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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파주시, 새해 달라지는 시정 무엇이 있나 고양 파주시, 새해 달라지는 시정 무엇이 있나고양시 100세인 복지플랜 시행, 전통문화홍보관 건립파주시 출퇴근 시간 좌석제 정기이용권 버스 도입 새해 우리 지역 시정에 새로이 도입되거나 변화되는 정책들이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살림살이는 물론 우리 생활 곳곳에도 영향을 미친다. 올해는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지원 금액이 상향되는 사업이 많으니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고양시, 100세 이상 노인 월5만원 지급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통문화홍보관 11월 개관 마을버스, LED문자 안내 전광판 설치 및 노선 신설기존 시내버스에만 설치됐던 LED문자 안내 전광판이 1월부터 고양시 마을버스 전차량에 설치된다. 또한 교통소외지역 및 신규택지개발 지역에 마을버스가 증차되고 노선이 신설된다. 행선지를 안내해주는 LED 문자안내 전광판은 특히 노인 및 청각장애인 등의 교통약자와 야간 탑승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내 설치될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빠르게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증차와 노선신설은 배차 간격 30분이 넘어가는 마을버스 노선(내유동 지영동 고양동 원신동 대장동 가라뫼)과 신규택지개발지구(삼송지구, 덕이지구)에 대해 13대를 증차할 계획으로 오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8075-2954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 100만원 지원장애인 가정의 산모와 출생아 건강을 위한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관내 주소를 둔 부모 중 한 명이 장애인 1~6급인 가정이다. 지급액은 출산장애인 가정 당 100만원이며, 쌍생아 이상의 경우 추가 출생 영아 1명마다 지원액의 50/100을 가산해 지급하고 다른 법령에 의해 출산지원금을 받는 경우(세 자녀 이상) 그 차액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신생아 출산일 1년 이내 출생증명서,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8075-3286 100세 이상 노인, 월 5만원 지급 및 장제비 100만원 지원 고양시는 초고령인구 급증에 따라 ‘100세 인(人) 복지플랜’을 세우고 10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한 100세 이상 노인에게는 월 5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사망 시 장제비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00세 이상 노인에 대해 ‘주치의 제도’를 실시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가정을 방문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8075-3292 대화동 고양문화원부지에 전통문화홍보관 건립고양시 대화동 고양문화원 부지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통문화홍보관이 들어선다.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오는 5월 착공해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관광안내소, 영상홍보관, 관광아카데미,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파주시, 물푸레 도서관 및 한빛 도서관 개관금촌재래시장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출퇴근 시간 좌석제 정기이용권버스 도입출퇴근 시간대 좌석이 지정돼 있는 정기이용권 버스가 1월부터 도입된다. 정기이용권 회원(1개월 이상)을 대상으로 출퇴근시간대 버스 좌석을 지정해줌으로써 버스 혼잡에 상관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9시, 오후 5시~10시까지로 1일 4회 이내 운행한다. 파주시 운정지구(기점)~서울역(종점)을 시범노선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문의 031-940-5768 물푸레 도서관, 한빛 도서관 개관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어린이를 위한 특화도서관인 물푸레 도서관과 영어특화도서관인 한빛 도서관이 들어선다. 물푸레도서관은 지난해 12월 말 임시개관을 거쳐 오는 3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고, 한빛도서관은 오는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031-940-5048 파평야구장 개장파평야구장이 2013년 상반기 중 파주시 파평면에 개장된다. 파평야구장 개장은 야구동호회와 지역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개장 후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용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인터넷(파주시 홈페이지)이나 전화(031-940-5235)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문의 031-940-5238 금촌재래시장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시장경제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금촌 재래시장 주변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로 최초 30분은 무료이고 그 이상은 유료로 운영된다.