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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8호 서초구 소식 2012년 ‘서초 모범장애인상’ 후보자를 찾습니다!서초구는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평소 온갖 역경 속에서도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 단체 및 개인을 발굴,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부문은 대상 1명, 우수상 10명 이내(근로면학부문, 사회봉사부문, 재활도우미부문)로 추천대상자는 서초구 모범장애인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한 후 오는 4월 27일(금) 장애인한마음축제인 ‘서초야! 놀자’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3월 30일(금)까지 서초구청 사회복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요건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소재하고 있는 기관, 단체 및 개인으로 각 부문별로 관계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학교장, 구의회의원 또는 구민 30인 이상이 추천하면 된다. 서초구는 2008년 3월 17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모범장애인 등 시상에 관한조례’를 제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구민의 선행사례를 널리 알려 장애인과 함께하는 선진 장애인 복지 자치구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22기 서초노인대학 졸업식 개최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 부설 서초노인대학 제22기 졸업식이 지난 3월 13일(화)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진익철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노태욱 구의회의장, 황인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졸업생 및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가족, 친지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졸업증서 수여, 모범학생 표창, 축사 및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올 한 해 동안 끝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만학의 결실을 맺은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서초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구민회관에서 교양 및 음악교육을 진행하고 월, 수~금요일은 특별반을 운영해 노인회 대강당에서 노인들에게 댄스스포츠, 맷돌체조, 안마교실, 요리교실 등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 부설 서초노인대학은 그동안 제21기까지 총 2,4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22기는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어르신 평생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초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및 수리교실 운영서초구는 환경오염과 에너지 고갈, 교통체증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자전거이용활성화정책에 따라 자전거에 대한 서초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와 자전거 수리교실을 4개 권역별로 순회하며 운영한다.‘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자전거 수리기술자들이 4개 권역별로 찾아다니며 고장 난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수리대상은 펑크수리, 튜브교체, 브레이크수리, 브레이크 줄이나 기어줄 교체, 기어세팅 등이다. 자전거 바퀴 공기압은 적당한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기름칠은 적당하게 되어 있는지도 꼼꼼하게 점검해준다. 또한 방배권역 4개 자전거 대여소 내에 설치된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가 평일(월~금)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시간대를 놓친 구민들은 이곳을 방문하면 자전거가 고장 났을 때 편하게 수리를 받을 수 있다.‘자전거 수리교실’은 찾아가는 자전거수리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자전거를 수리하러 온 구민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정비기술에 대해 설명해준다.문의 교통운수과 자전거팀 (02-2155-72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9
-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 지역사회 공헌활동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지적 장애인을 위한 스트레칭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 원당 사회복지관 지적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신체발달과 대중시설 이용의 기회부여 및 사회적응을 확대하고자 기획한 이번 공헌활동은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헬스장에서 실시된다. 특히 사전에 체성분 검사 및 심층 면담을 통해 신체발달 정도와 장애정도를 파악해 맟춤형 운동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반회원들의 협조와 배려 속에 주 1회의 스트레칭 강습과 주 2회의 헬스장 이용 등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력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현 사장은 “곰두리 체능단, 자매결연 학교 초청 강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에서 이미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공헌활동을 통해 공공시설로서 사회적 의무를 다하며 지속적으로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1호(3월3주) 고양소식 고양시 3개구 보건소, ‘치매 약제비’ 지원해 드려요고양시 3개구 보건소(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에서는 치매환자의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해주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치료비 지원은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치료약을 복용중이며 의료기관에서 상병코드 F00~F03, G30 중 하나 이상으로 진단을 받은 자로써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50% 이하 ▲경증치매환자 ▲만60세 미만의 초로기치매환자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한가지 이상의 기준만 해당되면 치매치료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신청서(보건소에서 작성) ▲대상자 본인 명의 통장 사본 1부 ▲‘12년 발행된 약처방전 ▲치료비지원 자격기준이 되는 관련 서류 1부이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3개구보건소 이동보건소팀 치매사업담당자(덕양구 8075-4034, 일산동구 8075-4146, 일산서구 8075-4194)에게 문의. 