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단체소식 행복한 초록우산 부모교육대상: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님일시: 11월 8일~12월 13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교육비: 3만원(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대상자 무료)문의: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578-5172 2012 제1회 천안YWCA 문화의 밤 일시: 2012년 11월 22일(목) 오후 7시~8시 30분 장소: 하늘중앙교회 하늘홀 출연: 찬미커뮤니티(바디워십) 이우순(메조소프라노) 삼일스타일(삼일교회방송댄스팀) 천향(천안여중댄스팀) 외 다수문의: 천안 YWCA 041)575-0961산모와 신생아 도우미(산후관리사) 양성과정 일시: 경력자(심화) 11월 19일(월)~11월 23일(금) 오전 9시~오후 5시 20분 교육비: 경력자(심화) 15만원 -수료 후 3개월 이상 재직자는 심화교육비 지원문의: 천안돌봄센터 564-03502012 하반기 인문학산책일정: 11월 22일(목) 오후 7시 ‘성’ 이권명희(성문화센터) 아산YMCA 11월 29일(목) 오전 10시 30분 ‘건축’ 강현석(건축가) 북카페 다락 12월 6일(목) 오후 7시 ‘놀이’ 편해문(놀이운동가) 아산YMCA참가비: 전강좌 2만원(아산YMCA회원 10%할인, 중고대학생 무료)문의: 아산YMCA 546-9877의정모니터양성교육생 모집대상: 지방의회에 관심 있는 충남도민일시: 11월 20일(화)~23일(금)장소: ‘우리맘을’ 배방소재 북카페문의: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820-0270시선&집중 공동생활가정 가족여행비 지원 ''패밀리가 떠난다'' 직장인 공연팀 ‘두드림스’가 모금공연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천안지역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가족여행비로 지원한다. 여행기간은 최소 1박 2일이며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실무 담당자에 한한다. 신청서는 풀뿌리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다운 받아 그룹홈 아동이 주도적으로 작성해 전자우편(hopefund@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1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가능하며 지원한 가정 모두에 여행비를 지원한다. 12월 초에 가족여행비를 전달할 예정이며 여행 후 10일 이내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풀뿌리희망재단 임재은 간사 576-6491 www.hopefund.or.kr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2013년은 아산시 대중교통 혁신의 해 될 것” “2013년은 아산시 대중교통 혁신의 해가 될 것입니다.”복기왕 아산시장은 인터뷰 내내 새 대중교통체계 도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아직 시험단계이지만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새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아산시는 지난 1일부터 버스 미운행지역에 아산시 브랜드택시를 이용한 전국 최초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택시-마중택시)와 16인승형 한정면허 버스 5대를 증차, 오지노선과 등교노선, 순환노선에 시범 운행 중이다. - 지난 1일 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브랜드택시를 이용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와 서울의 마을버스를 도입했다. 아직 개념이 낯선데 설명을 해달라 아직도 아산시엔 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마을이 많다. 모든 마을에 버스가 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싶지만 대형 시내버스 운영에 연간 1억6000만원이 필요하다. 버스가 들어가기 위해선 도로를 넓혀야 하는데 땅값과 공사비를 고려하면 아산시 재정으로 감당할 수 없다. 결국 현실에 맞게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방안을 찾다보니 새 교통체계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택시를 활용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는 간단하다. 오지지역 주민들이 정해져 있는 시간에 택시 콜센터에 전화를 걸면 택시가 들어와 주민들을 버스정류장까지 태워준다. 택시 승차비는 버스가격 수준으로 정하고 그 차액을 시에서 부담하는 방식이다. 새 대중교통체계버스를 정리하면 버스는 수익이 나오는 노선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여기에 각 마을 실정에 맞게 택시와 마을버스를 연결시키는 개념이다. - 주민들 반응이 궁금하다 현재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개월 정도 시행해보고 내년 확대시행 할 계획이다. 물론 그래도 버스가 들어와야지 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마을에 처음으로 대중교통이 들어오자 감격스러워하는 분들이 많다. 택시를 버스비만 내고 탈 수 있다는 말에 처음엔 반신반의하는 분들도 있었다. 아직은 이르지만 연말이면 구체적인 평가가 나올 것으로 본다. -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만큼 문제점은 없나 무엇보다 재정에 대한 부담이 크다. 내년에 확대되면 좀 더 구체적인 재정부담액이 나올 것이다.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좋겠다. 수요응답형 체계 등을 도입한 지방자치단체에게는 보조금을 준다든지 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일단 내년도 대중교통예산으로 마을버스 구입 등 4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친환경무상급식을 큰 탈 없이 운영했다. 1년 동안 대중교통체계 혁신을 고민했다. 내년에는 교통복지에서도 큰 결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 최근 아산시 시정을 보면 주민들의 다양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주고 과제를 말해달라 무엇보다 농업분야에서 ‘농정추진방식’과 ‘지역농업발전계획’을 상향식으로 개선했다. 