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통도서관 야간인문학강좌 참가자 모집 영통도서관은 12월 ‘드라마보다 더 재밌는 진짜 역사-최종강좌 사극(史劇)’을 주제로 야간인문학강좌를 개설한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준혁 교수가 TV역사드라마 3편과 흥행영화 1편을 소재로 등장인물의 실제 삶과 시대적 배경을 재미있게 풀어간다. 12월6일 SBS-TV ‘뿌리깊은나무 들여다보기’를 시작으로 12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부터 진행된다. 전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문화행사)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031-228-47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걷기 좋은 ‘팔색길’ 모니터링 참가자 모집 수원시는 걷기 좋은 ‘팔색길’ 모니터링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색길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걷기 좋은길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12월2일까지 팔색길을 걸어본 후 소감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 제한은 없다. 문의 031-228-34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거품 뺀 교복으로 학부모 교육비 줄인다 교육비 투자가 최고조에 오르는 중고등과정. 어떡하면 교육경비를 조금이라도 줄여 아이 공부를 시킬 수 있을까. 고민 끝에 학부모들이 모여 만든 부천지역 교복공동구매추진단. 부천지역 교복공동구매추진단 오성근 단장으로부터 교복공동구매에 대한 다양한 얘기들을 들어봤다. 30만 원대 교복, 10만 원대로 입히다 오성근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교복공동구매 판매장 마련 협약식을 맺었다. 부천시내 학생들이 공동구매 가격으로 교복을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백화점에서 공동구매 가격의 교복이 판매되기까지 교복 가격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유명브랜드 4사의 교복가격이 처음에는 30만 원대였죠. 이후 교복가격 거품논란과 함께 공동구매가 시작되자 지금은 20만 원대로 내렸어요. 하지만 공동구매를 통해 교복을 제작해보니 사실은 10만원 대 교복이 얼마든지 가능했어요.”원종고에서 처음 시도한 교복공동구매. 그 성공바람은 시내 곳곳 학교로 퍼졌다. 오 단장은 학부모 13명과 함께 교복공동구배추진단을 꾸렸다. 공동체차원의 공동구매 지원을 하기 위해서다. 오 단장은 “가장 교육적이어야 할 학교 현장에서 교복으로 인해 아이들 사이에서 브랜드 교복 비교로 인한 스트레스와 위화감이 컸다. 게다가 같은 학교 같은 학급임에도 교복편차는 브랜드에 따라 7~10만원 까지 났다”고 말했다. 만족도 높이려 가격 거품 빼고 선택폭 넓혔다 거품을 뺀 교복을 입기까지 공동구매 추진은 과연 순탄했을까. 교복공동구매는 현재 단위학교 차원의 위원회에서 맡는다. 그렇다고 모든 학교가 공식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일부에서는 공동구매 교복은 질이 떨어져 브랜드교복으로 되돌리는 현상도 없지 않다.오 단장은 “현재 교육지원청에서는 입학 6개월 전 대상 학생들에게 교복공동구매 방법을 알린다. 하지만 단위학교의 공동구매 참여율은 평균 40%내외다. 일부학교에서는 공동구매 절차 대신 손쉽게 4대 브랜드 대리점과 협의 구매를 택한다”고 말했다.추진단은 교복공동구매의 참여 확대 관건을 교복 질과 가격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업체 모집 지역도 기존의 경기권 중심 제한적 입찰에서 탈피해 인천과 서울로 확대했다. 또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맞는 교복을 위해 원단과 이미지 만족도를 조사했다. 특히 기존 생활복을 하복으로 대치해 추가 구입비를 절감하기도 했다. 질 좋고 편안한 교복 입히려면추진위에서는 가격 외에도 질 좋고 편안한 교보제작을 위해 더 많은 업체들이 나설 것을 희망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에는 시중 브랜드 4사와 시내 중소교복업체에게 교복공동구매 참여 제안서를 낸 바 있다.“교복가격 인하는 브랜드 4사의 자의적 결정보다는 공동구매 확산과 그에 따른 실가 판매 에 영향 받은 것에 불과하죠. 따라서 교복공동구매 활동이 부실하거나 소멸되면 현재 가격이 물가인상 등의 요인적용으로 다시 오르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는 것이 현실이죠.”따라서 실가 교복을 위해서는 학교마다 교복제작매뉴얼 확보, 업체선정 시 조달청 식 최저입찰방식 선택, 공동구매업체의 AS등 서비스망도 확보해야 한다. 오 단장은 “현재 단위학교에서 교복공동구매를 하려면 적어도 해당 위원회 활동이 전제해야 가능하다. 사실 위원회 차원의 업체 선정과 제작 및 사후 서비스까지를 책임지는 역할은 쉽지 않다. 부천지역 교복공동구매추진단이 그 서포트 역할을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Tip 우리 학교에서도 공동구매교복 입으려면 1. 학교 내 학교운영위원회 차원의 ‘교복공동구매위원회’를 구성한다.2. 업체 입찰시 오해와 의혹을 배재하려면- 다수 참여 다면평가제 도입 3. 입찰 등록 전에 현품 설명회-교복 사양과 입찰 진행 방식 고지. 시장 조사를 통해 원단가격과 공임등 기초적인 원가 확인 적정가를 산출한다. 4. 비슷한 가격 동일 한 조건 속에 제안 설명회 개최5. 1차 선정 된 업체 대상 현장방문 - 객관적 평가 진행 채점 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한 업체를 최종 업체로 선정6. 교육지원청 게시판 에 낙찰 업체 공고7. 학교 관계자들과 낙찰업체 면담-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의 의견청취 후 샘풀 제작8. 샘플 납품 후 요구 반영 확인 검수- 통과 시 비로서 본 계약 체결9. 신입생 O.T시 제시된 교복 샘풀로 신입생 설명회 개최11. 불만 사항과 A.S처리기구 안내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부천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부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황진희)는 지난 23일 부천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해달라며 부천시 가족여성과에 김장김치 6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김장김치는 경기도 새마을회가 주관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대행진을 통해 담근 것이다. 이 날 전달된 김치는 여성의 쉼터와 새소망빌라 등 관내 7개 시설에 전달됐다. 어울림사회봉사회 한금옥 여성회장은 “올해는 양념값이 너무 비싸서 김장 담그는 것을 엄두도 못 냈는데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천시새마을부녀회 황진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 외롭게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120 눌러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인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미추홀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콜센터는 국번 없이 ☎120을(문자는 032-120) 누르면 된다.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미추홀 콜센터는 민원상담은 물론 인천의 길 찾기, 관광지 안내 등 일상생활 중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민원전화 ARS 서비스와 달리 11개 분야의 코드를 교통과 일반상담, 상수도 등 3개 코드로 통합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응대가 가능해졌다. 