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충남대병원에 뒤통수 맞은 충남도 충남대병원이 제2병원(분원) 위치를 충남 당진시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에서 세종시로 변경하자 당진 제2병원을 추진하던 충남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당진시 등이 반발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제2병원 위치를 당초 충남 서북부지역 당진시 송악지구에서 세종시로 변경했다. 당진시 송악지구는 세종시 병원 건립 이후로 미뤘다. 충남대병원은 충남도와 지난해 7월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6만6116㎡ 부지에 500병상 규모의 ‘서해안 제2병원’을 건립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미 교육과학기술부에 건립계획을 승인받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상태다.충남대병원이 제2병원 위치를 세종시로 변경하자 이를 추진하던 충남도 등은 발끈하고 나섰다. “뒤통수를 맞았다”는 등의 단어가 쏟아졌다.충남도와 황해경제청 등에 따르면 충남대병원은 수년간 제2병원을 추진했지만 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 충남도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이주호 교과부 장관을 직접 만나 당진 제2병원 등을 건의했고 당진시장이 제2병원 승인을 받기 위해 수차례 정부를 방문했다. 결국 지난 7월 4일 충남대병원 제2병원이 교과부 승인을 받고 기획재정부로 넘어가 일단락되는 듯 했는데 갑자기 충남대병원이 이사회를 열어 제2병원 위치를 세종시로 변경했다는 것이다.황해경제청 관계자는 “지난 3일 지식경제부도 재고시를 통해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에 충남대병원이 입주한다고 못을 박았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위치를 일방적으로 세종시로 변경하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 관계자는 “제2병원은 종합병원이 없는 충남 서북부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됐던 것”이라며 “황해경제자유구역 기업유치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주장했다. 충남대병원 제2병원 개원을 전제로 입주를 추진하던 10여개 기업들이 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는 얘기다.이에 대해 충남대병원은 “죄송하다”면서도 “수도권 종합병원에 앞서 세종시 진출을 서둘러야하는 상황을 이해해달라”고 해명했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당진 송악지구 병원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세종시 이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대병원은 현재 세종시 제2병원 완료시점을 2018년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황해경제청 관계자는 “전국 어느 곳도 국립대병원 제3병원이 있는 곳은 없다”며 “충남대병원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허허벌판이지만 곧 서해안 성장거점도시” “지금은 허허벌판처럼 보이지만 곧 서해안시대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4개월이 지나면 충남도청사가 이전하는 내포신도시는 아직 시작단계다.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의 경계에 형성된 신도시에는 충남도청사와 교육청, 경찰청 건물이 막바지 공사 중이다. 내포신도시는 현재 충남도청이 있는 대전에서 자동차로 1시간이 넘게 걸린다. 대전이 충남의 동남쪽 모서리에 위치해 있다면 내포신도시는 충남 중심에서 서쪽으로 기울어져 위치해 있다. 충남도청은 올해 12월 20일 이사를 시작해 내년은 내포신도시 신청사에서 새 도정을 시작한다. 충남도청사 현재 공정률은 93%. 12월 이사에는 무리가 없다는 게 충남도의 설명이다. 충남도교육청도 내년 이곳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충남도경찰청만 예산 문제로 내년 9월에 준공 예정이다. 내포신도시에 이주해 올 기관은 121개다. 이 가운데 102개 기관은 이전을 약속했고 19개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올해 31개, 내년엔 44개 기관이 이주한다.충남도가 예상하는 내년 말 인구는 1만명. 2015년 5만명, 2020년엔 1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도 도청이전·내포신도시건설본부 관계자는 “전남 무안신도시 등을 고려해 잡은 목표치”라며 “일단 주요 기관이 이전해오면 도시형성은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신도시 건설에 유독 호남 소재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한 이유에 대해 “무안신도시의 발전을 봤기 때문”이라고 설명이 뒤따른다. 당장 고민은 이주해 올 공무원과 가족들이 살 거주지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12월 입주 예정인 롯데아파트는 885세대에 불과하고 이 가운데 공무원 가족은 260세대다. 938세대의 극동아파트의 입주도 내년 말이다.건설본부 관계자는 “2년간 고생은 불가피하다”며 “당분간 홍성읍이나 덕산면 등의 오피스텔에 거주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신도시가 홍성과 예산군 경계선에 있다는 점도 고민거리다. 충남도청사도 경계선에 있어 주소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도로명 주소법에 따르면 이 같은 경우 주 출입구가 어디에 있느냐를 기준으로 정하지만 담이 없는 도청사는 이마저도 쉽지 않다.건설본부 관계자는 “곧 양 지역인사, 학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만들어 합리적인 주소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문제에도 충남도가 말하는 내포신도시의 미래는 밝다. 