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누는 삶이 더 행복해요” <사진 : 자랑스런대덕인 수상자 오송남씨>대덕발전구민위원회는 제4회 ‘자랑스런 대덕인’으로 오송남(63·비래동)씨를 선정했다. 수상자 오송남씨는 상금 전액 기부해 끝없는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시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대덕구, ‘청렴이행 진단의 날’ 운영 대덕구는 부패행위 근절과 투명한 행정을 위해 ‘청렴이행 진단의 날’ 행사를 15일 가졌다. 이날 실시한 행사에서 감사팀장의 청렴 취약부서 방문과 대화 청렴교육이 이뤄졌으며 청렴서약서 자필작성 및 청렴마인드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대덕구는 ‘감사팀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내·외부 청렴도 취약분야의 개선 방안과 대덕구 공직비리 예방시책에 동참하는 홍보를 하는 동시에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열린 감사행정 구현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대덕구 정용기 구청장은 “민원처리 사후 확인을 위한 청렴 해피콜제 청렴마인드 제고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등 청렴한 구정운영으로 해피투게더 대덕구로 거듭날 계획”이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대전시, 어린이전용판매코너 설치 대전시가 올해부터 ‘어린이전용판매코너’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를 위한 ‘2013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별로 ‘책임전담관리원’을 둘 계획이다.어린이 식품안전 정책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판매 환경 조성 △어린이 식생활 안심확보를 위한 ‘안전 공급체계’ 구축 △어린이의 올바른 식품선택 보장 등 3개 과제, 13개 단위사업으로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 신설학교 식품안전보호구역 확대 지정, 대형 식품판매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전용 판매코너’ 운영,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업소 확대, 어린이 식품안전·영양 시범학교 운영, 그린푸드존 책임전담관리원 지정 등이다.김현근 시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유도해 안전하고 영양을 갖춘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 육아블로거 안호선씨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는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착한 블로거의 이야기를 담아내려 합니다. 블로거는 블로그(Blog) 운영자로 요리, 맛집, 여행, 육아, 교육,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작은 미디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부터 전문분야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영역을 굳혀가고 있는 블로거를 소개합니다. SNS 세상이 열려도 블로그는 여전히 엄마들의 정보처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제 육아 블로거는 포털사이트에서 인정하는 파워 블로거를 넘어섰습니다. 그들은 같은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꼭 필요한 정보를 전해주기 때문에 어느 매체보다 유익하고, 신뢰가 높습니다. 최근엔 책을 출판하거나, TV에 출현하면서 육아 전문가로 활동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주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에서는 육아블로그 ‘청하의 꿈꾸는 다락방’의 주인장 안호선씨를 만났습니다. 안호선씨는 두 아들을 엄마표로 키우며, 소신 있는 눈높이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그녀, 안호선안호선씨(41세)는 육아 블로그 ‘청하의 꿈꾸는 다락방’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호기심이 많고, 싹싹한 그는 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다. 사회생활을 할 때도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열정적으로 삶을 꾸려왔다. 전업주부가 돼서도 마찬가지다. “살사댄스를 배우다 지금의 남편을 만났어요. 결혼을 하고, 성윤(10세), 성현(8세) 두 아들을 키우면서도 영어, 수영, 스키, 스피드 스케이팅을 4년마다 하나씩 배우고 있어요.”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그는 육아에서도 남달랐다. 학원을 보내는 여느 엄마들과 달리 육아 품앗이를 선택했다. “첫째 아이가 5살이 되던 해에 또래 친구 4명과 품앗이를 했어요. 가베를 주제로 매주 돌아가면서 수업을 했죠.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어요.”품앗이로 하루하루 알찬 시간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특별한 신문기사를 읽게 된다. “책 서평을 쓰고, 공짜 책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카페를 소개하는 기사였어요. ‘이런 곳이 있나’ 싶어 얼른 들어가 봤죠.” 그는 한동안 인터넷 카페에서 서평을 쓰며, 열심히 활동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블로그를 만나게 됐다. “카페에서 활동하는 엄마들이 정보를 어디론가 담아가더라고요. 