일산동구보건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건강교실’ 운영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매주 수요일 보건소 건강누리에서 ‘2012년 시민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시민건강교실은 3월 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2시간씩 모두 24회에 걸쳐 관내병원 전문의가 강사로 심뇌혈관질환관리, 비만강좌 등 교육과 요가체조를 실시하며 또한 참가시민들은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 처방사에게 건강상태를 검사받고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병, 웰빙 식단 짜기, 맞춤형 운동 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문의 8075-4124 2012년 자동차세, 3월에도 연납제도 운영일산서구에서는 지난 1월에 이어, 3월에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당해 연도 연간 자동차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해당세액의 2.5%~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엔 10%, 3월중 연납하면 7.5%의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www.wetax.go.kr)으로 할 수 있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배기량 800~1000CC 또는 2000CC이상 차량소유자’는 한미FTA발효에 따른 자동차세 세율변경으로 2012. 3. 15. 이후에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1월 선납한 분들 중 위 차량 소유자들은 세율차이에 따른 환급액을 개인별 연락과 함께 계좌로 입금 할 예정이다. 연납신청이 이루어지면 타 시ㆍ군ㆍ구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매년 따로 신고할 필요 없이 연납고지서를 받을 수 있으며, 연납 후 소유권이전 폐차, 말소되는 경우에는 일할 계산하여 환부하여 준다. 납부방법도 다양해져서 고지서 없이도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이용하거나,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우리 아기를 위한 특별한 선물 ‘고양둥이’ 나무를 심으세요고양시는 시민참여 행정의 일환으로 2011년도에 고양시에서 태어나 현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애칭 ‘고양둥이’)을 대상으로 출생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에 ‘고양둥이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 행사는 덕양구 화정동 148-35번지 성라공원 내 ‘고양둥이 동산’(약4,000㎡)에 지난해 출생한 아기 200명의 이름표를 붙인 왕벚나무를 아이 부모, 친척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심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동반한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타임캡슐 묻기, 아트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를 통해 접수, 대상자는 자동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 (사진 1)연수구는 오는?21일(수) 오후 2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이성호 교수를 초청해 ‘우리 아이 소통하며 행복하게 키우기’란 주제로 제30회 ''행복나눔 연수구 아카데미'' 연다.?이성호 교수는 영국 국제 인물전기센터에서 ‘세계 100대 최고 교육학자’로 선정된 바 있다.?그는?대학, 지자체, TV특강 등 다수의 강연 경험을 바탕으로 입시위주 교육 속에 폭력으로 물든 현 교육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며, 참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이고,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올바른 인성 교육 등을 강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참가비는 없다. 문의 : 810-788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교통공사, 비전 공모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오는 30일까지 통합공사 출범에 따른 초일류 종합교통전문기관으로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모한다.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www.ictr.or.kr)를 통해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이메일(vision2015@ictr.or.kr)로 접수하면 된다.응모된 작품은 외부전문가 3인을 포한한 5명으로 구성된 비전선정위원회가 적합성, 창의성, 명확성, 공감성 등 4가지 평가기준을 심의,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8명 등 총 11명을 선발, 각각 50만원, 30만원, 5만원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성범죄 알림e 사이트 클릭하다! “언젠가 학부모 모임에 나갔더니 우리 동네에 신상 공개된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무서웠죠. 게다가 학교에서 집에 오는 길목 반경 1km 이내라고 하니 더 걱정도 되고 불안했죠. 그런 사이트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찾아볼 생각도 못했는데 다들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서 살펴봤다고 하더라고요.” 민서 맘의 말이다.‘성범죄자 알림e(www.sexoffender.go.kr)’ 사이트는 법무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신상 공개 명령이 선고된 성범죄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사이버 공간이다. 