서산 태안 등에서 도청을 방문하기 위해선 자동차로 2시간 넘게 달렸지만 이젠 금산과 논산을 제외하면 대부분 시·군이 1시간 이내면 도청을 찾을 수 있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초기엔 도시기반시설 부족 등 일부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충남의 균형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서해안 시대를 주도할 성장거점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충남 교사, 교육봉사활동 … “교육봉사 첫걸음 될 것” 충남 초·중등 교사들이 캄보디아에 ‘행복 바이러스’를 나누고 왔다.충남 초·중등 교사 13명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나눔바이러스 행복동행’이라는 주제로 캄보디아 교육봉사활동을 벌였다. 교육봉사활동을 벌인 곳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외곽 빈민지역에 있는 ‘프닛학교’. 전교생 125명, 교사 3명, 현재 5학년까지 구성된 초등학교지만 문을 연지 3년밖에 안됐고 지원이 미비해 전기와 수도, 놀이터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이다. 행복동행팀은 오전엔 나무그늘도 없는 학교에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봉사, 오후엔 희망교실 수업을 계획, 예체능교육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들은 한국동요와 문화놀이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처음 접하는 리코더 교육과 잇솔질질, 손씻기 교육을 따라하며 신기해했다. 팝업북 수업을 통해선 장래희망 및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단장 백정현 장학사는 “봉사활동으로 국경을 넘어 아이들에게 희망을 줬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끝이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봉사를 벌이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장애인 편의시설 적합 설치여부 일제조사 전주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8월부터 두 달 동안 장애인의 편의성에 부합하는 적법한 시설인지 여부를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대상은 시청사, 동 주민센터,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장애인의 방문이 수시로 이루어지는 관내 주요 시설물 140여 개소이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2,800개소 등 장애인 편의시설 전반에 걸쳐 조사와 단속이 실시된다.전주시의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활동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 일반인 불법주차 등 장애인 시설에 대한 일반인의 사회적 배려가 아직도 선진국 수준에는 못 미치는 실정으로 장애인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전주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집중 실시하며, 실태조사 결과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한 설치기준을 위반한 시설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며,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시정기한내 적법한 시설로 미조치 하는 경우 500만 원 이하 과태료(장애인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10만원)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한옥마을 실개천 이끼 “이젠 안녕!” 지난 2008년 준공 이후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렸던 한옥마을 실개천의 이끼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지역 대표 명소인 전주한옥마을 실개천의 녹조를 없애기 위해 지난 4월 전체 5구간 중 2개 구간 312m에 대하여 새로운 정화시스템을 시범 설치, 운용한 결과 이끼 제거에 큰 성과를 거뒀다.이 장치는 엠알에프종합수처리사의 ‘MRF & 무전해질형 연못 정화시스템’으로 미설치 구간과 비교한 결과 육안상으로 녹조가 확연하게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위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균조사를 위해 시 맑은물사업소에 생활용수로 사용 적합여부를 의뢰한 결과 지속적으로 개선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바 있다.전주시는 은행로 실개천 557m 5개구간 중 남은 3개구간 245m을 설치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이주의 시민단체 활동 천안시 사회복지축제 해피플레이어 모집 일시 : 9월 8일(토) 오전 9시~오후 6시(자원봉사 9시간 인정) 장소 : 천안 독립기념관 내용 : 천안시사회복지축제 프로그램 운영 모집기간 : 8월 24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방법 : http://go9.co/bkp에서 접수 문의 :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박아람 간사 554-0223 사회복지현장실습생 모집 신청기간 : 8월 20일(월)~8월28일(화)신청방법 :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msusanna@naver.com) 접수신청자격 : 사회복지관련 학생실습지도 : 민수진 사회복지사문의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551-0420(내선102) 부모-자녀 놀이치료 대상자 모집 일시: 9월~11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3시)대상: 학령전기 아동(미취학)과 부모님 중 한 명(2가정)신청기간: 2012년 8월 20일(월)~8월 29일(수) 문의: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치료교육팀 박숙희 551-0420(내선 407) 시선&관심2012 열린특강 ‘꿈꾸는 사람이 지역을 바꾼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달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12년 하반기 인문학 열린특강 ‘꿈꾸는 사람이 지역을 바꾼다’를 진행한다.