그게 뭘까 찬찬히 살폈죠. 블로그가 지금처럼 성장할 줄 알았다면 좀 더 체계적으로 활동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웃음).” 알토란같은 육아 블로그그의 블로그에는 육아정보가 가득하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터 홈스쿨, 책, 영화, 공연, 요리, 간식, 캠핑정보까지 다양하다. 또, 신제품 출시 정보, 이벤트, 할인정보 등도 신속히 올려 엄마들의 육아를 돕고 있다. “처음엔 책 서평을 쓰는 숙제장으로 활용했어요. 아이들이 크면서 홈스쿨링 후기나 공연, 체험 후기를 주로 올리고 있어요. 최근엔 뷰티 쪽도 관심 있게 다루고 있죠.”그는 블로그에 매일 글을 올리는 편이다. 성격이 꼼꼼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진 선별과 포토샵 작업, 오타 확인까지 철저히 해 정보로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문풍지 같은 생활정보와 겨울 방학 체험이 인기예요. 화천 산천어 축제와 킨텍스 앵그리버드 체험전, 그리고 최근에 문을 연 백석 영화관도 어린이 도서관이 있어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좋답니다.”그는 요즘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블로그 덕에 오랜 친구를 찾기도 했다. “10년 전 수영을 배울 때 친하게 지낸 친구가 ‘청하호선’이라는 닉네임을 보고 연락을 했어요. 너무 반가웠어요.” 가끔은 원치 않는 주목을 받으며, 곤란한 적도 있었다. “예전에 스펀지밥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어 올렸는데, 하루 방문자수가 1,000명을 돌파하며, 악플이 200개나 달렸어요. 정말 깜짝 놀랐죠. 블로그의 출처를 밝혔는데도 문제가 됐어요. 마음이 편치 않아 잠시 블로그를 그만 둘까 고민도 했죠.”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으며, 5년 동안 끌고 온 그의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 수가 270만 명이 넘는다. 그 사이 이웃 블로그도 2,000여명으로 늘어났다. 엄마표 고집하는 육아전문가그는 엄마표를 고집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먹거리는 물론 그가 할 수 있는 많은 것을 직접 배워, 엄마표로 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며 울고 웃으며, 어설픈 엄마되기의 시간들이 지났어요. 아이는 엄마를 가장 엄마답게 만드는 거 같아요. 아이에게 아토피가 있으면, 아토피 전문가가 되는 것처럼 엄마는 아이를 통해 성숙하죠.”그는 학습을 강요하기보다 오감을 자극하는 열린 교육을 한다.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자주 하며, 감성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첫째가 초등학교 3학년인데, 다양한 책과 체험을 통해 교과과정을 이해하게 해요. 시험 전날에도 보고 싶은 공연이 있으면 바로 달려갈 정도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활하죠. 가끔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엄마들이 있긴 하지만, 그럴 때마다 어릴 때 충분히 놀리라고 말해줘요.”올해 그의 계획은 아이들과 함께 역사 여행을 하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번, 못해도 한 달에 두 번은 역사 탐방을 떠날 거라고. “전국 방방곳곳에 있는 역사 현장을 직접 가서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경험이야 말로 산교육이죠. 두 아이에게 그 경험들을 재산으로 물려주고 싶어요.” 자신의 숨은 재능을 찾다블로그는 그에게 자신을 찾을 수 있는 통로가 됐다. 두 아이에게 늘 노력하는 엄마가 되고픈 고민의 흔적이고, 좀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발걸음의 시작이었다. “그동안 제 자신을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았지만, 블로그는 저의 숨은 재능을 찾게 했어요. 제게 이렇게 꾸준히 기록하는 능력이 있는 줄 몰랐어요. 좀 더 거시적인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게 됐어요.”특히 블로그를 통해 연을 맺은 서포터즈 활동은 삶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서포터즈는 기업에서 주선하는 인테리어, Diy, 꽃꽂이, 봉사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후기를 작성해 블로그에 올리는 거예요. 휴그린(Hugreen) 서포터즈 활동을 할 때는 3박 4일 동안 대만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어요.” 그에게 서포터즈는 자기계발의 시간이었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였다. 사회 활동에 대한 욕구도 높아졌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서포터즈는 1년에 한번 모집을 하니 2013-01-20
