이 1억78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1억2700만달러 대비 40% 증가된 수치다. 합금철(3700만 달러, 117% 증가), 자동차부품(3650만 달러, 31% 증가), 시멘트(3200백만 달러, 18% 증가), 의료용 전자기기(2260만 달러, 13% 증가)는 대폭 증가했고, 주류(700만달러, 9.8%감소)는 다소 감소했다. 국가 별로 살펴보면 페루(5320% 증가), 이란(1061% 증가), 브라질(376% 증가), 미국(34% 증가) 등은 대폭 증가했고 일본(9.4% 감소), 인도(6% 감소) 등은 다소 감소했다. 강원도는 올해 수출목표액을 22억 달러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오는 6월에 강릉에서 개최되는 GTI 국제투자무역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동북아 지사·성장회의 등 국제교류와 연계한 통상협력의 증진, 일본 돗토리현 상설매장 운영 활성화 등 해외 상설매장 확충을 통한 수출 증대, 중남미 중동 등 신흥수출시장에 대한 무역사절단 파견 운영 등 전략적 해외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기업의 환율피해 예방을 위해 환변동 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공격적 해외마케팅 강화 등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주제> 선생님 먼저 체험해 보는 농촌체험 수학여행 팸투어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농촌체험 수학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수학여행단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대대적인 홍보ㆍ마케팅을 추진한다.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수도권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240명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먼저 체험해 보는 맞춤형 농촌체험 수학여행 팸투어’를 개최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인근 문화유적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전통ㆍ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에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수학여행 참가학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를 체계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현대화했고, 음식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원료로 만들었으며, 체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체험마을마다 보험 가입을 의무화했다. 강원도는 “선생님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125명의 농촌체험지도사ㆍ마을해설가, 74명의 마을사무장을 전담 배치해 방문하는 순간부터 떠나는 날까지 안전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농촌 체험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36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 680개 초ㆍ중ㆍ고등학교 8만8천명이 수학여행을 다녀가 15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발표에 의하면 강원도 농촌체험 수학여행 학생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 양양 국제공항, 개항 이후 최고 실적 올려 부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위해 대규모 K-POP 콘서트 열어 양양국제공항이 지난해에 개항 이후 최고 운영 실적을 올렸다. 강원도에 따르면 2012년 양양 국제공항 승객이 2011년 대비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양양국제공항은 총 168편의 전세기를 통해 2만64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중 중국 하얼빈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95.8%, 대련노선의 평균탑승률은 90.1%를 기록해 제주국제공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2002년 개항 이래 최고의 운영실적을 올린 양양 국제공항을 대내외에 알리고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3일 양양낙산해수욕장에서 대규모 K-Pop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개발진흥 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비스트, 인피니트H, 현아, B1A4 등 K-Pop 스타 15개 팀이 참석했으며 정월대보름 문화체험, ‘남사당놀이’ 조선 줄타기, 한예종 공연팀이 펼치는 ‘케이 아트 컴퍼니’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제목 : 강원복지재단(가칭) 설립 타당성 연구 공청회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22일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복지재단(가칭) 설립 타당성 연구’에 대하여 도민, 사회복지계, 여성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했다. 강원복지재단(가칭) 설립 타당성 연구는 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강원도 차원의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논의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강원복지재단의 설립 타당성 연구의 주요내용은 강원도 복지환경 분석, 타 시·도 유사기관 설립과정 및 기능·역할·운영에 관한 분석,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 강원’의 비전 하에 복지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는 강원복지재단(가칭)의 설립과 운영방안, 중장기 발전방안 등이다. 본 연구는 서미경 연구개발부장이 책임연구를 맡고 최균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공동연구로 수행하고 있으며, 도의회 학계 연구계 유관기관ㆍ단체 관련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를 통해 연구의 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강원복지재단(가칭) 설립 타당성 연구는 2012년 12월 설문조사, 전문가조사, 심층인터뷰 등의 연구 과정을 수행했고, 이번 공청회 의견수렴을 통해 2월 말 연구를 완 2013-02-25