천안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열린특강은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강좌로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1층 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강좌 일정과 주제는 8월 30일(목) ‘천안시민을 위한 건강 TIP-누구든 건강하게 살아야하는 것의 당연함’(허종일/충남 천안의료원 원장), 9월 20일(목) ‘부동산중개업소! 사회복지사가 운영하다’(조희재/골목바람 부동산 대표), 10월 8일(월) ‘동네변호사카페로 마을공동체를 꿈꾸다’(이미연/이미연 변호사 대표), 10월 30일(화) ‘생활 속 명품 골라내는 잘 찍은 사진 한 장’(윤광준/윤광준 사진 대표), 11월 22일(목) ‘NEW START 2013’(이재범/나사렛대 교수) 순으로 이어진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박광순 회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꿈을 꾸며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살고 싶은 복지도시 천안 공동체를 함께 꿈꾸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랐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554-0223)로 문의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2012 청소년을 위한 방송청취 소감문 쓰기 대회 1. 2012 청소년을 위한 방송청취 소감문 쓰기 대회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방송에 대해 관심 증대 및 홍보를 위해서 <청소년을 위한 방송 청취 소감문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 공모기간 : ~ 9월 21일(금)- 참가자격 : 학생, 학부모, 교원- 공모내용 : 청소년을 위한 방송을 듣고 느낀 소감(1인당 응모편수 1편)- 원고형식 : 자유- 원고분량 : A4 1~2매(글자크기: 12point)- 당선작 편수 : 40편 내외(학생 20편, 교원 10편, 학부모 10편) 1) 당선작 :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장상 수여 2) 시상편수는 응모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제출방법 : 업무관리시스템 이용- 제출기한 및 제출처 - 제출양식 : 응모신청서 1부 및 응모작품 각 1부- 결과발표 : 10월 19일(금), 본원 홈페이지 탑재 및 공문발송(상장은 학교로 우편발송)- 청소년방송 송출현황 2. 무위당 장일순 수묵전 기념 서울학생 독후감 공모 한살림서울생협에서는 당대의 스승이었던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사상과 삶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협동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서울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 접수 기간 : ~ 8월31일(금)- 응모 방법 1) 접수 : 이메일(gongmo@hansalim.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2) 분량 : A4 2매 이상(10포인트, 줄간격 160) (※ 우편으로 보낼 시 수신 주소 : 110-391 서울 중구 장충동1가 31-6 3층 한 살림 서울)- 선정도서목록 -시상내역 - 결과 발표 : 9월 10일(월) 한살림 서울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 공지- 시상 : 9월 15일(토) 18:003. 제32회 전국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 계원예술학교·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는 초·중학생들의 무용소양을 조기에 발견하고 잠재능력을 개발시켜 주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32회 전국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 - 대회일시 : 9월 1일(토) 9:00- 대회장소 : 벽강예술관(계원예술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내)- 참가자격 : 전국 초.중학교 재학생으로서 학교장 또는 학원장의 추천을 받은 자 - 접수기간 : ~ 8월29일(수)- 접수방법 : 인터넷접수 (http://www.uwayapply.com)4. 2012년 중년여성 비만관리프로그램 ‘서프라이즈(surprise) 바디라인’ 참여자 모집 비만도가 높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족 건강 관리자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또, 비만관리를 위한 운동 및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중년 여성의 건강유지 및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2012년 중년여성 비만관리프로그램 ‘서프라이즈(surprise) 바디라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 모집대상 : 관내 주민으로 신체질량지수(BMI) 25이상인 중년여성 15명(선착순 모집) - 모집기간 : ~ 8월28일까지 - 운 영 : 9월(예정) - 운영시간 : 오후 1시 20분 ~ 3시(월 ~ 금) - 교육장소 : 강남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 선발방법 : 종합건강체력검진 후 대상자 선정 - 수 수 료 : 수가적용 8,000원(검진 비용), 기초의학검사 + 비만도 검사 + 체력검사 &rArr 종합판정 - 제외대상 : 심장질환 및 스스로 운동이 어려운 분, 단체운동이 부적합한 합병증이 있는 경우 - 내 용 : 8주 운동 & 영양 집중관리프로그램 운영, 일일운동일지 및 식사일지 작성 및 상담, 건강 관련 건강 체조(DVD), 리플렛 등 제공5. 