문의 031-940-4784 운정행복센터 개청‘운정행복센터’가 오는 3월, 운정신도시에 들어선다.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행정기능과 공연장 등의 문화시설을 갖춘 행정복합센터다. 센터에는 동사무소, 공연장, 복지시설, 수영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 031-940-5908 새해 보육 정책, 어떻게 달라지나?가정 양육수당 및 보육료 지원 확대, 누리과정 만3~5세로 확대정부가 올해부터 만0~5세 전면 무상보육을 시행함에 따라 양육수당 및 보육료 지원이 전 계층으로 확대된다. 오는 3월부터 만0~5세의 자녀를 둔 가정은 소득이나 재산 수준에 관계없이 모두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도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양육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종전의 만5세 누리과정이 오는 3월부터 만3~5세 아동으로 대상이 확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5세 아동에 대해서만 보육료가 지원됐으나 오는 3월부터 만3~5세 아동에 대해서도 보육료가 지원된다. 지원액은 종전의 월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늘어난다. 영유아 보육료나 양육수당을 신규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www.bokjiro.go.kr)으로 2월중 부모나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작년부터 보육료나 양육수당을 지원받은 가정은 재신청할 필요가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6
- 구미 상모동에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 개관 구미시가 지난 15일 구미시 박정희로 107(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 앞에서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도내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새마을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모사곡동 풍물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관식, 명칭 제막식, 시설투어 및 영상물 관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은 조국근대화에 이바지한 박정희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9월 현상공모를 통한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0년 12월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돔영상 콘텐츠를 준공해 공사가 완료됐다.사업비 58억5000만원이 투입된 민족중흥관은 부지 2328㎡, 연면적 120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로 전시실 3개소(290㎡)와 돔영상실(227㎡),기념품판매소(63㎡) 등을 갖추고 있다.전시실에는 박대통령 재임시 사용했던 각종 유품과 세계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 등 50여점 및 주요업적과 사진기록을 전시한‘대통령의 향기실과 대통령의 모습과 주요기록을 디지털영상물로 재현한‘대통령의 발자취실’그리고 대통령 휘호와 어록을 그래픽화 하고, 시민들의 얼굴로 대통령 상반신을 이미지화한 포토월이 설치된‘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돔영상관은 지름 15m 높이 10m의 돔스크린으로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대통령의 일대기와 대한민국 발전사를 주제로 한 12분 분량의 영상물이 상영된다. 특히 돔영상관은 아시아 최초 220도 하이퍼돔으로 설계되어 일반돔 보다 웅장하고 현장감 있는 생생한 영상을 선보인다.구미시청 문화예술담당관실 관계자는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의 개관으로 조국근대화와 민족중흥의 위대한 업적을 재조명함으로서 기성세대와 청소년에게는 역사 정신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생가주변공원화 사업과 연계한 역사, 문화재 현장의 관광자원화 확보 등으로 구미시민의 자긍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papep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강원도, 외국인 관광객 15% 증가 강원도를 방문한 외국인이 지난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내외국인 관광객도 9000만명을 눈앞에 뒀다.강원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남이섬 등 한류관광지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 지난해 대비 19%포인트 증가한 186만명이 도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증가는 경춘선 ''한류관광열차''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셔틀버스'' 등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강원도는 또 지난해 국도립공원 등 340개소 주요 관광지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8623만명 대비 299만명(3.5%포인트)이 늘어난 8922만명이 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강원도는 수도권과의 교통망 개선으로 춘천권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났고 지난해 구제역 여파로 취소했던 화천산천어축제 등 겨울축제, 해맞이 행사를 재개한 게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정선군 화암관광지 등 체험관광지 활성화와 이른 한파로 예년보다 일찍 스키장 문을 연 것도 주요 원인으로 풀이했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전체 18개 시·군 가운데 13개 시·군이 증가한 반면 5개 시·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 홍천 등 수도권 인근지역은 교통망 개선 등으로 관광객이 증가했지만 여름 피서 패턴 변화로 강릉 동해 등 해수욕장이 있는 관광지는 관광객이 크게 줄었다.