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식 채워주면 마음에 기쁨이 차올라요” 사단법인 드림학교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2003년 설립되었다. 천안시 삼룡동 고려신학대학원 캠퍼스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탈북청소년 교육기관이다. 남녀 학생 20여명이 초·중·고 교육을 받고 있으며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거나 일반학교로 편입하고 있다.유전공학을 전공한 이서용씨(43·아산시 탕정면)는 드림학교에서 수학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씨는 2005년 탈북학생 대안학교인 한꿈학교(경기도 의정부시)에서 교직에 계셨던 아버지 남동생과 함께 자원봉사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아산으로 내려와서 아이를 낳고 드림학교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가진 것을 나누고 싶은 열망 = 이서용씨의 자원봉사경력은 남다르다. 2005년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나누고 싶다는 열망에 휩싸이게 되었단다. 장기기증 시신기증 서약을 했고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를 후원하기도 했다. 평소 ‘재능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도봉복지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교회 지인을 통해 탈북학생학교를 소개받아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서용씨는 지금 주2일의 다소 빡빡한 수업일정을 꾸준히 소화하고 있다. “나라에서 지원해 줘야 밥을 먹을 만큼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지식을 채워주는 일이지만, 고마운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제 마음에 기쁨이 차오르는 경험을 하게 되지요.” 탈북의 과정에서 가족과 헤어지거나 생사의 고비를 넘긴 아이들은 마음에 큰 상처를 얻게 된다. 몸은 자랐지만, 가족과 사랑과 돌봄에 배고픈 탈북학생들 대부분은 정서적 문제와 거친 성품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이서용씨는 남한 사회의 경쟁과 문화적 충격으로 마음을 앓거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아이들에게 정확한 선을 그어준단다. 자신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거칠게 맞서는 아이들에게 ‘나는 너희와 같은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내 시간과 애정을 가지고 너희들 공부를 도와주겠다. 열심히 따라오면 이후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냉정히 이야기해 준다고. 가여운 마음에 붙들고 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서용씨는 “이런 과정들을 통해 아이들이 진심을 알아주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랑을 준다”며 “푸릇푸릇한 아이들과의 만남에 중독성이 있다”고 엄마 미소를 짓는다. 이서용씨에게는 꿈이 있다. 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품어줄 학교를 세우는 것. 가족들과 함께 그 일을 이루는 꿈을 꾼다. 또 드림학교에 예술적 소양으로 아이들과 공감할 자원봉사 선생님이 늘어나는 것, 그래서 아이들이 더 많은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단다. 드림학교에서는 교원자격증,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를 기다린다.“내 아이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만큼 세상 모든 아이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것이 엄마 마음이겠지요. 이 한결같은 소망으로 드림학교에서 새 꿈을 꾸는 모든 학생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문의 : 041-563-1934. www.drschool.org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8
- 덕진구에 보건소 추가 건립 전주시민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보건소가 덕진구 지역에도 건립된다.전주시에 따르면 갈수록 늘어나는 보건행정 서비스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공공보건기관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덕진구 지역에 시 보건소를 추가로 신설키로 했다.현재 전주지역에는 지난 1999년부터 통합운영 중인 전주시보건소 1곳과 200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선정된 도시형보건지소인 평화보건지소 등 2곳이지만, 완산구 지역에 집중돼 있어 덕진구민의 접근성에 다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시가 덕진구 지역에 신축을 계획하고 있는 보건소는 부지면적 4,200㎡에 건축 연면적은 4,500㎡로 현재 보건소(4,455㎡)와 비슷한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120억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말까지 보건소 추가 건립사업을 내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하고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세부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계획대로라면 덕진구 내 보건소는 이르면 2014년 착공, 2016년 말까지 들어서게 된다.이 경우 덕진구민은 최신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춘 지역 내 보건소에서 각종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모자보건,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등 전반에 걸쳐 양질의 보건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전주시 음식·숙박업소에 ‘고객의 소리함’ 설치 전주시는 8월에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관광객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고객의 소리함’을 다중이용시설 10여 개소에 설치 완료하여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음식 창의도시 전주를 찾는 관광객 1,000만명 시대에 맞추어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방문객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하여 소비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음식문화 및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가격안정을 유도하고자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하였다.