- 우리 동네로 떠나는 철새 탐조여행 천안시 서북구 부성동(동장 김기종)이 지역에 찾아오는 철새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부성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초·중생을 대상으로 벌인 ‘우리 동네 철새 탐조여행’은 지난 12일 1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행사를 벌였다. 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역 자연환경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와 협력사업으로 진행했다.한국조류보호협회 김상섭 지회장은 이날 첫 번째 탐사로 업성저수지 일원에서 철새 탐조와 주변 식생 관찰, 먹이주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주변을 나는 철새와 텃새 등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또, 다 함께 철새들의 먹이인 사료를 논에 뿌려주며 철새와 야생동물들이 건강하게 겨우살이를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한편, 부성동 주민센터는 ‘우리 동네 철새 탐조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26일(토)에도 시행할 계획이다.문의 : 521-6987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환경과학공원, 시내버스 이용 편리해져 지난해 마중물 교통체계를 실시한 아산시가 2013년을 대중교통 혁신 원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올해 마중버스 택시 확대운영, 단일요금제 등을 시행하며 1월 14일부터 시내순환버스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아산시는 시청 경찰서 역 터미널 교육지원청 환경과학공원(장영실과학관 아산생태곤충원 외) 등 주요관공서를 운행하는 시내순환버스 노선을 신설·운행해 관공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아산시는 그동안 113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나 시내 권에서 관공서를 직행하는 노선이 부족했다. 특히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해있는 온양3동과 5동에서 시청을 직행하는 노선이 없었으나 시내순환버스 신설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환경과학 공원을 종점으로 순환버스 운행을 28회로 증편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 교통행정과 정규관 주무관은 “우선 버스 3대를 50분 간격 운행 후 차량이 증차되는 대로 운행간격을 20분으로 줄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
- 아산생태곤충원, ‘파충류 특별 전시전’ 27일까지 아산생태곤충원이 뱀띠 해를 맞이해 파충류 특별 전시전을 연다. 3m이상 되는 버미즈파이톤 뱀, 도마뱀, 거북 등 14종을 비롯해 페럿, 햄스터 등 6종과 유리생태관의 파충류 약 20여 종을 전시한다. 전문사육사의 설명과 직접 만질 수 있는 체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생태곤충원은 소각장에서 발생한 열을 이용해 난방을 하고 있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다. 평일에 방문하면 훨씬 여유로운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편, 1월부터 장영실과학관과 생태곤충원이 통합입장권을 신설했다. 통합입장권은 5000원(성인)으로 장영실과학관과 아산생태곤충원, 그린타워전망대까지 한꺼번에 관람이 가능하다. 아산 시민과 65세 이상, 단체 등 대상자는 할인을 적용받아 32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어린이 청소년은 2300원에 입장 가능하다. 장영실과학관은 5세 이하가 무료이며 생태곤충원은 3세 이하가 무료다. 4D 영상관 이용은 별도다. 기존 340번 시내버스 운행 중인 노선에 추가로 용화동에서 온양4동주민센터(환경과학공원)를 왕복하는 노선이 증설돼 시내버스 이용도 나아졌다. 자세한 내용은 장영실과학관(903-5597)과 아산생태곤충원(532-116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
- “아산시에서 천안 평택 당진 공주시 갈 때 1200원만 내세요!” 대중교통 혁신을 목표로 아산시가 2월 1일부터 충남 최초로 ‘시계 외 지역 시내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한다.그동안 버스이용요금체계는 시계 내 지역은 1200원 단일요금제와 시계 외 지역은 10㎞ 초과시 1㎞당 100.08원씩 운행거리에 따라 요금을 추가로 부담하는 구간요금제를 적용했다. 예를 들어 천안시까지 최고 2300원, 평택시 4000원, 삽교천은 2700원의 요금을 내고 탑승해야 했다.이에 아산시는 이원화된 요금제를 개선하고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2월 1일부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산시 소재 시내버스(온양교통 아산여객)를 이용할 경우 지역과 거리에 상관없이 모두 1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특히, 인근 시 군인 천안시 당진시 평택시 공주시와 인접한 배방 탕정 음봉 둔포 인주 영인 송악지역 주민들은 시내버스 요금인하 효과로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
- 전인교육 ‘효 아롱누리’ 아롱다롱 빛나는 세상 전인교육 ‘효 아롱누리’ 아롱다롱 빛나는 세상이 2월21일~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진행된다. 효 관련 스토리텔링, 생각해보기 토론수업, 효행일지 작성, 노인생애체험, 수원보훈요양원 방문 자원봉사활동 등이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 초등3~4학년이 대상이다. 2013-01-18
-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공모 수원시는 31일까지 ‘수원희망글판 봄편’에 게시될 문안을 공모한다. 한글 자수 25자 내외의 문학작품 등 발췌 문안이나 희망, 사랑 등을 느끼게 해주는 문안, 수원의 지역성, 계절성이 드러나는 문안이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2월 말 심사를 거쳐 당선작1명, 후보작5명을 선발한다. 당선된 문안은 3~5월까지 수원시청, 애경백화점에 위치한 ‘수원희망글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문의 031-228-31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