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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필요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분수대 및 대형쇼핑몰, 영화관 등의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대형건물 냉각탑수와 배관 등에서 폐렴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감염병으로 ''독감형''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고 1주일 안에 회복이 되지만 ''폐렴형''은 식욕감퇴와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호흡부전과 쇼크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종합병원, 요양원, 대형목욕탕, 백화점 등에 설치된 냉각탑수와 배관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을 검사한 결과, 총 292건 중 15건(5.1%)에서 레지오넬라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균이 검출된 15건 중 7건은 경미해 특별한 조치가 필요 없는 범위(103CFU 미만/ℓ)였으며,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한 요관찰 범위(105CFU 미만/ℓ)의 8건 건물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를 통해 살균소독 및 세정 등을 권고하고 대책을 강구토록 했다. ※ CFU colony forming unit(세균수) 또한, 연구원은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냉방기의 가동이 증가돼 레지오넬라균이 급격하게 증식할 우려가 있다며 냉방기 청소와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공동주택 상담센터’ 개소 지난 달 24일 오전 2시 30분 부천시청 1층 뉴타운센터 안에 공동주택 상담센터가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만수 시장과 박종학 공동주택과장 및 관계자들과 부천시 아파트 연합회 차광남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공동주택상담센터는 최근 공동주택 입주민 간의 분쟁과 갈등으로 인한 고소, 고발 등의 분쟁이 빈발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된 것이다.센터에서는 뉴타운과 공동주택 상담을 병행하는 원스톱 상담 체계로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주택사업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택관계법령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상담센터를 시범운영한 후 변호사, 공인회계사 및 주택관리사 등 관계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자문단을 구성해 주택법령 및 관리규약, 회계분야 등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실시 할 예정이다. 시 공동주택과에 자문을 신청하면 관련분야 자문위원을 지정하고 자문위원은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결과를 알려주게 된다. 한편, 시는 공동주택 비율이 73%에 달함에 따라 이웃 간에 불필요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려는 취지로 공동주택과를 지난 달 2일 신설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
- 여름방학 소새서당 개강 소사구 소사본동 주민센터는 지난 달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소새서당’ 개강식을 가졌다. ‘소새서당’은 초등학생들에게 사자성어를 가르치고 옛 성인들의 유익한 말씀을 교육하는 방학특선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개강했다. 어린이들의 인격형성과 충효사상에 도움을 주려고 오는 8월 16일까지 매 주 화,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운영하고, 성주산 연흥사 회주이신 법경스님이 훈장을 맡았다. 법경스님은 “경쟁의 틀 속에서 입시와 출세지향주의의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옛 성현의 말씀을 가르쳐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애를 기르며 이웃을 아끼고 배려하도록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부원초등학교 5학년 김 모 어린이는 “사자성어라 해서 어려운 줄 알았는데 그 속에 담긴 뜻을 함께 배우니 쉽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소사본동 주민센터는 소새서당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방학 때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사자성어와 함께 천자문, 명심보감, 소학 등도 가르칠 계획이다. 문의 032-625-6642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
