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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어르신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 풍성 외 강남구, 어르신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 풍성강남구가 여가문화와 사회적 기여에 관심이 많은 신노년층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선봬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 1월 31일 노인특화사업 공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사업이 현재 강남노인종합복지관 등 10개 기관에서 노인특화사업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운영 중에 있다. 행복노래(老來)프로젝트로 강남시니어칼리지 개설 ‘잉글리시스토리텔러’와 대치노인복지센터의 역사, 예절전문지도자 양성 재능기부,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마을 훈장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을 마친 어르신들이 지역 내 어린이집, 방과 후 교실 등에서 ‘실버강사’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의 남성시니어 문화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창단한 강남구 유일의 남성 합창단 ‘강남논현남성합창단’에서는 합창교육을 통해 여가생활도 보내고 갈고 닦은 실력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공연으로 문화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의 ‘금빛노후를 위한 금빛스쿨’은 노인 이미지메이킹 교육프로그램으로 의상·소품·헤어·컬러 연출법 등의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변화된 모습으로 지역의 노인시설을 돌며 자신감 있고 당당한 노후를 보내자고 또래 노인들에게 제안하는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는 활동을 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의 ‘시니어인터넷방송국’은 시니어들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방송을 만들어가는 시니어 인터넷 방송국으로 소셜모바일 방송아카데미를 통해 모바일을 통한 방송 기획, 촬영 등의 방송 역량을 갖춘 실버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이 밖에도 구는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노인부부가 댄스. 요리. 연극관람, 자원봉사 활동을 같이하며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행복부부 2NE1'' 등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구, 핵 안보 정상회의 손님맞이 대청소강남구는 ‘2012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월 15일(목)에 이어 3월 21일(수) 아침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대대적인「손님맞이 환경정비 대청소 」를 실시한다.이번 「손님맞이 환경정비 대청소」는 서울시의 새봄맞이 대청소와 연계하여 ‘2012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삼성역 사거리 등 코엑스 주변 7개 구간을 말끔하게 청소해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시 강남구를 방문하는 수행원, 기자단, 관광객 등에게 ‘세계에게 가장 깨끗한 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 것이다. 구는 공무원과 관내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청소차량 10대, 진공청소차량 4대, 청소차량 30대 등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대적인 손님맞이 청소에 나서는데, 우선 삼성역 사거리에서는 물청소차가 차도와 보도에 쌓인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공무원과 주민들은 고무장갑을 끼고 곳곳에 양동이를 두고 차량에서 물을 공급받아 수세미와 걸레로 가드레일과 정류장 거리시설물의 먼지와 찌들고 얼룩진 때를 직접 닦아낸다. 또한 거리 보도 바닥에 지저분하게 달라붙어 있는 껌은 긁개로 긁어내고 가로수 띠 녹지와 화단에 버려진 휴지와 담배꽁초 등의 묵은 쓰레기는 남김없이 수거해 거리환경을 정비한다. 강남구는 이번 대청소에 그치지 않고 핵안보정상회의가 개최될 때까지 행사장 주변은 물론 구 전역에 걸쳐 불법 광고물과 노점상, 건축물 등을 정비해 나가며 주요도로와 특급호텔 주변의 가로휴지통 교체, 행사장 주변의 하수맨홀 및 빗물받이, 불량공중선 등을 정비해 깨끗한 강남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 관계자는“핵 안보정상회의 기간 중에 강남을 찾는 모든 분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남겨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남’이 되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9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1호(3월3주) 파주 소식 보림인형극장 곱단이 할인안내온가족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보는 인형극 ‘곱단이’가 3월 20일~4월 22일 파주출판도시 내 보림인형극장 ‘봄’에서 열린다. 평일에는 오전 10시 20분, 11시 30분에, 토일요일에는 오후 1, 3시에 공연된다. 여자아이와 강아지의 일상을 그린 무언 인형극으로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어린이에게는 풍부한 상상력을 안겨준다. 음악이 모두 국악으로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다. 관람료는 자유석 2만원, 가족관람 시 엄마는 만 원, 아빠는 무료다. 보림책방에서 책을 5만 원 이상 구매시 공연 초대권을 2장 증정한다. 