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방학 특강 어린이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요리, 역사, 미술치료 등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세계요리여행(7.31~/4주/초등 저)’, ‘인물로 보는 삼국시대(7.31~/4주/초3~5)’, ‘한국사 특강(8.9~17 목,금/4주/초3~5)’, ‘동서양 역사이야기(8.9~17 목,금/4주/초4~6)’. ‘미술치료특강(7.30~/2주/초등 저학년 아이&부모)’ 등 알찬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각 강좌별로 3~4만원의 교육비가 있으며, 재료비나 워크북은 별도.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수강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vocationplus.com)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31-206-1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
- 2012 하반기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공고 수원시마을르네상스센터는 8월7일까지 2012 하반기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을 공고한다. 하반기 마을르네상스는 8~11월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서식을 작성해 수원시마을르네상스센터(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1층)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주말도 접수받는다. 문의 031-228-38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
- 환경 인형극 “방울이를 부탁해” 전주전통문화관과 크레파스 인형극단이 함께 제작한 어린이 인형극 “방울이를 부탁해”는 ‘사라져가는 섬 투발루’라는 기후변화 동화를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각색한 작품이다.기후온난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의 재미적인 요소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아동극이다. 영희와 초록고양이 방울이에게는 앞으로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까? 그리고 산호섬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환경 인형극 “방울이를 부탁해”는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8월 8일~9일 1일(오전 10시 30분/ 11시 30분) 하루 2차례 만나 볼 수 있다.문의 : 063-280-7006, 7041(10,000원/ 단체 할인가 5,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
- 왕궁리유적전시관 여름방학 캠프 신청 익산시 왕궁리 유적전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캠프를 연다. ‘전시관(박물관)에서의 전시 활동’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유물의 수집과 정리 및 전시를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해 이론과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국립공주박물관과 부여박물관을 관람하며 전시기획, 구성, 전시에 필요한 소품과 전시방법 등에 관한 전 과정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캠프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 40명으로 왕궁리 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wg.iksan.go.kr)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63-859-46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전주시보건소, 방역소독 신청받아 전주시보건소는 모기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역소독을 신청받는다. 방역소독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공원, 천변, 골목길, 하수구 등에 한해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개인주택 및 소독의무대상시설에 한해서는 신청이 제외된다.문의 : 063-230-52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전주시 ‘이동푸드마켓’ 시대 ‘활짝’열어 전주시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이동 푸드마켓 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기로 했다.이 사업은 지역사회 기업체 및 개인 후원자들로부터 기부 받은 쌀, 반찬, 통조림 등 생활필수품 등을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한 부모 가정 등에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직접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경제적 도움과 기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동 푸드마켓 이용자 및 물품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우수기부업체 4개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규로 기부할 5개 기부업체와 물품기부협약을 맺고 어려운 가정 270세대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한편, 전주시는 올 연말까지 물품을 기부 받아 820여명의 저소득가정에 기부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빛나는 6월 전주시 이달의 봉사왕 신나게 자원봉사하고 상도 받는다!!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전주시 자원봉사자 가운데 지난달 가장 많은 봉사를 실천한 김도성씨 등 5명을 6월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했다.이들 수상자들은 김도성(26세,남), 정주종(23세,남), 고희숙(47세,여), 김명숙(52세,여), 곽경철(22세,남) 봉사자이며, 아태무형문화축제행사지원, 독거노인 무료급식지원, 덕진구청 민원안내 등 여러 활동을 하였다.특히 수상자 중 고희숙씨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2,137시간 활동을 하고 있으며, 김명숙씨는 1,0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김도성씨는 전북대학교 사회봉사활동에 첫발을 들여 시작했던 자원봉사활동이 전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 전주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장마철 전기 안전사고 주의를! 