- 안산시, 청소년 대상 ‘미혼모 인식개선 교육’ 실시 경기도와 안산시는 안산시 송호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에 찾아가는 미혼모부 인식개선교육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을 실시했다.이번 인식개선교육은 참여 학생들이 직접 바느질해 만든 배냇저고리를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혼모 아기들에게 선물해 출생을 축하해주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송호중학교 이외에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을 주관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신생아용 배냇저고리를 만들며 생명의 존엄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참된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직접 만들어보고 미혼모부 가정에 전달하는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미혼모부가정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
- 군포 광정동·약사회·주몽복지관, 의료 소외계층 지원 협약 군포시 광정동이 군포시약사회, 주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질환 검사·치료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이를 위해 최근 3개 기관은 운영 협약을 체결했고, 당일 약사회에서 사업비 100만원을 기탁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기탁된 100만원은 광정동 지역 내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이나 중증질환을 가진 아동 및 보호자의 검사·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협약에 따르면 약사회는 사업비 지원과 결산관리를, 주몽복지관은 의료비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사업 집행을, 광정동 주민센터는 행정지원 절차 전반에 대한 협력을 담당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
- 위례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분양가 결정 송파소식▶위례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분양가 결정송파구 최초의 민영주택인 위례신도시 A1-7BL(면적 3만7158㎡) 지역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가가 ㎡당 560만원으로 결정됐다.송파구는 6월 14일 이 아파트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고, 지난달 23일 분양 승인을 위한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애초에 접수된 분양가 ㎡당 560만원이 확정된 것이다.푸르지오 아파트는 (주)대우건설이 사업주체인 108~112㎡ 규모의 중대형 민영주택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5~29층 아파트 7개 동 549세대로 201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송파구, ‘독거노인 폭염안전 서포터즈’ 운영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독거노인 폭염안전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일찌감치 시작된 무더위 속, 자칫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독거노인들에게 공무원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의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을 일대일로 연계해주는 시도다. 이처럼 송파구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폭염안전 서포터즈는 총 239명(7.20현재). 이들은 주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수시 전화나 방문으로 신변안전 확인을 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행동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인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통장들과 복지위원, 자원봉사자 등이 자율적으로 서포터즈로 참가하고 있는데,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구는 서포터즈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정하고, 지역 내 7개 복지기관과의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서포터즈 선정 및 관리 업무를 지속한다. 이밖에도 무더위 쉼터(198개소) 모니터링,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및 응급처치 행동요령교육 등의 공동업무도 수행키로 했다.▶장난감 조각들의 대변신송파구가 어린이들에게 ‘만들기 체험을 통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장난감 교실」을 마련했다.내 마음대로 뚝딱뚝딱 만드는 「장난감 교실」은 6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반(10:30~12:00), 오후반(13:00~14:30)으로 자원순환공원 중앙지원센터동 2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수업의 준비물은 싫증나서 혹은 고장 나서 안 쓰는 장난감과 새로운 친구를 담아갈 큰 쇼핑백. 안 쓰는 장난감을 가져오면 재료비는 5000원, 그렇지 않으면 재료비 8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아이들이 가져온 장난감은 수집한 후 분해하여 다음 수업에 쓰이게 된다. 버려진 장난감들을 분해한 재료들을 마음대로 조립하여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장난감으로 탄생시킨다. 장난감 교실은 버려지는 장난감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의 현장체험이자, 설명서 없이 내 맘대로 만드는 즐거운 예술놀이 교실이다.