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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전역 30분 내 고속도로 진입 이룬다 강원도가 지난 18일 ‘지방도사업 관계자회의’를 관계공무원과 현장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건설경기 활성화와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60% 조기집행에 노력하기로 했다.2013년도 도에서 추진하는 지방도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4개소에 436억원, 지방도 16개소에 500억원 등 총 20개소에 936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장기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사업장은 올해 말 개통이 가능한 구간과 연결도로 및 교통애로 구간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우선적으로 개통하는 단계시공 방식으로 추진된다.특히,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남춘천IC 접근도로인 국가지원지방도70호선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동산면 군자리까지 12.18km 전 구간이 작년 말까지 4차로로 완전 개통되었으며, 굴곡부 및 동절기 결빙으로 통행이 어려운 영월 와석재 구간도 상반기에 완전 개통된다.남동진 강원도 건설방재국장은 “도내 지방도 노선 중 사리도 및 미개통구간 확?포장, 주요 고갯길 터널화, 선형불량 구간 개량사업 등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이 산재되어 있으나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도내 어디서나 30분 내에 고속도로에 접근할 수 있는 지방도로망 조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지방의회는 도민 목소리 전하는 통로" "지난해 의원들이 ''재정지원점검단''을 구성해서 사업현장을 직접 챙겼습니다. 의회는 물론 집행부에 긍정적인 긴장감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전북도의회 최진호(63·사진) 의장은 올해 의정활동의 방향을 ''현장중심''임을 강조하면서 지난해 전북도의회가 도입한 ''재정지원점검단''을 예로 들었다. 최 의장은 "예산결정에 앞선 심의와 사후 결산심의가 있지만 막대한 재정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즉 예산심의와 결산심의가 사전-사후 점검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점검단은 ''현재진행형''으로 감독하는 시스템이다. 그는 "의원들이 주요사업의 전과정을 꼼꼼히 살피기 때문에 재정투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연구활동을 통한 대안제시에 역점에 두는 의회상을 제시했다. 9대 전북도의회는 ''의정활동 연구 및 지방자치연구회'' 등 6개 연구단체를 결성해 활동해 왔다. 최 의장은 "경제위기가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한정된 틀안에서 예산을 집행하는 조직으로선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면서 "도의회가 앞장서서 서민들의 고달픈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하겠다"고 했다. 올 상반기 지역 최대 이슈로 전주-완주 통합논의를 꼽은 그는 "자치단체와 정치권의 속마음 비우기에 달렸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1992년 전주시의회 의장 시절 사비를 털어 통합추진위원회를 이끈 경험이 있어 남다른 애착이 있는 사안이다. 그는 "6월 주민투표를 앞두고 찬성-반대가 팽팽하게 부딪힐 것인데 지역리더들의 자기희생이 필요하다"면서 "감동까지는 아니어도 양측이 결과에 수긍 할 수 있는 진심이 묻어나는 활동을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도의회 활동에 대한 평가와 올해 계획을 밝힌다면= 지난해 도 전체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 새만금 개발청 설립을 위한 새만금 특별법이 개정됐고, 지역발전의 대안이 될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의 씨앗 등도 심었다. 2013년 한해가 희망의 씨앗을 틔우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 적극 성원해주셨으면 한다. 우리 9대 전북도의회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았다. 공부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의정활동 연구 및 지방자치연구회'' 등 6개 연구단체를 결성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연구단체들의 활동 내용이 정책대안으로 만들어져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도정에 대한 견제와 비판도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 항상 원칙과 배려, 그리고 균형감 있는 의회상을 실현하는데 무게중심을 뒀다. 지난해부터 재정지원점검단을 구성해 활동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현장점검이 필수라 보기 때문이다. 전북도와 도교육청의 굵직한 주요 재정투자사업현장을 상시로 점검했는데, 점검단 구성 자체가 집행부와 의회 모두에게 긴장감을 주는 계기가 됐다. 예산심의와 결산검사가 사전·사후 성격이라면 점검단은 현재 진행형의 사업을 점검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 실사를 통해 사업의 중요성 여부를 판단하고 예산편성의 우선순위가 결정되도록 하겠다. 앞서 밝힌 것처럼 올해 경제여건은 더욱 불투명하다. 의회에서도 나름의 준비가 필요할텐데. = 항상 그렇지만 경제가 어려워지면 서민생활이 더욱 힘들어 진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는 상임위 중심의 생활밀착형 현장활동을 강화하겠다. 도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배려하며 이를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펴겠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서민을 위해 편성된 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에서 수시로 점검토록 하겠다. 