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천도서관, 시민 독후감 공모 우수작 선정 발표 전주시 평생교육원 송천도서관은 2012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의 선정도서인 ‘몽실언니’를 대상으로 시민 독후감을 공모하여 우수작품 30편을 선정 발표하였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달 동안 초등4학년 이상 시민독후감을 공모한 결과, 총 190명(편)이 응모되어 전문심사위원들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초등부 15편, 중고등부 10편, 일반부 5편 등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이번 독후감 심사에서 선정된 30명은 3개 부문별로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장려상 21명에게 전주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영예의 대상은 강승희(초등), 최정현(중고등), 김보영(일반) 씨가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김은수, 김도현, 이점이 씨가 선정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익산시, 전북대익산캠퍼스에 나눔숲 조성 익산시가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시행하는 2013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전북대 익산캠퍼스에는 녹색나눔숲을, 춘포면 춘포리 사회복지시설인 덕암에는 녹색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전북대 익산캠퍼스는 부속 실습장 부지를 활용해 녹색공간과 그린벨트, 야생초화 학습원등을 조성해 계절별로 변화하는 다양한 식재 경관을 연출하고 산책로를 통한 구도심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또 춘포면 춘포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덕암에는 수목식재 및 산책로 조성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장애인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를 단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전북 ''1000원 목욕탕'' 50개로 늘어 전북도내 목욕탕이 없는 시골마을에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1000원 목욕탕''이 잇따라 들어선다. 전북도는 앞으로 3년간 100억원을 들여 목욕탕이 없는 도내 11개 시군 농촌마을에 51개의 작은 목욕탕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욕탕 운영비(유류비 등)가 과다하게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전북농협이 에너지 절감설비를 기증하는 등 힘을 더한다. 전북도는 무주군이 운영하는 작은 목욕탕을 모델로 농촌마을 목욕탕 만들기 사업을 펼쳐왔다. 소득·지역과 관계없이 ''목욕할 수 있는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목욕 복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러나 목욕탕 운영비를 지자체 자체 운영비에서 마련해야 하고, 유류비 등 운영비가 부족할 경우 중단할 수 밖에 없는 현실적 한계를 동시에 갖고 있어 사업확장에 애를 먹었다. 다행히 전북농협이 에너지를 50% 이상 덜 쓰는 설비(1곳당 3000만원)를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해 숨통이 틔였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지난 16일 협약을 맺고 33개 목욕탕 설립에 관련 설비를 지원키로 했다. 도는 또 장애가 있는 주민이나 노인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탕을 설계할 예정이다. 장애인을 위해 목욕 침대, 수동 레일, 전자블록, 휠체어 등 편의 용품도 비치된다. 올해 7억9200만원을 들여 9개의 작은 목욕탕을 건립하고 내년에는 21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4곳의 작은목욕탕을 건립하고, 2014년까지 총 51개소의 목욕탕을 만들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전북농협의 도움으로 작은목욕탕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주민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서구, 대외평가 시상금 전액 기부 서구가 대외평가 시상금 1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했다.서구는 최근 어린이 안전사업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을 보여 충청권에선 처음으로 국무총리상에 선정돼 1000만원을, 2012 정부합동평가 산림행정 분야에선 숲 가꾸기 사업 등의 우수시책으로 장려상을 수상해 300만원을 시상금으로 받았다.박환용 서구청장은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시상금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서구, 야간·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서구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구청과 보건소에서 금연 동참을 유도하는 ‘야간·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금연클리닉에 참여 하고 싶어도 직장 등 근무시간으로 인해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이 대상이다.야간 금연클리닉 운영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보건소에서 하며,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구청 민원봉사실에서 운영한다. 금연요령과 금단증상 상담, 전화나 문자서비스 등을 제공해 금연성공을 돕는다. 또한 개인별 체질에 맞는 처방과 니코틴패치, 껌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야간·이동 금연클리닉에 많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금연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금연클리닉에 대한 사전예약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42-611-5356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제2회 안과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검진 실시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는 27일(화) 오전10시~오후1시까지 지역주민(성인) 100명에게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한다. 수원 YB안과 원장이 직접 검진에 참여할 예정. 검진항목은 안압검사, 정밀시력검사, 굴절검사 나안시력검사 등이며 염증 관련 안과진료환자에 대해서는 치료 후 약품을 제공한다. 수원체육문화센터로 사전 접수하고, 당일 참여하면 된다. 아울러 21일 오전10시~오후2시까지 수원아나바다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의류, 가방류, 신발류, 쿠션류, 친환경상품(EM), 책 등을 판매할 예정. 특별코너에 친환경 먹거리(떡류)와 자활기관연계(화분·펠트·홈패션·우리밀빵 제품), 비즈 등도 준비돼 있다. 문의 031-273-30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수원시, 2017년까지 도서관 10개 추가 건립 수원시는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오는 2017년까지 공공도서관 10개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건립예정 공공도서관은 천천, 세류, 우만, 권선, 광교, 광교푸른숲, 호매실, 조원, 고색, 매탄 등 10개다.시는 자체예산 458억원과 민간자본 650억원 등 총 1108억원을 투입, 에너지효율이 높고 다기능 융복합 기능을 갖춘 도서관으로 지을 계획이다.