강원도 관계자는 "도내 곳곳에서 개최하는 각종 지역축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국내외 관광설명회 개최 등 전략적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며 "양양~상하이 노선 취항을 맞아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 관광상품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원주시,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정’개정 원주시는 행정안전부 예규인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이 2012년 12월 24일 개정됨에 따라 ‘원주시 계약심사 업무처리규정’을 개정·시행한다.원주시는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초금액,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과 적법성, 타당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사전?예방적 감사를 통해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예방하기로 했다.또한, 공사비 10억 이상 대형공사 현장 31개소에 대한 기동감찰을 실시하여 사전에 사업의 필요성?타당성과 원가 계산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불필요한 사업의 무리한 추진, 과다 설계, 안전사고 위험 및 부실시공 등을 방지하고 공사장 주변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종합적인 점검을 진행한다.김두훈 감사관은 “앞으로도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지방재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예방적 감사?심사를 강화하여 감사의 실효성과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서초구 소식 - 2013년 2월 4주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에 관내 사업장 홈페이지 업로드서초구는 관내에 위치한 음식점, 병원, 은행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전국 최초로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에 사업장 홈페이지를 업로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지도검색서비스-생활정보란에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내 2만여개 사업장의 홈페이지를 업로드 해 별도의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없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사용방법은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http://land.seocho.go.kr/) 내 ‘지도검색서비스’에서 ‘생활정보’를 클릭한 후 법정동을 입력하고 원하는 검색어나 업종별 대분류 및 중분류 서비스를 클릭하면 된다. 대분류에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정보, 금융정보, 운송관련, 음식정보, 체육공원, 지역경제, 백화점/할인마트, 편의유통 등 10개 테마가 있다. 중분류는 관공서, 법원, 약국 등 총 79개로 분류되어 있다.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 서비스는 회원가입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http://mland.seocho.go.kr)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에 홈페이지를 업로드 해 부동산중개업소, 음식점, 약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홍보를 원하는 사업주는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02-2155-6901)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초구,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서초구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한다. 융자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이 등록된 제조업체 또는 주사무소(본점)가 서초구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정부 유망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많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우선 지원한다.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자금과 시설자금, 운전자금으로 지원되며 연리 3.0%,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신청기간은 2월 18일(월)부터 3월 8일(금)까지이다.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기타 증빙서류 등과 함께 서초구청 기업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융자 지원 대상 업체는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우리은행(서초구청지점)에서 보증·담보심사를 거쳐 직접 지원된다. 