농민들이 시와 함께 농업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농정 추진방식은 읍면동에서 매년 다음해 사업을 마을별로 7월까지 취합한 후 읍면동 지역농업발전협의회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해 시에 사업을 신청하도록 바꿨다. 지역농업발전계획도 전 지역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우선순위에 따라 장·단기 계획을 수립, 지역·품목별 새로운 소득개발 전략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주민참여 예산학교나 시민참여 정책기획단 등도 운영하고 있다. 문제점은 하는 사람만 계속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년 시책구상 토론회 때는 좀 더 확대하고 싶다. - 전임시장이 구속되는 등 올 한해 아산시 안팎으로 공직자 비리로 몸살을 앓았다. 대대적인 자정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는데 비록 전임시장 시절 일이지만 각오를 다시 세우고 있다. 시장으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청렴아산을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로부터 충남도내 최고의 청렴도 성적을 거뒀다. 지난 9월에는 ‘원스트라이크 직무아웃제와 현장근무제’를 도입했고 실시간 청렴도조사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10월에는 대형청렴공개서약서에 전 공직자가 서명을 하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보고회를 실시하고 있다. 오히려 잘됐다 싶다. 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고름의 뿌리까지 짜내도록 하겠다. - 아산시가 최근 실개천살리기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데 시장을 그만 둔 먼 훗날 다시 살아난 아산시 하천에 발을 담그는 게 소원이었다. 어릴 적 물고기와 가재를 잡던 도랑을 살려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다.30여개의 기업과 단체, 주민이 함께 1사1하천 운동과 실개천살리기 범 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 도랑 10개소를 지정, 정화활동과 오염토 제거 등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내년에도 8개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매곡천은 4월 환경부로부터 ‘통합오염지류 개선 집중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2016년까지 모두 424억원이 투입된다. - 아산시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교육지원청이 지역의 청소년들이 매주 토요일 오전, 집 근처 어디서든 마음 놓고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알고 있다. 관내 4개 대학교와 4개 중학교가 지난달 13일부터 ‛청소년스포츠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주말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생들이 공을 차면서 또는 자기가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기면서 발산하는 에너지는 매우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나’보다 ‛우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 청소년체육회 운영에 대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주관, 시청과 교육청이 긍정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향후 아산은 관내 스포츠 시설과 지역 스포츠 인적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토요일이면 어디서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복지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후 지난 9월 여성친화서포터즈단을 발족한 것 외에는 아직 구체적인 사업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향후 여성친화도시 추진 계획은 어떠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만 받고 실제 진행은 쉽지 않았다. 국비지원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최근 각 실과에 여성친화도시 관련 추진사업을 정리해 보고하도록 했다. 시는 여성회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12월 각 실과별 보고회가 끝나면 내년도 여성친화도시 사업목록이 구체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 2013년 온천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는데 소개를 부탁한다 내년 10월 중 온양온천 아산온천 도고온천 일원에서 온천대축제를 연다. 아산지역 3대 온천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 단순한 목욕의 범주에서 벗어나 온천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온천과 음식업, 숙박업을 프로그램화 한다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관 주도 축제보다 민간이 중심이 되는 축제를 준비할 것이다. 윤여운 기자·노준희 리포터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과태료·벌점·범칙금 상담 24시간 182번으로 과태료·벌점·범칙금 상담 24시간 182번으로'' 경찰 민원콜센터 ☎182'' 서비스 실종신고전화 182가 경찰 민원콜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365일 24시간 운영 체제다. 경찰청은 지난 2일 ''182 경찰 민원콜센터''를 개소, 운영에 들어갔다. 이 콜센터는 경찰 업무와 관련한 기초적인 상담·조회, 경찰 업무 안내 및 소관 부서로의 중계 등 의 역할을 담당한다. 국번 없이 182로 전화하면 민원인이 본인인 경우에 한해 교통범칙금, 과태료, 무인단속, 벌점, 운전면허 정지·취소·갱신·취득, 교통사고 조사담당자 등과 관련한 정보도 제공한다. 즉결심판이나 경범죄 범칙금액, 납부기일, 수사사건 담당자 및 송치 여부 등도 확인 가능하다. 경찰의 긴급출동이 필요한 신고전화는 112가 담당하고 실종신고와 경찰과 관련된 조회 민원 등은 182가 맡게 된 것이다. 182번으로 전화하면 자동응답시스템(ARS)를 통해 1번은 민원상담, 2번은 실종신고를 선택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관 선정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사)아시아이주여성센터로 선정되었다.