- 춘천시 상,하수도 요금 인상 추진외 제목> 춘천시 상,하수도 요금 인상 추진춘천시는 생산원가보다 낮은 요금으로 매년 적자 누적액이 불어나 공공시설 경영이 악화되고 시설 개선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라 불가피하게 요금인상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상,하수도 노후 관로 교체 등 시설개선과 신규 시설 투자비가 계속 늘고 있어 경영합리화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춘천시는 조만간 인상액을 확정, 민간이 참여하는 시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와 조례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조정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준섭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상,하수도 요금 적자 누적으로 시 예산 운용에 큰 압박을 받고 있다”며 “적정한 경영관리에 나서지 않으면 맑은 물 공급에 필요한 시설 개선에 차질을 빚고 적자 보전을 위해 시의 다른 분야 예산을 줄여야 하는 실정”이라고 했다.춘천시는 2005년 이후 춘천시는 2005년 이후 요금을 동결해오다 2011년 3월 상수도 10%, 하수도 20%를 인상했었다. 제목> 춘천시, 각 분야 전문가 채용춘천시는 법무, 해외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채용한다. 점점 전문화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 업무 효율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도시공사, 체육재단, 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도시개발, 문화체육 분야 업무를 민간 전문집단에 이관한 데 이어 특정 업무로까지 전문성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춘천시는 우선 법무관과 중국과의 관광교류 전문가를 채용한다. 법무관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직급은 계약직 나급이다. 각종 법률 검토, 소송 수행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도내 시,군 중 변호사 채용은 시가 처음이다. 춘천시는 중국 교류 업무를 지원할 전문가도 보강한다. 중국 관광객 증가에 맞춰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결혼이민자 업무 지원을 위해서다. 대 중국 교류 업무, 자료조사, 중국어 통번역 업무를 맡는다. 인원은 계약직 라급 1명이다. 2개 분야 모두 원서접수는 3월11일~ 14일까지다. 서류전형, 면접으로 선발한다.문의: 250-3348 제목> 주요하천에 빗물오염원 처리시설 설치빗물에 섞여 의암호로 흘러드는 도시 오염원이 하천 유입단계서부터 차단된다. 춘천시는 주요하천의 방류구에 오염물질 여과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2년간 170억원이 투입되는 국비 지원 시범사업으로 이뤄진다. 현재 많은 비가 내릴 때는 도심 내 고농도의 오염물질이 지표면이나 우수관을 통해 그대로 하천에 유입되고 있다. 오염원이 많이 섞인 초기 빗물은 거의 하수 수준일 정도로 오염도가 높다. 이 사업은 각 하천 빗물 배출구에 오염물질을 거르거나 정화하는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다. 초기 빗물의 오염원을 차단하면 의암호 수질 개선으로 이어져 녹조발생을 줄이고 어류 서식 환경 등 호수 생태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 호수변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운동, 여가시설 이용환경도 한결 쾌적해진다. 공지천, 퇴계천, 학곡천, 신촌천, 만천천 내 방류구 8곳에 해당 시설이 설치된다. 올해 사전 조사를 통해 사업지를 최종 선정,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4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주요 하천과 함께 근화동 하수처리장 내 유수지에도 195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빗물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는 국비지원으로 이뤄지는 두 빗물정화처리 사업이 준공되면 지류하천 수질은 물론 의암호 수질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목>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예년보다 앞당겨 6월말 개최춘천시와 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최지순)에 따르면 올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6월 29일~ 7월7일까지 캠프페이지 내 축제장에서 개최한다. 개최일수가 예년 6일에서 9일로 늘어났으며, 막국수, 닭갈비에 한정됐던 축제 아이템도 마임, 인형극 등의 공연행사를 확대, 문화축제 성격을 강화키로 했다. 