서초구 지역 내 대형마트 및 SSM 의무휴업 재개서초구는 앞으로 지역 내 대형마트 및 SSM(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해 매월 2, 4째 일요일 의무휴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상 영업 날에도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영업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서초구는 지난해 12월‘서초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키고 행정절차법에 따라 사전통지 후 의견수렴을 거쳐 의무휴무제를 확정했다. 개정된 조례는 2월 24일부터 적용된다.지난해 5월 이와 관련한 조례를 개정해 이미 시행했지만 6월 서울행정법원이 일부 자치구의 영업제한에 대한 상위법과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법 ‘위법’ 판결을 내리면서 관련조례를 다시 개정하게 된 것이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서초구 내 대형마트 3곳과 SSM 24곳 등 총 27곳은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고 매월 2, 4째 일요일은 의무적으로 휴업을 해야 한다.서초구 내 대형마트로는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코리아 양재점, 킴스클럽이 해당되며 SSM은 총 24개소로 롯데슈퍼 10개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8개소, 이마트 에브리데이 4개소, GS슈퍼 2개소가 의무휴무제 대상이다.의무휴무제를 위반할 시에는 1,000만원~3,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산기념문화센터 1층에 ‘별난 심산북카페’ 오픈지난 2월 18일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건너편 반포천변에서 자리 잡고 있는 심산기념문화센터 1층에 ‘별난 심산북카페’가 문을 열었다. 그동안 심산문화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문화 강좌들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하지만 1~2시간 강의가 끝나면 각자 흩어져 센터가 텅 비곤 했다. 이제 문화센터가 달라진다. 4개의 섹터로 나눠 새롭게 단장한 북카페는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북카페 기능에 충실한 Book zone은 최근 베스트셀러는 물론 인문, 역사, 사회 등 다양한 종류의 서적들을 갖추었다. 약 3,000 여권의 도서는 다른 북카페 도서 보유량과 비교해 봐도 단연 으뜸이다. 그윽한 향기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 Coffee zone에서는 잔잔한 음악과 착한 가격의 음료들이 책에 향기를 더한다. Cafeteria zone에서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수험생이나 중고생들이 가져온 도시락이나 각종 먹을거리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곳은 Healing zone이다. 각종 고민해소는 물론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들이 모인 이 공간에서는 각 요일별로 이색적인 상담 코너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서초구청은 ‘심산김창숙선생 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한 역사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주 1회씩 역사스페셜 영상물을 상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강남사람들 - ‘읽어야 산다’의 저자, 정회일 작가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 중학생 때부터 거의 7년간 복용했던 스테로이드제를 단번에 끊었다. 중독으로 인한 부작용에서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 후 살갗을 발라내는 듯한 고통과 싸우느라 다시 걸을 수 있게 되는데 2년, 밤에 잠을 잘 수 있게 되는데 5년, 반팔 옷을 입을 수 있게 되기까지 8년의 세월이 걸렸다. 20대 청춘을 그렇게 고통 속에서 보내며 2,000여권이 넘는 책을 읽었다. 그랬더니 어느새 눈앞까지 다가왔던 죽음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청년 CEO가 될 수 있었다. ‘읽어야 산다’의 저자인 정회일 작가의 눈물겹지만 아름다운 인생역전 스토리이다. 왜소한 체구에 성격까지 소심했던 아이정 작가는 사업을 하는 아버지 덕분에 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릴 때부터 워낙 부끄러움이 많고 성격도 소심한데다가 체격까지 작고 왜소했다. 그래도 피부가 뽀얗고 항상 웃는 표정이었기 때문에 두 살 아래 여동생보다 더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듣곤 했다. 초등학생 때만해도 가끔 피부가 붉어졌다가 다시 가라앉았을 정도로 아토피 증세가 심하지는 않은 편이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부터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6학년 초에 서울에서 안산으로 이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 당시 안산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시골이었다. 공부를 곧잘 했던 그는 전학을 가서 처음으로 본 시험에서 전교 1등을 했다. 그의 어머니는 기뻐하기는커녕 아버지를 설득해 다시 서울 방배동으로 이사를 했다. 아무리 돈이 없어도 자식 공부만큼은 더 큰 도시에서 시키고 싶었던 어머니의 교육열 때문이었다. 