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헛도는'' 공공분야 기간제 처우개선 지침 의료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자체가 채용한 의료급여관리사들이 고용불안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무기계약 전환 권고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전국여성노동조합전북지부는 14일 "전주시가 의료급여관리사의 무기계약 전환을 거부하며 해고를 반복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 비정규직 대책을 수립하라는 정부의 권고를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의료급여관리사는 의료급여 환자들의 의료기관 과다 이용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과 중복투약, 의료급여 비용 증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된 제도다. 간호사 자격을 보유하고 3년 이상 병·의원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인력이 채용대상이다. 전국 지자체가 570여명을 채용해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법을 상담해주고 있다. 전주 완산구에서만 지난 1년간 사례관리를 통해 5억여원의 진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재정 안정화를 위한 국가사업으로 의료급여관리사의 인건비 대부분을 국비(84%)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지자체는 1년 단위로 해고와 채용을 반복하는 실정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14개 지자체는 41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채용하고 있으나 이중 23명이 해마다 고용계약을 갱신하는 기간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등 배치인원이 많은 지자체가 무기계약 전환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여성노조 관계자는 "1인당 300명의 대상자를 관리하기 때문에 실태파악에만 4~5개월이 걸린다"면서 "처음 고용된 관리사가 업무파악이 끝날 정도 되면 계약이 만료되는 현상이 되풀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인건비에서 시 재정이 차지하는 비율은 6%에 불과한데 예산을 이유로 해고를 반복하는 것은 사업 자체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경우에도 고용만 보장될 뿐 전환에 따른 수당 등 처우 개선에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재정이 소요되는 사안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무기계약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57세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정규직이나 마찬가지"라며 "채용 당시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수준(6급2호봉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에 형평성 논란이 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인건비 대부분을 지원하지만 복지관련 예산을 지자체에 떠 넘긴 선례를 보면 지자체 부담으로 남을 수 밖에 없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0
- 생명의숲-‘모델 학교 숲’ 지원 공모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가 함께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모델학교숲’을 공모한다.생명의숲에서는 작년까지 모델학교숲 35개교를 선정해 학교숲 조성 및 활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올해 모델학교숲까지 포함 총 8억 원 이상을 지원하게 된다. 문의 : 244-8280 윤영희 리포터 의창구, 정보화 교육 연중 진행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의창교육장(의창주민자치센터 내)에서 정보화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지난 5일 개강한 제3기반은 총 4개반 104명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포토샵 등을 배우게 된다. 19일부터 시작되는 제5기~7기 과정에서는 스마트폰 활용반도 운영된다. 12월까지 실시되는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을 원하면 매월 세 째 월요일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 212-4051 윤영희 리포터 인구보건복지협회, 만 5세 이하 영·유아 ‘1만원’ 지원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회장 정판용)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만 5세 이하 영·유아 이름으로 된 예금상품에 대해 신규 가입 시 금융바우처 소지 고객에 한해 1만원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탄생 축하 페스티벌’을 올해 6월말까지 실시한다. 문의 : 1566-2566 윤영희 리포터풀만호텔, 봅패키지 선보여풀만호텔에서는 일식당 스시꼬에서 봄 향기 가득한 특선 정식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봄愛 패키지’가 3월부터 5월까지 주말 판매된다.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일식당 스시꼬에서의 풀코스 신선 생선회와 초밥, 새싹 돌솥 비빔밥 등을 포함한 점심 봄 특선 코스 요리(2인) 제공. 호텔 휘트니스 클럽 내 헬스장과 실내수영장이 무료입장과 함께 사우나 50%할인 된다. 패키지 관련 예약 및 문의 : 600-0700 윤영희 리포터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회장 정판용)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만 5세 이하 영·유아 이름으로 된 예금상품에 대해 신규 가입 시 금융바우처 소지 고객에 한해 1만원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탄생 축하 페스티벌’을 올해 6월말까지 실시한다. 문의 : 1566-2566 윤영희 리포터풀만호텔에서는 일식당 스시꼬에서 봄 향기 가득한 특선 정식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봄愛 패키지’가 3월부터 5월까지 주말 판매된다.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일식당 스시꼬에서의 풀코스 신선 생선회와 초밥, 새싹 돌솥 비빔밥 등을 포함한 점심 봄 특선 코스 요리(2인) 제공. 호텔 휘트니스 클럽 내 헬스장과 실내수영장이 무료입장과 함께 사우나 50%할인 된다. 패키지 관련 예약 및 문의 : 600-0700 윤영희 리포터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2012년 “산모?신생아도우미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교육기간 : 4. 2.(월) ~ 4. 16.(월), 13:00~17:00 (10일간)교육과정 : 신규자 기본과정(40시간)교육대상 : 기혼여성으로 도우미 활동 가능자(30명)교육문의 :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인구사업과)T.283-5900, 070-4311-5913※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 “맘맘맘경남” 공지사항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금연아파트 참여 공동주택 모집 원주시 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쾌적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4월 12일까지 금연아파트에 참여 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참여대상은 세대수 1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전체 거주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며, 신청서 접수순으로 2개소의 아파트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금연아파트로 선정되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아파트단지 내 공동생활 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정기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해야 하며 원주시 보건소는 금연실천 활동에 필요한 금연표지판 및 홍보물 등을 지원하게 된다.