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북구, 질서위반행위 자동차 체납과태료 꼼짝마라! 광주시 북구가 “질서위반행위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집행을 강력히 실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북구는 내년 2월까지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미필(지연), 불법주정차 위반 등 자동차 관련 체납과태료 징수를 위해 전자예금압류 및 차량 번호판을 집중 영치한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스마트폰 카메라와 주정차단속 차량 영상장비를 이용, 번호판을 인식하여 체납여부를 실시간 확인 후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한다. 더불어 내년 1월부터 번호판 영치 및 납부 안내시 현장에서 즉시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휴대용 신용카드 무선 단말기를 이용, 신용카드 납부 제도인 ‘과태료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의왕소식 - 2012년 12월 3주 의왕시, 제2회 스피치·토론대회 21일 개최스피치·토론도시를 지향하는 의왕시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발표력 함양 및 논리력 향상을 위해 오는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의왕시 초·중학생 스피치·토론대회를 개최한다.초등학생은 스피치대회, 중학생은 토론대회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학교별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9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친다. 2011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초등학생 스피치대회는 저학년, 고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우리고장 의왕시를 비롯해 나의 꿈, 환경, 왕따에 대하여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발표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중학생 토론대회는 ‘학교내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 라는 주제를 갖고 3명이 한 팀이 되어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개인과 팀별로 시상할 계획이다. 의왕시, 2013년 전문대학 박람회 및 2014년 대입설명회 개최의왕시는 오는 26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2013년 전문대학 정보 박람회 및 2014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는 4년제 대학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전문대학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성공에 유리한 전문대학만의 장점에 대해 설명한다.전문대학 입학정보 설명회는 수도권 24개 유명 전문대학 입학처에서 각 대학별로 상담부스를 설치한 후 선착순 1:1상담으로 이루어지며, 학교별 학과의 다양한 활동과 입학전형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2014년 대학입시 설명회에서는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이??2014년 대입 전망과 전략 지원??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설명회는 급변하고 있는 대학입시 제도와 2014년 대학입시 전망과 전략에 대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사전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2013년 전문대학 박람회 및 2014년 대입설명회에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로 (031-345-2552~3)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2013년도 모범관리단지 포상과 공동주택 보조금 결정 의왕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보조금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모범관리단지 포상지원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액을 결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대명구름채 아파트와 운양까치 아파트, 모락산동문굿모닝 힐 아파트는 각각 1천만원과, 8백만원, 5백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되며, 이 중 대명구름채 아파트와 운양까치 아파트는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도 선정돼 도지사표창과 함께 모범관리인증 동판도 수여받게 됐다. 2013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심사에서는 10월까지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한 18개 공동주택에 대해 총 사업비의 25%씩을 균등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보조금 지원을 받는 공동주택들은 노후된 보도 경계석 및 보도블록, 오수관 준설공사, 놀이시설 등을 교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의왕시, 21일 장애인 가요제 개최 의왕시는 오는 21일 내손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 5회 장애인 가요제를 개최한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의 주최로 개최되는 장애인 가요제는 200여명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참석하며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초청가수공연, 쌀 나누기 후원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박종훈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장애인들의 숨겨진 노래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의왕시는 장애인복지팀을 신설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맞는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여성회관 수영장에 장애인 전용라인을 확보하여 장애인전용 수영강습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의왕시 생활개선회, 손뜨개 어린이모자 기부 의왕시 생활개선회(회장 박선이)가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어린이용 모자 300개를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박선이 생활개선회 회장은 “지난 1년동안 회원들이 틈틈이 손뜨개질한 것으로 소아암과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의왕시민 60%, 3개시 통합반대’ 등 2012년 10대 뉴스 선정 의왕시가 2012년 시에서 추진한 주요시책과 각종사업은 물론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끌었던 일들을 총 망라해서 시민과 공무원 601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의왕 10대뉴스를 선정했다.선정된 의왕 10대뉴스는 1.