조직위는 제안공모를 통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시민과 관광객 접근 편의를 위해 도심과 춘천역에서 가까운 캠프페이지에서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 주변에는 대형 메밀밭이 꾸며져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거제 고현항 재개발 사업협약 체결 거제시-부강종건-GS건설 지난 13일 사업협약 체결 고현항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거제시는 지난해 8월 고현항 재개발 사업계획 공모 이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부강종합건설(주), GS건설(주)과 지난 13일 사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현항 재개발 사업은 지난 2008년 삼성중공업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도시기본계획 변경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하던 중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제 위기 및 경기침체, 금융경색으로 PF발생이 난항을 겪으면서 2011년 7월 삼성중공업의 참여 중단에 이르게 됐다.이후 대형 건설사 및 국내외 투자사 등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 거제시와 사업 참여에 대한 접촉과 협의가 이어졌다.거제시는 시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다 민간 투자자를 공개 모집해 지난해 8월 부강종합건설(주), GS건설(주)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시 관계자는 “3개월 이상의 공모기간을 거쳐 제출된 사업계획을 국책 연구기관에 의뢰해 평가?검토 과정을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고, 각자의 역할분담 등을 정한 사업협약을 준수해 국토해양부 사업승인을 위한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랫동안 사업 시행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시민들에게 하루빨리 문화,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거제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온천수 치료, 고혈압·비만 및 피부·근관절 질환 등에 효능 아산시는 지난 17일 아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온천의료관광 2차 연구용역 진행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안택원 병원장이 2011년도 단기욕법의 의학적 효능을 입증한 것을 바탕으로 지난해 추진한 장기욕의 의학적 효능을 입증하는 진행 결과를 보고했다. 연구결과 장단기 온천 입욕 후 전반적으로 모든 연령 군에서 혈압이 감소했다. 고혈압 군에서는 최고혈압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체성분 분석 결과 체지방률은 모든 연령 군에서 감소했고 피부 각질 감소도 관찰됐다. 비만 아동의 경우 온천수의 여러 미네랄과 온열작용은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전신의 혈류를 개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중 증가 없이 같은 나이 평균성장보다 높은 신장 증가를 보였다. 비만과 성장프로그램은 복지 차원은 물론 의학적 차원에서도 확대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아산시는 동물실험을 통해 온천수 성분과 한방입욕제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제를 개발했다. 이를 주성분으로 하는 5가지 상품(바디로션, 바디워시, 미스트, 마스크팩, 핸드크림)을 시판하기 위해 1월 7일 상표 및 디자인 등록출원을 했다. 지난해 8월 1일에는 말레이시아 사사그룹과 해외수출 계약도 완료했다.복기왕 아산시장은 “국내 최고의 온천의료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는 스포츠 재활 및 근관절 치료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구상중이다. 지난해 8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내 국내 최초 온천수치료센터인 ‘온궁한의원’을 개원해 다른 지역 온천과 차별화된 신 성장동력 발판을 마련했다. 온천산업의 선두주자로 나가기 위한 제2온천수치료센터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 내에 설립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교통유발 시설물, 교통량 감축해야 지난해 아산시의회가 ‘아산시 교통유부담금경감 등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부과자료 생성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이란 도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에 사회적 경비의 일부를 부담하게 함으로써, 그 부담금으로 대중교통육성 및 도시교통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이다.이 제도는 당초 2012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대상시설물 소유주의 경제적 부담 우려 등으로 시행이 미뤄져왔다. 아산시는 시민들의 제도 도입 필요성 여론 대두와 소유주의 공감대 형성이 확산됨에 따라 재추진했다고 밝혔다.부과 대상은 조례에 따라 동지역 및 배방읍, 탕정면 일부 지역에 위치한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이다. 근린생활, 숙박, 위락, 판매시설 등으로 현재 관내에는 약 400여개 시설물이 부과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징수재원은 대중교통 육성 및 교통시설 개선 재원으로 투입한다.대상업체는 승용차 부제 운행, 요일제 시행, 주차장 유료화, 시차출근제, 통근버스 운영 등 자율적인 교통량 감축활동을 할 경우 요율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아산시는 1월중 교통유발시설물 전수조사 용역발주 이후 현지실사 단계에서 부과대상건축물 소유주에게 제도 도입추진 배경을 이해 설득하고 적극적인 시민 홍보활동 등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부과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540-23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나눔 천안 백석동에 위치한 스테코 주식회사(대표이사 이경진)가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장애인 복지단체에 식생활용품 및 기부금을 후원했다. 