강동 소식▶갤러리로 변신한 동네 담장 강동구가 담장, 옹벽 등에 사랑과 행복, 화목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담, 소통하는 담 ‘아담소담’ 우리 동네 도시갤러리 사업을 실시한다. 첫 사업으로 둔촌동 소재 한산중학교 옹벽 약 220m 길이에 벽화그리기 행사를 지난 7월 28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산중 학부모, 학생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동구가 페인트, 붓 등의 재료를 지원하며, 서울시 산하 비영리민간단체인 ‘고도아트’와 ‘아트앤쉐어링’의 재능기부로 완성되었다. 벽화그리기에 앞서 매주 토요일마다 3회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살고 있는 지역의 좋아하는 장소, 특별한 추억이 있는 장소를 그려보면서 벽화 디자인을 구상했다.▶야간 주차장 개방 시 예산 지원 강동구가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형 건물의 주차장을 야간 시간대에 개방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학교와 대형 건축물, 종교 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이다. 지원금 규모는 ▲5면 이상 개방 시 시설개선비와 신규 주차장 조성에 각각 최고 1000만원 ▲10면 이상 개방 시 CCTV 설치공사비를 최고 800만원까지, 학교 주차장은 ▲10면 이상 개방 시 시설개선비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최소 2년 이상 야간 개방을 해야 보조금이 지원된다. 야간개방 시 주차요금은 월 2~5만원 범위 내에서 징수할 수 있다.광진 소식▶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 광진구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27일까지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 중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 총 2000여 명이다. 급식은 1인 1식 기준 4,000원이며, 해당 아동은 동 주민센터에서 급식카드를 발급받아 급식가맹업소에서 이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소지자는 광진구가 지정 운영하는 한식당, 중국 음식점, 편의점 등 총 220여 곳을 이용할 수 있다.▶여름방학 어린이 프로그램 광진구가 각 동별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중곡 1동은 8월31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생 30명이 참가하는 ‘영어말하기와 듣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의1동은 8월20일까지 새마을문고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8월초에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50명과 함께 어린이회관 야외수영장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놀이’ 체험을 한다. 자양1동은 8월 한 달간 푸른 꿈 지역아동센터에서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종이접기&클레이아트’를 진행한다.▶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 광진구가 청소년들에게 국토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회성과 독립심 키워주기 위해 ‘제6회 청소년 국토대장정’을 개최했다. 자양동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나라사랑가족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광진구가 후원하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초중고생 94명을 대상으로 7월30일부터 8월4일까지 5박6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영광군의 문화?유적지,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해양도시, 원자력홍보관, 노을전시관 등을 견학하며 총 93km를 행군했다.<img align="m 2012-08-08
- 동부산관광단지에 힐튼호텔 선다 동부산관광단지에 힐튼호텔 선다랜드마크 호텔로 … 에머슨퍼시픽서 건설 동부산관광단지에 세계최고 수준의 힐튼호텔이 들어선다. 단순 숙박시설을 넘어, 스파·건강·의료·여가시설까지 두루 갖춘 최고급 호텔이다.부산광역시·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동부산관광단지 내 비치지구에 들어설 랜드마크 호텔 우선협상대상자로 ''에머슨퍼시픽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에는 주간사인 에머슨퍼시픽과 국내 굴지의 쌍용건설, 지역 파트너 성창종합토건, 파이톤캐피탈어드바이저(일본) 등이 참여했다.에머슨퍼시픽은 랜드마크 호텔의 운영을 힐튼에 맡길 계획. 랜드마크 호텔은 ''바다위의 성''을 콘셉트로, 동부산관광단지 해안 언덕 7만5천766㎡에 연면적 9만68㎡, 지상 9층 규모로 짓는다.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호텔에 머물면서 스파와 건강, 의료, 여가활동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에머슨퍼시픽은 국내 최대 규모 골프리조트 전문기업이다. 경남 남해 리조트와 금강산 아난티 골프·리조트, 중앙컨트리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레저지구에 들어설 일반호텔급 브랜드 호텔 사업자는 부산의 윈스틸 컨소시엄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들 2개 사업자와 곧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토지공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7