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관이 금년 12월에 만료됨에 최근 위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7명의 학계, 단체 및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 결과 (사)아시아이주여성센터로 선정 되었다.이에 (사)아시아이주여성센터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재운영하게 되었다.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사회통합교육, 다문화가족 취업연계 및 교육지원, 다문화자녀언어발달사업, 이중언어교실,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아름다운 단풍·낙엽길’ 5곳 지정 운영 전주시는 도심에서 단풍과 낙엽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단풍·낙엽길’ 5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히고, 전주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도에 지정된 ‘아름다운 단풍·낙엽길’ 5곳은 가을철이면 노랑단풍으로 한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전주 향교의 단풍 낙엽 길을 비롯, 덕진공원-동물원-건지산-오송제로 연결되는 길,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앞 도로, 서원로의 신흥고-예수병원구간, 백제대로 완산구청-효자광장 등이 대상이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낙엽 길을 걸으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낙엽을 쓸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 도심 속 가을 정취를 폭넓게 전달하도록 했다. 기타 가볼만한 지역으로 아중저수지 일원도 호수를 산책하면서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고, 수목원과 나들목 가족공원도, 도심에서 약간 떨어져 어느 곳보다 한산하게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어, 탄력적으로 ‘아름다운 단풍·낙엽길’을 지정운영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수면위로 떠오른 벤조피렌 한 라면회사에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된 것을 계기로 가공식품 안전 문제가 또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벤조피렌은 어떤 물질일까요?벤조피렌(Benzopyrene, C20H12)은 5개의 벤젠 고리가 결합한 분자입니다. 300℃에서 600 ℃ 사이에서 불완전 연소를 통해 생성된 두 개 이상의 방향족 고리를 포함하고 있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한 종류로 콜타르나 공장의 물질을 태운 후 연기를 내보내는 굴뚝, 자동차의 배기가스(특히 디젤엔진), 담배 연기, 탄 음식의 일부 등에서 나오며 인체에 축적될 경우 각종 암을 유발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입니다.벤조피렌에 단기간에 걸쳐 다량으로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적혈구가 파괴되어 빈혈을 일으키고, 면역계가 저하되고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에는 발생 및 생식 독성이 있고 암발생률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식품들의 벤조피렌 함유량은 얼마나 될까요? 식품안전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키친과 팝콘에 벤조피렌 양은 kg당 평균 0.3㎍,생선구이는 0.1~0.3㎍, 참기름, 삼겹살은 0.08㎍ 정도이며 식용유지류(식용유, 정제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참기름, 들기름 등), 볶음견과류(땅콩, 아몬드 등), 훈제식품(훈제치킨, 훈제소시지, 훈제햄 등), 숯불구이(돼지고기, 쇠고기 등) 등과 표준제조공정에 적합하게 제조되지 않은 한약재 등에도 벤조피렌이 있을 수 있습니다.이밖에 벤조피렌은 공기중에도 존재하는데 자동차가 많은 곳에서는 기준치를 훤씬 웃돌고 있다고 합니다.우리나라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은 0.35㎍/㎡정도이고, 남산 1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나 높다는 지적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이 한 바 있습니다.벤조피렌은 지방조직에 잘 저장이 되는데 담배나 대기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에 영향을 미치며, 혈액을 타고 몸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키게 됩니다.전문가들은 미량의 독성물질은 몸이 스스로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한번에 많은 양의 발암물질이 들어오거나, 적은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발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특히 가족력이나 유전적으로 발암물질에 약하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피해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을까요. 벤조피렌을 줄이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중 하나는 직화구이를 피하는 것 이라고 한다.숯불은 가스렌지보다 식품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리고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지고 기름기도 잘 빠지게 하지만 숯불에 직화구이를 하면 불판 조리법 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다고 한다. 