그렇게 해서 그는 방배동에 있는 이수중학교를 졸업하고 반포동에 있는 세화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아토피 치료하며 스테로이드제에 중독돼중학생 때까지 축구를 좋아했지만 막상 고등학생이 되고 보니 다른 친구들과 체격 차이가 커 축구를 같이 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다보니 여러모로 자신감이 없는 상태였다. 그러다가 동아리 홍보 기간에 ‘빛소리’라는 중창단 선배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반하고 말았다. 목소리 톤이 높고 맑았던 그는 혼자 발성 연습을 해가며 3년간 중창단의 퍼스트 테너로 활동했다.고등학생이 된 후 제대로 공부를 한 적이 없었기에 성적이 갈수록 떨어졌다. 게다가 중학생 때부터 아토피 치료를 받기 시작해 점점 더 독성이 강한 약과 주사까지 처방받는 동안 스테로이드제에 서서히 중독돼가고 있었다. 공부와 아토피 치료를 병행하느라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성적은 오르지 않았고 결국 수능 성적에 맞춰 적당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대학 진학 후 학과 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 그는 한 학기만 다니고 휴학을 했다. 죽음을 생각할 만큼 고통스러웠던 긴 투병 생활아버지의 사업이 연이어 실패하면서 가정 형편은 점점 더 나빠졌다. 게다가 아토피 증세는 더욱 악화돼 피부가 검게 죽어가는 등 심각한 스테로이드제 중독 상태였다. 어느 날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하다가 스테로이드제 중독 부작용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급한 마음에 당장 스테로이드제를 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그 후에 닥친 고통은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온몸의 피부가 터지고 진물이 났다. 손발이 붓고 살이 갈라져 걷기는커녕 서 있을 수조차 없었다. 게다가 가려움증까지 극심해 온몸을 미친 듯이 긁어대느라 손톱이 모두 닳아 없어졌다. 몸에 열까지 올라 한겨울에도 창문을 닫지 못했고 밤이 되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져 매일 밤 고통에 울어야했다. 천식 발작 증세까지 나타나 숨을 쉬기 어려웠지만 아무리 하소연을 해도 가족들조차 그가 어느 정도까지 힘든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2년 정도 견디니 터지고 갈라진 상처 아래로 새 살이 보이기 시작했고 5년쯤 지났을 때 드디어 죽지는 않겠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책 중독이 삶의 길 열어줘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그에게 삶의 길을 열어준 것은 바로 독서였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위로 받고, 잔잔한 감동으로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다. 투병 전에는 무심코 넘겼던 책에서까지 치유의 감동을 받으면서 이번에는 책 중독에 빠져들었다. 집안 형편은 여전히 어려워 가난을 떨쳐내고 싶었지만 아무런 자신감이 없었다. 그때 그의 답답한 마음에 가르침을 준 것도 책이었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발견한 그는 조금씩 운명을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한창 독서량을 늘리고 있던 시기인 2005년 3월 영어 공부에 도전을 했다. 지하철에서 영어원서를 읽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고 영어를 잘 하는 이들이 너무 멋있게 보여 원서를 읽기 시작한 것이다. 영어원서 200여권과 영어 관련 서적 300여권을 읽었다. 집에서는 쉬운 동화책을 읽고 밖에 나가서는 멋있게 보이려고 어려운 책을 봤다. 원서와 영어 공부법 책을 같이 읽고 자신감이 없을 때마다 긍정의 힘에 대한 책을 보며 스스로 동기부여를 했다. 그렇게 해서 독학 6개월 만에 영어 강의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영어학원장과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생역전 부자들의 마인드를 배우고 싶어 강남과 분당의 부촌, 대기업 빌딩 등에 전단지를 붙여 수강생들을 모았다. 정 작가는 “일단 가르쳐 보면 98%를 알아도 비는 부분이 보인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신이 100%를 안다고 오해하기 쉽다. 결국 가르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실력도 완벽해지는 셈이다. 물론 이런 모든 교훈 역시 책에서 얻은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왕초보들에게 영어를 본격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2010년 5월 무렵 강남에 사무실을 열고 스터디 모임을 이끌었다. 그리고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정식 학원으로 등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강생 수가 100여명이나 됐고 그의 연봉은 1억 원이 넘었다. 절망에 빠져있던 그가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한 것은 물론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얻은 수억대 빚까지 갚아나갈 수 있었다. 2011년에는 이지성 작가와 함께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했다. 또한 2012년에는 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과 자신의 삶을 담은 ‘읽어야 산다’를 출간했다. 독서로 삶의 변화를 체험한 그가 누군가를 위해 자신이 읽고 실천한 것들을 보여주는 책까지 쓰게 된 것이다.