예약 및 문의 010-8823-3488, 031-955-3488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파·자·마 6기 모집금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6기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참여할 9세~24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소년으로 구성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여야한다’는 청소년 활동 진흥법 제 4조에 의거한 청소년 참여기구다. 파주청소년의 자신감을 마음껏 펼치자는 ‘파자마’는 파주시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청소년의 자신감과 소리를 하나하나 마음껏 펼치려 노력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되면 위촉장을 주고 자원봉사 점수, 우수청소년위원에게 표창, 각종 문화 행사와 교육에 참여 기회를 준다.문의 031-947-7942 파주보건소 신혼부부 무료검진 36종목으로 확대파주시보건소는 3월과 10월 연 2회 실시하던 신혼(예비) 부부 무료 건강검진사업 검사항목을 9종에서 36종으로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 B형간염, 빈혈, 소변, 매독, 에이즈, 결핵, 풍진, 난소암, 전립선암 등 9개 종목에 혈액형검사, 혈액분석검사, 혈소판수, 적혈구 계수 소변검사 10종, 간기능, 지방간, 신장기능검사 등이 추가된다. 검사대상은 파주시민 중 결혼 2년차까지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이며, 신분증, 결혼예정증명서(청첩장 등)을 가지고 보건소 1층 임상병리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검진 날로부터 7일 후에 받을 수 있다. 문의 031-940-4886 새는 에너지 진단받고 절약형 멀티탭 받자파주시는 가정에너지 진단사업을 실시하고 잇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에서부터 실천하기 위해 펼치는 사업이다. 가정에너지진단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각종 전기제품의 대기전력을 진단하여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홍보하는 무료 컨설팅이다. 가정 에너지진단을 통해 소비되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전기 소비전력을 11%정도 절약할 수 있어 연간 한 달분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올 4월까지 400 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기전력 에너지 진단, 맞춤식 에너지 절약 방법 등을 안내한다. 진단을 받은 가정에는 절약형 멀티탭을 제공한다문의 파주시 녹색정책과 031-940-5871 파주 중앙도서관 저자와 만남 ‘두려움없이 엄마되기’ 오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2시간, 파주 중앙도서관에서 『두려움 없이 엄마되기』 신순화 저자 강연이 열린다. 저자는 산업화된 출산 문화가 싫어서 첫아이는 조산원에서, 둘째와 셋째아이는 집에서 낳았다. 아이 키우면서 배우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평온''이라는 이름으로 6년 전부터 블로그에 사진과 글로 남기고 있다. 병원과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 아이 키우는 일에 씩씩하게 도전하는 중이다. 자연스러운 출산과 육아의 참 행복을 느끼기도 전에 너무 미리 겁먹고 돈부터 걱정하는 이 시대 예비 엄마들과 부모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전한다. 대상은 (예비)엄마 50명으로 접수는 3월 22일까지 전화 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서 받는다. 강연 장소는 중앙도서관 문화교육2실이다.문의 031-940-56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1호(3월3주) 동네방네 소식 풍년을 기원하는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 시농제 도시농부 농사공동체인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가 농촌의 두레 정신을 도시에서 살려내고, 밥상 자급의 길을 찾고자 ‘2012년 도시농부 시농제’를 개최한다. 시농제란 농사의 기본인 바람(풍백)-구름(운사)-비(우사)의 신을 모시고, 작년 한 해 동안 도시농부들이 모아온 씨앗들을 바치며 풍년을 기원하는 제의식이다. 올해 시농제는 원주의 신화마을(농사와 마을공동체, 그리고 광대들이 만든 사회적기업)이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와 도농교류 협약 식을 맺어 치르는 첫 행사여서 뜻이 깊다. 길놀이와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시농제 의식, 광대패의 공연 등을 텃밭 한 가운데서 열린다. 또한 원주 신화마을에서 생산한 작물들과 도시농부들이 직접 재배하여 만든 저장식품, 토종볍씨 30여종 등 지난해 모은 씨앗 무료 나눔, 농사 관련한 다양한 상품(책, 농기구, 자연농약 등)들도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위치 덕양구 벽제동 219-1문의 010-5273-7885 ‘엄마표 자녀교육법’ 참가자 모집엄마표자녀교육법 강좌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13일(금)까지, 고양시원당사회복지관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대상은 고양시 내 초ㆍ중학생 자녀를 둔 기혼 여성으로, 인문학을 토대로 한 자녀의 학습지도법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을 환영한다. 교육일정과 장소는 4월17일(화) ~ 6월 27일(수)로 ①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가장동거점센터(관산동 소재)에서는 매주 화요일 10:00~12:00시, ②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성사동 소재)에서는 매주 수요일 10:00~12:00시, ③고양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 13:00~15:00시 ④화정2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13:00~15:00시이다. 4개소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에 가서 접수를 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총10회기로 운영하며 학습유형검사, 인문학과 자녀교육, 엄마와 자녀의 시간관리 법, 자기주도학습, 엄마표 학습지도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문의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031-966-4007 덕양구보건소, 모유수유 클리닉 참가자 모집덕양구보건소에서는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3월부터 모유수유 클리닉을 무료로 개설한다. 