- 시민제안 공모 우수작 2건 선정외 지역단신 제목: 시민제안 공모 우수작 2건 선정상반기 시민제안 공모에서 유창운(58, 동내면), 윤성혜(19, 후평동)씨의 아이디어가 우수작에 뽑혔다. 춘천시는 시민제안 공모에 응한 98건을 심의, 2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유씨는 현재 지로로 고지되는 상,하수도 요금 납부 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춘천시 홈페이지에 요금 조회와 납부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윤씨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노인안전지킴이 배치 의견을 냈다. 두 의견은 해당 부서에 전달돼 시책으로 추진되거나 개선 방안에 반영된다. 선정되지 않은 다른 의견도 사업 계획 수립 때 참고 아이디어로 쓰인다. 하반기 공모는 10월말 까지다. 우편, 방문, 팩스, 시홈페이지 제출 모두 가능하다. 문의: 250-3211 제목: 2012 닭갈비막국수축제는 클린(clean) 축제로! 닭갈비막국수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지순)는 올해 축제가 월드레저대회와 함께 개최돼 국내외에서 대규모 방문객이 찾는데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장 관리를 위해우선 음식축제 성격 상 업소 청결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행사장 내 음식물 쓰레기는 분리 수거해 당일 처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수시로 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업소는 위생복과 앞치마 착용이 의무화되고 춘천시보건소는 조리 위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식중독 등 사고에 대비해 의료반이 상설 운영된다. 이밖에 판매대 두루마리 화장지 사용 금지, 식기세척기 설치, 방역 등의 위생 관리 지침을 실천토록 했다. 상수도는 식기세척기용과 싱크대 사용 용도가 구분되고 음식찌꺼기가 제거된 오수는 하수관을 통해서만 처리된다. 누수와 역류 등에 대비, 설비 기술인력이 상주 관리한다. 조직위는 또 행사장 내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전담 청소 인력을 배치 해 매일 분뇨수거를 하는 등 어느 때 보다 깨끗한 화장실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장애인을 위한 전용화장실도 설치된다. 올 닭갈비막국수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옛 소프트볼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으로 열린다. 제목: 오는 10일부터 김유정역~ 옛 강촌역 레일바이크 운행춘천 관광의 또 다른 매력이 될 레일바이크가 10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춘천시에 따르면 옛 경춘선 폐철도 관광자원 개발 사업자인 (주)강촌레일파크는 1단계 시설사업을 마치고 10일 레일바이크 운행을 시작한다. 우선 개통 구간은 김유정역~ 강촌역 8.2km이다. 하절기는 출발역 기준 편도 1일 6회, 동절기는 1일 4회 운행 예정이다. 운행시간은 휴게소 정차 포함, 1시간 30분이다. 김유정역과 강촌역에서 각각 오전9시, 11시, 오후1시, 3시, 5시, 7시 출발한다. 경강~ 백양리역간 왕복 구간은 추후 개통된다. 레일바이크는 2인승, 4인승 2 종류로 2인승은 2만5천원, 4인승은 3만5천원이다. 개통에 앞서 9일 오후4시 운행 구간에서 시승, 철길걷기 행사 음악회 등의 전야행사가 열린다. 레일바이크 운행은 경춘선 옛철도(김유정역~ 도계 20km) 관광개발사업에 따른 것으로 추후 꼬마 관광열차 운행도 예정돼 있다. 문의: 257-0000/ railpark.co.kr 제목: 구곡폭포 토요 숲속공연에 참여할 단체, 개인 공모2008년 가을부터 매년 봄, 가을 토요숲속공연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구곡폭포 숲속공연은 일반 참가자도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다. 춘천도시공사는 구곡폭포 토요숲속공연에 참여할 단체, 개인을 공모한다. 공연은 9월 8일~22일, 10월 6일~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시, 쌈지공원 내 야외무대. 공연시간은 단체별로 30분. 기본 음향장비 외 공연도구, 장비는 팀별 준비. 단체당 50만원의 공연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31일 오후 6시까지 직접 또는 우편 접수. 문의: 261-0088 제목: 강원대, 한림대 통학생들 위해 시내버스 노선 신설 지난 3일 춘천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 수도권 통학생들이 많은 두 대학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노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두 대학으로 가는 시내버스는 중앙로를 돌아가도록 돼 있어 전철역에서 학교까지 오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 강원대 노선의 경우 현재 도심지 통과 노선인 7(남춘천역), 9번(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해 강원대 후문만을 통과했으나 대학 여러 곳의 출입구에서 내릴 수 있는 노선이 신설된다. 신설노선은 남춘천역->석사아파트->우석초등학교->강원대사대부고-> 강원대 후문-> 강원학생과학관 입구->강원대 정문->춘천지방법원~ 남부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퇴계일성->남춘천역을 순환한다. 