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 부산 지역 초등 학부모님을 위한 무료 강연회 개최 1. 강연 주제 : 자기주도학습자로 키우는 7가지 비밀 (강연자는 정철희 건국대 교수로, 자기주도학습법의 대가이자 인기 명강사이며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음.)2. 일시 : 2012년 3월 23일(금) 오전 10시~ 12시3. 장소 : 부산 교육대학교 옆 국제신문빌딩 4층4. 신청 및 문의 : 선착순 사전 모집(TEL. 051-316-6877,?e-mail. homemaster@home-learn.com)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은 전국 초등학교에서 매일 수업과 평가에 활용되는 아이스크림(i-Scream)에서 만든 신개념 자기주도학습 서비스입니다. 무료 체험 및 서비스 문의 : www.home-learn.com, 대표 전화 1544-09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해운대 청사포, 난개발 막아야 부산광역시의회 창조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김영수, 이하 창조위)는 지난 8일 오전 해운대구 중2동 청사포 일원의 경관상세계획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창조위는 "청사포 일원에 대한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급격히 훼손된 도시어촌 경관을 치유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과 민간부분의 디자인 통합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설계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디자인 기준과 기본방향을 제시해 놓은 경관설계지침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감시·감독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경관설계지침을 일반인과 관계전문가가 사전에 공유할 수 있게 시·구·군 홈페이지에 공개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영수 창조위 위원장은 "지붕의 형태 등 획일적인 방식으로 모든 것을 규제할 것이 아니라 주변과 조화를 이루면서 디자인 개념에 부합되는 개성 있는 형태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적이면서 따뜻한 질감의 어촌 마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재개발방식이 아닌 도시재생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문 닫은 가압장, 주민 `문화놀이터''로 부산시내 문 닫은 상수도 가압장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놀이터''로 변신해 화제다. 가압장은 배수지에서 직접 수돗물을 공급하기 어려운 고지대 가정에 펌프로 수압을 높여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 2007년 6월 수정산 배수지 완공으로 부산진구 범천·범일, 사상구 주례, 남구 문현 가압장 4곳이 운영하지 않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이 시설을 리모델링,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그 첫 결실로 주례 가압장이 문화·예술 체험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건축면적 150.8㎡의 주례 2동 가압장을 리모델링, 지난 12일 `문화주례 〈○터〉'' 문을 열었다. 1층에는 폐자재를 활용한 에코악기 제작·실습체험장이 있다. 2층에는 청소년 게임·창작 워크숍, 청소년 커뮤니티대학, 다문화 합창단 등을 위한 교실이 들어섰다. 사회적기업 (주)부산노리단이 운영을 맡아 `두레인in人 사상''이란 문화예술사업을 펼친다. 배움과 놀이를 통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주거환경과 세대간 차이를 보이는 주민들을 문화예술로 한데 묶는 것이 목적. 이를 위해 주민과 함께 마을의 문화예술 자원을 찾는 `주례는 대학'', 마을 공간을 놀이마당으로 변신시키는 `주례에서 놀자'', 마을축제를 벌이는 `주례 쇼하자''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문의:창조도시기획과(888-847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부산대박물관, 패션역사 강좌 부산대학교박물관은 오는 22일~5월 24일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 `패션,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일반인 및 부산대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패션,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 △선사인의 장신구 △처용, 한반도와 서역을 잇다 △유적답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수강료 무료. 선착순 300명.(510-36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대졸·고졸 취업연수생 110명 모집 … 20∼30일 접수 부산광역시는 올 2분기 대졸·고졸 취업연수생 110명을 뽑는다. 취업연수생은 행정업무 지원과 직장생활 체험을 통해 예비 취업자들의 기본소양 및 취업역량 강화하는 프로그램. 연수생은 다음달 16일~7월 13일 3개월 동안 부산시청, 시의회, 사업소 등에서 주5일(월~금요일) 하루 8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하루 3만7천600원. 지원 자격은 만29세(8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이하로 부산에 살고 있는 고졸이상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취업연수생 희망자는 오는 20~30일 시청 17층 고용정책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888-23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시 외국어 홈페이지 이벤트 부산시는 영·중·일문 외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당신은 부산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퀴즈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연다. 이번 이벤트는 시 외국어 홈페이지(english. busan.go.kr, chinese.busan.go.kr, tchinese .busan.go.kr, japanese.busan.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888-43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내일이 만난 사람 - 여행블로거 너굴너굴 성락훈 인터넷 세상이다. 하늘 아래 세상만사는 죄다 인터넷 속에서 유영한다. 웬만한 정보는 자판만 두드리면 언제어디서든 검색 완료. 참으로 편리한 시대다. 그 중심에 보통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세상, 블로그가 있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인 블로그에는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유쾌한 문장을 자랑하는 재주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같은 장소를 여행하고 같은 책과 영화를 봐도 다른 시각으로 표현해내는 고수들 중에서 제법 유명 인사로 통하는 성락훈 씨(ID 너굴너굴)를 만났다. 로케이션 헌터를 꿈꾸던 청년, 파워블로거가 되다주로 부산을 여행하고 소개하는 글로 이름난 성락훈(29) 씨는 한 포털에서 ‘너굴너굴여행사 블로그 지점’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오해는 마시라. 진짜 여행사는 아니다!!!부산 구석구석의 모습이 담겨 있는 그의 블로그는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러봤을 터. 