운영기간은 3월19일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이다. 대상은 임신 36주 이상 임신부 및 모유수유부로서, 덕양구 보건소 1층 모유수유실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유방 문제 상담, 유방 통증관리 및 울혈예방, 올바른 젖 물리기, 젖양 조절법 등이며, 준비물은 편안한 옷차림이면 된다. 문의 덕양구보건소 모자보건팀 031-8075-4034 명사 특강 ‘부모와 자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명사 특강이 열린다. 성공회대 교양학부 김찬호 초빙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30일 (금) 오전 10시~11시 30분, 건강가정지원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고양시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원당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료는 무료다.문의 031-8075-9253 고양인문학연대 울림 ‘작가와 대화’고양인문학연대 울림에서 ‘낙장불입 시인의 길·인·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원규 시인 초청 강좌를 연다. 장소는 대화동 사과나무치과병원 5층 세미나실이며 성인은 1만 원, 청소년 8천 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고양인문학연대 울림은 동녘어린이도서관, 자유청소년도서관, 늘배움공동체 움이 함께 하는 단체다. 이원규 시인은 한국작가회의 총무, 일간지 및 월간지 기자 등 서울 생활을 접고 지리산에 입산해 순천대학교 문예창작과와 지리산학교 등에서 시를 가르치고 있다. 시집『멀리 나는 새는 집이 따로 없다』,『강물도 목이 마르다』등을 펴냈다. 제16회 신동엽 창작상, 제2회 평화인권문학상을 받았다.문의 010-2464-5058 (조현주) cafe.daum.net/wom2010참교육학부모회 고양지회, 숲교실 진행참교육학부모회 고양지회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숲교실을 진행한다. 숲교실 수업은 자연과 함께 숨쉬고 뛰놀며 생명의 경이로움을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5월 1,3주 토요일 총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참학 회원은 3만원 비회원은 5만원이다.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15명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은 3월30일까지며, 모임장소는 정발산이다. 계좌번호 신한은행 140-009-156140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문의 박이선010-8101-0376 일산종합사회복지관 ‘한울마루’ 참여자 모집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가꾸어 나가기 위한 지역사회안전망구축사업인 ‘한울마루’를 시행한다. 한울마루 사업은 일산중학교, 동양아파트·휴먼빌아파트 부녀회,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폭력이 빈번히 발생하는 우발지역과 CCTV설치장소, 파출소 및 공공기관, 어린이 보호상점 등을 탐색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지역을 탐색하고, 정화 개선활동 후 탐색 자료를 모아 일산1·2동 안전한 마을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한울마루 참여자는 연중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청소년,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975-3322 조성우 사회복지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1호(3월3주) 함께 나누는 세상 이마트와 고양시 무한돌봄센터가 함께 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이마트(일산점, 화정점)는 지난 해 고양시의 위기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및 도시락 지원,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한 학용품 지원, 장애인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 한 바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월별 희망나눔 테마(희망장바구니, 희망하우스, 희망도시락, 희망바자회 등)를 선정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사원들 중심으로 운영되던 봉사활동의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기위해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을 창단했다. 이는 고양시의 ‘복지나눔 1촌맺기’의 취지와 부합하며, 관내 나눔 문화 확산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누소 일산 식사점, 불우이웃돕기 쌀 84포대 1032kg 지원하누소 일산식사점에서는 지난 3월 7일 일산동구청에 불우위웃을 위한 쌀 84포대 1032kg을 전달했다. 김흥배 지점장은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베풀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서슴없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발산동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과 행복 나누기’ 행사 열어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정발산동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과 행복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여러 가지 장기를 가지고 있는 위원들이 뜻을 같이하여 민요와 마술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기분전환의 시간과 함께 안마와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주말가족농장 텃밭 분양합니다!”