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 신부동 노점상 철거 강행 천안시가 지난 21일 신부동 일대 노점상에 대한 철거를 단행했다. 천안시는 이날 오전 터미널 맞은 편 대로변에 용역 300여명과 시청 직원 600여명을 동원, 자리를 이동하지 않은 11개 노점 철거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철거에 반대하는 노점상인 50여명과 용역업체 직원이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노점상인들은 서로의 몸을 쇠사슬로 묶거나 노점에 매달리는 한편, 노점에 쌓여있던 음식물을 용역직원들에게 투척하며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2명의 노점상이 실신해 119 구급차에 실려 갔다. 철거는 30분만에 끝났다. 철거가 끝난 직후 노점상인들은 시의 강제 철거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 시와 동남구청 관계자들도 기간 안에 철거를 마무리하겠다는 원칙에 변함없음을 밝혀, 2차 충돌의 가능성으로 긴장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00면>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일하는 여성-‘참인재개발연구소’ 윤지영 소장 일하는 여성-‘참인재개발연구소’ 윤지영 소장우리 모두가 바로 세상의 참인재! 오랫동안 성적 지상주의로 일관하던 교육에 다시금 ‘인성교육’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들어 심각한 쟁점이 되어 버린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처방을 찾다보니 자연스레 인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이다. 구성원들이 건강해야 사회 또한 밝아지는 법. 폭력의 바탕에는 자존감 낮은 개인들의 열등의식이 깔려있다. 개인의 행복을 위해 어렸을 때부터 자존감을 높이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내일에서는 참된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참인재개발연구소 윤지영 소장을 만났다. 학교폭력, 결국은 인성의 문제 참인재개발연구소 윤지영 소장 윤 소장은 (사)여성정책연구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기획홍보팀장을 거쳐 오랜 기간 여성인력관련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현재 (사)여성정책연구소 운영위원이기도 한 윤 소장은 “학교폭력이 발생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인성 교육에 문제가 있다는 접근에서 참인재개발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누군가 나서서 아이들의 인성과 진로에 대해 올바른 길을 제시해야겠다고 진단을 내린 것. 이어 인재개발 연구와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리더십 교육을 포함한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세상 속에서, 세상과 함께 하는 참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연구소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리더십 교육은 기본적인 인성과 자질을 갖춘 내적 성품과 외적 성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고 나가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된 인성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더불어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가 양성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현재 사설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대다수의 리더십 교육은 참가비용이 만만치 않다. 넉넉한 집안의 아이들은 계속해서 양질의 교육을 받게 되고, 소외 계층의 아이들은 밀려나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소의 배혜정 교육인재 개발팀장은 “연구소가 지향하는 바는 취약 계층의 아이들이 리더십 교육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경력단절여성들도 리더십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연구소가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기위해 노력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4C2S 리더십으로 인재 양성 학생들의 활동지 중 타임지 인물 표지 연구소가 지향하는 리더십은 ‘4C2S 리더십’이다. 윤소장은 21세기 리더에게 인성(Character), 역량(Competence), 창의(Creativity), 소통(Communication)과 섬기는 마음(Servant),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셀프(Self)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이 필요로 하는 덕목이다. 교육은 기본적으로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얼마 전 초등학교 5·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캠프를 열었다. 수업은 쟁점이 되고 있는 사건들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토론·토의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모든 수업에 메타플랜(metaplan)카드를 작성함으로써 참여한 구성원 전부가 한 줄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쓰도록 유도했다. 미래에 어떤 활약으로 ‘타임지 표지 모델’이 됐는지 상상하도록 해 꿈을 구체화시키는 작업도 병행했다.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 캠프에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 대만족이었다고.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교실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아카데미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10명 정도의 인원만 모이면 언제든지 교육이 가능하다. 9월부터는 ‘부경대학교 지역사회서비스센터’에서 기장군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전문성을 가지고 평생 일하기를 원하는 여성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나 심리학 전공자, 아동청소년 관련 전공자면 더욱 좋겠지요.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라는 윤 소장. 특히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리더십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역할도 차츰 해나갈 계획이다. 9월10일에 개강하는 부산카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는 ‘어린이/청소년 리더십강사과정’이 개설돼 윤 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지금 우리 사회는 눈앞의 성과에 연연해 정작 중요한 인성을 놓쳐 왔다. 