블로그가 인기를 얻으면서 파워블로거도 됐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사람 수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 성락훈 씨는 조금 아픈 기억으로 시작한 일이란다. “우울증이 심했어요. 세상과 단절돼 살았죠. 지독한 괴로움 속에서 헤매고 있을 때 지인으로부터 블로그를 해 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어요. 그 때부터 블로그에 발을 들여 놓게 됐네요.” 취미가 특기가 되고 일이 되고 유명해졌다는 이야기와 사뭇 다른 동기다. 그러니까 너굴너굴에게 블로그는 굳게 닫혀있던 세상과 소통하게 한 소중한 공간이겠다. “오래전부터 꿈꾸던 일은 영화 로케이션 헌터예요. 블로그 시작하면서 처음 잡은 콘셉트도 부산 속 영화촬영지였고요. 태종대를 포스팅했는데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았어요. 촬영지를 찾아다니다보니 부산 곳곳을 두루 다니게 됐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됐지요. 요즘은 이웃분들이 갈만한 곳이라며 제보도 많이 해주세요.”친절한 이웃님들의 덧글과 공감이 블로거들에게 힘이 돼작년 파워블로거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너굴너굴 역시 삐딱한 시선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블로그를 상업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긴 약속 시간 훨씬 전부터 와서는 본인 음료는 본인이 주문하는 깔끔한 센스를 보여줬다. 만남을 제안했기에 커피 한 잔 기꺼이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말이다.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뿌듯한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고3학생들의 반응이란다. “시험 준비로 시간도 정신도 없는 학생들이 제 블로그를 보면서 마치 본인이 여행하는 것처럼 대리만족을 얻는다네요.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맙다며 인사해오는 학생들도 있어요.” 얼마 전에는 부산에서 서울로 시외버스를 이용해 가는 방법을 몸소 실천해 올렸는데 반응이 좋았단다. “직접 해봤다면서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어요. 타지분들에게는 벽화마을이 인기예요.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는 곳도 유용한 정보가 되지요”라며 보통 부산만의 특별한 장소나 크리스마스에 무료로 즐기기 같은 내용이 반응이 좋다고 했다. 블로그 운영의 팁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콘셉트가 가장 중요해요.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야지요. 또 꾸준히 올리는 성실함도 필요하고요. 상업적으로 접근하다보면 솔직한 리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배제한다”는 답이 돌아왔다. 블로그 운영은 누가 시켜서도 금전적인 대가가 따르는 일도 아니다. 그저 좋아서 하는 일. 그래도 “이웃들의 덧글이 월급-레드써니님의 말을 인용-이고, 공감이 보너스”란다. 힘의 원천은 결국 사람들의 관심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늘 그랬듯이 부산을 여행하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해외로까지 견문을 넓힐 생각이라고. 블로그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성락훈 씨. 언제고 배낭 둘러메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너굴너굴이 추천하는 부산 여행지 ‘화지공원’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이란! 800년 된 배롱나무와 더불어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양정에 위치해 있는 이 공원의 존재는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른다고. 꽃피는 봄에 찾아가면 좋을 듯. 화명수목원과 구포어린이교통공원도 좋다.너굴너굴이 추천하는 부산 근교 여행지적극 강추한 곳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2·18 대구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진체험, 지하철 사고시 대피체험, 생활안전 체험 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은 무료고 예약은 필수, 팔공산에 위치해 있다. 영주 무섬마을과 영천별빛축제도 가볼 만하다.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나무,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창원시의 ‘Green City 1000만그루 나무심기 2012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3월 16일(금) 오전 10시 창원시 의창구(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 등), 마산합포구(해운동 방송통신대학 공한지), 마산회원구(마산종합운동장), 진해구(구청 주차장)별로 각각 진행된다. 영산홍, 매실나무, 살구나무, 잣나무, 화초류 등 45,000본에 대해 1인당 3그루 이내 사전접수 없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문의 : 225-712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6년근 강원인삼 명품화에 집중 투자 강원도는 FTA 체결로 인한 인삼산업의 개방화에 대비하고 고품질&bull안전한 인삼 생산, 경작농가 경영비 절감 등 생산성 향상으로 인삼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6년근 명품 강원인삼 육성을 추진한다.우선 인삼 친환경 재배, 우량묘 삼포, 가공&bull유통 및 내재해형 재배 등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130억4천8백만원을 지원한다. 2006년 시작해 2017년까지 진행된다.도내 인삼 재배는 청정지역을 기반으로 2006년 1048농가, 1443ha에 불과하였으나 2011년에는 1234농가, 2388ha로 경작면적 대비 약 65%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양구 등이 6년근 강원인삼의 새로운 주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앞으로, 강원도는 경작농가와 인삼공사&bull강원인삼농협을 통한 계약재배 면적을 90% 이상 확대하여 가격 안정은 물론 판로망을 확보해 전국의 6년근 인삼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접경지역에 원예단지 조성 강원도는 올해 총 4억8천만원을 투자하여 철원군 등 접경지역 4개 시&bull군 50농가에 비닐하우스 55동, 관수&bull관비시설 5ha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경지역 원예단지 조성사업은 2004년부터 접경지역의 새로운 농업 소득원 개발을 통해 쌀 등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그 동안 112억원을 투자하여 598농가에 비닐하우스, 자동개폐 시설, 관수&bull관비시설 등을 지원하였다.강원도는“접경지역의 영농형태가 쌀과 노지 농업 위주에서 고소득 시설농업 위주로 전환되어 시설농업 면적이 획기적으로 증가해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 고소득 작목의 전문화&bull규모화를 촉진하여 채소류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의 지역이 파프리카, 백합 등 강원도 주력 수출 품목 단지로 급성장하여 강원도 수출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도는 접경지역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2017년까지 19억2천만원을 투자하여 시설농업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등 기존시설에 대한 시설 개보수 및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고소득 전략작목의 재배기술 지도를 강화해 접경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