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7호선 연장 부천지하철 10월 25일 개통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인 부천지하철이 오는 10월25일 개통한다. 이에 따라 부천지역에서 40분대로 서울 강남 진입이 가능해졌다. 15일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건설공사 분야별 잔여공정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부천 연장 구간 외 인천 연장구간에는 3천 542억 원(국비 2천50억원, 시비 1천492억원)이 투입돼 부평구 삼산근린공원~부평구청역 2.37㎞에 역 3곳이 들어선다.서울7호선은 지난 7월부터 역과 중앙전산센터 연계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97.3%(토목 및 건축 98.5%, 시스템분야 93.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7호선은 이달 20일 연장구간에 대한 영업시운전 착수, 다음 달 말 도로포장 완료, 10월19일 영업시운전 등을 거쳐 계획된 10월25일 개통한다.서울7호선 총 구간은 기존 46.7㎞에서 56.9㎞(9개역 신설)로 10.2㎞ 늘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폐건전지’ 집 근처 슈퍼마켓에 버리세요 사1동은 주택지역의 폐건전지 수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대형 슈퍼마켓과 종교시설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에 폐건전지와 휴대폰 수거함을 제작 비치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주택지역은 아파트지역과 달리 폐건전지 수거함이 별도로 비치되어 있지 않아 폐건전지가 일반쓰레기와 같이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사1동주민센터는 지구사랑과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관내 대형 슈퍼마켓 6개소, 종교시설 8개소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 16개소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제작·비치해 주민이 손쉽게 폐건전지와 휴대폰을 버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주)SJM 사태 해결을 위한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 개최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철민)는 지난 14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주) SJM 사태 해결을 위한 ‘안산지역 중재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중재단 활동기간은 SJM사태 해결 시점까지로 하고 구성은 김철민 안산시장을 단장으로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지역 국회의원, 양 노동단체 대표, 안산상공회의소, 경영인협의회, 종교단체 등이 참여했다.중재단의 활동내용은 노사의견 청취 및 성실교섭 이행을 적극 유도하고 노와 사의 자문 요청시 전문가의 자문, 노사 양측에 불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자녀의 진로지도, 입학사정관제&포트폴리오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입학사정관제&포트폴리오가 있는 ‘자녀의 진로지도’를 마련했다. 자녀의 흥미 적성 특성 발견부터 입시제도 파악, 포트폴리오 구성법 등을 익힐 수 있는 강좌다. 9월10일~11월19일 10회 과정으로, 교육비는 교재비 1만원을 포함해 11만원이다. 문의 031-224-46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1
- 학업중단청소년을 위한 성장캠프 수원청소년상담센터는 ‘학업중단청소년을 위한 성장캠프’를 8월31일~9월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는 자아성장프로그램,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24일까지 전화 접수받는다. 문의 031-212-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1
- 제26회 수원포럼 31일 오후5시30분부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26회 수원포럼이 열린다. 방송인 김미화 씨가 ‘긍정의 힘’이란 주제로 재미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문의 031-228-2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1
- 제2회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 9월 개최 치매미술치료협회는 2012년도 ‘제2회 대한민국청춘미술대전’을 개최한다.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크레파스포함), 수채화,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또한 노인밀집지역 현장에서 실기대회도 개최할 예정. 평면작품 20호 이내, 서예와 문인화 50×70㎝ 이내의 작품을 1인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치매미술협회 홈페이지(http://www.chimaeart.com)에서 공모지원서를 내려 받아 운영위원회 사무국으로 9월1~5일까지 방문 및 우편(수원시 권선구 세지로 15번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25일~28일까지 수원시미술전시관 제1전시실에서에서 전시된다.문의 031-236-15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1