문의 : 737-40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탄소포인트제, 수도부문 확대 시행 원주시는 2012년 상반기부터 탄소포인트제를 전기 부문에 이어 수도 부문으로 확대 시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등의 사용량을 절감한 일반주택 및 공동주택 등에 거주하는 가정에 대하여 탄소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로 현금을 제공하여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수도부문 참여 대상은 전기부문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아파트에 거주하고 메인계량기(수도)를 사용하는 세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내년부터 점차 모든 가정으로 확대 시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주시청 녹색성장과, 각 읍&bull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비보호•좌회전금지 교차로 신호등 정비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관내 비보호 좌회전 및 좌회전 금지 교차로 중 좌회전 녹색 화살표 신호등이 설치되어 운전자에게 신호대기 등의 혼란을 유발하는 4색 신호등을 3색 신호등으로 재정비한다.대상지는 단계3거리 외 59개 교차로, 193개 신호등으로 3월 중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비 공사 시 진행 반대차로에 설치되어 야간에 중앙선 침범, 차로 위반 등의 차로 혼선을 야기하는 61개 교차로 122개 배면신호등을 철거 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한다.원주시는 철거된 LED 신호등은 향후 고장 또는 시인성이 저하된 신호등의 교체등으로 활용할 계획이어서 약 1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겨울철 화재 발생 23.4% 감소 원주소방서(서장김시균)는 지난 겨울철 화재 발생 비율이 전년도 대비 23.4%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화재 발생은 지난해 158건에서 37건이 감소한 121건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도 8명에서 5명으로 37.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강화하고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분석 결과 화재 발생이 가장 많았던 곳은 기존 소방법령에서 제외된 단독주택으로 13건을 차지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2월 5일부터 전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었다”며, “현재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우선 설치대상을 파악하여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국민다소비식품 유해물질 집중검사 광주시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고 섭취량이 많은 국민 다소비 식품중에서 시중에 유통 판매중인 43개품목 중 302건을 수거해 곰팡이 독소 위주의 유해물질을 집중 검사한다. 수거.검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고 수거.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 폐기 후, 관할기관에 통보해 행정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 판매중인 다소비 식품뿐만 아니라 과거 부적합율이 높은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국민다소비 200대식품 집중 수거.검사 사업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우치동물원, 봄맞이 단장 광주시 우치동물원은 봄을 맞아 겨우내 움츠렸던 동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동물원 단장에 한창이다. 이번 작업은 기존에 동물사 운동장에 깔아 놓은 모래를 새로운 모래와 풋자갈로 교체하고 동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20여개의 동물사에 대해서는 동물사 내실과 관람 유리창 물 세척. 소독실시, 난방시설 점검, 주변 냄새 제거를 위해 탈취제 살포, 야생동물의 봄철 영양보충등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우치동물원은 봄철 발생하기 쉬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주 2회이상 동물원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정소윤 리포터 koolyu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남구, 책 배달 서비스 호응! 광주 남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복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책 배달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후원과 기증으로 마련된 도서 5,000권과 푸른길 공원 작은 도서관을 연계해서 자원봉사자가 주1회 가정을 방문해 책대여 및 회수는 물론 독서 지도까지 해주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남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등이 생계를 위해 출근한 사이, 홀로 남겨진 아동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자원봉사자를 활용함으로써 주민 참여형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읽고 싶은 책이 있어도 경제적인 부담과 도서관이 멀리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 받는 아동들이 많다”며 “이러한 아동들에게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확대해,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소윤 리포터 koolyu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구미 하나님의교회 주관, 헌혈릴레이 600여명 참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이번 구미 헌혈릴레이행사는 지난 5일에 광평동 소재의 하나님의교회(담임목사 박병호)에서 이뤄졌으며 대한적십자사 대구혈액원에서는 헌혈차량 4대를 지원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헌혈행사에는 구미와 왜관지역의 주부 직장인 교회성도들과 인근 지역주민 등 모두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기남 대구혈액원장은 “비가 오면 헌혈하기가 불편한데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헌혈 한방울 한방울 소중히 담아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여러 병원에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증서들은 대학 병원에 바로 기증이 되고, 2~3일내로 바로 쓰여지게 된다고 설명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