지난 16일~17일 이틀에 걸쳐 스테코(주) 나눔봉사단은 독거노인 가정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장애인 보호시설 ‘사랑과 평화의 집’ ‘곰두리 봉사단’을 방문, 준비한 쌀과 식료품, 보온의류, 기부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외로움이 많은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말벗이 되어드렸고 장애인들과 지난봄 함께 재배한 고구마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시설인 사랑과 평화의 집에는 내부 도배를 통한 환경개선을 실시했다.나눔봉사를 함께한 스테코 관계자는 “이번 사랑나눔봉사를 하며 내 부모님을 뵙는 것 같아 한편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며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스테코(주)는 LCD Driver IC 전문 조립 반도체 회사로 삼성과 일본 TORAY 합작으로 95년에 설립, 지난 2004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2급 장애인도 신청하세요” 올해 1월 1일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신청자격 및 급여 확대 등이 시행되었다. 현재 장애 1급으로 제한되어 있는 신청자격이 장애 2급까지 확대되고 18세 미만 장애아동의 성장 발달을 위한 기본급여가 부족한 현실을 고려, 기본급여를 성인과 동일한 수준으로 확대(2등급 42~62시간&rarr4등급 42~103시간)한다. 가족이 1~2급 장애인, 6세 이하 또는 75세 이상으로만 구성된 경우 추가급여를 신설(인정점수 400점 이상 최중증 80시간/월 66만4000원, 400점 미만 20시간/월)하고, 수급자의 실질적 보호자인 가족이 결혼 출산 입원 등으로 일시적으로 없는 경우에도 추가급여를 지급(20시간/월)한다.이밖에 활동보조서비스의 시간당 금액 인상(8300원&rarr8550원), 원거리 교통비 지급대상 지역(도서벽지&rarr읍 면) 확대 및 금액 인상(4000원&rarr6000원)을 통해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이 용이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21일(금)부터 2급 장애인의 활동지원 신규 신청과 기존 수급자 중 개선된 추가급여 기준에 해당하는 장애인의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서는 관할 시 군 구청, 읍 면 동사무소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접수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안내와 신청서 접수 등을 돕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국민연금 천안지사 장애지원센터(550-893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서초구 보육정보센터 2월 가족지원 행사 매월 다른 주제로 아이들의 놀이 지능과 사회성, 부모와의 애착 형성을 도와주는 서초구 보육정보센터의 가족지원 행사가 2월에는 ‘밀가루 퍼포먼스와 밀가루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 되도록 밀가루를 직접 반죽하고, 케이크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일시: 2월 23일 (토) 10:00/11:20대상: 24개월 이상 영유아 및 보호자준비물: 유아용 앞치마, 채반, 작은 그릇수강료: 1가족 5천원(부모 1명, 아이 1명 기준)장소: 서초구 영유아 플라자 지하 2층 강당신청: 서초구 영유아 플라자 홈페이지(http://youngua.seocho.go.kr)담당자: 김진희 보육 전문요원(02-598-9340/내선 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강남구 소식 - 2013년 1월 5주 강남구, 사회지표로 보는 강남스타일강남구는 구민의 삶의 질과 복지정도,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1 강남의 사회지표』 조사 분석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했다. 강남의 사회지표는 사회조사, 서울서베이, 사업체조사, 인구총조사, 경제총조사 등 정부 각 기관이 공표한 각종 통계자료를 수합하여 강남과 서울시, 그리고 전국 자료를 비교한 결과 데이터이다. 사회지표는 각종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정책개발 효과측정에도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강남구는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짝수년도마다 사회지표를 별도로 발간하고 있으며 2008년 첫 발간 이래로 올해 3번째를 맞았다. 이번 『2011 강남의 사회지표』는 인구, 가족, 주거, 교육, 경제 등 강남을 대표하는 10개 부문을 174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수합, 측정하였다. 조사·분석된 강남 사회지표는 2013년 구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관광객 유치와 관광·쇼핑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 그 밖에 각종 시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정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사회지표 개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지표 결과는 책으로 묶어 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강남구 관내 도서관과 동주민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며, 강남구 통계정보 사이트(http://gss.gangnam.go.kr)를 통해서도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0곳 선정강남구가 ‘2012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20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난 2011년부터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어려운 여건 중에도 고용을 활발히 한 기업을 선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부분에서의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구는 