- 동구, ‘2012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 동구는 자매도시 중국 양주시 광릉구의 샤커우 초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 등 20명을 초청해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홈스테이 체험, 한국의 역사·문화 탐방 및 체육교류 등 ‘2012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를 진행한다.한국과 중국의 꿈나무들이 모여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의를 다지는 이번 행사는 동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제교류문화원(원장 김진배)이 주관했으며 지난 4월 동구 관계자들의 중국 강소성(양주시) 초청 방문에 따른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중국 샤커우 초등학생 등 방문단은 4박5일간 교류 대상학교인 동서초등학교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 체험을 하며 ▲한국의 탈 만들기 등 전통체험 ▲부여백제문화단지 탐방 및 한밭수목원 방문 등 역사문화 탐방 ▲체육활동 및 한식체험 등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선다.홈스테이를 제공한 정정숙(45·삼성동)씨는 “지난해에도 홈스테이를 신청했는데 아이들끼리 말이 통하지 않아도 금방 친해졌다. 또, 지난해 우리아이들도 중국에 초청 되어 홈스테이를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이 됐었다.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들이 한중 청소년 교류에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뜻을 밝혔다.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군포2곳 ‘헌혈대축제’열려 군포시는 16일 시청과 산본중심상업지역 내 미관광장(중앙공원 방면) 2곳에서 ‘헌혈 대축제’를 개최했다.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 기업 종사자, 공무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후 헌혈증을 기부한 이들에게 자원봉사시간 4시간 인정의 혜택과 이마트 산본점에서 후원한 와인과 세제 세트를 적십자 기념품과는 별도로 지급, 시민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유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20년 넘은 신도시 고치고 다듬는 일 남았다 마을과 고장과는 또 다른 모습 신도시. 이제 부천지역의 현재는 어디를 돌아봐도 아파트와 빌라 등으로 꽉 들어찬 공동주택 일색이다. 여러 사람이 모여 살며 시간이 지날수록 공동주택은 가지 많은 나무처럼 손 볼 곳도 뒤따라 생겨난다. 새로 생긴 부천시청 공동주택과의 지원 내용을 들어보았다. 경기도 내 최초 부천시 ‘공동주택과’부천시청 내에는 48개 과가 있다. 이들 부서의 모든 고객은 시민이다. 시민 생활과 관련되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동주택과’와 ‘민원담당관’을 경기도 최초로 새로 만들었다. 무엇 때문일까.부천시청 공동주택과 박종학 과장은 “부천의 대표 지역 중동신도시가 생긴지 20년이 지났다. 이제 곧 재개발 문제가 지역현안으로 대두 될 것이다. 경기불황과 뉴타운 중단 등을 고려할 때 재개발 방식으로 노후한 신도시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시가 공동주택과를 신설한 이유는 그 대안을 찾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리모델링이다. 미리 미리 시민들과 대응책을 준비하지 않으면 주택문제 해결 방안은 쉽지 않으리란 우려 때문이다. 90만 시민 대부분의 거주형태는 공동주택부천시 90만 시민 73%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공동주택은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만큼 쾌적하고 이웃 간 소통이 기본이다. 또 편리해야 한다. 하지만 개개인의 개성과 생각 및 삶의 패턴이 다른 만큼 그에 따른 불협화음도 뒤따르는 것이 사실이다.박 과장은 “현재까지는 아파트 관리주체와 주민간의 문제, 주민 갈등, 주택법 관련 문의 등이 많다. 민원내용을 종합해 공동주택기술자문단과 생활법률자문단과 찾아가는 아파트교실 등을 운영해 크고 작은 분쟁에 대해 조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부천시 내 기존 주택을 매입해 임대사업도 추진한다. 소외된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서다. 또 공동주택과 신설에 이어 시민 이용편의를 위해 시청 1층 민원실에 상담 전담 센터를 마련했다. 공동주택 관련 제반사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개선사항 등이 있을 이곳을 찾으면 빠르게 해결 가능하다. 공동주택 지원 어떻게 이용하나부천시 공동주택과를 통해 주택관련 문의를 받으려면 공동주택상담센터를 활용한다. 이곳에는 전문 근무인원 외에도 향후 주택관리사 등을 채용해 전문 상담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소는 시청 1층 민원실 내 뉴타운상담센터와 병행 사용한다.상담 업무 외에도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기능과 주민의 자율적 참여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도 선발할 예정이다. 박 과장은 “공동주택과에서는 아파트는 물론 빌라와 다가구 등의 주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 상담과 해결은 물론 향후 리모델링과 주택관련 대안 등을 위해 전문 역할을 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