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찾는 소비자의 관심은 날로 높아가고 있는 이때, 내손으로 씨 뿌리고, 물주고 가꾸어 신선채소를 나누어 먹는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자 가족농장 텃밭 분양 받기를 원하는 도시민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부응하고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에 운영해 왔던 3개소 외에 1개소를 추가해서 4곳 16,267㎡면적에 400개의 구획(개소당 100구획)을 정리하여 3월 말까지 분양 신청을 받고 4월 초·중순부터 신청자들이 텃밭을 경작 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참여방법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원하는 곳의 농장주에게 직접 전화신청 후 계좌입금을 하면 주말농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금 순으로 참여가족을 선정한다.농장에 따라 참여 회원에게 고추모, 가지모, 상추씨앗 등을 공급하고, 희망에 따라 원하는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구획정리와 퇴비 등을 주어 바로 씨앗을 뿌리거나, 모종을 심어 가꿀 수 있게 모든 준비를 해준다. 분양면적은 텃밭 1구획당 33㎡(10평)이내로 분양가는 5만원이다.▶ 우리집과 가까운 농장은?① (장동) 월드컵경기장 옆 : 농촌지도자 농장주(대표 김종철 010-3075-5237) ② (평화동) 원석구마을 : 양미자 농장주(010-9326-6297)③ (삼천동) 만장마을 : 이기춘 농장주(010-8627-3698, 010-2388-3311)④ (우아동) 왜망실마을 : 신일균 농장주(011-9647-4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0
- 전북도, 서민금융 원스톱 서비스 제공 전북도가 신용회복과 저금리 대출, 재무·법률 상담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전북서민금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신용회복이나 서민 금융서비스를 위해 최소한 3~4개 기관을 달리 방문하는 불편함이 사라질 전망이다. 전북도는 12일 도청 민원실에 서민금융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지원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삼성미소금융재단, 전북신용보증재단, 국민연금공단, 대한법률구조단, 미소금융, 신용회복위원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서민금융 지원, 신용회복, 개인회생 등을 돕는다. 그간 일부 지자체에서 1~2개 기관과 함께 상담창구를 운영한 적은 있었으나 국내 서민금융 기관을 한 자리에 모은 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 것은 전북이 처음이다. 앞으로 전북도에선 신용불량자의 개인회생 등 신용회복 업무와 서민대출, 창업자금 지원은 물론 법률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개인회생의 경우만 해도 신용회복위, 국민연금은 물론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위해 미소금융과 신보재단 등을 따로 방문했어야 했다. 센터에서는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 주는 바꿔드림론(자산관리공사), 생활안정자금대출, 창업ㆍ운영자금대출, 햇살론(신보재단) 등 서민금융관련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채무조정,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각종 신용회복제도를 안내한다. 또 법률구조공단의 도움으로 재무상담, 법률상담도 가능하다. 전북도와 자산관리공사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서민지원 사업의 확장판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전북에서만 4000여명의 서민에게 143억원을 지원했다. 새로 들어선 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자산관리공사와 삼성미소금융은 직원이 상주하며 나머지 기관은 요일별로 지정된 날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김완주 지사는 개소식에서 "금융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도록 돕고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센터를 열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0
-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도보 여행 접수 익산 지역의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도보여행을 오는 1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무왕 길 도보여행은 익산에 남아 있는 무왕의 탄생지에서부터 왕궁, 국립사찰, 산성, 사후 안식처인 익산쌍릉 등의 유적을 걸어서 이동하면서 유적에 대해 자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역사여행이다.이번 여행은 24일(토) 오전 9시에 왕궁리유적 전시관에서 출발하여 제석사지, 서동생가터, 익산쌍릉, 익산토성, 미륵사지를 돌아 약 16km정도를 걷는다. 접수는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wg.iksan.go.kr)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인원은 매회 40명이다. 참가비는1인당 3000원(보험료, 물 등)이다.문의: 063-859-46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0
- 건강보험공단, 이한수 시장에 감사패 도내에서 처음으로 익산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조백현)에서는 지난 12일 익산시청에서 이한수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전달했다.조백현 지사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및 시민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익산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익산시는 2007년 ''익산시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건강보험료 월 5천원 미만의 건강보험료 납부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11년에는 조례 개정해 지원 대상을 월 1만원 미만 납부자를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익산시는 현재 만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1,321세대의 저소득가구에 매월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이한수 익산시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0