의왕시민 60%, 3개시 통합반대 2. 경기도 내 두 번째 살기 좋은 도시 선정 3. 백운지식문화밸리, 신세계와 MOU체결 4. 의왕시 모든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5. 의왕시 인구 15만 시대 개막 6. 도시개발지 그린벨트 해제 및 개발계획 승인 7. 왕송호수 수질 획기적 개선 8. 레지오 체험학습장 개장 9. 조류생태과학관 개관 10. 일본 덴소(주), 의왕 R&D 센터 건립 순으로 선정됐다. 의왕10대뉴스 선정은 지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의왕시 내부행정시스템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601명(시민 340명, 공무원 261명)이 응답한 설문결과를 토대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공무원, 언론인, 시민이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13일 개최하고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뉴스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육, 도시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여가생활 등 의왕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선정됐으며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 역시 시의 역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구민이 뽑은 최고 사업 ‘꿈나무과학멘토’ 유성구에서 펼친 정책 중 ‘꿈나무과학멘토’가 구민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구정운영과 정책 수집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 동안 표본 1000가구 1990명(만1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제7회 유성구 사회조사’에서 확인됐다.조사는 행정, 교육, 교통, 사회복지 등 7개 분야에 61개 항목으로 구성해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4.45%포인트로 10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표했다.응답자들은 유성구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꿈나무과학멘토’(24.5%)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고, 축제 및 문화공간 확충사업(23%), 행복누리봄사업(1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78.4%가 자녀 교육비를 부담스러워하고, 주원인으로 보충교육비(71%)를 꼽아 ‘토요樂’, 방과후교실 등 아이들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거주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61.3%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유성이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탄력적 불법 주·정차 단속을 73.8%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직업 선택시 안정성(29.7%)과 수입(27%)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실업자를 위한 정책으로 재취업을 위한 직업 소개·정보제공을 41.7%가 원했다.사회복지 부문에서는 45.9%가 3년 전에 비해 생활여건과 문화·여가 생활 향유 여건은 좋아졌다고 한 반면, 보건의료 서비스(51.8%)와 사회보장제도(54.1%)는 변화 없음으로 응답했다.응답자의 38%가 지난 1년간 기부한 경험이 있고 35.9%가 후원사업 참여 의사를 보여 구의 ‘행복누리봄’ 사업 홍보를 강화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기획실 강금자 계장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 각 부서에서 구정 수행에 필요한 각종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동구 공무원노조, 투병중인 직원에 성금 전달 대전 동구 공무원노조(위원장 장윤상)는 10일 식도암과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환경과 임태호씨와 위암과 싸우고 있는 세무과 장우석씨에게 동구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728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동안 659명이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동구 공무원노조는 지난달에도 직원들이 참여하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복지시설, 푸드마켓 등 450여 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장윤상 노조위원장은 “동료에게 안타까운 일이 생겨 작은 도움이라도 주었으며 하는 마음으로 모금을 시작했다”며 “참여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투병중인 동료들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대전시 철도중심 대중교통체계로 전면개편 대전시가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로 바뀐다.염홍철 대전시장은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철도가 2019년 동시에 개통하면 현재 25.9%인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35%로 늘어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순환형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는 2015년 착공, 2019년 개통한다. 대전시 동북부 지역인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서남부 서구 흑석동을 연결하는 충청권 철도는 2013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충청권 철도는 2014년 설계를 마치고 2016년 착공, 2019년 도시철도 2호선과 동시에 개통할 계획이다.염홍철 시장은 “충청권 철도가 개통하면 도시철도 1호선과 X축을 이루는 사실상 도시철도 3호선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시철도 소외론이 나오는 대덕구에 대해선 “충청권 철도 27㎞ 중 12.5㎞가 대덕구를 경유한다”며 “충청권 철도가 가시화되면 대덕구민들의 불만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도시철도를 기반으로 시내버스와 연결한 환승체계도 구축한다. 현재 진행 중인 대전~세종간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2개 노선을 2017년 완료하고 중앙전용차로(도시BRT) 2~3개 노선을 구축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2019년까지 개편한다. 