산업문명의 발달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있어서 전기는 물과 산소와 같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생필품이 되어 우리에게 큰 혜택을 주고 있지만, 우리 인간의 감각으로는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없어 조금만 부주의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인명피해는 물론 치명적인 재해를 입게 된다. KEPCO에서는 전기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계절별, 재해유형별로 매년 지속적으로 안전계몽 활동을 하고 있지만 장마철이 되면 일반인들이 간혹 전기에 재해를 입는 사례가 있어 아래와 같이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하고자 한다.첫째, 장마철이 되면 공기 중에 습도가 높아져 약간의 누설전류(0.015A이상)라 할지라도 접촉하면 치명적인 재해를 입게 되므로 가옥이 침수되면 일단 접근을 피하고 전기의 공급이 끊어진 상태인지를 먼저 확인하여야 한다. 부득이 전기시설물을 만져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안전상의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후 손발이 건조한 상태에서 만져야 한다.둘째, 전주가 도괴되어 전선이 땅에 떨어져 있는 경우에도 전기가 통할 수 있으므로 접근하지 말고 주위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리어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후 국번 없이 123번으로 한전에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셋째, 장마기간 중 누전차단기의 차단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되면 누전차단기를 거치지 않고 전선끼리 바로 연결하여 사용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전기안전공사, 전업사(전기공사업체) 등에 의뢰하여 누전의 원인을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장마철. 안전한 전기사용 방법과 위험 상황시 슬기롭게 대처하여 소중의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여야 할 것이다.KEPCO 남원지사 박원우 전력공급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국회 전정희 의원, 여친도시 정책토론회 민주통합당 전정희 국회의원(익산을)은 지난 17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첫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금래 여성부장관과 김상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여성계와 학계,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는 ‘여성친화 지정도시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최유진 연구위원이 나서며, 이한수 익산시장과 김윤식 시흥시장은 각각 제도화와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토론에는 허명숙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장, 정석자 양산시의원(민주통합당), 유명화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 최성지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과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정희 의원은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30여곳이 지정돼 있지만 지역별로 성평등 정책의 추진 정도를 볼 때 격차가 매우 크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법적 지원제도 마련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한 대책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손'' 잡으면 힘이 되는 이웃사촌 전북 정읍시와 고창·부안군은 서남권 경계를 맞대고 있는 이웃 지자체다. 민선자치 실시 이후 이웃 지자체는 갈등관계를 보이기 십상이다. 지역여건과 특화분야가 닮은 곳 일수록 다툼이 잦아진다. 3개 지자체 또한 농·축과 역사 문화를 근간으로 내장산(정읍) 선운산(고창) 변산반도(부안) 등 관광산업 육성에 힘을 쏟는 등 유사점이 많은 곳이다. 그러나 이들은 각자도생(各自圖生) 대신 상생의 손을 잡았다. 지난해 3월 ''서남권 업무교류 협약''을 맺고 관광마케팅을 공동으로 벌이고, 공무원을 1년씩 교류하고 있다. 특히 3개 지자체 현안이던 ''화장장 건립''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해 부지를 확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세 시·군 주민들은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전주와 광주, 군산 등의 화장장을 이용해야 했다.외지 주민이라고 해서 해당 지자체 주민에게 5만원인 시설이용료가 50만원까지 늘어난다. 순위에서 밀려 장례일정을 미루기 일쑤였다. 그렇다고 3개 지자체 인구라야 24만 명에 불과한 상황에서 지자체별로 화장시설을 짓는 것도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본 시설인 2기짜리 화장시설만 갖추기 위해서도 건립비만 30억~40억 원이 훌쩍 넘어가고 운영비도 재정부담으로 남게 된다. 그렇다고 50%에 육박하는 화장 장묘 이용률을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웃끼리 손을 잡은 것이다. 김생기 정읍시장과 이강수 고창군수, 김호수 부안군수는 지난 12일 정읍시청에서 ''2014년 6월까지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일대 1만2732㎡에 화장로 3기를 갖춘 화장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100억 원의 인센티브를 걸고 1년 여간 주민공모를 통해 3개 지자체가 공을 들인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 광역화장장은 정읍시가 직영하지만 설립예산과 운영비는 지자체 인구비례에 준해 부담할 계획이다. 화장장 설립비 88억 원 가운데 26억 원은 올해 국가 예산으로 확보했고, 나머지 비용은 정읍(12만명) 고창(6만명) 부안(6만명)의 규모를 고려해 부담한다. 예정지에 투입할 인센티브도 3곳이 함께 마련 한다. 머리를 맞대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 덕에 자체 재정 경감은 물론 중복투자도 막을 수 있게 됐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자체가 뜻을 모아 공동의 현안을 해결하는 전례를 남길 수 있게 됐다"면서 반겼다. 이강수·김호수 군수도 "고창과 부안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는 곳"이라며 "이웃의 손을 잡아준 정읍시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