아동과 청소년, 혹은 성인을 대상으로 강간이나 강제추행 등 성범죄를 저지르고 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을 공개한다.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서는 성범죄자의 실명과 사진, 나이, 키와 몸무게, 주민등록상의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 성범죄 요지 등에 대해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의 아이가 다니는 학교이름으로 조건 검색하면 반경 1km 이내 거주자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많다. 일단 접속이 불편하다. 새로 추가해서 깔아야 하는 프로그램도 많고 시간도 오래 걸려 인내심을 요한다. 특히 성인 인증과 실명 인증을 거쳐야 한다. 1차로 실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인증을 받은 후 2차로 공인인증서나 휴대폰, I-Pin인증까지 받아야 한다. 아무리 개인정보 보호차원이라지만 이렇게까지 내 정보를 드러내야만 우리 동네 성범죄자를 열람할 수 있다니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또 거주지 주소가 동까지만 기재돼 있어 실효성이 부족하다. 사진만 봐서는 알기가 쉽지 않은데 신상공개의 목적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면 세부주소가 기재돼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한편 성범죄 알림e 사이트 통계에 의하면 현재 인천지역 성범죄자는 90명이다. 연수구에는 동춘동, 옥련동, 연수동 등에 4명, 남동구에는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장수동, 수산동 등 21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여성의, 여성을 위한 맞춤 ‘멘토’ 경남여성단체연합(대표 이경옥)은 경상남도 내 진보성을 가진 13개 여성 단체의 연합체다. 회원수 5천5백에 상근직원 4명 규모로 경남지역 여성운동 단체 간 협력과 조직적 교류 및 양성평등, 여성복지, 민주 평화통일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2002년 출발 이래 매년 3.8세계여성의날 경남여성대회추진 및 정책제안과 연대활동 등의 지역여성운동을 주관하고 있다. 여성주간 여성정책평가토론회, 도 여성정책평가 및 제안, 여성단체 간 연대활동, 여성정치 세력화 등 지역에서 이슈화해야 할 여성 운동 및 기자회견 등의 연대 활동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며 여성들의 대변인 역할을 해 왔다. 유권자로서의 권리 이행, 사회적 약자로서 여성에 대한 복지정책 확대 및 여성일자리와 여성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지향해 작년, 여성정책 개발 및 분석을 위한 부설기관으로 여성정책센터를 설립했다. 찾아가는 여성영화제, 북한어린이목도리 지원, 경남여성유권자희망연대 및 각종 모금활동 등과 함께 성폭력 가정폭력 만성매매 등 여성인권 캠페인 등 여성권익을 위한 생활 밀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중장년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도 주력‘전업주부 등 중장년 여성들의 최대 관심은 단연 일자리 부문’. 경남여성단체연합은 이를 반영해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중장년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여성단체연합 이경옥 대표는 “여성직업훈련생 모집에 대한 중장년 여성들의 문의가 하루 20~30건에 이른다”고 말한다. 경남여성단체연합이 진행 중인 여성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아이템은 크게 두 가지, 테이크아웃 창업반과 아동 청소년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다. 특히, 최근 아동 청소년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대한 인기가 높다. 경남여성단체연합 취업지원 담당 김인영 씨는 “아동 청소년 평생 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과제 해결 및 여성들의 전문성 활용 확대를 동시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한다. 역사, 문화, 환경 프로그램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참여 프로그램 진행자로, 토요 공부방 지원 또는 문화센터지원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 ‘전업주부 등 중장년 여성들의 최대 관심은 단연 일자리 부문’. 경남여성단체연합은 이를 반영해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중장년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여성단체연합 이경옥 대표는 “여성직업훈련생 모집에 대한 중장년 여성들의 문의가 하루 20~30건에 이른다”고 말한다. 경남여성단체연합이 진행 중인 여성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아이템은 크게 두 가지, 테이크아웃 창업반과 아동 청소년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다. 특히, 최근 아동 청소년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대한 인기가 높다. 경남여성단체연합 취업지원 담당 김인영 씨는 “아동 청소년 평생 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과제 해결 및 여성들의 전문성 활용 확대를 동시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한다. 역사, 문화, 환경 프로그램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참여 프로그램 진행자로, 토요 공부방 지원 또는 문화센터지원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 여성정치할당제 30% 의무화 요구와 여성 후보지지 선언경남여성단체연합은 여성의 정치세력화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2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1총선에 출마한 경남여성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경남여성단체연합측은 “그동안 여성들이 사회양극화 해소와 성평등 생활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여성들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여성정책 실현을 위해 여성후보 할당제”를 요구했다.이경옥 경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는 “여성정책 과제들을 여성후보들에게 제시했고 이번 총선에서 ‘2012여성투표행동’을 결성해 다양한 선거운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또 이 경옥대표는 정책질의서를 통해 “여성정치할당제 30%의무화와 여성농민의 제도적 지위 보장 등 13가지 정책에 대해 제안했다. 