대전시는 계획대로 대중교통체계가 바뀔 경우 500m만 걸어도 도시철도역이나 버스정류장이 나오고 1회 환승으로 도시 전역을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논란을 빚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과 차종은 민관정 도시철도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17일 6차 회의를 열고 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기술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현재 거론되고 있는 고가, 노면, 저심도 공법 등의 건설방식을 놓고 전문가들이 본격적인 검토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1회 시민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제18대 대통령선거 “1390 ARS 투표소 찾기” 안내 1390 ARS 투표소 찾기는 주민등록 주소지 안에서 주민등록번호 입력만으로 투표장소를 음성 및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닌 장소에서 1390으로 전화를 하면 상담원을 통해 투표장소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용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ARS 안내는 24시간, 상담원 안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의왕도시공사 사업방향 재검토 필요 경기도 의왕시에서 기존 시설관리공단을 흡수통합해 만든 의왕도시공사가 설립타당성 검토부터 조직·인력운영까지 총체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7월까지 실시한 경영컨설팅을 통해 의왕도시공사는 설립 검토과정에서 부동산경기 침체 등 사회경제적 여건변화를 고려하지 않아 핵심 개발사업의 추진여부가 불투명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도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공사는 현재 백운지식문화밸리·오매기지구·장안지구개발사업 등 3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모두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특히 개발사업들의 방향성이 의왕시의 개발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은 물론 의왕시나 경기도 개발계획과의 연계도 미흡해 사업의 방향성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이달 안으로 사업추진활성화대책 및 사업지연·중단·취소 등에 대비한 위기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중장기 신규사업계획 구상을 내년 6월말까지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이와 함께 변경된 사업방향에 따라 중장기 재무계획상 자금계획을 수정하되 소요자금 조달 및 부족자금에 대한 예상수지를 수정하라고 권고했다. 조직 및 인력운영도 주먹구구식로 이뤄졌다. 특히 공사는 기존 시설관리공단에서 고용을 승계하지 않은 인원(20명)보다 더 많은 46명을 신규 채용해 슬림화된 조직운영 노력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조직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편제를 현행 2본부 체제에서 1본부 체제나 팀 중심으로 조정하는 등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주차장 등 현금취급사업장에 대한 부정·오류 통제시스템을 강화하고 화재 등 안전관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최근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동수 의원은 "의왕도시공사가 실제 필요한 사업수요에 맞게 조직 및 인력을 구조조정하고 사무실도 도서관 등 빈 공공청사 공간을 활용해 시민혈세를 낭비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의왕도시공사는 "개발사업과 관련해 PFV방식의 사업이 부동산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하라는 측면으로 권고가 이뤄진 것"이라며 "백운지식문화밸리는 국토부의 개발계획 변경승인이, 장안지구도 국토부 사업승인이 완료돼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사는 "개발사업에 필요한 인력충원은 불가피하며 조직진단 및 행안부 조직체계 적용 등을 통해 내년 6월까지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군포소식 - 2012년 12월 3주 군포, 겨울방학 독서 프로그램 풍성 군포시가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겨울철에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돕고, 도서관 이용방법 등을 몸에 익힐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특히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해 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와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동시에 추구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2013년 1월 7일부터 한 달간 ‘엄마와 6~7세 아동이 함께하는 동화미술 교실’을 비롯해 ‘학교생활 잘 할 수 있어요’, ‘생각이 열리는 세계 요리여행’ 등 총 9개의 강좌를 각 4회씩 진행할 예정이다.또 중앙도서관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초등 4~6학년을 위한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겨울독서교실도 개설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는 ‘세계의 동화와 만나보기’, ‘조별 대항 독서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학습하는 기회가 제공된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부모는 오는 23~25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390-8884 군포, ‘2013 군포의 책’ 추천 접수군포시는 ‘2013 군포의 책’ 선정을 위해 내년 1월 21일까지 각계 시민 및 단체·기관들로부터 후보도서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추천 대상은 국내 작가 작품으로 연령별, 시대 구분 없이 소통과 토론이 가능한 도서면 된다. 반드시 내용이 교훈적이거나 베스트셀러일 필요는 없으며, 독서로 인한 사회적 통합 효과가 기대되는 책이면 모두 추천 대상이다.추천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시 정책비전실에 전화(390-0901~3)하거나 시청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의견을 전달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나 이메일(kds78@korea.kr)을 통한 온라인 추천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가 마감되면 추천도서 목록을 시 홈페이지 공개(여론조사)와 거리투표 등의 방법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총 5권으로 후보 도서를 압축한 뒤 군포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1권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군포, 2012 시민자치대학 종강군포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운영한 ‘2012 시민자치대학’이 12일 진행된 10강으로 마무리됐다.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 이날 시민자치대학에는 최일구 강사(MBC 보도제작국 부국장)가 초빙돼 ‘긍정적으로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95분간 열띤 강의를 펼쳐 대미를 장식했다. 이에 앞서 시는 총 10회의 강의 중 7회 이상 수강한 110명의 시민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종강식도 약식(2명이 대표 수상)으로 가졌다. 