서초보건소 제2기 암예방 건강대학 신청자모집- 대 상 : 서초구민 160명(주민등록상 거주자)- 일 시 : 2012. 9.4 ~ 9.25(매주 화요일) 총 4회, 오후 2시 ~ 4시 30분- 장 소 : 서초구청 대강당- 강 좌 : 암 예방과 검사방법, 최신자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 강 사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접 수 : 2012. 8. 1(수) ~ 선착순 마감6. 보건소 A형간염 무료예방접종 확대 추진 안내 - 대상 * 연령 : 기초생활수급자, 시설입소자 : 12~36개월 &rarr 만 12세 이하 * 대상자 확대 : 하위 15% &rarr 하위 20% (12~36개월 ) ※ 차상위계층 120%, 북한이탈주민자녀, 다문화가정 ※ 장애아 및 장애인 자녀 ※ 쌍둥이 및 3자녀 이상 ※ 시설입소 아동 ※ 기타 보건소장이 인정한자 * 대상자 추가(12~36개월) ※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지원대상 ※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대상 &n 2012-08-27
- 강남구 소식이 궁금하면 QR코드를 스캔하세요 강남구 소식이 궁금하면 QR코드를 스캔하세요강남구는 자치구 중 최초로 원하는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각 부서에서 직접 생성할 수 있는 ‘강남구 QR코드 발급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각 부서별로 산발적으로 생성·이용되고 있는 QR코드 및 모바일 콘텐츠에 강남구의 브랜드를 반영하여 표준화된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함인데, 강남구만의 QR코드를 디자인하고 원하는 정보를 담을 수 있어 대민행정서비스가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남구 QR코드 발급 시스템’은 강남구 대표 QR코드, 부서별·주제별 QR코드를 디자인하여 제공하고 있어 전문지식이 없는 직원도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연결하는 모바일 웹페이지도 손쉽게 생성할 수 있어 편리한 업무추진이 가능하다. 생성된 QR코드는 구정 홍보물인 책자·포스터 등 각종 인쇄물에 삽입하여 구민들이 휴대폰에서 QR코드의 스캔만으로 각종 인쇄물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문화관광지도, 외국인 투어지도, 가로수길지도 등 지면지도를 QR코드를 통해 모바일용 지도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외에도 직원용 모바일 명함 생성 및 무인민원발급기, 가로판매대 등 시설물의 관련 정보를 QR코드 형태로 부착하여 관리하며, 대량건의 QR코드를 단번에 생성하여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강남구 QR코드 발급시스템’을 활용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구정소식을 제공하고, 구민들과의 소통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남구, 외식업소 종사자 ‘온라인 친절교육’ 실시글로벌 명품음식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8월부터 지역의 외식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까지 외식업소 대표자에 대해서만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실제로 외식업소에서의 손님응대는 주로 종업원에 의해 행해지므로 외식업소 종사자 전체가 온라인 친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축한 것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친절마인드를 향상할 수 있는 온라인 친절교육은 ‘친절은 행복을 가져온다-친절을 베푸는 2가지 원칙’, ‘매너는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기본-인간관계는 사람을 다루는 하나의 능력’, ‘그래도 웃어야 한다-웃음을 선택하라, 건강을 위해 웃어라, 아름다운 얼굴을 위한 웃음’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1편당 4~5분짜리 UCC 총 3편으로 제작되어 있어 부담 없이 즐기면서 친절교육을 받기 안성맞춤이다.교육을 원하는 외식업소 종사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 (http://www.gangnam.go.kr)또는 강남구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pia.gangnam.go.kr)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구지회 홈페이지(http://gangnam.foodservice.or.kr) 공지사항에 접속하여 동영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강남구,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책임진다강남구가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지금까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였던 ‘불소도포·스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을 8월부터 11월까지 강남구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기준을 확대하였다.