이 노선은 강원대 정,후문, 의과대학 출입구, 강원학생과학관 쪽 문 등 여러 출입구를 거쳐 운행 해 빠르게 각 단과대학까지 갈 수 있다. 남춘천역 기준 운행 시간도 아침, 저녁 통학시간대는 20분 간격으로 횟수가 늘어난다. 강원대 행 신설 노선은 10번이다. 한림대 노선도 현재 120(춘천역), 12-1(춘천역), 64-2(시외버스터미널) 이 폐지되고 12번 단일 노선이 신설된다. 이 노선은 소양강댐-> 소양2교->춘천역-> 중앙로로터리->적십자사도지부-> 춘천여고-> 향교-> 한림대->후평동 동산아파트-> 춘천기계공고-> 강원고-> 한림성심대 간을 운행한다. 한림대 경우도 춘천역까지 최단 노선으로 연결하고 40분씩 걸리던 운행 간격은 20분으로 빨라진다. 개편 노선은 9월3일부터 운행한다. 문의: 250-3369 제목: 2학기부터 고등학생 통학택시 요금 1인당 1천원으로 결정 통학택시 이용 학생들이 2학기부터는 1천원만 내면 된다. 춘천시는 올 1학기부터 운영 중인 고등학생 등교 통학택시 이용 요금을 2학기부터 1인당 1천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액 요금은 통학버스 이용 학생과 요금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1학기 때는 실제 운행 요금이 적용됐다. 통학택시는 강원대사대부고, 강원고, 봉의고, 춘천여고, 유봉여고 등 5개 고등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11개 모든 고등학교로 확대된다. 3명 이상 4명까지 조편성으로 운행되는 통학택시는 이번 요금 조정으로 3명일 때는 실제 운행 요금에 관계없이 회당 3천원, 4명일 때는 4천원만 내면 된다. 요금 결재 방식도 개선해 현금적립식 통학택시 전용카드를 학생마다 발급, 돌아가며 내도록 했다. 등교버스가 운행되는 춘천여고, 유봉여고 학생들은 이용 노선이 없는 지역, 등교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나머지 3개교는 지역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문의: 250-3034 제목: 춘천역 앞 임시 주차장 확충, 무료개방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임시 주차장이 추가로 조성된다. 춘천시는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면적보다 훨씬 넓은 320면의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주차장이 추가로 만들어지는 곳은 춘천역 방향 금강로 오른편 부지 9천여㎡이다. 이번 주차장 확충은 춘천역 이용객과 향후 캠프페이지 내 임시 활용 시설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것이다. 캠프페이지 주차장은 전철 개통에 따른 춘천역 이용 차량 증가에 맞춰 지난해 3월 금강로 왼편 부지에 212면이 조성돼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실시설계를 마치고 9월말까지 준공, 10월부터는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확충 공사가 이뤄지면 전체 주차면적은 530여면으로 이용 수요를 충분히 소화할 2012-08-06
- 불법 주정차 취약지역 특별단속 추진 전주시는 오는 8월 한 달 동안 시청주변, 전북대 구정문 앞, 서신동 공영주차장 주변 등 불법주정차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전주시에 따르면 그 동안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흐름 저해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였으나 불법주정차단속 요청 민원이 계속되고 있어 8월 한 달 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청주변은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상 직원 출퇴근 차량들이 인도에 불법 주정차하여 보행자 불편이 큰 상황으로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계속되고 있으며, 전북대 구정문 앞 역시 도로 양쪽 불법주정차로 인해 차량교행이 원활하지 못하여 교통흐름 저해 및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올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신동 공영주차장 역시 주차장 이용율은 저조한 반면 주변 홀짝제 구간 양쪽 불법주정차로 그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들의 교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시에서는 7월말까지 특별단속 예정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와 특별단속예고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불법 주정차를 근절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전북생명의숲, ‘역사의 희망이되어’ 캠프참가자 모집 전북생명의숲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캠프’를 진행한다. 2012년 캠프는 임진왜란과, 항일독립운동, 광주민중항쟁 등 나라가 위급 할 때마다 떨쳐 일어났던 민초들의 애국정신, 이름도 없고 죽어 간 의병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캠프로 진행된다. 특히 전북에서 활동한 의병들의 뜻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조선을 지킨 전투였는데도 조명을 받지 못했던 웅치전투에서 스러져간 의병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캠프일정 : 8. 13(월) ~ 8. 15(수) ▲탐방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진안 웅치전적지, 임실 호국원 ▲ 참가대상 : 중·고등학생 45명이다. 자세한 내용은(☎231-445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