이제라도 ‘나는 누구인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할 때다. 리더십은 거대한 조직을 이끄는 지도자에게만 요구되는 덕목이 아니다. 각자가 자신의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나가는 자기 삶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윤 소장의 생각이다. 참인재개발연구소는 그 이름처럼 참인재 양성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미약한 출발이나 참된 노력들이 모여 큰 ‘응답’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여성 심장질환 슬로건 공모 여성 심장질환 슬로건 공모 부산시는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뇌졸중, 심장질환, 고혈압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레드드레스(Red Dress)''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슬로건은 △건강한 여성과 심뇌혈관질환 관리와 연계되는 내용 △여성 심뇌혈관계 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지향하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다음달 13일까지 이메일(healthyheartbusanforwonmen@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우리 땅 독도, 실시간 감상 우리 땅 독도, 실시간 감상부경대 이어 부산근대역사관도 영상 중계 시립박물관 근대역사관이 지난달 31일부터 전시관 로비에서 독도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독도 영상은 KBS가 독도 해발 100m 상공에 설치한 파노라마 카메라로 촬영한 것. 무궁화 3호 위성을 통해 전송 받는다.현재 독도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곳은 청와대, 행정안전부, 동북아역사재단, 울릉군청 등 전국 48곳이다. 부산에서는 부경대에 이어 부산근대역사관이 두 번째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춘천시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 분할납부 시행외 차량 과태료 체납자에 나눠 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춘천시는 과태료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활동이 가능하도록 분할납부를 해주기로 했다. 춘천시는 그러나 장기 악성, 고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에 나선다. 춘천시는 징수에 앞서 이달 초 독촉 안내서를 발송했다. 현재 체납된 차량관련 과태료는 1만2천여명, 4만2천여건에 84억원에 이른다. 춘천시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되 악성 체납자는 부동산, 차량 압류 등은 물론 법인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보조금, 대가지급 제한 등의 특별 징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체납분 납기는 이 달 31일까지로 차량등록사업소 직접 방문, 신용카드, 인터넷 가상 계좌로 납부가 가능하다. 문의: 245-3245 제목: 우두산 충열탑 아랫마을 ‘태극기 마을’ 탄생신사우동 우두산 아랫마을이 한 주민의 손품으로 ‘태극기 휘날리는 마을’이 됐다. 동네에서 통장(15통) 일을 보는 차금석(63)씨가 마을 전체 320가구에 국기 게양대를 설치해 준 것. 차씨는 마을에서 창호업체를 운영하는 기술자. 꼬박 1달을 매달려 스테인레스 폐자재로 게양대 만드는 일을 했다. 충열탑 아래에 사는 주민으로서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태극기 달기로 이어보자는 생각에서다. 차씨의 수고로 우두산 도로변에 있는 마을(15~19통)은 집집이 국기 게양대를 갖게 됐다. 태극기가 없는 가정에는 사비를 들여 선물했다. 그런 수고로 태극기 다는 날이 많은 8월, 이 동네 대문마다에는 모처럼 태극기가 펄럭이며 태극기 거리가 만들어졌다. 차씨는 “국기 다는 게 시들해진 요즘,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되찾게끔 하고 싶어 이 일을 하게됐다”고 했다. 차씨의 희망은 태극기를 보고 자란 아이들이 ‘태극기 사랑 마을’을 이어주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이 자라는 성장 캠프 진행외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이 자라는 성장 캠프 진행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전성원)에서는 8월 17일(금)~18일(토) 양일 간 춘천시청소년여행의집에서 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사례 관리 중인 청소년과 그의 친구 및 형제 자매들을 대상으로 마음이 자라는 성장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성장캠프에서는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과 그가 선정한 가장 가까운 지인을 함께 불러 레크리에이션 및 물놀이 등의 야외 활동과 함께 자아 정체성 찾기 프로그램, 자기탐색 및 자아 존중감 찾기 프로그램 등의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수용 및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홍천농업고등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봉사영역 진행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은 8월 20일(수) 홍천농업고등학교 2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적체험활동의 환경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수련관과 학교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공동체의식 및 자원봉사의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홍천강 주변 그린티어링과 환경체험활동을 전개하였다. 제 1회 KYEBC농구단 농구대회 진행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은 8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KYEBC어린이농구단농구대회를 진행하였다. 주민생활문화, 복지를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KYEBC어린이농구단의 주 1회 농구수업은 건전한 스포츠 놀이문화의 장 마련과 확산에 앞장서는 데 도모하였다. 이번 2012년 제 1회 KYEBC농구대회는 농구단원들의 상반기 자신의 기량을 확인하여 농구단을 정비하는 데 도모하고, 하반기 훈련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하반기 농구수업에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농구단은 승패에 관계없이 즐겁고 즐겁게 토요일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대인관계 속에서 협동심 및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는 자질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국토를 내닫는 힘찬 발구름, 550㎞를 가다 7월 25일(화) 경남 창녕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온은 36도였지만 지열은 40도에 육박했다. 