소리함은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전주박물관, 전주역, 고속·직행버스 터미널, 시청 등에 10개를 설치하고 관광객이 설문지를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우편요금 수취인 후납 방식으로 설문지를 회수한다. 시에서는 설문내용을 분석한 후 전주 음식 및 위생업소에 대한 고객요구사항을 위생업소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주요 설문 내용은 식사 종류 및 가격대비 음식의 맛과 질, 반찬의 양과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바가지요금과 예약사항 이행 여부, 숙박업소의 침구류 및 세면장 청결상태, 위생과 친절 서비스 상태 등에 관한 내용으로 설문지를 통한 고객 불만사항은 한국 외식업 지부 등에 통보하여 자율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자진신고 시 과태료 경감! 전주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나아가 12월 19일(수)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11월 2일까지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사실조사는 ▲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 신고자 ▲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 불명된 자의 재등록 ▲ 주민등록증 미발자의 발급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담당공무원과 통·반장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세대 방문 조사로 실시되며, 조사결과 무단전출자와 주민등록 허위신고자의 경우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 등록자의 경우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조사기간에 주민등록 거주불명 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 시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여성 직업능력 개발교육 수강생 모집 완산구에서는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여성직업 능력개발교육 수강생을 14일까지 모집한다.하반기 교육과정의 모집 분야는 카페샌드위치 창업반, 베이비시터 전문가 양성반 2개 과정 40명으로 완산구 거주 여성이 대상이며 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여성을 우선 선발한다.완산구 관계자는 “이번 여성직업능력개발 교육과정 운영으로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보다 생산적인 방향으로 유도하여 여성들에게 재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아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완산구 홈페이지(http://wansangu.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생활복지과(063-220-534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아산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다양한 행사 마련 아산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산시립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자료실에서도 체험행사가 열려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진행할 행사로 ▲ 블랙라이트(야광) 인형극 ‘무지개 물고기’ ▲ 블랙라이트(야광) 패널시어터 ‘피터팬’ ▲ 수석합격자가 전하는 공무원 합격 비법 강의 ▲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도서관 등이다. 자료실 행사는 ▲ 추천도서 목록 배부 ▲ 마음을 보내는 도서관 엽서 ▲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 책 읽는 가족 시상식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행사내용과 참여방법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아산도서관,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문화행사 아산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끌림, 미래로 두드림」이란 주제로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교육가족들을 초대한다.▲ 9월 7일(금) 교육가족과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세요’ 특강 ▲ 9월 14일(금) 김진경 작가의 인문학강의 ‘신화로 읽는 세상’ ▲ 27일(목)은 학부모와 학생 간 소통과 설득 능력을 키워줄 ?중고생 대 독서회원간 독서토론회’를 기획하고 있다.또한 유치아동을 위한 ‘도서관이야기’ 체험활동으로 금요일마다 동화구연동아리인 ‘어깨동무’에서 재능나눔 활동으로 도서관이용법, 그림책 들려주기, 동화구연 등을 제공한다.이밖에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 독서퀴즈 및 오행시 짓기 ▲ 책다모아 도서나눔 ▲ 고구려의 신화부터 생활상을 볼 수 있는 <태양의 새 삼족오>, <매호의 옷감> 등의 원화전시가 있다. 더불어 독서생활화를 위한 ▲ 도서연체자 특별 사면 ▲ 책 읽는 가족 및 모범이용자 시상 ▲ 이용자 및 비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도서관 홈페이지(www.aslib.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거나 사서실(541-1022)로 문의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다이내믹한 장구 소리에 홀린 아낙네들 강풍과 함께 닥친 태풍이 지나간 뒤 제법 빗줄기가 굵게 내리치던 지난 목요일 오전 11시, 서초1동 주민센터 지하 2층에 자리한 사물놀이실에선 평범한 아낙네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 판이 벌어졌다. “어기여 디여-어 어기-어-차- 뱃놀이-가잔다”. 힘찬 장구 병창은 수십 명의 일사분란하게 내는 다이내믹한 장구 소리에 힘입어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화끈한 음량과 강한 비트에서 나오는 역동적인 생동감으로 듣는 사람들을 신명의 경지에 오르게 하는 사물놀이. 늦깎이로 입문해 도시락까지 싸와서 하루 5시간씩 맹연습중인 사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이들이 있었으니 그들의 정체는?국제무대 준비하는 열정의 중년들서초1동 주민센터 지하 2층에 있는 사물놀이실은 한 치의 소리도 새어나가지 않는 밀폐된 공간이다. 이곳에서 아침 10시부터 오후 3~4시까지 하루 4~5시간을 사물놀이 연습에 매진하는 이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아마추어 예술단인 서초1동 ‘초동국악예술단’이다. 