의회 내부 구성원들의 이견이나 상임위간의 갈등 조정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의원들 사이에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북 발전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은 같다고 생각한다. 원칙과 더불어 배려가 절실하다. 자칫 ''내가 제일 잘 아는데…''라는 판단에 집착하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충돌이나 대립하는 사안이 있으면 잡음이 커지기 전에 조율하고 중재하도록 하겠다. 현안이 있을 때마다 의장단, 상임위장단 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회기 시작일에는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오찬 모임을 통해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겠다. 의원들도 협의하고 양보하는 성숙한 정치력을 발휘해 줄 것으로 믿는다. 전주·완주 통합을 결정하는 주민투표가 예정돼 있다. 어떻게 전망하는가. 전주시의회 의장으로 일하던 1992년에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았었다. 사비 1000만원을 내 추진위 사무실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다. 당시에 울산·울주, 청주·청원이 함께 통합논의를 벌였었는데 전주·완주만 빼고 통합이 성사됐다. 다행히 이번에 도지사, 전주시장, 완주군수가 통합이라는 대의에 동참하고 있어서 어느 해보다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을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찬성-반대 입장을 가진 주민이 결정에 승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주민투표가 가까워지는 2~3월이 되면 찬반 논쟁이 격화될 것이다. 이럴때는 단체장과 지역정치권 등 지역리더들의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정치적 이해관계나 개인적 욕심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 주민도 동의하고 마음을 연다. 벌써부터 정치적으로 누가 유리하고, 누가 불리하다는 말들이 나오는데 그렇게 지역여론이 나뉘기 시작하면 설령 통합이 된다고 하더라도 시너지가 반감되기 마련이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성화, 충북 도착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의 국제스포츠대회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성화가 23일 충북에 도착했다.이날 오후 4시 10분에 청주종합운동장을 출발한 성화는 20분간 주민, 학생, 공무원, 경찰 등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도청에 도착해 도청 광장에서 40분 동안 성화맞이 환영행사가 열렸다.환영행사에는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화봉송 주자대표가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성화를 인계하는 것을 시작으로환영사와 경찰 주자대표 이완 발렌타인(북아일랜), 스페셜올림픽선수 주자대표 토마스 반데르 루그트(뉴질랜드)의 답사 후 서로간의 기념품 교환으로 이어졌다.또한 충주 숭덕재활원 ‘해피 두드림’의 난타와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성화봉송 주자를 환영하였으며 충북을 알렸다.이시종 충북지사는 환영사에서 “올해 열리는 오송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와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관람을 위해 다시 한 번 충북을 방문해주시길 기대하며,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환영행사가 끝나고 효성병원까지 봉송된 성화는 다음 행선지(경북 안동)를 향해 출발하였으며, 성화는 2개 루트로 나누어 전국을 돌며 오는 28일 대회가 열리는 평창에 도착한다.한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재사용 가능한 제품은 청주시재활용(3R)센터로 청주시는 자원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3R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3R센터에서는 관내 주택 및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가구·가전제품, 생활용품, 사무용 기자재 등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수거 후 간단한 수리 및 손질을 거쳐 시중 중고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취급품목은 가구류, 가전제품류, 의류, 완구류, 도서류, 사무용기자재, 냉·난방기, 의료용품, 기타 잡화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품목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 되며, 대형가구나 가전제품을 구입한 경우에는 가정에 직접 배달해준다. 구입한 물건이 6개월 이내에 고장 나면 무상 수리나 교환해 주고, 6개월이 넘었다면 실비만 받고 수리해준다. 문의전화 285-7289(청주시재활용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 소재 장애인 관련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3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013년 공모대상 사업은 ‘생산적 복지를 위한 수혜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사업’, ‘저소득 재가장애인 및 시설보호 장애인 보호사업’, ‘장애발생 예방과 재활, 장애인의 사회활동 지원사업, ‘장애인관련 단체의 건전한 보호육성 및 장애인 교육사업’ 등이다.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청주시 주민복지과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jcity.net)를 방문해 확인하거나 청주시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춘천시보건소, 초보엄마를 위한 출산육아강좌 운영 춘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8일부터 4월12일까지 초보 엄마를 위한 출산, 육아 강좌를 연다. 