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영야류·좌수영어방놀이 공연 사단법인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는 3월 28일 오후 2시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2012 무형문화재 공연'' 행사를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 △중요무형문화재 제62호 좌수영어방놀이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호 수영농청놀이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 △영남교방청 춤보존회의 ''신풍류''라는 제목의 전통 무용공연도 협연으로 선보인다.(610-4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시행 해운대구는 3월 20일부터 좌동 신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9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모두 4천1백여 명의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교통선진국인 스웨덴, 네덜란드, 영국에서는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전문교사를 배치하고 정규교육과정에 교통안전교육을 포함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을 시행하고 있다.OECD 가입국 중 교통안전수준이 최하위인 우리나라는 최근 교통안전수준을 높이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때 해운대구의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한국의 情’ 나눌 호스트 가정 모집 해운대구는 해운대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과 가족 관광객에게 숙소를 제공해 한국의 문화와 정을 나눌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을 연중 계속 모집한다.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이란 외국 유학생이나 관광객이 일반 가정에 체류하며 고유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홈스테이’ 집주인을 일컫는 말이다. 호스트 가정에 머무는 유학생이나 관광객은 ‘게스트’라고 부른다.해운대 거주자 누구나 호스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게스트에게 제공할 방이 있으면서 가족 중에 외국어 회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주택은 연면적 230㎡ 미만, 방 5개 이하여야 하며, 하루 6만 원 이하의 숙박료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주택사진을 첨부, 세계시민사회과(749-4044)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정에는 홈스테이 지정증을 교부한다. 또한 호스트 가정이 30가구 정도 모집되면 ‘호스트 워크숍’, ‘홈스테이의 밤’을 개최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대감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사등면 두동 주민, 영진자이온 피해 대책촉구 거제시 사등면 두동마을주민피해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오전 거제시청 팡레서 피해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날 주민들은 영진주택건설측과측과 수차례 협상을 가졌으나 진정성있는 대화가 되지않아 집회를 개최하게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거제시 등이 주민의견청취 없이 대형공사를 허가해 재산권을 침해 해놓고 법대로 해라는 대응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 19일 3차규탄집회에 함께 허가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 손해배상소송 및 공사중지가처분명령신청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9
- 미디어 속 신나는 세상~ 열어가요~ 오늘날 청소년들은 복잡하고 고도화된 멀티미디어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터넷 중독 등 무분별한 미디어의 과다사용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올바른 미디어 문화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교육은 필수적이라 하겠다. 또, 얼마만큼 미디어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느냐에 따라 청소년기의 올바른 미디어 정립과 미디어를 통한 사회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이렇듯 미디어는 이미 청소년들의 학교안팎 환경 전반에 걸쳐 침투해 있지만, 우리나라 미디어 교육의 현주소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외되어 올바르게 제공되고 있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국, 미국, 프랑스 등의 선진국만 해도 독립교과 형태로 미디어 교육이 이미 시행되고 있는 것과는 상반되는 현실이다. 미디어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이런 상황 속에서 2011년 광주시교육청세서 실시한 방과후 학교 순회강사 [영상-미디어창작교실]은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공교육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교육은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94%학생이 ''자신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고 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체험해 보고 한걸음 나아가게 되었다''는 소감이 주를 이뤘다. 방과후 미디어 교육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다양하고 특화된 미디어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미디어를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조적 미디어 인재의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미디어 활용문화 조성을 위해 미디어 역기능 예방교육인 ''미드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오는 25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광주지역 초등학교를 모집한다. 문의 062-650-0331 정소윤리포터 koolyu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9
- 남구, 노로바이러스 예방 집단급식소 특별 방역실시 남구는 21개 초등학교,16개 중학교, 17개 고등학교, 8개 사회복지시설,3개 산업체시설 등에 대해 살균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집단 발생한 위장관염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짐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방역 활동에 나선다. 방역은 급식 시간이 끝나는 오후 3시부터 급식소 바닥과 급식소 내 하수구, 음식쓰레기 주변, 화장실 등을 살균과 연막 소독을 실시하고 급식 종사자들에 대한 손씻기 교육도 진행한다. 남구청은 “집단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집단 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은 ▶식품조리시 깨끗이 씻을 것 ▶충분히 익혀 먹을 것 ▶손에 상처가 있거나 설사 환자는 음식을 취급하지 말 것 ▶식사 전과 배식 전에 항상 개인의 손을 깨끗이 하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다. 정소윤리포터koolyu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9