- 학교 앞 문방구는 불량식품 천국 정부가 어린이들을 불량식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그린푸드 존(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학교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불량식품. 고열량·저영양식품으로 판별되거나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 수십 가지 화학첨가물이 들어있다. 영양성분 표시가 없는 제품도 있다. ◆ 그린푸드 존 팻말 앞에서 버젓이 불량식품 팔아 = 지난 7일 천안 쌍용동의 한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문 밖에 붙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GREEN FOOD ZONE’이라는 팻말이 무색하게 문구점 안에는 수십 가지의 불량식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하교시간이 되자 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문구점에 들러 100원, 200원 짜리 불량식품을 골라들었다. 불량식품을 먹는 아이들의 입은 색소 탓에 퍼렇게 물들었고, 양손은 과자에서 나온 설탕과 기름으로 끈적거렸다.두정동의 한 초등학교 앞도 마찬가지. 이곳은 만두와 소시지, 닭꼬치 등을 전자렌지에 데워주는 즉석식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만두와 닭꼬치의 포장에는 냉동식품이라는 표시가 있었지만 실온에 진열돼 있어 제품의 변질이 의심됐다. 두 곳뿐만이 아니다. 그린푸드 존으로 지정된 천안의 초·중·고 앞 10여 곳의 문구점을 돌았지만 500원 이하 저가 불량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업소는 단 한군데도 없었다. 이곳에서 40여종의 과자와 캔디류를 구입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고열량·저영양식품판별프로그램’으로 판별해보니 ‘콜라볼’, ‘콜라맛제리’, ‘쭈쭈’, ‘놀라운새콤솜사탕’ 등의 제품이 고열량·저영양식품으로 나왔다. ‘고열량·저영양식품’이란 식약청이 정한 기준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말한다.고열량·저영양식품으로 판별되지 않은 제품들도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 수십 가지 화학첨가물이 들어있고 영양성분 표시마저 없는 제품도 있었다. 또 원산지가 대부분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었으며, 유통기한이 2년 이상 남아있는 제품도 많아 제조일자 표시 규정의 준수 여부도 의심스러웠다.쌍용동 한 문구점 앞에서 만난 박 모(10·초3)군은 “엄마가 먹지 말라고 하지만 가격이 싸고 맛있어 학교를 오가는 길에 자주 사먹는다”고 말했다. 유해식품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어른보다 더 심각하게 유해식품에 노출돼 있었다. ◆ 관계기관 관리 손 놓고 있나 = 올해로 시행 4년째인 ‘그린푸드 존’은 학교 주변 200미터 안에서 어린이 건강을 해치는 건강저해식품과 불량식품 등의 판매를 금지하는 제도이다.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르면 식약청과 지자체, 교육청이 관리와 교육의 책임이 있다. 그러나 관계기관 중 어느 곳 하나 책임 있는 답변을 하는 곳이 없었으며 심지어 다른 기관에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식약청 식생활안전과 관계자는 “전담관리원이 월 2회 정기적으로 그린푸드 존을 위생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담관리원이 관리하는 것 맞나? 실제 학교 주변에서 불량식품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다”고 하자 “왜 관리를 안 한다고 하나. 불량식품을 판매하는 업소가 있으면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라”는 어이없는 답변을 했다. 전담관리원이 있다는 식약청의 말과 달리 천안시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 관계자는 “인력부족으로 전담관리원을 두지 못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지도점검 사항이 있을 때 사안별로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등을 모두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월은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특별지도단속기간이라 각 구청별로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김민정(불당동)씨는 “3월이 특별단속기간인 것 맞나. 학교 앞 문구점에서는 일 년 내내 불량식품을 판다. 단속을 강화해서 불량식품이 학교주변에서 사라지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선주(두정동)씨는 “소비자보호기관이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했으면 좋겠다. 안되면 학부모단체라도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어른들의 무관심과 관계기관의 방치 속에 그린푸드 존은 유명무실해 지고 있다.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부모를 위한 감수성 훈련 프로그램 아주좋은이웃 심리치유센터(우만동 소재)는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개선하기 원하거나 감정조절을 잘 하고 싶은 부모를 위한 감수성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월12일~5월31일, 총8회기로 진행될 예정으로 조도현 상담원이 강의를 맡는다. 방문이나 전화 신청받는다. 문의 031-8004-76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