이번 평가를 위해 작년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기업으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최근 1년간 증가한 근로자수 등 고용증대부문과 근로환경 등 고용환경부문 등의 평가 절차를 거쳐 총 20곳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휴먼웍스, ㈜큐에스엔지니어링, ㈜네오미오, ㈜올댓아웃핏, ㈜네오위드넷, ㈜상화기획, ㈜위드네트웍스 등 20곳으로, 이들 업체는 올해 총 251명의 직원을 고용했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는 기업은 인증서가 수여됨은 물론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 시 우대, 청년인턴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및 선발가능인원 추가 지원, 인증기업 생산품 공공구매 우선지원, 해외 전시회 단체 참가 기업 선정 시 우대 등 알찬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사후관리와 점검을 통해 해당 요건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한편 강남구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 아래 청년인턴십,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무역&IT마스터 인력 양성 등 민간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2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대책 추진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2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서 ‘A등급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8,0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둔 바 있다. 강남구, 음식물쓰레기줄이기 동참 호소2013년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로부터 나오는 폐수(이하 음폐수)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고 육상처리로 전환되면서 처리비용이 급상승해, 각 지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강남구에 따르면, 관내에 평균 1일 300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처리비용만 연간 140억 원이 소요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줄어들지 않을 경우 약 30억 원의 비용이 추가 발생해 재정상의 어려움이 따르게 될 전망이다. 강남구는 현재의 무상 수거 방식에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구민 스스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줄이기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식물쓰레기는 각 가정과 음식점의 배출량이 전체 발생량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구민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각 가정에서는 식사량에 맞추어 먹을 만큼만 조리하고, 음식점 등 사업장에서는 잔반 발생량을 고려해 계획적으로 식재료를 구매하는 등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하다. 강남구청 조용수 청소행정과장은 “가정에서 무심코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비용이 강남구에서만 무려 100억 원 이상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구민들이 잘 모르고 계셨을 것”이라며 “주민 모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비용 절감은 물론 지구를 살리는 일에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남구 한해 살림’, 궁금하면 참여하세요강남구는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구청장이 구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올해 구 살림과 정책방향 등을 설명하는「강남구, 올 한해 살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삼성2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2개 동씩 묶어 진행될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이 2013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꼼꼼하고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치고 구정살림을 구민과 함께 꾸려나가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먼저, 보고회에 구민들이 더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을 다양화하였는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추가하여 젊은 세대와 관내 기업체 등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보고회가 구청장이 구정 사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즉문(Q)&즉답(A)의 토론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은 주민의 이해를 돕고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보고회 직전 참여한 주민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이 알고 싶어 하는 것, 바라는 점 등을 파악,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고회에 참여하길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일정도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