사실 많은 어르신들이 치아 전체를 잃고 틀니를 해야 할 정도로 구강건강상태가 열악하고, 노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발생하는 충치, 악화된 잇몸병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그러나 불소도포와 스케일링은 치료시 비급여 항목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저소득층 및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치료비의 부담 등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강남구는 스케일링 및 전문가의 잇솔질을 통해 잇몸질환의 진행을 더디게 하고, 치아에 불소를 도포하여 치근면 우식예방 및 시린 이를 방지함으로써 노년기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 사업을 무료로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시술과 더불어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틀니 관리방법 등 구강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시술을 받고자 하는 어르신들은 보건소 구강보건과(☎3451-2576)에 사전 예약 후 예약 당일 방문하면 된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기에 시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층 구민으로 안과 전문의에 의한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환자로 개안 수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안 수술비 지원을 받고자하는 어른신들은 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 의약과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제1기 창녕 생태귀농학교 열린다 귀농과 귀촌이 바람이 한창이다. 바람을 타고 각 지자체 또한 귀농교육에 적극이다.식당 도리원(대표 권수열)은 창녕 명물이다. 전통장아찌 공장을 운영하며 전국과 청와대에 납품 한다. 도리원이 창녕군으로부터 위탁받아 9월 13일부터 11월 1일(목)까지 귀농학교를 연다. 영농법인 창녕 도리원 현장실습 교육장에서 매주 2회, 목요일 오후 6시~10시 이론수업과 토요일 현장수업으로 진행한다. 자연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누리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가 저렴한데다 부부가 함께하면 할인혜택까지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문의 : (055)521-66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대화단절 후 강제철거 단행 … 충돌 외에는 방법 없었나 철거 강행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와 노점상의 마찰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시의 제안에 따라 도로 안쪽으로 자리를 이동한 노점상에 대한 후속대책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노점상들은 생존권 사수를 내세우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노점상연합회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집회 후 시와 동남구청이 모든 대화를 단절하고 대화를 시도해도 응하지 않더니 곧 철거를 강행했다”며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서라도 물러설 수 없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동남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대로변 노점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진철거를 유도해 24명 중 13명은 노점을 이전했지만 나머지는 이를 거부했던 상태”라며 “오랜 시간 대로변 인도에서 불법영업을 해온 노점상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철거를 단행했고 기간 내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와 노점상 간 강경입장이 충돌하면서 터미널 일대는 몰려든 차량, 용역업체와 노점상인의 산발적인 싸움 등으로 혼잡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대로변 상가에서 일하는 한 점원은 “워낙 혼잡해서 도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살아온 터전을 강제로 철거하는 것은 찬성할 수 없다”며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방법을 찾을 수는 없었던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다른 상가 주인은 “천안시가 거리 안쪽에 노점상 자리를 마련했다는데 왜 안 옮기는지 모르겠다”며 “지금이라도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가 하라는 대로 빚까지 내서 노점 옮겼는데…” = 한편, 대로변 안쪽으로 자리를 옮긴 노점상인들도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다. 대로변에서 노점을 운영하다가 시의 권유에 따라 도로 안쪽으로 자리를 옮긴 윤 모씨는 “올 초 신부동 상가상인과 노점상인이 상생위원회를 통해 신부동을 새로운 거리로 만들자며 한데 모였고, 시에서 ‘상생위원회에 가입하고 일률적인 디자인의 마차로 노점을 운영하면 제재하지 않겠다’고 해서 그대로 따랐다”며 “하지만 막상 마차를 구입하고 도로 안쪽으로 노점상을 옮기고 보니 기존 노점상들과 부딪치고 상가들의 항의가 잇따라 2주가 다 되어가는 지금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씨는 “상생위원회 전 집행부에 의하면 시가 노점상에 대한 대책을 약속했다고 하니 믿고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사람들이 노점상을 하는 것 아니냐. 그런데도 1000만원 넘는 빚을 내서 마차를 구입하고 시의 결정에 따랐으면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안시는 천안역~방죽안오거리~터미널사거리 구간에 대해 2015년까지 ‘3단계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 있을 ‘2013국제웰빙식품엑스포’ 개최에 대비, 신부동 일대 거리 정비를 위해 노점 철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지난 21일 철거가 있은 후 노점상들이 모여 천안시의 강제철거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