이들 도서관이 모두 건립되면 시립 19개, 교육청 2개 등 모두 21개 공공도서관을 확보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권고하는 ‘인구 5만명당 도서관 1관’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시는 또 OECD 평균 1인당 도서기준인 2권을 충족할 수 있도록 장서 확충에도 힘을 쓰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대전보건전문대 방사선과 연탄 봉사 대전보건전문대 방사선과 이광성 교수와 제자들이 17일 연탄 배달을 위해 대전 동구 자양동 골목길에 줄을 길게 이어섰다.3년째 자양동 일원에서 연탄봉사하는 이교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제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000장을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사진 동구청제공) 최정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생활의 불편부터 어려운 법적 문제까지 도와드려요 <주민고충상담센터>를 찾아서 생활의 불편부터 어려운 법적 문제까지 도와드려요 살다보면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가족 혹은 이웃 간의 불협화음을 시작으로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까지. 혹시 이럴 때 작은 도움이라도 절실히 필요하다면 <주민고충상담센터>를 찾아보자.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물론, 작은 마음의 위안까지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무료 상담 서비스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고충상담센터는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안덕찬 센터장은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일을 계획해 오고 있던 와중에 경험 많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주민고충상담센터를 열게 됐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마음의 휴식처이자 제도권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해주는 곳이다”고 소개했다. 현재 이용 중인 건물은 경찰청 소유의 건물로 비어 있는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주민고충상담센터에 가면 각종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분야도 다양하다.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상담에서부터 재산 관리, 재테크 방법 등 실용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이혼이나 행정파산과 회생과 관련한 전문적인 법률 상담 시간도 있다. 우울증을 겪고 있거나 답답한 심경을 토로할 때가 없을 때도 센터를 찾으면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마음의 위안과 함께 가능한 해결 방법도 찾을 수 있다. 한번은 조기 치매 증상을 보이는 할머니와의 갈등이 잦은 주민의 고충이 접수된 적이 있다. 홀로 생활하는 할머니와의 갈등이 쉽게 풀리지는 않았지만, 센터에서는 독거 할머니에게 치매 치료 서비스, 돌봄 서비스 등 공공 서비스를 연결함으로써 최소한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알선했다. 또한 할머니 가족과의 만남도 주선함으로써 이웃 주민의 불만과 고충을 조금은 덜 수 있었다고 한다. 센터에서는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등 지역 사회에서 경험 많은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방문자를 성심껏 맞이한다. 단지 형식 치레의 상담이 아니라 2~3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상담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안덕찬 센터장은 “뾰족한 대안이 없는 개인적인 문제들도 많이 안고 온다. 하지만 전문가와 충분한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답답했던 마음을 풀고 갈 수 있다”고 전한다. 정기 상담 프로그램을 요일별, 시간별로 운영하고 있다. 단, 상담 전 시간 예약 및 문의는 필수다.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의 고충도 OK!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고충도 접수한다. 중국동포,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등 편견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문제를 도와준다.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영어 회화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토론방, 민화 그리기 수업, 문서작성 도우미 등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효 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금주/금연 교육 등 건전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강의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문의를 통해 정확한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해야 한다. 일부 강의는 작지만 비용이 들 수 있다. 고양시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안덕찬 센터장은 “주민고충상담센터가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을 카페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홈페이지: http://cafe.daum.net/ilsancounsel문의:031-921-4300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해운대구, 꿈나무 문화여가공간 ‘청소년 수련관’ 개관 꿈나무 문화여가공간 ‘청소년 수련관’ 개관수영장 음악실 컴퓨터실 갖춰 해운대구는 21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이 될 ‘해운대 청소년수련관’을 개관했다.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21일, 반여·재송동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여가활동 공간이 될‘해운대 청소년수련관’을 준공해 개관했다.재송2동 1042-1번지, 재송현대아파트 옆에 자리한‘해운대 청소년수련관’은 총 사업비 99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089㎡ 규모로 지어졌다. 25m 5레인의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음악실, 장난감백화점, 창작공방실,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은 성인도 이용할 수 있다. 수련관 바로 옆에 올해 6월 문을 연 119면의 재송동공영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교육·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반여·재송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대한적십자사에 위탁 운영한다.현재 개관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일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12월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수준 높은 강사진이 50여개의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여가 문화활동을 돕는다.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공부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