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광주시, 공·폐가 정비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광주시는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청소년의 탈선장소 등으로 이용될 우려가 있는 공·폐가 정비사업을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도심내 공·폐가가 1770여동을 전수조사를 하고, 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불량가옥은 소유자 동의를 얻어 철거 후 텃밭, 주차장, 쉼터, 꽃밭 등 공공시설로, 방치가옥은 방범·보안시설 설치, 불법쓰레기 투기방지 및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4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이번 사업은 동구 16동, 서구 13동, 남구 6동, 북구 7동, 광산구 13동 등 총 55동이 상반기 정비 대상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6동의 공·폐가를 정비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제공과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해운대구, 홈스테이 참여가정 모집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해운대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과 가족 관광객에게 숙소를 제공해 한국의 문화와 정을 나눌‘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을 연중계속 모집한다. 해운대 거주자 누구나 호스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게스트에게 제공할 방이 있으면서 가족 중에 외국어 회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주택은 연면적 230㎡ 미만, 방 5개 이하여야 하며, 하루 6만 원 이하의 숙박료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주택사진을 첨부, 세계시민사회과(749-4044)에 제출하면 된다.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정에는 홈스테이 지정증을 교부한다. 구 관계자는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국민연금 바로알기 Q 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지원책으로 사회보험료 지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어떻게 되는가요?A 지난 2월부터 전국 16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소규모사업장 저임금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으로,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인 미만 사업장의 국민연금과 고용보험의 가입률을 높이고, 사업장 실태조사를 통해 저임금근로자의 보수수준에 따라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입니다.구체적으로는 월 105만원 ~ 월 125만원 미만의 보수를 받을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 부담 사회보험료의 3분의 1을, 월35만원 ~ 월 105만원 미만의 보수를 받을 경우 각 각 2분의 1을 지원합니다. 더불어 사업장 가입자로서 혜택을 받지 못하던 영세사업장에 종사하는 저임금 근로자에게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회보험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도록 만드는 결과를 낳을 것으로 전망되며, 적용대상 사업장의 사용자 및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이 요망됩니다.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어린이대공원 ''숲 체험교실'' 4월 개강 부산 도심에서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교실이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어린이대공원 안 숲체험학습센터와 나비생태학습장에서 다음달 1일부터 10월30일까지 7개월 동안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숲 체험교실은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자연환경에 대한 교육과 숲·나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토요일에는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위주로, 일요일에는 가족·단체 참가자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차 참가자에 이어 2차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숲체험학습센터에 전화(070-7740-5387) 또는 이메일(bsd0422@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숲·나비 체험은 하루 3시간 가량 걸리며, 숲 해설가가 나서 신비로운 자연의 생태를 생생히 설명해 준다. ※문의 : 숲체험학습센터(070-7740-538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제30회 부산연극제 29일 개막 제30회 부산연극제가 오는 29일부터 4월16일까지 열린다.전국연극제 부산지역 예선대회로 치러지는 부산연극제의 올해 슬로건은 ''서른, 축제를 시작하다''. 서른 돌을 맞아 부산지역 연극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진정한 연극축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올 부산연극제는 개막축하공연 ''햄릿''(29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을 시작으로 경연작품 10편, 자유참가작품 5편이 연극팬을 찾아간다. 개막축하공연으로 선정된 인천시립극단의 ''햄릿''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로써 지금까지 선보인 수많은 햄릿과는 또 다른 ''햄릿''을 선보일 예정.부산연극제는 경연부분에는 창작 초연작만 참가할 수 있다. 엄격한 규정으로 부산연극제는 부산연극계의 우물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부산연극제 중에서 가장 많은 10개 극단이 경연부분에 참가, 전국연극제에 출전할 부산의 대표극단을 선발하게 됩니다. 특히 극단 누리에와 극단 세진은 지난해 전국창작희곡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개 짖는 날''이라는 동일한 희곡으로 경연에 참가, 연출과 배우들의 개성에 따라 같은 희곡이 얼마나 다르게 표현되어 무대에 펼쳐질지 비교해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된다.부산연극협회 홈페이지(www.bstheater.or.kr) 참고.(645-3759)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중고 컴퓨터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해운대구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사용하던 컴퓨터 99대를 깨끗하게 수리해 관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지난 1997년부터 해운대구는 전산장비 교체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를 수리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부산시 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지난해 81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총 99대를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모?부자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비영리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컴퓨터는 윈도우XP와 한글오피스2007, V3 등이 설치된 하드디스크 용량이 60GB 이상인 펜티엄Ⅳ급이다.컴퓨터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서류심사 후 적격자를 선발해 9월부터 11월 사이에 원하는 장소에 택배로 보내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금련산수련원, 3째주 일요일마다 ''가족체험교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가족과 함께 천체관측·인공암벽 타기·도예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무료 가족 체험교실을 연다. 체험교실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셋째주 일요일 오후 1~5시 진행한다. 부산시민천문대에서는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 △별자리 설명 및 별·행성 관찰 △별자리판, 성도그리기 등을 진행한다. 해오름 인공암벽장에서는 △안전 및 장비착용법 교육 △스트레칭 및 기초교육 △등반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도예공방 및 문학관에서는 △물레를 이용한 도예작품 만들기 △차와 함께하는 다도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가족, 연인, 친구를 대상으로 기념 사진촬영과 무료사진현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전화(610-3222)로 문의.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2012년 생활체육인의 대축제 준비 청신호 대전시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한다.대전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올해 대회는 ‘건강 100세 생활체육! 미래 100년 대전중심!’ 이라는 슬로건 아래, 2만 3000여명의 전국 동호인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정식종목 46개, 장애인 종목 8개, 시범종목 2개 등 3개 분야 56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대전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잔치를 앞두고 ‘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을 구성해 대전시생활체육회와 함께 역대 어느 대회보다 모든 면에서 최고?최상의 대회를 개최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대회준비에 땀을 쏟고 있다. 올해 생활체육대축전은 같은 기간 펼쳐지는 세계 조리사대회와 온천대축제 등과 연계, 단순한 체육행사에서 벗어나 홍보관 운영 및 대전 전통 명가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지역특산물 판매를 위한 전시 이벤트로 우리 시민들 및 타 시도에서 행사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전을 계기로 167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은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3대 체전의 성공경험을 살려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충분히 기량을 발휘하고, 대전의 맛과 멋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박·음식·교통·자원봉사 등 손님맞이 준비를 착실히 추진하여 이번 대축전을 위해 완벽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2
- 유성구, ‘튼튼새싹교실’ 운영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튼튼새싹교실’을 6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63곳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튼튼새싹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교육을 통해 영?유아에게 건강 상식을 알리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게 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유성구는 지난달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와 교육 신청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6월까지 유치원 38곳, 어린이집 25곳 등 총 63곳 약 4000여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교육내용은 건강생활 실천의 5대 영역인 운동 영양 비만 절주 금연이다. 수요 기관에 따라 5대 영역을 한 번에 교육하는 통합교육이나 2~3개 영역을 교육하는 집중교육 형태로 진행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2
- 서구,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에게 사회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특별지원사업은 법이나 제도를 통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만9세이상~만18세이하)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25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가 접수하면 된다. 해당가구의 소득인정액 조사 후 기준에 적합한 청소년은 ‘특별지원대상 청소년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로 최종 확정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의복 숙식제공 등 생활지원 ▲진찰 수술 등 건강지원 ▲수업료 입학금 등 학비지원 ▲기술 습득비용 등 자립지원 ▲상담비 상담프로그램 등 상담지원 ▲위기상황 극복에 필요한 소송비용 법률지원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개별서비스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