- 40~50대 퇴직(예정)자 전직 지원프로그램 운영 아산시가 전직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40~50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무료 전직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제1기 교육은 4월 30일~6월 19일, 제2기 교육은 6월 11일~7월 31일이며 재취업과 창업지원 과정은 8주간 시민문화복지센터 내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교육한다. 모집인원은 60명이며 6월 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주요내용은 자기진단 및 이해, 자기분석(경력분석), 이력서작성 및 연봉협상, 취업전략수립,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 창업아이템과 상권, 창업마케팅이다.접수 및 문의는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 전직 지원프로그램팀(540-2880, 537-3986), 홈페이지(http://job.asan.go.kr)로 하면 된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퀴즈 풀고 푸짐한 경품 타자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개최사실을 널리 알리고, 공식 홈페이지(www.cheonanexpo.or.kr)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엑스포 주제어 및 행사명칭’을 알아맞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5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www.cheonanexpo.or.kr)에 접속하여 정답을 찾은 다음 응모를 하면 되고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프로그램에 의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추첨하는 이벤트 상품으로 디지털카메라, 차량용 블랙박스, 문화상품권 등을 준비했다. 단, 중복 응모의 경우 추첨대상에서 제외한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홍보를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국학원, 어천절 보름천제 열어 국학원(천안시 목천읍 소재)에서 고대 전통방식의 ‘어천절(御天節) 보름천제’를 열었다.제1대 국조 단군왕검께서 돌아가신 경자년 음력 3월 15일(4월 5일) 어천절을 기념해 열린 천제는 장영주 국학원장(대행)주관으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김용호 사무처장과 한승용 국학원 교육이사가 좌봉수와 우봉수를 맡아 진행했다. 이번 천제는 우리 고유의 천손문화복원과 더불어 한민족의 남다른 생사관인 ‘천화’의 의미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홍익정신의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천제 참석자들은 어천절의 뜻을 새겨 춤과 노래를 즐기고 천제음식을 나누며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천제 주관자인 장영주 국학원장(대행)은 고천문에서 “단군왕검은 수천 년 전통적으로 기리던 역사적 인물인데 일본 강점기 식민사관으로 ‘단군신화’란 말이 만들어지고 허구라는 개념이 생겼다”며 “우리나라 교육이념이 ‘홍익’이라고 하면서도 단군 왕검을 신화적 인물로 여기는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는 만큼 홍익정신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국학원은 매월 우리 고유의 천손문화복원을 위한 천제를 개최한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대안생리대로 건강과 환경을 지킵시다” 여성 한 명이 평생 사용하는 생리대 개수는 약 1만2000~1만5000개. 연간 판매량은 29억개.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3500억원 대라고 한다. 이 엄청난 양의 일회용생리대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될까? 얇고 깨끗하고 편리하다며 편의성만 강조하는 일회용생리대는 건강에 안전한 물질로 만들어지는 걸까?일회용생리대가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문제를 우려하는 많은 여성·환경단체가 그 대안으로 면으로 만든 대안생리대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이하 녹소연) 유혜정 사무국장 역시 대안생리대 알리기에 열심이다. 유 사무국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청소년과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일회용생리대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을 알리고 대안생리대 만드는 방법을 강연해 왔다.유 사무국장은 “여성이 건강해야 건강한 아이가 나오고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진다”며 “인류와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 대안생리대 사용”이라고 강조했다. 일회용생리대, 무엇이 문제인가요? 일회용생리대에 사용되는 염소표백제, 폴리에틸렌 등은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입니다. 이 때문에 일회용생리대를 사용하는 많은 여성들이 가려움증 질염 등 부인과질환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회용생리대의 쓰레기 처리 문제도 심각합니다. 일회용생리대를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엄청난 유독가스는 대기를 오염시킵니다. 땅에 묻는 경우도 썩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쓰레기에서 나온 환경호르몬과 유해물질이 토양을 오염시키게 됩니다. 또 일회용생리대의 원료인 펄프를 얻기 위해 숲이 사라지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대안생리대는 어떤 점이 좋은가요? 개인적으로 대안생리대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변화는 생리대 착용 시 냄새가 나지 않고 가려움증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분비물도 줄고 생리통도 많이 완화됐습니다. 면으로 만들어져 통풍이 잘되기 때문에 착용감도 좋습니다. 또 대안생리대는 한번 만들어두면 몇 년이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줄어들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대안생리대, 사용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일회용생리대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불편함은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나온 대안생리대는 팬티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날개와 똑딱이 단추가 달려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샐 염려가 없습니다. 또 쓰고 난 생리대는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자기 전에 샤워하면서 비누칠해 빨면 되기 때문에 속옷 입고 빠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대안생리대 만드는 방법은 어디서 배우나요? 녹소연에 오시면 자세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아파트 모임 등 단체에서 신청하면 출장강연도 가능합니다. 바느질에 자신이 없거나 시간이 없는 분은 한살림 등에서 판매하는 완성품을 구매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문의 : 녹소연 575-9897~8서다래 리포터 suhdr1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