리포터가 그들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찾아간 날은 우연히도 그들의 공식적인 연습날. 30여 평 연습실을 가득 매운 단원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단장의 우렁찬 목소리에 맞춰 ‘농부가’ ‘진도 아리랑’ ‘뱃노래’ 등 민요를 부르며 장구를 치는 장구병창을 수없이 반복해 연습하는 중이었다.“오는 9월 14일에 우리 단원들이 드디어 국제무대에 섭니다. 세계 각국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대회라 연습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다음 주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문화예술축제 사물놀이 부문에 참여하기 위해 단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는 초동국악예술단의 임영순 단장은 “단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한 데 모아져서 국제적인 축제에까지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민족의 혼이 깃들어 있는 사물놀이를 통해 중년의 다이내믹한 역동성을 유감없이 발휘해 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 찡한 매력과 쾌감이 신명을 부르죠”“무엇보다 단장님이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사물놀이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여럿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에 빠져보지 않으면 그 찡한 매력과 쾌감을 잘 모르실거예요.”초동국악예술단 단원 조보현(50세, 주부)씨는 “아이들을 시집보내고 흥이 없던 일상이 사물놀이를 통해 열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우울한 50대의 탈출구로 시작된 취미가 시집 간 딸이 적극적으로 후원해 줄 정도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말한다.“젊을 때부터 판소리를 비롯해서 우리 소리가 좋았어요. 나이 들면서 더 좋아지대요. 직접 해보니 귀에 익숙해서 그런지 더 친근감이 들고 1년 정도 지났지만 배움에 대한 욕구는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대학생, 고등학생 자녀를 둔 단원 원민숙(50세, 주부)씨는 “혼자라면 엄두가 나지 않았겠지만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즐기며 도전한다는 것이 없던 자신감마저 생기게 한다”며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삶의 활력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사물놀이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한다.서초동 주민들로 구성된 재능나눔 봉사단초동국악예술단은 서초1동 주민센터에서 태동했다. 지난해 1월 서초1동 주민센터는 건물을 신축해서 지금의 자리로 이사했다. 그리고 주민들에게 좀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생각하다 사물놀이를 기획하게 됐고 동사무소 지하에 별도로 사물놀이실을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서초동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2시간씩 사물놀이 교실이 열렸다. 그리고, 1년이 좀 지난 5월에 서초구체육대회에서 정식 예술단으로 출범했다.현재 초동국악예술단의 단원은 총 26명, 남자 단원 7명을 빼면 전부 여성이다. 4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지만 대부분 중년을 넘긴 주부들이다. 서초1동 사물놀이패로 시작한 이들은 경로잔치, 체육대회 등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맛깔 나는 공연을 펼치며 재능나눔 봉사단으로도 그 이름을 알려왔다.활동기간은 짧지만 집중적인 연습으로 기량이 날로 나아지고 있는 초동국악예술단. 평범한 주부들과 노년을 맞은 아저씨들이 취미로 시작해 배울수록 새롭고 신명나는 소리 세계에 눈뜨며 더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인다. 자비로 국제무대에 참여할 정도로 적극적이며, 무엇보다 팀워크가 좋은 초동국악예술단이 이번 무대 경험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비상하기를 기대해 본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제14회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개최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사장 구본충)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제14회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의 올바른 정착과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과 자원봉사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공모부문은 봉사활동 실천사례와 봉사활동 체험수기로 충청남도내 청소년 개인이나 청소년봉사동아리라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응모기간은 9월 16일까지로 응모신청서(소정양식)에 봉사활동 내용을 작성 후 소속 학교장 또는 청소년봉사활동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오는 11월 중 시상식이 열린다. 응모신청서 교부 및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http://cnyouth.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문의 : 041-562-9003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인후공원 등 시민휴식공간 불편사항 일제정비 덕진구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면서, 가을 행락철을 맞아 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공원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그간 덕진구에서는 여름철 주·야간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많아져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근로자를 전담 배치해 공원 내 쓰레기 및 화장실청소 쾌적한 공원 환경이 유지되도록 하였고, 공원마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해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제초작업 및 수목 전지 작업을 병행하였다. 이와 함께 호동골 공원 등 2개소 화장실 보수공사, 구총목공원 등 8개소 노후된 조합놀이대 교체 및 시설물 보수공사를 실시해 공원 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관리하였다. 또한, 총 사업비 5천5백여만원을 투입해 인후공원 팔각정 1층에 대규모 평상과 벤치를 설치하고 노후된 천정과 벽에 페인트 도색을 실시함과 동시에 황산공원 등 3개소에 운동기구 설치, 하가근린공원 등 2개소에 퍼걸러, 야구장 펜스 등 설치, 진북공원 등 25개소의 퇴색된 벤치 정비 및 방부도색 실시 등 대대적인 불편사항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