또 민원안내에 그치지 않고 민원처리가 끝난 후에도 콜센터 고객만족 담당자가 민원처리에 대한 의견을 민원인으로부터 직접 듣고, 공무원의 불친절과 부당처리 등 잘못된 부분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시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페이스북, 인터넷 등을 이용한 다양한 상담채널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상담기능을 구현해 쌍방향으로 실시간 상담서비스와 시정정보 제공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각종 고객만족도 조사, 정책의견과 청렴도 조사 등 고객관계관리(CRM)를 전문상담원들이 수행하여 시민소통과 시민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과 홀몸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안심콜’ 등을 실시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도 중점을 두고 운영되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상담도 실시된다.한편 시는 2014년까지 미추홀콜센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미추홀콜센터 구축을 1단계로 시작해 내년에는 2단계로 의료관광 및 종합관광지원 분야 정보시스템과 기업지원센터 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해 연계 운영한다. 또 3단계로 2013년에는 군·구와 연계해 통합을 추진하고 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한 외국인 안내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2014년 까지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대화창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미추홀콜센터가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제1의 소통창구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운영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수능수험생을 위한 특별 상담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12월30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시험 준비로 미루고 있었던 스트레스나 여러 가지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 및 진로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팔달(인계동), 장안(정자동), 영통(영통동), 권선(권선동)청소년 상담실 4곳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진행된다. 반드시 지역 상담실이나 인터넷홈페이지(www.suwon1318.or.kr)에 예약해야 참여 가능하다.문의 팔달 031-212-1318/장안 031-242-1318/영통031-215-1318/권선031-236-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재궁동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군포시는 지난 21일 재궁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직능단체 임원, 주민자치위원, 경진대회 입상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궁동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재궁동 독서경진대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독서생활화 정착과 정서함양, 책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3부터 10월 31까지 독후감 및 편지글을 공모하고 독후감 부문 4명, 편지글 쓰기 부문 2명 등 총 6명의 어린이를 심사위원회에서 입상자로 선정했다. 문인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주제표현과 문장구성능력, 창의적 표현 등에 작품심사의 중점을 두었다. 독후감 분야의 저학년부문 최우수상은 화산초 2학년 이주은 어린이, 고학년부문 최우수상은 화산초 6학년 문건호 어린이, 편지글 쓰기 최우수상은 화산초 6학년 임병민 어린이가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의왕, 찾아가는 행정으로 만족도 높인다 의왕시는 포일 2지구 의왕숲속마을 4단지 아파트에 입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12월부터 이동민원실을 설치, 현장에서 입주와 관련한 민원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9개 동 51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동민원실은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입주하는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동민원실은 시민들이 전입, 등·초본, 취·등록세 등 민원업무를 봄에 있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끔 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편의를 주고자 운영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6월과 10월에도 포일2지구 의왕숲속마을 1, 2, 3단지에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객접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입장에서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게된 것”이라며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345-231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군포시, 시정파트너 지역 인력풀 운영 군포시는 특출한 재능과 기능을 보유한 지역주민들에게 시정파트너로 시정자문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인재풀을 운영한다. 시는 군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회계사, 변호사, 의사, 기술사 등 전문가와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해외사절단 방문시 통·번역 가능자, 전임강사 이상 전·현직 교수, 기업가, 4급 이상 고위 공무원, 장성급 이상 군인, 시민사회의 명망가 등을 대상으로 발굴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본인이 신청하거나 이웃 주민이 추천 가능하다. 시는 인재풀의 높은 경륜과 경험을 살려 시정자문, 자원봉사, 강사, 위원회 활동 등 시정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안양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지체장애 5급인 정규순(38세)씨는 지난달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1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 수영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쥐는 대 활약을 펼쳤다. 또 지체장애 9급인 이경숙(53세)씨도 탁구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이 두 선수를 포함한 9개 종목 20명이 안양소속 경기도대표로 출전해 26개의 메달을 휩쓸면서 경기도가 대회 6연패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렇게 장한 일을 해낸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안양시는 지난 24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함께 하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 장애인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로는 시가 처음 마련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면서 작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최 시장은 몸이 불편한 가운데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꿈을 이루고 자신과 고장의 명예를 드높인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주위에 많은 이들에게 큰 교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