강좌 내용은 모유 수유, 출산교실, 아기 마사지, 임산부 요가 등이다.모유 수유는 매주 금요일 오후1시. 행복한 출산교실은 오후3시. 대상은 임신 20 ~ 30주 초산모 또는 희망자. 2월 12일부터 40명 선착순 모집이다. 아기 마사지 교실은 4~6월 중.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2시. 대상은 3~12개월 영유아 25명, 3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이다.임산부 요가는 4월 2일 ~ 5월 7일(6주) 매주 화요일에 강좌를 연다. 문의: 250-3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16,320명 부산 어르신에 용돈 일자리 16,320명 부산 어르신에 용돈 일자리급식도우미·교통지도 … 65세 이상 31일까지 구·군 주민센터 접수 부산시는 올해 341억원의 예산을 들여 만 65세 이상 어르신 1만6천3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급식도우미 등 공익형 △보육교사도우미 등 교육형 △육아지도 등 복지형 △택배 등 시장형 △시험감독관 등 인력 파견형 5가지 유형이다.근무조건은 1일 3~4시간(주 3~4일)이며, 공익·교육·복지형 사업 참여 어르신은 월 20만원씩 9개월 동안 보수를 받는다. 시장·인력파견형은 사업별 근무기간 과 보수에 따라 다양하게 지급한다. 어르신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구·군청,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어르신(silver.busan.go.kr)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부산시, 전통시장 주변 불법사금융 집중 단속 부산시, 전통시장 주변 불법사금융 집중 단속 부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8일까지 구·군 합동으로 전통시장 주변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증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 편승해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을 상대로 기승을 부리는 불법고금리 사채와 불법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부산시는 지난해 9월 사행업소 및 전통시장 주변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벌여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불법 대부광고 무등록 대부업체 144건을 적발,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 이번에는 △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불법 고금리 등 대부업법 위반 △벼룩시장 등 생활정보지 등을 이용한 허위·과장 광고 △이자율제한 위반 △무등록 대부업·대부중개업 △폭행·협박·사생활 침해 등 불법채권추심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대부업법 위반행위를 한 등록업체는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행정지도를 하고 무등록업체는 사법기관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부산시는 등록대부업체에 대해 이달 한 달간 대부업체 일반현황, 대부현황, 자산부채 및 매입채권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도 벌인다. 시는 실태조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한 업체는 영업정지 등의 제재를 취할 방침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kr@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사회취약계층 발굴.지원 기간 연장 원주시는 사회취약계층 특별 발굴·지원 강화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한다. 당초 단전가구, 건보료 체납가구, 가스공급 중단가구, 기초수급자 탈락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발굴 및 지원을 1월 11일까지 진행했으나, 최근 한파가 연일 계속되자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보고 오는 2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시 관계자는 “주위에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이 있으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또는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신고하면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신고를 당부했다.신고 : 737-2601~3(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옻나무 및 유휴토지 조림 대상지 모집 원주시는 2013년 옻나무 및 유휴토지 조림 대상지를 1월 31일까지 대상 토지 소재 읍?면?동에서 신청 받는다.옻나무 조림 사업은 토질이 비옥하고 관리가 용이한 장소로 사후 관리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원주시 관내 소재 토지에 한정해 지원한다. 10년 이상 가꾸어 옻칠액 생산이 예정된 농가나 옻나무 집중재배지역 마을에 최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묘목은 현물로 3월~4월에 무상 지원되며, 식재비도 일부 지원한다. 유휴토지 조림은 토지소유자의 소득증대 및 주변 생활환경 개선 효과,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계농지, 마을 공한지 등의 자투리땅에 산지과수(호두, 대추, 매실 등) 및 특약용수(옻나무, 두릅나무, 음나무 등)를 식재하여 식생 복원과 소득증대를 기대하고자 추진한다. 대상 토지는 3000㎡ 이상의 토지로 신청자가 묘목을 직접 구입해 식재하고 조림이 완료된 후 현지 확인하여 묘목비와 식재비 등을 지원한다. 식재 후 5년 이내 타용도 전용 및 의도적으로 이동, 판매, 고사시킬 경우 보조금은 반환 조치된다.문의 : 737-3163(산림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