한편, 올해 시는 산악인이자 탐험가인 허영호, 아트스피치 원장 김미경, 독도지킴이 서경덕 교수 등 각 분야에서 저명한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자치대학을 운영했다. 군포, 밥이 되는 인문학 12월 강의 21?27일 열려혜민 스님, 유홍준 교수 초청힐링멘토 혜민 스님과 문화유산 알리미 유홍준 교수가 군포시를 찾는다. 군포시는 오는 21일과 27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밥이 되는 인문학 12월 강의’를 두 차례 개최하며 혜민 스님과 유홍준 교수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21일 강의에는 혜민 스님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지친 삶에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방법, 가족간 행복의 소중함 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하버드대 출신인 혜민 스님은 승려 최초로 미국 햄프셔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최근에는 트위터 팔로어가 20만명이 넘어선 젊은 세대의 대표 ‘멘토’로 떠오르고 있는데다 ‘혜민 스님 어록 시리즈’까지 생겨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저서로는 인터파크 도서의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젊은 날의 깨달음’ 등이 있다.27일에는 유홍준 교수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어제와 오늘-내 인생의 문화유산을 찾아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유 교수는 문화재청 청장을 역임했고,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이자 미술평론가로 활동 중이다.저서로는 대표작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와 ‘창덕궁 깊이 읽기’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문화유산 답사기-제주도 편’과 ‘한국 미술사 강의 2권’을 발간했다. 군포,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현대엠코 컨소시엄과 협의 진행… 단지조성 본격 추진군포시가 군포첨단산업단지(부곡동 522번지 일원 28만7천524㎡) 조성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현대엠코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의하면 현대엠코(주)는 국토해양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국내 건설사 해외건설 수행능력 평가에서 6위를 기록했고, 올해 7월 말 발표된 대한건설협회 주관 시공능력평가 21위에 오른 신용등급 A+인 기업이어서 적격심의에서 사업수행 적합업체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이에 따라 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현대엠코 컨소시엄과 계약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효율적인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을 위한 청사진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동시에 첨단산업단지 조성의 주체가 될 특수목적법인(Special Purpose Company)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증 작업 추진도 병행, 이르면 2013년 상반기 내에 SPC를 출범시킬 방침이다. 향후 차질 없이 각종 절차가 진행되면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SPC에는 시와 한국정책금융공사, 현대엠코 컴소시엄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군포시 관계자는 “첨단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약 2000명 정도의 지역주민 고용창출, 인근 부곡주택단지의 근린상업지역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며 “도시 자족기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시는 첨단산업단지 입주(공장 이전 포함)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정보 제공을 요청하거나 사업추진 현황 이해 도모를 위해 면담을 신청할 경우 적극 안내하는 것은 물론 필요할 경우 직접 해당 기업·연구소 등을 찾 2012-12-19
- 대선주자들 “충남도청 부지 국가매입” 대선 유력후보들이 대전과 세종시 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대전시 공통공약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원확대,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 지원확대, 원도심 활성화 등이다.정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부지매입비 국고지원은 양 후보 모두 약속했다. 충남도청 부지에 대해서도 국가가 매입하는 것으로 양 후보 모두 방향을 정했다. 원도심 활성화는 양 후보 모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에 집중됐다. 선거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교통인프라 구축 공약도 어김없이 나왔다. 충청권 광역 철도망 조기 착공은 양 후보 모두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근혜 후보는 회덕나들목 건설 지원을, 문재인 후보는 유성복합터미널 조기 추진 지원을 각각 약속했다.박근혜 후보는 대전역사 주변을 철도문화 메카로 키우겠다는 공약을, 문재인 후보는 정부출연연구소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연구원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포함시켰다. 대전시와 달리 세종시에 대한 두 후보의 공약은 엇갈렸다.박근혜 후보는 세종시 특별법 개정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공약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세종시 특별법 개정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약속하면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청와대 제2집무실과 국회 분원 설치를 추가로 약속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대덕구 경제팀 송광호 파트장 대통령 표창 수상 대덕구 경제팀 송광호 파트장(50. 지방공업주사)이 에너지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송 파트장은 국정 핵심과제인 에너지절감 추진에 부응해 에너지절감 목표관리제 운영 공공청사 신재생에너지 설치 민간부문 에너지소비절약 추진 및 친환경 에너지절약 녹색성장 도모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영광을 안았다.특히 에너지 절약의 절실함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해 에네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송광호 파트장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큰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시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