경남여성단체연합은 여성의 정치세력화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2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1총선에 출마한 경남여성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경남여성단체연합측은 “그동안 여성들이 사회양극화 해소와 성평등 생활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여성들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여성정책 실현을 위해 여성후보 할당제”를 요구했다.이경옥 경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는 “여성정책 과제들을 여성후보들에게 제시했고 이번 총선에서 ‘2012여성투표행동’을 결성해 다양한 선거운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또 이 경옥대표는 정책질의서를 통해 “여성정치할당제 30%의무화와 여성농민의 제도적 지위 보장 등 13가지 정책에 대해 제안했다. 문의 : 262-3653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현장스케치 _ 3.8세계여성의날 ‘경남여성대회’“더 나은 여성의 삶 위해 노력해요”3.8세계여성의날 104주년을 기념하는 경남여성대회가 경남여성단체연합 주관으로 지난 3일(토) 창원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다. 여성인권신장, 여성폭력없는세상, 학교폭력고민하기 등 경남여성단체연합 소속 단체들이 마련한 아이디어 부스에 대해 시민들은 참신하다는 반응과 함께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승해경) 소속 여성결혼이민자 난타 동아리 인타클럽의 타악 공연이 본격 행사의 문을 힘차게 연 가운데 기념식과 노래 공연에 이어 거리 퍼레이드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5천여 섬유여성노동자들이 뉴욕의 루트거스 광장에 모여 “임금을 인상하라!, 10시간노동제 쟁취!,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보장하라!, 여성에게도 선거권을 달라!”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것에 그 기원을 둔다.104년이 지난 오늘의 여성의 삶도 별반 나아지지 않아, 빈곤인구의 3분의 2, 빈곤한 노령인구 중 5분의 4가 여성인데다 빈곤여성들의 다수는 열심히 일해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없는 ‘근로빈곤층’에 놓여있다. 대다수 여성이 비정규직 노동자요 턱없이 낮은 임금으로 불평등한 임금과 함께 고용불안에 시달리거나, 4대 보험을 받지 못해 노동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여성정치세력화 부문도 여성의원 14%에 머물러 있으며 저당할당제 역시 미비한 수준이다. 이와 같은 현실 속에서 3.8경남여성대회를 통해 경남여성들은 ‘유권자로서 투표에 적극 참여할 것.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 확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기. 양질의 여성일자리와 여성인권이 보장받는 사회’ 등 성평등사회 및 99%가 행복한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비전과 결의를 제시했다. 한편 3.8세계여성의날 한국여성대회가 지난 10일 서울시 2012-03-16
- 창원 시민들, “이런 공약 실천하는 후보 뽑겠다” 4월 총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어느 때보다 공천을 둘러싼 마찰음과 갈등이 높았다. 아직 우리 지역 후보가 누구인지, 후보들이 내건 공약이 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느 후보가 되든 당선 후보에게 바라는 국민들의 주문은 한결 같다. 자신의 사리사욕을 버리고 국민들을 위한 봉사 정치, 생활 정치를 펼쳐줄 것을 바란다. 창원 시민들로부터 총선 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들어봤다.김한숙·박지숙·윤영희 리포터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을 만들어야초등생 딸을 둔 김주옥(46·내서 중리)씨. “최근의 학교폭력이나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개인이나 가정, 학교의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정책 속에서 개선해 가야한다”고 말한다.“학교폭력문제가 심각한 사회 이슈인 만큼 요즘 학교 보내기가 겁나요. 내 아이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늘 불안합니다. 학교폭력 문제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할 우리 미래가 걸려 있는 중요한 만큼 우리 자녀가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구와 교육청, 경찰서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갔으면 합니다. 학교는 물론 교사 학부모가 일심동체가 되어 정보공유를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을 조성하면 좋겠어요.” 사교육 부담 덜고 인성교육 이뤄지길두 딸을 키우는 서경애(47·내서 삼계리) 는 “우리나라는 유아부터 많은 교육비가 들어가는데 사교육비 절감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 자녀를 다른 아이들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시키려니 월급은 뻔한데 오르는 물가며 학원비를 감당하기가 힘들다. “큰 부담 없이 학교 교육만으로도 충분히 공부 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어 사교육비 절감을 시킬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학교나 가정에서 매일 인성교육이 이뤄지길 원합니다. 학교수업에서 인성교육과 예체능수업이 커리큘럼의 대부분을 차지하도록 제도적으로 정하고 감독하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도 어느 정도는 시행되고 있습니다만 미래를 이끌어갈 자녀들을 위해 지금보다 더 철저히 이뤄져야 합니다.” 시민의 의견 귀담아 듣는 후보 였으면김미영(42·내서 중리)씨는 “선거때만 되면 각 후보들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상대방 후보 비방과 헐뜯기가 일쑤다. 그럴 때마다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 안타까움과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정말 지역을 위하고 주민을 위한다면 자기가 반드시 지킬 수 있는 현실 가능한 공약을 했으면 합니다. 당선을 위한 선거 공약만 남발하는 후보는 절대 NO. 무엇보다 시민의 알 권리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후보로 시민을 위한 일꾼이었으면 합니다. 또 긴 안목으로 뜬 구름 잡는 공약이 아닌 실현 가능한 약속만 하면 좋겠습니다.” 김미영(42·내서 중리)씨는 “선거때만 되면 각 후보들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상대방 후보 비방과 헐뜯기가 일쑤다. 