그리고육류를 조리할 때 검게 탄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하며 탄 부분은 반드시 제거하고,고기를 불판에 구울 때는 불판을 충분히 가열한 후 고기를 올려 굽고 숯불 가까이서 고기를 구울 때는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야채, 과일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항산화 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용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습니다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데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켜 주고 고기를 먹고 난 후 배를 후식으로 먹는 경우에는 벤조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을 크게 줄여 줄 수 있다고 합니다.마스크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매연이 심한 곳에서는 마스크를 사용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여주는게 좋아요.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식사하는 습관 또한 암 유전자를 ''OFF'' 상태로 고정하는 큰 도움을 준답니다.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환경교육강사 고은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낙엽과 함께하는 슬로시티 “함께 걸어볼까요” 전주시는 단풍과 낙엽을 즐길 수 있는 시내 8개 길을 ‘아름다운 낙엽길’로 지정해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 이들 낙엽길은 길가의 은행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의 낙엽을 치우지 않고 산책로 주변에 모아 만든 길이다. 한옥마을의 향교 일대와 완산칠봉 일대 참나무 길, 아중저수지 주변 길, 전주 자연생태박물관 앞길, 풍남문 주변의 팔달로~충경로 등이 아름다운 낙엽길로 지정됐다. 수백년 된 은행나무 열일곱 그루가 마지막 남은 은행 잎을 떨구는 향교 낙엽길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주 명소다. 샛노란 은행나무 잎이 흩날리는 장관은 매년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해 왔다. 완산칠봉 참나무길은 등산로를 따라 5000여 그루의 참나무 낙엽이 늦가을 정취를 연출한다. 등산객은 물론 유치원 어린이부터 가족단위 마실객에겐 더 없는 길이다. 덕진공원?동물원 일대는 건지산·오송제 길과 연결돼 한가하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교동의 자연생태박물관 앞 천변도로는 느티나무 등의 낙엽이 쌓인 길을 걸으면서 은빛으로 물들어 가는 전주천 변의 억새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박물관도 관람할 수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다. 이밖에 신흥고~예수병원 사이 서원로길은 80여 그루의 느티나무가 주변의 다가공원과 조화를 이루고, 완산구청~효자광장 백제대로는 단풍·은행·느티나무 300여 그루가 쏟아낸 낙엽이 일품이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천안시는 ‘2013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겨울방학 영어캠프는 호서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에서 2주동안 합숙으로 진행한다. 호서대학교는 2013년 1월 7일부터 26일까지, 나사렛대학교는 1월 14일부터 26일까지다. 이번 영어캠프는 천안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520명(일반 430명, 저소득 90명)을 선발한다.1인당 참가비는 81만원이지만 일반 참가자는 27만원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는 천안시와 대학에서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자녀는 캠프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참가신청은 일반학생은 재학중인 학교에, 저소득가구 해당 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문의 : 천안시 체육교육과 041-521-5756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천안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운영 천안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는 지역주민의 고충을 찾아가서 상담하고 주요 민원과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제도다. 이번 천안시 이동신문고는 △ 행정·문화·교육 △ 복지·노동 △ 교통 △ 도로 △ 도시·수자원 △ 주택·건축 △ 산업·농림 △ 기타 법률상담을 포함해 총 8개 분야로 편성, 전문조사관이 직접 상담을 실시한다.각급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해 불편을 겪고 있거나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천안시 감사관실(041-521-5098)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선관위, 천안시와 천원의 콘서트 공동개최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천안시가 주최하는 대중문화행사 ‘11월 천원의 콘서트’를 공동 주최한다.55회를 맞는 ‘천원의 콘서트’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대통령선거 성공기원콘서트’라는 타이틀로 11월 17일 오후 7시부터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진행한다. 한국무용협회 천안지부가 ‘新해바라기’라는 제목으로 창작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선관위는 공연에 앞서 봉서홀 로비에서 관람객을 대상 포토존이벤트, 역대선거사진전, 무료녹차시음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대통령선거관련 각종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통령선거 홍보광고도 무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정철교 사무국장은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을 30여일 앞둔 상황에서 대통령선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평소 읍?면?동에서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간사 서기 위원 및 선거부정감시단원 등 선거사무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함께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