이날 김영철씨(42)와 그의 아들 김산(11)군은 ‘2012 YMCA 자전거 국토순례’에 참가, 장장 550㎞ 종주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35도를 넘는 폭염 속 강행군 = 김영철씨는 매일 자전거로 왕복 30㎞를 출·퇴근한다. 자전거로 단련된 그에게도 폭염 속 매일 90~100㎞를 이동하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정이었다. 자전거 국토 종주에 대한 꿈을 늘 꾸고 있던 그였지만 막상 참가 계기는 “아들 혼자 보내기엔 마음이 안 놓여서”였다고. 하지만 김산 군은 그런 김씨의 걱정을 일소하며 티켓(버스를 타고 몇 코스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이용권) 한 번 쓰지 않은 최연소 완주 참가자로 기록을 작성했다. 김군도 참가자 모두에게 지옥의 코스로 기억되는 ‘박진고개’를 넘은 후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너만 힘든 게 아니다”라는 김씨의 따가운 격려 속에 식염정을 먹고 버티며 결국 완주에 성공했다. 자전거 국토순례단은 창원을 출발해 창녕 우포늪-김천-대전-천안-성남을 거쳐 30일(월) 임진각에 도착했다. 6박 7일간의 일정 중 참가자들을 가장 힘들게 한 것은 연일 35도를 웃돈 살인적인 더위. 엉덩이에 땀띠가 나고 물집이 잡히는 상황에서도 라이딩은 계속됐고 밤에도 제대로 된 샤워시설과 쾌적한 잠자리는 생각할 수 없었다. 김군은 힘든 라이딩 후엔 집 생각이 난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곧 또래들과 어울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뒹굴고 놀며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 김영철씨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됐다고. 자전거, 가장 평화적이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 = 김씨는 가장 인상적인 코스로 대전에서 세종시로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 도로를 꼽았다. 8차선 도로 한 가운데를 자전거가 지나갈 수 있도록 포장해 놓은 이곳은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용 지붕시설을 하고 있어 행사에 참가한 모든 라이더들의 환호를 받았다. 자동차 위주의 교통 문화가 지배적인 우리나라에서는 자전거를 도로의 방해물 정도로 인식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또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써가 아니라 단순히 취미·레저용으로 취급하는 인식도 팽배하다. 이런 인식에 대해 김영철씨는 “걸어서 못 가는 길을 자기 힘으로 충분히 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자전거의 매력”이라며 “자전거 국토 종주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쯤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행사”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 의외로 허술한 장비 문제로 덜 수 있는 고생을 한 참가자들을 보면서 “자전거 국토 종주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정에 적합한 자전거와 복장, 썬크림 등 꼼꼼한 사전 준비도 완주의 관건임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문의 : 아산 YMCA 546-9877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천안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인플루엔자(계절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장소는 동남구 주민은 중앙도서관, 서북구 주민은 서북구보건소와 성정동보건센터다. 대상자는 각 지역관할 접종장소에서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대상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지역 접종일자를 미리 확인해 방문해야 한다.동남구보건소는 ▷ 9월 17일·24일(월) 중앙동 봉명동 ▷ 9월 18일·25일(화) 신안동 문성동 ▷ 9월 19일·26일(수) 원성1·2동 ▷ 9월 20일·27일(목) 청룡동 ▷ 9월 21일·28일(금) 일봉동 신방동 순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서북구보건소는 ▷ 9월 17일·24일(월) 쌍용1동 성정1동 ▷ 9월 18일·25일(화) 쌍용2동 성정2동 ▷ 9월 19일·26일(수) 쌍용3동 부성동 ▷ 9월 20일·27일(목) 백석동 부성동 ▷ 9월 21일·28일(금) 미접종자 순으로 진행한다. 단, 성정1·2동과 부성동의 경우 9월 17일(월)~21일(금)에는 성정동보건센터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탕정면, 독서 사랑방 ‘작은도서관’ 개관 탕정면은 지난 17일 면청사 리모델링 통해 면 청사 3층(56.43㎡)에 1400여권의 장서를 구비, 지역민의 독서 사랑방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개관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탕정면사무소에 작은 도서관이 생겨서 아이들과 학생들이 책을 자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오종환 탕정면장은 “작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만남과 문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행복문화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
- 천안e-Sports문화축제, 종목별 참가 접수 오는 10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2012 천안 e-Sports 문화축제’가 사전 참가접수를 시작한다. e천안리그(스쿨 실버 가족 장년 장애인 청소년리그) 참가자는 9월 24일까지 홈페이지(www.cecf.kr)를 통해 접수한다.리그별 종목과 참가대상은 △ 스쿨리그는 온라인 오목(초등학생) △ 실버리그는 온라인 장기(만60세 이상) △ 가족리그는 테트리스(가족 2인) △ 장년리그는 스크린골프(만30세 이상) △ 장애인리그는 키넥트 볼링(지적장애/지체장애 구분) △ 청소년리그는 탭소닉(중학생~대학생) 등으로 각 리그 성격에 따라 학교대항전, 개인전, 가족대항전으로 진행한다.올해 e천안리그는 총 상금 1320만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하게 되며, 특히 장애인리그에서 지체장애부문이 추가되고, 청소년리그가 신설 되는 등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게임 과몰입 예방 교육 등 건전한 생활 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Dancing with the game’이라는 부제 아래 춤과 관련된 게임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하고 있다.문의 : 041-521-5154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