그럴 때마다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 안타까움과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정말 지역을 위하고 주민을 위한다면 자기가 반드시 지킬 수 있는 현실 가능한 공약을 했으면 합니다. 당선을 위한 선거 공약만 남발하는 후보는 절대 NO. 무엇보다 시민의 알 권리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후보로 시민을 위한 일꾼이었으면 합니다. 또 긴 안목으로 뜬 구름 잡는 공약이 아닌 실현 가능한 약속만 하면 좋겠습니다.” 폭력 및 저질 동영상 문제 적절한 대응책 마련돼야40대 주부 유정아 (창원시 산호동)씨는 우는 아기조차도 스마트 폰만 있으면 울음을 그친다는 스마트 폰이 대세인 세상에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큰 우려를 표했다.“인터넷이 너무나 두렵고 이렇게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현실이 무섭습니다. 민주주의 세상에서표현의 자유는 있지만, 요즘은 상대방에게 지켜야 할 규범과 의무는 사라진 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온갖 폭력, 저질 사진과 동영상들이 우리 아이들을 괴롭히고 파괴시키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되었으면 합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정책도 시급50대 주부 이정희(창원시 신포동)씨는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는 지금 사계절이 사라지고 기상 이변이 속출하는 지구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후손에게 어떠한 지구를 물려줘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을 보러 마트에 가면 진열대마다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부추기고자 낱개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스티로폼과 비닐포장이 넘쳐 납니다. 기업들이 환경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래서 쓰레기 분리수거와 관련된 정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봅니다. 분리수거는 그 지역을 넘어 한 나라의 수준을 말해준다고 하니 모두가 협력하지 않으면 모든 게 허사가 됩니다. 보다 철저한 교육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요.”웃으며 학교생활 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세요초등학교 다니는 두 자녀를 둔 주부 김진숙(38·진해 풍호동)씨는 짬짬이 하고 있던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게 되었다.주5일 학교수업으로 아이들을 맡길만한 곳이 적당하지 않은 이유와 갓 입학한 둘째아이의 등하교길 위험 때문이다. “정말 세상이 이상하고 험악하고 무섭게 바뀌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즐겁게 웃으며 학교생활 하는 그런 밝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학교가 가장 안전하고 바른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만드는 사람을 뽑겠습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뭔 말? 땀 흘려 일한 만큼의 가치 인정중소기업 3년차 직장생활을 하는 박정호(48·명곡동)씨는 소규모 동네빵집을 운영하다가 기업형 프렌차이즈 제과점으로 인해 폐업을 했다. 재료값 인상 등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 혼자의 인건비도 충당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박씨는 현재 제조업 회사 비정규직 계약직 사원이다. “10년 내내 일한 월급 다 모아도 집한 채 뛰는 가격에도 미치지 못해요.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란 걸 절감할 수 밖에 없어 서글픕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채권 등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자본이 세상을 지배하지 않고 노동의 가치로 일하고 즐기는 세상이길 바랍니다. 땀 흘려 일한 사람이 행복을 느끼며 사는 세상, 하루8시간. 주5일 일하며 최소한의 생계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세상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설 수 있는 후보를 뽑을 것입니다.” 농업에 대한 정당한 대우, 가격안정 절실하다하우스 농사를 하는 진명숙씨 부부(53&m 2012-03-16
- 2012년도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 본격 추진 강원도는 올해 17개 마을의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에 총 137억원을 투입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의 일환인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은 산촌의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살기좋은 산촌마을을 조성하고, 환경&bull문화&bull여가&bull교육이 함께하는 산촌생태마을 운영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올해는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마을을 비롯 2011년부터 조성 중인 17개 마을이 지역 여건에 따라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경관개선 및 산촌주민의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조성1~2년차 마을 17개소와 산촌체험마을엔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24명을 배치함으로써 마을대표 업무부담 경감 및 부족한 인력부족 문제를 보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시민주말농장 분양 공모 원주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주말농장을 운영한다. 매년 운영되는 시민주말농장은 시민들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에는 반곡동 강원교통방송 뒤편에 위치한 구 종축장 부지에 농장을 마련했다. 가구 당 10평씩 100여 가구에 분양할 예정이다. 작년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았으나, 올해부터 원주시홈페이지를 통하여 인터넷으로 3월21일, 22일 양일 간 접수받고 인터넷 접수자에 한하여 컴퓨터랜덤 방식으로 추첨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http://www.wonju.go.kr)’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주말농장 대부료는 팻말과 밭갈이 비용을 포함하여 약 2만5000원이며, 피분양자는 비닐, 씨앗, 거름 등을 준비하여 농사를 짓고 영농종료 후 부산물과 폐비닐 등을 수거하여 농지를 원상복구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