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와 기부 계속해그는 수입이 생겼을 때부터 그 수입의 20%를 무조건 기부해왔다. 지금도 역삼동에 있는 영어학원 수입의 20%를 기부한다. 아프리카 지역 등 물이 필요한 곳에 우물을 파주는 사업에도 참여해 지금까지 모두 7개의 우물을 선물했다. 그는 “아토피 치료제 부작용에 시달릴 때 심각한 갈증으로 물을 하루에 20리터 이상 마셨다. 누구보다 갈증의 고통을 잘 알기에 우물 프로젝트 봉사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 앞으로 100개의 우물을 파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책을 읽고 느낀 것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만으로 자신감 있는 삶을 찾아 성공한 정 작가는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봉사인 ‘섬김 봉사’에도 열심이다. 아이들이 꿈을 찾게 도와주고 독서로 그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2013-02-25
- 거제시, 2013년 제1기 취미교실 수강생 모집 거제시는 2013년도 제1기 취미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장소는 거제시여성회관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 2곳으로, 21과목에 440명을 모집한다. 여성회관에 개설되는 과목은 서예, 사군자, 민요, 다도, 일어, 중국어, 영어, 라인댄스, 탁구, 요가, 오카리나, 네일아트, 미술심리상담사, 캘리그라피, 홈패션, 전통규방공예, 리본공예, 가죽공예, DIY가구 등 19개 과목이며,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개설되는 과목은 영어초급, 중국어초급 2개과목이다.교육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며,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문의 : 639-37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인터뷰-현재 진행형 꿈 멘토 ‘ingstory’ 강남구 대표 발칙한 꿈의 주인공, 당신의 스토리를 우대합니다 24살 청년은 해맑았다.멋스럽게 차려입은 정장 재킷이 오히려 어색할 만큼 앳된 얼굴의 그.첫 시작은 이랬다. 푸릇푸릇한 청년들이 모여 꿈을 이야기하고, 각자의 재능을 살려 저마다 꿈의 스토리를 만들고 이웃들에게 나눠주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청년창업회사 ‘ingstory’. 이제 막 태동을 시작한 이곳은 ‘강남구’란 이름을 가진 한 청년에게서 출발했다.누구는 대학을 졸업할 나이고, 다른 누구는 예비역이 되어 복학을 앞둘 나이. 그것도 아니면 요즘 또 하나의 인류(?)를 형성하고 있는 휴학생이 되어 스펙을 단련하고 있을 나이. 하지만 24살 강남구란 청년, 대학 문턱은 밟아 보지도 못했고 고교 졸업 후 3년 동안 자신만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거쳐 꿈을 만드는 연금술사로 다시금 무대 중앙에 서게 된 사연이다. 왜 하는지 모르는 공부 대신 무작정 어릴 때부터 주목받고 튀고 싶었다던 그의 말처럼 24살 인생여정이 좀 심하게 튀긴 했다.고교 졸업 후 사업을 하던 그는 티켓몬스터, 그루폰 등을 거치며 소셜커머스 업계 최연소 임원은 물론 억대 연봉과 무제한 법인카드 등을 자랑하며 화려한 성공을 거머쥐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젊은 청년은 자신의 꿈에 포커스를 둔 회사를 창업하고 다시금 출발선에 섰다.“어릴 때부터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공부를 하는 게 싫었어요. 엄마가 학원가라고 등 떠밀어도 땡땡이 치고 안가는 날이 더 많았으니까요. 그냥 친구들하고 노는 게 제일 좋았어요.”머리에 초록 물을 들이고 놀기 달인이 되었던 중학교 시절을 보내고 막연히 고등학교는 인문계를 가야 될 것 같아 중3때는 반짝 공부도 했더랬다. 그리고 고교 진학, 또다시 노는 학생으로 돌아간 그.튀고 싶단 생각에 전교학생회장에 출마해 당선됐는데 공부 못하는 회장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자존심이 상했다.“처음으로 공부를 해야겠단 의지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무식하게 공부했어요. 수학은 기초가 없으니 문제와 답을 외워가면서 하루 13시간씩 공부했는데 3~4달 만에 언어와 수리에서 1~2등급이 나오더라고요.” 억대 연봉보다 꿈이 중요하다생애 처음 자존심을 건 공부를 하고 나서 고3이 되자 또다시 회의가 들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꿈과 목표도 없이 그저 점수에 맞춰 대학을 가려고 했기 때문.“그런데 저는 대학을 가고 싶단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고 2때부터 나름의 사업을 했었거든요. 동대문에서 구제청바지를 떼어다가 온라인에서 2~3배 마진을 붙여 판매 했죠. 지방에 있는 친구들에게 어필이 돼서 많이 팔았어요. 그런 것이 재밌고 사업을 해서 돈을 벌고 싶단 생각에 사업아이템을 구상하면서 보냈죠.”졸업 후 이런저런 계기로 소셜커머스 업체에 발탁 돼 말단 직원으로 일을 시작했다는 그. 입사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수완이 발휘되기 시작했고 고속 승진이 계속됐다. 결국 임원자리까지 가게 되었고 그렇게 몸값을 올리며 타 업체로 옮겨가서도 승승장구했다.“그런데 업무 외에 여러 정치적인 이유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고민 끝에 더 이상 성장이 없고 배움이 없는 조직에는 있을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억대 연봉을 박차고 나온 그를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지만 그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고 싶어 미련이 없었다.“제가 임원으로 있을 때 청년 채용도 많이 해봤는데 스펙보단 자신의 꿈과 스토리가 있는 친구들이 훨씬 돋보이고 결국 채용으로 이어지는 걸 많이 봤어요. 그래서 스펙을 만들기 위해 꿈을 저당 잡힌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해야겠다 싶었죠.” 그렇게 시작된 ingstory는 강남구 대표 자신의 이야기면서 이 땅의 모든 20대와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사명을 얻게 되었다. 꿈을 만들어 스토리로 만드는 일, 스펙이 아닌 자신만의 경쟁력뜻을 같이하는 청년들도 하나둘 모이게 됐다. 워싱턴주립대를 졸업해 남들이 부러워하는 학벌을 지녔지만 한국사회가 원하는 취업을 고민하던 목하아린씨는 ingstory와 만나 마케팅 PR 본부장을 맡게 됐다. 지방 국립대에 스펙이 전무하지만 자기계발서를 출간해 화제를 모았던 전보라씨도 에디터로 참여해 ingstory의 꿈 스토리를 엮어내고 있다.“이미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20명 열혈 청년들을 발굴해 인터뷰했고 저희 ingstory에서 다큐와 스토리로 만들어 냈어요. 제 이야기와 함께 책으로 엮어서 출판도 앞두고 있고요.”ingstory는 꿈을 향해 먼저 달리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영상과 책, 포트폴리오로 제작해 안개 같은 현실 속에서 헤매는 청소년과 20대를 흔들어 깨우는 매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들을 네트워킹 해 모두가 함께 빛나는 새로운 경쟁력을 갖게 하겠다는 것이 ingstory의 창업 모토다.<span style="FONT-SIZE: 11 2013-02-25
- 거제시 보건소, 치매 고통 분담 나섰다 치매상담센터 전담 간호사 채용…조기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거제시 보건소가 올해부터 치매에 대한 본격적인 관리에 나섰다.보건소는 전담 간호사를 채용, 치매상담센터 운영에 나서 치매 상담 및 교육,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지원용품 제공, 치매 인식표 무료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치매상담센터는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 60세 이상 시민 중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씩 간단한 치매 선별검사(기억력 등 인지기능검사)를 통해 치매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타나면 보건소와 협약한 거제정신건강의학의원, 21C한일병원에 의뢰, 무료로 치매 진단 검사를 하게 된다.상담센터는 치매 치료제를 먹고 있는 환자에게 관리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지원 대상자는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6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노인 중 치매로 진단받고 치료제를 복용 중인 대상자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중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처방 개월 수에 따라 약제비와 진료비를 월 30,000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한다.신청은 치매 진단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치매 치료제가 포함된 병원 처방전, 통장 사본을 갖고, 보건소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이밖에 상담센터는 치매 환자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대소변 관리에 필요한 보조용품 4종, 식사나 입 세척 보조용품 2종 등 일상생활 보조용품을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휠체어, 보행기 등 재활용품을 빌려준다.또 실종되는 치매 노인을 줄이기 위해 치매 인식표를 보급하고 있다. 인시기표를 받으려면 치매 환자 사진 1장을 들고 보건소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문의: 639-62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유성도서관, 3월부터 10월까지 ‘아빠와 미술공감’ 프로그램 운영 유성구가 가족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아빠와 미술공감’ 프로그램을 3월부터 10월까지 유성도서관에서 진행한다.‘아빠와 미술공감’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소통이 적은 아버지들이 자녀와 미술을 통해 소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아빠와 미술공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약 1900만원을 지원받아 유성도서관과 미술 교육 단체인 ‘미술공감 펀펀아트’가 함께 추진한다.프로그램은 △서로에게 그림편지 쓰기 △가족동화 만들기 △마음 이어 그리기 등 체험과 강의로 3월부터 10월까지 3기 운영으로 매주 토요일 10회에 걸쳐 진행한다.참여 대상은 1기 초등 1~2학년 가족, 2기는 초등 3~4학년, 3기는 초등 5~6학년으로 아빠와 자녀 1명이 한 팀으로 각 기수마다 10팀이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 접수는 1기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2기와 3기는 5월과 7월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참여할 가족은 유성도서관 홈페이지(library.yuseong.go.kr)에 신청하고 추첨을 통해 접수 종료일 다음날 선정해 공고한다.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재밌게 놀고 소통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유성도서관 042-601-6532/ 구 SNS 매체(트위터, 페이스북)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